尹 "사과"했지만 "특검은 선동..김건희 악마화"..野 "거짓 최악 담화" 맹폭 속 與 내서도 "망했다" "수준이하" "충격" - [핫이슈PLAY] 2024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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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ис 2024
  •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말문을 열자마자, "주변 일로 국민께 걱정과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허리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한껏 몸을 낮췄습니다.
    그런데, 정작 "무엇에 대해 사과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해달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다"면서 무엇을 잘못해 사과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설명하진 못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가 추진 중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법이 '정치 선동', '인권유린'이라면서 작심한 듯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여사 문제로 걱정을 끼친 건 잘못이지만, 정치권을 향해 "아내를 악마화시켰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야권 정당들은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 담화에 대한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상 최악의 담화', '비정상인 상태'라며 강도높게 쓴소리를 쏟아냈고, "전파낭비였다", "영부인을 향한 공개 프러포즈를 본 기분"였다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진솔한 대화의 장"이었다는 친윤계 평가와 달리 친한동훈계는 '수준 이하의 회견이었다, 참담한 심경'이라며 탄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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