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고3때 했던 두 과목이기도 하고, 암기가 너무너무 싫어서, 암기량 가장 적은 과목 & 응시생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등급획득 유리하다고 생각해 두 과목 골랐습니다. 2. 저는 비단 수능뿐만 아니라 모든 시험준비의 시작과 과정과 끝에는 기출이 함께해야한다고 믿는데요.. 기출분석이란건 여러번 풀어보고 혼자 될 때까지 풀어보고 답이랑도 비교해보고 다른 풀이법도 찾아보고 조금이라도 모르는 단어, 개념 있으면 확실히 외우고.. 이거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가는 학원에도 공부 정말 열심히들 하는데 이걸 모르는 친구들이 있어서 좀 안타까워요...!
이게 사탐 추천은 개인성향이 정말 너무 갈려서 이거해라! 할수 없는 부분인 걸 감안해 주시고요... 사문같은 경우에는 더러운 숫자계산/숫자감각이 좀 필요하고, 생윤은 말씀해주신 대로 말장난 걸러내는 능력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적당한 암기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지리가 무난한 선택인 것 같더라고요.
세무공무원은 어때요? 7급치고 정년퇴직하면 전관 세무사로 개업할 생각 했는데... 여자는 또 출산육아휴가 3년이나 눈치 안보고 쓸수있다고 해서요. 근데 대체 약대는 왜 여자한테 인기인건가요? 화학 좋아했어서 사실 상관없긴 한데, 미국은 아마존 약국이라고, 약 보급이 기계로 대체한 상태라고 들어서 ㅠ 거기 약사들은 간단한 예방접종 할수있는 권한이 있는지라, 모든 약사가 죽는건 아니라는데 그래도 한국의 약사 미래가 걱정이라서요.
세무공무원도 멋있죠~ 근데 저는 회사생활 피하는게 최우선이어서, 회사 안다니는 길을 찾다 보니 다시 수능 보게 되었습니다. 약사도 뭐 미래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데 사실 그렇게 치면 미래가 밝은 직종이 몇개나 있을까요? 회사생활 안 해도 되고,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일할수 있고...그런 것들이 큰 메리트로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정시를 박살내놔서 다시 시도하기 힘드셨을텐데 위너시네요. 부럽습니다. 내년부터 40%로 늘었으니 많이 도전해서 계층이동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계층이동 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사실 그냥 자주적으로 조직생활 피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ㅎㅎ
제 친구도 지방 한의대 붙고 연대갔다가 행시실패 후 공기업 다니는데 후회하더라고요ㅜ
저랑 똑같네요 ㅎㅎ 그런 분들 많을거에요
현 고3인데 수능준비 막 시작해서 힘드네요 영상 4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에요!
1. 사탐 고민중인데 사문 생윤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2. 기출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기출 분석 요령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 저는 고3때 했던 두 과목이기도 하고, 암기가 너무너무 싫어서, 암기량 가장 적은 과목 & 응시생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등급획득 유리하다고 생각해 두 과목 골랐습니다.
2. 저는 비단 수능뿐만 아니라 모든 시험준비의 시작과 과정과 끝에는 기출이 함께해야한다고 믿는데요.. 기출분석이란건 여러번 풀어보고 혼자 될 때까지 풀어보고 답이랑도 비교해보고 다른 풀이법도 찾아보고 조금이라도 모르는 단어, 개념 있으면 확실히 외우고.. 이거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가는 학원에도 공부 정말 열심히들 하는데 이걸 모르는 친구들이 있어서 좀 안타까워요...!
감사합니다!
혹시 사탐 추천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요즘 계속 조언구하고 있는데
사문 생윤 말 장난 너무 심하다고
하지말라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역사는 너무 많고.. 지리가 답일까요..?
이게 사탐 추천은 개인성향이 정말 너무 갈려서 이거해라! 할수 없는 부분인 걸 감안해 주시고요... 사문같은 경우에는 더러운 숫자계산/숫자감각이 좀 필요하고, 생윤은 말씀해주신 대로 말장난 걸러내는 능력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적당한 암기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지리가 무난한 선택인 것 같더라고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만약 이과셨다면 의대를 생각하셨을까요?
@@역선 서울대 연고대랑 비교할게아니죠 ㅋㅋㅋㅋ 의사 한의사는 직업자체가 다른건데. 의사쪽에 뜻이 있는 분이면 모를까 30대인 상황에서 의대는 좀 힘들죠. 수련받으면서 10살가까이 어린애들한테 조아려야하는데 ㅋㅋ
나이를 포함한 제 지금 상황, 환경에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다들 답변감사합니다
후이후이 저는 무엇보다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시고 그대로 실행에 옮기신 모습이 멋지고 부럽습니다
렛잇비~
세무공무원은 어때요? 7급치고 정년퇴직하면 전관 세무사로 개업할 생각 했는데... 여자는 또 출산육아휴가 3년이나 눈치 안보고 쓸수있다고 해서요.
근데 대체 약대는 왜 여자한테 인기인건가요? 화학 좋아했어서 사실 상관없긴 한데, 미국은 아마존 약국이라고, 약 보급이 기계로 대체한 상태라고 들어서 ㅠ 거기 약사들은 간단한 예방접종 할수있는 권한이 있는지라, 모든 약사가 죽는건 아니라는데 그래도 한국의 약사 미래가 걱정이라서요.
세무공무원도 멋있죠~ 근데 저는 회사생활 피하는게 최우선이어서, 회사 안다니는 길을 찾다 보니 다시 수능 보게 되었습니다. 약사도 뭐 미래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데 사실 그렇게 치면 미래가 밝은 직종이 몇개나 있을까요? 회사생활 안 해도 되고,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일할수 있고...그런 것들이 큰 메리트로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기득권이라 함부로 대체는 안됨.
여대가 티오 다잡아먹어서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으로도 입학 가능
직업 특성상 구직과 퇴직이 자유로움
그 때 연고대 성적으로 한의대 못갔음.
저 한군데 합격했었어요 ㅎㅎ 제 동기들 중에도 몇명 있었고요.
네 ㅎㅎ 그게 미련이 되서 다시 도전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