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보실 수 있도록 간만에 갈아 넣어 ㅎ 만들었습니다. (아이고 허리야)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들 순 없겠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영상 편집하다가 코끝이 찡해지는 것도 참 오랜만이네요. 올리비아의 음악이 안겨 준 여러분들의 추억과 함께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82년 국민학교 4학년 겨울방학에 어머니랑 시내에 갔다가 종로 2가에 사거리에 있었던 금강제화에서 '버펄로'라는 랜드로버를 구입했는데, 증정용 빌보드 히트곡 모음집 카세트 테잎을 받았었지요. 첫번째 곡이 'Physical' 이었습니다. 함께 수록된 곡에 The J. Geils Band의 'Centerfold'도 있었고요. 생에 첨으로 늘어질때 까지 들었던 카세트 테잎이었고, 저를 팝에 세계로 데리고 들어간 곡이었죠. 시내에서 어머니와 함께 걷다가 눈이 얼었던 길에서 하마터면 크게 미쓰러져 넘어지실뻔 했는데, 제가 순간 어머니 팔을 잡아서 살짝만 넘어지셨어요. 어머니가 '역시 아들이랑 다니니까 든든하다'고 칭찬하시고 집에 돌아와 아버지께 자랑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어머니는 85년 1년반의 췌장암 투병끝에 돌아가셨어요. 쬐그만게 팝송듣는다고 혼나기도 많이 혼났고, 그때마다 어머니가 너무 미웠는데... 그때 기억속으로 흠뻑 빠져봅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감사합니다.
90년에 CD가 국내에 자리잡았을때 기존 LP판들이 고물상에 몰리던 일이 있었죠. 지금이면 고가에 팔릴 것들인데 ㅎ 아버지께서 저렴하게 사오셨죠 거기에 올리비아 뉴튼존의 첫번째 Best앨범과 일본 공연실황의 LP가 있어 올리비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몇번의 이사시 대부분 LP판이 버려 졌지만 아버지께선 제가 좋아하던 LP는 버리지 않으셨죠 지금도 본가에 가면 있답니다 ㅎ 제 아버지도 암투병중이십니다 올리비아의 부고소식을 듣고 아버지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부디 오래 아버지께서 제 곁에 있어주시기 바라며 올리비아의 명복을 빕니다.
좀 더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함께 했기 때문에 더 아련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사망 소식 들었을 때는 아이고 또 한 분 떠나셨구나... 그랬는데 영상 만들면서 뭔가 뭉클한 마음이 (적절한 표현을 못 찾겠네요). 암튼 요즘 계속 올리비아 노래 무한 재생 중입니다. 후원도 감사드립니다 🙏
올리비아는 제게 너무나 특별한 가수였죠. 중학생 시절 제가 제일 처음 구매한 팝음반이" Physical"이어서 더욱 그럴겁니다. 당시에는 뮤비 초창기어서 해외 뮤지션들의 모습을 보려면 AFKN을 통해서 'solid gold'나' Amerian TOP 40'같은 프로그램을 보거나 황인용 아저씨가 진행했던 "세계는 지금"을 말미까지 시청해야 겨우 한 편을 볼 수 있던 시절이었죠. 그녀의 모습을 거기서 처음 봤고 앨범과 사진들을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2000년에 올림픽 공원 잔디마당에서 했던 첫번 째 내한 공연에도 갔었죠.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좀 멀었는데 용감하게 맨 앞까지 걸어나가 잔디밭에 앉아서 봤습니다. 그랬더니 그녀의 한국계 남자친구도 의자를 포기하고 제 옆에 앉아서 보더군요. 덕분에 안쫒겨난 것 같아요ㅎㅎ 모든 것이 추억으로 박제되었지만 그녀 덕분에 참 행복했습니다. GOODBYE OLIVIA!!!
기다리던 올리비아 뉴튼존 2부가 올라왔네요. 1부의 메인이 Grease라면 2부는 Physical 일 수 밖에 없죠. 가사가 그런 내용인 것은 상상도 못했네요. 당연히 헬스인 줄 알았습니다. 예전에는 요즘과 달리 이렇게 중의적인 표현으로 금단의 영역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묘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노골적이라 듣다가 얼굴찌푸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층들에게 Physical은 Dua Lipa가 리메이크, 그리고 마마무 화사가 피쳐링 참여한 곡으로 알겠지만 제 귀에는 bpm빠른 에어로빅 곡 보다 그루브 탈 수 있는 올리비아의 원곡이 훨씬 좋네요. Boyz II Men 의 End of the road가 기록을 깨기까지 근 10년간 빌보드 최다 연속 1위 기록을 갖고 있었다는게 정말 위대해 보입니다. 80~90때 가수진들 생각해보면 그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죠. 멜버른 공항에서 첫 눈에 알아보고 다가가 인사하니 반갑게 맞아주시던 모습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러시면서 한국인을 좋아한다고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암투병하신걸로 아는데 언제나 밝은 모습 잃지 않으시고 연예인이라면 달고 다니는 구설수 하나 없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올리비아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추천드립니다. Olivia Newton-John & Andy Gibb - I can't help it
제약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결과를 만들어 내는것은 감동이 있습니다. 건축에서도 만약 중력이라는 제약이 없었다면 우리가 거대한 마천루를 보며 감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 제약이 사라졌다고 그것이 나쁜것은 아니죠. 젊은 세대의 뮤지선들은 또 그들의 제약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 될 뿐입니다.
1년 2년도 피를 말리는 암투병을 30년간 하셨군요... 그 고통을 이루 상상할 수 없네요... 저는 길보드에서 한개1000원짜리 복제테이프에서 흘러 나오는 몽글몽글한 사운드의 have you never been mellow로 처음 접했습니다. 물론 let me be there를 알고는 있었지만 컨트리한 음악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 노래를 부른 가수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었는데 have you never been mellow의 몽글 몽글한 세션과 간들어 지는 목소리의 여자 가수에게 홀딱 반해 이 여신은 누굴까 하고 찾다 보니 올리비아 뉴튼 존 이더군요... 사춘기시절 저에게 소울푸드 처럼 다가온 그녀의 목소리는 아직도 제 달팽이 관에 깊게 새겨져 있습니다. 그녀의 육신은 비록 생을 다했지만 노래와 목소리는 영원합니다. 오늘도 깊고 넓은 소개 감사 드립니다.
정말 좋은 채널입니다! 이렇게 양질의 채널의 구독자수가 어디서 먹방이나 하는 건덕지 없는 채널들보다 낮다는게 우리가 얼마나 무지성 무관심 페스트푸드식 정보습득 사회에 사는지 느끼게 해주네요. 한편 이런 매니아적인 채널의 컨텐츠를 공짜로 본다는 것이 우리가 얼마나 편한 세상에 사는지 느끼게도 하네요.
100프로 공감합니다! 80년대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저의 10대, 20대 시절 매일 들으면서 자랐던 80년대 팝을 리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채널은 단순히 음악리뷰 채널이라기 보다는 세련된 문화 유투브 채널이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먹방 또는 시시한 말 장난으로 도배된 요즘 TV를 보면 차라리 70년대, 80년대 TV 방송이 더 수준이 높았었던 것 같습니다. 훌륭한 방송을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제작자님의 열정, 프로페셔널리즘, 해박한 지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
드디어 루노라쿠스님 영상에 제가 울었네요 ㅜㅠ 8월 8일 퇴근하고 꽤 우울했습니다. 영화계에서는 모두가 싫어했던 Xanadu를 사실 저는 몰래 많이 좋아했는데, 엔딩 씬의 그 뒤죽박죽 뮤지컬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이후 브로드웨이 뮤지컬 Xanadu 씨디도 사고, SM에서 들여와서 김희철과 정선아가 나왔던 한국 캐스팅 공연도 봤어요 (몰래) ㅋㅋ 마지막에 키라가 떠날 때 막 울고 ㅋㅋ 여튼, 허브 리츠 사진을 많이 좋아해서 한국 전시회 할 때도 가 봤는데, 그가 에이즈로 세상을 떠났을 때 마돈나가 남긴 추도사도 무척 감동적이었던 기억입니다. 나이 드니까 자꾸 모든 게 슬퍼지네요 ㅋㅋㅋㅋ
또 한 명의 별이 하늘로 올라간 이 순간을 이렇듯 장엄하게 만들어 주신 루노라쿠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그렇듯 스타는 사라지지 않고 항상 내 곁에 머물꺼라 착각하며 살고 있지만 어느날 이렇게 하늘나라로 가버리면 그 충격이 정말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리게 되네요. 별이 되어버린 스타들 모두 하늘나라에서 다 같이 모여 행복한 노래를 부르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아주 많이 좋아한 가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마이클 잭슨이 떠났을 때도, 휘트니 휴스톤이 떠났을 때도 이렇게 슬펐더랬죠. 그래서 예전에 듣던 노래들이 더 소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노래들 오래도록 들으며 살아가길 희망합니다. 좋은 방송 올려주셔서 다시 한 번 루노라쿠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멘트는 어디서 나오는지요? 올리비아 뉴톤존이 사망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토요일밤의 열기에서 상콤하게 노래부르던 젊고 아름다운 그녀가 떠올랐습니다. 영원한 젊음과 멀리서 빛나는 별과 같았던 그녀가 죽다니.. 방구석에서 전기요에 등을 지지면서 듣는 그녀와 추억을 건져 올려주는 루누님 감사합니다.
감미로운 목소리 아름다운 외모와 지성미로 80년대 초 중고딩 시절을 행복한 추억으로 만들어준 올리비아 그동안 세상살이 바빠 올리비아를 잊고 있었는데 그녀의 사망 소식에 아련한 첫사랑 처럼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좋은 영상으로 올리비아 일생을 조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비아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저도 초등학교 때 막 고등학교 졸업한 이모와 피지컬을 만 번도 더 들은 것 같애요. 당시 카세트 녹음이 기억이 나네요. 올리비아는 보편적으로 정말 많이 사랑 받은 가수고 나쁜 소문없이 품격을 유지한 몇 안 되는 월드 스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 의료 상황이라면 그렇게 재발과 치료를 반복 되지 않았을 건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피지컬을 로드 스튜어트나 티나 터너가 안부른게 얼마나 다행인지 알게됐네요. 여러 대체불가 천상의 목소리가 있지만 올리비아 뉴튼존은 그중에서도 특별한 목소리.. 그녀의 하늘나라에 한국에서 보내는 이 두 영상과 구독자들의 마음이 함께하길.. 지난주 내내 올리비아 영상들을 보며 행복하고 허무하고 휴….
올리비아의 팬으로서 제가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해준 고마운 영상이네요~~ 1부 2부 너무 감동 깊게 시청 했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모든 고통에서 벗어난 천국에서 편히 안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참! 그리고 마지막 카세트 영상인데, 저도 똑같은 방법으로 녹음을 했던 기억이 나서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앞으로로 좋은 영상 많이 올려 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구독하고 자주 자주 들르겠습니다.
루노라쿠스님의 모든 영상이 그렇듯 이번 에피소드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내용과 편집이지만 특히 이번 에피소드는 뒷부분 멘트가 아름다운 시나 수필 같네요... 중고등학교 시절 사랑했던 그리스의 올리비아 뉴틑 존의 추모 영상 감사드리며 새삼 유투브가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만드는 채널 주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왜 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올까요? 유방암 진단받은 같은 주에 아버지까지 돌아가시다니… 유방암이 전이되고, 통증이 심해 마약류 진통제 복용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던 올리비아 뉴턴 존 사망기사가 뜨던 날 이렇게 또 우리 시대의 별이 지는구나 우울했습니다. 영상 마지막 루노라쿠스님의 말씀이 심금을 울리네요. 코끝이 찡합니다.
그 해 가장 좋아했던 곡인 홀 앤 오츠의 private eyes, 카세트테잎이 닳을 정도로 가장 아끼는 앨범이었던 foreigner의 4앨범 등등 제가 가장 팝을 즐겨들었던 시기의 곡들에 대한 이야기가 마치 최고급호텔뷔페에 들어온듯한 포만감을 주는 올리비아누님2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의 올리비아 뉴튼 존 어렸을 때 magic과 physical를 정말 좋아했지요.저렇게 예쁜 여자가 노래도 잘 부를까하면서요. 그녀의 1주기가 가까워 오네요 루노 라쿠스님 덕분에 더 자세한 그녀의 히스토리를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연배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컨텐츠를 만드시는 능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어릴적 케이지 케이슴의 아메리칸 빌보드 탑 40을 일요일 새벽에 들으며 녹음하고 차트 순위를 다 외우고 그랬었죠. 저도 마지막에 나온 테이프 레코더랑 비슷한 레코더가 있었는데 조그마한 십자 드라이버로 재생헤드 위치를 정렬해 가면서 조금이라도 좋은 음질을 얻을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올리비아의 외할아버지는 진짜 대박이네요... let me hear your body talk...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워낙 어렸을 때 들렸었던 노래들. 그래서 잠시 잊고 있었다가 유툽에서 다시 보게 되었을 때 너무 반가워 눈물까지 나왔었는데... 그 중 하나가 제너두 였네요. 그 노래를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ELO 그 후 ELO의 JEFF LYNNE을 몇 년간 후벼파며 지냈네요. 이 채널을 알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
14:44 냄새나 향기만 그런 줄 알았는데 맞아요, 노래도, 특히 처음 듣고 빠져든 순간으로 데려다 줄 때가 있지요. 저는 고등학생이던 1998-9년쯤 전국을 휩쓸던 댄스 댄스 레볼루션 게임을 하던 이들을 보던 중에 가장 쉬운 레벨의 첫 곡에 올리비아의 'Have you never been mellow' 가 있었고 그걸 처음으로 들었던 순간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멋진 노래가 나오는 게임이라니 이건 분명 허투루 만든게 아닐거라는 생각을 하고 그 후로도 그 게임에도 그 음악에도 푹 빠지게 만들었던... 그리고 그때 그 게임을 같이 하던 사람들이 생각나는, 그리고 거기서도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 그 올리비아의 부음을 접하게 되고 보니 참... 시간은 이렇게 흘렀지만 추억이 있어서 행복했다는 생각 뿐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hysical 앨범 발매 됬을때 레코드 가게 가서 카세트 앨범으로 제생애 첫 팝앨범을 샀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Physical 앨범 수록곡 모두 너무 사랑 합니다. 5년전 미국 일리노이주 Joliet 에서 올리비아 공연 직관 했었는대 너무 좋았습니다. 올리비아가 너무도 유쾌하고 아주 유머 감각이 풍부해서 너무 즐거웠던 공연이었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올리비아는 피지컬 밖에 몰랐는데... 이 영상에서 들어보니 당시 팝을 잘 모르던 저 조차도 다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이 너무나 많았음에 놀라게 됩니다. 올리비아의 사망소식에 그냥 지나가는 소식으로 듣고 망각했는데.... 이렇게 들어보니 내게 정말 많은 기쁨을 줬던 가수였다는 걸 알게 되고... 그 때 다 하지 못했던 조문(?)을 오늘 다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 지나간 날이 다시 현재에 의미있게 펼쳐지는 마법을 겪게 해 주신 루노라쿠스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지만 댓글은 처음이네요. 목소리 정말 좋으시고 노래만 좋아하던 뮤지션들 알수 없었던 이야기들 항상 흥미진진 합니다. 어떻게 저런거까지 아실까 하고 감탄 할때가 한두번에 아닙니다. 오늘은 특히 마지막 코멘트에 가슴이 찡해집니다.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 드리며, 오래 오래 보고 싶으니 무리 하지는 마시길^^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도 올리신 비슷한 레코더로 팝을 녹음해 듣던 세대입니다. Have you never been mellow를 부르던 올리비아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그 때부터 그녀의 매력에 푹 빠졌던 듯합니다. 그 때는 몰랐던 올리비아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알게 되서 더 없이 감사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4:13 딱 저 라디오와 딱 저 테잎 (놀랍게도 정말 저 테잎입니다. 저 강주황색 색상)이 제가 가지고 있는 최초의 테입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올리비아가 생애 최초의 '여성 팝가수'였구요. 피지컬과 매직, 그리고 제너두는 어린 시절 꿈과 같은 곡들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이런 영향력을 준다는 것은 역시 멋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년에 고생하셨지만, 이런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추억의 한 켠을 장식해준 올리비아 누님은 그것만으로도 분명 하늘에서 흐뭇하시고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해외에서 지내며 올리비아의 큰 영향속에서 살았던건 이제 수십년이 지나도 잊을수 없습니다. Xanadu 를 보고 받은 충격에 한달은 환상속에서 살았던것 같네요. 롤러스케이트 씬과 브레이크댄스가 나오던 영화를 아마 기성세대는 이해를 할수 없었을겁니다. 늘 마음속에서 울리던 그녀의 노래와 음성에 행복한 젊은 시절을 보낸걸 깨닫습니다.
주말에 보실 수 있도록 간만에 갈아 넣어 ㅎ 만들었습니다.
(아이고 허리야)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들 순 없겠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영상 편집하다가 코끝이 찡해지는 것도 참 오랜만이네요.
올리비아의 음악이 안겨 준 여러분들의 추억과 함께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보다가 눈물이....ㅠ.ㅜ
언제나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7말8초 TV에서 올리비아 이모의 매직을 형들 뒤에 앉아서 보던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금발과 큰눈. 하얀옷. 기럭지. 그리고 천상의 목소리. 올리비아 R.I.P...
잠시나마 추억의 그 때로 돌이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얼마 전에 디페쉬모드의 엔드류 플렛처도 타게했는데 디페쉬모드 편 조명 가능할까요~?
고맙습니다.
82년 국민학교 4학년 겨울방학에 어머니랑 시내에 갔다가 종로 2가에 사거리에 있었던 금강제화에서 '버펄로'라는 랜드로버를 구입했는데, 증정용 빌보드 히트곡 모음집 카세트 테잎을 받았었지요. 첫번째 곡이 'Physical' 이었습니다. 함께 수록된 곡에 The J. Geils Band의 'Centerfold'도 있었고요. 생에 첨으로 늘어질때 까지 들었던 카세트 테잎이었고, 저를 팝에 세계로 데리고 들어간 곡이었죠. 시내에서 어머니와 함께 걷다가 눈이 얼었던 길에서 하마터면 크게 미쓰러져 넘어지실뻔 했는데, 제가 순간 어머니 팔을 잡아서 살짝만 넘어지셨어요. 어머니가 '역시 아들이랑 다니니까 든든하다'고 칭찬하시고 집에 돌아와 아버지께 자랑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어머니는 85년 1년반의 췌장암 투병끝에 돌아가셨어요. 쬐그만게 팝송듣는다고 혼나기도 많이 혼났고, 그때마다 어머니가 너무 미웠는데... 그때 기억속으로 흠뻑 빠져봅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감사합니다.
어르신 이제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선사한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와우~~~ The J.Geils Band Centerfold 감회가 새롭네요. 중학교 시절인 1980년에 팝을 듣기 시작해서 친구들하고 많이 듣던 노래인데 까마득히 잊고 살았네요.
너무 일찍 떠나셨네요 ㅠ
돌아가신 분들은 우리의 추억속에 남겨지네요
90년에 CD가 국내에 자리잡았을때 기존 LP판들이 고물상에 몰리던 일이 있었죠. 지금이면 고가에 팔릴 것들인데 ㅎ 아버지께서 저렴하게 사오셨죠 거기에 올리비아 뉴튼존의 첫번째 Best앨범과 일본 공연실황의 LP가 있어 올리비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몇번의 이사시 대부분 LP판이 버려 졌지만 아버지께선 제가 좋아하던 LP는 버리지 않으셨죠 지금도 본가에 가면 있답니다 ㅎ 제 아버지도 암투병중이십니다 올리비아의 부고소식을 듣고 아버지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부디 오래 아버지께서 제 곁에 있어주시기 바라며 올리비아의 명복을 빕니다.
빡쉰 안맞아보세여. 암않생깁니다.
괜찮으신가요???
건강하시길 기원할께요
아버님이 건강하게 더 오랜 시간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전 큰맘먹고 목을 뒤로젖힌 칼라파lp판을 샀던 기억이 나요.
님도 저 만큼이나 올리비아의 추억이 있군요...
건강은 참 중요한것....
마지막 말씀에서 눈물 흘리고 갑니다...잘들었습니다. 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후원도 감사드립니다 🙏
@@lunolacus 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
세대로 따지자면 마이클, 마돈나, 프린스를 듣고 자랐지만 팝을 시작하게 된 건 올리비아의 피지컬이여서 그런지 올리비아 타계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이클의 죽음 보다 몇 배는 더 놀랐던 거 같아요 루노 님의 얘기를 듣고 있는데 눈물이 나네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함께 했기 때문에 더 아련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사망 소식 들었을 때는 아이고 또 한 분 떠나셨구나... 그랬는데 영상 만들면서 뭔가 뭉클한 마음이 (적절한 표현을 못 찾겠네요). 암튼 요즘 계속 올리비아 노래 무한 재생 중입니다. 후원도 감사드립니다 🙏
아~ 어쩜 나랑 이다지도.. 도야지 신가 ㅋ
사망 소식이 너무 큰 충격이었습니다. 당연한 세상의 순리임에도 마치 친누나가 돌아가신 것 같은 상실감이. 내가 좋아하던 가수들이 이렇게 나이들어 가는구나. 나도 나이 먹어가는구나 하는 서글픔이. …. ㅠㅠ. 좋은 곳에서 영면하고 있길 빕니다.
'처음 들었던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가는 마법을 부리죠'
'아이스크림 하나면
그저 행복한 시간이었기에'
멋진말 이네요
올리비아는 제게 너무나 특별한 가수였죠. 중학생 시절 제가 제일 처음 구매한 팝음반이" Physical"이어서 더욱 그럴겁니다. 당시에는 뮤비 초창기어서 해외 뮤지션들의 모습을 보려면 AFKN을 통해서 'solid gold'나' Amerian TOP 40'같은 프로그램을 보거나 황인용 아저씨가 진행했던 "세계는 지금"을 말미까지 시청해야 겨우 한 편을 볼 수 있던 시절이었죠. 그녀의 모습을 거기서 처음 봤고 앨범과 사진들을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2000년에 올림픽 공원 잔디마당에서 했던 첫번 째 내한 공연에도 갔었죠.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좀 멀었는데 용감하게 맨 앞까지 걸어나가 잔디밭에 앉아서 봤습니다. 그랬더니 그녀의 한국계 남자친구도 의자를 포기하고 제 옆에 앉아서 보더군요. 덕분에 안쫒겨난 것 같아요ㅎㅎ 모든 것이 추억으로 박제되었지만 그녀 덕분에 참 행복했습니다. GOODBYE OLIVIA!!!
저도 그 올림픽 공원 공연에 갔답니다. 그 자리에 같이 계셨군요. 공연이 끝난 후 국내 신문사의 올리비아 인터뷰 기사를 제가 영어로 번역했고 그게 올리비아 팬클럽 잡지에 수록되었답니다. 지금도 그걸 갖고 있네요.
솔리드골드, ㅋ 그 시대 진정 음악을 즐길 작은 기회였죠.
@@sukkyungshim1605 언젠가 그 잡지 인터뷰를 좀 보고싶네요 와우
ㅠㅠ…. 제나드 노래를 단 한번 듣고 , 매우 오래오래 기억했던 생각이 나요. 암4기에 한국에 와서 웃어주다니… 슬픔
저의 80년대를 설렘으로 채웠던 그녀의 타계소식은 정말 가슴을 한참동안이나 먹먹하게 했습니다.
루노라쿠스님 정말 글도 잘쓰시는듯요 마지막 멘트가 다시한번 가슴을 먹먹하게 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의 사진과 영상 자료를 찾으면서 아...정말 보고 싶다... 그런 감정이입이 많이 된 에피소드였습니다. 후원도 감사드립니다 🙏
고품격 개인 채널이네요. 감동했습니다.
왠지 눈물이 핑 도는건 저뿐만이 아니군요. 이번 주말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잘가요 올리비아 ...
마지막 멘트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
저의 청춘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올리비아라는 존재를 이렇게 아름답고 상세하게 꾸며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Thanks!
thanks 후원 정말 감사드려요 🌈
득근송 피지컬...ㅋㅋㅋㅋ
여러 해외 유튜브도 많이 봤지만, 이렇게 감성적으로 잘 만든 추모영상은 이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Rest in Peace Olivia
영상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평생 수십년간 좋아했던 올리비아에 대해 더 잘 알게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이제는 우리 곁에 없지만 함께 했던 음악과 영화, 그리고 그 추억들은 언제나 팬들과 같이 있을 겁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올리비아
rest in peace, Olivia. you are the one that I have loved.
기다리던 올리비아 뉴튼존 2부가 올라왔네요.
1부의 메인이 Grease라면 2부는 Physical 일 수 밖에 없죠. 가사가 그런 내용인 것은 상상도 못했네요. 당연히 헬스인 줄 알았습니다.
예전에는 요즘과 달리 이렇게 중의적인 표현으로 금단의 영역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묘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노골적이라 듣다가 얼굴찌푸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층들에게 Physical은 Dua Lipa가 리메이크, 그리고 마마무 화사가 피쳐링 참여한 곡으로 알겠지만 제 귀에는 bpm빠른 에어로빅 곡 보다 그루브 탈 수 있는 올리비아의 원곡이 훨씬 좋네요.
Boyz II Men 의 End of the road가 기록을 깨기까지 근 10년간 빌보드 최다 연속 1위 기록을 갖고 있었다는게 정말 위대해 보입니다.
80~90때 가수진들 생각해보면 그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죠.
멜버른 공항에서 첫 눈에 알아보고 다가가 인사하니 반갑게 맞아주시던 모습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러시면서 한국인을 좋아한다고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암투병하신걸로 아는데 언제나 밝은 모습 잃지 않으시고 연예인이라면 달고 다니는 구설수 하나 없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올리비아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추천드립니다.
Olivia Newton-John & Andy Gibb - I can't help it
제약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결과를 만들어 내는것은 감동이 있습니다. 건축에서도 만약 중력이라는 제약이 없었다면 우리가 거대한 마천루를 보며 감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 제약이 사라졌다고 그것이 나쁜것은 아니죠. 젊은 세대의 뮤지선들은 또 그들의 제약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 될 뿐입니다.
저는 Olivia Newton-John & Andy Gibb이 함께 한
Rest your love on me도 너무 좋아합니다.
1년 2년도 피를 말리는 암투병을 30년간 하셨군요... 그 고통을 이루 상상할 수 없네요...
저는 길보드에서 한개1000원짜리 복제테이프에서 흘러 나오는 몽글몽글한 사운드의 have you never been mellow로 처음 접했습니다.
물론 let me be there를 알고는 있었지만 컨트리한 음악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 노래를 부른 가수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었는데
have you never been mellow의 몽글 몽글한 세션과 간들어 지는 목소리의 여자 가수에게 홀딱 반해 이 여신은 누굴까 하고 찾다 보니 올리비아 뉴튼 존 이더군요...
사춘기시절 저에게 소울푸드 처럼 다가온 그녀의 목소리는 아직도 제 달팽이 관에 깊게 새겨져 있습니다.
그녀의 육신은 비록 생을 다했지만 노래와 목소리는 영원합니다. 오늘도 깊고 넓은 소개 감사 드립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을 사랑했던
팬으로써 진심 감사드리며
올리비아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좋은 채널입니다! 이렇게 양질의 채널의 구독자수가 어디서 먹방이나 하는 건덕지 없는 채널들보다 낮다는게 우리가 얼마나 무지성 무관심 페스트푸드식 정보습득 사회에 사는지 느끼게 해주네요. 한편 이런 매니아적인 채널의 컨텐츠를 공짜로 본다는 것이 우리가 얼마나 편한 세상에 사는지 느끼게도 하네요.
100프로 공감합니다! 80년대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저의 10대, 20대 시절 매일 들으면서 자랐던 80년대 팝을 리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채널은 단순히 음악리뷰 채널이라기 보다는 세련된 문화 유투브 채널이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먹방 또는 시시한 말 장난으로 도배된 요즘 TV를 보면 차라리 70년대, 80년대 TV 방송이 더 수준이 높았었던 것 같습니다. 훌륭한 방송을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제작자님의 열정, 프로페셔널리즘, 해박한 지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박철 탤런트 배우 디제이입니다
당신의 방송에서 아주 심연까지 내려가는 마음의 울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철??
마지막내한때 저도같이 동행했었어요
인천공항마중부터 숙소 공연장 그리고 다시 인천공항까지.. 운전기사로
그때 안타까웠던게 인증사진찍고팟으나 그러지못한게 아쉬웠네요
굿바이~
올리비아~
아...아쉬운 추억이 있으시군요
드디어 루노라쿠스님 영상에 제가 울었네요 ㅜㅠ
8월 8일 퇴근하고 꽤 우울했습니다.
영화계에서는 모두가 싫어했던 Xanadu를 사실 저는 몰래 많이 좋아했는데, 엔딩 씬의 그 뒤죽박죽 뮤지컬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이후 브로드웨이 뮤지컬 Xanadu 씨디도 사고, SM에서 들여와서 김희철과 정선아가 나왔던 한국 캐스팅 공연도 봤어요 (몰래) ㅋㅋ
마지막에 키라가 떠날 때 막 울고 ㅋㅋ
여튼, 허브 리츠 사진을 많이 좋아해서 한국 전시회 할 때도 가 봤는데, 그가 에이즈로 세상을 떠났을 때 마돈나가 남긴 추도사도 무척 감동적이었던 기억입니다.
나이 드니까 자꾸 모든 게 슬퍼지네요 ㅋㅋㅋㅋ
알버트님의 폭넓은 문화생활에 감탄은 물론 게으른 저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됩니다 ^^ 후원 보내주신 것도 정말 감사합니다 🙏
또 한 명의 별이 하늘로 올라간 이 순간을 이렇듯 장엄하게 만들어 주신 루노라쿠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그렇듯 스타는 사라지지 않고 항상 내 곁에 머물꺼라 착각하며 살고 있지만
어느날 이렇게 하늘나라로 가버리면 그 충격이 정말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리게 되네요.
별이 되어버린 스타들 모두 하늘나라에서 다 같이 모여 행복한 노래를 부르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아주 많이 좋아한 가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마이클 잭슨이 떠났을 때도, 휘트니 휴스톤이 떠났을 때도 이렇게 슬펐더랬죠.
그래서 예전에 듣던 노래들이 더 소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노래들 오래도록 들으며 살아가길 희망합니다.
좋은 방송 올려주셔서 다시 한 번 루노라쿠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멘트는 어디서 나오는지요? 올리비아 뉴톤존이 사망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토요일밤의 열기에서 상콤하게 노래부르던 젊고 아름다운 그녀가 떠올랐습니다. 영원한 젊음과 멀리서 빛나는 별과 같았던 그녀가 죽다니.. 방구석에서 전기요에 등을 지지면서 듣는 그녀와 추억을 건져 올려주는 루누님 감사합니다.
Olivia Newton John이 무슨 Saturday Night Fever에서 노래를 불렀습니까? 제대로 알아보고 글 쓰시길
@@TheNBDIB 죄송합니다. 그리스네요. ㅠ
@@TheNBDIB 실수할 수도 있지. 넘 매정하시네
감미로운 목소리 아름다운 외모와 지성미로
80년대 초 중고딩 시절을 행복한 추억으로 만들어준 올리비아
그동안 세상살이 바빠 올리비아를 잊고 있었는데 그녀의 사망 소식에 아련한 첫사랑 처럼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좋은 영상으로 올리비아 일생을
조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비아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끝부분 맺음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제 사춘기 시절로 데려가 주는 그녀...정말 아름다웠던 뮤지션...
사실 그녀의 뉴스를 늘 접했었지만 후반부는 잘 모르며 살았었습니다.
저에게는 영원한 우상이자 애인이었던....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초등학교 때 막 고등학교 졸업한 이모와 피지컬을 만 번도 더 들은 것 같애요. 당시 카세트 녹음이 기억이 나네요. 올리비아는 보편적으로 정말 많이 사랑 받은 가수고 나쁜 소문없이 품격을 유지한 몇 안 되는 월드 스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 의료 상황이라면 그렇게 재발과 치료를 반복 되지 않았을 건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역시 루노라쿠스님의 동영상들은 감동입니다. 14:43 전후로 들으면서 만감이 교차하면서 찡하네요. 감사합니다. R.I.P. 올리비아 뉴튼존.
아... 제너두 비디오도 있는데!
정말 그 아름다움을 누구에게 비교할지!
피지컬을 로드 스튜어트나 티나 터너가 안부른게 얼마나 다행인지 알게됐네요. 여러 대체불가 천상의 목소리가 있지만 올리비아 뉴튼존은 그중에서도 특별한 목소리.. 그녀의 하늘나라에 한국에서 보내는 이 두 영상과 구독자들의 마음이 함께하길.. 지난주 내내 올리비아 영상들을 보며 행복하고 허무하고 휴….
안타깝습니다
너무 좋은 글과 음악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올리비아 뉴튼 존을 추억하는 모든 일들에게 정말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렸을때 가장 미녀가 올리비아 뉴튼족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추억돋네요.
렛츠겟 피지컬, 피지컬 ~ 냄비 위에 밥이 탄다 ~~
루노라쿠스님 채널은 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야 합니다.제 블로그에 Luno Lacus 카테고리를 만들었어요.
80년대 Pop을 좋아하는 제게 또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채널이 될 것입니다!!!
우리 또래들이 청소년시절에 우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해주었던 그야말로 마음속의 별, 스타였죠 안녕 올리비아!
올리비아의 팬으로서 제가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해준 고마운 영상이네요~~
1부 2부 너무 감동 깊게 시청 했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모든 고통에서 벗어난 천국에서 편히 안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참! 그리고 마지막 카세트 영상인데, 저도 똑같은 방법으로 녹음을 했던 기억이 나서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앞으로로 좋은 영상 많이 올려 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구독하고 자주 자주 들르겠습니다.
많이 생각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 녹음기 기억 나는데요!
..외판원이 중학 교과 영어학습 테이프 판매하며 덤으로 제공하는 일체 구성품이었는데..공테이프 앞면에는 엘리스를 위하여,파이프라인이 수록되어 있었고..
바로 사진속의 저 녹음기네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
한없이 빨려들어가는
느낌 입니다.
올리비아 뉴튼존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은 누구나
결국엔 떠나가지요 ㅜ
마지막에. 녹음기 보고 예전기억이나네요
라디오에서 좋은팝송나오면 녹음버튼 누르고 녹음해서 듣고 했는데 요즘 여기채널에서 7080년대 팝송이야기 듣고있으면. 그때시절로 잠시나마 시간여행가는 꿈을꾸워봅니다.
올리비아뉴튼존 전신 사진 앨범자켙보고 심쿵했던그시절 ... 중3이였나시퍼요. 😢
루노라쿠스님의 모든 영상이 그렇듯 이번 에피소드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내용과 편집이지만 특히 이번 에피소드는 뒷부분 멘트가 아름다운 시나 수필 같네요...
중고등학교 시절 사랑했던 그리스의 올리비아 뉴틑 존의 추모 영상 감사드리며 새삼 유투브가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만드는 채널 주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응원 댓글에 채널 운영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올리비아 누님 소식에 슬퍼하며 유튜브 검색하던 중 이 채널 알게 되었습니다. 맛깔나는 깨알 에피소드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추억,옛 정보 공유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소리도 짱.
우와~~~
유구무언입니다.
분위기가 80년대초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큰 흐름을 설명해 주니 문외한인 저 같은 사람도 흥미진진하게 끝까지...
네,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고통없이 행복하게 지내길 기원합니다
왜 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올까요? 유방암 진단받은 같은 주에 아버지까지 돌아가시다니…
유방암이 전이되고, 통증이 심해 마약류 진통제 복용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던 올리비아 뉴턴 존 사망기사가 뜨던 날 이렇게 또 우리 시대의 별이 지는구나 우울했습니다.
영상 마지막 루노라쿠스님의 말씀이 심금을 울리네요. 코끝이 찡합니다.
저의 올리비아 최애곡..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이 언급안되서 좀 섭섭하네요..^^
영원히 아름다운 올리비아로 제 소년기의 추억과 함께 남아있을겁니다.
가신곳에서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행복하시길...ㅠㅠ
Jolene 도 있었지요.
중고딩 때 만인의 연인이었던 올리비아. 세월이 어느세 저 멀리 날아가고 있어도 올리비아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여전히 나를 어린 시절에 머물게 한다. 아! 모든 것이 아름다운 올리비아.
맞아 그 시절엔 라디오에서 언제 나올 지 모르는 좋아하는 노래 녹음하려던 기약없는 기다림이 있었지.. 그래서 소중하고 애틋했던 그 추억들을 선사했던 별들이 하나씩 지고 있네요ㅠ 우리도 언젠가는 가겠지
그 해 가장 좋아했던 곡인 홀 앤 오츠의 private eyes, 카세트테잎이 닳을 정도로 가장 아끼는 앨범이었던 foreigner의 4앨범 등등 제가 가장 팝을 즐겨들었던 시기의 곡들에 대한 이야기가 마치 최고급호텔뷔페에 들어온듯한 포만감을 주는 올리비아누님2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루노라쿠스님, 정말 좋은 내용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저의 사춘기에 로망이었었죠~ 이제 저도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고, 그녀는 세상을 떠나 버렸네요. 참 인생의 무상함이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벽녘에 올리비아를 추억하는 음악과 그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늘의 별이된 올리비아의 생애를 정리해 주어서 행복했습니다ㅡ
최근 국내 가요 표절 때문에 저의 80,90 시절의 추억이 박살나고 있는 중인데. 루노라쿠스님의 영상들로 그 시절의 좋은 추억들을 떠올릴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의 올리비아 뉴튼 존 어렸을 때 magic과 physical를 정말 좋아했지요.저렇게 예쁜 여자가 노래도 잘 부를까하면서요. 그녀의 1주기가 가까워 오네요 루노 라쿠스님 덕분에 더 자세한 그녀의 히스토리를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동영상 두편이 예술작품같네요. 잘 시청했습니다.
목소리도 외모도 너무 아름답던 올리비아- 그립네요 추억의 80년대. 보석같은 루노님 채널을 알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어요
마지막에 마무리하는 이야기가 정말 너무 감성적이네요... 저는 아직 그 정도 나이대는 아니지만 참... 멋진 말인 것 같습니다...
보기드문 양질의 콘텐츠. 좋아요~~전 올리비아의 'silvery rain'을 젤 좋아해요 ㅋ
정말 감사합니다
"올리비아 뉴트존"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팝스타 여자 가수입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좋고
반갑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웬일이니 파리똥이라고 내용도 모르고 불리던 국민학교 들어가던 80년대 초.. 잊을수 없네요. 60년대 브렌다리, 70년대 올리비아, 80년대 마돈나로 기억되는 팝디바...
연배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컨텐츠를 만드시는 능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어릴적 케이지 케이슴의 아메리칸 빌보드 탑 40을 일요일 새벽에 들으며 녹음하고 차트 순위를 다 외우고 그랬었죠. 저도 마지막에 나온 테이프 레코더랑 비슷한 레코더가 있었는데 조그마한 십자 드라이버로 재생헤드 위치를 정렬해 가면서 조금이라도 좋은 음질을 얻을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올리비아의 외할아버지는 진짜 대박이네요... let me hear your body talk...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갖고 계시네요.
겨울방학이면 뒤집어쓰고 동굴같이 쑥 들어가 라디오를 듣고 녹음하던 제 어린 시절의 한 순간이 떠오르네요.
올리비아의 음반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어요. LP 가게에서 용돈 모아 음반 사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정말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도 감사드려요 🙏
가수로.약자환경단체까지여러면모에세따뜻함이느껴지네요존경스럽네요❤❤❤
맞습니다. 전축 살만한 형편이 안되던 중학교 시절 어찌나 레코드 판으로 폼나게 음악 들어보려고 용돈 모아서 턴테이블 사고 그걸 중고 전축 앰프에 연결해서 노래가 나오는 성공을 거둘때 정말 행복했죠 .. 그냥 노래 하나만 듣고 있어도 행복했던 나의 80년대
중학생 때 턴테이블을 구입하셨다니 대단합니다!
@@lunolacus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턴테이블 자체 가격은 그당시 워크맨 정도? 또는 그보다 좀더 쌌던걸로 알아요 ㅋㅋ 그걸 중고 전축 앰프 심지어 카세트 레코더에 머리굴려 연결하면 잘 나옵니다.ㅋㅋ 원래 어릴때 부터 뭐 만드는거 좋아했습니다.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훌륭한, 그리고 귀한 영상 입니다~
감사합니다. 간만에 추억에 잠겼습니다.
저도 고마웠어요. 올리비아 뉴튼 존.
2부에 나온 노래들만 올리비아 노래인줄 알았네요.
루노라쿠스 알람이뜨면 이따 자기전에 봐야지...라며
기분좋은 기대감이 들어요
올리비아 뉴튼존편을 보면서
루노님 말씀처럼
음악은...그것을 처음들었던 그순간으로 우리를 데려가는
마법을 부리는것 같습니다
저도 잠시 멈춰 한숨돌리고
고마웠다는 인사를 남깁니다.
워낙 어렸을 때
들렸었던 노래들.
그래서 잠시 잊고 있었다가
유툽에서 다시 보게 되었을 때
너무 반가워 눈물까지 나왔었는데...
그 중 하나가 제너두 였네요.
그 노래를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ELO
그 후 ELO의 JEFF LYNNE을 몇 년간 후벼파며 지냈네요.
이 채널을 알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
14:44 냄새나 향기만 그런 줄 알았는데 맞아요, 노래도, 특히 처음 듣고 빠져든 순간으로 데려다 줄 때가 있지요. 저는 고등학생이던 1998-9년쯤 전국을 휩쓸던 댄스 댄스 레볼루션 게임을 하던 이들을 보던 중에 가장 쉬운 레벨의 첫 곡에 올리비아의 'Have you never been mellow' 가 있었고 그걸 처음으로 들었던 순간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멋진 노래가 나오는 게임이라니 이건 분명 허투루 만든게 아닐거라는 생각을 하고 그 후로도 그 게임에도 그 음악에도 푹 빠지게 만들었던... 그리고 그때 그 게임을 같이 하던 사람들이 생각나는, 그리고 거기서도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 그 올리비아의 부음을 접하게 되고 보니 참... 시간은 이렇게 흘렀지만 추억이 있어서 행복했다는 생각 뿐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올리비아 뉴튼 존…. 주말의 명화에서 그리스를 보고… 피지컬을 듣고… 호주에 노래 절하는 아름다운 분들에 많구나 하고 환상을 가지게 만든 어린 시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초딩, 중딩 때, 너무 이뻐서 내 맘을 설레게 했던~ 그 녀~ 그 때 맘을 이제는 고이 추억으로 간직하고 살아 갑니다~
나의 어린시절 늘 책받침에서 함께 햇던 이쁜 이모 고마웟어요
이제 편히 쉬세요
Physical 앨범 발매 됬을때 레코드 가게 가서 카세트 앨범으로 제생애 첫 팝앨범을 샀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Physical 앨범 수록곡 모두 너무 사랑 합니다. 5년전 미국 일리노이주 Joliet 에서 올리비아 공연 직관 했었는대 너무 좋았습니다. 올리비아가 너무도 유쾌하고 아주 유머 감각이 풍부해서 너무 즐거웠던 공연이었습니다.
어린시절 올리비아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녀로 인해 즐거웠고 행복했었던 시절이 있었음을... 나말고도 많은 사람이 있었다는것을 그녀가 알고 가셨다면...
우리에게 행복한노래를 선사해준 올리비아뉴튼❤❤ 감사하고 고맙씀니다 ㅜㅜ 이제 아픔없는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올리비아는 피지컬 밖에 몰랐는데... 이 영상에서 들어보니 당시 팝을 잘 모르던 저 조차도 다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이 너무나 많았음에 놀라게 됩니다.
올리비아의 사망소식에 그냥 지나가는 소식으로 듣고 망각했는데.... 이렇게 들어보니 내게 정말 많은 기쁨을 줬던 가수였다는 걸 알게 되고... 그 때 다 하지 못했던 조문(?)을 오늘 다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 지나간 날이 다시 현재에 의미있게 펼쳐지는 마법을 겪게 해 주신 루노라쿠스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올리비아뉴튼존님을 많이 알게됐어요~
중학생때 그리스를 처음 보고 마음속의 연인으로 생각했던 올리비아 뉴튼존의 타계소식을 들으며 이제 50대 후반의 나이가 새삼 느껴집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한때 즐거운 추억을 가지게해준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듣는 라디오엔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보이는 라디오엔 루노라쿠스의 음악캠프~!!!!!!!!!
항상 잘 보고 있지만 댓글은 처음이네요. 목소리 정말 좋으시고 노래만 좋아하던 뮤지션들 알수 없었던 이야기들 항상 흥미진진 합니다.
어떻게 저런거까지 아실까 하고 감탄 할때가 한두번에 아닙니다. 오늘은 특히 마지막 코멘트에 가슴이 찡해집니다.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 드리며, 오래 오래 보고 싶으니 무리 하지는 마시길^^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름다운 얼굴과 목소리 그리고 그 음악들. 올리비아누님 고마윘습니다. 영면하세요.
우연히 보앗는데 차분하고 조리있는 멘트가 조곤조곤 기억을 재생시켜주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올리신 비슷한 레코더로 팝을 녹음해 듣던 세대입니다. Have you never been mellow를 부르던 올리비아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그 때부터 그녀의 매력에 푹 빠졌던 듯합니다. 그 때는 몰랐던 올리비아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알게 되서 더 없이 감사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은 방대한 자료를 구성하고 편집하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피지컬 멜로디라인에 반했다가 가사에 놀란 1인. ㅎㅎㅎ
늙기에는 너무나 아쉬웠던 최고의 미녀가수였습니다. 중고딩 때 저의 로망이었고 팝송 입문으로 처음 구입한 음반이 올리비아의 라이선스 LP였네요
14:13 딱 저 라디오와 딱 저 테잎 (놀랍게도 정말 저 테잎입니다. 저 강주황색 색상)이 제가 가지고 있는 최초의 테입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올리비아가 생애 최초의 '여성 팝가수'였구요. 피지컬과 매직, 그리고 제너두는 어린 시절 꿈과 같은 곡들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이런 영향력을 준다는 것은 역시 멋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년에 고생하셨지만, 이런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추억의 한 켠을 장식해준 올리비아 누님은 그것만으로도 분명 하늘에서 흐뭇하시고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닉네임이 올리비아에요 너무좋아 했는데 학창시절 ᆢ
사랑스런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이쁘고 늘씬하고
노래도 넘잘하고
넘 멋진배우~~~
멋진 글 올리비아 뉴튼죤의 음악세계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잘만드셨고 고생 많이한 흔적들이 보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해외에서 지내며 올리비아의 큰 영향속에서 살았던건 이제 수십년이 지나도 잊을수 없습니다. Xanadu 를 보고 받은 충격에 한달은 환상속에서 살았던것 같네요. 롤러스케이트 씬과 브레이크댄스가 나오던 영화를 아마 기성세대는 이해를 할수 없었을겁니다. 늘 마음속에서 울리던 그녀의 노래와 음성에 행복한 젊은 시절을 보낸걸 깨닫습니다.
대단한 수준의 영상과 편집 설명입니다. 올리비아 팬으로써 감사드려요.
재밌게 봐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