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수월가]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수월가
꽃감님 목소리.. ㅘ.. 이건 말로 표현이 안되요.. 고움은 목소리 쭉쭉 나가고 ㅘ.. 지금 숙제해야되는데 제 정신이 졸려했는데(?) 이 커버송 듣고 정신이 확 깼어요 대ㅐ박 또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랑 노래부르는 느낌이 있는데 꽃감님이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 노래부르는 느낌을 다 가지고 계셔요 대바악.. 이번 커버송 대박이에요옥!! 이번 커버송 계속 들을것같아요..ㅘ 이번 커버송도 잘 들었어요오!!
@@Xayu_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탑현 리메이크 곡이 처음 올라왔을 때 official이라는 제목을 달아 마치 자신이 원곡자인 양 행세를 했고 원곡 팬들이 그걸 지적하자 remake라고 바꾸긴 했다만 지적한 댓글에 탑현 팬인지 그냥 쿨찐인지 그딴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야겠냐는 반응을 보였고요. 작곡자 분이신 상록수 님도 예전에 호랑풍류가든 호랑수월가든 원작 내용과 원곡 내용에 대한 이해 없이 커버하는 사람들만 줄줄이 나와 제목과 가사의 의미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탄했었습니다.
『 호랑수월가 ( Horangsuwolga ) 』 가사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수월가
최초공개 전: 진짜 호랑수월가는 노래방 갈 때 마다 부르는 명곡 이죠.. 이 노래를 꽃감이님이 불러주신다니..,, 이거 찐 명곡 에다가 꽃감이님이 부르신다면 이건 넘사벽..💕 내일 한글날 꽃감이님 좋은하루 보내세요!💕❤ 최초공개 후: 이거 진짜 본업 당장 가수 하셔도 되시겠어요... 국악풍 노래는 원래 꺾임 이랑 높이 올리는 음이 생명 인데 꽃감이님은 다 너무 너무 잘하셔서 원곡 인줄 알겠어요,, 한글날 침대에 누워만 있는 저에게 이런 명곡을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글날 보내세요!❤💕
꽃감이 ★ 호랑수월가(유wn 리메이트 Ver)(Cover)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득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풍성한 가지 끝에 걸쳐 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류하던 잎으로 물 위에 갈 데 없는 낡은 길을 짓다가 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 간주 ------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나의 수월가 ---------- 꽃감이님 음색과 잘 어우려져서 더 듣기 좋은 노래가 되었네요~! 한글날 즐겁게 보내시고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에도 편하게 쉬시고, 아무쪼록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진짜 꽃감님 일러스트랑 목소리가 커버곡중 역대급인거 같아요.. 💕💕 오늘 한글날을 기념하여 커버하신다는 취지도 너무 좋고... 앞으로도 많이 응원할게요!! 좋은 목소리 오래 유지하셔서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진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유튜버인만큼 다음 커버곡 나오기 전까지는 이 노래만 듣겠습니다!! ❤❤ 항상 응원해요!!
아따 거 노래 한번 구성진 거 보소.. 는 장난스런 감상이었구요. 정말 꽃감이님의 노래는 정말 감정을 뒤흔드는 경우가 많아서 좋아하는데.. 이 곡은 정말 꽃감이님을 위해 태어난 곡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맞는 곡이라는 생각이 듣는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언제나 멋진 곡을 꽃감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꽃감님은 노래부를때 바이브레이션이나 음을 꺾는 것이 동양풍노래에 너무 적절하게 녹아 들어가서 동양풍노래에서 매번 레전드를 찍으시는것 같아요! 꺾는 맛을 아는 사람인것 같아요..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아요.. 목소리톤도 허스키한 느낌인데 동양풍노래에 찰떡이세요.. 진짜 최곱니다..🫶🏻
정말 잘 뽑혔네여๑˃̶͈̀Ⱉ˂̶͈́๑ 꽃동부 모두 수고하셨습니당!!!! 정말 꽃감이님 노래 들을 때마다 항상 감정이 잘 전달되는 진정성 있는 울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목 잘 챙기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저희 꿀벌단들은 얼마든지 기다리고 있을테니깐!! 다시돌아오시면 행복하게 맞이 할 테니까요! 더더욱 성장하시는 꽃감이님 멋져요!ჱ̒ ｰ̀֊ｰ́ )
![유주 - 호랑수월가 [가사/Lyrics]](http://i.ytimg.com/vi/WIfPsLa-k_o/mqdefault.jpg)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꽃감님도 좋은주말 보내세요오!
좋은 곡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꽃감님도 주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호랑수월가 너무 좋아요!!!
좋은곡 감사합니다 꽃감이님도 좋은주말 보내세요!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너무 잘 들었어요. 수고하셨어요!!
꽃감님도 좋은 주말 잘 보내세요!
후윽후욱 최초공개
뭐야 이분 찐이었잖아
헉 찐이다;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담
찐이다..
쿠모님 여기서 뭐하세요ㅠㅠㅠ
한글날 호랑수월가 커버송 감상하러왔어요
우와 꽃감님 버전 호랑수월가 노래좋아요❤️
즐거운 한글날 일요일 잘듣고갑니다 꽃감님❤️
와....5만원이다...
이분은 볼 때마다 오마넌이시넹
감사합니다 !! 🍀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
유트브의 회장님 등장이다
와 ㄷㄷ 근데 노래 개좋아 항상 꽃감님에게 드는 생각(아니 어떻게 저런목소리를 낼수있지?) 사람이아니라 선녀목소리 같은데요?
한줄평:꽃감님 노래는 다미쳤다
[호랑수월가]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수월가
마지막에 수월가앞에 나의 빠졌어요
@@노란백도 탑현 버전은 나의가 빠져있음
@@gangdoa 여기는 나오지 않나요? 듣고 있으면 저 부분에 나의 들릴텐데
그건 어느 도둑놈이 망쳐놓은 가사고 원곡은 한낮에 비쳐 오를때까지 뒤에 (풍성한 가지 끝에 걸쳐 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류하던 잎으로
물 위에 갈 데 없는 낡은 길을 짓다가
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라는 가사랑 맨 끝에 (나의 수월가) 라고 합니다
아니 뭐 심장 얼마나 더 칠건데.. 나 이제 당신 노래 그만 돌려듣기 하고싶어요....
멈출수 없게 만들겠어...❤️🔥
@@flowergam0326 100만명 갑시다❤️🔥
영원히 돌려듣는다!
ㅇㅈ...
꽃퐉스...
꽃감님이 부르시는 호랑수월가라 그런지 꽃감님 만의 느낌으로 너무 잘 살리시면서 부르셔서 끝까지 집중하면서 봤습니다.. 일러도 너무 예쁘구요..🥺
역시 꼬깜이는 이런스타일이 제일잘어울린다..치이네...
여러가지 커버 곡들이 존재하지만 꽃감이님만의 특유의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항상 꽃감님 영상 올라올 때마다 기대하면서 보는데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꽃감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도 챙겨가면서 영상 만드시길 바랍니당
꽃감님 목소리..
ㅘ.. 이건 말로 표현이 안되요..
고움은 목소리 쭉쭉 나가고 ㅘ..
지금 숙제해야되는데 제 정신이 졸려했는데(?) 이 커버송 듣고 정신이 확 깼어요 대ㅐ박
또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랑 노래부르는 느낌이 있는데
꽃감님이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 노래부르는 느낌을 다 가지고 계셔요 대바악.. 이번 커버송 대박이에요옥!! 이번 커버송 계속 들을것같아요..ㅘ 이번 커버송도 잘 들었어요오!!
그만 설레게 해주세요!! 이제 더 노래 부르면 계속해서 세뇌 될 정도로 꽃감이 눈나에게 빠지 엄청 설레겠어...
진짜 이런 재능은 부럽다...
그냥 이제 호랑수월가든 호랑풍류가든 커버곡들 보면 씁쓸함. 과연 저 노래가 원곡이 누구건지 나와 호랑이님이란 작품의 주제가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명이 있을까?
@@Xayu_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탑현 리메이크 곡이 처음 올라왔을 때 official이라는 제목을 달아 마치 자신이 원곡자인 양 행세를 했고 원곡 팬들이 그걸 지적하자 remake라고 바꾸긴 했다만 지적한 댓글에 탑현 팬인지 그냥 쿨찐인지 그딴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야겠냐는 반응을 보였고요.
작곡자 분이신 상록수 님도 예전에 호랑풍류가든 호랑수월가든 원작 내용과 원곡 내용에 대한 이해 없이 커버하는 사람들만 줄줄이 나와 제목과 가사의 의미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탄했었습니다.
노래보단 꽃감님 목소리가 여신 그 자체입니다!
4:08 乃 !!
2명 목소리가 나는데 뭐죠?
이 노래를 1000번도 더 들어봐서요
『 호랑수월가 ( Horangsuwolga ) 』 가사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수월가
아련하게 노래 듣다가 꽃잎 날라가는 방향이랑 일러스트 바람 부는 방향이 달려서 조금 웃었음
그녀는... 신이야...
내가 들었던 호랑수월가 커버곡중 제일 좋은것 같아요 이 쩌는곡을 왜 이제서야 발견했을까? 특히 푸른달아 부분이 좋은거같아요. 하루에 5번 듣기 가능
약간 둔갑이나 장산범같은 국악풍? 노래 잘어울리시는거같음ㅜㅠ
허러허러ㅓ러러 여행와서 마시맬로 구워먹기 직전에 알람이 왔다 대박
진짜 목소리는 사랑이다.
들으면서 사람이 이렇게 노랠 잘 부를수 있나 라고 생각했는데 3:54 이부분을 듣고 그생각이 달라졌네요
감님은 사람이 아니라 음색의 여신이세요
노래로 크게 충격받은건 진짜 오랜만이네요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예나님 스마일리 이후로 꽃감님 노래중 내 맘 원픽이 또 바꼈ㄷㅏ ㅠㅠㅠ 너무 조아
꽃감님 호랑수월가 정망정밍 듣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힐링하고 가겠숨다
최초공개 전: 진짜 호랑수월가는 노래방 갈 때 마다 부르는 명곡 이죠.. 이 노래를 꽃감이님이 불러주신다니..,, 이거 찐 명곡 에다가 꽃감이님이 부르신다면 이건 넘사벽..💕 내일 한글날 꽃감이님 좋은하루 보내세요!💕❤
최초공개 후: 이거 진짜 본업 당장 가수 하셔도 되시겠어요... 국악풍 노래는 원래 꺾임 이랑 높이 올리는 음이 생명 인데 꽃감이님은 다 너무 너무 잘하셔서 원곡 인줄 알겠어요,, 한글날 침대에 누워만 있는 저에게 이런 명곡을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글날 보내세요!❤💕
와 이건 진짜진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내 인생 버팀목 꽃감이
노래를 어떻게 부르길래 이런목소리가 나오는거야...!!
꽃감이 ★ 호랑수월가(유wn 리메이트 Ver)(Cover)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득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풍성한 가지 끝에 걸쳐 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류하던 잎으로
물 위에 갈 데 없는 낡은 길을 짓다가
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 간주 ------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나의 수월가
----------
꽃감이님 음색과 잘 어우려져서 더 듣기 좋은 노래가 되었네요~! 한글날 즐겁게 보내시고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에도 편하게 쉬시고, 아무쪼록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라이브때 헤드폰 끼고 들었는데 귀가 치즈처럼 녹았.. 넘 좋은거 아님까
오마야!!!
내가 호랑이를 키웠구만~~~
진짜 몇번이나 듣는거야 ㅠㅠ 너무 좋아 ㅠㅠ
진짜 꽃감님 일러스트랑 목소리가 커버곡중 역대급인거 같아요.. 💕💕
오늘 한글날을 기념하여 커버하신다는 취지도 너무 좋고... 앞으로도 많이 응원할게요!! 좋은 목소리 오래 유지하셔서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진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유튜버인만큼 다음 커버곡 나오기 전까지는 이 노래만 듣겠습니다!! ❤❤ 항상 응원해요!!
한글날에 올라와서 그런지 믹싱과 일러스트가 원래 영어로 적혀있던걸로 아는데 한글로적혀있는것을보고 디테일이 대단하다는걸 깨달아버렸다
언니가 목소리로 제 심장 후벼파서 지금 한쪽 푹 들어가있어요
맞아요
와.. 노래 듣고 있는데 일러스트 엄청 예쁘네요.. 꽃감님 목소리랑 잘어울려요
기대됍니다
다 비켜!!! 이 업계 꽃감이가 다 먹는다!!
헉..자꾸만 저의 귀의 청력을 가져가시면 어쩌나요..ㅜ그래서 꽃감님의 노래를 많이 못듣잖아요..ㅠㅠ
여기 사람들은 알까?
이 곡은 라이트노벨 '나와 호랑이님'의 ost 곡으로 작사 자곡을 상록수가 했다는 사실을
부르신분도 추가 해야죠 나래님이라고 목소리 이쁘신분있어요 하지만 2021버전이라고 했으니 유주님 버젼으로 표기? 해야 할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내 최애곡 베스트 10 안에드는 노래를......솔직하 요즘 잘 안들었는데 꽃감님 노래 들으니깐 너무 좋네요...!!(다시 하루에 5번씩 들을듯요)
여자 스트리머중에서 이렇게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분은 처음 보네요
이번 노래 진짜 좋아요… 지짜 심장을 자꾸 치실꺼에욧?!?!!?
아따 거 노래 한번 구성진 거 보소.. 는 장난스런 감상이었구요.
정말 꽃감이님의 노래는 정말 감정을 뒤흔드는 경우가 많아서 좋아하는데..
이 곡은 정말 꽃감이님을 위해 태어난 곡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맞는 곡이라는 생각이 듣는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언제나 멋진 곡을 꽃감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오늘이다
달빛만이 흘러가는 바다 이부분이 젤 좋당
그저 전율
너무 듣고싶어서 1초도 못 기다리겠어요
와 커버 중에서 제일 찰떡인듯요
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명가수가 부르는 명곡은 공식이지
최근에 치통 때문에 학교도 못가고 공부도 못하고 게임도 못하고 엄청 고생했었는데 꽃감님 노래 들으니까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져요! 목소리 좋은 꽃감님 덕분에 치통때문에 고생하던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ㅎㅎ 감사해요 꽃감 (누나) !
우오ㅓ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ㅇ
진심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을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람은 진짜 음이 미친 것 같음 진짜 노래 피지컬이..ㄷㄷ
이 사람 노래 얼마나 돌려보고 있는거지? 역시 꽃감님..ㄷㄷ
진심 중독대박
제 최애곡을 커버해주시다니!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아니 잘 부르실 것은 생각하고 들어오긴 했는데 딱 목소리 듣자 마자 아무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한마디로 대박이라고요…
호랑수월가 좋아하는데..꽃감님이 불러주시다니,,진짜 좋네요🤍
이번도 띵작이에요,, 진짜 너무 노래 잘부러요유ㅠㅜ💜🌸🤍❤️🔥❤️✨️
온니이렇게 잘부르면 난뭐야...
후렴 😊부분 진짜 좋다...
이누나미쳤어
꽃감님은 노래부를때 바이브레이션이나 음을 꺾는 것이 동양풍노래에 너무 적절하게 녹아 들어가서 동양풍노래에서 매번 레전드를 찍으시는것 같아요! 꺾는 맛을 아는 사람인것 같아요..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아요.. 목소리톤도 허스키한 느낌인데 동양풍노래에 찰떡이세요.. 진짜 최곱니다..🫶🏻
호랑수월가+꽃감이 목소리=극락
잔잔하면서 맑은 음색 멋졌어요! 한글날에 맞춰 호랑수월가라니 분위기도 한글날과 어울리고 넘 좋았습니다^^
어째서 이분은 어디에나 있는것이오
이분 유명해요?? 궁금해요!!
와.....라는 말 빼고는 말이 안나오네요..
이 노래를 꽃감님이 부르시디니ㅠ 감동이에요 ㅠ 이번주도 잘듣을게요♡
꽃감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최초공개는 못와도 꽃감님 영상 올려오면 항상 챙겨봅니다!!
진짜 목소리 뭡니까... .
꽃감님 호랑수월가라뇨...
전이제 이번생에 미련이 없어요...
설레임 에디션이 아직까지 존재했더라면..
취하고감니다
꽃감님 음색이랑 노래 분위기 진짜 너무좋다´∪`
와........진짜!잘불려요!;;;;;
수월가ㅏㅏㅏ!!!!!
대한민국은 꽃감 보유국
와.. 너무 좋아요..
이번로래도 너무너무 좋네요
호랑 수월가하고 꽃감님 노래하고 목소리가 찰떡이네, 너무 잘 어울려요.
분명 방금 전까지 9일인줄만 알았는데 시험준비하다보니 이렇게 됬네요...
진짜 제 최애곡중 하나인데 항상 이렇게 예쁜 일러스트와 좋은 목소리로 들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ㅠㅠ
저 일러스트 항상 기억에 남을것만 같네요
신은 인간의 형상을 하고 꽃감이라는 이름을 썼다고 한다...
일러스트,노래,영상퀄리티등등 모든 게 완벽한 영상이네요...
호랑풍류가 존버모읍니다
호랑풍류가 추천해봅니다!
한글날!에 호랑수월가라니 ㅠㅠ 꽃감님 진짜 뭐임!!! 그리고 일러스트도 예쁘고 ㅠㅠ 뭐냐고오오
평소에 꽃감님이 불려줬으면 노래들중에 하난데 이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사랑해요 ㅠ 꽃감님!!!
목소리랑 너무 잘 어울려..그냥 사기캐릭터 그자체야...ㅠㅠ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오랜만에 듣는데 여전히 좋네...
뭐야 노래 미쳤네(๑°ㅁ°๑)‼ 동양풍 소설 한그릇 뚝딱이네 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
와 호랑수월가라는 노래 자체가 엄청 오랜만이다..
ㅘ....진짜 음색 좋으시다
🐺
최공전:생방의 그맛을 다시 느끼다니.
최공후:??????이게 노래지 키야!
믿고듣는 채널 이맛에 듣지
오늘도 진짜 미친거 같아요 .. 일러 너무 잘 뽑혓ㅅ자나여 ㅠㅠㅠ 음색 넘나 좋은 것 ..💗💗
“이 땅에 태어나 처음 빛을 본 것처럼
또다른 빛을 찾으며 난 떠나리라
저 광명의 저편으로”
내일한글날즐겁애보내새요
정말 잘 뽑혔네여๑˃̶͈̀Ⱉ˂̶͈́๑ 꽃동부 모두 수고하셨습니당!!!! 정말 꽃감이님 노래 들을 때마다 항상 감정이 잘 전달되는 진정성 있는 울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목 잘 챙기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저희 꿀벌단들은 얼마든지 기다리고 있을테니깐!! 다시돌아오시면 행복하게 맞이 할 테니까요! 더더욱 성장하시는 꽃감이님 멋져요!ჱ̒ ｰ̀֊ｰ́ )
데스메치하면서 부르실때도 놀랐는데 이건정말 지리네요
실력이 더 좋아지신것 같습니다! 언제나 잘보고 갑니다~!!!!
???????????????????????????????????????????극락 ㄷ ㄷㄱ ㄷㄱ ㄷ ㄷ ㄷ ㄷ ㄷ ㄸ. 몬 인이래????????????????헐 헐 헐 헐 헐 뭐지? 진짜 뭐지? 꽃감이님 사랑해요
기대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