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 아니구요. 그 남자는 원래가 계획적인 사람이고 상대도 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면서 좀더 위를 보는 사람이길 원하는 스타일이에요 왜냐면 결혼생각도 하니까요. 근데 더 큰 문제는 내가 위로 올라가는게 버겁고 힘드니까 그남자도 부담되는 거죠. 난 그만큼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 한다해도 그수준은 힘들거같고 벅찬데 그사람은 늘 더 나아가길 원하니 부담스런게 당연한거에요... 아마 남자가 아니라 여자분이 이 관계를 놓을거 같아요 이런 경우 참 많이 봤어서 잘 알아요
6년이상 사귀다 저도 결국 제가 놓게되었어요.. 남자친구가 사연자님처럼 눈치준게 아니지만 남자친구옆에서 주변시선에 비교당하고 주눅드는 제 모습이 너무 싫더라구요.. 열심히 살아왔는데 말이쥬 지금 멀어져서 보니까 달님말이 이해가가요 제가 스스로가 싫은데 남자친구를 사랑할 수 없더라구요 남자친구를 놓고 지금은 이성사귀는것 보다 내가 불안해했던 그 요소를 없애고자 열심히 자기계발하면서 스스로를 응원해주고 있어용 사연자님도 자신한테 더 집중하고 응원해주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Kitty Lee 그건 본인의 선택이라서 쉽게 말할수 없을거 같지만,, 미래가 준비된 남자는 일단 여자에게 안정감을 주고 2세를 키우는 것도 더 편안할거에요 하지만 끊임없이 내가 부족하단 생각도 가져가겠죠. 현실적으론 당연히 좋은 남자에요 본인이 조금 더 노력은 해야할거 같구요 내가 버티고 노력하면 내 사람이 될거에요^^
나이 좀 들고 시간 지나면 그런 생각 없어질꺼에요ㅋㅋ 서른 넘어서 나보다 더 잘 버는 대기업 다니는 여자도 만나보고, 은행원도 만나보고 했는데.. 결국 똑같은 사람이였어요. 처음엔 집안도 화목하고 돈도 잘벌고 주도적이고 멋진 여자여서 저도 약간 작아지는 느낌이였는데.. 그들도 말 못할 고민이 있고 또 다른 아픔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히려 상대가 제가 가진 다른 장점을 멋지게 생각해주기도 했고요, 저는 또 상대의 없는 부분을 채워주고요. 결국 내가 고민하는 나의 능력, 환경, 돈들이 상대방한테 고민이 아닐수는 있겠지만, 반대로 상대가 고민하는 다른것들이 나의 장점이 될수도 있어요. 유유상종이란말 맞을수도 있겠는데, 충분한 시간을 겪어보고 자존감도 높이고 자신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본인의 가치가 있어요!!
이 말 정말 공감이에요. 자격지심,부러움,열등감 이 세가지를 없애주는 제 주문은 저 사람도 분명 힘들었던적,고생했던적,혹은 마음의상처 이런것을 견뎌서 저 자리에 갔을거야 라는 마음가짐이었어요. 단편적으로만 아 진짜 부럽다 역시 금수저로 태어나야해라고 끝날수 있는 생각이 그 사람을 알아갈수록, 아 이 사람도 이사람만의 아픔이 있구나...라는 깊은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노력은 직관으로 상대적인 느낌이 드니까 자격지심,열등감,부러움이 생길수있지만 아픔은 절대적이라 누구보다 내 아픔을 이해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힘들었던 마음이나 사정이 있을거란 생각을 하면 조금 더 마음이 여유로워져요. 25살이라 아직은 멀고 덜 다듬어졌지만 그나마 이런 부분을 알고난뒤론 내 미래만 보고 열심히 달릴수 있는거 같아요.
고졸 직장인인데 재수해서 국립대 합격하고.. 현재 본인의 현실적인 문제들도 직시하면서 나아가고자 하는 이상적인 면도 있는게 존나 매력적인데요.. 남친분이 왜 좋아하시는지 너무나 알겠음 심지어 본인이 자격지심 있다고 솔직하게 자기객관화 할 정도의 이성적인 면모도 있는데 그걸 담백하게 표현함, 남친 사랑하고 신경쓴다고 감성적이기도 해 존나..
저도 취준생일때 대기업 다니는 남자친구 만났었는데 자격지심이 엄청 심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를 지치게 한 케이스죠. 진심으로 축하도 못해줬고 응원해주지 못했어요. 남자친구는 항상 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만 해주고 응원해줬죠. 헤어지고 나니 깨닫더라구요. 이 사람은 나의 배경, 위치, 상황을 보고 날 만난게 아니라 나라는 사람 존재만으로 힘이되고 좋아서 만난거란걸. 그러니 반대로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내가 남자친구보다 못하다 생각하지 말고 내 남자친구는 내가 대기업에 다니던 중소기업에 다니던 고졸이던 대졸이던 상관없이 나라는 사람이 필요하구나. 그러지 못했던 제가 참 많이 후회해서 남깁니다..
이 사연은.. 스스로 이겨내야할 문제인거같아요. 자격지심이라기 보다 좋아함+부러움+불안 이 섞인거같은데 사연자분이 남친분보다 나은점이 분명 있을거에요. 연인이 된데엔 다 이유가 있죠..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고 또 크기때문에 남친분이 사연자분을 좋아하신거겠죠~ 목소리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스스로 주눅들지 마시고 자존감 높이고 삶을 가치있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사연자분 고졸직장인이셨는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재수하셔서 그냥대학도 아닌 국립대들어가신것만해도 충분히 인생에서 큰 성과입니다. 출근해서 일도 없으시고 지금회사로 쭉 가는건 어려울거같다고 하셨으니까 차라리 그시간에 창업공부를 하거나 자격증, 어학성적 등 대기업 이직 위한 스펙쌓기에 열중하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그것보다 제일 중요한거....... 책읽고 명상............ 자존감 관련 책 많아요 요즘ㅠ 아니면 유튜브 열심히 찾아보세요 제발ㅠㅠ. 그리고 대기업 다니는 남친분이 일 없냐고 물어본거는............... 제가 은행다니면서 새벽별보면서 출근해서 밤별보면서 귀가했던적이 있는데ㅠ 돈 덜벌어도 좋으니까 내시간 있는 직장인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ㅠㅠ 그것처럼 본인은 힘든데 부러워서 그러셨을수도ㅋㅋ 대기업은 대기업인만큼 일도 많구요 어느 직장이던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ㅎㅎ
상대방은 가만히 있지만 스스로 괴로움을 만들어내는 느낌? 저도 옛날에 잘나가는 친구 옆에 있으면 괜히 작아지는 느낌은 느껴봤지만.. 자존감이 낮고 적당한 자기애가 없으면 오래 못 가요. 그런 관계는 붙들고 있는 게 시간낭비인 것 같아요. 너무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사람 만나거나, 아무도 안 만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혼자있어도 당당하고 누구를 만나도 ‘너는 너고 나는 나야’라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성취경험이 없다면 작은 성공이나 운동을 해야할 것 같구요. 자기비하와 염세적인 생각들에 찌들어 있는 사람을 대기업, 재벌 2세가 사랑으로 바꾸는 건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오는 망상이지 않을까..
포커스를 자신한테 두라는 말 와닿네요. 저도 연애할때 부족해보일까 남친 눈치보고 자격지심들고 그럴때있었는데 더이상 사귀는게 행복하지 않고 괴로워서 헤어졌거든요. 그뒤로 저는 온전히 저만의 시간을 갖고 제 능력 키우는 데 시간 쏟아서 좋았어요. 저 자신부터 챙기자는 느낌. 먼저 자기 자신이 올곧게 서야 연애도 할 수 있는거같아요
어머! 나도 어릴때 그랬는데 ㅎ 남친은 전국 1% 스카이,, 나는 지잡대...ㅎㅎ 그래도 그 남친이 저를 더 좋아해서 사귀면서 불안감같은건 없었어요.. 근데 엘리트들은 뼛속까지 그 생각이 있더라고요. ‘나는 엘리트다’ . 물론 엄청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니 프라이드 갖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오래 만났고 전혀 다른 문제로 헤어졌어요. 만약 그때 내가 더 좋아했다면 학벌격차로 인해 그 만남이 힘들었을것 같긴해요.. 지금은 꾸준히 공부해서 대학원졸업하고 취직해서 전문분야 만들고 잘 살다가 다른 좋은 사람과 결혼했어요 ㅎㅎㅎ 마음가는대로 충분히 사랑하세요~ 성장하고나서 보면 아팠던 기억도 다 좋은추억이 되더라구요^^
연애의 참견에서 이 사연과 비슷한 에피소드를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완전 잘 사는 금수저 여자친구와 가정형편이 좀 안 좋은 남자친구가 있었는데도 여자친구 쪽에서 좋아서 만나는 이유가 남자친구 쪽에서는 여자친구 집안과는 다르게 따뜻한 가족애가 있어서 만나는걸로 알고 있어요. 이 같이 서로 스펙도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지만 서로 부족한 점이 있을수도 있으니 그걸 서로 보완해가면서 만나는게 좋을까 싶어요. 두분 응원합니다. 👍👍
내가 택해서 태어날 수 있는 그런게 아니니까 너무 자신을 위축시키지 마세요. 제가 이사연 끝나고 라이브를 끝까지 못봤지만 들으면서도 많이 공감도 되면서도 안타깝더라구요. 자기 자신에게 너무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고 스스로를 깎아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네요. 사연자분이 지금같은 생각을 자꾸 가지시면 옆에있는 사람도 힘들수도 있어서ㅜㅜ 저도 예전에 겪어봐서 그마음 압니다ㅜㅜ 우선은 남자친구와 이런저런 그런거보다는 본인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정리 하시고 자신감부터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모든사람이 내 남자친구가, 내남편이 나보다 낫다고 그렇게 자격지심? 갖고 살아가지 않아요.. 언젠가 달님 영상에 내 옆사람으로 인해 직업이 바뀐다고 하셨는데 그 옆사람으로 인해 내 인생이 180도 달라질 수도 있는거거든요. 그사람이 내사람인것 하나로 더 당당해 질 수도 있는거고 결혼해서는 내 배우자가 나를 그리 만들구요. 물론 내 노력도 있겠지만요. 그사람이 대기업 다닌다고 기죽을 것도 없고 내자신이 잘못 살아온건 아니니까 오히려 당당해지셔도 될 것 같아요. 힘내시길ㅜㅜ
자기가 되고싶은 자신이랑 현실의 자신사이의 괴리감이 문제인듯해요.. 남자친구한테는 자기가 되고싶은 자신에 대한걸 다 말해놓았는데 현실의 자신은 달라서..나에대해 실망하면 어쩌지..? 와 같은 불안감이 이 문제의 요점같아요,,, 사람이 기대치를 높여 놓으면 실망 할수밖에 없잖아요,,솔직히 이 문제에서 남자친구분이 언젠가 실망을 느끼는건 불가피한것 같고..음..이 문제는 솔직히 해결책이 없고 시간에 맡기는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원래 첨부터 기대치를 높이면 실망은 더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잖아요..살면서 느낀건데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잘할것 같다 하고 못하는것 보다는 잘 못할것 같다 라고 하고 잘하면 2배의 효능감이 있는것 같아요 못해도 본전이잖아요,, 결론적으로 이번 일은 시간에 맡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의 생각까지 예상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자기 할일 하면서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두시는 것을 추천해요
자존감 문제 맞네요..저도 마냥 강사일 했을때는 막연한 상황이고 돈도 못벌고 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없이 현재의 나를 받아들이고 기분 좋게 일하고 지내다가 우연히 좋은 기회를 얻게되어 잘 되었어요 그때 불안감 없이 즐기며 일했던 내가 있기 때문에 잘 되었다고 생각해요 불안을 기본 베이스로 끌고 나가면 뭘해도 불안하고 힘들거예요 자존감을 기르고 자신감을 가져요
이건 자격지심이 맞는거고 본인또한 그렇게 느끼고있고, 그렇게 말했고, 노력을 했다고하는데 중요한건 노력을 했다안했다의 차이가아니라 노력을 얼마만큼했냐의차이지 "노력을했다"로 뭔가 본인자신을 정당화,합리화시키지말고 김달도 그냥 마음달래주는식이아니라 확실한건 듣기싫은소리라도 찝어주는게 맞는거에요(현실적으로) 그리고 제보자가 자격지심을 느끼게되는 이유, 즉 근본적으로 원인이되는 그 생각과 마음에대해서 파고들어야지 이걸자꾸 남녀간의 연애,사랑의관점에서 보면안됨 내생각에는 제보자 100의고민을 들고왔다하면 20도 해결못했을듯
내 안에 확신이 더 중요한 듯요. 학교 안 좋은 데 나와도 스스로가 체력 정신력 순발력 명철함 활동성 ᆢ이런 내구성 있는 능력을 본인이 파악하구요. 그 남친보다 더 강한 긍정의 에너지가 있고 뭔가 확신이 있으면 남친의 배경 환경에 휘둘리지 않구요. 어찌보면 그 남자 분이 설령 나의 외소한 모습에 떠나간다면 그 분이 받아드릴 수 있는 사랑은 거기 까지인 거 같아요. 정말 사는 건 쉽지 않지요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할려면 갈등과 나의 밑바닥이 드러내어지는 아픔 가운데에서 오뚜기 같이 벌떡 일어서는 생명력이 중요한 거 같아요 인연은 걍 하늘이 내리니 걍 성사되도 하늘의 뜻이고 헤어지면 정말 나를 더 지지하고 이해할 분이 나타날 거입니다 화이팅하세요
그냥 비슷한 사람 만나는게 최고에요.. 자격지심이 안없어지는거같더라고요. 특히 20대후반,30대 접어들수록 자격지심 느껴지는 사람이면 매력이없게느껴지기도 하고.. 힘들거 뻔해서.. 애인보다 부족하다 느끼면 자극 받아서 뭔가를 열심히 하면 되는건데 그게아니고 자격지심으로 표출되면 둘다 괴로움
사연자분이 너무 스스로를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결과와 현재에만 묶여서 과정과 과거를 잊은 느낌이에요. 재수 이야기를 하셨을 때만 해도 본인은 고졸상태서 일을 하다가 재수를 한 것이고, 남자친구분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재수를 했다 하셨는데 여기서부터 본인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모르시네요 ㅎ. 스무살이 되자마자 혹은 그 이전부터 본인의 삶을 스스로 살아온 사람과 집안의 서포트를 받으며 살아온 사람은 그 경험치의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어찌되었든 서로 만나게 된 것은 한 순간이라 할지라도 마음이 만나는 지점이 있었기 때문인데, 출발선이 애초에 너무나도 달랐던 두 사람이 찰나의 순간이라도 통한 것은 사연자분의 노력과 경험 덕분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버텨내기만 한다면 힘든 환경 속에서 더더욱 성장하니까요 ㅎ. 스스로의 빛나는 가치를 알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예전에 어렸을때, 어른들이 "끼리끼리 만나게 되있어" 이말이 되게 부정적이고, 싫고 그랬는데 지금은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는 나이가 되니까...아 그말이 그말이었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을 만난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서로 이해할 수 있는게 더 수훨하니까. 물론 천편일률적으로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남친이 눈치준거 맞고 그런것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과 정신력이 중요한거야. 그게 이기는거고 그게 현실이야. 강한 마음가짐과 정신을 못갖겠다면 더 성공해야지뭐. 안그럼 평생 고민거리지. 둘중에 하나를 해보도록 해봐. 보란듯이 성공을하던지 흔들리지말고 한귀로 흘리고 너앞길 가던지. 그게 답이야.
불안하고, 자신이 없는 건 아는 게 없고, 능력이 부족해서 입니다. 자신이 뭘 하려는지 자세하진 않지만, 대충이라도 목표를 세워놓으신 것 같은데 그걸 위해서 해야할 게 뭔지 실행을 하세요. 달님께서 좋은 얘기를 해주셨지만 자격지심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본인이 가진 지식이나 능력, 마음가짐이 목표에 비해 떨어지는 건 팩트구요. 자신의 전공이나 목표, 일에 대해 생기는 자신감을 뒷받쳐주는 게 있습니다. 앞으로 쳐야 할 시험이 있는데 그 시험에 자신이 있다면? 많이 노력하고 공부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지식이 있어서 당연히 자신이 있는 거겠죠? 지금 당장 해야 할 걸 하세요. 차근 차근 해나간다면 그 자격지심이란 것도 조금씩 사라질 겁니다.
언니 나도 그래 언니랑 비슷한 21살인데 집안에서 해주는 서포트가 없으서 스무살 때 부터 공무원 준비해 왔어 일찍이 자급자족 해야 한다는 마인드 때문에 내 그릇을 줄이고 위치를 낮추고 뭐라도 해야지 하면 비교하게 되면 충분히 마음이 위축되어 왔을 수 있지 그런데 언니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든지 나랑 다른 사람이고 그와 다른 자신의 길만 보면서 본인 인생 걷는게 마음 편하더라 게다가 언니는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왔다 인정하는 인생이니 그거 하나 믿으면 든든할거야 눈 감고 자기전에 라디오 처럼 듣다가 너무 공감돼서 댓글 달아본다 화잍잉
제 형이 상위1%랑 결혼 했는데 능력,집안 차이가 나는것보다 중요한건 긍정적이고 계획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모습 이게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힘이되고 확신이 서고 걸어가고 싶어지는겁니다. 주변과 본인의 상황을 고려하지 말고 본인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서 꾸준하게 걸어나가세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사람만큼 매력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이제 한달 넘긴 커플입니다. 저도 남자친구보다 능력이 훨씬 적어요~! 저는 대출껴서 월세로 겨우 살 수있을 정도의 재산이 있지만 남자친구는 직접 번 돈으로 자기 집이 있을 정도예요. 남자친구는 1년에 본인의 노력으로 1억 벌때 저는 한평생 그런 돈 만져본 일이 없을 정도로 능력이 그냥 그만그만합니다. 그런 능력 좋은 남자가 왜 저를 만나는지 이유를 물어보면 솔직하고 배려심이 많아서 라고 합니다. 의외로 여자 능력은 안 따진다고 하더라구요. :) 결국 마음이 잘 통해서 만나는 커플인거죠~ 저도 남자친구 덕에 자존심 깎지 않고 잘 만나고 있으니 너무 위축되지 말아요~!
사연자분 얘기가 저의 상황과 많이 비슷해서 감정이입 해서 들었어요..조금 차이가 나는 상황에선 누구나 그런 감정이 들고, 사귄지 얼마 안되셨으니 더더욱 이 사람은 나랑 다른사람같다, 같은 상황에서도 이 사람은 집안환경도 더 좋으니 이런 생각이 가능하구나 같은 생각도 들테고 더욱이 지금 코로나때문에 회사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선 앞으로가 걱정되고 불안하고 참 복잡해지죠...코로나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여서 더더욱 남자친구분께 자격지심이라고 느껴질만한 감정들이(그냥 물어본것인데 부정적으로 들리는등)드는거 당연한거같아요...감정이 있는 사람인데 당연한거죠..그리고 사연자분께선 자격지심 이라고 하셨지만 달님께서 자격지심보단 너무 상대방에게 빠져있어서 걱정되는거같다,같은 말씀을 하셨을때 바로 이거다 싶었어요. 그리고 지금 상황이 겹쳐있어서 불안해서 그런거같다의 말씀도 진짜 듣고 이마를 탁!!쳤네요. 여러 상황들이 겹치고 정리가 안되서 복잡한 기분이 드는것. 이걸 캐치하시고 딱 말씀해주셔서 사이다먹었네요ㅋㅋㅋ제가 달님처럼 말을 잘하지 못해서 횡설수설하지만 결론은 사연자님은 누군가에겐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존재시고(저도 진짜 힘이 됐고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분이 있다는게 큰 위로가 됐어요..)눈에 보이는 스펙?과 상관없이 말씀하시는거 들어만 봐도 엄청 매력있고 착하신분 같아요.그러니 지금 남자친구랑 인연이 닿아서 만나고 계신것 아닐까요??!
전 사연자님이 걱정하셨던 똑같은 고민을 몇년전 먼저 겪었고, 걱정하던 사태가 실제로 일어나 뼈아픈 시간을 보낸 사람입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들거예요.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는 나자신이 더욱 후지고 못나다는 생각에 더 내가 미울거구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 지난인연은 물론 자신의 기대치만큼 제가 부응하지 못했던점도 없지않아 있었겠지만, 그보다 더 큰건 나의 연인이 나에게 자격지심을 가지고있다라는 점이 더 실망스러울수도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히 사연자님만의 매력과 장점을 알고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만나고있을텐데, 사연자님 스스로가 자신을 가치없다 나중되면 날떠날것이다란 생각을 하면서 힘들어한다는걸 알면 만나시는분도 마음이 많이 힘들고 오히려 그 부분에서 사연자님에 대한 매력이 반감될수을지도 몰라요~ 물론 쉬운일은 아니지만 사연자님께서 스스로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하고, 가치가있는 사람인지를 깨닫고, 그 가치를 알아봐주는 남자친구가 옆에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쓸데없는 두려움은 떨치고 예쁜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자신을 미워하지 말고 꼭 사랑해주시고, 그힘으로 옆에있는 남자친구도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화이팅!!!! ^^
결혼적령기 남자들은 나보다 잘난것 같지 않은 여자가 자기의 능력과 돈을 재단하듯이 재고 남과 비교하며 따지는게 싫은것이지 여자의 능력 낮은 자체가 싫은것은 아닙니다. 남자가 나 자체가 아닌 나의 능력을 좋아하는 것 같은 그런 마음을 느낀다면 말안해도 알아서 떠날겁니다. 그러나 계속 만남이 계속 이어진다면 님은 그런 여자가 아니라는걸 남자가 판단을 한것이고 만나면서 평생 살고싶다는 생각까지 들게된다면 결혼까지 이어지는겁니다. 이건 만남이 지속되고 좀 더 됐을때 남자가 결정할것이지 님이 지금 걱정할 것은 아니에요. 어찌됐건 결혼시기 만남은 남자가 키를 쥐고 있는게 맞으니까요.
저도 전에 만났던 사람이 카이스트나와서 대기업연구직이었어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도 모두 고학력자이신분들이 많았고 저는 전문대졸업에 학과도 맞지않아 전문직종으로 가지못한 상황이라 가끔 본인도 모르게 움츠러든적 종종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그런쪽으로 편견이 있거나 저에게 오히려 눈높이 맞춰서 배려해주는 사람이긴했은데 사연자분과 비슷해요. 내가 그사람이 아무리 자기 일에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줘도 저는 이해를 못하겠고 나중에는 소통을 포기하고싶더라구요...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을 같은말 열번해줘도 처음에 집중해서 듣고 대답하려고하다가 나중엔 그사람 말을 모두 이해할수없는 제 자신이 너무 싫기도했고, 사실 짜증도났어요.. 같은말 열번넘게 들으니.... 아마 이해못하는 제 자신에게 짜증이 난걸 수도 있고.. 일끝나고 항상 공부하는 사람이었는데 공부 힘든거 일 힘든거 공감해주고싶어도 공감도 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연구소가 보안 철저한곳이라 영상통화하다가 끊어지고 사진도 못보낸다하고 약간 제가 집착아닌 집착이 있었는데 그런부분도 싫었고... 넋두리하면 뭐하냐..... 지금생각하니 그사람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해못하는 날 붙잡고 매일 자기 일 설명해야했으닠ㅋㅋㅋㅋㅋ 지금은 본인과 같은 회사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랑 사귀니 소통 잘되고 잘 지내겠죠 .. 너만 힘든거 아니었다 나도 힘들었다 구남친아
내가 상대보다 부족하다 생각이 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자존감을 높이는 거죠. 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신승리를 할게 아니라 자기계발을 통해 실제로 변화를 주는게 좋아요. 가진 것도 없으면서 자존감만 높은 것만큼 비참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사랑하는데 있어서는 좋을 수 있어도, 그게 밥 먹여주진 않으니까요. 더 나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선 나 자신의 레벨부터 올려야 하는 법입니다. 집안을 바쑬 수 없다면 본인을 바꾸는 수 밖에요. 사랑하는데 집안, 능력은 왜 따져?하고 넘길 문제가 아니라는 거에요. 결혼이라는 현실에 맞닥뜨리면 더 고민이 깊어지실 수도 있어요. 너무 쌀쌀맞게 말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위로의 말보단 현실적인 조언이 낫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려요. 저 또한 많이 겪어보았으니까요. 분하다고 생각하시고 지금의 나에게 분노하세요. 지금 느끼는 감정 절대 잊지 마시고, 독하게 사세요.
많이 배부른 소리 하고 계시네요. 본인보다 나은 경제적 환경에서 자란 명문대 출신 대기업 회사원이 남자친구라면 너무 감사한 기회 아닌가요. 그런 사람이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좋아하고 있고 또 그런 사람이 여러가지로 나보다 나은 사람이니 곁에서 배울 점이 얼마나 많아요. 끼리끼리 만나는 게 답이다 라는 댓글들이 많던데 만약 비슷한 수준의 남자를 만났다면 지금 남자친구분과 사귀면서 느끼는 배울 점이나 경험을 얻을 수 있을까요. 연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과정이면서 동시에 나를 사랑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분은 어떤 실망도 하지 않고 그저 좋아하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 모습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것 같은데 본인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미리 걱정하고 남자친구와 비교하면서 스스로의 모습을 깎아 내리면 어떡하나요. 설사 남자친구가 본인 생각대로 실망한다고 해도 지금 이렇게 본인도 못 믿고 남자친구도 못 믿는 모습에 더 실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친구분이 믿는 나의 모습을 믿으세요. 그래도 자꾸 남자친구분 앞에서 작아진다면 열심히 사세요. 애써 맞추려고 하지말고 하나 정해서 그저 나의 목표대로 열심히 살면 됩니다. 그 과정중에 분명 내가 했던 이 고민들이 무의미해지고 어떤 것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순간들이 찾아 옵니다. 떨어진 자존감은 여기서부터 끌어 올리세요.
여자분 마음이 지금은 못생긴듯 합니다 마음도 이쁘게 만드세요 남친은 여자의 마음이 이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 못생겨진 마음 빨리 복구하세요 남자가 그걸 알게된순간 본인이 더 힘들겁니다 나때문에 사랑하는 사람 아프고 힘들고 마음도 못생겨졌다고 하면서 힘들어 하겠죠 남자분은 여자분 외모도 마음도 이쁘다고 생각하는 분입니다 다시 마음도 이뻐지세요
결혼 얘기나 이런게 진지하게 나오는 상황인가요? 조바심 내지 마시고 현재를 행복하고 알콩달콩하게 지내면 안될까요? 당신은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에요. 허황된 꿈 누구나 꿔요. 그거 때문에 자기가 철 없는거 같다는 생각 하지말구 지금 현재 남친과 행복한 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솔직히 제가 남친입장이면 이 영상 보고 마음이 철렁할 것 같아요.. 너무 미래를 심하게 부정적으로 고민하시는거 같아서 슬프네요ㅠㅠ
남친과의 사이 이전에 본인의 결단력, 실행력을 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시도해보지 않아 생기는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게 스스로를 갉아먹는 지름길입니다. 꿈이 있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니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는 연습부터 해보세요. 화이팅
고졸로 사회생활 하다가 자기가 학비 벌어서 대학까지 공부한게 대단한거에요. 반대로 남친은 좋은 집안 서포트 받아 공부만 하다가 취업한 사회 경험 없는 도련님인거고. 오히려 사연자님은 앞으로 가야할 선택의 폭이 남친에 비해 넓고 깊어요. 경험의 차이 무시 못합니다. 남친을 너무 사랑해서 스스로 약자가 된건데 그러지 말아요. 당당하게 사랑하세요. 남친이 환경의 차이를 깨닫고 사연자님과 깨질거라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인거에요. 혹시 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을 사랑하고 계신건가요? 사연자님 그렇게 어수룩한 분 아니신거 같은데요. 자신의 안목을 믿으시고. 자신이 살아온 길에 자부심 가지세요.
마지막에 거의 팬미팅 수준이었어요^^ 달님 책 다 읽었어요! ㅋㅋㅋ 표정 귀여워요 있는 사람들에게 노력과 없는 사람의 노력은 달라요 집중력이 여러갈래로 흐트러져 있거든요. 상대는 1개만 해도 되지만 먹고 사는 것 부터 시작해서 4단계 넘게 해야 한다구요. 애쓴건 몇배라는 거에요. 그래서 표면에서 보기에 못따라 갔다고 주눅 들지 마세요 어떻게 보면 더 여러 자본이 있거든요. (제 이야기 같지만ㅎㅎ 슬프다) 저보다 더 큰 사업체를 하거나 훨씬 많은 일을 하고 돈을 버는데도 일없는 제 앞에서 넌 일 좀 들어왔어? 물어보고 맨날 일 없다 일없다 거기에만 신경이 곤두서 있고 방치하더라구요 (내 속도에 맞게 하고 있는데 평안한 마음에 기름붓는 느낌?) 차도 있고 지금 현금이 없다는 이유로 데이트비라던가 주유비 같은걸 제가 더 낸 적도 있어요. 내 돈이나 시간 정성을 더 자신에게 쓰게 만드는 행동 겪어 보니까요. 이게 누굴 위한 물음인가? 누굴 위한 행동인가? 생각해 보게 되요. 과연 자신만을 위했던 걸까 날 존중했던 걸까.
음... 저의 경험으로 말해본다면 자존감을 높이는데에도 돈이 필요 한거같아요 이것조차도 돈을 투자 해야한다는 말이 잔인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시간대비? 효과가 빨랐던거 같네요 물론 다른 방법들도 많이 있겠지만 저도 한동안 자존감바닥이여서 어떻게 하면 여기서 빠져나갈수 있을까 해서 고민 하던차에 나에게 아깝지 않게 돈을 투자 햇더니 그래도 좀 건강 해진거 같네요
여자분은 나중에 남자분이 경험할 그런일을 먼저 경험하고 있다는 거죠 살면서 누구에게나 어려움이라는건 오기마련입니다 제가보기에는 아직 남친에게는 이런 부분이 아직 오지 않았던 것 같네요 만일 그런 어려움을 남자가 경험한다면 그건 아마 여자분이 경험했던 것보다 충격이 더 클겁니다 이럴때 인생선배로써 좋은조언을 할수 있겠죠
사연자분 앞으로 더 잘 되실 분일 것 같아요ㅠㅠ 자격지심은 사실 어쩔 수 없는거라 생각해요 어려운 상황에서 집안에서 살아 왔는데 높은 이상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면 어쩔수없는가봐요... 저도 그렇거든요 내가 더 잘됐으면 좋겠거든요 근데 자격지심이 제 자극제가 되기도 하고.. 사연자 분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요 무얼 하고 계시든 누굴 만나고 계시든 응원합니다
열심히 살았다 노력했다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무언가 목표를 잡고 달려가며 하나씩 이루어가는 사람이 있고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구체적인 계획없이 그저 흘러가는대로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 학벌? 직장?이 중요한게 아니고 삶을사는 방식과 태도가 다른것이다. 두분이 살아온 삶이 너무도 다르며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보며 주눅이 들수밖에 없다. 나아가는 사람은 머물러 있는사람을 보며 답답할수도 있고 돕고싶을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을 언제까지고 잡아끌고 갈수는 없기에 손을 놓게 되는거같다 서로 힘들 뿐이다. 그냥 성향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면 되는 부분이다. 나도 너무나 사랑했지만 내가 놓아주었다. 아직도 그사람이 잘되기 바라고 행복하기 바라고 원하는 걸 쟁취하길 바란다. 옆에서 지켜보며 무언가 노력으로 성취하고 얻어본 경험이 적기어서 쉽게 포기하고 쉽게 단념하는것 같았다. 이제 생각해보면 최선을 다했을때 실패하게될까 두려운 마음이었을까 생각도 든다. 원하는 바가 있으면 이룰수 있을지 장담은 못하더라도 할거야 이룰때까지 할거야 하는 부분들이 없었다. 근자감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서 그 말에 책임질수 있는 다짐따위는 못하는 사람 이었다. 안주하지말고 작은거라도 도전하고 이루어내는과정을 반복하다보면 분명 멋진 나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어렵다면 이직준비하시고 하고싶은일을 하기위해 도전하시는 용기가 필요 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남자친구는 대기업에 최연소로 들어가고, 집안부터 고학력 집안에, 바람직하면서 진취적이고 성취지향적, 미래지향적 성격이라서 정말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내가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고 항상 느껴요. 저는 첫직장으로 제 전공에서 갈 수 있는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바로 퇴사했고, 작지만 정신이 버틸 수 있는 작은 곳으로 이직했어요. 그런데 다른건 다 좋은데 이런 직장의 전망, 꿈, 자아실현? 뭐 이런 류의 주제로 대화를 하면 티키타카없이 어긋나고 어색해지는게 느껴지고 자격지심이 너무 심해져요..남자친구는 꿈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중요시하는데, 저는 당장 꿈이라는 단어조차 중학생때 이후로는 생소하게 느껴지고..직장은 그저 안정적인 밥벌이 수단으로만 있어도 만족될거라 생각해서...남친이 내게 실망할 것 같고..그냥..좀 우리가 헤어진다면 이런점에서 헤어지는게 아닐까 생각드네요..
정확히 말하면 상처받기 싫어서일거예요 비교하게 되니까 나의 결핍이 더욱 적나라하게 보이고 그런 와중에 감추고 싶던 그 약점마저 남친이 들춘 격이니 더욱 내가 쓸모없고 세상 초라한 존재로 보일 수 밖에요.. 저분 성격과 환경적인 요인이 맞물려서 그렇게 된 거겠네요 본인이 중소기업 다닌다고 해서 본연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 자체만으로 이미 소중한 사람인데 말이죠
솔직히 보면서 아 이러다 죽겠다 정도의 노력을 해 봤을까 싶음... 그냥 자신 없는 거에 자기 상황을 꾸역꾸역 넣어서 정당화하는 것 같고 간절함이나 용기도 없이 그냥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어쩔 수가 없어 쟤는 나랑 다르니까 성공한 거야 지원을 많이 해 주잖아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게 그 사람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는지 알 수가 없잖아요 남자 친구 분 정도만이라도 노력을 했으면 지금 상황이 이랬을까... 싶음 나도 그렇고...
이런 경우 썸녀 있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사실 본인이 바뀔 용기가 없으면 절대 그 누구도 끌어내줄 수 없다는 걸 느꺘습니다. 그 용기는 타인이 줄 수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 타인의 절대적인 같은 도움에 개과천선 하는 사람도 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죠. 결론은 자기 복을 타고난게 바뀔 수준인 사람 아닌 사람, 그 자체인 것 같아요.
이상형같은 남자가 날 좋다고 하는게 참 기분좋고 좋은일인데 나 자신이 불안정하고 상황이 좋지않은 상태면 누군든지 옆에 안두는게 가장 좋은 선택인거 같더라구요..한때 정말 모든 자존감,상황들이 바닥칠때가 있었는데 당시엔 옆에 누군가를 두면 지금 감정이 나아질것이다 라는 착각에 빠져서 당시 호감이었던 남성분과 만났었는데 제 상황은 좋아지지않았어요..물론 연애를 하며 사랑받았지만 내 마음이 여유가 없고 상황이 나아지는것이 없으니 더더 힘들고 지치더라구요..결국 남성분과는 헤어지고 시간지나서 내가 스스로 겪어내고, 변화를 시켜야 이 불안정함이 나아지겠구나 를 깨닫고 스스로 겪고, 뭐라도 시도하니까 변화가 생기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라구요..사실 모든지 직접 겪어보고 느껴야 아는거지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댓글 적어봅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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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님 저 중학생인데 학교에서 책 사준다고해서 김달님 책 적었는데 빢 먹었어요😂😂
안녕히주무세요🙏
간단하네요. 가치 있는 사람이 만나주는 건 그만큼 본인이 가치있기 때문이에요.
신사답게 닉네임이랑 단 댓글이랑 참 잘어울려요
@@솜사탕-s5d 감사합니다 ㅎ
진짜 멋있는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말씀 정말 멋있게 하시네요. 멋지세요.
와 설렌다
자격지심 아니구요. 그 남자는 원래가 계획적인 사람이고 상대도 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면서 좀더 위를 보는 사람이길 원하는 스타일이에요 왜냐면 결혼생각도 하니까요. 근데 더 큰 문제는 내가 위로 올라가는게 버겁고 힘드니까 그남자도 부담되는 거죠. 난 그만큼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 한다해도 그수준은 힘들거같고 벅찬데 그사람은 늘 더 나아가길 원하니
부담스런게 당연한거에요... 아마 남자가 아니라 여자분이 이 관계를 놓을거 같아요
이런 경우 참 많이 봤어서 잘 알아요
저도 그냥 성실한 평범한 직장인이고 충분히 만족하고 저축꾸준히하고 행복한데.. 상대가 꿈이큰사람이고 나보고도 더욱더 발전하는걸 바라니깐 발전하는모습을 못보여주어서 괜히 눈치보이고 나자신이 초라해보이더라구요.. 결국 이 한가지 이유때문은 아니지만 헤어졌네요
6년이상 사귀다 저도 결국 제가 놓게되었어요.. 남자친구가 사연자님처럼 눈치준게 아니지만 남자친구옆에서 주변시선에 비교당하고 주눅드는 제 모습이 너무 싫더라구요.. 열심히 살아왔는데 말이쥬 지금 멀어져서 보니까 달님말이 이해가가요 제가 스스로가 싫은데 남자친구를 사랑할 수 없더라구요 남자친구를 놓고 지금은 이성사귀는것 보다 내가 불안해했던 그 요소를 없애고자 열심히 자기계발하면서 스스로를 응원해주고 있어용 사연자님도 자신한테 더 집중하고 응원해주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안놓는게 나을가요
Kitty Lee
그건 본인의 선택이라서 쉽게 말할수 없을거 같지만,, 미래가 준비된 남자는 일단 여자에게 안정감을 주고 2세를 키우는 것도 더 편안할거에요 하지만 끊임없이 내가 부족하단 생각도 가져가겠죠. 현실적으론 당연히 좋은 남자에요 본인이 조금 더 노력은 해야할거 같구요 내가 버티고 노력하면 내 사람이 될거에요^^
공감되요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결혼얘기하다 금전적때문에
이별이 맞다고 통보받은쪽이예요
나이 좀 들고 시간 지나면 그런 생각 없어질꺼에요ㅋㅋ 서른 넘어서 나보다 더 잘 버는 대기업 다니는 여자도 만나보고, 은행원도 만나보고 했는데.. 결국 똑같은 사람이였어요. 처음엔 집안도 화목하고 돈도 잘벌고 주도적이고 멋진 여자여서 저도 약간 작아지는 느낌이였는데.. 그들도 말 못할 고민이 있고 또 다른 아픔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히려 상대가 제가 가진 다른 장점을 멋지게 생각해주기도 했고요, 저는 또 상대의 없는 부분을 채워주고요.
결국 내가 고민하는 나의 능력, 환경, 돈들이 상대방한테 고민이 아닐수는 있겠지만, 반대로 상대가 고민하는 다른것들이 나의 장점이 될수도 있어요.
유유상종이란말 맞을수도 있겠는데, 충분한 시간을 겪어보고 자존감도 높이고 자신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본인의 가치가 있어요!!
이 말 정말 공감이에요. 자격지심,부러움,열등감 이 세가지를 없애주는 제 주문은 저 사람도 분명 힘들었던적,고생했던적,혹은 마음의상처 이런것을 견뎌서 저 자리에 갔을거야 라는 마음가짐이었어요. 단편적으로만 아 진짜 부럽다 역시 금수저로 태어나야해라고 끝날수 있는 생각이 그 사람을 알아갈수록, 아 이 사람도 이사람만의 아픔이 있구나...라는 깊은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노력은 직관으로 상대적인 느낌이 드니까 자격지심,열등감,부러움이 생길수있지만 아픔은 절대적이라 누구보다 내 아픔을 이해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힘들었던 마음이나 사정이 있을거란 생각을 하면 조금 더 마음이 여유로워져요. 25살이라 아직은 멀고 덜 다듬어졌지만 그나마 이런 부분을 알고난뒤론 내 미래만 보고 열심히 달릴수 있는거 같아요.
정말 멋있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 차이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차이가
무서운 이유가 있죠...
내가 인지조차 못한 사이에
벌어지는 차이는 매우 예리하고
촘촘하게 쌓여나가다
내가 인지하게 된 순간부터
나를 180도로 바꿔버리는것 같아요.
정말 공감되는 영상이였습니다.
고졸 직장인인데 재수해서 국립대 합격하고.. 현재 본인의 현실적인 문제들도 직시하면서 나아가고자 하는 이상적인 면도 있는게 존나 매력적인데요.. 남친분이 왜 좋아하시는지 너무나 알겠음 심지어 본인이 자격지심 있다고 솔직하게 자기객관화 할 정도의 이성적인 면모도 있는데 그걸 담백하게 표현함, 남친 사랑하고 신경쓴다고 감성적이기도 해 존나..
ㄹㅇ 절반만 봤는데 열심히 안산 케이스가 아닌데..? 졸업전에 칼취업하는것도 회사 규모를 떠나서, 귀찮고 일하기싫다고 안하는애들이 대부분인데...
사연자님은 이제부터 치열하기 시작해진거 아닐까
ㅡ 남자친구와 본인 생일이 다른것 처럼
이제 내 차례가 된 치열함을 잘 지나오기를.
크 .. 진짜 멋진말이네용,,
진최님 일년 가까이 여기서 뵙는데 정말 제가 하고 싶은말 간단 명료 하게 정리!! 사연자님!! 멋지게 뭐든 이뤄낼분 같아요!! 멀리서 응원보내요^^
필력이 좋으시네요
와 멋진 말이네요 👍
정신 번쩍 드네요. 그 어떤 말보다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취준생일때 대기업 다니는 남자친구 만났었는데 자격지심이 엄청 심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를 지치게 한 케이스죠. 진심으로 축하도 못해줬고 응원해주지 못했어요. 남자친구는 항상 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만 해주고 응원해줬죠. 헤어지고 나니 깨닫더라구요. 이 사람은 나의 배경, 위치, 상황을 보고 날 만난게 아니라 나라는 사람 존재만으로 힘이되고 좋아서 만난거란걸. 그러니 반대로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내가 남자친구보다 못하다 생각하지 말고 내 남자친구는 내가 대기업에 다니던 중소기업에 다니던 고졸이던 대졸이던 상관없이 나라는 사람이 필요하구나. 그러지 못했던 제가 참 많이 후회해서 남깁니다..
영상 말미에 “본인은 자격지심은 아니야”라는 말씀 하시는 김달님이 사연자님을 생각해주는 것을 넘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자 하는 모습이 배울점이네요. 👍
공감이요
이 사연은.. 스스로 이겨내야할 문제인거같아요.
자격지심이라기 보다 좋아함+부러움+불안 이 섞인거같은데 사연자분이 남친분보다 나은점이 분명 있을거에요. 연인이 된데엔 다 이유가 있죠..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고 또 크기때문에 남친분이 사연자분을 좋아하신거겠죠~
목소리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스스로 주눅들지 마시고 자존감 높이고 삶을 가치있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사연자분 고졸직장인이셨는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재수하셔서 그냥대학도 아닌 국립대들어가신것만해도 충분히 인생에서 큰 성과입니다. 출근해서 일도 없으시고 지금회사로 쭉 가는건 어려울거같다고 하셨으니까 차라리 그시간에 창업공부를 하거나 자격증, 어학성적 등 대기업 이직 위한 스펙쌓기에 열중하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그것보다 제일 중요한거....... 책읽고 명상............ 자존감 관련 책 많아요 요즘ㅠ 아니면 유튜브 열심히 찾아보세요 제발ㅠㅠ. 그리고 대기업 다니는 남친분이 일 없냐고 물어본거는............... 제가 은행다니면서 새벽별보면서 출근해서 밤별보면서 귀가했던적이 있는데ㅠ 돈 덜벌어도 좋으니까 내시간 있는 직장인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ㅠㅠ 그것처럼 본인은 힘든데 부러워서 그러셨을수도ㅋㅋ 대기업은 대기업인만큼 일도 많구요 어느 직장이던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ㅎㅎ
와..돈덜벌어도 좋으니까 내시간있는 직장인이 부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줄몰랐네요 제가 딱그케이스인데 저는 항상 내시간없어도되니까 돈을 더많이벌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남들과 수입을 비교하면서 자존감이 되게낮았거든요.. 뭔가 새로운관점으로 생각해보게된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상대방은 가만히 있지만 스스로 괴로움을 만들어내는 느낌? 저도 옛날에 잘나가는 친구 옆에 있으면 괜히 작아지는 느낌은 느껴봤지만.. 자존감이 낮고 적당한 자기애가 없으면 오래 못 가요. 그런 관계는 붙들고 있는 게 시간낭비인 것 같아요. 너무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사람 만나거나, 아무도 안 만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혼자있어도 당당하고 누구를 만나도 ‘너는 너고 나는 나야’라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성취경험이 없다면 작은 성공이나 운동을 해야할 것 같구요. 자기비하와 염세적인 생각들에 찌들어 있는 사람을 대기업, 재벌 2세가 사랑으로 바꾸는 건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오는 망상이지 않을까..
말씀 되게 잘 하시네요
비교하면 끝도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남자친구랑 환경, 학벌, 회사, 사고 엄청 차이나는데 잘 만나고 있어요
대신 남자친구보다 뛰어난 걸 무조껀 찾으세요.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남자친구가 님에게 반한 부분이 있을꺼에요
그걸 계속 발전시키세요
좋은 말씀이시네요!
1:07 내가 사연자라면 눈물 핑 돌 듯ㅋㅋㅋㅋㅋ 공감해주는 말 한마디가 참 따뜻해요ㅎㅎ
포커스를 남자친구한테 두지말고 자기한테 두세요..부족해 보일까 전전긍긍 하지말고 인정하고 본인 발전에 더 신경쓰셨으면.. 글구 집에서 지원 해줘도 대기업 못가는 사람은 못가요 ...
포커스를 자신한테 두라는 말 와닿네요. 저도 연애할때 부족해보일까 남친 눈치보고 자격지심들고 그럴때있었는데 더이상 사귀는게 행복하지 않고 괴로워서 헤어졌거든요. 그뒤로 저는 온전히 저만의 시간을 갖고 제 능력 키우는 데 시간 쏟아서 좋았어요. 저 자신부터 챙기자는 느낌. 먼저 자기 자신이 올곧게 서야 연애도 할 수 있는거같아요
어머! 나도 어릴때 그랬는데 ㅎ 남친은 전국 1%
스카이,, 나는 지잡대...ㅎㅎ 그래도 그 남친이 저를 더 좋아해서 사귀면서 불안감같은건 없었어요.. 근데 엘리트들은 뼛속까지 그 생각이 있더라고요. ‘나는 엘리트다’ . 물론 엄청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니 프라이드 갖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오래 만났고 전혀 다른 문제로 헤어졌어요. 만약 그때 내가 더 좋아했다면 학벌격차로 인해 그 만남이 힘들었을것 같긴해요.. 지금은 꾸준히 공부해서 대학원졸업하고 취직해서 전문분야 만들고 잘 살다가 다른 좋은 사람과 결혼했어요 ㅎㅎㅎ
마음가는대로 충분히 사랑하세요~ 성장하고나서 보면 아팠던 기억도 다 좋은추억이 되더라구요^^
맘충 개소리 수준보소ㅋㅋㅋㅋㅋ 스카이 엘리트남이 미쳤니 지잡녀 만나게^^ 근데 뭐 님이 쭉빵녀라면 ㅇㅈ
벌어지지않은 일을 걱정하고 있다면
앞으로 나아가는데 장애물이 될뿐이에요.
계획을 짤때 "포기"를 넣는사람은 없는것처럼.. 비단길만 걸으시길..ㅎ
여자분 중간에 목소리 떨리는게 다 느껴진다ㅜㅜㅜ
힘내세요!!!!!
연애의 참견에서 이 사연과 비슷한 에피소드를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완전 잘 사는 금수저 여자친구와 가정형편이 좀 안 좋은 남자친구가 있었는데도 여자친구 쪽에서 좋아서 만나는 이유가 남자친구 쪽에서는 여자친구 집안과는 다르게 따뜻한 가족애가 있어서 만나는걸로 알고 있어요. 이 같이 서로 스펙도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지만 서로 부족한 점이 있을수도 있으니 그걸 서로 보완해가면서 만나는게 좋을까 싶어요. 두분 응원합니다. 👍👍
내가 택해서 태어날 수 있는 그런게 아니니까 너무 자신을 위축시키지 마세요.
제가 이사연 끝나고 라이브를 끝까지 못봤지만 들으면서도 많이 공감도 되면서도 안타깝더라구요.
자기 자신에게 너무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고 스스로를 깎아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네요.
사연자분이 지금같은 생각을 자꾸 가지시면 옆에있는 사람도 힘들수도 있어서ㅜㅜ
저도 예전에 겪어봐서 그마음 압니다ㅜㅜ
우선은 남자친구와 이런저런 그런거보다는 본인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정리 하시고 자신감부터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모든사람이 내 남자친구가, 내남편이 나보다 낫다고 그렇게 자격지심? 갖고 살아가지 않아요..
언젠가 달님 영상에 내 옆사람으로 인해 직업이 바뀐다고 하셨는데 그 옆사람으로 인해 내 인생이 180도 달라질 수도 있는거거든요.
그사람이 내사람인것 하나로 더 당당해 질 수도 있는거고 결혼해서는 내 배우자가 나를 그리 만들구요.
물론 내 노력도 있겠지만요.
그사람이 대기업 다닌다고 기죽을 것도 없고 내자신이 잘못 살아온건 아니니까 오히려 당당해지셔도 될 것 같아요.
힘내시길ㅜㅜ
자기가 되고싶은 자신이랑 현실의 자신사이의 괴리감이 문제인듯해요.. 남자친구한테는 자기가 되고싶은 자신에 대한걸 다 말해놓았는데 현실의 자신은 달라서..나에대해 실망하면 어쩌지..? 와 같은 불안감이 이 문제의 요점같아요,,, 사람이 기대치를 높여 놓으면 실망 할수밖에 없잖아요,,솔직히 이 문제에서 남자친구분이 언젠가 실망을 느끼는건 불가피한것 같고..음..이 문제는 솔직히 해결책이 없고 시간에 맡기는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원래 첨부터 기대치를 높이면 실망은 더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잖아요..살면서 느낀건데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잘할것 같다 하고 못하는것 보다는 잘 못할것 같다 라고 하고 잘하면 2배의 효능감이 있는것 같아요 못해도 본전이잖아요,, 결론적으로 이번 일은 시간에 맡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의 생각까지 예상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자기 할일 하면서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두시는 것을 추천해요
자존감 문제 맞네요..저도 마냥 강사일 했을때는 막연한 상황이고 돈도 못벌고 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없이 현재의 나를 받아들이고 기분 좋게 일하고 지내다가 우연히 좋은 기회를 얻게되어 잘 되었어요 그때 불안감 없이 즐기며 일했던 내가 있기 때문에 잘 되었다고 생각해요 불안을 기본 베이스로 끌고 나가면 뭘해도 불안하고 힘들거예요 자존감을 기르고 자신감을 가져요
동일한 조건을 만나서 도태되는 것 보다는 나은 조건의 사람을 만나서 긴장감이 생긴 듯! 스스로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을 가지게 된 거라고 생각해요 사연자 분 빠이팅😊
현재 이 시기를 살고있는 2.30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었습니당😢폭풍공감
엄청 좋으신분 같은데,, 엄청 야무지시구 자신의 상황 감정에 대해서 잘 표현할줄 아는 사람인것 같은데,, 이런거 생각보다 모두가 잘하는 건 아니던뎅 ,, 전 나중에 이런분 만나고 싶어여 ㅠㅠ
저도 너무 공감! 삼 년이 지난 지금 잘 살고 계실까요?
저랑 너무 같은 처지라서 공감 가네요
남자친구와의 집안환경 학벌 회사 모든면에서 비교 하고 그럴수록 내 자신은 작아지고 그러다 보니 연애에도 소극적이고 특히 결혼은 더욱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부쩍 많이 드는 요즘 ㅠ
남친옆에서 스스로 갉아먹지 말고 헤어지고 독하게 자기계발해도 좋은 루트일듯
사연자가 너무 풀죽어 있어서 마음아파요..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아요 본인도 충분히 멋진사람이에요
이건 자격지심이 맞는거고 본인또한 그렇게 느끼고있고, 그렇게 말했고,
노력을 했다고하는데 중요한건 노력을 했다안했다의 차이가아니라 노력을 얼마만큼했냐의차이지 "노력을했다"로
뭔가 본인자신을 정당화,합리화시키지말고 김달도 그냥 마음달래주는식이아니라 확실한건 듣기싫은소리라도 찝어주는게 맞는거에요(현실적으로)
그리고 제보자가 자격지심을 느끼게되는 이유, 즉 근본적으로 원인이되는 그 생각과 마음에대해서 파고들어야지
이걸자꾸 남녀간의 연애,사랑의관점에서 보면안됨
내생각에는 제보자 100의고민을 들고왔다하면 20도 해결못했을듯
공감..
정답...
공감 이건 남녀간의 문제가 아님
정답..
저도 자격지심을 약간은 가지고 있어서 아는데
자격지심 맞아요.
환경이 열악해서 기회가 적거나 도전보다는 안정만 찾아가는건 어쩔 수 없고 그걸 한탄하는것도 당연한 감정인데요, 그렇다고 잘사는 사람의 노력의 가치를 떨어뜨리는건 자격지심이에요....
내 안에 확신이 더 중요한 듯요. 학교 안 좋은 데 나와도 스스로가 체력 정신력 순발력 명철함 활동성 ᆢ이런 내구성 있는 능력을 본인이 파악하구요. 그 남친보다 더 강한 긍정의 에너지가 있고 뭔가 확신이 있으면 남친의 배경 환경에 휘둘리지 않구요. 어찌보면 그 남자 분이 설령 나의 외소한 모습에 떠나간다면 그 분이 받아드릴 수 있는 사랑은 거기 까지인 거 같아요. 정말 사는 건 쉽지 않지요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할려면 갈등과 나의 밑바닥이 드러내어지는 아픔 가운데에서 오뚜기 같이 벌떡 일어서는 생명력이 중요한 거 같아요 인연은 걍 하늘이 내리니 걍 성사되도 하늘의 뜻이고 헤어지면 정말 나를 더 지지하고 이해할 분이 나타날 거입니다 화이팅하세요
진짜 안겪어보면 모른다
그냥 비슷한 사람 만나는게 최고에요..
자격지심이 안없어지는거같더라고요.
특히 20대후반,30대 접어들수록 자격지심 느껴지는 사람이면 매력이없게느껴지기도 하고.. 힘들거 뻔해서..
애인보다 부족하다 느끼면 자극 받아서 뭔가를 열심히 하면 되는건데 그게아니고 자격지심으로 표출되면 둘다 괴로움
뭐든지 비슷한사람이랑 만나야지
본인이 열등감이나 질투심없다해도
상대방이 느껴서 사이가 안좋아질수도 있는것
사연자분이 너무 스스로를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결과와 현재에만 묶여서 과정과 과거를 잊은 느낌이에요. 재수 이야기를 하셨을 때만 해도 본인은 고졸상태서 일을 하다가 재수를 한 것이고, 남자친구분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재수를 했다 하셨는데 여기서부터 본인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모르시네요 ㅎ. 스무살이 되자마자 혹은 그 이전부터 본인의 삶을 스스로 살아온 사람과 집안의 서포트를 받으며 살아온 사람은 그 경험치의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어찌되었든 서로 만나게 된 것은 한 순간이라 할지라도 마음이 만나는 지점이 있었기 때문인데, 출발선이 애초에 너무나도 달랐던 두 사람이 찰나의 순간이라도 통한 것은 사연자분의 노력과 경험 덕분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버텨내기만 한다면 힘든 환경 속에서 더더욱 성장하니까요 ㅎ. 스스로의 빛나는 가치를 알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방 국립대면 괜찮은데
왜 그리 주눅들었누..
저는 예전에 어렸을때, 어른들이 "끼리끼리 만나게 되있어" 이말이 되게 부정적이고, 싫고 그랬는데
지금은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는 나이가 되니까...아 그말이 그말이었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을 만난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서로 이해할 수 있는게 더 수훨하니까.
물론 천편일률적으로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40일 밖에 안됬다매~연애는 꼭 빈부격차?말고도 헤어질이유는 수십 수백가지가 생길수 있어요 ㅋㅋ그냥 연애경험한다치고 만나요 ㅋㅋ큰 문제없는 사이라면 ㅋㅋ당장결혼식 올릴것도 아니고 일단 더 만나봐요 ㅋㅋ
그래도 이런 생각을 하는 여자 드물죠 맘이 예쁘시네요 남자친구랑 이야기 많이하는게 답일듯 미래를 함께할꺼라면
김달님 영상 다 좋지만, 특히 이번 영상 토닥토닥 위안+해결할 힘을 주는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
여자분 주늑들지말아요.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 충분히 똑똑하고 현명해 보이십니다. 자신감과 용기 가지고 우리 같이 헤쳐나가 보아요! 파이팅
남친이 눈치준거 맞고 그런것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과 정신력이 중요한거야. 그게 이기는거고 그게 현실이야. 강한 마음가짐과 정신을 못갖겠다면 더 성공해야지뭐. 안그럼 평생 고민거리지. 둘중에 하나를 해보도록 해봐. 보란듯이 성공을하던지 흔들리지말고 한귀로 흘리고 너앞길 가던지. 그게 답이야.
불안하고, 자신이 없는 건 아는 게 없고, 능력이 부족해서 입니다.
자신이 뭘 하려는지 자세하진 않지만, 대충이라도 목표를 세워놓으신 것 같은데 그걸 위해서 해야할 게 뭔지 실행을 하세요.
달님께서 좋은 얘기를 해주셨지만
자격지심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본인이 가진 지식이나 능력, 마음가짐이 목표에 비해 떨어지는 건 팩트구요.
자신의 전공이나 목표, 일에 대해 생기는 자신감을 뒷받쳐주는 게 있습니다.
앞으로 쳐야 할 시험이 있는데 그 시험에 자신이 있다면? 많이 노력하고 공부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지식이 있어서 당연히 자신이 있는 거겠죠?
지금 당장 해야 할 걸 하세요.
차근 차근 해나간다면 그 자격지심이란 것도 조금씩 사라질 겁니다.
남자친구가 되게 좋은 사람이네
남자가 떠보고 있을 수도 있지 평생을 함께할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마지막에 '자존감도 높여볼게요~' 라고 한거 넘 귀엽네요!!
인생 나중까지 가 봐야 알아여.
사연자님이 더 멋있어여. 더 자수성가급이시네여.
남친은 집에서 안 받쳐주면 무지 힘들어여.
인생 끝까지 가 봐야 알아여.
자격지심 갖지 마시구여. 잘 헤쳐나가세여.
언니 나도 그래 언니랑 비슷한 21살인데 집안에서 해주는 서포트가 없으서 스무살 때 부터 공무원 준비해 왔어 일찍이 자급자족 해야 한다는 마인드 때문에 내 그릇을 줄이고 위치를 낮추고 뭐라도 해야지 하면 비교하게 되면 충분히 마음이 위축되어 왔을 수 있지 그런데 언니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든지 나랑 다른 사람이고 그와 다른 자신의 길만 보면서 본인 인생 걷는게 마음 편하더라 게다가 언니는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왔다 인정하는 인생이니 그거 하나 믿으면 든든할거야 눈 감고 자기전에 라디오 처럼 듣다가 너무 공감돼서 댓글 달아본다 화잍잉
제 형이 상위1%랑 결혼 했는데
능력,집안 차이가 나는것보다 중요한건
긍정적이고 계획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모습
이게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힘이되고 확신이 서고 걸어가고 싶어지는겁니다.
주변과 본인의 상황을 고려하지 말고
본인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서
꾸준하게 걸어나가세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사람만큼
매력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대기업 다니는데 전남친이 자존감이 낮고 해서 다투면 늘 제가 무시한다는 말을 해서 제 문제인가 고민했었는데... 자존감 높은 사람을 만나보니 직업을 떠나서 둘은 평등한 관계로 만나는게 좋은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많이 사랑해주는만큼 본인 자존감을 높여봐요~ ㅎㅎ
저는 이제 한달 넘긴 커플입니다.
저도 남자친구보다 능력이 훨씬 적어요~!
저는 대출껴서 월세로 겨우 살 수있을 정도의 재산이 있지만 남자친구는 직접 번 돈으로 자기 집이 있을 정도예요.
남자친구는 1년에 본인의 노력으로 1억 벌때 저는 한평생 그런 돈 만져본 일이 없을 정도로 능력이 그냥 그만그만합니다.
그런 능력 좋은 남자가 왜 저를 만나는지 이유를 물어보면 솔직하고 배려심이 많아서 라고 합니다.
의외로 여자 능력은 안 따진다고 하더라구요. :)
결국 마음이 잘 통해서 만나는 커플인거죠~
저도 남자친구 덕에 자존심 깎지 않고 잘 만나고 있으니 너무 위축되지 말아요~!
본인은 본인을 더 사랑하세요. 남자친구와 비교하지말고~
어렵다 어려워 그런생각하면 끝도 없는거 같아요.
사연자분 얘기가 저의 상황과 많이 비슷해서 감정이입 해서 들었어요..조금 차이가 나는 상황에선 누구나 그런 감정이 들고, 사귄지 얼마 안되셨으니 더더욱 이 사람은 나랑 다른사람같다, 같은 상황에서도 이 사람은 집안환경도 더 좋으니 이런 생각이 가능하구나 같은 생각도 들테고 더욱이 지금 코로나때문에 회사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선 앞으로가 걱정되고 불안하고 참 복잡해지죠...코로나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여서 더더욱 남자친구분께 자격지심이라고 느껴질만한 감정들이(그냥 물어본것인데 부정적으로 들리는등)드는거 당연한거같아요...감정이 있는 사람인데 당연한거죠..그리고 사연자분께선 자격지심 이라고 하셨지만 달님께서 자격지심보단 너무 상대방에게 빠져있어서 걱정되는거같다,같은 말씀을 하셨을때 바로 이거다 싶었어요. 그리고 지금 상황이 겹쳐있어서 불안해서 그런거같다의 말씀도 진짜 듣고 이마를 탁!!쳤네요. 여러 상황들이 겹치고 정리가 안되서 복잡한 기분이 드는것. 이걸 캐치하시고 딱 말씀해주셔서 사이다먹었네요ㅋㅋㅋ제가 달님처럼 말을 잘하지 못해서 횡설수설하지만 결론은 사연자님은 누군가에겐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존재시고(저도 진짜 힘이 됐고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분이 있다는게 큰 위로가 됐어요..)눈에 보이는 스펙?과 상관없이 말씀하시는거 들어만 봐도 엄청 매력있고 착하신분 같아요.그러니 지금 남자친구랑 인연이 닿아서 만나고 계신것 아닐까요??!
내가 될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이 생각부터 고쳐야할듯,,, 객관적으로 고졸에서 일하다 국대까지 가놓고 내 꿈은 막연하고 흐릿하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바보같아요 본인이 해낸건 스스로를 인정해주고 믿어줘야지 내가 안 믿으면 누가 믿어줘요 나를
전 사연자님이 걱정하셨던 똑같은 고민을 몇년전 먼저 겪었고, 걱정하던 사태가 실제로 일어나 뼈아픈 시간을 보낸 사람입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들거예요.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는 나자신이 더욱
후지고 못나다는 생각에 더 내가 미울거구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 지난인연은
물론 자신의 기대치만큼 제가 부응하지
못했던점도 없지않아 있었겠지만, 그보다
더 큰건 나의 연인이 나에게 자격지심을
가지고있다라는 점이 더 실망스러울수도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히 사연자님만의 매력과 장점을 알고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만나고있을텐데, 사연자님 스스로가 자신을 가치없다 나중되면 날떠날것이다란 생각을 하면서 힘들어한다는걸 알면 만나시는분도 마음이 많이 힘들고 오히려 그 부분에서 사연자님에 대한 매력이 반감될수을지도 몰라요~
물론 쉬운일은 아니지만 사연자님께서
스스로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하고,
가치가있는 사람인지를 깨닫고, 그 가치를
알아봐주는 남자친구가 옆에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쓸데없는 두려움은
떨치고 예쁜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자신을 미워하지
말고 꼭 사랑해주시고, 그힘으로 옆에있는
남자친구도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화이팅!!!! ^^
아자격지심인가 해서 남친이 차버리면 그만큼의 인연인고같아요 그정도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다름인연을 생각해봐요 화이팅 힘내요 사연자분
남자친구를 의심하거나 남자친구의 생각을 읽으려 하지말고 똑같은 사람으로서 마음컨트롤을 좀 더 잘해서 자존감 높이는게 중요하다! 라고 알려주시네요 진짜 맞는말인거같아요 내가 먼저이고 다음이 상대방 그래야 우리라는게 완성되는거 같아요
왜 남자친구랑 비교를 하지..? 자기 자신에 비교를 했으면 좋겠네.. 사연자분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ㅠㅠㅜ.. 자기 자신에게 더 나은 미래와 더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셨으면 좋겠네요
결혼적령기 남자들은 나보다 잘난것 같지 않은 여자가 자기의 능력과 돈을 재단하듯이 재고 남과 비교하며 따지는게 싫은것이지 여자의 능력 낮은 자체가 싫은것은 아닙니다. 남자가 나 자체가 아닌 나의 능력을 좋아하는 것 같은 그런 마음을 느낀다면 말안해도 알아서 떠날겁니다. 그러나 계속 만남이 계속 이어진다면 님은 그런 여자가 아니라는걸 남자가 판단을 한것이고 만나면서 평생 살고싶다는 생각까지 들게된다면 결혼까지 이어지는겁니다. 이건 만남이 지속되고 좀 더 됐을때 남자가 결정할것이지 님이 지금 걱정할 것은 아니에요. 어찌됐건 결혼시기 만남은 남자가 키를 쥐고 있는게 맞으니까요.
저도 전에 만났던 사람이 카이스트나와서 대기업연구직이었어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도 모두 고학력자이신분들이 많았고 저는 전문대졸업에 학과도 맞지않아 전문직종으로 가지못한 상황이라 가끔 본인도 모르게 움츠러든적 종종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그런쪽으로 편견이 있거나 저에게 오히려 눈높이 맞춰서 배려해주는 사람이긴했은데 사연자분과 비슷해요. 내가 그사람이 아무리 자기 일에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줘도 저는 이해를 못하겠고 나중에는 소통을 포기하고싶더라구요...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을 같은말 열번해줘도 처음에 집중해서 듣고 대답하려고하다가 나중엔 그사람 말을 모두 이해할수없는 제 자신이 너무 싫기도했고, 사실 짜증도났어요.. 같은말 열번넘게 들으니.... 아마 이해못하는 제 자신에게 짜증이 난걸 수도 있고.. 일끝나고 항상 공부하는 사람이었는데 공부 힘든거 일 힘든거 공감해주고싶어도 공감도 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연구소가 보안 철저한곳이라 영상통화하다가 끊어지고 사진도 못보낸다하고 약간 제가 집착아닌 집착이 있었는데 그런부분도 싫었고... 넋두리하면 뭐하냐..... 지금생각하니 그사람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해못하는 날 붙잡고 매일 자기 일 설명해야했으닠ㅋㅋㅋㅋㅋ 지금은 본인과 같은 회사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랑 사귀니 소통 잘되고 잘 지내겠죠 .. 너만 힘든거 아니었다 나도 힘들었다 구남친아
와 저도 지금 의사 남친이랑 사귀는데 저랑 똑같네요…
왠지 작아지고 움츠러 드는 기분 ㅠㅠ 어떡하죠
헤어지고 싶을따도 있어요 나이차이도 있고
내가 상대보다 부족하다 생각이 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자존감을 높이는 거죠. 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신승리를 할게 아니라 자기계발을 통해 실제로 변화를 주는게 좋아요. 가진 것도 없으면서 자존감만 높은 것만큼 비참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사랑하는데 있어서는 좋을 수 있어도, 그게 밥 먹여주진 않으니까요. 더 나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선 나 자신의 레벨부터 올려야 하는 법입니다. 집안을 바쑬 수 없다면 본인을 바꾸는 수 밖에요. 사랑하는데 집안, 능력은 왜 따져?하고 넘길 문제가 아니라는 거에요. 결혼이라는 현실에 맞닥뜨리면 더 고민이 깊어지실 수도 있어요. 너무 쌀쌀맞게 말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위로의 말보단 현실적인 조언이 낫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려요. 저 또한 많이 겪어보았으니까요. 분하다고 생각하시고 지금의 나에게 분노하세요. 지금 느끼는 감정 절대 잊지 마시고, 독하게 사세요.
유유상종이라고 하지만 서로 다르게 자라온게 잘못되고 눈치보여야하는건 아니잖아요 같은 사람이지만 경험이 다를 수 있죠 하지만 사연자님처럼 이미 입밖에 꺼낼만한 고민이 된 정도면 김달님 18번 해야할 듯 ㅠㅠ(자존감이 낮아져? 헤어지세요!)
듣고만있어도 좀 질리긴한듯..
남자친구를 위해서라도 헤어지는게맞는거같은데.. 자격지심있는 여자랑 어찌사겨
다들 자격지심 이라고 하시는데 난 충분히 이해가는데 .. 아직 스무살이라 그런가,,,? 본인의 노력과 나름의 성공이라고 여겼던 부분이 주변 사람 입장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그런 ... 전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마음이 불안해보여요 정말 ㅠㅠ... 에고 힘내시고 자존감 차츰 높이셔서 남자친구와 관계 더 탄탄해지길 ..🙏🏼
많이 배부른 소리 하고 계시네요. 본인보다 나은 경제적 환경에서 자란 명문대 출신 대기업 회사원이 남자친구라면 너무 감사한 기회 아닌가요. 그런 사람이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좋아하고 있고 또 그런 사람이 여러가지로 나보다 나은 사람이니 곁에서 배울 점이 얼마나 많아요. 끼리끼리 만나는 게 답이다 라는 댓글들이 많던데 만약 비슷한 수준의 남자를 만났다면 지금 남자친구분과 사귀면서 느끼는 배울 점이나 경험을 얻을 수 있을까요. 연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과정이면서 동시에 나를 사랑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분은 어떤 실망도 하지 않고 그저 좋아하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 모습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것 같은데 본인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미리 걱정하고 남자친구와 비교하면서 스스로의 모습을 깎아 내리면 어떡하나요. 설사 남자친구가 본인 생각대로 실망한다고 해도 지금 이렇게 본인도 못 믿고 남자친구도 못 믿는 모습에 더 실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친구분이 믿는 나의 모습을 믿으세요. 그래도 자꾸 남자친구분 앞에서 작아진다면 열심히 사세요. 애써 맞추려고 하지말고 하나 정해서 그저 나의 목표대로 열심히 살면 됩니다. 그 과정중에 분명 내가 했던 이 고민들이 무의미해지고 어떤 것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순간들이 찾아 옵니다. 떨어진 자존감은 여기서부터 끌어 올리세요.
여자분 마음이 지금은 못생긴듯 합니다 마음도 이쁘게 만드세요 남친은 여자의 마음이 이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 못생겨진 마음 빨리 복구하세요
남자가 그걸 알게된순간 본인이 더 힘들겁니다 나때문에 사랑하는 사람 아프고 힘들고 마음도 못생겨졌다고 하면서 힘들어 하겠죠 남자분은 여자분 외모도 마음도 이쁘다고 생각하는 분입니다 다시 마음도 이뻐지세요
괜한 걱정. 낮은 자존감을 보여주면 남자친구가 실망할 겁니다.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지세요! 화이팅!
결혼 얘기나 이런게 진지하게 나오는 상황인가요? 조바심 내지 마시고 현재를 행복하고 알콩달콩하게 지내면 안될까요? 당신은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에요. 허황된 꿈 누구나 꿔요. 그거 때문에 자기가 철 없는거 같다는 생각 하지말구 지금 현재 남친과 행복한 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솔직히 제가 남친입장이면 이 영상 보고 마음이 철렁할 것 같아요.. 너무 미래를 심하게 부정적으로 고민하시는거 같아서 슬프네요ㅠㅠ
남친과의 사이 이전에 본인의 결단력, 실행력을 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시도해보지 않아 생기는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게 스스로를 갉아먹는 지름길입니다. 꿈이 있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니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는 연습부터 해보세요. 화이팅
고졸로 사회생활 하다가 자기가 학비 벌어서 대학까지 공부한게 대단한거에요.
반대로 남친은 좋은 집안 서포트 받아 공부만 하다가 취업한 사회 경험 없는 도련님인거고.
오히려 사연자님은 앞으로 가야할 선택의 폭이 남친에 비해 넓고 깊어요.
경험의 차이 무시 못합니다.
남친을 너무 사랑해서 스스로 약자가 된건데
그러지 말아요.
당당하게 사랑하세요.
남친이 환경의 차이를 깨닫고 사연자님과 깨질거라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인거에요.
혹시 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을 사랑하고 계신건가요?
사연자님 그렇게 어수룩한 분 아니신거 같은데요.
자신의 안목을 믿으시고.
자신이 살아온 길에 자부심 가지세요.
중소기업 다니는 저마음 잘 알지 ㅠ
진짜 인생 잘못 살아온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여자 만나기도 망설여짐...
마지막에 거의 팬미팅 수준이었어요^^
달님 책 다 읽었어요! ㅋㅋㅋ 표정 귀여워요
있는 사람들에게 노력과 없는 사람의 노력은 달라요 집중력이 여러갈래로 흐트러져 있거든요. 상대는 1개만 해도 되지만 먹고 사는 것 부터 시작해서 4단계 넘게 해야 한다구요.
애쓴건 몇배라는 거에요. 그래서 표면에서 보기에 못따라 갔다고 주눅 들지 마세요 어떻게 보면 더 여러 자본이 있거든요. (제 이야기 같지만ㅎㅎ 슬프다)
저보다 더 큰 사업체를 하거나 훨씬 많은 일을 하고 돈을 버는데도
일없는 제 앞에서 넌 일 좀 들어왔어? 물어보고 맨날 일 없다 일없다 거기에만 신경이 곤두서 있고 방치하더라구요
(내 속도에 맞게 하고 있는데 평안한 마음에 기름붓는 느낌?)
차도 있고 지금 현금이 없다는 이유로 데이트비라던가 주유비 같은걸 제가 더 낸 적도 있어요. 내 돈이나 시간 정성을 더 자신에게 쓰게 만드는 행동
겪어 보니까요. 이게 누굴 위한 물음인가? 누굴 위한 행동인가? 생각해 보게 되요.
과연 자신만을 위했던 걸까 날 존중했던 걸까.
15년전에 들었으면 좋았을텐데...듣다 보니 참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 주시는 분이네요
진짜 우물안개구리인데.. 대기업이든뭐든 뭐없어유
인정
음... 저의 경험으로 말해본다면 자존감을 높이는데에도 돈이 필요 한거같아요 이것조차도 돈을 투자 해야한다는 말이 잔인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시간대비? 효과가 빨랐던거 같네요 물론 다른 방법들도 많이 있겠지만 저도 한동안 자존감바닥이여서 어떻게 하면 여기서 빠져나갈수 있을까 해서 고민 하던차에 나에게 아깝지 않게 돈을 투자 햇더니 그래도 좀 건강 해진거 같네요
사연녀분 너무 사랑스럽고 열심히 사는분인데 응원합니다
결혼 20년차인데 저랑 경우가 비슷하네요 IMF때 저 실직했는데 남편은 대기업다니구 자격지심 쩔었었죠 남친이 여자분 좋아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환경차이도 크긴한데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시길 바래요~ 당신의 연애와 미래를 응원합니다
여자분은 나중에 남자분이 경험할 그런일을 먼저 경험하고 있다는 거죠 살면서 누구에게나 어려움이라는건 오기마련입니다 제가보기에는 아직 남친에게는 이런 부분이 아직 오지 않았던 것 같네요
만일 그런 어려움을 남자가 경험한다면 그건 아마 여자분이 경험했던 것보다 충격이 더 클겁니다
이럴때 인생선배로써 좋은조언을 할수 있겠죠
삼성이 대체 모라구...; 우리 형부 삼성다님... 울 언니에게 근데 한달 용돈 현금은 10만원 받구 살음....물론 카드는 있지만 ㅋ
차이난다 생각하지말고 기죽지 말고 살아요
저런생각하는순간 어디가나 비교아닌비교가 시작되고 열등감때문에 늘삐져있고 싸우게됨.. 답없음 그냥 이런사람은 비슷한사람만나야 마음편하고 잘삼
사연자분 앞으로 더 잘 되실 분일 것 같아요ㅠㅠ 자격지심은 사실 어쩔 수 없는거라 생각해요 어려운 상황에서 집안에서 살아 왔는데 높은 이상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면 어쩔수없는가봐요... 저도 그렇거든요 내가 더 잘됐으면 좋겠거든요 근데 자격지심이 제 자극제가 되기도 하고.. 사연자 분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요 무얼 하고 계시든 누굴 만나고 계시든 응원합니다
열심히 살았다 노력했다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무언가 목표를 잡고 달려가며 하나씩 이루어가는 사람이 있고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구체적인 계획없이 그저 흘러가는대로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 학벌? 직장?이 중요한게 아니고 삶을사는 방식과 태도가 다른것이다. 두분이 살아온 삶이 너무도 다르며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보며 주눅이 들수밖에 없다. 나아가는 사람은 머물러 있는사람을 보며 답답할수도 있고 돕고싶을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을 언제까지고 잡아끌고 갈수는 없기에 손을 놓게 되는거같다 서로 힘들 뿐이다. 그냥 성향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면 되는 부분이다. 나도 너무나 사랑했지만 내가 놓아주었다. 아직도 그사람이 잘되기 바라고 행복하기 바라고 원하는 걸 쟁취하길 바란다. 옆에서 지켜보며 무언가 노력으로 성취하고 얻어본 경험이 적기어서 쉽게 포기하고 쉽게 단념하는것 같았다. 이제 생각해보면 최선을 다했을때 실패하게될까 두려운 마음이었을까 생각도 든다. 원하는 바가 있으면 이룰수 있을지 장담은 못하더라도 할거야 이룰때까지 할거야 하는 부분들이 없었다.
근자감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서 그 말에 책임질수 있는 다짐따위는 못하는 사람 이었다.
안주하지말고 작은거라도 도전하고 이루어내는과정을 반복하다보면 분명 멋진 나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어렵다면 이직준비하시고 하고싶은일을 하기위해 도전하시는 용기가 필요 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새겨 듣겠습니다😊
남자친구는 대기업에 최연소로 들어가고, 집안부터 고학력 집안에, 바람직하면서 진취적이고 성취지향적, 미래지향적 성격이라서 정말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내가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고 항상 느껴요. 저는 첫직장으로 제 전공에서 갈 수 있는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바로 퇴사했고, 작지만 정신이 버틸 수 있는 작은 곳으로 이직했어요. 그런데 다른건 다 좋은데 이런 직장의 전망, 꿈, 자아실현? 뭐 이런 류의 주제로 대화를 하면 티키타카없이 어긋나고 어색해지는게 느껴지고 자격지심이 너무 심해져요..남자친구는 꿈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중요시하는데, 저는 당장 꿈이라는 단어조차 중학생때 이후로는 생소하게 느껴지고..직장은 그저 안정적인 밥벌이 수단으로만 있어도 만족될거라 생각해서...남친이 내게 실망할 것 같고..그냥..좀 우리가 헤어진다면 이런점에서 헤어지는게 아닐까 생각드네요..
자꾸작아지시면 비슷한분만나시면됩니다ㅋㅋ 그게자존감이나 정신건강에좋아요ㅋㅋㅋ
냉정하게 지금 연애고민보다
남친비교?이게문제가 아니라
이기적이여도 본인 이직만 생각해야할듯
사연녀는 남자가 친구가 '아 얘는 이정도구나'생각하고 떠나갈까봐 무섭다는데
여기서 내 밑바닥, 내 한계를 안다는 게 무서운거에요? 아니면 남자친구가 나 버릴까봐가 무서운거에요?
저 부분도 중요한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남자현 둘 다 인데 저중에 근본적으로 더 무서워하는게 있을거라고 생각함
@@jungminkim1456 그렇다면 후자쪽이 좀더 가까워 보여요
정확히 말하면 상처받기 싫어서일거예요 비교하게 되니까 나의 결핍이 더욱 적나라하게 보이고 그런 와중에 감추고 싶던 그 약점마저 남친이 들춘 격이니 더욱 내가 쓸모없고 세상 초라한 존재로 보일 수 밖에요.. 저분 성격과 환경적인 요인이 맞물려서 그렇게 된 거겠네요 본인이 중소기업 다닌다고 해서 본연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 자체만으로 이미 소중한 사람인데 말이죠
@@msseo480 상처받기 싫으면 본인도
남자친구까진 아니여도
남자친구가 얏볼지 않을정도까지는
노력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답답하네
한계를 들켜 버림받을까봐죠 대화내용만봐도 둘 다 포함되는데
오히려 사연자가 운이 개꿀이잖아요?
진짜 거짓 하나 없이 그나마 급여차이빼고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랑 큰 차이 없는데 ; 생각이 좀 과거쪽에 갇혀있거나 제대로 회사생활 안해본사람들은 공감못할수도...
달달 무슨달 쟁반같이 무슨달
시공간이 ... 오그라든다
뇌.......절...
솔직히 보면서 아 이러다 죽겠다 정도의 노력을 해 봤을까 싶음... 그냥 자신 없는 거에 자기 상황을 꾸역꾸역 넣어서 정당화하는 것 같고 간절함이나 용기도 없이 그냥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어쩔 수가 없어 쟤는 나랑 다르니까 성공한 거야 지원을 많이 해 주잖아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게 그 사람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는지 알 수가 없잖아요 남자 친구 분 정도만이라도 노력을 했으면 지금 상황이 이랬을까... 싶음 나도 그렇고...
우선 본인이 하나라도 시작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생각만하고 가만히 있다보면 안좋은 생각이 더 심화될 거 같네요. 사소하지만 뭔가라도 시작한다면 자존감이 높아져서 현재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더 좋아보일 거예요.
이런 경우 썸녀 있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사실 본인이 바뀔 용기가 없으면 절대 그 누구도 끌어내줄 수 없다는 걸 느꺘습니다. 그 용기는 타인이 줄 수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 타인의 절대적인 같은 도움에 개과천선 하는 사람도 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죠. 결론은 자기 복을 타고난게 바뀔 수준인 사람 아닌 사람, 그 자체인 것 같아요.
반대 상황이면 과연 사연녀는 상대방을 이렇게 볼수 잇을까
오늘 조언 저 한테도 필요 한 조언 이였는데... 감사합니다.
저두요..
자격지심 없는 여자 사람대 사람으로 보는 여자들이 나보다 잘난 남자 잘만 만나고 다녀여. 직장 그거 30넘으면 다 똑같고 늙으면 사람이 제일 중요해요 당장은 대기업이지만 짤릴수도 있는거고 인간이ㅡ제일 중요합니다
스스로를 너무 낮추고있는데?? 다른환경에서 자랐으니 다를수밖에없고 다르게자랐으니 다른일 상황일수밖에없는데 그상황에서 내사람이랑 비교하면서 내자신을 구지 비관해야되나??
하ㅜㅠㅠ 공감합니다...어쩔수없이 작아지는 기분
저이거 너무공감해요....
저는 제이상형 같은 남자가 지금 저좋다고하는 상황인데
제가 불안하고 낮아보여서 밀어내고있는상황이에요
주변사람들도 그냥 다 그만두라네요
이상형같은 남자가 날 좋다고 하는게 참 기분좋고 좋은일인데 나 자신이 불안정하고 상황이 좋지않은 상태면 누군든지 옆에 안두는게 가장 좋은 선택인거 같더라구요..한때 정말 모든 자존감,상황들이 바닥칠때가 있었는데 당시엔 옆에 누군가를 두면 지금 감정이 나아질것이다 라는 착각에 빠져서 당시 호감이었던 남성분과 만났었는데 제 상황은 좋아지지않았어요..물론 연애를 하며 사랑받았지만 내 마음이 여유가 없고 상황이 나아지는것이 없으니 더더 힘들고 지치더라구요..결국 남성분과는 헤어지고 시간지나서 내가 스스로 겪어내고, 변화를 시켜야 이 불안정함이 나아지겠구나 를 깨닫고 스스로 겪고, 뭐라도 시도하니까 변화가 생기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라구요..사실 모든지 직접 겪어보고 느껴야 아는거지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댓글 적어봅니다!!
해보고 고민하시는게 맞아요 ㅎㅎ
어떤일이든 내가 원하는게 뭔지, 내가 누군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등을 먼저 생각하는게 좋은거같아요!
고3 시험끝나고 보는데 지방 국립대 절대 풀죽을만한 학력은 아닌거 같은데요ㅠㅠㅠ 정시는 잘 모르겠지만 이과 지방국립대 평균 내신보니까 2등급 후반이던데... 절대 주늑드실 정도는 아니니까 힘내시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앞으로 꾸준히 채워나가시면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