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orked at the Civilian Personnel Office in Camp Red Cloud (Camp Jackson) from 1967 through 1970. It is SO Good to See the streets I used to walk in Highheels. Thank you SO MUCH for posting. These streets of UiJeongbu shown in photos were planted in my brain throughout my life. Thanks again.
Nice to meet you. One of my relatives' hometown is Uijeongbu, so I went to Uijeongbu a lot when I was young, but I was born in 1984, so the picture is a bit old. Although Korea has now become a developed country, only half a century ago, Korea was one of the poorest countries. It would be difficult for today's MZ generation to imagine what Korea looked like in the past.
I am Korean(21 years old) and live near Uijeongbu. I know Uijeongbu camp red cloud. And I went to school in Uijeongbu until 2022. Thank you very much for protecting Korea and Uijeongbu in the past. America will always be a friend. Thank you.🙏🙏Good luck to him.
가능초등.의여중고 출신입니다 75학년 76년에 의여고 졸업했는데 이름이 강0숙 인데 뉴욕에 살고 있다는 여고동창 배명애 잘살고 있겠지요 여긴 텍사스 곧운골 안골 삼거리경찰서앞 가능국민학교 앞에 후생주택 이라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아주어린 유년시절 을 보냈는데 60 년이 지나도 이곳 저곳 눈에 선하네요
저는 파주군 탄현면이 집안 고향이고 막내 고모부가 의정부 미군 부대에서 근무하던 분이었지요. 막내 고모집에 놀러가느라 의정부는 몇번 가보았는데 그때는 8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불광동(대조동) 서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완행 시외버스를 타고 영상의 구 터미널에 내렸습니다. 물론 시내 풍경은 영상의 시대보단 훨씬 발전된 모습이었고요. 덕분에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ㅎㅎ
헐.....비록 서울 태생이지만 국민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의정부에서 했고 80년대 버스 터미널 사진 보니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2층에 미완성 음악다방...3층에 의정부 당구장... 불가능한 얘기지만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ㅠ.ㅜ 아름다웠던 그시절의 소중한 추억들...만남과 헤어짐..그립 습니다..ㅠ.ㅠ ..기억은 나일 먹지 않는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소중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저도 의정부가 고향인 사람으로서 영상속 7분쯤에 말씀해주신 '미군이 낯설지 않을것같다,' 라는 말에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이 부분이 나중에 어른이 되고 나서 영향을 크게 끼치더라구요. 꼭 미군 뿐만이 아니고 외국인이라는 존재를 어릴때부터 보면서 자랐다보니 외국인이라던지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질감 없이 오픈 마인드를 취할수 있는 점이 확실히 남에 비해서 빨랐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점이 의정부시가 고향인 점에 감사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미2사단 레드클라우드부대 철길건너편 살았었네요.
@@cOOLray13 그렇죠 부대도 부대지만 철길 건너편에 있던 그 시대만의 감성이 묻어나있는 건물들이 재개발에 의해 하나둘씩 신식 건물로 대체되어감에 따라 어렸을 적 주인없는 건물에서 몰래 놀고 하던 추억의 장소들이 소실되어간다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추억은 추억으로 묻으라 배웠습니다. 건보슈퍼도 편의점으로 바뀐듯 합니다.
사는곳은 의정부는 아니지만 출퇴근길 평화로로 자주 다니고 거래처가 의정부에도 있다보니 자주들러 익숙한곳 입니다 60년대면 저 태어나기 한참전이라 아무것도 아는게 없지만 사람사는풍경 뭔가 흥미가 생기는거 같네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의정부의 모습은 정말 많은게 변한 모습이었군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 평화극장이 언제 국도극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95년도에 현재의 건물로 재건축되었습니다. 이후 의정부 3대 극장이 문 닫고 태흥시네마로 문을 열어서 한동안 흥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국도극장 건물에도 태흥시네마 2호점이 재개관했다 망했고, 지금은 클럽 등의 건물로 사용중입니다.
이젠 의정부에도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3개나 잇죠 의정부시내에 cgv가 2개, 민락지구에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있습니다. 근데 태흥시네마점은 주말 아니면 사람이 너무 없어서 운영이 잘되는기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cgv가 요즘 힘들다보니 없앨것 같기도 하고...신세계점은 장사가 아주 잘되구요
어려서 살았던 의정부를 기억속에서 찾으려 애쓰는 사람입니다 살았던 집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정문나와 큰 길 (그ㅜ당시 느낌에 큰 길) 머리속에서 어렴풋한 기억으로 걸어다닌 동선을 그리고 지도를 그려도 지금의 어딘지 도통 모르겠어요 혹시 도와주실 수있나요 72년에 중앙국민학교 1학년이었고 2학년까지ㅡ살았어요 집에서 나와ㅜ시장가는 길 찻 길건너편에 뚱순이집 이란 식당간판이 크게 보였고 그ㅜ길 건너면 시장이었고 집에서 다른 방향으로 쭉 걸어나가면 조그만 개울같은게ㅜ있었던 기억 스마일 문방구가 있었고 개울지나면 또ㅜ다른 국민학교 그 학교에는 운동장에 차ㅜ타이어를 쭉 박아 놓은 기억 집 뒷방향으로 쭉 걸어나가면 큰 찻길 그 찻길따라 돌 깍는? 비석이나 큰 돌깍아 장식하는 그런데가 있었다 내가 살던 곳은 도대체 어딜까요
저희부모님이 소중한 사진을 보고 행복해 하시네요 연세가 75세입니다 동방예식장에서 결혼을 하셨다고 합니다 ^^ 영상을 보시면서 명찰/상회 및 등등 보시고 친구가게라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네요 ^^ 평화극장 120~150원정도 내고 영화도 보고 앞에있는 중국집에서 짜장면도 드시면서 두분이서 연애를 하셨다네요^^ 지금도 영상을 보시고 추억에 푹~~~~~~~~~~~~~~~~이야기 하시는중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참 편안하고 듣기 좋습니다. 전 의정부에서 조금더 북쪽에 있는 덕정이란 곳에서 살았습니다. 의정부와 동두천사이에 낀 동네입니다. 지금은 양주신도시로 많이 개발된 지역입니다. 덕정이랑 의정부랑 가까워서 그런지 이영상에 더욱 눈길이 가는군요ㅎ 영상보며 앗! 여기! 하는 장면도 몇컷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귀한자료인 우리나라의 옛모습을 이렇게 매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과거 의정부의 극장에서 서울 개봉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같이 상영했었습니다. 그곳에서 취권을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학교 때, 서울의 개봉관에서 보질 않고 그곳에서 보면 떡볶기 등 각종 간식을 먹고 영화를 봐도 버스비 계산하고도 돈이 조금 남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친구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놀았던 과거 추억을 회상해 봅니다.
님들이 이야기 하는 의정부 극장은 사진에 나오는 의정부 극장이 아닙니다 저당시 의정부 극장은 지금 서중학교 자리인데 의정부 극장 에서 연정 유치원으로 새로지어졌었구요 지금의 서중학교 입니다 저당시 신시가지가 탄약고 였고 저당시 의정부극장은 그 탄약고 철조망 에 붙어 있었습니다
78년에 의정부 제2군수지원사령부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옛모습이 다소 남아 있네요 많이도 변했습니다 그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구터미널에서 시외버스 타고 휴가 갔습니다 전철 없고 기차다니는곳 호원 검문소 그리고 102보충대 불과 44년 전인데 100년이 지난것 같네요
의정부 토박이라 이번 영상 너무 재밌네요.. 의정부로 들어오는길에 다락원 검문소(?)는 버스타고 지나갈때 (방지턱 때문인지 경사로인지는 모르겠지만) 바이킹 타는것처럼 쑥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서 어릴때 그곳을 지나면 엄청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어요.. 구터미널은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비슷해서 웃프네요 ^^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5번째 사진...노인이 손자를 등에 업고 있는 장면은 구 캠프레드클라우드 정문 철길 넘어 첫번째 가게입니다.뒷쪽 산을 파헤쳐 놓은건 경민학교 공사현장 같습니다. 저 장소가 원래는 공동묘지터라 들었거든요... 노인등에 있는 손주분...지금쯤 60대를 바라보겠군요...좋은 사진 잘봤습니다.
어릴적부터 쭉 살았던 의정부 토박이 일인입니다 의정부 중앙국민학교, 의중, 의고3회 졸업생으로 현재 미국에 사는 25년차 이방인이고 우연히 이 유투브 영상을 보고 지난날 아련한 추억들이...... 제일시장을 보고 잠시 어릴적 기억들이 아직도 가슴속에 파고 들고 있습니다 평화극장 ,문화극장, 의정부극장 그밖에 여러지명들 ...잠시 타이머신을 타고 과거 초등학교 시절로 갈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6.25 전쟁에서도 공산군이 3일만에 서울 창동까지 돌파한걸 보면 동두천에서 의정부를 거쳐 도봉구로 가는 구간은 서울 중심부로 바로 진입하는 길이라 불과 십수년전까지도 국도에 대전차 방호벽이 남아있었던걸로.. 3번국도 의정부 녹양동 부근, 회룡역, 도봉산역 전에 장수원에 있던 기억이 납니다. 미아사거리 구 제일은행 건물은 유사시 방공호 용도로 건축해서 철거할때 꽤 어려웠던걸로 압니다. 미아리 고개만 넘으면 거의 서울 도심이니 거기서 전쟁 당시 많은 군인과 민간인들이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대전차 방호벽은 2017년 문재인이 집권해면서 70% 이상 해체했어요. 시간이 있었으면 다 없앴을 겁니다. 그리고 경기북부를 엄청 개발했습니다. 파주에다가 제2 개성공단 만든다고 설레발 치다가 정권 교체됐구요. 경기북부 파주는 접경 지역입니다. 소총탄마저 닿을 수 있는 거리인데 거기에 카페 만들고 펜션 만들고 온갖 공사판 다 해놨습니다. 인천시장 유정복이는 국힘인데도 불구하고 인천지역 해안 철조망을 60킬로 구간을 없애려 하고 있구요. 믿을 인간이 없는 상황입니다.
1970년까지 의정부 고든골에서 살다가 여름방학 때 서울로 이사왔습니다. 66년에 가능국민학교에 입학했고, 69년 4학년 때 고든골에서 출발하는 14번 버스를 타고 사진에 나오는 검문소를 거쳐 버스종점인 종로5가에 있는 학교로 전학갔었지요. 등교할 때면 국민학생은 검문을 안하는 걸 알고 양키물건 장수 아줌마가 국민학생들 자리 밑에 양키물건을 숨겨서 안들키고 통과한 적이 많았습니다. 68년에서 69년이면 제가 의정부에서 살았던 때이고 지금도 꿈속에서 나오는 의정부의 옛모습인데 다시한번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 가족이 원래 서울 풍납동에서 살다가 의정부로 이사한 이유가 아버지가 의정부 역근처에 있는 빈넬이라는 미군 중장비를 정비하는 회사로 취업하는 바람에 간거였고, 67년에 월남 바람이 불 때 사이공의 P&E라는 회사로 옮기면서 월남으로 가셨지요. 625때 광진교를 폭파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못건너서 고생하는 걸 목격하신 어머니께서 전쟁이날까봐 한강 이남으로 이사를 하자고 해서 어머니 친정이 있는 천호동으로 70년에 이사를 간거였지요. 그 시절에는 김신조와 간첩들이 자주 넘어와서 전쟁의 불안감을 안고 살았는데 지금은 미사일을 쏴도 그러려니 하는 모습이 우리의 반공의식이 많이 약해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0:31 한진버스... 미군 영외 장교 부사관 출퇴근용으로 이용되었네요. 한진그룹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이 버스회사를 경영하다가 박정희대통령의 권유로 항공업에 뛰어 들었죠. 3:44 군인이 아니고 경찰입니다. 군인들은 M-16을 보급받기 시작했고, 경찰은 M-1카빈을 지급받았습니다. 8:43 사진의 배경은 호원동이고 제 부친이 운영했던 벽돌공장입니다. 6:47 현재 고가화된 1호선 망원사역 아래로 의정부역까지 열차가 다녔는데 철로변 집들이 철도와 꽤 가까왔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의 철조망은 집과 철도사이 담장에 쳐진 철조망으로 보입니다.
의정부 극장앞의 길다란 건물들은 예전 홍등가 였습니다. 당시에는 판자집 형태의 홍등가 건물들이 줄을지어 늘어서 있었죠. 그리고 다음 장면인 의정부 문화극장 이라고 설명이 붙어있는 사진은 의정부 극장의 전면 모습 입니다. 문화극장은 지금의 흥선 지하도를 건너 시장 입구에 있었던 극장 이었고 당시에는 그래도 개봉관 이었습니다. 의정부 극장과는 급이 달랐죠. 의정부 극장이 위치했던 곳은 탄약고 라고 하는 커다란 야적창고에 인접해 있어서 극장 뒷편으로 돌아가면 탄약고 부대의 철조망에 스칠 정도로 좁은 골목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기억이 새롭네요. 제가 어릴적 뛰어놀던 동네 골목 이었습니다.
동두천 이남 3번국도(평화로) 상에 덕정사거리, 주내삼거리(현재 양주시청사거리), 구 의정부터미널 구내, 호원동 장수원사거리(회룡역-망월사역 중간), 도봉산역(현재 도봉공영차고지 입구)에 검문소가 있었습니다. 당시 서울행 버스를 타면 위에 열거한 검문소에선 어김 없이 헌병이 버스에 탑승하여 승객들을 검문했지요... 그리 먼 과거도 아닙니다. 주내삼거리, 호원동을 마지막으로 1990년대 중반까지 그랬으니깐요... 호원동 장수원검문소는 규모도 커서 1970년대 후반~1990년대 초까지 특이하게 톨게이트 형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5:04 한룡운수라 쓰인 마이크로 버스는 빨간 줄이 그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서울~의정부를 운행하던 시외합승완행 버스입니다. 1960년대 초중반까지만해도 의정부 시내 노선 버스들은 4~5개 군소 사업자가 난립하였으나 1968년부터 평안운수로 통합되어갑니다. 6:55, 7:06 아이들이 촬영된 사진은 다락원입니다. 인근에 주한미군 부사관학교와 카투사 훈련소인 캠프 잭슨이 위치해 있어 1980년대 초중반까지 다락원엔 주한미군 부사관, 장교들의 사택도 있었습니다.
99년도 즈음 휴가 나와서 버스타고 가다가 회룡역 가기 전 아래쪽 검문소에서 헌병한테 끌려내려간적 있어요 ㅋㅋ 이유는 휴가증에 도장이 안찍혀있어서.. 행정반 계원이 실수한거였죠. 헌병이 부대에 확인 전화 후 무사히? 풀려났지만 한 15분동안 검문소 안 의자에 앉아있는데 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ㅋ 분위기가 무섭기도 했고..
김영삼/김대중 집권기가 오면서 검문을 싸그리 없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바뀌어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김영삼/김대중은 정치를 하지 않았다면 용팔이가 되었거나 길거리에서 물건 사기치고 도망갈 사기꾼 됐으리라 봅니다. 1950년대에 이미 김영삼이 20대에 정치판에 나설 때 거짓말하는 걸 본 분이 쓴 책이 있읍니다. 김대중은 그냥 인생 전체가 사기구요. 그냥 다리 저는 위치만 보면 됩니다. (한국의 케빈 스페이시죠)
I worked at the Civilian Personnel Office in Camp Red Cloud (Camp Jackson) from 1967 through 1970. It is SO Good to See the streets I used to walk in Highheels.
Thank you SO MUCH for posting. These streets of UiJeongbu shown in photos were planted in my brain throughout my life. Thanks again.
Nice to meet you. One of my relatives' hometown is Uijeongbu, so I went to Uijeongbu a lot when I was young, but I was born in 1984, so the picture is a bit old. Although Korea has now become a developed country, only half a century ago, Korea was one of the poorest countries. It would be difficult for today's MZ generation to imagine what Korea looked like in the past.
Kamsahamnida!
I am Korean(21 years old) and live near Uijeongbu. I know Uijeongbu camp red cloud. And I went to school in Uijeongbu until 2022.
Thank you very much for protecting Korea and Uijeongbu in the past. America will always be a friend.
Thank you.🙏🙏Good luck to him.
당신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my father was worked cpo (CRC) but he passed away 3 years ago.
저희 부모님, 저 모두 의정부가 고향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부모님 보여드렸는데 다 기억나는 풍경과 지명이라고 하십니다. 부모님께 좋은 추억을 느끼게 해주신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의정부에 5년 정도 살았습니다. 지금은 충남으로 내려와 살고 있지만 아버지께서 대전으로 회사 일하셨는데 그 때 IMF로
현대 회사 부도나서 매일 술만 드시고 살으셨는데 그 때 대전 내려 가셨다는걸 평생 후회 하셨다고 합니다...
귀한 사진 편안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해설이 집중하기 좋네요
22년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의정부가 고향인데, 이런 사진이 있다니 참 정감이 드네요.. 저도 많이 알아요 호원동 , 수락산.. 제일 시장등이 요즘 의정부를 가 보면 못 알아보겠어요..
올려주시는 옛모습들을 보면 격동기를 겪으며 빠르게 성장한 우리의 모습이 참 대견하단 생각이 듭니다.
1965 년 까지 의정부 신촌 가능 3동 미 1군 사령부 앞에 살아요.
가능 국민 (초등) 학교 1회 졸업 생인데 늙은이 옛날 뛰어 놀던 의정부가 아련하게 눈에 서리내요.
지금은 미국 라스베가스 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대선배시네요..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가능국민학교 대 선배님이시내요
기록을 찾아보니 당시 졸업하실때 3개반중 1반으로 졸업하셨내요
저는 9회졸업생인데요 반갑고 감허가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의정부 떠난지 40년이 됐습니다
여기는 뉴욕 동네 구석이고요
가고 싶지만 변한 의정부 가 낯서네요
안골 유원지나 한번 들르고 저 세상 가고 싶군요
의정부도 재개발되고 많이 변했습니다.,
안골유원지가 예전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안골은 안골이니까 한번 오시면 참 좋겠네요
가능초등.의여중고 출신입니다
75학년 76년에 의여고 졸업했는데 이름이 강0숙 인데 뉴욕에 살고 있다는 여고동창 배명애 잘살고 있겠지요
여긴 텍사스
곧운골 안골 삼거리경찰서앞
가능국민학교 앞에
후생주택 이라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아주어린 유년시절 을 보냈는데
60 년이 지나도 이곳
저곳 눈에 선하네요
안골 버스정류장 있던데 그곳맞나요
경민대앞 동네 아닌가요
저는 양주 옥정으로 이사오고 의정부를 자주 가게 된답니다
@@yaya-hs9nf그때 당시 의여고면 진짜 공부 엄청 잘하신듯~~^^
그립네요..내가 기억하는 80년도 의정부 호원동 망월사역..예전에 망월사역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서있던 버그나무가 기억이 나요..그냥 슬퍼지네요..다시는 볼수없다는게...
저는 파주군 탄현면이 집안 고향이고 막내 고모부가 의정부 미군 부대에서 근무하던 분이었지요. 막내 고모집에 놀러가느라 의정부는 몇번 가보았는데 그때는 8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불광동(대조동) 서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완행 시외버스를 타고 영상의 구 터미널에 내렸습니다. 물론 시내 풍경은 영상의 시대보단 훨씬 발전된 모습이었고요. 덕분에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ㅎㅎ
ㅉㅉ
헐.....비록 서울 태생이지만 국민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의정부에서 했고 80년대 버스 터미널 사진 보니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2층에 미완성 음악다방...3층에 의정부 당구장... 불가능한 얘기지만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ㅠ.ㅜ
아름다웠던 그시절의 소중한 추억들...만남과 헤어짐..그립 습니다..ㅠ.ㅠ ..기억은 나일 먹지 않는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소중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혹시 뚱순이집 이라는 큰 간판 식당 아시나요
시장입구 큰 길가에ㅜ있었던 오래된 기억입니다
하얀 바탕에 까만 글씨로 크게 써있던 기억은 생생하네요
어디었는지 아시나요
옛날 기억을 되찾으려는 사람입니다
60년대 의정부라니.. 너무 신기하고 그시절 의정부를 볼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왜..가슴이 뜨거워지고..아련한 슬픔이 드는건지...
옛사진을 보면 그런 게 좀 있죠^^ 우리 정말 열심히 달려왔구나 싶기도 하고요.
이런 귀한 사진을~~
의정부시민 으로써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보고 가던 길의 예전 모습을 보니 넘 정겹네요~~
망월사역은 87년도쯤 생겼습니다. 그전엔 기차역있었구요 장수원역입니다. 장수원,안골,범골 이렇게 많이 불렀어요 잭슨캠프는 다락원이라고 불렀구요.
죄송~~아니예요 저는 지금 50 후반인데 85년11월 달에 망월사역 앞 보충대로 입대 했습니다
@@이상준-n9q 아 죄송~~86년 9월 2일에 생겼네요 헷갈리셨나봐요
저도 의정부가 고향인 사람으로서 영상속 7분쯤에 말씀해주신 '미군이 낯설지 않을것같다,' 라는 말에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이 부분이 나중에 어른이 되고 나서 영향을 크게 끼치더라구요. 꼭 미군 뿐만이 아니고 외국인이라는 존재를 어릴때부터 보면서 자랐다보니 외국인이라던지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질감 없이 오픈 마인드를 취할수 있는 점이 확실히 남에 비해서 빨랐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점이 의정부시가 고향인 점에 감사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미2사단 레드클라우드부대 철길건너편 살았었네요.
이제 그 부대는 못보게 되었네요....
그럴만도 하겠네요. 미군의 자녀들과 뛰어노는 사진도 있는걸 보면.. 저는 80년도에 10살 조금 넘어서
저희 동네에서 백인을 처음 봤었지요. 너무 신기해서 쳐다보니까 '안녕하세욜' 하고 웃으며 인사해주더군요 ㅋㅋ
@@cOOLray13 그렇죠 부대도 부대지만 철길 건너편에 있던 그 시대만의 감성이 묻어나있는 건물들이 재개발에 의해 하나둘씩 신식 건물로 대체되어감에 따라 어렸을 적 주인없는 건물에서 몰래 놀고 하던 추억의 장소들이 소실되어간다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추억은 추억으로 묻으라 배웠습니다. 건보슈퍼도 편의점으로 바뀐듯 합니다.
@@Cro-cop 네 확실히 의정부엔 미군 자제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우리한텐 일상이었죠 거의 ㅎㅎ
저는 춘천 출신인데 춘천 미군부대 건너편에 살았습니다. 멀지만 비슷한 환경이었네여요. 어릴때부터 백인 흑인들 보고 자라서 익숙했지요.
1966년생 의정부4동출신입니다
어제처럼 생생한 기억도있네요 감사합니다
귀중한 자료군요.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제일 시장 옆 버스 터미널은 참 많이 갔던 곳인데...84년 군복무 시절 자주 갔던 곳. 그 당시 문화 극장, 중앙 극장, 국도 극장이 생각 나네요. 지금도 생생한데...참 세월 빠르네요.
사는곳은 의정부는 아니지만 출퇴근길 평화로로 자주 다니고 거래처가 의정부에도 있다보니 자주들러 익숙한곳 입니다
60년대면 저 태어나기 한참전이라 아무것도 아는게 없지만 사람사는풍경 뭔가 흥미가 생기는거 같네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의정부의 모습은 정말 많은게 변한 모습이었군요
잠시 시간여행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에익던 장소도 나오구요~ 그땐그랬지~~
귀한영상 늘 고맙고 감사해요.
드문드문 옛생각이 나는것 같아
넘 좋고 기쁘네요.
구정 잘 지내시고 복 많이많이
받길 바래봅니다 ~~~~🖤😎.
감사합니다. 그림자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koreangeographic3860
같이 복 나눠서 같어요 ^^^.
처음 봤는데 재밋게 잘봤어요. 나레이션도 좋고 현재와 비교하는것도 너무 좋네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
평화극장이 언제 국도극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95년도에 현재의 건물로 재건축되었습니다. 이후 의정부 3대 극장이 문 닫고 태흥시네마로 문을 열어서 한동안 흥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국도극장 건물에도 태흥시네마 2호점이 재개관했다 망했고, 지금은 클럽 등의 건물로 사용중입니다.
이젠 의정부에도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3개나 잇죠 의정부시내에 cgv가 2개, 민락지구에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있습니다. 근데 태흥시네마점은 주말 아니면 사람이 너무 없어서 운영이 잘되는기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cgv가 요즘 힘들다보니 없앨것 같기도 하고...신세계점은 장사가 아주 잘되구요
평화극장이 국도극장으로 바뀐 때는 아마 80년대 초 일 것입니다. 82년도에 친구네가 국도 극장을 운영했죠. .
69년이면 제가 태어난 년도네요 운천이 고향인 저한테 의정부는 같은 동네나 마찬가진데 기분이 묘하네요
내 고향 의정부!
1960년부터 2016년까지 가능2동 (곧은골)살다가
지금은 구미에 정착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어릴적 생각이 나네요.
거의 대부분 기억나는 모습입니다.
없던 시절이었지만 그시절이 그립네요.
의정부 계시다가 멀리 구미까지 가셨네요.
곧은골 이름 반갑네요
전 태어나긴 양주
자라긴 의정부에서 자라고
학교 다녔죠
의정부는 제가 지킬께요~
구미에서 가까운 대구가 고향인데 지금은 의정부 살고있어요~~가능동근처
반갑습니다
가능초등학교 다니셨겠네요. . ^^
와우!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51살 먹은 의정부출신인데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ㅎㅎ
큰 감동을 느끼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큰감동을 느끼며 잘봤습니다ㆍ감사합니다ㆍ
의정부시 옛추억이 멋지네요
예전에 텃밭들도 많아는데
저두 의정부시 46년 살아왔어요.
저는 의정부에 60년 살았어요
어려서 살았던 의정부를 기억속에서 찾으려 애쓰는 사람입니다
살았던 집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정문나와 큰 길 (그ㅜ당시 느낌에 큰 길)
머리속에서 어렴풋한 기억으로 걸어다닌 동선을 그리고 지도를 그려도 지금의 어딘지 도통 모르겠어요
혹시 도와주실 수있나요
72년에 중앙국민학교 1학년이었고
2학년까지ㅡ살았어요
집에서 나와ㅜ시장가는 길
찻 길건너편에 뚱순이집 이란 식당간판이 크게 보였고 그ㅜ길 건너면 시장이었고
집에서 다른 방향으로 쭉 걸어나가면 조그만 개울같은게ㅜ있었던 기억
스마일 문방구가 있었고
개울지나면 또ㅜ다른 국민학교
그 학교에는 운동장에 차ㅜ타이어를 쭉 박아 놓은 기억
집 뒷방향으로 쭉 걸어나가면 큰 찻길
그 찻길따라 돌 깍는? 비석이나 큰 돌깍아 장식하는 그런데가 있었다
내가 살던 곳은 도대체 어딜까요
작은 버스는 합승이라고 했습니다. 처음 마을버스 생각하시면 되고 포천에서 넘어오는 축석고개의 굽은 길을 생각하면 운전 참 잘하신겁니다. 당시의 운전면허증도 귀한 시대였습니다.
1963년 1월 1일 이담면이 동두천읍으로 승격, 양주군 의정부읍에 의정부시 설치, 노해면이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구리면 상봉리·중화리·묵동리·신내리·망우리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편입, 가평군 외서면 일부를 편입하여 수동면 신설
내가 5, 6학년땐데
호원동엔 초가집도 제법 많네요
국민학교때 친구들하고 망월사에도 자주
놀러 갔었는데..
옛날 사진보니 새삼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온통 아파트 천국 ㅜ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캠프잭슨(부사관교육대) 부대간판에
ENTER TO LEARN
LEAVE TO LEAD
이라고 써있었음.
어린맘에 이말이 참 좋았음.
저는 레드클라우드부대에 쓰여진 'Second to none' 이라는 슬로건을 좋아했었네요 ㅎㅎ
54년전 ..... 저기에 계시는 어른들은 돌아가셧거나 살아 계셔도 연세가 많으실듯 .... 20살 이라고 해도 지금은 74세
어린아이 라고해도 지금은 50후반 또는 60대 이실듯 .... 세월이 더 지나면 귀한 자료가 될듯합니다
지금도 버스 터미널은 80년대에 머물러있다.
ㅋㅋㅋ그렇긴 함
근데 고산 신도시로 이전 한다던데
의정부 사는 사람인데 아버지가 사시던 예전의 의정부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0:37 그 당시에 저렇게 가게문은 철판을 끼워서 덮어었지요. 셔터 대신.
저도 70년대 후반에 태어나서 그때 어머니가 약국을 하시면서 매일 약국 문을 닫으실때마다 저런 철판을 하나씩 들어서 끼우시던 생각이 나네요.
의정부 시민이자 소상공인으로서 너무 신기하네요^^ 지금 모습으로는 상상할수없는데 많이 변한거라고 하셨거든요 어르신들은~
소중한 자료👍👍👍
인천이 고향인 제게 60년대 의정부 마을의 모습은 인천과 다를바 없네요 철조망이 집 주위에 처진 모습은 내가 살던 우리 동네에서도 많이 보던 모습입니다 담장용으로 철조망이 가장 비용이 적게 들어서 그랬을 겁니다
08년도 와서 지금까지 살고있어요 그때도 시내가면 미군상대 술집 바 많았어요 미군들 제법 보였구요 지금 시절 많이 바꼈지만 그래도 의정부는 정감가고 어디 지방 지역사회처럼 느껴집니다. 영상 괜히 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감독님
저희부모님이 소중한 사진을 보고 행복해 하시네요 연세가 75세입니다
동방예식장에서 결혼을 하셨다고 합니다 ^^
영상을 보시면서 명찰/상회 및 등등 보시고 친구가게라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네요 ^^
평화극장 120~150원정도 내고 영화도 보고 앞에있는 중국집에서 짜장면도 드시면서 두분이서 연애를 하셨다네요^^
지금도 영상을 보시고 추억에 푹~~~~~~~~~~~~~~~~이야기 하시는중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호! 사진 속 공간에서 실제 살았던 분들이시네요. 신기방기합니다^^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평화극장이 언제쯤 없어진 건지, 혹시 국도극장으로 바뀐 건지 여쭤봐주실 수 있나요?
자료를 찾아봐도 알 수가 없더라고요.
영상 즐겁게 봐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동방예식장에서 76년에 결혼식 했어요
ㅎㅎㅎ 의장부터미널 보니...
옛생각이 많이 나내요~~
70~80년대까지 모습이 많이 안바꼈나 보내요.. 차만 바꿨네.
서울에서 아버지 따라 다녔던 때가 생각나네요 ㅋㅋ
잘보고 잘~ 느끼고 갑니다.
의정부 구터미널은 2천년대 초반까지는 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지금은 아예 없어진듯 합니다.
서울에서만 45년살다가 올여름 의정부시내에 분양받아 곧 의정부시민이 될사람이라 묘한기분으로 시청하였습니다. 🙇
I was in Uiejongbu in 1976 and 1977. Left when I was 11 years old. US Army bases were still there in 1977
There are still some U.S. military units remaining in Uijeongbu. Most of them have relocated to Pyeongtaek.
Those mountains near the base was a hikers dream. I remember climbing them as a kid. @@위대한-l8i
60년대 후반까지도 초가집이 있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이런 역사적인 영상 보는 거 좋아합니다 ㅎㅎ 잘봤습니다!
70년대까지는 시골에 초가집이 매우 흔했습니다. 새마을운동하면서 기와 나 슬레이트지붕을 얹은 집으로 변모하며 사라져갔지요. 개발이 더딘곳은 80년대초반까지도 남아 있었습니다.
정말 아래쪽 지방에서는 80년대 중반까지도 초가집이 꽤 있었습니다.
저희가 86년에 서울로 이사 왔는데 시골에서 그 때까지 초가집에 살았어요.
비 오면 자주 물이 새서 방에 세숫대야를 받쳐놓기 일수였죠.
70년대도 초가집이 흔했어요
@@Cro-cop지방은 90년대 중반 까지 초가집 많았음
85년생이에요 의정부에서 태어나 가능동에서 자랐어요 의정부 옛모습이 새롭고 신기하네요 아빠에게 이영상 보여주면 좋아할꺼 같아요
제일시장 엄청그립네요 살던빌라에 미군인자녀들이 많아 같이놀고 (한국말을 아주잘했죠)부대도 자주데리고 가줘서 피자도사먹고 수영장도 가고 그랬는데 미국독립기념일에는 일반인도 출입가능해서 바베큐.슬러쉬도먹고 즐거웠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목소리가 참 편안하고 듣기 좋습니다. 전 의정부에서 조금더 북쪽에 있는 덕정이란 곳에서 살았습니다. 의정부와 동두천사이에 낀 동네입니다. 지금은 양주신도시로 많이 개발된 지역입니다.
덕정이랑 의정부랑 가까워서 그런지 이영상에 더욱 눈길이 가는군요ㅎ 영상보며 앗! 여기! 하는 장면도 몇컷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귀한자료인 우리나라의 옛모습을 이렇게 매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ai입니다.
사실 양주는 의정부랑 같은 생활권이죠. 원래는 의정부가 양주의 일부이기도 햇고 너무 커서 분리했는데 지금은 다시 통합하자는 여론이 잇는데 의정부가 재정형편이 별로라서 그런지 잘안되고 잇습니다 ㅎㅎ
과거 의정부의 극장에서 서울 개봉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같이 상영했었습니다. 그곳에서 취권을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학교 때, 서울의 개봉관에서 보질 않고 그곳에서 보면 떡볶기 등 각종 간식을 먹고 영화를 봐도 버스비 계산하고도 돈이 조금 남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친구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놀았던 과거 추억을 회상해 봅니다.
그당시 중앙극장 1200원
했죠. 서울개봉관 4천원.
저도요
ㅎㅎㅎ 엄마랑 6섯살쯤 의정부극장에서 취권본게 인생 첫 영화네요~^^
님들이 이야기 하는 의정부 극장은 사진에 나오는 의정부 극장이 아닙니다 저당시 의정부 극장은 지금 서중학교 자리인데 의정부 극장 에서 연정 유치원으로 새로지어졌었구요 지금의 서중학교 입니다 저당시 신시가지가 탄약고 였고 저당시 의정부극장은 그 탄약고 철조망 에 붙어 있었습니다
그곳이 의정부중앙 극장 이었습니다
06년 306보충대입대하고
신교대 자대는3사단 백골갔지만 철원가는데 검문소 엄청많았죠 아직도 동서울터미널 많이 기억납니다
귀한사진 잘보고 갑니다
확실히 미군아저씨가 자료로 남기지않았으면 정확한 고증자료가 희비했을꺼같아요
저역시도 의정부에서 나고자라며 현재도 의정부에 살고있습니다
78년에 의정부 제2군수지원사령부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옛모습이
다소 남아 있네요 많이도 변했습니다
그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구터미널에서 시외버스 타고 휴가 갔습니다
전철 없고 기차다니는곳 호원 검문소 그리고 102보충대 불과 44년 전인데 100년이 지난것 같네요
그 2군수가 지금은 어디론가 없어지고 빈 공터만 남아 있네요, 아마 조만간 다른 무엇으로 개발되겠지요~~
의정부 토박이라 이번 영상 너무 재밌네요..
의정부로 들어오는길에 다락원 검문소(?)는 버스타고 지나갈때 (방지턱 때문인지 경사로인지는 모르겠지만)
바이킹 타는것처럼 쑥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서 어릴때 그곳을 지나면 엄청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어요..
구터미널은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비슷해서 웃프네요 ^^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도로 평탄이 안 되어서 거기만 그랬었죠. 항상 버스타고 다니면서 거기를 지날 때면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yohanpark9884 그 도로 기억하시는분이 있다니 너무 반갑네요 ㅎㅎㅎ
ㅋㅋ 거기 지날때마다 울었어요. 오금아 저려서
@@yohanpark9884거기만 울렁 했던게 아니라 CRC 정문 앞 흥선지하도 방향 도로도 덜컹하면 쑤욱 내려가는 기분이 나곤 했었죠...
의정부호원동이 이모집이어서 미군부대비롯 한국부대도 옆에 있었네요 주변에 공장이 참 많았었죠 12,13번버스나 시외버스타면 다락원검문소에서 검문하고 서울올라갔죠 명진운수에서 운영하는 미군버스도 다녔고 의정부 몇년전 갔다가
너무 달라져서 놀랐어요 옛모습은 하나도없어요
잭슨캠프는 아직도 있어요 ㅋ
@@차니차니-p4h 예......????하...ㅠ그게뭔데요?어디있는데요?ㅜㅜ어느쪽에
기억력좋으시네요ㅎ 명진여객도 기억하시고요.12번은 승원여객 13번은 대원여객이였죠ㅎ 지금은 12번 13번이 서울시내버스 106번 107번으로 다니더라구요.명진여객도 13번하던 대원여객이 승원여객.평안운수 명진운수 진명여객 전부인수해서 KD운송그룹만들음요..나중에 13번하던 대원여객은 KD운송그룹이라고 전국최대의 버스회사가됐지만 시작은 의정부에서 시작해서 의정부버스 회사들부터 흡수한게 시발점이된거같아요ㅋ 고향의정부가 그립긴한데 어디가 어딘지 이제는 하나도 모르겠어요ㅠ
@@개소리-r8l 호원동에서 도봉산역 방면 못가서 고가도로 우측에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군은 다 철수하고 현재 부지만 있네요
@@성희2 지금도 13번 버스 다니나요~?
종점이 종로5가에 있어서 친구들과 만나고 오는길에 택시타고 종로5가에서 13번 버스타고 집으로 오곤 했죠
내 제2의 고향 의정부
지금은 온통 아파트라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게
변했더라구요
5번째 사진...노인이 손자를 등에 업고 있는 장면은 구 캠프레드클라우드 정문 철길 넘어 첫번째 가게입니다.뒷쪽 산을 파헤쳐 놓은건 경민학교 공사현장 같습니다. 저 장소가 원래는 공동묘지터라 들었거든요... 노인등에 있는 손주분...지금쯤 60대를 바라보겠군요...좋은 사진 잘봤습니다.
와... crc앞이 저랬구나...
노인등에있는 손주분... 지금쯤 60대를 지나 손주보고있겠지요...
다기억하고 있는 영상이네요.
평화극장이 국도극장으로 변한것이고요, 문화극장은 흥선지하도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의정부극장은 고등골이라고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있었네요. 헬기장 미군부대 옆에있었죠.
고등골이 아니고 곧은골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직동근린공원이있는 곳이구요!
직동이 곧은골을 한자화시킨 단어래요
예 맞아요. 의정부극장은 단독건물로 고든골에 있었어요.
그때 영화두편보여주는 동시상영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검문소. 솜틀집.
모든게 그립고 그립네요
그 당시 배고파도 정서적으론 행복했는데~
어릴적부터 쭉 살았던 의정부 토박이 일인입니다
의정부 중앙국민학교, 의중, 의고3회 졸업생으로 현재 미국에 사는 25년차 이방인이고 우연히 이 유투브 영상을 보고 지난날 아련한 추억들이......
제일시장을 보고 잠시 어릴적 기억들이 아직도 가슴속에 파고 들고 있습니다
평화극장 ,문화극장, 의정부극장 그밖에 여러지명들 ...잠시 타이머신을 타고 과거 초등학교 시절로 갈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어머 저하고 같은 나이네요 반가워요
@@이미숙-p9v2c 혹시 중앙국민학교 졸업 하셨나요?
나도 중앙초-의중-의고3회인데, 누구실까? ... 1980년 서울로 이사한 뒤에는 가끔 동창들 보러 의정부를 찾아가지만, 의정부1동에서 살았다보니 미군기지촌 사진은 오히려 낯선 느낌. 위의 두 분 내거 아는 사람일 가능성 99.9%
@@hoonkim3046 허이쿠! 누구지? 나도 궁굼하다 친구야... 중앙초, 의중, 거기다 의고 3회면 100% 나와 동창인데...그리고 나도 의정부 1동에 살았었는데....그나저나 친구나 나나 많이 변해서 막상 보며는 어색 하겠다
기록을 남기고
오랜 세월 보관했다가
다시 이렇게 우리에게 전해졌네요
유명 대형 박물관 다녀온 듯 감동입니다.
Mr. Mueller
Thank you!
영상 잘 보고갑니다
역사적인 자료수준이네요 감탄!!
와 희귀영상자료 감사합니다 저는 양주 옥정에 이사와서 의정부를 가끔 가는데요 너무 좋네요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편집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5:16 1980년 터미널 모습에 촬영된 새한, 현대 버스들의 연식은 1980년 중반의 기종으로 사료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태극기박물관
자전거에실려있는 깡통은 깡통 여러개를이어만든 연탄 아궁이 공기구멍하는 이미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저깡통은 구십년도 초까지만해도 철물점에서 팔았어요
의정부극장은 현재의 시청사 앞 잔디공원 쯤에 있었고 바로 옆 군부대를 끼고 사창가가 있었다.
문화극장은 중앙극장보다 오래된 극장으로 70년 중반 중3때 몰래 아랑드롱 주연의 태양은 가득하게를 인상깊게 봤던 추억이 있고, 지금의 의정부역 앞 흥선로 부근 초입에 있었다.
의정부 극장에서 황금철인이라는 만화영화를 보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 흥선지하차도 내려가는 맞은 편에 있었습니다. 문화극장
서청앞 신시가지는 26사단 탄약고 자리 80년대 초중반에 개발 되기 시작했죠
@@팔하나 26사단 탄약고 자리 전에는 미군부대 탄약고 였죠... 거기 불 났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탄약 다 터지면 또 전쟁난다고들 하고 수근거렸었더랬죠
다음엔 안양이나 안산의 옛모습도 부탁드립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25 전쟁에서도 공산군이 3일만에 서울 창동까지 돌파한걸 보면 동두천에서 의정부를 거쳐 도봉구로 가는 구간은 서울 중심부로 바로 진입하는 길이라
불과 십수년전까지도 국도에 대전차 방호벽이 남아있었던걸로.. 3번국도 의정부 녹양동 부근, 회룡역, 도봉산역 전에 장수원에 있던 기억이 납니다.
미아사거리 구 제일은행 건물은 유사시
방공호 용도로 건축해서 철거할때 꽤 어려웠던걸로 압니다. 미아리 고개만 넘으면 거의 서울 도심이니 거기서 전쟁 당시 많은 군인과 민간인들이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대전차 방호벽은 2017년 문재인이 집권해면서 70% 이상 해체했어요. 시간이 있었으면 다 없앴을 겁니다.
그리고 경기북부를 엄청 개발했습니다. 파주에다가 제2 개성공단 만든다고 설레발 치다가 정권 교체됐구요. 경기북부 파주는 접경 지역입니다. 소총탄마저 닿을 수 있는 거리인데 거기에 카페 만들고 펜션 만들고 온갖 공사판 다 해놨습니다.
인천시장 유정복이는 국힘인데도 불구하고 인천지역 해안 철조망을 60킬로 구간을 없애려 하고 있구요. 믿을 인간이 없는 상황입니다.
포천에서 의정부로 넘어오는 축석고개에서 북괴군 지연시키려고 엄청 치열하게 싸웟죠
그게다 침략하는 공산북한때문에그런거지요...
새해복많이받으십시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십시오.
올해도하시는일들이잘되시길바랍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십시오.
영상속 1:16 시점 잭슨캠프 아직도 있습니다^^
위치는 도봉산역에서 의정부 방향 이구요. 출근할때마다 오고가며 보던곳이네요^^ 도봉산을 보고 위치를 알게되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 초반영상 있으면 올려주세요.
귀한사진 감사합니다
2022년 의정부민이 보고갑니다
전 초등학교 5학년때 의정부로 이사왔는데 지금 나이가 벌써 36이네요 그때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많이 발전했네요 ㅎㅎ
5:32 에 나오는 버스들을 어릴 때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버스를 합승버스라 불렀던 기억이 있고, 가다가 고장이 나서 승객들이 밀고 갔던 기억도 있습니다.
컬러는 원본그대로인가요 아님 다시 입힌컬러인가요? 구독 좋아요 치고 갑니다
1970년까지 의정부 고든골에서 살다가 여름방학 때 서울로 이사왔습니다. 66년에 가능국민학교에 입학했고, 69년 4학년 때 고든골에서 출발하는 14번 버스를 타고 사진에 나오는 검문소를 거쳐 버스종점인 종로5가에 있는 학교로 전학갔었지요. 등교할 때면 국민학생은 검문을 안하는 걸 알고 양키물건 장수 아줌마가 국민학생들 자리 밑에 양키물건을 숨겨서 안들키고 통과한 적이 많았습니다. 68년에서 69년이면 제가 의정부에서 살았던 때이고 지금도 꿈속에서 나오는 의정부의 옛모습인데 다시한번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보다는 연배실텐데 저희 큰집이 곧은골이였습니다 ㅎㅎ 저희도 형들이랑
의정부살면서 경의국민학교 다니다 서울로유학(전학) 갔습니다 미아리에있는 학교로 구터미널에서 평안운수 버스타고 매일통학을 했지요^^
의정부가 참 아픔이 많은 도시죠
기억속보다 훨씬 오래전 시간들이지만
저때나 제 기억속에 모습이나 아픈건 같아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의정부가 부대찌개가 탄생한곳이지요...
우리 가족이 원래 서울 풍납동에서 살다가 의정부로 이사한 이유가 아버지가 의정부 역근처에 있는 빈넬이라는 미군 중장비를 정비하는 회사로 취업하는 바람에 간거였고, 67년에 월남 바람이 불 때 사이공의 P&E라는 회사로 옮기면서 월남으로 가셨지요. 625때 광진교를 폭파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못건너서 고생하는 걸 목격하신 어머니께서 전쟁이날까봐 한강 이남으로 이사를 하자고 해서 어머니 친정이 있는 천호동으로 70년에 이사를 간거였지요. 그 시절에는 김신조와 간첩들이 자주 넘어와서 전쟁의 불안감을 안고 살았는데 지금은 미사일을 쏴도 그러려니 하는 모습이 우리의 반공의식이 많이 약해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오래된 사진이 감사와 더불어 추억에
젖어 드네요 의정부에서 중학교까지 살았습니다 감사 함니다!
1980년 5.18 이후 문화 세뇌 작전으로 김일성이 바꾸었읍니다. 마지막 무력 폭동이 5.18 이었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실 그때 반공의식은 너무 심했고 독재정권 선전용도가 더 컸지 않았나요? 유신발표하자마자 미국이 아닌 북한에게 먼저 보고한 박정희의 시절인데
세상이 얼마나 바뀌었는데요. 반공이라뇨. 그런거 계속 고수하다 현실적응 못하고 전광훈같은 거짓부렁 사기꾼 가스라이팅 돼서 따라다니는 겁니다. 이분도 민주당원들이 주체사상 신봉하는 공산주의자들이라 생각하시려나?😂 안습...
허~~~ 70년도 후반까지 종로5가의 12,13번 버스타고 의정부 영화보러 다녔던 기억이....그때는 돈암동 수유리 창동 등....참 긴거리 였는데...
귀한영상이네요
저시절 난 10살정도 되었내요.도봉산밑에 살아서 가끔 걸어서 검문소지나 호원동쪽으로 놀러가곤했죠...미군트럭 지나가면 헤이!!쵸코렛기브미!!하면서...참 힘든시절이었는데...
5분30초에 나오는 천막시트 간판 건물은 제가 태어나고 지금도 살고있습니다..새롭네여^^
너무나도 그리운 어릴적 사진 이네요 고국을 떠나온지 40년이 됐네요 어릴적 대섭이 생일이라 사진에 나오는 가게에서 짜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hyunrhie265 누구시지요?
80년 의정부 터미널 사진보니 어릴 때 생각나네요^^
장수원 다락원 잭슨캠프 양옆 동네의 옛 모습을 보니 신기하네요. 전 장수원이 고향입니다.
이렇게 조상들이 열심히 발전시킨 나라 잘 지켜야겠지요
할머니 물통메고가는 동네는 저희집 들이가기전 입니다.어렸을적에 저 철대문이 기억납니다.
저 앞 할아버지버지 있던 자리는 코너는 복덕방자리고요, 저 어렸을적에 누가 업동이 놓고 간자리입니다.
의정부 3동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아버지가 할아버지 할머니도 저 시절에 어렵게 살면서 키워주셨다고 항상 얘기해 주셨어요
의3동이 특히 비만 오면 침수되고 참..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었습니다
0:31 한진버스... 미군 영외 장교 부사관 출퇴근용으로 이용되었네요. 한진그룹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이 버스회사를 경영하다가 박정희대통령의 권유로 항공업에 뛰어 들었죠.
3:44 군인이 아니고 경찰입니다. 군인들은 M-16을 보급받기 시작했고, 경찰은 M-1카빈을 지급받았습니다.
8:43 사진의 배경은 호원동이고 제 부친이 운영했던 벽돌공장입니다.
6:47 현재 고가화된 1호선 망원사역 아래로 의정부역까지 열차가 다녔는데 철로변 집들이 철도와 꽤 가까왔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의 철조망은 집과 철도사이 담장에 쳐진 철조망으로 보입니다.
우와~ 저당시 벽돌공장이면 지금으로치면 레미콘회사급인데...
사진 보시면서 감회가 남다르시겠네요...
저는 남양주 15대 토박이 입니다.
예전에는 양주군으로 모두 한동네 였지요.
캠프 잭슨이 보이네요 ㅎㅎ 망월사역에서 도봉산역 중간즈음.. 의정부와 서울시 경계에 위치하고 있었지요ㅎㅎ
난 도봉동 출신 초교 1~2학년 때 바로 저곳 호원동을 자주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하철 타고 동두천가려면 철길옆으로 영문으로 캠프 잭슨 써있습니다 2011년 이때도 아무도 없었는데 2021년 다시 지나가면서 유심히 봤는데 역시 아무도 없는 것을 알게됬습니다
화질 장난아니네 짱
의정부 극장앞의 길다란 건물들은 예전 홍등가 였습니다.
당시에는 판자집 형태의 홍등가 건물들이 줄을지어 늘어서 있었죠.
그리고 다음 장면인 의정부 문화극장 이라고 설명이 붙어있는 사진은 의정부 극장의 전면 모습 입니다.
문화극장은 지금의 흥선 지하도를 건너 시장 입구에 있었던 극장 이었고
당시에는 그래도 개봉관 이었습니다.
의정부 극장과는 급이 달랐죠.
의정부 극장이 위치했던 곳은 탄약고 라고 하는 커다란 야적창고에 인접해 있어서
극장 뒷편으로 돌아가면 탄약고 부대의 철조망에 스칠 정도로 좁은 골목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기억이 새롭네요.
제가 어릴적 뛰어놀던 동네 골목 이었습니다.
잘 기억하시는 걸 보니 추억이 많이 남아있으신가봐요.
영상 보시는 동안 즐거우셨길
반갑습니다
저도 의정부 출신이라 인사 드립니다
타국에서….
혹시 가능초등학교 11회 영선이?
아뇨 가능3회 입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ㅎㅎ 혹시 의정부극장은 어디쯤 위치해 있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수고 했습니다.
제가 몰라 미안하네요.
더 좋은 추적 응원합니다.
미군이 한국현대미술사에 끼친 흔적을 찾던 중, 발견한 화질이 좋은 일부자료에 감사
아웃사이드 아트에 대한 자료를 찾는 중이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제2의 고향인 의정부에 관한 자료이기도 해서 관심 깊게 봤습니다.
옛동네가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동두천 이남 3번국도(평화로) 상에 덕정사거리, 주내삼거리(현재 양주시청사거리), 구 의정부터미널 구내, 호원동 장수원사거리(회룡역-망월사역 중간), 도봉산역(현재 도봉공영차고지 입구)에 검문소가 있었습니다.
당시 서울행 버스를 타면 위에 열거한 검문소에선 어김 없이 헌병이 버스에 탑승하여 승객들을 검문했지요...
그리 먼 과거도 아닙니다. 주내삼거리, 호원동을 마지막으로 1990년대 중반까지 그랬으니깐요...
호원동 장수원검문소는 규모도 커서 1970년대 후반~1990년대 초까지 특이하게 톨게이트 형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5:04 한룡운수라 쓰인 마이크로 버스는 빨간 줄이 그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서울~의정부를 운행하던 시외합승완행 버스입니다.
1960년대 초중반까지만해도 의정부 시내 노선 버스들은 4~5개 군소 사업자가 난립하였으나 1968년부터 평안운수로 통합되어갑니다.
6:55, 7:06 아이들이 촬영된 사진은 다락원입니다.
인근에 주한미군 부사관학교와 카투사 훈련소인 캠프 잭슨이 위치해 있어 1980년대 초중반까지 다락원엔 주한미군 부사관, 장교들의 사택도 있었습니다.
우와 정말 잘아신다 저도 어릴때지만 91년까지 망월사 장수원에 살았었는데 다락원 오랫만에 듣네요. 미군부대 몰래들어갔다 초코케익얻어먹고 원도봉산을 날라다니며 삐라랑 탄피주어 팔기도 하고 조그만한 개울물에 수영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엄청변했더군요..
99년도 즈음 휴가 나와서 버스타고 가다가 회룡역 가기 전 아래쪽 검문소에서 헌병한테 끌려내려간적 있어요 ㅋㅋ
이유는 휴가증에 도장이 안찍혀있어서.. 행정반 계원이 실수한거였죠. 헌병이 부대에 확인 전화 후 무사히? 풀려났지만
한 15분동안 검문소 안 의자에 앉아있는데 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ㅋ 분위기가 무섭기도 했고..
어쩐지 다락원에 사람이 살리가 없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 ㅎㅎ
김영삼/김대중 집권기가 오면서 검문을 싸그리 없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바뀌어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김영삼/김대중은 정치를 하지 않았다면 용팔이가 되었거나 길거리에서 물건 사기치고 도망갈 사기꾼 됐으리라 봅니다.
1950년대에 이미 김영삼이 20대에 정치판에 나설 때 거짓말하는 걸 본 분이 쓴 책이 있읍니다. 김대중은 그냥 인생 전체가 사기구요. 그냥 다리 저는 위치만 보면 됩니다. (한국의 케빈 스페이시죠)
@@Cro-cop 전 거기서 03년도에 잡혔습니다
옛날엔 의정부가 양주군 의정부면 의정부읍으로 승격되다가 양주군에서분리 의정부시가된거죠 그래서 양주군청이 과거엔현재 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 있었구요
74년생 본적은 의정부민락동 태어난곳은 가능동 의정부태생인데 어릴적생각나네요.의정부에서살다가 25살에 서울로 돈벌러 상경해서 아직까지 미아리에 살고있는데 저 어릴적 의정부는 정말 군사도시에 논밭이였어요ㅋ 지금은 시내빼고는 어디가 어딘지 길도 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