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소장 | EP.1 장남-장녀 커플의 현실 다툼 극공감 주의🔥 '출생 순위'가 부부 갈등의 원인이다? [어쩌다어른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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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2 тис.

  • @sapiens_studio
    @sapiens_studio  3 роки тому +288

    👩‍🦰철수와 영희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Q. 부부 사이의 최대 방해 요소는? (00:53)
    Q. 부부 갈등이 가장 잦은 출생 순위 커플은? (01:35)
    Q. 첫째들의 보편적인 특성은? (03:49)
    Q. 장남-장녀 부부의 일반적인 결혼 생활은? (13:05)
    Q. 장남-장녀 부부의 갈등 솔루션은? (17:57)
    더 많은 어쩌다어른D는👉 bit.ly/3057t6g

    • @user-ng9vt8ww5l
      @user-ng9vt8ww5l 3 роки тому +3

      ❤️

    • @user-qr5qn6rm3t
      @user-qr5qn6rm3t 3 роки тому +4

      장녀인 나 장남인 남편 ㅋ
      성을 차지 하려고 싸우고 있었다 ^^
      장녀로서의 삶을 공감받으며 감사합니다 🙏

    • @esther7637
      @esther7637 3 роки тому +3

      그럼 장녀는 몇째를 만나야해여 ㅠㅠㅠㅠㅠㅠㅠ 막내는 남자같지 않은데ㅔㅔㅔㅔㅠㅠㅠㅠ

    • @armanienzo7740
      @armanienzo7740 3 роки тому

      I dont mean to be so offtopic but does someone know of a way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omehow forgot the password. I would love any tricks you can give me

    • @dssy-yt4om
      @dssy-yt4om 2 роки тому

      ㅣㅣ

  • @MelodySorrow
    @MelodySorrow 3 роки тому +2192

    한국에선 첫째로 태어나면 그냥 피곤함. 남자건 여자건 부모가 바라는게 존나 많음 ㅋㅋㅋㅋㅋ

    • @guu3433
      @guu3433 3 роки тому +28

      22222

    • @loisahn
      @loisahn 3 роки тому +328

      바라는 것도 많고 기대하는 것도 많고 게다가 행여나 딱 한번 실수하면 겁나 서운해함. 반면 동생들의 실수들에 대해서는 한없이 너그러움.

    • @wannasleep44
      @wannasleep44 3 роки тому +144

      부모 사이가 나쁘면 중간에서 중재도 해야되는데 진짜 존나 감정적으로 힘듬...
      나이먹고 느낀건 결국 이건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 @KnightSchumacher
      @KnightSchumacher 3 роки тому +10

      끄덕끄덕

    • @user-mv8ne8fu2b
      @user-mv8ne8fu2b 3 роки тому +54

      ㄹㅇ 애한테 뭘 바라 어른이... 나잇값 못하고 애한테 매달리는 꼴이란

  • @Veryverycuteberry
    @Veryverycuteberry 3 роки тому +2615

    K-장녀 모여...(토닥토닥)/ K-장남들 빼먹어서 미안해... 그대들도 모여...(토닥토닥)/ 뭐야, 추천이랑 댓글 왜 이렇게 많아요. 힘든 사람들 이렇게 많았구나... 다들 잘 크느라 고생했어요. 그리고 오늘 하루 씩씩하게 살아내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요! 우리 행복하자요... 부디♥️

    • @Whatdanda
      @Whatdanda 3 роки тому +70

      ㅠㅠ 무슨 댓글이 이렇게 위안이돼... 힝.. ㅠㅠ👍🏻

    • @dearjihee
      @dearjihee 3 роки тому +30

      토닥토닥 ㅜ

    • @jacob043
      @jacob043 3 роки тому +96

      토닥토닥 (지나가던 장남이 장녀에게)

    • @user-mb3lg7zi1y
      @user-mb3lg7zi1y 3 роки тому +23

      ㅜㅠ왜 눈물이 나ㅠㅠ

    • @user-gy8df7uyp5q
      @user-gy8df7uyp5q 3 роки тому +40

      K-장녀 여깄다..... ㅠㅠ

  • @user-pf8rg5ur1t
    @user-pf8rg5ur1t 3 роки тому +2542

    근데 웃긴건 장녀가 장남이 아닌 남자를 만났을 경우 남자로조차 안느껴지는 경우도 많아서 애시당초 이어지기도 쉽지않다는 딜레마

    • @eliza083112
      @eliza083112 3 роки тому +289

      와 공감이에요...

    • @user-zk2kc8qo4s
      @user-zk2kc8qo4s 3 роки тому +529

      개공감!!!! 동생이 많다보니 애같은 남자들은 매력1도 안느껴지는게 함정ㅠㅠ 장녀두 챙기고 보살피는걸 의무적으로 좋아하지만 반대로 챙김받고 보살핌도 받고 싶어한다구요😭😭
      역시 혼자가 편한것인가...ㅋㅋ

    • @seongbihan4607
      @seongbihan4607 3 роки тому +394

      맞아요. 저도 남동생 있는 장녀인데. 뭔가 장남이 우직하니 좋아요 ㅋㅋ 뭔가 자기 막내라면 애같이 느껴져서..
      번외로 아무리 카리스마 있어도 연하면 별로 안 끌려요. 반대로 또 배울 점이 없는 연상도 매력 없어요. 저는 카리스마있고 배울점이 많고 저를 보호해준다는 느낌이 드는 연상이 좋아욤 ㅋ 개복잡하네욤 ㅋㅋ

    • @stella-bf4he
      @stella-bf4he 3 роки тому +81

      장녀인 아줌마인데, 핵공감합니다.ㅋㅋ

    • @yuninayo
      @yuninayo 3 роки тому +139

      헐 맞넹 그러고보니 여태 남친들이 다 장남... 뭔가 애 같으면 남동생 생각나서 싫음ㅠㅠ

  • @salchichisal
    @salchichisal 3 роки тому +798

    K장녀로서 생각해보니 장녀가 제일 불행할 때는 부모 관계가 안좋을 때인 것 같다...

    • @hyunjeonglee8817
      @hyunjeonglee8817 3 роки тому +6

      으아아 핵공감 입니다 ㅠㅜㅠㅜㅠㅜㅠㅜ

    • @piep3588
      @piep3588 3 роки тому

      k 장녀인데 앞에서는 아빠편들고 뒤에서 조용히 아빠한테 다가가.. 그렇다고 아빠가 잘했다는건 아니야. 라고 말햇죠. 엄마가 자꾸 싫어하는 아쥬매가 머 화환을 보내서 가족을 지키러 불지르러 가겟다고 했었죠.. 가족은 첫째한테 내가 지켜야할 .. 책임이랄까..? ㅎㅎㅎㅎ

    • @kylie7136
      @kylie7136 3 роки тому +6

      아빠가 하는 엄마 험담 들어주고..(아빠와 마신 술안주와 술은 내가 냄)
      엄마가 하는 아빠 험담 들어주고..(엄마와 마신 커피값 내가 냄)
      동생이랑 밥먹으며 밥값 내가 내고..

    • @user-ku8fl5uw6p
      @user-ku8fl5uw6p 3 роки тому +5

      이거 맞지.. 두분 싸우시는데 계속 절 불러서 누가 잘못한거냐고 물으셨었거든요..

    • @Hahakk1123
      @Hahakk1123 3 роки тому +6

      @@user-ku8fl5uw6p 학대다 학대야..

  • @yy5495
    @yy5495 3 роки тому +344

    정말 우리나라는 어른들이 책임지지 못 할 아이들을 너무 많이 낳은 것 같아요... 지금 출산률이 바닥을 기는 건 자기들 같은 아이들을 만들기 싫은 사람들이 많아서죠

  • @user-em5bb3ux4y
    @user-em5bb3ux4y 3 роки тому +735

    나 장녀인데 엄마는 집에서 막내였어서 나를 전혀 이해못함 갖고 싶은 거 다 갖고 사랑 받고 자랐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엄마랑 전혀 안통함 떨어져 있어도 생각나긴하는데 보고싶지는 않은 느낌

    • @user-go3pc9pm4v
      @user-go3pc9pm4v 3 роки тому +40

      세상에 저랑 똑같네요

    • @user-in8wl9br9p
      @user-in8wl9br9p 3 роки тому +109

      똑같네요 우리엄마아빠 두분다 막내신데 서로 안맞으시고 장녀인 저한테도 쟨 왜이리 이기적이고 권위적이냐 그러는데 아무리그래도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을까

    • @stephaniesong2008
      @stephaniesong2008 3 роки тому +21

      아 이거 찐이다 저도 어릴땐 완전체장남 아빠랑 많이 부딪혔는데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아빠랑 대화도 잘 통하고 잘 맞아가요ㅋㅋㅋ 근데 결혼하고 8남매중 막내인 시어머님은 너무 잘해주시지만 볼수록 노이해 ....... 너무 철없어보여서 더 부딪히게됨.. .

    • @user-mx2gn5hs4j
      @user-mx2gn5hs4j 3 роки тому +21

      와 인정 떨어져 있어도 생각은 나는데 보고 싶지는 않다 부분에서 완정 공감했어요 중학생 때부터 기숙사 살아서 부모님이랑 떨어져 지냈는데도 보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한번도

    • @seulgigwak7906
      @seulgigwak7906 3 роки тому +8

      @@user-in8wl9br9p 저희 집이랑 똑같아요. 두분 다 막내.
      저 말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들음

  • @user-ek3rn8ps6r
    @user-ek3rn8ps6r 3 роки тому +1804

    핵공감. 12살 아빠가 바람펴서 엄마가 알게됐는데..차로 날불러서 엄마가 울면서 내게 그 사실을 알림.우연인지는 몰라도 난 그때 운전석에 앉게되었고 엄만 보조석에 앉아 흐느껴우셨고 12살 나는 마치 같은반여자친구가 남자친구와 싸운것마냥 같이화내주고 위로해줬다.. 내가 아빠대신 엄마 안힘들게 해줄게ㅡ 열두살 나는 그때 무얼알고 그런얘길 했을까

    •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3 роки тому +675

      그 나이 먹은
      자기도 자기 감정을 어쩔 줄 몰라
      고작 12살 아이에게 떠뜨리면서
      그 아이는
      그 감정을 어떻게 해야하나...
      그걸 안고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
      제발 엄마들
      나약하게 굴지 좀 맙시다
      화끈하게 이혼하던가
      아니면 남편을 죽이던가
      (진짜 죽이라는거는 아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자기 감정
      애한테 좀 쏟아내지 말아요...

    • @bell-io3si
      @bell-io3si 3 роки тому +227

      에효ㅠㅠㅠㅠㅠㅠㅠ12살 그 어린나이에ㅠㅠㅠㅠㅠㅠㅠ어머니도 따님분도 넘 안타깝네요ㅠㅠ

    • @반짝반짝반짝
      @반짝반짝반짝 3 роки тому +91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린 장녀들 토닥토닥해주고싶다

    • @user-ue5mo8ig9i
      @user-ue5mo8ig9i 3 роки тому +105

      허... 저도 12살때 아빠의 외도로 슬퍼하고 분노하는 엄마를 보살폈죠

    • @user-ek3rn8ps6r
      @user-ek3rn8ps6r 3 роки тому +47

      @@user-gf6gn7ob8c 제가 어느덧 그때의 엄마나이가 되었네요..강의듣고 쏟아내듯 댓글달았는데..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Ws2oWoo
    @Ws2oWoo 3 роки тому +269

    장녀의 딜레마 : 챙겨주는거는 다른 관계에서 늘 하니까 연애에서는 챙김받고 싶음. 근데 카리스마있게 잘 챙겨주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권위적이라 짜증남.
    어느 쪽을 포기해야할지 모르겠음....
    (요새는 그래도 차라리 내가 리드하는 관계가 좀더 낫지 않나 쪽으로 가고는 있음)

    • @user-xb6mk2gy8v
      @user-xb6mk2gy8v 2 роки тому +3

      ㅋㅋㅋ 저는 권위적인 외동인데 저도 같은 딜레마를 겪고 있어요 웃기네요ㅋㅋ

    • @user-sl1cv7bn9k
      @user-sl1cv7bn9k 2 роки тому +3

      우와 이거 진짜 있네요 ㄷ ㄷ ㄷ저랑 똑같음...

    • @sjp3718
      @sjp3718 23 дні тому

      카리스마 있게 잘 챙겨주는거면 좋지요.. 귄위적인데 의존적인 남자가 더 많..... 그리고 장녀들은 챙김을 받아본적이 거의 없어서 누가 잘 챙겨주려해도 받는법 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어색해 함...ㅜㅜ

  • @jypark5545
    @jypark5545 3 роки тому +2698

    엄마 집에안계시면 아빠 밥 내가 차려드려야 되는거 노이해ㅜㅜㅜ 중학교때부터 아빠밥안차리면 엄청혼났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니까 아빠가 나보다 20살많은데;;;

    • @fibi2447
      @fibi2447 3 роки тому +179

      저는 33살많으셨답니다..ㅡㅡ

    • @user-gs8hq7bj8r
      @user-gs8hq7bj8r 3 роки тому +208

      ㅜㅠ저도 중학교때 아빠랑 그 문제로 서로 밥 차려달라고 다툰적 있어요ㅠㅠㅠㅠ진짜 마상...

    • @nanakang3898
      @nanakang3898 3 роки тому +336

      개어이아빠가 날 해줘야지 내가 자식인데

    • @karenok3454
      @karenok3454 3 роки тому +85

      난 그냥 아빠가 우리위해서 일하고 오시니까 그정도는 괜찮았는데;; 커서 일해보니까 얼마나 힘든지 더 잘 알겠고.. ㅠㅠ

    • @changhwanpark7439
      @changhwanpark7439 3 роки тому +28

      아니 우리사회는 얼마나 보수적인거지. 나는 우리 부모님이 당연한 사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진짜 신기할정도네

  • @windflower4949
    @windflower4949 3 роки тому +327

    장녀 사찰당했네요. 타인을 이해하기 워해 고민하고, 타인을 씹으려 하지않겠습니다.

  •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3 роки тому +1119

    딸은 딸이지
    어떻게 친구야...
    엄마가 그렇게 만들어 버리는거지
    엄마는 엄마친구
    딸은 딸 친구 만납시다
    애는 첫째든 둘째든 막내든
    그냥 그 아이로만 봐 줍시다
    장남, 장녀
    이거 잘 들여다보면
    부모 이기심이 반영된 단어
    형답고 누나답고
    오빠답고 언니답고..?
    왜 이런 굴레를 씌우는건지
    자기답게
    니 행복을 찾으며 살으라고
    그러나 서로 도와줄 수 있으면 좋을거라고
    이 정도만 해야지
    서로 놀고 싸우고 화해하고
    지들끼리 형성된 정이 진짜 정이지

    • @user-hp5mu1sv6j
      @user-hp5mu1sv6j 3 роки тому +76

      엄마는 엄마친구 만나고 딸은 딸 친구 만납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 최소 솔로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codes77
      @scodes77 3 роки тому +21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친구같은 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내가 왜 자기 친구야 난 자기 (딸이고 싶지 않은) 딸이지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근데 거기 상위버전이 있어요 전 남편같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yj7rn5go4l
      @user-yj7rn5go4l 3 роки тому +21

      맨날 친구같은 딸 어쩌구 하면서 혼낼 땐 너하고 내가 친구야??ㅇㅈㄹ ㅋㅋ

    • @dolxx
      @dolxx 3 роки тому +6

      울엄마나키우느라친구없어졌어여....ㅠㅠ

    • @user-ek3rn8ps6r
      @user-ek3rn8ps6r 3 роки тому +10

      맞아요. 울엄마도 늘 본인이 친구같은 엄마라고 하셨는데.. 성장없는 친구같은 엄마예요, 저희엄마 여리고착하시다.라고 느끼지만 늘 보호해줘야하고 신경써줘야해요.. 전 나중에 엄마가되면 친구같은 엄마말고 엄마스러운 엄마되려고요.. 본인은 여리고 아무것도 모르게자라서 본인딸들은 그렇게 안되게하려고 강하게 기른거라시는데...그게아니고 엄마는 부모님의 사랑과보호속에서 자라다가 큰딸이 말귀알아먹는 나이되니 저릴친구삼아..지금은 절보호자 삼아 사시는것같아요... 제나이 삼십중반 엄마오십후반,, 이제서야 이런생각이 들어서 사무치게 외롭네요

  • @coast6275
    @coast6275 3 роки тому +230

    전 장녀인데 집안에서 귀여움 못받아서 그런지 날 이뻐해주고 귀여워 해주는 사람이 좋더라구요ㅋㅋㅋㅋㅋ

  • @user-tj3cv2zp7j
    @user-tj3cv2zp7j 3 роки тому +2043

    첫째 장녀는 '엄마의 감정 창고'가 되죠. 안 받아 줄 수가 없는 위치가 되요. 풀 수 있는 곳이 같은 여자이고 딸이라서 더 그렇죠. 안 받아주면 삐져게심...ㅎ
    +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놀랬습니다. 하하. 감사. 감사

    • @user-zb4wd3sy2g
      @user-zb4wd3sy2g 3 роки тому +89

      30넘으니 전 못받아 주겠는 부분은 그냥 넘겨버려요 내가 할 수 있는게 있고 못해주는게 있더라고요

    • @nadars5241
      @nadars5241 3 роки тому +184

      엄마가 삐지다 못해 딸이 그 감정 안 받아주면 눈치봐야하고 기댈 곳도 없고 괜히 서운해지고 어떻거든 엄마를 이해해줘야 하고......감정 창고의 피해자로서도 힘겨운데 엄마의 생을 망치게 만든 죄인으로서 가해자가 되버리는 거죠 ㅠㅠ

    • @shwoo99
      @shwoo99 3 роки тому +170

      진짜 인정이요..!!! 제일 후회되는게 7살때부터 엄마의 시댁에 대한 하소연을 들어주게 되면서 친가 외가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가져버린거에요..

    • @MORE_01
      @MORE_01 3 роки тому +40

      차별까지 받으면... 진짜 미침

    • @user-zg2oz8th8p
      @user-zg2oz8th8p 3 роки тому +17

      저는... 그래서 나이 30에 가출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cieIo
    @cieIo 3 роки тому +1617

    장녀인데 권위적인거...인정하게되네요ㅋㅋㅋㅋㅋ
    지금 남자친구는 누나 둘 있는 막내인데
    누나들한테 참교육을 많이 당해서 그런가
    제가 명령하면 남친은 착착 말 잘 들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별로 안싸우는거 같아요 신기하네욬ㅋㅋㅋㅋ

    • @CCXodyssey
      @CCXodyssey 3 роки тому +203

      참교육 겁나 웃기네요ㅋㅋㅋㄱㅋㅋㅋ

    • @cieIo
      @cieIo 3 роки тому +115

      @@user-tj7os6se3c 딱히 신경 안쓰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제 귀에 들리지 않게 알아서 잘 처신할 뿐더러
      남친 가족들 명절에도 제사 없고 각자 집 가는 그런 분위기라서ㅋㅋㅋ
      생각하시는 그런 일은 안일어 날거같네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hjlee4640
      @hjlee4640 3 роки тому +19

      ​@@user-tj7os6se3c 결혼을 했다고 생각해 보고...
      권위에서 충돌하는 스트레스를 100이라고 퉁쳐 봅시다.
      그리고 첫째-막내 같은 조합에서 생기는 권위가 아닌, 다른 문제의 충돌로 인한, 스트레스는 30이라고 해봐요.
      그리고 시누이들과는 명절과 집안 행사 및 모임 다 퉁쳐서 넉넉하게 50일을 본다고 해보구요.
      남편과 아내는 각각은 출장을 포함해서 일년에 총 40일 정도로 서로 보지 못하는 기간이 생긴다고 생각해 보죠.
      물론, 정량화 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쉬운 이해를 위해 그냥 가정으로 둬봐요.
      그럼 시누이가 둘 있는 첫째-막내 커플의 경우
      (30* (365-40)/365) + (2*100*(50/365))=54.11이 일년에 받는 총 스트레스의 양이 되고,
      남편이 26.712, 시누이가 27.40가 됩니다.
      시누이가 둘 있는 첫째 -첫째 의 케이스에는
      (100* (365-40)/365) + (2*30*(50/365)) = 97.26 이 일년에 받는 총 스트레스의 양이 되고,
      남편이 89.04, 시누이가 8.219가 됩니다.
      아주 단순 계산이지만...
      쉬운 말로 자주 보는 사람이랑 충돌할 확률이 높다면 더 힘들겠죠?

    • @user-br2go2ul1n
      @user-br2go2ul1n 3 роки тому +3

      권위적..ㅋㅋㅋㅋ인정ㅜㅜ

    • @365nnn9
      @365nnn9 3 роки тому +21

      네모의꿈.....

  • @blueangela87
    @blueangela87 3 роки тому +323

    남동생 있는 장녀입니다. 지하철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다가 너무 공감이 돼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고등학교 때 집에 일이 생겨서 가족 통장 잔고 0원, 빚만 몇 천이 있다는 걸 가족이 다 같이 불시에 발견했어요. 엄마 가출에 자살 시도, 아빠는 엄마 찾는다고 휴직계 내고 몇 주씩 집에 안 들어오시고, 동생은 아빠 폭언에 지쳐 가출. 15년 전 당시 저는 고3이었는데, 맨날 빈집에 들어가기 전 문을 열면 누구라도 있을까 문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듣던 기억이 생생해요. 하루에도 열 두 번도 넘게 아빠한테 전화 와서 엄마 어딨냐고 왜 니가 그걸 모르냐, 니가 그러고도 딸이냐 등 폭언 듣는 와중에 시험 다 보고, 대학교 원서 제출 다 하고, 아르바이트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했어요. 부모님을 핑계로 제가 제 할일 안/못 하면 부모님 가슴에 더 못 박는 거니까요. 그때 저도 참 어렸는데 온실 속 화초에서 1주일 만에 강제로 어른으로 성장했네요 ㅎㅎㅎ 동생이 가끔, 그때 누나 진짜 냉혈한 같았다고 하는데, 끝없는 계산과 계획과 행동 끝에는 문드러진 속과 상처가 있었거든요. 엄마 아빠는 두 분 다 막내셔서 그런지 그냥 너는 원래 좀 차가운 데가 있고 이기적인 데가 있어서 자기 밥 그릇을 챙긴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태연하게 "마치 엄마가 맹장염 수술을 할지 알고 있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장녀도 사실 속으로는 무서운데 모두를 위해 자기 감정보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우선시해서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항상 그렇게 살았으니까.

    • @zoz090568
      @zoz090568 3 роки тому +30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대단해요

    • @blueangela87
      @blueangela87 3 роки тому +4

      @@zoz090568 감사합니다.

    • @kylie7136
      @kylie7136 3 роки тому +12

      고생많으셨어요 그때의 블루안젤라님을 꼬옥 안아주고싶어요..
      나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싶어 냉혈한이 되었던것인데..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면 꼭 속마음 털어놓으시길 바래요
      저도 그랬는데 나중에 참고 참던게 나이든 후 폭발하더라구요 ㅜ

    • @blueangela87
      @blueangela87 3 роки тому +5

      @@kylie7136 감사합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

    • @ejjoyful1337
      @ejjoyful1337 3 роки тому +6

      토닥토닥... 정말 잘 견뎌내셨어요. 제가 다 자랑스럽네요.

  • @icarus104
    @icarus104 3 роки тому +918

    진짜 놀랐어요. 엄마 위암 진단 받았다고 연락왔을 때 동생은 울고불고 난리났고 아빠도 나만 보고 있길래 정말 나도 모르게 동생에게 내일 할 일 지정해주도 아빠 할 일 지정해주고 있었어요. 엄마 입원시키고 수술까지 끝난 다음에야 그제야 놀란 감정이 들더라고요.

    • @user-sunjung1811
      @user-sunjung1811 3 роки тому +188

      아이고 아부지요

    • @user-nx7jp5gw6z
      @user-nx7jp5gw6z 3 роки тому +99

      헐 저도 그랬어요. 저희 아빠 위암 진단 받고 엄마 울고 여동생 울고 그랬는데 저만 멀쩡해서 아빠 매일 매운거 먹어서 그렇잖아 하면서 아빠 구박하고 아빠 수술할 때 까지 안 울었는데
      아빠 수술 덜 끝났는데 갑자기 수술실에서 부르더라구요. 혹시 예상보다 더 심각한가 싶어서 뛰어갔는데...
      수술 잘됐고 암크기 작다는 얘기 하셨고 그때서야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 @loveu422
      @loveu422 3 роки тому +67

      와 나만 그런 건 줄 알았더니.. 저는 외할머니 장례식 때 엄마랑 동생은 막 우는데 저 혼자 무표정으로 가족들 챙기다가 삼일장 치르고 집에 오니까 그제서야 막 참을 수 없이 눈물이 나더라고요 인생에서 제일 오열했던 기억..

    • @scodes77
      @scodes77 3 роки тому +33

      헉 이 댓글 보니까 갑자기 저희 엄마 유방암 수술했을때가 떠오르네요 유방암인것 같다고 엄마가 전화 받았을때도 전 바로 옆에 있었는데 그때도 눈물 한방울 안흘리고 병원 준비하는거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엄마 옆에서 보호자로 병원에서 먹고자고하고 엄마 최대한 감정적으로 위로해주고 그랬네요 근데 딱 한번 눈물 엄청 흘린적이 있었는데 그게 내 남친한테 얘기했을때임..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눈물 흘렸고 남들은 내가 그랬는줄도 모름 ㅎㅎㅎ

    • @user-tw4jy7kp6q
      @user-tw4jy7kp6q 3 роки тому +2

      아이코....... 웃으면 안되는 사연인데..... 짠하면서도 어쩜 좋아요

  • @YOULZAK
    @YOULZAK 3 роки тому +1766

    "친구 같은 딸이란 없다"....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네요 이 영상...ㅎ....

    • @with4228
      @with4228 3 роки тому +51

      엄마한테 공유하는 순간 또 한바탕ㄱㄱ 휴..

    • @jhher7816
      @jhher7816 3 роки тому

      저도요

    • @loisahn
      @loisahn 3 роки тому +3

      친구같은 딸 코스프레 제일 싫어ㅋㅋ

    • @lemonpig3028
      @lemonpig3028 3 роки тому +17

      전 엄마가 미쳤다 싶을정도로 좋은 인격의 소유자셔서 가능한듯요. 근데 진짜 가족이 인정할만큼 제가 태어나서 본사람중 가장 이타적이고 상대존중해주고 유쾌하고 따뜻한 성품이라 그런거지 사실 어려운 관계일거예요. 친구같은엄마란말요.

    • @user-wy5ji9xr9u
      @user-wy5ji9xr9u 3 роки тому +15

      @@viramin 장녀들 다들 엄마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당함 ㅋㅋ

  • @user-hv6pz5rd1d
    @user-hv6pz5rd1d 3 роки тому +269

    진짜 전남친이랑 사귈때 한 사람도 안 지고 쓸데없는 걸로 죽일 듯이 매번 싸우다 결국 헤어졌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나도 장녀고 그도 장남이었다......

    • @user-xz6tn8qw2d
      @user-xz6tn8qw2d 3 роки тому +18

      저도....소름끼치네요......둘다 한번도 져줄려고 안함......언니나 형. 오빠나 언니에게 굴복해본적이 없어서 그랬던 거였음...

    • @user-yp4zq3uy3h
      @user-yp4zq3uy3h 3 роки тому +9

      ㅋㅋㅋㅋ 그건 둘의 성격 문제지
      전여자친구랑 5년 만나면서 둘다 장남 장녀였는데
      큰소리내면서 싸운적 한번있을까말까인데

  • @user-zp2ir6fs4r
    @user-zp2ir6fs4r 3 роки тому +417

    우와... 상황정리하는거 소름...... 어디서 들었는데 한국 장녀들은 건들지말라고. 슈퍼크레이지걸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

    • @agent.j8226
      @agent.j8226 3 роки тому +21

      와.. 우리동생이 나한테 맨날 하는말. 싸운얘기하면 누가 잘못했든지 나를 건드린 상대가 불쌍하다고 맨날그럼 ㅋㅋㅋㅋㅋㅋㅋ

    • @deliondan7765
      @deliondan7765 3 роки тому +24

      슈퍼크레이지걸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별명 넘 맘에 든다

    • @song-sp6fn
      @song-sp6fn 3 роки тому +6

      나네
      슈퍼크레이지걸~
      3자매중 첫째

    • @user-kr7vw7vw7
      @user-kr7vw7vw7 3 роки тому +5

      맞아요.. 슈퍼크레이지걸ㅋㅋㅋㅋ 너무 웃기면서 맘에드네요

    • @user-uv2bj8rq3s
      @user-uv2bj8rq3s 3 роки тому +4

      제가 그 장녀 입니다.

  • @user-so2iz6ph1s
    @user-so2iz6ph1s 3 роки тому +651

    전국의 모든 k-장녀들 화이팅...!!!😭😭

  • @RAMU-tt1jc
    @RAMU-tt1jc 3 роки тому +907

    저도 장녀인데 엄마가 제가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전까지는 아빠에게 속상했던 점 맘에 안드는 점을 푸념으로라도 저에게 하지 않으셨어요. 잉꼬부부셔서 싸움 자체를 거의 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자녀가 순수하게 아빠를 존경하게 할 수 있게끔 해주신 엄마에게 같은 여자로써 나이가 들수록 존경하는 마음이 커지네여. 자녀 가지신 분들은 장난으로라도 자녀앞에서 사촌이나 남편 남에대해 흉 안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user-vv9pg2mn9l
      @user-vv9pg2mn9l 3 роки тому +84

      우리엄마는 완전히반대였어서 나는 참힘들었네요. 님어머니같은 엄마가 되고싶어요

    •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3 роки тому +71

      정말 좋은 부모님 두신거예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재산
      정서적 부유를 받으신겁니다

    • @m1chong78
      @m1chong78 3 роки тому +6

      여자가 이리 중요하다. 남자는 여자의 인형이다.

    • @user-bs1tv1nr9d
      @user-bs1tv1nr9d 3 роки тому +50

      맞아요 부럽네요. 반대로 자녀에게 부부간의 모든 속사정을 털어놓는 부모를 두면 자녀는 부모 양쪽을 다 한심하게 생각하게 된대요.

    • @yujeongkim1716
      @yujeongkim1716 3 роки тому +5

      훌륭한 어머니세요. 부럽네요.

  • @JNHBA
    @JNHBA 3 роки тому +942

    아빠아 없을 때는 네가 이집안의 유일한 남자야 아빠야 이런말 자주들었는데 장녀도 똑같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왕자탄백마
      @왕자탄백마 3 роки тому +252

      맞아요...엄마 없으면 너가 엄마니까 동생들 케어하라고 많이 듣고 자랐죠ㅋㅋㅋㅋㅋ
      장남도 똑같구나

    • @djWhdnUnvK
      @djWhdnUnvK 3 роки тому +30

      와 똑같네

    • @user-mp8vj3ud3x
      @user-mp8vj3ud3x 3 роки тому +61

      장남도 똑같군요? ㅋㄱㄱㄱㄱㄱㅋㄱ
      맨날 엄마 없을동안 니가 엄마야..그랬는데 ㅋㄲㄱㄱㄱㅋㅋ

    • @user-vl6dm9bl8i
      @user-vl6dm9bl8i 3 роки тому +1

      장남이신데 엄마가 많이 해주셨나요?

    • @BORI_CHUNG
      @BORI_CHUNG 3 роки тому +50

      진짜 나 초딩인데도 다컸다 어른이다 니가 엄마다 라고 만나는 친척마다 이지랄 해서 울었음. 너무 서러워서....
      어른도아닌데 왜 나 어른취급하는지 열이 받는데 참 ㅋㅋ 지금까지도 상처임.
      나도 밥 차려먹기귀찮은데 왜 동생들것 까지 챙겨줘야하냐고;;; 설거지 집안일은 왜 내몫이고 ㅋ... (주절주절 )

  • @user-jg8jc4bu6q
    @user-jg8jc4bu6q 3 роки тому +990

    걱정이 많은 완벽주의자... 외로운 정리왕까지. 걱정 안하고 완벽주의되기 싫고 대충하면서 책임감 없고 싶은데 저절로 정리하게 돼요. 되게 냉철해져요. 무의식적으로 사회생활에서도 티내려고 해서 말을 안합니다. 차라리 혼자되길 원해요. 자발적.

  • @niceock
    @niceock 3 роки тому +186

    장녀인데.
    장남처럼 키워졌습니다
    돈많이벌고 성공해서
    내가 가족지켜줘야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 @bonnie8446
      @bonnie8446 3 роки тому +4

      오 저요! 남동생 2인데 다 제압하며 자랐죠

    • @JJ-dq4lu
      @JJ-dq4lu 3 роки тому

      전 제가 결혼후에도 친정 책임지고 있어요

    • @mnbvcxz1597
      @mnbvcxz1597 3 роки тому +10

      근데 그게 맞는듯.... 장녀라고 넌 그래도 여자니까 책임감 없어도 돼라고 하는게 더 기분 더럽지 않나요. 제 친구는 장녀에 남동생 있는데 부모님이 맨날 그 남동생한테 너가 둘째여도 아버지 없으면 집안의 유일한 남자니 너가 가장으로서 엄마와 누나를 지켜라 ㅇㅈㄹ 한다던데

    • @bpark9472
      @bpark9472 3 роки тому +6

      가족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살아보고 행복하길 바래요.

    • @kylie7136
      @kylie7136 3 роки тому +3

      저도요 유치원생때부터 우리집 장남은 너다 라는 소리듣고 자랐어요 초딩땐 아빠가 퇴근 후 통닭이라도 사오시면 아빠 돈아깝게 왜 사오셨어요 ㅜㅜ 하고 걱정하는 애늙은이가 되었어요 사실 10살짜리 초딩이 얼마나 먹고싶었겠어요 하지만 그 마음 꾹 누르고 우리 집안 돈을 아껴야 된단 생각을 그때부터 했어요 무슨일 생기면 내돈으로 가족들 케어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늘 저를 괴롭혀요
      그게 당연한게 되어 서운하지만 .. 멈출수가 없어요 ㅜ

  • @jinjin0903
    @jinjin0903 3 роки тому +40

    "너가 그러면 동생들이 뭘 보고 자라겠니"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친구랑만 놀지 말고 네 동생 좀 놀아줘"
    첫째는 태어날때부터 육아해야 함

  • @mindyk1130
    @mindyk1130 3 роки тому +425

    전 장녀인데 생각해보니 전남친들 중에 장남인 애들이랑은 잘 안맞았던 거 같아요ㅋㅋㅋ 근데또 누구한테 관심이나 보살핌 같은 걸 받고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장남한테 끌려욬ㅋㅋㅋㅋ

    • @user-hy2fx6rn7n
      @user-hy2fx6rn7n 3 роки тому +127

      둘이 만나면 되겠다...

    • @user-zb3pn3mh6y
      @user-zb3pn3mh6y 3 роки тому +100

      여기 둘 소개팅 빠른 주선 바람....

    • @sayyes7535
      @sayyes7535 3 роки тому +4

      @@user-zb3pn3mh6y ㅋㅋㅋㅋㅋㅋㅋㅋ

    • @gom_moon
      @gom_moon 3 роки тому +9

      대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yjj2031
      @yjj2031 3 роки тому +2

      @@user-zb3pn3mh6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jj9254
    @ljj9254 3 роки тому +726

    엄마랑 아빠랑 맨날 싸우고 나한테 한탄하길래 이혼하랬더니 너는 싸가지가 없다고 하던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allipse1
      @kallipse1 3 роки тому +20

      본인이 그 말을 한 부모님을 부양할수 있다면, 아마 이혼을 고려할 겁니다.

    • @user-xo7oq6uq8l
      @user-xo7oq6uq8l 3 роки тому +314

      전 맨날 두분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내 결혼식에 부모님 네명 앉아있어도 나는 아무 상관없다고 말하면 미묘하게 사이 좋아짐

    •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3 роки тому +21

      @@user-xo7oq6uq8l
      멋지십니다~! ^^

    • @user-uo5mt5cc4o
      @user-uo5mt5cc4o 3 роки тому +62

      @@user-xo7oq6uq8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묘하게 사이 좋아진다는게 너무 웃기고 공감가네요

    • @user-fz2gq2sv9v
      @user-fz2gq2sv9v 3 роки тому +174

      와 저도 중학교때 그렇게 말했는데 엄마가 ㅋㅋ 너는 어떻게 부모한테 그런말을 하냐고 차가운 년이라고 하심. 아니 애들 앞에서 이혼한다며 싸우는 모습 보이시는 건 괜찮구~?

  • @user-xt3px7cb3k
    @user-xt3px7cb3k 3 роки тому +333

    이래보니 누나랑 친하게 지낸게 참 신기하게 느껴지네 ㅋㅋㅋ
    나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누나가 양보를 해주며 살아왔으니 사이가 좋았던 거겠지

    • @user-gh2oq5np4j
      @user-gh2oq5np4j 3 роки тому +81

      누나한테 감사하는 마음 너무 귀엽고 이쁨ㅠㅠㅠㅠㅠㅠㅠ❣️ 내 동생도 그런 마음이였으면ㅠㅠ

    • @user-wx1uy9qk3r
      @user-wx1uy9qk3r 3 роки тому +9

      닉네임도 귀여워...,,..

    • @user-hg3ei5ge8m
      @user-hg3ei5ge8m 3 роки тому +10

      마음이 너무 이뻐요!

    • @user-om1ot2bi6c
      @user-om1ot2bi6c 3 роки тому +7

      예뻐라

    • @gusdl2323
      @gusdl2323 3 роки тому +17

      그걸 알지도 못하고 사는 놈도 많은데.. 고마운줄 아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해야하나ㅠ

  • @soundmagic2407
    @soundmagic2407 3 роки тому +735

    진짜... K장녀 때려치고 싶어요ㅋㅋㅋㅋ 저만 바라보는 가족들 내팽겨치고 싶어요ㅠㅠ 엄마는 맨날 자기처럼 살지 말라고 말하면서 엄마처럼 살길 원해요.. 어쩌라는거야... 나도 할만큼 했는데;;;;;

    • @jennyhoneypark
      @jennyhoneypark 3 роки тому +103

      "엄마처럼 살지 말라고 말하면서 엄마처럼 살길 원해요" 이 말에 너무 공감가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 @user-sm7me4db4w
      @user-sm7me4db4w 3 роки тому +52

      맞아요..... 엄마처럼 살지말래놓고.... 막상 가만히 보면 엄마처럼 살라고 길을 터놓음... 지금 하는 말이 엄마삶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 이럼.........그 길 가기싫어 몸이 반응하고 있는중 ...

    • @sunypark8467
      @sunypark8467 3 роки тому +5

      독립해서 따로 사는걸 추천 드려요

    • @samsmithpepe2616
      @samsmithpepe2616 3 роки тому +4

      그럼 집을 나가세요 ㅋㅋㅋㅋㅋ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얹혀살 생각만하네

    • @eun-minpark8204
      @eun-minpark8204 3 роки тому

      너어무 공감되서 댓글쓰고가요 ㅠ

  • @csa8225
    @csa8225 3 роки тому +1059

    아니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오빠밥을 왜 차려줘야 해요? 포지션은 오빠가 여동생밥 차려줘야하는것 아니에요????
    전 남동생 밥차리는 것도 싫었는데...3살4살도 아니고 바빠죽겠는데... 하. .

    • @annabelle7123
      @annabelle7123 3 роки тому +33

      여동생 밥 챙겨주는 오빠도 세상에 있습니다만

    • @ungd1_
      @ungd1_ 3 роки тому +249

      @@annabelle7123 별로 없다는 뜻이죠ㅎㅎ

    • @tiopeo186
      @tiopeo186 3 роки тому +241

      @@annabelle7123 그게 요점이 아니라 왜 동생이 손윗사람을 챙겨야 하냐는 문제같은데요. 당연한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챙기는데 왜 여동생은 오빠를 챙겨줘야 하냐 이런거죠

    • @user-da2wd1ze7w
      @user-da2wd1ze7w 3 роки тому +28

      오빠도 여동생 밥 차려 "줘야"하는건 아니죠
      서로서로 의무가 아닌
      가족이니까 가족이기 때문에
      사랑과 배려로 하는겁니다

    • @annabelle7123
      @annabelle7123 3 роки тому +33

      @@user-da2wd1ze7w 그럼요 그럼요~ 사랑으로 해주는 거지 해줘야하는 건 아니죠

  • @daldal_17
    @daldal_17 3 роки тому +967

    와 배우자와 사이가 좋지 않은 엄마의 장녀는 대리배우자의 역할까지 떠안는다는 거 여기서 처음 들었는데 너무 공감간다.......
    그래서 내가 그렇게 어디가서 속 얘기하는 게 쉽지 않았던 거구나... 누가 아주 조금만 공감해줘도 간쓸개 다 줄 것 처럼 되어버림ㅠㅠ 수용받은 기억이 너무 적어서ㅠㅠ
    첫째인 엄마와 첫째인 아빠, 심지어 오랜시간 사이가 좋지 않아 삼각화법을 쓰는 엄마, 그 안에서 눈치보고 주눅들 수 밖에 없었겠네
    엄마랑 대화 자체가 안 되는데 남동생이랑은 왜 아무 문제 없지 했더니 경제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의존하고 있지만 쟨 살면서 단 한 번도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 되어본 적은 없음 그래서 늘 뭘 하든 자신감이 넘침...
    + 너무 많은 분들이 같은 아픔 겪으신 거 같아 맴찢ㅠㅠ 최근엔 저래놓고 아빠한테 화내거나 뭐라하면 '(엄마는 그래도) 너는 그러면 안되지'라며 감정억압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평생 감정쓰레기통으로 써놓고 너는 안된다니 이무슨^^?????

    • @Linda-ww9bj
      @Linda-ww9bj 3 роки тому +11

      하....

    • @user-dp7re7jg1h
      @user-dp7re7jg1h 3 роки тому +38

      댓글 뼈맞은 느낌 처음부터 끝까지요

    • @user-ff3fx7jn6n
      @user-ff3fx7jn6n 3 роки тому +48

      어머..제 얘기를 쓰셨네요ㅜㅜ 남동생이랑 엄마는 죽이 척척맞는데 저는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게 하나도 없고 기죽어 사는 느낌? 진짜 힘들었습니다

    • @yj1314
      @yj1314 3 роки тому +10

      ㄷㄷㄷ 쓰레기통들의 모임ㅋㅋㅋㅋ

    • @anniong422
      @anniong422 3 роки тому +15

      와..ㅇㄱㄹㅇ
      사이별로+수용받은 기억이 적음+심각화법+장녀만 감정쓰레기통, 9살차이 동생은 오냐오냐 키움(+가정폭력)
      이 결과로 같은 집에 살면서 대화단절ㅋㅋ
      기대를 안하게 되면서 상종도 안함

  • @user-wh3vg2ly9z
    @user-wh3vg2ly9z 3 роки тому +720

    충격적이네요. 친구같은 딸이 건강하지 않은 관계이고 보살피다가 독립시켜야할 존재라니. 아들도 딸도 이렇게만 되면 갈등이 확 줄어들거같네요. 큰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 @mhyunsook
      @mhyunsook 3 роки тому +119

      그니까요 왜 딸들이 엄마감정을받아야하는관계가 자연스럽게 된사회가됫는지. 나이든어머님들도 좀 상담사찾아가서 풀고배우고하는 복지가 잘 되었음 함. 자식들한테 괜히 한으로 기대만땅일개아니라

    •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3 роки тому +131

      친구같은 딸
      엄마가 일방적으로 원하는거지
      딸은 원하지 않아요
      결국 엄마 감정받아주라는 거거든요
      엄마는 제발 엄마친구 만나세요
      딸은 딸 친구 만나고
      엄마하고 딸은 다른 관계여야죠
      자기발전 자기개발도 안하고
      그저 자식 자기가족만 챙기니까
      친구가 없는거잖아요
      그러니 자식바라기만 하는거고..

    • @user-xj2xq9nr3o
      @user-xj2xq9nr3o 3 роки тому +14

      @@user-gf6gn7ob8c 저희엄마는 친구 별로 없으신데 저한테 친구까지 바라시니 죽을맛

    • @karin_xian
      @karin_xian 3 роки тому +12

      아 진짜 보살핌 받다가 독립하고싶다ㅜㅜ 주변에 이런 친구들 보면 참 부럽더라구요...

    • @user-abcde27
      @user-abcde27 3 роки тому +3

      아진자 우리엄마 맨날 엄친딸얘기 듣고와서 누구네는 딸이랑 손잡고 영화보러 가더라~ 이런말 수시로 달고 사심
      나만 그런건지 장녀라 애교가 없어진건지 몰라도 내 성격은 손잡고 다니는 살가운 성격도 아니라서 맨날 비교당하는거 개스트레스받음

  • @walkingmom1302
    @walkingmom1302 3 роки тому +297

    친구같은 딸 ㅠㅠ
    내가 우리 딸한테 본의아니게 피해를 주고 있었구나
    오늘부터 의식적으로 내가 독립적으로 되야지

    •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3 роки тому +102

      친구같은 딸은
      지극히 엄마입장에서 나오는 말이지요
      엄마 기분 감정 알아주고 들어주길 바라는거..
      근데 어린 딸이 왜 그걸 해내야 하나요
      무겁고 버거워요
      차마 엄마한테 싫다고
      표현 못하는 거 뿐입니다
      엄마 스스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했으면 좋겠어요
      딸을 친구삼지 말고

    • @user-sc9ly8nz6f
      @user-sc9ly8nz6f 3 роки тому +26

      어머니 응원합니다!
      지금부터 독립된 관계 만들어주세요

    • @heily951
      @heily951 3 роки тому +22

      친구같은 딸을 바라지 말고 친구같은 엄마가 되어줬으면..

    • @user-sm7me4db4w
      @user-sm7me4db4w 3 роки тому

      와 ㅠㅠ 어머니! 멋있으세요. ... 화이팅!!!

    •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3 роки тому

      @@heily951
      쵝오
      맞아요
      친구 같은 딸은
      주체가 엄마고 딸이 엄마에게 친구같아야 하지만
      친구 같은 엄마는
      딸이 주체고
      딸한테 엄마가 친구처럼 한다는 거
      하늘과 땅차이

  • @user-ps6fp9ci2w
    @user-ps6fp9ci2w 3 роки тому +168

    '부모님 안계시면 니가 부모다' 너무싫어 이말...
    내가 마치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느낌. 나한테는 피섞인 아빠 피섞인 할머닌데, 세상 나쁜사람처럼 말해놓고 다음날은 또 그래도 이사람이 낫다, 다른가족도 이렇게 산다...
    부모님이 결혼하라는 말씀하시면 내가하는 말..
    '난 내 선택으로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밀어넣는 선택은 하지않을것이다' 라고 얘기하곤 합니다.

  • @user-fb1is5xd3b
    @user-fb1is5xd3b 3 роки тому +81

    아ㅜㅜㅠ k장녀 눈물나네...
    이게 뭐라고..내 마음 알아줘서 위로되네

  • @user-kt9wy7hr2n
    @user-kt9wy7hr2n 3 роки тому +410

    울 부부 동갑 장남장녀 커플인데 와우 !!!!!!!! 미친듯이 열정적으로 최선을다해 전력을다해 지략적으로 싸운다 ..... ㅋㅋㅋㅋㅋ
    단타전 = 사소한짮은말싸움
    장기전 = 가정사의 중요한 결정
    매복 = 참고참다 증거잡아 현장검거
    참호전 = 거실 혹은 침대 하나씩 차지하고 불편하게 만듬

    • @user-gh2oq5np4j
      @user-gh2oq5np4j 3 роки тому +20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 이 무슨..

    • @user-jz2dd5pv6e
      @user-jz2dd5pv6e 3 роки тому +15

      전투를 집에서

    • @RachelLee8788
      @RachelLee8788 3 роки тому +18

      우리랑 똑같네요 ㅋㅋㅋㅋ 동갑에 남동생만있는장남,여동생만있는장녀부부입니다ㅋㅋㅋ 항상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폭탄이 터지네욬ㅋㅋ 지금도 전쟁중ㅋㅋㅋㅋ 하....ㅜ

    • @user-tu2go6ib6t
      @user-tu2go6ib6t 3 роки тому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유 미쳤네요

    • @lindapic7540
      @lindapic7540 3 роки тому +24

      ㅋㅋㅋㅋㅋ전 똑같는 첫째인남자랑 연애해봤는데 서로 손해안볼려고 서로 평등주의 엄청심했었음 그리고 서로 우위를 점령하려고 절대지지않음

  • @user-ff2zx8yy9t
    @user-ff2zx8yy9t 3 роки тому +472

    K장녀라.,공감 아주 공감하고 갑니다.. 감정창고ㅠ 지침..
    진짜 나도모르게 집안일터지면 어느순간 총대매고 수습하고 다님...

  • @icarus104
    @icarus104 3 роки тому +339

    어릴 때부터 엄마도 아빠도 다 제게 하소연했고 책임 지우는 데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엄마 아빠 소리지르며 싸우면서 이혼하자 어쩌자 할 때 동생은 같이 화냈지만 저는 현실적으로 엄마 아빠 정말로 이혼하면 살 집이랑 학업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어요. 심지어 친가 쪽에서도 제가 제일 큰 애라 친척들도 엄마 아빠 사이 안 좋은 것까지 다 저 보고 어떻게 해 보라는 식이어서 그게 다 제 책임인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없죠. 그 때 재가 중학생 때였는데 지금 제 나이 되어서 중학생 보면 그냥 애거든요. 애한테 그게 할 이야기들이었는지.....

    • @user-rb8ex5de2z
      @user-rb8ex5de2z 3 роки тому +12

      고생 많으셨어요

    • @365nnn9
      @365nnn9 3 роки тому +7

      토닥토닥

    • @user-kn4xv3eb9q
      @user-kn4xv3eb9q 3 роки тому +7

      ㅠㅠ 아이한테 어른들이 책임을 지우다니.. 고생 많으셨어요... 본인도 어찌할 도리가 없으셨을텐데..

    •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3 роки тому

      ㅠㅠ

    • @user-vk2ei5ze4y
      @user-vk2ei5ze4y 3 роки тому +4

      @@절물사려니 혹시 요즘엔 많이 이겨내시고 좋아지셨나요 (댓쓴이님 부모님 말구 댓쓴이님 본인이요...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서) 솔직히 이런얘기 실제지인들한테 털어놓지도 못 하잖아요ㅠㅠ 저도 뭔 자살소동에 아빠는 무조건 엄마편들고 개쌍욕하고 나가라고하고 완전 애기 때부터 보고 듣고 자라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억울해요 부모만 잘만났더라면 이런 일 겪을 일도 없었을텐데 하고요

  • @kimchaiah
    @kimchaiah 3 роки тому +143

    첫째면 첫째답게 굴라면서 뭐만 사소한거라도 동생이랑 다투게되면 동생만 이뻐하니 난 평생 돌아버리는줄 알고 살았다. 지금 엄마 동생이랑 연 끊고 사는데 사회에선 나 외동같다는 말 듣고삶.

  • @user-ih3vm5ko5b
    @user-ih3vm5ko5b 3 роки тому +45

    장남 장녀 커플입니당 ㅎㅎ 너무 공감갑니당 그치만 장남 장녀 커플의 좋은점은 서로 책임감이 있어서 좋아요.. 뱉은말은 지키려고 노력하고 맡은바에 책임지고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에 든든하고 인생의 조력자가 생긴 기분입니당 ㅎㅎ 장단점이 있는 것 같네용 ㅋㅋ

  • @ABC-lt7xv
    @ABC-lt7xv 3 роки тому +223

    결국 결론이 장녀한테는 거의 학대급인데?ㅋㅋㅋㅋ

    • @happyjm6729
      @happyjm6729 3 роки тому +43

      전 그래서 집안에서 정서적단절한지 오래됐습니다. 그런데 책임은 계속 쥐어주더라고요? 욕은 욕대로 먹다가 갑자기 가끔 '우리 ㅇㅇ이는 정말 얌전하게 조용히 자랐지' 할때 기죽이고 찍어눌러서 어디서도 기못편 자식된거 모르겠냐고 정말 따지고싶었습니다.

    • @samsmithpepe2616
      @samsmithpepe2616 3 роки тому +3

      @@happyjm6729 하지그랬어요 정서적 단절도 했는데
      그냥 연 끊어버리는것도 괜찮아보이는데?ㅋ

    • @lento0014
      @lento0014 3 роки тому +3

      저는 수천만원 뜯기고 연 끊었습니다

    • @happyjm6729
      @happyjm6729 2 роки тому

      @@samsmithpepe2616 네. 자연스레 끊어갈예정입니다ㅠ 저는 미역국 한번못먹어본게 그렇게 한이 될줄은 몰랐는데 제생일만 말한마디도 딱없을때마다 왜태어났니~노래가 생각나기도하더군요ㅎㅎ

  • @Haleycat127
    @Haleycat127 3 роки тому +61

    장녀 장남 커플
    "그냥 냅둬라"
    서로를 인정해주기
    지적해도 안바뀌니, 대신 상대가 좋아하는 행동을 강화해주기
    지적 + 감정 = 잔소리
    감정 + 지적 = 돌봄

  • @user-qy8qe9pi7s
    @user-qy8qe9pi7s 3 роки тому +227

    이게 부부관계뿐 아니라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도 드러나는 것 같아요. 고압적인 말투를 늘 지적받아 억울했었는데 치유받는 느낌입니다 ㅎㅎ

    • @ej9117
      @ej9117 3 роки тому +11

      저도요...ㅜㅜ 그놈의 말투 고치고 싶은데도 잘 모르겠고 잘 안됐는데 영상이 진짜 도움이 됐네요

    • @vivid8451
      @vivid8451 3 роки тому +44

      좀 고치려고 노력해보세용..ㅠ 직장에 이런사람 있는데 진짜 상종도 하기 싫어요 겉으로 티는 안내지만

    • @scodes77
      @scodes77 3 роки тому +2

      자 이제 저하고 같이 열심히 고치려고 노력하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열심히 많이 고쳤어요 계속 화이팅 합시다~~

  • @user-ny3vl1gx7y
    @user-ny3vl1gx7y 3 роки тому +385

    딸은 감정쓰레기통이 아닙니다

  • @user-hi9ws1yn2s
    @user-hi9ws1yn2s 3 роки тому +43

    넘 감동했어요. 제가 K장녀로 넘 힘들었어요.이제 60대중반 모두를 내려놓으며 나만생각하고 편안하려 애써요. 감사해요

  • @user-tp4pg5yu1b
    @user-tp4pg5yu1b 3 роки тому +435

    장녀인데 부모님이 신경끄라고 하고 하지말라고 하는게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게 자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uryjeon1878
      @nuryjeon1878 3 роки тому +13

      통찰력 머선일...

    • @user-jz2dd5pv6e
      @user-jz2dd5pv6e 3 роки тому +4

      부럽다

    • @user-cn8sy5fn7x
      @user-cn8sy5fn7x 3 роки тому +4

      저도ㅋㅋㅋㅋ부모님이 장남장녀여서 저는 부담주기 싫다고 신경쓰지말라고함

    • @BurntPuff
      @BurntPuff 3 роки тому +3

      어떻게 신경을 안쓰냐면서..
      가족 돈이 어찌 돌아가는지
      알아야지 뭔 대비를하고
      돈을 같이 모으지 않겠냐고
      짜증냈던 때가 생각나네요..

    • @user-np1iz6ru3z
      @user-np1iz6ru3z 2 роки тому

      이게 당연한일인데 참...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은 케이스네요

  • @boyeong22
    @boyeong22 3 роки тому +143

    남동생 있는 장남과 여동생 있는 장녀 조합 신혼부부입니다(결혼한지 이제 두달 반) 웃프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장남남편은 이런거 왜 보냐며 같이 안본다 하고 장녀부인은 너가 그래서 문제야..해서 또 싸웠네요🙃)

    • @marucosun2383
      @marucosun2383 3 роки тому +18

      남동생 있는 장녀와 여동생 있는 장남 조합입니다^^; 사귄지 4년 넘었는데 저희도 싸우시는 것처럼 비슷하게 싸워서 댓글 다네요...^^;(이거 보라고 보내주면 남친은 이런걸 왜 보느냐고 역정냄.. 전 이런걸 보면서 인사이트를 좀 얻고 개선해야지..하며 티격태격^^;;)
      제일 짜증이 날 땐 선 역정 후 개선이 자신의 매력인줄 압니다....하...ㅋㅋㅋ 정말 400번은 싸우면서 온 것 같네요

    • @boyeong22
      @boyeong22 3 роки тому +5

      @@user-wp6ex5bp3z 선역정 후 개선 공감입니다. 맞아요 과거얘긴 또 하지 말라고 ㅜㅜㅜ 개선만 다 되어도 소원 없겠어요. 어머니가 안 가르친걸 제가 새롭게 가르치는 느낌이에요.

    • @bomipark948
      @bomipark948 3 роки тому +6

      @@boyeong22 와...진짜 공감이요 어머니가 안가르친걸 내가 가르친다는느낌...ㅋ 진짜 신혼부부5개월차인데 아들하나 키우는기분이에요
      장남장녀부부입니다..하ㅋㅋㅋ

    • @RachelLee8788
      @RachelLee8788 3 роки тому +3

      하.....진심 극공감이요.... 가끔 왜이렇게 키우셨을까...난 아들 낳으면 이렇게 안키워야지...다짐을.....

    • @user-uv1pn5fd7f
      @user-uv1pn5fd7f 3 роки тому

      @@RachelLee8788 아들 낳아 키워보니 내 맘대로 되는게 세상에 하나도 없다는 이치를 깨닫게 되네요ㅎㅎ

  • @takoyakijoah
    @takoyakijoah 3 роки тому +114

    나 장녀라고 이렇게 영상도 추천해주네

  • @My_my_myway
    @My_my_myway 3 роки тому +239

    버릇없이 이야기 했을 때: 네가 니 친구야!
    ???: 우리 친구 같은 딸~

    • @soseooh84
      @soseooh84 3 роки тому +6

      띵언

    • @user-bn4jc4em9h
      @user-bn4jc4em9h 3 роки тому +3

      미친ㅋㅋㅋㅋ 그 말 오늘도 들음ㅋㅋㅋ

    • @user-wj7qn7wd6d
      @user-wj7qn7wd6d 3 роки тому

      ㅋㅋㅌㅌㅋㅋㅋ개웃기넼ㅋㅌㅋㅋㅋㅋ

  • @Aracorgi
    @Aracorgi 3 роки тому +566

    난 우리 부모님이 이것좀 보셨음좋겠다 제발.. 트로트만 보시지말구

    • @scodes77
      @scodes77 3 роки тому +114

      내말이 그말입니다 봐야하는 사람들은 안보고 맨 피해자들만 이런 영상 주구장창봐요

    • @guu3433
      @guu3433 3 роки тому +19

      ㅋㅋㅋㄱㅋㄱㄱㅋㄱ트로틐ㅋㄱ ㅋ

    • @user-is4nv8kk2h
      @user-is4nv8kk2h 3 роки тому +5

      아..저희엄마한테 하고픈 말이네요

    • @jhher7816
      @jhher7816 3 роки тому +1

      저도요ㅋㅋ

    • @HyoungSeok
      @HyoungSeok 3 роки тому +1

      보여드려요

  • @ilill6380
    @ilill6380 3 роки тому +183

    어머니가 저에게 뭔가를 털어놓고 하는게 다 이런 이유때문이였군요... 모든 장남 장녀분들 응원합니다 :)

  • @lyu3642
    @lyu3642 3 роки тому +73

    나는 둘째지만 장녀성향을 너무 타고난듯... 어릴때부터 언니가 잘 덜렁대다보니 집안일부터 언니한테 시킬 일까지 맡게되고 지적이 많은 편.. 그러면서 언니가 나한테 시키는것은 듣지 않고ㅋㅋㅋ 강의 보면서 자꾸 공감하게 되네요;;

    • @SL-ir9xl
      @SL-ir9xl 3 роки тому

      저도요

    • @user-pj4yg5dz6y
      @user-pj4yg5dz6y 3 роки тому +7

      언니 동생 역할이 바뀐 집들도 있긴 있더라구요

    • @lindapic7540
      @lindapic7540 3 роки тому +1

      격공하고가요!!!순간 제동생이 댓글달았나하고 땀삐질;;밖에서도 여동생이 언니로보인다고 오해를;;하핳...

  • @user-hd8ps1pq8c
    @user-hd8ps1pq8c 3 роки тому +155

    이런 일반화 잘 안 믿는 편인데 남자 형제 장남 아빠에 여자 형제 장녀 엄마 둔 외동 자녀로서 한마디한마디 너무 잘 맞아서 소름돋음...

  • @user-en7ds1se6l
    @user-en7ds1se6l 3 роки тому +79

    아내에게 바라는게 많은데 정서적으로 주는게 없다.. 현웃 터졌습니다

  • @user-ny2yd6bx7d
    @user-ny2yd6bx7d 3 роки тому +22

    장남인데 저는 장녀가 겪을 일을 항상 겪고 있네요. 엄마가 항상 저를 분신으로 여기고 아빠에 대한 하소연을 저한테 합니다.
    반대로 동생은 2살 적은 여동생이라 장남기질은 크게 발현되지 않았다는걸 여기서 알게 되네요 ㅋㅋ

  • @morri1863
    @morri1863 3 роки тому +115

    부모와 그 주변이 강요했던 것들은 소름끼치게 맞아떨어지지만.. 장남 장녀 부부인데 보통의 부부 이상으로 사이좋게 살고 있습니다. 장녀 여러분들 너무 선입견 갖지 마세요~ 힘내시고요.

    • @Daenakena
      @Daenakena 3 роки тому +9

      저도 장남 예비남편이랑 아주 잘맞습니다 !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능력이 크면 어떤 출생 순서든 좋을 것 같아요

    • @lynxwild8209
      @lynxwild8209 3 роки тому +3

      저도에요ㅎ 여동생 있는 장녀인데 남동생 있는 장남이랑 결혼해서 사이좋게 잘 살고 있습니다ㅎㅎ 출생순위도 분명 영향이 있겠지만 또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 @user-mp7in2qn2v
    @user-mp7in2qn2v 3 роки тому +80

    참.. 이런걸 부모가 봐야하는데 결국 보는 사람은 공감되고 서러운 k-장녀 장남이네...

  • @user-ui8of5kf5l
    @user-ui8of5kf5l 3 роки тому +97

    20대 초반 장남인데, 장녀처럼 자랐습니다. 진짜 힘들어도 참아야하고 살림도 초등학교 들어가기전부터 하면서 지금까지 하고 다툼도 중재해야하고 가족사정 한탄까지 들으면서 진짜 미쳐버릴 거 같아요.. 뭐 하나 삐긋나면 뭐라하고, 집에 동생 놈 있어도 자는 거 깨워서 일 시키고 아주 진절머리가 납니다 장남 장녀분들 화이팅

    • @Purm_27
      @Purm_27 3 роки тому +4

      장남 장녀 똑같아요ㅠㅠ

    • @user-if9id8wq7y
      @user-if9id8wq7y 3 роки тому +10

      하 듣기만해도 진절머리 나네요
      K장녀라는 밈때문에 여성들만 차별 받아 온 줄 알았는데 장남도 똑같군요
      책임감+감정받이까지...
      이제라도 제발 동등하게 대해주세요 ㅠㅠㅠ

    • @sun25620
      @sun25620 3 роки тому +1

      평생그렇게 받아주지말고 독립하세요
      유치원때부터 살림이라니
      생각만해도 지옥이네요

    • @user-ve4oj6xt3w
      @user-ve4oj6xt3w 3 роки тому +1

      장남 장녀 ㅠㅠㅠ진짜 둘 다 넘 힘들듯 여기 댓글보니까… 참 ㅠㅠ 산다는게뭔지

  • @diorrr951
    @diorrr951 3 роки тому +256

    “너가 같이 살기 편한 스타일은 아냐”
    이거 제가 제 여동생한테 했던 말인데 ㅋㅋㅋㅋ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nagoya_sunshine
      @nagoya_sunshine 3 роки тому +6

      ㅎㅎㅎ 맞아요~~저도 울언니한테 이렇게 들었네요 ㅋㅋ

    • @Rurrenabaque1
      @Rurrenabaque1 3 роки тому +5

      저도 그 포인트에서 딱 ㅋㅋㅋㅋㅋ제부가 보살이야 라는 말까지 똑같아서 빵터졌어요.

    • @mijung6688
      @mijung6688 2 роки тому +1

      우리 언니도 그렇게 말해서 정말 속상했던 둘째 ㅋ

  • @user-jz2dd5pv6e
    @user-jz2dd5pv6e 3 роки тому +70

    분명히 장자 붙는 남녀지만 너 막내지 소리 듣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어렸을때 막내들과 친했거나 잘 나서지 않는 사람들임

    • @annabelle7123
      @annabelle7123 3 роки тому +11

      저군요... 집에선 동생한테 잔소리 많이 했지만, 친하게 지냈어요 동생이 착해서 ㅋ

    • @user-rr4gy2hn8y
      @user-rr4gy2hn8y 3 роки тому +7

      오...저에요 ㅋㅋㅋ장녀인데 어디가면 막내냐고 물어봐요 ㅋㅋㅋㅋ 잘 나서지않아요 ㅋㅋㅋㅋ 나 말고도 누가 하겠지 이런생각...?ㅋㅋㅋ

  • @그러던어느날
    @그러던어느날 3 роки тому +163

    장녀 장남 부부입니다. 하지만 실제 각 자의 집안 내에서의 장녀와 장남의 의미가 크게 없다보니 그냥저냥 잘 맞게 사네요 물론 출산하고 미친듯 싸우긴 했어요 ㅋㅋㅋㅋㅋ

    • @user-tt9hj9jg3z
      @user-tt9hj9jg3z 3 роки тому +7

      ㅋㅋ 저희도 장.장커플 진짜 애낳고 미친듯 싸웟네요.. 이제는 적당한 선에서 스톱... 돌이켜보면 주변이피곤한거맞앗던듯 싶네요ㅜ ㅋㅋ

    • @MI_--
      @MI_-- 3 роки тому +1

      아이 어릴땐 특히 아기일땐 다른집도 많이 싸우더라구요
      처음하는 일이고 피곤하고 예민하고요
      상황 자체가 어려운 때니까요

    • @cheesenemadang-ilgi665
      @cheesenemadang-ilgi665 3 роки тому

      장녀 장남 부부이자 예비 부모입니다. 지금도 물론 자주 싸우지만 잘푸는데 주력하고 있는데 애기낳고는 주로 무엇으로 싸우고 어떻게 푸셨나요. 이제 세달남았어요ㄷㄷㄷ

  • @lunaseo9919
    @lunaseo9919 3 роки тому +173

    여동생만 있는 장녀, 남동생만 있는 장남이 만나서 힘든거였군요 ㅋㅋㅋㅋ

    • @withsunnyday
      @withsunnyday 3 роки тому +4

      헐~~~ 우리집

    • @user-sx9ng9vn1z
      @user-sx9ng9vn1z 3 роки тому

      원래 결혼생활은 인내의 연속아니면 살수 없지요~
      장남장녀조합이라 그런게 아니고요
      남자가 핸들링을 잘하면 여자는 따르고 잘 살수있지만,반대로 남자가 처신도 제대로 할줄 모르면서 강요만 하면 그 결혼생활은 어려울수밖에 없지요!
      첫째 남편하기 나름입니다

  • @user-ii1ql7dt9k
    @user-ii1ql7dt9k 3 роки тому +246

    오빠되서 언니되서 좋겠네...

    • @scodes77
      @scodes77 3 роки тому +7

      권력이 주어지면 좋은데 아닌 경우도 많음 그럼 권력 없이 의무감 + 부담이 됨 내가 천재+ 수퍼맨 능력이면 이것도 그냥 참을만 함 그러나 나같은 보통사람은 GG

    • @KnightSchumacher
      @KnightSchumacher 3 роки тому +3

      대신 동생 잘못도 맏이가 대신 벌 받음.

  • @user-ej5es9mf4b
    @user-ej5es9mf4b 3 роки тому +222

    어제 동생이 놀라서 나한테 전화하더라 엄마가 울면서 전화해서 아빠랑 싸운 하소연했다면서 엄마 안그랬는데 나이드시니까 약해지신거 같다며 잘하자는데 나는 어릴 적부터 엄마 감쓰담당에 너무나 많은 하소연을 들었어서 뭔가 서운함이 저밑에서 올라오더라.. 동생한테는 이런 스트레스를 안주셨었구나...하고..

    • @jennyhoneypark
      @jennyhoneypark 3 роки тому +12

      으허허허... 저도 장녀인데 제가 독립하면 과연 남동생에게도 무거운 마음의 짐을 떠넘기실까 하고 밤에 생각해요... 너무너무 어깨가 무겁네요... 어렸을 땐 동생이 사랑 독차지하는 것 같아서 미웠는데 크면서 나한테 하소연 안하는 동생이 엄마보다 더 편하고 좋아요.

    • @user-gr1wq3lk1v
      @user-gr1wq3lk1v 3 роки тому

      공감돼요... 거기에 동생은 그냥 그 상황이 짜증나고 장녀는ㄴ 안타깝고 불쌍한마음이 더 큰거같아요

  • @ryuvely
    @ryuvely 3 роки тому +50

    냅두자=살길이다
    정말 K-장녀이자, K-장남과 결혼한 사람으로ㅋㅋ
    진짜진짜!! 공감입니다!
    감사합니다ㅎ

  • @_chicpanda
    @_chicpanda 3 роки тому +145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
    이 드라마가 생각 났어요 .
    둘째끼리 막내끼리 외동끼리 결혼할때
    어떤지도 궁금한 건 나만 그럴까요 💦

    • @user-bv2ep3gz4s
      @user-bv2ep3gz4s 3 роки тому +3

      오 그러게요!!!! 저도 궁금해용!!! 지나가다 댓글 봤는데 ㅎㅎㅎㅎ말씀하신 드라마는 추천하시나요~~?

    • @_chicpanda
      @_chicpanda 3 роки тому

      @@user-bv2ep3gz4s 네 . 저는 잘 봤어요 . ㅎㅎ

    • @user-bv2ep3gz4s
      @user-bv2ep3gz4s 3 роки тому +1

      @@_chicpanda 아아 제목부터가 뭔가 따뜻할 거 같기두 하구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 @_chicpanda
      @_chicpanda 3 роки тому +1

      @@user-bv2ep3gz4s 음 ... 되게 현실에 있을것 같은 내용 이에요 . 아 첫째는 저렇지 둘째는 저렇지.. 뭐 이렇게 느낄 거 같은 내용들 이에요 . 😅 ..

    • @user-bv2ep3gz4s
      @user-bv2ep3gz4s 3 роки тому

      @@_chicpanda 헐 더 보고 싶어지는데용????? 어디서 보지ㅠㅠ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Whatdanda
    @Whatdanda 3 роки тому +45

    나 진짜 눈물 났어.. 이걸 어떻게 이렇게 풀었지?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가네요 😌👍🏻

  • @yeoul
    @yeoul 3 роки тому +61

    장남 장녀 커플 여기요~^^ 어쩐지 툭하면 싸우더라니요..
    저는 이거 안해줘서 불만이고 상대는 저거 안해줘서 불만이곸ㅋㅋㅋ 서로 첫째들이라 주장이 너무 강해요^^,,,,,

  • @allisonwonderart
    @allisonwonderart 3 роки тому +57

    부모다운 부모 만나는게 이렇게 어려워...

    • @tabletgalaxy1941
      @tabletgalaxy1941 3 роки тому +3

      좋아요 백번천번 눌러주고 싶음

    • @user-sx9ng9vn1z
      @user-sx9ng9vn1z 3 роки тому +1

      공감합니다
      제대로 못 배우고 부모가 되니 아는게없어 그냥 살아가면서 늦은 나이에 깨달아지더라구요
      불쌍한 엄마를 보듬고 챙기면 다 될줄알았는데 평생 희생 강요하고 돈받는걸 당연한 권리로 알면서 잘사는 장녀 년한테 받아야지 상속을 왜해주냐고 분해서 자다 벌떡일어난다는 엄마를 보살피고 있는 나자신이 기막힙니다

  • @logc2795
    @logc2795 3 роки тому +22

    장녀인데... 집에서 잔소리 내가 제일 심함 ㅎㅎ 부모님 두분다 위아래로 형제가 있으신데ㅋㅋㅋ 철없이 오냐오냐 컸던 아빠도 엄마말은 진짜 안듣는데 내말은 듣는 이상한 상황 ㅋㅋㅋㅋㅋ

  • @yeonie8889
    @yeonie8889 3 роки тому +198

    와씨 저 동생 둘 있는데 장녀 특징 거의 없고 주변인듥도 저 장녀 같다고 맞추는 사람 거의 없고 오히려 외동 특징이 많은데 5-6살 터울 나면 첫째가 아니라 외동이라고 하셔서 뜨끔ㅋㅋㅋ 둘째랑 5실 차이나고 막내랑 11살 차이 납니다요ㅋㅋㅋㅋㅋ

    • @user-em1ov7pb3e
      @user-em1ov7pb3e 3 роки тому +1

      외동2,막내1명인 집인가요???ㅋㅋㅋㅋㅋㅋ

    • @happysmile638
      @happysmile638 3 роки тому

      @@user-em1ov7pb3e 외동만 셋인 집일듯요 저 3남매 제친구도 3남매인데 제친구네가 그래서 얘내집은 걍 외동셋이에요

  • @hdyun5930
    @hdyun5930 3 роки тому +113

    k-장녀인데 부모님이 저런역할은 하나도 강요하신적이 없네요
    감사하게 생각해야겠어요

    • @c.h.7875
      @c.h.7875 3 роки тому +11

      저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잘 공감은 안 가는게 수평적이고 차별없는 분위기에서 자라서요^^;; 젊은 세대로 갈 수록 타고난 성격이나 집안 분위기에 받는 영향이 더 클것 같아요~

    • @jal-bz5gd
      @jal-bz5gd 3 роки тому +1

      @@c.h.7875 제 남편도 장남이지만 자기들끼리는 수평적이고 차별없어요. 자기들끼리만 완벽한거 아닌가요..

    • @jal-bz5gd
      @jal-bz5gd 3 роки тому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동생은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봐주는것도 아니고..ㅎㅎ 사람 마음은 모르는것.....

    • @c.h.7875
      @c.h.7875 3 роки тому +1

      @@jal-bz5gd 각자 집안에 따라, 영상에서 말하는 '보편적인' 성격에 부합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겠죠. 남편 분은 사례에 해당되고 저희 집은 해당이 안 될 수도 있고요. 물론 제 동생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 저도 자라면서는 막내가 아닌 첫째로서의 책임감을 가졌고 그런 측면에서 영상에서 무슨 얘길 하는지는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성인이 된 지금에서도 동생보다 제가 책임감이 더 강하거나 위계를 따지는 성격인진 모르겠습니다. 첫째인데도 둘째인줄 알았다, 외동인데 첫째인줄 알았다 얘기 듣는 사람도 많고요.
      윗세대는 형제가 많고 사회 분위기상 위계가 강하다보니 첫째로서 부모의 역할을 분담해야 할 부분도 많고 순서에 따른 특성도 더 강하게 나타나겠지만... 요즘에는 형제가 없거나 많아야 한 둘이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데, 성격이라는 게 변수도 많고 개인마다 너무 다른 데 '순서에 따라' 보편적인 특성을 찾는 것 자체가 크게 유의미할까 싶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huzi_12
      @huzi_12 3 роки тому

      저도 장녀지만 아낌없이 사랑만 주셔서 공감이 안가네요..근데 저런부모님이 많이 계실것도 같네요..

  • @slee4804
    @slee4804 3 роки тому +91

    동생이랑 15개월 차이 나는데 항상 엄마 역할 강요받고 살았어요 나도 아이였는데..동생 자취방 가서 빨래 하고 오라는 전화 받았을 때의 분노가 잊히지 않네요. 모든 장녀장남들 고생 많았어요

    • @hanatwo7162
      @hanatwo7162 3 роки тому +10

      허허 전 반대로 막내인데 오빠 자취방 가서 청소해주라는 전화받았어요ㅋㅋㅋ

    • @koala0427
      @koala0427 3 роки тому +11

      그런 건 여자라서 그런 듯요 ㅠㅠ

    • @samsmithpepe2616
      @samsmithpepe2616 3 роки тому

      @@koala0427 여자라서 당했다?ㅋㅋ 이말인가

    • @user-sw3pc3xy9q
      @user-sw3pc3xy9q 3 роки тому +2

      15살 차이면 모를까 15개월 차이인데 좀 많이 심했네요

    • @user-eg9dd7eh2p
      @user-eg9dd7eh2p 3 роки тому +7

      @@user-sw3pc3xy9q 15살 차이라고 하여도 자기 방은 스스로 치우게 하던가 자신이 하여 주어야지 딸에게 하라는 것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동생 시다바리도 아니고, 하여주면 당연한것인줄 알고 자기 새끼까지 뒤치닦거리 하라는 말 들어요. 제가 당하고 살았어요.

  • @써령
    @써령 3 роки тому +149

    근데 장녀 장남들 보살핌은 받고 싶은데 막상 받으면 어색하지 않음??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

    • @lento0014
      @lento0014 3 роки тому +7

      아니요 보살핌 받으면 좋아요 사람이니까요

    • @maenfp9037
      @maenfp9037 3 роки тому +36

      공감ㅋㅋㅋㅋㅋ 칭찬받으면 어..어...고마워? 거나 오히려 오버해서 맞아! 나는! 쩌니까!! 이렇게 나가곸ㅋㅋㅋㅋㅋㅋ
      누가 나 선물주거나 챙겨주면 받고 가만 못있음ㅋㅋㅋㅋ 어떻게든 나도 선물 주거나 뭔가 도와줘야 할꺼 같아서 안절부절함

    • @user-fx7he2wu3l
      @user-fx7he2wu3l 3 роки тому +7

      와 이거 너무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럼 ; 그래서 스윗남들 못만나는거같음

    • @user-wj7qn7wd6d
      @user-wj7qn7wd6d 3 роки тому +5

      아맞음..받는거에 불편함ㅋㅋㅋㅋ받는건 좋은데 나도 해줘야할 것 같고 그래..

    • @vermilion778
      @vermilion778 3 роки тому +9

      장녀 특 보살핌은 받고 싶은데… 대부분 나보다 서툴고 어리게 느껴져서 답답함 결국 내가 또 다 함 +보살핌의 수준이 낮으면 같잖기 까지 함..
      (이 놈은 뭔데 아는 척이야)

  • @user-hn6zu7zs5g
    @user-hn6zu7zs5g 3 роки тому +22

    K장녀로써 공감돼서 고개가 몇번이나 끄덕여졌어요 유익한 정보를 담았네요 출생순위에 따른 결혼생활의 콘텐츠가 더 다루어 졌으면 좋겠어요

  • @Kikisuajwhhnmd12
    @Kikisuajwhhnmd12 3 роки тому +30

    이거보고 아직 커플조차 아닌사람은 고민하지마라.. 일단 생기고 고민해..

  • @donglan9599
    @donglan9599 3 роки тому +84

    "나도 뭐 원수라고 생각하진 않아"에서 웃겼네요ㅎ
    장녀인데 컨트롤 하려고 하는 모습을 느낄때가 있어요..ㅜ

  • @jjiujju
    @jjiujju 3 роки тому +23

    와 저 결혼도 안한 20대 초반 여자인데 진짜 숨도 안쉬고 다 봤네욬ㅋㅋㅋ 생각도 못한 것들이 다 맞아 들면서 왜 그런지 알게 됐어요

  • @cracekim3259
    @cracekim3259 3 роки тому +33

    친구 같은 딸 = 며느리 같은 딸
    내가 결혼 안해봐서 모르면서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이유가 여기 있네
    이미 살아왔던 인생이 반복 혹은 연장...
    결혼 및 가정에 좋은 이미지가 없는데 하겠냐고

  • @TJ-hp9wd
    @TJ-hp9wd Рік тому +2

    남동생 둘 있는 슈퍼 크레이지 장녀인데요.. ㅋㅋㅋ
    나이차이 좀 나는 막내나 늦둥이 연상 남자분 만나면 저는 맞더라고요. 같은 첫째면 둘다 고집이 쎄고 주도적이라 져주지 않아서 싸우게 되고,.. 차남이나 막내면 그런 부분에 신경을 안 써서 잘 맞더라고요. 항상 첫째와는 자존심? 주장내세우느라 이상한 부분으로 많이 다퉜던 것 같아요. ㅜㅜ
    모든 장남장녀들 화이팅... ㅠ

    • @ejy417
      @ejy417 4 місяці тому +1

      장녀는 막내랑 잘 맞는것 같아요

  • @GoodTwinBooks
    @GoodTwinBooks 3 роки тому +60

    장남장녀말고 여러 다른 케이스도 해주세요. 너무 쏙쏙 이해됩니다!

  • @Koko_mimi_mom
    @Koko_mimi_mom 3 роки тому +68

    여동생만있는 장녀+ 남동생만 있는 장남= 저희부부....선생님..저희집CCTV다셨나요??....

  • @user-ky7dg3to9x
    @user-ky7dg3to9x 3 роки тому +52

    김지윤 소장님 강의 언제들어도 잼있고 어느세 설득되어 있네요.. 👏😊

  • @ErayMalse
    @ErayMalse 3 роки тому +2

    장남인데 장녀가 좋음
    남녀 떠나서 막내들은 정말 귀찮고 지침..
    친가 외가 통틀어서 첫째다 보니 어딜가든 동생들 챙기는 게 일이었고
    동생들도 한 둘이 아니라 나이 좀 있는 애들부터 갓난애기들까지 진 빠짐..
    원래 애들 돌보는 거 좋아했는데 덕분에 지금은 애들 돌보는 거 실증남
    근데 또 막상 돌보게 되면 잘 보는 게 아이러니
    여튼 그래서 나와 비슷하게 고충을 겪어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장녀가 좋음
    스스로 똑부러지게 잘 하고 가끔은 기댈 수도 있으니
    각자 열심히 하다 서로 보듬어주기도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음
    영상에 예시로 나온 상황들은 내 기준에선
    충분히 양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싶은 것들이 너무 많은 걸 보니 정말 극단적인 것 같고
    상대방도 나와 비슷한 성향이라면 케미 잘 맞을 것 같음

  • @user-rq4js8xy4c
    @user-rq4js8xy4c 3 роки тому +10

    와 생각해보니까 내가 장녀인데 내가 만났던 남자들 중에 성격 부딪혔던 남자들 다 장남이고 성격 무난히 잘 맞았던 남자들 다 차남이나 막내네.....대박이다 싸이언쓰다 싸이언스

  • @user-xy5te6ko6r
    @user-xy5te6ko6r 3 роки тому +39

    어릴적부터 엄마의 친구처럼 지내왔어요 힘들어도 엄마에겐 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ㅎㅎ ........ ㅠㅠ 가끔힘듭니다.. 남자친구라도 생기면 질투하셨죠 ........

    • @mhyunsook
      @mhyunsook 3 роки тому +7

      오마ㅡ 어머니의 감정연령을 잘 고료해보시길바랍니다 병들수잇어요

    • @user-dv1vl9mv8h
      @user-dv1vl9mv8h 3 роки тому

      남자친구 질투하는거..소름 전 제가 장녀인데도 엄마랑 벽쌓고 지내서 둘째가 친구같은 딸 포지션이 됐는데 내결혼식에선 안울고 둘째결혼식은 울것같다 둘째 신혼집근처에 집얻어서 살거다 이런소리하심

    • @scodes77
      @scodes77 3 роки тому +1

      @@user-dv1vl9mv8h 저 결혼하면 옆집 사실거라고 해서 농담으로도 전 좋다고 한번도 한적 없었어요 도대체 농담으로도 그래 엄마~ 옆에 살어~~ 이런말이 안나오더라고요

  • @user-nf9xu8ps5b
    @user-nf9xu8ps5b 3 роки тому +47

    장녀인데 장남이 제일 잘 맞아요 장남이랑 결혼하고 한번도 싸운적 없음

    • @jennyhoneypark
      @jennyhoneypark 3 роки тому

      오호... 희망이 있긴 있나보네요. 보통 누가 양보하는 편이에요? 아니면 둘 다 서로서로 양보하면서 잘 지내나요?

  • @oonune30
    @oonune30 2 роки тому +4

    장남은 보통 아내에게 기대만 하고 아내에게 거의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연구결과

  • @adamk1005
    @adamk1005 2 роки тому +2

    결혼 20년이 넘는 장남(삼남) 장녀(삼녀) 커플입니다. 여타 부부에게도 있는 특성들이겠지만, 장남장녀커플에게 더 들어맞는 특성들을 부인할 수 없네요. 살면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해나가게 되면서 더 크게 성장해 나가게 되네요. 가정내 맏이로서의 부담감과 고충을 더 잘 이해해 주고 아파해 줄 수 있는 배우자이기에 어쩜 나이가 들수록 더 의지하고 기대게 되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나면서 주어지는 운명이 있다 하지만, 결국은 그 삶은 사람이 만들어가는 길이고 그려가는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부관계뿐만 아니라 사업이나 취업 등 인생 전반에서 힘들고 어려운 단계에 있는 분들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박차고 일어나시기를 응원합니다^^

  • @syp7955
    @syp7955 3 роки тому +28

    5~6살 차이 나는 경우 외동으로 봐야한다는데 제 경우에는 동생이랑 6살 차이나고 누가봐도 첫째성격 나와요 나이 차때문에 동생 엄마 수준으로 돌봐야됨

  • @user-wy8ws5ic7f
    @user-wy8ws5ic7f 3 роки тому +56

    남동생있는 장녀인데 한번도 부모님께서 엄마가없을땐 너가 엄마" 라던지 "구슬먹는지 너가 지켜봐라 동생을 챙겨야한다"는 부담을 주신적이 없는것같아요 마찬가지로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 된적도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장녀의 특징을 느껴본적이 없었고 영상을 보면서 제 부모님께서 최대한 저와 동생을 남녀차별 남매차별(?) 없이 공평하게 키우려고 노력하셨다는걸 커서 느끼고 감사하는 계기가 됬어요 엄마는 "우리가족은 다 너무개인적이고 독립적이다"라고 투덜거리시긴하는데.. 장녀로써 k-장녀의 고충을 들으니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게되네요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xoxoxo952
    @xoxoxo952 3 роки тому +251

    간만에재밌는영상 보다 지나가던 k장녀 댓달고 갑니다ㅋㅋ동생한테 했던말 똑같이 하는거보고 충격 '내가너랑 살아봤는데'
    K장녀특ㅡ책임지는거 싫어하는데 어느샌가 책임지고있음,
    어딜가든 장녀인게 티남 (사람들이 맞춤) 어떻게 아는진 몰겠는데 일단 내 추측으론 애교가 없고 주변사람 잘 챙겨주고 내가 책임질려고 함, 남이 나한테 영향 끼치는 건 무시하거나 상관없는데 내가 남한테 영향을 미치는 건 싫음 ㅋㅋ 남도움없이 혼자하려함

    • @hannahlee6560
      @hannahlee6560 3 роки тому +6

      소오름.....저랑 똑같아서요 ㅎ

    • @user-zy2kr2xs4h
      @user-zy2kr2xs4h 3 роки тому +4

      헐 나인가.. 망할 책임감...착한장녀 컴플렉스 평생감

    • @user-tx9ke3yy5b
      @user-tx9ke3yy5b 3 роки тому +2

      전 오빠있는데 왜그러죠. ㅋㅋ 남 도움 받는거 진짜 싫어하고 피해끼치는건 극혐함

    • @lovely_mariel
      @lovely_mariel 3 роки тому +7

      저도요. 남한테 도와달라는 말 진짜 못합니다. 어느샌가 보면 혼자 다 하고 있더라고요. 남의 일까지 도와줘가면서... 책임지고 싶지 않은데 결과적으로 보면 책임지고 있고 혼자 다 하고 있고. 이러다 어느순간 현타와요

    • @mhyunsook
      @mhyunsook 3 роки тому +11

      어렷을때 보호자로부터 극심하게 결핍을느끼면 관계에도 생활에서도 극심독립형일수있음. 관계에서는.회피형 타입임. 한마디로 사림한테 의지해선안되고 골로된다라는걸체감한

  • @JH-kg6vd
    @JH-kg6vd 3 роки тому +175

    이게 부부가 아니라 장남 아버지와 장녀 딸 사이에도 적용될까요? 장남 아버지와 2n년 째 싸우며 살아오는 장녀인데 영상 속 대화 패턴이랑 싱크로율 99.99%....

    • @user-tc1uh7jl5e
      @user-tc1uh7jl5e 3 роки тому +29

      3n년차 장녀 장남 아빠와 매일 싸웁니다ㅋㅋㅋㅋㅋ 동생과 엄마와는 안싸우는데 꼭 아빠와 충돌이;;;

    • @perypell
      @perypell 3 роки тому +18

      레알입니다... 이건 부부사이 뿐 아니라 부모자식간에도 적용되나봐요;; 저도 꼭보면 별거 아닌데 아빠랑 대화하려다 싸울때가 많고 그 패턴이 영상속 대화패턴과 싱크로 99.9999...%

    • @user-lr4in2gu6o
      @user-lr4in2gu6o 3 роки тому +3

      대박~!저도그래요ㅜㅜ
      엄마랑 이혼후 더심해져서..20년간맨날싸우다 독립했어요..살거같아요

    • @user-dv1vl9mv8h
      @user-dv1vl9mv8h 3 роки тому

      가족들 mbti 시켜봤는데 장남아빠랑 장녀인 저 nt 차녀엄마 둘째셋째 sf나와요 사춘기땐 아빠랑 성인되고는 엄마랑 싸웁니다 ㅋㅋ..

    • @annabelle7123
      @annabelle7123 3 роки тому

      장남 아버지, 장남 딸하곤 안그러는데 (거의) 장녀 어머니하고 서로 잔소리하네요... 흠... 다 첫째라니 😂😅

  • @jane_1525
    @jane_1525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런 부모도 있지만 장녀를 막내처럼 키우는 사람도 있어요. 첫째라 제일 좋은 것만 제공하고 둘째인데
    언니를 막내처럼 돌보면서 물건은 다 물려받고 엄마의 고충은 다 들어줘야하는.

  • @user-rv4ld1qx6e
    @user-rv4ld1qx6e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장남, 장녀 부부입니다 진짜 지극히 공감은 합니다 그래도 서로 조금씩만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만 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user-vj3rz6vr3y
    @user-vj3rz6vr3y 3 роки тому +76

    장남 장녀여서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한국 사회 공통인 감정의 공감이나 이해가 거의 강제로 집행되는 사회여서 그런게 많음
    내가 편한 사람 내가 좋은 사람들 한테 내가 가진 가장 원초적인 모습으로 돌아가는거지 다만 그게 좋은건 아니다만

    • @user-gn2wv3mc3o
      @user-gn2wv3mc3o 3 роки тому

      건우 형냐 뭐라고 아가리털어 ㅎㅎ

    • @annabelle7123
      @annabelle7123 3 роки тому +1

      원래의 감정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되, 그게 긍정적인 모습이면 완벽할 거 같은데요? ㅎㅎ

  • @1y__r
    @1y__r 3 роки тому +178

    장녀인데 ㅋㅋㅋㅋㅋ특성 왜이렇게 맞나욬ㅋㅋㅋㅋ 장남은 안만날게여그냥..ㅋㅋㅋㅋㅋㅋㅋ

    • @jacklim3568
      @jacklim3568 3 роки тому

      네~ 저도 사양할께요 ㅋㅋ 그냥ㅋ

  • @user-lx3vh8cy1p
    @user-lx3vh8cy1p 3 роки тому +59

    참고이지 일반화는 조심해야할듯요..그럴수도 있겠구나 정도...집안 분위기??도 무시 못할요소라 생각해서요,^^전 장녀인데도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멀어요, 하지만 큰일에 침착?차분하다는 말은 들어요.제 생각엔 집안 분위기의 영향이 큰거같애요 ㅎㅎㅎㅎ

    • @prexykim3825
      @prexykim3825 3 роки тому +2

      5살이상 차이나는장녀세요??

    • @hdyun5930
      @hdyun5930 3 роки тому +3

      저도요 큰일에 침착한거빼곤 안맞아요 전2살차이 장녀인데 ㅎㅎ집안분위기가 전혀 저러지 않아서

    • @jojobaoil4288
      @jojobaoil4288 3 роки тому +6

      저도 안맞아요 감투쓰는거 싫고요 남동생이랑 저랑 성격도 성향도 완전 달라서 제가 돌봐주는것도 싫어했고요 저도 돌볼 생각도 없었고요. 일반화 조심해야 하는데 저 전문가분 너무 일반화 하셔서 처음엔 끄덕하다가 중간부터는 보는동안 좀 불편했네요 ㅠ

  • @user-ys3sz5or1e
    @user-ys3sz5or1e 3 роки тому +59

    진짜 한살 차이의 형이 있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덩치도 크고 어릴 때 얻어맞고 자랐는데, 결국 가장 의지하는게 형입니다. 부모님도 형에게 경제적으로 의지라려하고요..돈도 저보다 훨씬 더 많이 벌면서도 아직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면서 열심히 배우고 밤새 일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말을 하더라고요. 내가 부모님한테 돈은 많이 줄테니 효도만큼은 니가 하라고.. 괜히 형한테 미안해지네요..

    • @user-tu2go6ib6t
      @user-tu2go6ib6t 3 роки тому +14

      와 돈 많이 줄체이 효도만큼은 니가 하라 ㄷ ㄷ 형이 생각이 깊고 멋지시네요

    • @user-dj6zy9tb7b
      @user-dj6zy9tb7b 3 роки тому

      멋지시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