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완달이 이령한테 힘줄때 했던말 떠올려보면, 마치 부름을 직접 경험해본자의 말투... 그리고 그걸 감당해 낸 자의 말투였네요. 그리고 이령말고도 자신도 대가를 치른다고 했는데.. 이건 대백한테 말로만 인수인계받은게 아니라 대백 본인이 무슨대가를 치렀는지 눈으로 직접 본게 아닌이산 할 수 없는 말인것 같네요.
구망이 부름의 대상이 되는 자가 부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죽음뿐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여진과 완달이 힘을 합쳐서 흑룡을 잡은걸 보면 대백이 소멸하고 완달이 흰산의 힘을 내려받는 동안 흥개와 모란이 흑룡에게 납치되어 여진과 완달이 힘을 합쳐 흑룡과 싸우게 된것 같습니다. 완달이 여진과 함께 싸운 시기가 흰산의 힘을 받은지 얼마되지 않아 흰산의 힘을 쓰지 않은것이고요.
제생각은 완달이 흰산의 힘을 부정승계한게 아니라 정상승계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흑룡이 곤륜을 쳐들어갔다가 흰산으로 방향을 바꾼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가능성이 제일 높은게 흰산의 힘을 환원하는 시기에 흰산의 힘의 공백이 생겼을때 흰산에 쳐들어가서 흰산의 힘을 차지하려고 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흰산의 힘을 환원하는 시기였기때문에 후계자를 제외한 나머지 자식들은 대렴된 상태로 있었을것이고 후계자의 공백이 생겼을때 완달이 어쩔수없이 흰산의 후계자 자리에 들어간게 아닌가 생각함 흰산안에서 싸웠다면 대백도 흰산의 힘을 마음껏 사용할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않은 이유가 환원하는 중이었기때문에 흰산의 힘을 쓰지못하고 본인이 흑룡에게 당하려고 할때 어쩔수없이 흰산의 힘을 쓰고 흑룡을 쫒아낸게 아닌가 싶네요 흑룡도 흰산의 힘에 공격을 당하고 부상을 입어 회복기를 가지고 그사이에 완달이 흰산의 주인이 되고 흑룡도 부상에서 회복하고 다시 흰산에 쳐들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유가 있을텐데
오? 그런가요? 제가 아는 내용은 '여진정수설화=완달과 여진이라는 부부가 힘을 합쳐 흑룡강을 넘치게 하던 흑룡·백룡·청룡 세 마리 악룡을 물리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든다. 싸움을 하던 중 완달은 지쳐 산이 되고 여진은 아들·딸을 낳아 흑룡강·장 백산(백두산)지역의 조상이 된다.' 여기까지인데 아부카허허관련된 여진설화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궁금 합니다~!
완달은 아내 여진과 흰산 밖에서 살고 싶어했고. 대백은 "흰산의 힘을 사용해도" 완달보다 약해서 그가 일족의 과업에서 벗어나는걸 막지 못한것 같습니다. 흰산 밖에서는 쪽도 못쓰고 완달에게 털리고요. 헌데 완달입장에선 흰산의 힘을 받지 않고 흑룡이 대백을 죽이고 새로운 흰산의 주인으로 등극하게 놔두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하늘-c3g 부름 자체가 이지를 상실한체, 전략전술 없이 순전히 힘 대 힘으로 싸울 확률이 높음. 그러니 부름을 당하기전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게 낫다는 뜻임. 흰산의 힘을 받느냐마느냐는 그 이후의 문제이고, 이 동영상에서의 상황이라면 오히려 흰산의 힘은 흑룡이 대백을 죽이고 삽풍주로 가로채는 상황을 무시할수 없으니 더더욱 완달은 싸움을 서둘러야함.
오... 현신이라는 의미를 부정승계로 인해 벌어진 부름을 이겨낸 자! 라고 해석하는것도 맞는거 같네요. ~~~ 이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
외전 한 편 다봤네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완달이 이령한테 힘줄때 했던말 떠올려보면, 마치 부름을 직접 경험해본자의 말투... 그리고 그걸 감당해 낸 자의 말투였네요.
그리고 이령말고도 자신도 대가를 치른다고 했는데.. 이건 대백한테 말로만 인수인계받은게 아니라 대백 본인이 무슨대가를 치렀는지 눈으로 직접 본게 아닌이산 할 수 없는 말인것 같네요.
웹툰 안보세요??
처음엔 드립 때문에 재미로 봤는데 이젠 호랭박사 채널과 양대산맥으로 불려도 될만큼 성장하신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사람 추측 ㅈㄴ 느낌없는데
완달이 불함의현신인게 흑룡도제압하고 흰산의힘을사용하지않고 부름도 이겨내고..아버지 대백보다 더강하다니... 하지만 하늘이라고하는 정점 인 압카는 완달보다 더강하다는거구나 일족의숙명을 끝내고 온전히 하늘이라는 압카에게 흰산의힘을 고스란히 넘겨주는 과업이라는게..참 잔인한 저주인듯
너무 자연스러운 해석 이제 이해가되네요 ㅎ
시청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불함이 완달을 가장 아껴서 그냥 보내줄거일지도
아리송하면서도 그럴 듯한 개연성이네요...
구망이 부름의 대상이 되는 자가 부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죽음뿐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여진과 완달이 힘을 합쳐서 흑룡을 잡은걸 보면
대백이 소멸하고 완달이 흰산의 힘을 내려받는 동안 흥개와 모란이 흑룡에게 납치되어 여진과 완달이 힘을 합쳐 흑룡과 싸우게 된것 같습니다. 완달이 여진과 함께 싸운 시기가 흰산의 힘을 받은지 얼마되지 않아 흰산의 힘을 쓰지 않은것이고요.
제생각은 완달이 흰산의 힘을 부정승계한게 아니라 정상승계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흑룡이 곤륜을 쳐들어갔다가 흰산으로 방향을 바꾼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가능성이 제일 높은게 흰산의 힘을 환원하는 시기에 흰산의 힘의 공백이 생겼을때 흰산에 쳐들어가서 흰산의 힘을 차지하려고 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흰산의 힘을 환원하는 시기였기때문에 후계자를 제외한 나머지 자식들은 대렴된 상태로 있었을것이고 후계자의 공백이 생겼을때 완달이 어쩔수없이 흰산의 후계자 자리에 들어간게 아닌가 생각함 흰산안에서 싸웠다면 대백도 흰산의 힘을 마음껏 사용할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않은 이유가 환원하는 중이었기때문에 흰산의 힘을 쓰지못하고 본인이 흑룡에게 당하려고 할때 어쩔수없이 흰산의 힘을 쓰고 흑룡을 쫒아낸게 아닌가 싶네요 흑룡도 흰산의 힘에 공격을 당하고 부상을 입어 회복기를 가지고 그사이에 완달이 흰산의 주인이 되고 흑룡도 부상에서 회복하고 다시 흰산에 쳐들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유가 있을텐데
충분히 납득할만한 추측입니다^^ 추후에 저는 왜 이렇게 추측하고 만들었는지 설명하는 영상 한 번 제작 해보겠습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백이 장자한테 부정승계
때문에 부름이 생겨 흑룡이 갑자기 흰산 옴
대백 장자 사망
가장 쎈 완달 등장
이런 줄 알았는데
오 정말 근거있고 그럴싸한 스토리네요 흥미롭고 정말 저렇게 흘러갔으면 하네요!
어떻게보면 흰산일족은 불함을 이어서 저주받은 일족인데. 8왕들이 흰산일족이 희생한다는 이유로 힘에 계승을 도와 반복되는 부름을 종식시킨거네. 아린은 그와중에 이령이에 뻘짓으로 희생당한거고. 참 스토리가 너무 가혹하다. 곤륜에 천자만 개꿀빠는 구조였는데 지가 뻘짓해서 불함, 완달한테 쳐맞은거고
아니.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뇌피설이었어
완달도 미웠었는데, 지금보니 안쓰럽네요.. 호형캐릭터하나하나가 참 소중하네요
흑룡의 흰산 습격이 대백시절이며 이령이 태어나기 이전이라는 점, 흥개와 모란은 흰산의 주인이 되기전의 완달의 자식이며, 흰산의 일족이 아닌걸로 봐선 흰산의 일족은 흰산의 주인에게서만 태어나는것 같습니다.
좋다
형 좀 친다
와 이거 좀 재밌네
감사합니다
마원이 이령은 선대 흰산의 주인들과는 다르게 정통성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을 보아 완달은 부정 승계가 아닌 거 같습니다..
완달이 부정 승계자이고 부름이 있었다면 지금 까지의 전개상 작중에 언급이 없는게 더 부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제 뇌피셜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3부 63화에서 분운이 죽을때 '너희(흰산의 일족)는 왜 또다시 세상을 피로 물들이게 하려는 것이냐?' 라는 대사가 있었고,
이 부분에서 흰산의 일족에 읜한 부름이 한 번 더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영상 제작 해봤습니다^^
원래 여진설화에서 압카라는 존재는
사실 아부카허허가 남자의 모습으로 환생한것인데,, 과연 압카와 아린의 대결은 어땠는지 너무 궁긍하네요
오? 그런가요? 제가 아는 내용은 '여진정수설화=완달과 여진이라는 부부가 힘을 합쳐 흑룡강을 넘치게 하던 흑룡·백룡·청룡 세 마리 악룡을 물리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든다. 싸움을 하던 중 완달은 지쳐 산이 되고 여진은 아들·딸을 낳아 흑룡강·장 백산(백두산)지역의 조상이 된다.' 여기까지인데 아부카허허관련된 여진설화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궁금 합니다~!
완달 당신은 대체....
덕분에 호형이 더 재밌어져요! ㅎㅎ 기울어져가는거아닌가 걱정했는데 하드캐리해주시네요
만주적 신화를 뿌리로 삼다니 동북공정이 쩌는듯.
중국이라는 나라가 들어서 역사 왜곡을 한거지
이전의 한족은 장성넘어는 자신들의 강역이라 생각 안함
오 완달이 부름을 이겨냈다는 설정은 기가막히네요 굳~~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미쳤음 좋은 해석이였네요
와 이거 지리는데 진짜같음
ㅠ이상규 만세는..
할아버지 목소리 싫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요ㅜㅜ
이상규 만세 입니다!
흑룡을 때려잡은 완달에게 부름받고 싸워야하는 적들은 무슨죄냐.......
흰산의 주인이 된 흑룡은 얼마나 강할지 상상도 안됩니다. 흰산의 힘을 쓰는 흑룡이라.... 아린이나 압카 이외에는 적수가 없을듯.
더욱더 차분하고 깊이가 있어졌네요
칭찬 감사합니다ㅜㅜ
흥개와 모란이 얼음굴에서 치료를 받게된 이유도 나중에 나오려나
흰산일족도 어두운 면도 있지만 진짜 저주받은 종족인듯..
아부카허허 나쁜 놈..
백두산의 주인은 어느 민족이냐 ????
한국
크립톤 겨레 족
하다보면 잘못 해석할수도 잇죠.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오 실제로 대백 때 부름이 한번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고 좋은 스토리네요!!
소오름!!!
상규아바이: ㄷㄷㄷㄷㄷㄷㄷ
외전 하나 뚝딱
와, 이분 작가네
기발하네요
호랭박사는 치밀한 분석으로 주석서같은 영상을 올리고, 호형팬은 매우 근거있는 상상력을 더해 아름다운 문학작품같은 영상을 올리네요. 호랑이형님 골수팬으로서 두 분 모두 고맙습니다.
쿠와아아아악 콰아아아아아앙 커억 이게 그렇게 재밋음?
@@Produper요즘 좀 그렇긴 한데 전체적인 스토리는 너무 맘에 드는데요? ㅋㅋ
호랭박사 요즘 선넘기 시작함 지입맛에 안맞는다고 선동질하는 느낌 씨게나는중
와 . . 이영상으로 이해쉽게 완벽정리 되네요
아주 술술 잘 이해가되네요~!
정리 깔끔하네
업로드 빠르넹 굿
1등 !!
이분 호형 고스트 라이터 신듯 ㄷㄷㄷ
그런데 대백 후계자가 흰산의 기준을 넘었어도 이상하지 않는것 같음. 대백또한 흑룡한테 패퇴할 정도였으니
저도 기준을 넘었다고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형팬 이자 빌드업 오지네? 호형팬 만세~!
감사합니다^^
오호~~~~~~
완달은 아내 여진과 흰산 밖에서 살고 싶어했고. 대백은 "흰산의 힘을 사용해도" 완달보다 약해서 그가 일족의 과업에서 벗어나는걸 막지 못한것 같습니다. 흰산 밖에서는 쪽도 못쓰고 완달에게 털리고요.
헌데 완달입장에선 흰산의 힘을 받지 않고 흑룡이 대백을 죽이고 새로운 흰산의 주인으로 등극하게 놔두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차피 흑룡이 등극하는 방법은 부정승계 뿐인데, 그러면 일족의 과업에서 도망치려던 완달이 흰산에게 부름 당해서 흑룡과 싸울수밖에 없음.
@@nicg6618 차라리 흰산의 힘을 받고 싸우는게 더 낫다는 거죠?
@@이하늘-c3g 부름 자체가 이지를 상실한체, 전략전술 없이 순전히 힘 대 힘으로 싸울 확률이 높음. 그러니 부름을 당하기전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게 낫다는 뜻임. 흰산의 힘을 받느냐마느냐는 그 이후의 문제이고, 이 동영상에서의 상황이라면 오히려 흰산의 힘은 흑룡이 대백을 죽이고 삽풍주로 가로채는 상황을 무시할수 없으니 더더욱 완달은 싸움을 서둘러야함.
@@nicg6618흰산의 힘이라는 보험을 가지고 흑룡이랑 싸우는게 훨씬 더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