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썩 주저 앉아버렸어 아무 준비 없이 만난 소나기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겨울 감기처럼 그렇게 다가온 우리 이별 좋았었는데 우리 모든 순간들 특별하진 않아도 행복했던 소박했던 추억 뭘 먹을까 고르는 너의 집중하던 두 눈 그런 사소한 네 모습 아직 내 눈엔 선명한데 너는 나빴어 끝까지 못됐어 네 맘 떠난 것도 모른 채 나만 사랑했잖아 안돼 나 이대론 못해 그냥 못 보내 말도 안돼 잠깐 우리 힘든 거잖아 끝내 널 잡았다면 놓지 않았다면 다시 첨으로 되돌아갔을까 난 사랑 이딴 게 뭐라고 하루 종일 날 보채고 있어 너의 눈빛도 어색했던 미소도 눈치채지 못했던 내가 미워 사실 매일 밤 나 꿈에서 너를 만나 똑같은 하루를 보내 늘 그래왔던 것처럼 눈 뜨면 너 혹시 돌아올까 너는 나빴어 끝까지 못됐어 네 맘 떠난 것도 모른 채 나만 사랑했잖아 안돼 나 이대론 못해 그냥 못 보내 말도 안돼 잠깐 우리 힘든 거잖아
얼마나 아파해야 몇 밤이 지나야 다시 올 거니 아무렇지 않게 사랑 이딴 게 뭐라고 아무것도 난 못하고 믿어지지 않아 아니 난 믿고 싶지 않아 우리 함께한 약속들 어떡하라고 다시 돌아와 혼자서 뱉는 말 내가 놓은 거야 그런 거야 정말 끝이 난 거야 그 때 남김없이 널 아낌없이 널 사랑할걸 나만 아파해도 되니까 잊혀질 때까지만 내 미련 없을 만큼만 널 불러볼게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잘 참아냈어 그렇게 너를 보냈어 펴고 닫기
![[220624 임한별 신촌 버스킹] 넌 나의 전부](http://i.ytimg.com/vi/rrhdT0BZy60/mqdefault.jpg)
![[220617 임한별 홍대 버스킹] 이별하러 가는 길](/img/n.gif)
내 최애곡... 이별할때 많이 오열하게 해준곡 흑흑 ㅠㅠ
저도 이별 후 오열하게 한 노래 중 하나네요...한별님 노래가 저를 많이 울리게 했음...
저도 너무좋아함...
전엔 그냥 좋아서 들었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다르게 들리더라구요 .. ㅠ
정말 잘됐으면 하는 가수...너무 멋있다
연락끊긴후에 제일 마음아픈 가사..
"니맘 떠난것도 모른채 나만사랑했잖아"
한때...지금도...무한반복하는곡
한별님 라이브 지리네요
퇴근후에차에서 듣는노래 1순위
노래개조아 쌀별이형ㅅㅅ
숨을… 안 쉬신ㄷㅏ…
감사해요 ㅠㅠ
아구구^^ 감사해요^^ 봐주셔서~~
이때 마지막 애드리브 해주시네 부러워요 직접 들으신거
@@jmmj2157 네네 직접들었어요^^ 애드리브 짱 ㅠㅠ 너무 잘불러요ㅠㅠ
헤어지고 이노래만 310번 들었네요 ㅋㅋ 😭😭
아따 뒤에 빨간티 형님 시선강탈 오지네
임한별씨 노래 하나같이 다 너무너무 띵곡이고 좋은데 실력과 노래에 비해 인기가 너무 없어서 억울해요.... 인기 많아져서 적게 일 하고 돈 먾이버세요!
셔츠 이뻐요
영상 ㄱㅅㄱㅅ
댓글에 쌀벌이형 목소리 상태 안좋은거 딱 알아듣네. 난 아직 찐팬되려면 멀엇나보다 ㅠ
한별이형 목 컨디션이 안좋아보이는데...
맞아요ㅠㅠ 감기 걸리셨다고 하셨어요ㅠㅠ
쌀별이형 이때 목상태 엄청 안좋았네
털썩 주저 앉아버렸어
아무 준비 없이 만난 소나기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겨울 감기처럼
그렇게 다가온 우리 이별
좋았었는데 우리 모든 순간들
특별하진 않아도 행복했던 소박했던 추억
뭘 먹을까 고르는 너의 집중하던 두 눈
그런 사소한 네 모습 아직 내 눈엔 선명한데
너는 나빴어 끝까지 못됐어
네 맘 떠난 것도 모른 채 나만 사랑했잖아
안돼 나 이대론 못해 그냥 못 보내 말도 안돼
잠깐 우리 힘든 거잖아
끝내 널 잡았다면 놓지 않았다면
다시 첨으로 되돌아갔을까 난
사랑 이딴 게 뭐라고 하루 종일 날 보채고 있어
너의 눈빛도 어색했던 미소도
눈치채지 못했던 내가 미워
사실 매일 밤 나 꿈에서 너를 만나
똑같은 하루를 보내
늘 그래왔던 것처럼 눈 뜨면 너 혹시 돌아올까
너는 나빴어 끝까지 못됐어
네 맘 떠난 것도 모른 채 나만 사랑했잖아
안돼 나 이대론 못해 그냥 못 보내 말도 안돼
잠깐 우리 힘든 거잖아
얼마나 아파해야 몇 밤이 지나야
다시 올 거니 아무렇지 않게
사랑 이딴 게 뭐라고 아무것도 난 못하고
믿어지지 않아 아니 난 믿고 싶지 않아
우리 함께한 약속들 어떡하라고
다시 돌아와 혼자서 뱉는 말
내가 놓은 거야 그런 거야 정말 끝이 난 거야
그 때 남김없이 널 아낌없이 널 사랑할걸
나만 아파해도 되니까
잊혀질 때까지만 내 미련 없을 만큼만
널 불러볼게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잘 참아냈어 그렇게 너를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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