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규정-조직 정비 필요"...예산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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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화성시의회의 야당인 국민의힘에서
화성FC의 프로진출을
보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구단의 규정과 조직을 재정비하지 않으면
시민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화성FC의 프로 진출을 위한 예산이
상임위에서 일부 삭감됐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되살려 통과시켰습니다.
이제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심의해 의결하는
화성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예산안 의결을 앞두고 열린 시정 질의에서
K리그 2 프로진출을 앞둔
화성FC의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먼저, 직원들에 대한 갑질로
전 대표이사에게 감사와 징계요구가 있었는데
징계하지 않고 자진 사임하게 된 경위를 따져 물었습니다.
[김종복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사회 또는 인사위원회는 징계 의결 요구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징계에 관한 의결을 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정명근 / 화성시장]
"대표이사가 비상임이고 급여도 안 맞는 분입니다.
이분에 대한 중징계를 해봐야 정직이나 감봉도 없을 것이고
급여를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징계에 대한 효력이 없을 것이다 생각해서"
화성시 출신의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두리 전 선수를
화성FC의 감독으로 선임하게 된 과정 속의 잡음과
연봉 계약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종복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나중에 예산서 다시 한번 보십시오. 예산서에는
그것보다 훨씬 더 적은 금액이 올라와 있는 상태고
우리가 계획한 예산보다 2배나 넘는 금액으로 계약을 하셨습니다."
[정명근 / 화성시장]
"프로축구 감독들이 2억 원 정도면 중간 정도 수준이라고 합니다."
화성FC에 몸담았던 이사가 사무국장에 응시하는 것이
공정한가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김종복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사직을 내려놓고 사무구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사를 사직 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요.)
시장님은 그렇게 채용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명근 / 화성시장]
"공개모집이기 때문에 이 분뿐만이 아니라 세 사람이 신청을 했습니다.
사무국장 공모에. 본인이 사무국장 응시하기 위해서
이사를 사직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거기에 대해서
뭐라고 할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화성시의회 국민의힘은
화성FC의 프로진출 보류 의견을 내겠다면서
예산안을 일부 삭감하는
내년도 예산안의 수정안을 냈지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화성FC는
프로진출 첫 해 61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선수단과 사무국을 꾸려
내년부터 K리그 2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최종 승인은 다음 달입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영상취재: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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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Btv뉴스 #이제문기자 #뉴스
62억? 엘리트 애들에게 세금으로 퍼줄 돈은 있냐
아니 예산 통과는 결국 세금인데 이걸 볼수있는데가 있음?
화성도 너무 큰 거대 종합경기장이 있으니까 사용은 해야지....
이런 예산은 통과 잘시키네..
다른예산은 국회에서 삭감시키고 ㅋㅋ
경기도 권에만 팀이 집중되는것 같은데
목포 김해 춘천 원주 충주 양산 군산 마산 세종 익산 같은 곳에도 프로팀이 창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도 안된팀을 프로에 올린거? 어디서 슈킹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