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나무와 매실나무는 같은과에 속하므로 가지치기 방법은 같다. 주농부가 텃밭에서 키우고 있는 살구나무 가지치기 방법 사례로 전업과수농가와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혀 둡니다. 다만 텃밭에서 매실나무나 살구나무 한 두 그루 재배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경험 사례를 소개 합니다.
주농부님 덕택에 가지치기 많이 배우고 실천하고있습니다. 한가지 여쭙는것은 제가 30년생 마당 한 곁에 방치된 살구나무가 두그루가 있는데요 관리한번 해준적없어 지멋대로 엉키고 설켜 베어버리고싶지만 매년 이맘때면 바닥에 천막 넖게 깔아놓고 낙과를 실컷 주워먹고 있습니다. 대추와 매실처럼 처음부터 수형 잡지 못한 이 녀석을 어찌 관리해가야 할지 여쭈어봅니다. 높이 1~2m높이에서 베어버리고 중간 새가지가 나오는것을 주가지로 새로 키울 방법이 있을까요?
와우~ 30년생 엄청 큰나무 일듯 하네요. 마당의 공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공간이 넓다면 말씀하신대로 2m정도 높이에서 베어 버리고 너무 키가 높으면 따기가 어려우니까요, 그 밑의 기존의 가지는 살리되, 가지가 너무 많으면 좀 솎아 낸다는 개념으로 잘라내 주시고, 새로 나오는 가지를 받아서 주지를 갱신(늙은 주지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면 점차 베어 버리고 새로운 가지로 대체)하시고, 이렇게 하시면 키는 낮추고 가지가 옆으로 펑퍼짐하게 키우게 되는 형태이고, 공간이 좁다면 옆으로 키우기가 어려우므로 키를 좀 키워야 가지들을 확보할 수 있겠네요. 이럴 경우는 가지를 맨 밑부더 1단, 2단, 3단, 이런 형태로 가지를 붙이면 되겠네요. 도움이 되실는지 모르겠네요. 찾아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네에 ~ 무름높이에서 전지를 하고 싶으시다면 묘목을 심을 때 심고난 다음에 40cm 정도에서 주간(키가 자라는 가지)을 잘라 주면되는데 아마도 심을 때 자르지 않은 듯 합니다. 그렇다면 주지(옆으로 뻗어 나가는 가지)를 3~4개 남겨두고 주간을 지금이라도 잘라 주시면 되겠네요 원하는 주지수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주간을 자르시면 안되겠구요 하계 전정은 도장지(하늘로 직각으로 뻗어 나가는 가지)가 햇볕을 가리는 것들이 있다면 솎음 개념으로 솎아 주시면 되겠네요 너무 많이 잘라 내면 잎이 부족해서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렇게 키웠다가 동계전정 때 수형을 잡아 나가시면 될 듯 합니다.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청음이 좋으시네요, 원래의 제 모습이고 목소리 발음이 좋지 않은 듯 하여, 목소리의 톤을 약간 높여서 변조한 또다른 나 약간 개성있게 해볼까 싶기도 해서, 저의 아바타로 살고 있네요, ㅎㅎ 이 목소리로 다시 돌아갈까요?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하늘로 솓구치는 가지들은 잘라 주고 새로운 가지를 받아서 나무의 모양을 만들어 가는 방법도 있어니까요 가지 유인을 할 때는 목질화가 되기전인 대략 6월 말 쯤에 줄로 당겨서 묵거나 이클립을 사용하거나 염지(가지를 비트는 방법) 등을 사용해서 가지를 유인하시면 될듯 합니다 찾아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저도 텃밭에 있는 나무라 농약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 어떤 때에는 나무에 벌레 같은 것들이 있고, 잎에 벌레들이 알을 까는 경우도 있고, 잎이 돌돌말리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보통 봄철에 월동을 한 유충들이 나무껍질 속에 있는 것들을 방제해주고, 종묘사나 농약사에 가서 증상을 설명해 주면 그기에 맞는 약제를 주니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가 상처가 나면 진액이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아니면 나방류들이 껍질 부위에 파고 들어가서 진액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바닥에 토양살충제를 뿌려 주면 완화된다는 애기도 있네요. 저의 어슬픈 답변 보다는 사진을 찍어 가서 농약사에 문의 하시면 처방을 줄 듯 하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구독자인데요.
음악이 없으니까 조용하고 참좋네요.음악이 있을땐 통~정신이 없던데
그렇군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네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주농부님~~ 점점 편집기술이 늘어가시네용!!ㅎㅎㅎ
나무는 키워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와서 많이 배우고있어용!ㅎ
언젠가 저도 과일나무를 갖고싶은데...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특히 욜리님의 칭찬을 받으니 오늘 하루도 룰루 랄라~~~ 감사합니다.
주농부님
덕택에 가지치기 많이 배우고 실천하고있습니다.
한가지 여쭙는것은 제가 30년생 마당 한 곁에 방치된 살구나무가 두그루가 있는데요
관리한번 해준적없어 지멋대로 엉키고 설켜 베어버리고싶지만 매년 이맘때면 바닥에 천막 넖게 깔아놓고 낙과를 실컷 주워먹고 있습니다.
대추와 매실처럼 처음부터 수형 잡지 못한 이 녀석을 어찌 관리해가야 할지 여쭈어봅니다.
높이 1~2m높이에서 베어버리고 중간 새가지가 나오는것을 주가지로 새로 키울 방법이 있을까요?
와우~ 30년생 엄청 큰나무 일듯 하네요. 마당의 공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공간이 넓다면 말씀하신대로 2m정도 높이에서 베어 버리고 너무 키가 높으면 따기가 어려우니까요, 그 밑의 기존의 가지는 살리되, 가지가 너무 많으면 좀 솎아 낸다는 개념으로 잘라내 주시고, 새로 나오는 가지를 받아서 주지를 갱신(늙은 주지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면 점차 베어 버리고 새로운 가지로 대체)하시고, 이렇게 하시면 키는 낮추고 가지가 옆으로 펑퍼짐하게 키우게 되는 형태이고, 공간이 좁다면 옆으로 키우기가 어려우므로 키를 좀 키워야 가지들을 확보할 수 있겠네요. 이럴 경우는 가지를 맨 밑부더 1단, 2단, 3단, 이런 형태로 가지를 붙이면 되겠네요. 도움이 되실는지 모르겠네요. 찾아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상세한 설명이네요. 자두농부의 조언이 생각이 나네요. 즉 가지가 없는 빈공간으로 도장지를 옆으로 뉘어 유인하면 결과지가 된다는 말씀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네에~~ 가지가 없는 빈공간으로 도장지를 옆으로 뉘어 유인하여 새로운 결과지를 만들어 낸다는 좋은 말씀 참고하겠습니다. 이렇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전지 작업은 아무때나(여름) 해도 됩니까?
1년생 살구 나무신데 무릎 높이에서 전지하고 싶어서요
네에 ~
무름높이에서 전지를 하고 싶으시다면 묘목을 심을 때 심고난 다음에 40cm 정도에서 주간(키가 자라는 가지)을 잘라 주면되는데 아마도 심을 때 자르지 않은 듯 합니다.
그렇다면 주지(옆으로 뻗어 나가는 가지)를 3~4개 남겨두고 주간을 지금이라도 잘라 주시면 되겠네요
원하는 주지수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주간을 자르시면 안되겠구요
하계 전정은 도장지(하늘로 직각으로 뻗어 나가는 가지)가 햇볕을 가리는 것들이 있다면 솎음 개념으로 솎아 주시면 되겠네요
너무 많이 잘라 내면 잎이 부족해서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렇게 키웠다가 동계전정 때 수형을 잡아 나가시면 될 듯 합니다.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선생님
구독. 좋아요 합니다
와우 ~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살구,매실은 도장지처럼위로 크는 가지가 많은데 그럼 다 잘라 버리나요?전지는 수홗누에 해라 6월에해라 2월에 해라하는데 언제가 맞나요?
이 영상은 목소리가 완전 다르십니다.
다른분같아요 ㅋㅋ
청음이 좋으시네요, 원래의 제 모습이고 목소리 발음이 좋지 않은 듯 하여, 목소리의 톤을 약간 높여서 변조한 또다른 나 약간 개성있게 해볼까 싶기도 해서, 저의 아바타로 살고 있네요, ㅎㅎ 이 목소리로 다시 돌아갈까요?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네 감사합니다농약사에 문의하 겠습니다
주농부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자두나무도 같은 요령으로 하면 되나요? 매실나무는 이미 꽃이 다 피어버렸는데 지금해도 상관없을까요?
네에 자두나 살구나 매실은 결과습성이 비슷하므로 같은 방법으로 해도 됩니다. 꽃이 피기 전에 해야 하는데 지금이라도 더 꽃이 많이 피기 전에 하시면 되겠습니다. 찾아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유인을 할때 어느계절에 해야 안부러질까요 저희집 나무들이 다 하늘로 솓구쳐 과실들이 안열려요ㅜㅜ 이미 굵은나무라 어찌할지 걱정입니다
하늘로 솓구치는 가지들은 잘라 주고 새로운 가지를 받아서 나무의 모양을 만들어 가는 방법도 있어니까요
가지 유인을 할 때는 목질화가 되기전인 대략 6월 말 쯤에 줄로 당겨서 묵거나 이클립을 사용하거나 염지(가지를 비트는 방법) 등을 사용해서 가지를 유인하시면 될듯 합니다
찾아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선생님 조금 빠르게, 중복되지 않게, 미리 알리고자 하는 정보를 정리해서 보여 주시면 좋을듯합니다
네에 ~
조언 주신 말씀과 같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찾아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응~!!! 주농부가 다른방송 인가?
잘보고있는데요 약방제는어덯하나요
저도 텃밭에 있는 나무라 농약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 어떤 때에는 나무에 벌레 같은 것들이 있고, 잎에 벌레들이 알을 까는 경우도 있고, 잎이 돌돌말리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보통 봄철에 월동을 한 유충들이 나무껍질 속에 있는 것들을 방제해주고, 종묘사나 농약사에 가서 증상을 설명해 주면 그기에 맞는 약제를 주니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엔 감나무좀 심을 계획입니다.
보고 많이 배울께요.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핵과류 전정의 핵심은 햇볕입니다 핵과류는 내음성이 약해서 햇볕이 들지 않으면 단과지 들이 전부 죽어버립니다 해서 수고가 점점 높아지는 이유입니다
아~ 그래서 수고가 점점 높아지는 군요, 햇볕이 중요하다는 말씀 새겨들어야 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과수박사님살구나무주지에 벌레가 침투해서 물이 흐르는데 방제법을 알려주세요주사기로 농약 을 주입시켜도 계속해서 물이 흐르고 있는데 방제법을 부탁합니다
나무가 상처가 나면 진액이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아니면 나방류들이 껍질 부위에 파고 들어가서 진액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바닥에 토양살충제를 뿌려 주면 완화된다는 애기도 있네요. 저의 어슬픈 답변 보다는 사진을 찍어 가서 농약사에 문의 하시면 처방을 줄 듯 하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말씀이 느려 1.75배속으로.. 그리고 간략 명료함이 필요 하다 사료됨
네에 ~ 그렇군요
찾아 주시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주지가 45도 각도로 키워야 도장지도 적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초보라 유튜브 보면서 배우고 있어요 많은 정보 부탁 드려요.
아하 그렇군요 45도 각도로 키워야 도장지가 적게 나오는군요, 서로 정보 공유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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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너무 많아요 지루
그렇군요
찾아 주시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