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IU) - 무릎(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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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5

  • @kimjinw00m
    @kimjinw00m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일이 남아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어릴 적 그랬던 것 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거에요
    조용하던 두 눈을
    다시 나에게 내리면
    나 그때처럼 말갛게
    웃어보일 수 있을까
    나 지친 것 같아
    이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 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어릴 적 그랬던 것 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거에요
    스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 잘거에요

  • @현진박-u2f
    @현진박-u2f 6 місяців тому

    늘 좋은노래 잘 듣고 있어요

  • @Hello47981
    @Hello4798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네용

  • @_Muffler
    @_Muffler 6 місяців тому

    다음에 윤종신 지친하루 가능할까용?

    • @kimjinw00m
      @kimjinw00m  6 місяців тому

      곧 바로는 어렵지만 꼭 업로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