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wy4ix3tc5u거기다 더하면 무슨 무기를 쓰는게 좋을지, 어떤 경로로 탈출할지, 탈출하면 어딜 들를것인지, 먹을것은 어떻게 구할것 인지, 감염 경로가 어떻게 될것인지, 탈출후 어디를 갈것인지를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N들끼리 모이면 이런걸 주로 토의하더라고요
ㅋㅋㅋ 이건 인프피고 잇팁이고 서로 상당히 친하고 좋아하는 듯 본인 인프피 입장에서 저런 허무맹랑하고 존나 얼빠진 망상 얘기 진짜 친한 친구 아니면 하지도 않음 ㅜㅜ ㅋㅋㅋ ㄹㅇ 친한 친구니까 친구가 꺼지라 하든 뭘 하든 상처 좆도 안 받고 ㅎㅎ 알겟서 하고 다음 망상 머릿속으로 진행시킴
나는 어느 한 여름날 김밥천국에서 식사를 하고있었다. . . . . 그때 갑자기 밖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다. '쾅!!' '이게 무슨일이지?' 상황을 알아보기도 전에 문 앞으로 큰 돌덩이들이 떨어지면서 문을 완전히 막았다. 그리고 뉴스에선 속보가 들려왔다. '현재 하늘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돌덩이들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김밥천국 안에 있는 사람들은 웅성거렸다. '뭐야?' '갑자기 돌덩이가 왜 떨어져?' '오보 아니야?' '근데 돌들이 문을 막았잖아!!' '집 못가는거 아니야?' 물론 나도 그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점점 지나자 사람들은 점차 무덤덤해졌다. 김밥천국의 직원들은 우리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손님들은 점점 잊어갔다. . . . 음식이 다 떨어질수 있다는것을. 그리고...... 평생 여기서 갇혀있을수도 있다는것을. 몇주 뒤에는 나도 점점 익숙해져갔다. . . '아... 화장실이나 갔다와야지' 다행히도 김밥천국 건물 안에는 주방과 붙어있는 화장실이 있었다. 그리고 화장실을 가는중에 직원 1의 말을 듣게되었다. '야... 우리 이제 식량도 떨어지는데 계속 음식 나눠줘야돼?' 그리고 다른 직원 2가 말을 했다. '아니... 그래도 다같이 나가는게 맞지' 또 다른직원 3이 말을 했다 '우리도 먹을게 없는데 나눠주길 뭘 나눠줘' 나는 본능적으로 느꼈다. '아... 조금있으면 다같이 죽겠구나......' 그 후로 나는 계속해서 주방에 있는 음식을 조금씩 빼서 몰래 보관하고 있었다. 그리고 며칠 후 직원 2가 점점 초췌해져갔다. 아무래도 점점 갈등이 심해지고 직원 1과 직원 3이 계속해서 직원 2에게 압박을 준것같다. 심각한 수준임을 느낀 나는 주방에서 나는 말소리를 몰래 듣고있었다. 직원 3이 말했다. '야 그냥 포기하라니까? 우리 셋이서만 나눠먹자고!!' 그러자 직원 2가 말했다. '아니.. 그렇게까지 혼자서만 살고싶진 않아' 뭐야? 그렇게까지 심각하진 않은데..? 라고 느끼던 찰나, 퍽! 퍽 직원 1과 직원 3이 직원 2를 때리기 시작했다. '어..? 저래도 되는거야?' '너무 심한데?' 라고 생각하던중, 직원 2가 움직이지 않았다. '어..?' . . . . 정적이 흘렀다. 그리고는, 직원 1이 말을 꺼냈다. '야.. 얘 죽은거같은데?' 직원 3이 말을 했다. '아... X됐네' 그리고 다음날, 직원들은 뻔뻔하게 직원 2가 이유없이 죽었다고 하고 이제부터는 음식이 다 떨어져서 음식을 챙겨주지 못한다고 했다. 그리고 주방에는 아예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막아놓았다. 나는 그동안 모아놓은 음식들을 손님들과 몰래 먹었다. 직원들에게도 주자고 하는 사람들도 몇몇은 있었지만, 이젠 더이상 식량이 많지 않다는걸 깨달아서 그런가... 다들 직원들에게 비밀로 하며 잘 지냈다. 그런데 어느날, 한 손님이 직원실에서 나는 소리를 몰래 듣고는 직원 2가 어떻게 죽게됐는지 알게되었다. 그리고 1년 뒤.... 김밥천국에는 사람이 모두 없어졌다. 과연 모두 탈출한것일까? 아니면 . . . . 모두가 죽은것일까.
![[MBTI]유미의 MBTI들- ISTP](http://i.ytimg.com/vi/9izqsMVClIo/mqdefault.jpg)
![[MBTI]유미의 MBTI들- ISTP](/img/tr.png)
인프피가 잇팁 말 듣고 바로 "응! 알겠어" 하는게 킬포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밥이나 처먹어에서 상처 받음 ㅋㅋㅋㅋㅋ
@@오우-h5g사실 자기도 개소리인거 알아세 상처는 안받음
@@오우-h5g친하면 익숙해져서 딱히..?
더 뭐라할까봐 그냥 응 한건가요?
만약 친한 친구면 어차피 저런 반응일거 알고 일부러 킹받으라고 전화한걸거임ㅋㅋㅋㅋㅋ
istp 이정도면 좋아하는편이야...아니면 전화 받지도 않아...
ㅇㄱㄹㅇ
마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
@vidiblu_randiceㅋㅋㅋㅋ ㅅㅂ 여친 톡을 씹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잇팁인데 ㄹㅇ 받기 싫으면 일부러 안받고 한참뒤에 바빠서 전화온거 이제 봤다 미안 문자하나 넣고 답 오면 또 잘 안읽음
맞아 그 티가 지금 여기서 실수로 댓글을 눌렀는데 갑자기 친정이 된 어. 근데 이건 맞는 말이야. 댓글 달아야 될 거 같은데 아 근데 너무 귀찮아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음성으로 하고 있는 거잖아.
역시 난 티야
확실히 관계성 컨텐츠들이 실제 주변 사람들 대화인 것처럼 이입이 잘됨 아 밥이나 처먹엌ㅋㅋㅋㅋㅋㅋㅋ
잇팁: '내가 왜 이 XX말을 들어준거지?.....'
@@SI_LAY_GE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저딴 생각을 왜하는 건가요... 창의력 레전드네
응!알겠어! 해맑은거 개웃기네ㅋㅋㅋ
역시 I,E NFP
it's me 나INFP
ㅇㅈ
잇팁: 그딴걸로 전화하지마
중요한건데 그딴게 아님 tlqkf
@@jam23801잇팁한텐 그딴거임
잇팁말에 순응하는게 개웃김 반항할 생각조차없는 저 순수함...
INFP : 만약 세상이 멸망...
나(ISTP) : 뚝 뚜~뚜~뚜~
전화를 끊어야지 뭔 뚜뚜 ㅇㅈㄹ 하고있음
@@jam23801
이걸 이렇게 이해하네;;
전화 끊을때 나오는 신호음 말 하는거 잖아ㅡㅡ
@@jm_p1 그럼 설명을 해야지 내가 오해 안하게
@@jam23801니빼고 다 이해한단다
무지한거 티내지말자
@@jam23801다들 이해하고 조용히 좋아요누르고 가는데 지가 이해력 딸리는거면서;;
인프피로서 잇팁 너무 좋습니다.. 저렇게 성숙하고 의외로 조용히 챙겨주는거 보면 진짜 너무 설레고 저런말 하는것도 대답 저런거 알면서도 저렇게 하는건 진짜 친하다는 뜻.. 인프피 아무한테나 주절거리지 않아요.. ㅋㅋ
사귀는 사람이 인프피인데 말 더럽게 많아요
친해지면 말이 끝이 없음
INFP: 아마 사람들도 챙겨 주지 않을까?
사람들이 불쌍하잖아 흑흑😢
INFP: 하지만.. 안챙겨주면 어떡하지ㅠ 그럼 사람들이 너무 배고플텐데
@@rtzjskl 쓸 데 없는 소리 하지 말고 식기 전에 얼른 먹어. 맛있다 여기
@@yul3683 케바케
@@jisoo_1130시니컬함,,너무조아 (infp)
저거 배고파서 웅 알겠쪄! 하고ㅠ밥 먹는거지. 배 부른상태였으면 또 혼자 조금 꿍해있음 ㅋㅋㅋㅋㅋ
세상이 멸망헸는데 깁밥천국이
왜남있음…?
지나가던 ISTP입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이새낀 뭔데 좋아요 높지?
@@낑-n4f달걀 좋아해서 프사 달걀로 바꿨습니다 ㅎ
@@낑-n4fistp랑 프사랑 먼 상관 ㅋㅋ
지나가던 infj입니다.
@@낑-n4f잇팁인데 달걀프사보고 신기하게 보기만 하고 바꾸지는 않음
나 (istp): "만약 세상이 멸망하고"를 듣는 순간 끊는다 하고 끊음
이거 ㄹㅇ임ㅋㅋㅋㅋㅋ
피씨방 갔을떼 여기에 테러리스트가 와서 여기가 봉쇄된다면••••같은 상상함
앜ㅋㅋ 나만 이런줄 알았는데
@user-wy4ix3tc5u거기다 더하면 무슨 무기를 쓰는게 좋을지, 어떤 경로로 탈출할지, 탈출하면 어딜 들를것인지, 먹을것은 어떻게 구할것 인지, 감염 경로가 어떻게 될것인지, 탈출후 어디를 갈것인지를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N들끼리 모이면 이런걸 주로 토의하더라고요
@user-wy4ix3tc5u+저놈은 죽고
저놈은 살려나? 저놈은 모르겠네..
근데 나 혼자 면역자이면..?
@@BUDDY_NA.V_0116저도 그런 상상 많이 해요 ㅋㅋ
여기 사람들 모이면 소설 하나 뚝딱일 듯ㅋㅋㅋㅋ
지나가던 인프피인데,진짜 식당에서 가끔 그런 상상을 한답니다..소설 한 편 뚝딱이에용ㅎㅎ 차 타고 있는데 홍수가 나서 차가 물에 잠길 뻔 했는데 기적적으로 차가 떠서 살아남는다면…개연성 제로
지나가던 ENFJ: 야 공감 좀 해줘라..
공감이고 뭐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공감을 해 !
너무개소리라 중간부터 들리지도않음
Istp(나): "칼 든 사람이 먹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차 기능인 Ni 내향직관이 약간 발달하셨네용
잇팁: 뭐 시켰어?
잇팁입니다. 진짜 정말로 죄송한데 이야기 듣자마자 찐으로 한숨이 먼저나오네요..ㅎㅎ...
잇팁은 누군가가 말을거는게 귀찮다
들으면서도 기빨리고 바로 한숨부터 쉰 나는 잇팁.
아뇨 인팁이 인프피보고 "밥이나 쳐먹어" 라고 말하면 인프피는 상처받아 하루종일 저생각만 합니다.
저 개쌉쏘리를 끝까지 들어주고 중간에 전화 안 끊은 거부터가 굉장히 인프피를 좋아하고 있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상 멸망 나오는 순간 대화 안함
본인 ISTP인데 전화번호 저장하는것도 귀찮아서 잘 안함
이와중에 INFP인 본인.. 저와중에 손님들중에 진상이 있었다면 그사람이 죽어가는걸 직원들은 바라만 보는걸까?하고 추가 망상중..
잇팁 친구 있는데 표정으로 '뭔 개소리야...' 하고 쳐다볼게 눈에 훤해요ㅋㄱㅋㄱㅋㄱㅋㄱㅋ
인프피인데 진짜 잇팁 친구한테는 저렇게 반응해요ㅋㅋㅋㅋ 쟤네 성격이 그런 걸 아니까 더 담담하게 반응하고 덜 신경쓰는ㅋㅋㅋㅋ 전 진지하게 직원들이 손님들도 챙겨줄 거라고 생각해요
현직 인프피인데,잇팁이랑 8년째 친구입니다.뭔가 성격은 매우 다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딘가 동화되어가는 느낌이에요…
3. 김밥재료 구하러감
infp 현실고증 안됐네, infp였으면 전화 안 할텐데
제발 저딴 이유로 전화 안했으면.......
잇팁은 전화를 받지않아...
잇팁이 착함
잇티제는 말 중간에 전화 끊고 차단함
아닠ㅋㅋㅋㅋㅋ 인프피 진짜 뇌에 뭐가 들었낰ㅋㅋㅋㅋㅋㅋㅋㅋ
꽃밭
음 너가 상상할 영역이안되는 만큼의 큰정원 미로가있고 꽃밭에 벚꽃나무 한그루에서 눕는거임 넌그냥 침대위에포근함이지.
심각할정도로 감성적이고,
심각할정도로 이성적이네
이건 감성이랑 이성이랑 상관 없이 상상력이랑 연관된거임...
ㅋㅋㅋㅋㅋㅋㅠㅠ 몰라 밥이나 처먹어 라고햇는데 찐이었네 이정도면 애정이넘침
김밥천국에있는 그릇이 ㄹㅇ 초전도체임
지나가던 인프피인데 직원들이 옆에 사람들도 챙겨줄 것 같아요^^
내 친한 친구 잇팁인데 저거보단 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보고 있는 인프피는 이 질문에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인뿌삐 해맑은 거 처음 봐…
안녕하세요? 계란입니다.
삐약
여기뭐에요?
계란.
@@Leedolovelovelove ua-cam.com/users/shortsUqieAa1vQTE?feature=share 님도 하실래여?
우와.. 저건 애정이다ㄷㄷ 중간에 전화를 끊지 않았고, 끝까지 들어줬어;;ㄷㄷㄷㄷㄷ
ㅋㅋㅋ 이건 인프피고 잇팁이고 서로 상당히 친하고 좋아하는 듯 본인 인프피 입장에서 저런 허무맹랑하고 존나 얼빠진 망상 얘기 진짜 친한 친구 아니면 하지도 않음 ㅜㅜ ㅋㅋㅋ ㄹㅇ 친한 친구니까 친구가 꺼지라 하든 뭘 하든 상처 좆도 안 받고 ㅎㅎ 알겟서 하고 다음 망상 머릿속으로 진행시킴
ㅇㅈ ㅋㅋㅋㅋ
만약 세상이
라고 할 때부터 '그냥 밥이나 먹지' 생각하고 있던 나는 잇팁
진짜 잇팁은 그냥 아무 말 없이 전화 끊습니다
날 말를 많게하네 나 인프피인데..
📞(잇팁)💢 하... 짜증나
근데 진짜 어떻게 될까? (잇팁)💨💨
st인데 일어나지도 않을 저런 생각을 진심 왜하는지 모르겠음
와중에 왜 해맑게 응! 알겠어 이러는건데ㅋㅋㅋㅋㅋㅋ
저렇게까지 말하진 않지만 그냥 밥이나 먹고 나와...라고는 말함ㅎㅋㅎㅋㅋㅋㅋㅋㅋ
인프피한테는 그거나 그거나입니다 ㅋㅋ큐ㅠㅠㅠ
@@서예주 ㅇㄴㅋㅋㅋㄹㅎㅋㅋㅋㅋㅋ쿠ㅜㅜ
@@istp-a4124 인프피에게 같게 느껴지는 말들
1.주둥아리 싸물어/너 조용히 좀 해
2.존나 어이없네/너 어이없어
3.밥이나 먹고 나와/밥 쳐먹고 빨랑 나와
4.잠이나 쳐 자/잠 좀 자라 넌
infp입니다. 직원들이 처음엔 갇힌 사람들에게도 챙겨주다가 음식이 떨어질때까지 구조가 되지 않고 직원들끼리의 의견분열이 시작되고 결국 직원 한명을 살해하게 되고.. 살해사실을 숨기기 위해 노력하겠죠..?? 근데 그 모든 사실을 아는거죠 내가.. 와 흥미진진하네
토씨 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생각함 ㄹㅇ...
와 책 내시면 제가 사갈게요 좋은 주제임 이거ㅋㅋㅋ
빨리 다음편!!!!!! 주세요!!!!!!!!!
와 쩐다
나는 어느 한 여름날 김밥천국에서 식사를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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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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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밖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다.
'쾅!!'
'이게 무슨일이지?'
상황을 알아보기도 전에 문 앞으로 큰 돌덩이들이 떨어지면서 문을 완전히 막았다.
그리고 뉴스에선 속보가 들려왔다.
'현재 하늘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돌덩이들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김밥천국 안에 있는 사람들은 웅성거렸다.
'뭐야?'
'갑자기 돌덩이가 왜 떨어져?'
'오보 아니야?'
'근데 돌들이 문을 막았잖아!!'
'집 못가는거 아니야?'
물론 나도 그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점점 지나자 사람들은 점차 무덤덤해졌다.
김밥천국의 직원들은 우리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손님들은 점점 잊어갔다.
.
.
.
음식이 다 떨어질수 있다는것을.
그리고......
평생 여기서 갇혀있을수도 있다는것을.
몇주 뒤에는 나도 점점 익숙해져갔다.
.
.
'아... 화장실이나 갔다와야지'
다행히도 김밥천국 건물 안에는 주방과 붙어있는 화장실이 있었다.
그리고 화장실을 가는중에 직원 1의 말을 듣게되었다.
'야... 우리 이제 식량도 떨어지는데 계속 음식 나눠줘야돼?'
그리고 다른 직원 2가 말을 했다.
'아니... 그래도 다같이 나가는게 맞지'
또 다른직원 3이 말을 했다
'우리도 먹을게 없는데 나눠주길 뭘 나눠줘'
나는 본능적으로 느꼈다.
'아... 조금있으면 다같이 죽겠구나......'
그 후로 나는 계속해서 주방에 있는 음식을 조금씩 빼서 몰래 보관하고 있었다.
그리고 며칠 후
직원 2가 점점 초췌해져갔다.
아무래도 점점 갈등이 심해지고
직원 1과 직원 3이 계속해서 직원 2에게 압박을 준것같다.
심각한 수준임을 느낀 나는 주방에서 나는 말소리를 몰래 듣고있었다.
직원 3이 말했다.
'야 그냥 포기하라니까? 우리 셋이서만 나눠먹자고!!'
그러자 직원 2가 말했다.
'아니.. 그렇게까지 혼자서만 살고싶진 않아'
뭐야? 그렇게까지 심각하진 않은데..?
라고 느끼던 찰나,
퍽!
퍽
직원 1과 직원 3이 직원 2를 때리기 시작했다.
'어..? 저래도 되는거야?'
'너무 심한데?'
라고 생각하던중,
직원 2가 움직이지 않았다.
'어..?'
.
.
.
.
정적이 흘렀다.
그리고는, 직원 1이 말을 꺼냈다.
'야.. 얘 죽은거같은데?'
직원 3이 말을 했다.
'아... X됐네'
그리고 다음날,
직원들은 뻔뻔하게 직원 2가 이유없이 죽었다고 하고
이제부터는 음식이 다 떨어져서 음식을 챙겨주지 못한다고 했다.
그리고 주방에는 아예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막아놓았다.
나는 그동안 모아놓은 음식들을 손님들과 몰래 먹었다.
직원들에게도 주자고 하는 사람들도 몇몇은 있었지만, 이젠 더이상 식량이 많지 않다는걸 깨달아서 그런가...
다들 직원들에게 비밀로 하며 잘 지냈다.
그런데 어느날, 한 손님이 직원실에서 나는 소리를 몰래 듣고는 직원 2가 어떻게 죽게됐는지 알게되었다.
그리고 1년 뒤....
김밥천국에는 사람이 모두 없어졌다.
과연 모두 탈출한것일까?
아니면
.
.
.
.
모두가 죽은것일까.
Infp:과연 비행기가 우주에가면 우주선일까 비행기일까?
Istp:닥쳐
Infp:응 알겠어
오..?
우주비행선 !
@@Jigglypuff_0 오..!
비행기는 우주로 갈 수 없는데??
@@salmon_0w0 그러니까 lnfp의 질문인거지ㅋㅋ
잇팁인데 저헛소리에 가슴이 답답해져서 뭐래ㅅㅂ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ㅋㅋㅋ
너무 해맑아 인프피ㅋㅋㅋㅋㅋㅋ
아니 말투가 4가지없는데 긍정적으로 "응! 알겠어!" 하는거 겁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저건 건강한 인프피다
제가 인프피인데.. 저렇게 얘기 안할려고 하거든요.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가 어떤 성향인지 찾아보고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하거든요. 친구한테 상처 받을까봐. 두려워요. 그래서 말할때로 엄청 조심히 얘기해요..
잇팁인데 현실에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왜 굳이 상상하는지 모르겠음ㅋㅋ 오히려 신기함 어떻게 그런 상상을 할 수 있는지..
찐 잇팁은 세상이 멸망에서 통화를 끊습니다
자기들 끼리 음식을 먹다가 사람들한테 보복 당할수 있으니 나눠 먹지 않을까..?
INFP가... 전화를...
ㅋㅋㅋㅋ엔프제인데 진짜 공감이다
나도 저런 비슷한 얘기 했었는뎈ㅋㅋㅋㅋ
멸망하는데 김밥천국도 초토화 됨 ㅋㅋㅋㅋ
와 저거 듣자마자 하... 얘 또 시작이네 이 생각부터 들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인 결론:모두 자기만 살려고 다 죽이고 마지막 한 사람만 먹는다...ㅇ? 근데 세상 멸망하면 김밥천국도 망한는거 아닌가..??
전화를 받아주고 할말 다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말하다니 착한데?
아니ㅋㅋㅋ 김밥천국을 개빡쳐국인데 라고 들음ㅋㅋ
반란 일으켜서 다 뺏어 먹어야지
아 역시 과거나 지금이나 같은 생각이나 하고 살고 있었군;;
과거나 지금이나 같은 생각을 하고 살았군
잇팁이 저런거 말하면 그딴생각왜하냐는데 의외로 즐거워함 그래서 가끔씩 미친척하고 미친짓하면 잇팁이 내면으로 박수쳐줌 뿌듯뿌듯
잇팁입니다 잇팁이 만약 영상과 다른 답을 할 경우 안궁금해,어쩌라고,전화끊기 등이 있습니다
세상이 멸망하면 김밥천국이 있어도 물품이 들어오지 않게 되기 때문에 김밥천국 '만' 있으면 의미가 없겠죠
ISTP 입장에서 저정도면 관심수준이 보통은 아니죠 전화받아주지.. 대답해주지.. 다했다..
(본인 잇팁)
잇팁으로서 말합니다 잇팁 왠만하면 전화 안받아요ㅋㅎㅋㅋㅋㅋㅋㅋ
인팁한테 물어봤어야지 ㅋㅋㅋㅋㅋㅋ
내가 봤을땐 너부터 죽일것 같애
-지나가던 인팁-
인프피 중 대다수: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야. 갑자기 운석이 떨어져서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된다면 과연 난 이 무정부주의 세상에서 꾿꾿히 살아남을수 있을까, 아니면 한 줌의 재로써 세상에서 사라질까?"*
김밥천국에 갇히게 된다면.. 에서 전화 끊어버리고싶어요😊
아니 뭔 김밥천국에 루피 잠옷을 입고 가냐고 ㅋ
잇팁이 전화를 받는다고 ???
N 과S의 차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렇게 빨리 온건 또 처음
머리에 상상력이 가득한 인프피
질문 끝나기도 전에 병신인가? 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옴ㅋㅋㅋㅋ
지나가던 ESTP 염병하네 하고 끊어버림
뭐지..? 나 인프피인데 선행 많이 나간 애한테
ㅋㅋㅋㅋ 니가 미적분을 배웠어도
시험을 못맞히면 다 의미가 없어 ㅂㅅㅅㄲ야를
외칠 수 있어..
뭐지? 인프피인데…?
우왕깔끔한조언ㅋㅋ
인팁은 같이 생각은 해주지만 전화는 하지 말아주면 좋겠어.
그래도 같이 챙겨주지 않을까 생각한 infj….
그딴걸 왜 생각해 지나가던 잇팁
istp인데 뭔 씨발같은 소리고?라고 속으로 생각하지만, 사회화되어서 뭐 글쎄요?ㅎ 잘모르겠네요 하고 넘김..
ㅋㅋㅋㅋㅋ인프피 귀여븜 잇팁은 매우 단호해서 웃김ㅋㅋㅋ
밥 챙겨주는 스윗함
인프피 말 끝남과 동시에 "뭔개소리야"했음.
인프피가 좋아하는 상상장르:아포칼립스물
아님 ISTP은 "가게 가 터지겠지"
잇팁 아니고 인티제인데도 저딴일로 전화했단 생각하니까 진짜 웃음밖에 안나올듯ㅋㅋㅋㅋㅋㅋ다 웃고 잇팁이랑 똑같이 말하겠지 밥이나 마저 처먹어
굳이...? 아직 안일어난 일이니까 신경쓰지말고 밥이나 먹어라 라고 항 것 같다ㅋㅋㅋㅋㅋㅋ
인프피가 먼저 전화를 해서 저걸 물어본다니
저런 생각하다 멸망한 세상에 가족들 생각하다 눈물흘림 ㅋㅋ
지나가는 잇팁입니다
잇팁은 전화른 받지 않습니다
착하네 나라면 조용히 통화종료버튼을 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