𝙏𝙧𝙖𝙘𝙠 𝙇𝙞𝙨𝙩 사실 요즘 이유모를 무기력감이 조금씩 찾아오는 것 같아요. 날씨가 가을같아서 뒤늦게 가을을 타는 걸까요? 루독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또 괜찮게 해주겠죠..! 오늘은 정말 집 가면 밥먹고 아무것도 안 할 겁니다. 00:00 3am 04:21 Movie 09:12 Like A Star 13:43 Surf 18:43 Don't Know Why 23:11 Honesty 28:31 Weight In Gold 32:33 You Can't Hide Away From Love 38:05 When October Goes 43:02 Autumn Breeze 48:00 반복
힘내세요~~~ 루피아노님~~~ 항상 위로만 받아서 감사했는데 루피아노님의 마음을 어찌 위로가 될런지요~ㅜㅜ 구독자님들의 아름다운 댓글들을 읽어보시며 힘을 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무슨일이든 시간이 지나면 차츰 나아지기는 하더군요~ 그렇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살아가고 싶네요~
무기력감이 몸을 누르고 있는 것 같을 때의 느낌은 저도 잘 알아요!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줄거라는 무책임한 말은 남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대신 루피아노님이 느끼시는 무기력감보다 루피아노님이 들려주시는 연주가 주는 행복의 크기가 훨씬 크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거든요! 한 번 사는 인생 꾸준히 기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저는 오십가까에 작곡 대학원 학생됐어요. 근데 예술가는 혼자 외로움속에서 창작하잖아요. 그 짙은 속 고독이 싫어서 오전에는 그냥 사람 많은데가서 일해버리고 있어요. 손 망가지는것보다 혼자인게 아주 싫더군요. 사람속에 묻히면 좀 나은 거 같아요 저는. 루님 힘내요.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요. 근데 루님 음악은 진짜 좋아좋아요❤❤
루님, 오늘도 아름다운 선율로 추운 겨울을 위로해주어 고마워요! 저는 무기력감이 찾아 올 때 가끔은 ‘방전되기 전에 잘 쉬고 충전하자는 사인을 스스로에게 보내고 있나보다‘ 이런 생각도 해요. 한 해의 마무리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데 루님의 채널에는 열심히 살아 낸 흔적들로 가득하니 그만큼 쉼도 필요했던 것이 아닐런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2023년에도 고생 많으셨다고 박수와 위로 그리고 응원 보내 드려요 :)
루 피아노님 오늘 음악도 좋네요 ㅎㅎ 재즈 피아노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 늘 감사합니다! 루 피아노님~ 이유모를 무기력감이 찾아올때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매일 같이 똑같은 일상을 반복해서 살다 보면 힘든 순간이 올 수가 있죠..저도 요즘 특히 피곤하고 힘들더라구요..ㅠㅠ 루 피아노님! 힘내세요 >.< 힘들 땐 푹 쉬시고요,,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루님의 연주곡을 우연히 듣게된 이후로 구독하게 된 신입 구독자입니다ㅎㅎ 특히 이번테마는 저 또한 번아웃?이 와서 퇴근 후 집에와서 듣거나 주말에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듣구 있어요. 요즘 심신이 지친 저에게 헌혈같은 곡들이예요. 특히 제가 즐겨듣던 곡들도 플리에 있어서 더 좋고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루 피아노 언제나 잘 듣고 있어요. 오늘은 용기 내서 제 얘길 조금 해볼까 해요. 저는 자그마한 만화를 그리고 있는 웹툰 작가에요. 제 이야기의 주인공은 루님처럼 얼굴 공개 없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자작곡도 올리고 하는 유튜버에요. 루님의 채널을 처음 발견했을 땐, 루님이 마치 어딘가에 진짜고 살고 있는(!) 제 만화 속 주인공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엄청 두근두근 했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아~ 그 친구(주인공)도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해야지 이러면서 집 가고 있겠구나~' 그런 상상을 하게 돼요. 그만큼 채널 분위기랑 루님의 연주가 너무 좋고 제 맘에 쏙 들었단 뜻으로 받아주세요. ㅎㅎ 이런 얘길 하는 이유는 그냥. 응원을 전하고 싶었어요. 이유모를 무기력이란 거 참 힘들죠. 할 일이 없을 때 찾아오는 무기력은 그나마 나은데 할 일도 많은데 찾아오면 그것만큼 힘든 게 없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연주 또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무리하지 마시고 최대한 즐겁게 작업 해주시고 건강 최우선에 놔주세요. 루님의 피아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루님의 다른 플리를 들으면서 차분히 기다려주실거예요. 예쁜 연말 보내세요. 항상 응원보냅니다 :)
안녕하세요 작가님. 댓글 하나하나 모두 소중하지만, 진심을 가득 담아 답글을 쓰려고 하던걸 멈췄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들에게, 주변 친구들도 쉽게 건네지 못하는 따뜻한 위로를 받는다는게 제가 참 복받은 사람같아요. 그리고 누군가의 작품과 제가 꽤 닮아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제가 너무나도 특별한 사람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누군가 저에게 “위로는 쉬워, 개나소나 다 하는거야” 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전 그건 절대로 틀렸다고 생각해요. 어줍잖은 오지랖일까 하는 걱정을 내던질 용기, 상대를 정말 도와주고 싶어 내 것을 떼어주는 작거나 혹은 큰 마음, 그리고 진심어린 공감... 작가님의 이야기에 빗대어 제게 내어주신 위로가 가슴에 미명이 되는 것 같아요. 겪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이 무기력감이 하루아침에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겠죠.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문제죠. 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때, 오늘 작가님의 위로를 되새기며 힘내볼게요. 그리고 작가님의 웹툰에 저와 닮은 그 친구를 위해서라도 제가 더 열심히 할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더 좋은 음악으로 꼭 보답해 드릴게요. 평안한 밤 되시길 :) (Ps. 혹시 웹툰 저도 볼 수 있을까요!!! 가능하시다면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loopiano_withyou
@@loopiano 아름다운 음악으로 우리들을 기쁘고 즐겁게도, 위로를 해 주기도 하는 루님, 그런 루님으로부터 받은 것들로 루님의 무기력을 다시 위로하는 구독자님들,,,정말 아릅답습니다. 사실 저야말로 무기력과 냉소와 온갖 거친 생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중인데 이곳에서 오고가는 위로의 말들을 통해 예전의 맑고 아름다웠던 마음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루님은 글을 쓰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음악의 감성과 글의 감성이 너무 좋습니다~^^
![[Playlist] When you don't want to think about anything | Cozy Relaxing Jazz Music Background](http://i.ytimg.com/vi/Llour2YvsiI/mqdefault.jpg)
𝙏𝙧𝙖𝙘𝙠 𝙇𝙞𝙨𝙩
사실 요즘 이유모를 무기력감이 조금씩 찾아오는 것 같아요.
날씨가 가을같아서 뒤늦게 가을을 타는 걸까요?
루독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또 괜찮게 해주겠죠..!
오늘은 정말 집 가면 밥먹고 아무것도 안 할 겁니다.
00:00 3am
04:21 Movie
09:12 Like A Star
13:43 Surf
18:43 Don't Know Why
23:11 Honesty
28:31 Weight In Gold
32:33 You Can't Hide Away From Love
38:05 When October Goes
43:02 Autumn Breeze
48:00 반복
돈까스랑 붕어빵 잔뜩 안기고 토닥토닥해 드리고 싶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이 음악과 블랙러시안 한 잔하고 싶다
이런 날 있어야, 그런 날도 오겠지...
힘내세요~~~
루피아노님~~~
항상 위로만 받아서 감사했는데 루피아노님의 마음을 어찌 위로가 될런지요~ㅜㅜ
구독자님들의 아름다운 댓글들을 읽어보시며 힘을 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무슨일이든 시간이 지나면 차츰 나아지기는 하더군요~
그렇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살아가고 싶네요~
무기력감이 몸을 누르고 있는 것 같을 때의 느낌은 저도 잘 알아요!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줄거라는 무책임한 말은 남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대신 루피아노님이 느끼시는 무기력감보다 루피아노님이 들려주시는 연주가 주는 행복의 크기가 훨씬 크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거든요! 한 번 사는 인생 꾸준히 기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이틀 동안 아무것도 안하니 나아지더라구요❤ 생각도 정리되구요❤ 루피아노님 연말 마무리 잘하세요❤
저는 오십가까에 작곡 대학원 학생됐어요. 근데 예술가는 혼자 외로움속에서 창작하잖아요. 그 짙은 속 고독이 싫어서 오전에는 그냥 사람 많은데가서 일해버리고 있어요. 손 망가지는것보다 혼자인게 아주 싫더군요. 사람속에 묻히면 좀 나은 거 같아요 저는.
루님 힘내요.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요.
근데 루님 음악은 진짜 좋아좋아요❤❤
재즈들으며 책읽고잇어요.
가을타는 루피님~~
저두요~~~
그냥 계~~~속 누워 있으려구요~
루 피아노님 연주를 이불삼아 덮구요~
감사합니다~~~
요즘 요거틀어놓으며 책읽어요 ❤
제목부터 맘에드는데 첫 소절부터 고냥 장난아니네요
오늘은 집에 가서 재즈 피아노 들어야지~
따뜻한 차한잔 드세요~
😍🫶❤️🥰💕
하 정시봐야겠다 내신 빡센데 가서 시험 기간마다 너무 힘든데 잔잔하면서도 공부하기 딱 좋네요..
오늘 하루의 모든 위로는, 루님의 피아노 소리네요.❤
음악 들으면서 자야지😊😊😊❤
안뇽히주무세요 🙇♀️💕
이렇게 꾸준히 달려오셔서... 훌륭하시다는 말밖에는...! 무기력이 철새처럼 가끔 찾아와도 푹 쉬시면서 잘 달래서 돌려보내주세요 ^^ 조금 있으면 겨울추위가 온대요..!
매번 위안을 받습니다.감사함을 전합니다.
아무댓가없이 이토록 아름다운 연주를 들을 수 있는것에 감사드리네요~^^
와 격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이네요
저두 내일 쉬는날!!😃💕
집에가는 이시간이 넘 죠아용~~❤️
루님 힘내세염🫂🫂🫂💕
미미님 편히 쉬세요💕🍀
무슨 집구석이 .. 루님 피아노 켤때마다 뉴욕 라운지 커피숖 온듯 합니다 마법같아요. 😂
Nice picture selection for year ending time, together with nice piano jazz. Thanks.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플레이리스트를 들을 때는 기분이 좀 낫네요ㅎ감사합니다!
저도 때로는 아무것도 하기 싫을땐 루님의 연주가있으니 마음이 즐거워져요😊❤
공감되네요 ㅎㅎ
힘든 하루를 보냈어요
루님의 연주에 푹 빠져 아무 생각도 안할래요~
루님 힘내세요!!!
퇴근하고 집에와서 저녁먹고나서 차마시면서 쉴때 듣고있어요 :) Loo님 피아노 연주 듣고있으면 마음이 포근해지고 나른해져요 정말 감사합니다
몸살걸려서 골골거리다 퇴근했는데 제목만 보고 공감되서 위로받네요😢 늘 잘 듣고 있습니다~~
루님, 오늘도 아름다운 선율로 추운 겨울을 위로해주어 고마워요! 저는 무기력감이 찾아 올 때 가끔은 ‘방전되기 전에 잘 쉬고 충전하자는 사인을 스스로에게 보내고 있나보다‘ 이런 생각도 해요. 한 해의 마무리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데 루님의 채널에는 열심히 살아 낸 흔적들로 가득하니 그만큼 쉼도 필요했던 것이 아닐런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2023년에도 고생 많으셨다고 박수와 위로 그리고 응원 보내 드려요 :)
저는 맨날 루님 연주로 충전하는뎁.. 힘내십셔
너무좋네요......ㅎ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
아무것도 안해야지 라는 주제로 노래를 들으며 책을 정리합니다 ㅎ... 화이팅
Jazz is a genre that captures the spirit of improvisation and spontaneity, with each performance a new and exciting musical adventure
듣자마자 빠져드는 심오한 매력이 있어요🧡
항상 들을때 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
감사합니다 ❤
너무 공감되는 마음에 연주를 들으며 평온함을 느낌니다. 항상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루 피아노님 오늘 음악도 좋네요 ㅎㅎ 재즈 피아노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
늘 감사합니다! 루 피아노님~ 이유모를 무기력감이 찾아올때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매일 같이 똑같은 일상을 반복해서 살다 보면 힘든 순간이 올 수가 있죠..저도 요즘 특히 피곤하고 힘들더라구요..ㅠㅠ 루 피아노님! 힘내세요 >.< 힘들 땐 푹 쉬시고요,,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비가 오는 퇴근길에 들으니 더욱 좋네요~
요즘 자기전에 꼭 듣고 있어요 늘 감사드려요^^
쉬는 날 오전을 커피 향과 가장 잘 어울리는 BGM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 행복하세요
항상 운전하면서 책 읽으면서 루님 연주 들어요. 아름다운 음악에 감사합니다. 삶의 큰 힐링이예요!
사랑해요ㅜㅜ❤❤❤❤❤❤❤
루님 올 한해 따뜻하고 즐겁게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아름다운 음악 종종 올려주시느라 수고 많으섰습니다💪🏻🙌
덕분에 참 많은 위로와 친구가 되어주는 음악이 곁에 있었음을 깨닫는 밤입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우와... 후원 너무감사합니댜!!!!
ㅠㅠㅠㅠㅠㅠ
죽기는 싫고
나이는 들었고
하고싶은건 있지만
귀찮고
하루하루 작은 별사탕같은 행복이나
깨물어 먹으며 사는
나의 2023년
올해도 다 저물어간다
이젠 정말 대단한 꿈은 없어요
하루하루 살아갈 뿐
음악이 너무 좋아요❤
루님의 연주곡을 우연히 듣게된 이후로 구독하게 된 신입 구독자입니다ㅎㅎ
특히 이번테마는 저 또한 번아웃?이 와서 퇴근 후 집에와서 듣거나 주말에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듣구 있어요. 요즘 심신이 지친 저에게 헌혈같은 곡들이예요. 특히 제가 즐겨듣던 곡들도 플리에 있어서 더 좋고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홧팅!
잘 들을게요
Merry Christmas! 🎄🎄🎄🎄🎄
이 댓글을 읽고 있는 사람, 나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큰 성공, 건강, 사랑과 행복, 지혜와 인식과 기적을 기원합니다!
루님❤되게 오랜만에 댓글 쓰는 것 같네용 ㅎ 플리가 넘 좋아요 근데 배경 사진 어딘가요.?궁금해요.ㅋ암튼 모든 피아노 연주는 루 피아노예요😊
전 이 무기력이 이유가 있네요.방향을 잃어 😢여기와서 음악듣고 있어요.방향을 잃었다는건 갈 방향을 알고있다는거겠죠.며칠만쉬고 일어나렵니다
안녕하세요 루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혹시 영상 타임라인에 곡명 뿐만 아니라 원곡자명도 같이 기재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정말 집와서 아무것도 안해버렸답니다..
한국 돌아가기 위해 탄 도쿄행 신칸센 안에서 들으니 묘하네요🎉😮
안녕하세요. 루 피아노 언제나 잘 듣고 있어요.
오늘은 용기 내서 제 얘길 조금 해볼까 해요.
저는 자그마한 만화를 그리고 있는 웹툰 작가에요. 제 이야기의 주인공은 루님처럼 얼굴 공개 없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자작곡도 올리고 하는 유튜버에요. 루님의 채널을 처음 발견했을 땐, 루님이 마치 어딘가에 진짜고 살고 있는(!) 제 만화 속 주인공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엄청 두근두근 했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아~ 그 친구(주인공)도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해야지 이러면서 집 가고 있겠구나~' 그런 상상을 하게 돼요. 그만큼 채널 분위기랑 루님의 연주가 너무 좋고 제 맘에 쏙 들었단 뜻으로 받아주세요. ㅎㅎ
이런 얘길 하는 이유는 그냥. 응원을 전하고 싶었어요.
이유모를 무기력이란 거 참 힘들죠. 할 일이 없을 때 찾아오는 무기력은 그나마 나은데 할 일도 많은데 찾아오면 그것만큼 힘든 게 없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연주 또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무리하지 마시고 최대한 즐겁게 작업 해주시고 건강 최우선에 놔주세요.
루님의 피아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루님의 다른 플리를 들으면서 차분히 기다려주실거예요.
예쁜 연말 보내세요.
항상 응원보냅니다 :)
안녕하세요 작가님.
댓글 하나하나 모두 소중하지만, 진심을 가득 담아 답글을 쓰려고 하던걸 멈췄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들에게, 주변 친구들도 쉽게 건네지 못하는 따뜻한 위로를 받는다는게 제가 참 복받은 사람같아요. 그리고 누군가의 작품과 제가 꽤 닮아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제가 너무나도 특별한 사람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누군가 저에게 “위로는 쉬워, 개나소나 다 하는거야” 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전 그건 절대로 틀렸다고 생각해요. 어줍잖은 오지랖일까 하는 걱정을 내던질 용기, 상대를 정말 도와주고 싶어 내 것을 떼어주는 작거나 혹은 큰 마음, 그리고 진심어린 공감...
작가님의 이야기에 빗대어 제게 내어주신 위로가 가슴에 미명이 되는 것 같아요.
겪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이 무기력감이 하루아침에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겠죠.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문제죠. 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때, 오늘 작가님의 위로를 되새기며 힘내볼게요. 그리고 작가님의 웹툰에 저와 닮은 그 친구를 위해서라도 제가 더 열심히 할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더 좋은 음악으로 꼭 보답해 드릴게요. 평안한 밤 되시길 :)
(Ps. 혹시 웹툰 저도 볼 수 있을까요!!! 가능하시다면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loopiano_withyou
@@loopiano 아름다운 음악으로 우리들을 기쁘고 즐겁게도, 위로를 해 주기도 하는 루님, 그런 루님으로부터 받은 것들로 루님의 무기력을 다시 위로하는 구독자님들,,,정말 아릅답습니다. 사실 저야말로 무기력과 냉소와 온갖 거친 생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중인데 이곳에서 오고가는 위로의 말들을 통해 예전의 맑고 아름다웠던 마음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루님은 글을 쓰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음악의 감성과 글의 감성이 너무 좋습니다~^^
원래 원곡 편곡하는거는 무조건 별로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우연히 들은 이유 자주 들어옵니다. 어떻게 이렇게 듣기 좋게 편곡하고 플레이 하시는지. 부족하다고 느낄 때 빈 시간을 채워주는 느낌. 원래 하시는 전공과 일이 궁금해지네요. 친구 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어우 감사합니다 :)
회사에서 들었더니 아무것도 하고 싶어지지 않아 낭패
거짓말. 돈까스 먹으면서 축구 볼거면서.
다이어트 중이라서요,
그리고 오늘은 경기가 없어요ㅠㅠ
앗..그럼 조금 더 무기력 하실 수 있겠네요 저도 오늘 순탄하기만한 하루는 아니였네요 🥲🥲 왠지 모를 무기력감을 저도 느껴요
다 같이 화이팅✨
우리 루님 지켜주자구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댓글재밌네요^^
나도 오늘 퇴근하고 아무것도 안해야지
제목이 누르지 않을 수 업따..
메리 크리스마스!
여러분, 이 장면은 어느 도시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