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데 유미가 그냥 남친이 미안한 표현을 이렇게 밖에 못하는구나, 저 돈 받고 그 200으로 남자친구 사업하는 거를 도울 수 있게 해준다거나, 기분 풀겸 여행을 예약하거나 옷을 사준다거나 다른 방면으로 그 200을 현명하게 돌려주는 선택지도 있지 않았을까요? 자기 잘못을 본인이 책임지려고 하려는 성격에서 나오는 행동인 걸 알면서 유미도 개쌉정색하면서 "너 진짜 돈 입금하기만 해봐" 이러는게... 이것도 맞는 행동인가요? 전 좀 아닌거 같은데요
@@소소한고양이일기 그럼 유미의 결정 속에서 웅이의 의견은 존중받았나요? 물론 웅이도 본인의 결정 속에서 유미의 의견대로 따라주지 않았죠... 그리고 이게 사려깊은 행동이 아닐 순 있어요. 하지만 웅이는 미안함+책임감에서 나온 행동이고, 유미는 "내 의견이 존중받아지지 못했다"라는 포인트를 가지고 자존심+감정 싸움으로 몰고 갔어요. 감정적인 측면에서 독단적인 건 누구죠? 반대로, 유미가 뭔가를 잘못해서 그걸 억지로 책임지려고, 유미가 힘들어 죽겠는 상황인 걸 알고 구웅이 극구 말리는데도 200만원을 구웅한테 입금했다고 해보죠. 구웅이 진짜 돈 보내지 마 라고 100번을 얘기했는데도, 유미는 미안해서 돈을 보냈다고 칩시다. 그러면 구웅은 그걸 "자존심+감정"싸움으로 지금 유미처럼 확대해석 하면서 이별로 몰고 갔을까요? 구웅은 그냥 난 이돈 필요 없어, 정말 괜찮아 하면서 200만원 재입금, 거절하면 현금으로 돌려주기, 거절하면 200만원어치 유미가 필요한 물건 사주기 시전했을 겁니다. 유미도 그랬다면 이렇게 이 상황에서 이별까지 가게 되는 단계로 흘러가지도 않았을 겁니다. 드라마가 유미의 세포들이니까 유미한테 감정이입해서 저도 쉽게 유미 편 들고, 또 유미가 왜 저렇게 생각하는지 이해는 갑니다. 다만 이해가 간다는 거지, 절대 올바른 연애 방식은 아닌거 같네요...
진짜 돈때문에 화난게 아니라 돈없어서 사무실에서 지내면서 말안하고 돈 없는거 뻔히 아는데 자존심때문에 괜찮은척 무리해서 꾸역꾸역 보내는게 짜증나는거지 웅이가 회사 잘 다니는 상태였으면 그냥 남자친구가 새식탁 사줬다치고 돈 받았을거임 아님 그냥 솔직하게 지금 여유가 없어서 천천히 주겠다고만 했어도 조용히 받았을거고
서새이한테 선 못 긋는 건 답답하긴한데 어떻게 보면 같이 일을 하는 동료이기도 하니까 자기 나름대로 철벽은 쳐도 냉정하게 선 긋기가 어려웠을 것 같아요. 유미는 제일 가깝고 웅이에겐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자기가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분에 있어선 칼같이 선을 긋는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 이커플은 터놓고 진정성있게 대화하는게 부족했음...둘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은 충분했던 커플이였는데 그 대화 하나가 부족헸다는 이유로 이렇게 끝나버린것 같아 아쉽네.. 실제로 오래가는 커플과 잘사는 부부들은 싸우지 않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는거같음..
유미가 정색하면서 돈보내지 말라했는데ㅠ.. 그냥 저렇게 띡 입금하지말고 주말에 같이 식탁 구경하러가자고 하면 좋았을텐데.. +) 솔직히 내가 구웅이어도 식탁 망가진거에 대해 미안해서 어떻게든 돈 주려고 했겠지만, 상대방이 저렇게 확고하고 돈 받으면 무안할 수도 있으니 돈주는 방식을 좀 다르게 하는게 좋았을 것 같다ㅠㅠ
진짜 드라마의 신의 한수였던 장면 사실 이 뒤에 나오는 츄러스 줄 사건이랑 ㅇㅇ 사건은 원작웹툰 최악의 캐붕으로 꼽히는 장면임 아무런 떡밥도 개연성도 없이 갑자기 구웅한테 이상한 행동을 하게 만들어서 겁나 뜬금없는 느낌을 줌 뭐 작가님 입장에서는 구웅을 보내버릴 때가 됐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근데 드라마에서는 원작에 없었던 식탁파손 에피소드를 중간에 끼워넣었는데 이게 구웅 캐릭터에도 맞고 개연성도 있고 무엇보다도 깊이 생각할거리를 던져줘서 몰입도를 높여줌 뭐 뒤에 나오는 츄러스랑 ㅇㅇ 사건의 뜬금없는 느낌이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희석시켜주는 효과는 있었음 구웅파지만 유미웅이 사귀는 서사는 서로가 잘되기를 바라며 헤어지는 결말이 있어서 갓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정도면 대만족
최악의 캐붕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츄러스사건이나 ㅇㅇ사건은.. 애인사이가 아니라도 인간관계에서 비슷하게라도 다들 한 번쯤 들어보지 않았나요.. 살다보니 길게 줄 서는거 이해 못하는 사람은 못하더라고요.. 짧은 답장도 마찬가지고.. 유미랑 1년 넘게 사귀었고 유미입에서 으이구 소리 나올만큼 편해졌댔는데 그 탓도 클거라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잘못이 아니란건 아니지만.. 그리고 구웅은 유미가 아닌 구웅이 일순위였던것도 있고. 캐붕이라기보단 현실적이라고 생각함.
저는 ㅇㅇ사건이랑 츄러스 사건이 그렇게 케붕이란 생각이 안드는게 평소에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사건들인데 유미와 웅이 사이에 여러 오해와 감정의 응어리가 쌓이면서 사소한 것들도 막 괜시리 서운하다고 생각드는 것을 보여준게 아닐까 했어요. 윰세가 유미의 관점이니까…
@@고양-c4j - 구웅이 이전까지 유미에게 문자를 단답형으로 보내는 장면이 있었나? : NO. 오히려 긴 문자 잘만 보냈음 - 구웅이 이전까지 유미를 위해 기다리는걸 귀찮아하는 장면이 있었나? : NO. 오히려 유미가 아무말도 안했는데 자기가 먼저 츄러스 사가기까지 했음. - 자존심이랑 문자 단답형으로 보내는거랑 뭔가 관계가 있는가? : NO. 아무 관계없음. - 자존심이랑 츄러스 줄서서먹는거 귀찮아하는 거랑 뭔가 관계가 있는가? : NO. 아무 관계없음. 반면 식탁값 주는 장면은 구웅의 자존심을 부각시키는 장면이라 확실한 개연성이 있죠.
@@sunggak_3303 이전에 유미한테 단답으로 보낸 장면 있었음 유미가 커플 사진으로 프사하고 싶은데 사진이 없자 구웅이 보내줌 거기에 유미가 나 이거 프사한다? 했는데 ㅇㅇ로 답함 기다리는거 귀찮아 하는 장면은 없었지만 싸울때 사온 츄러스 집이 줄서서 먹는 집은 아님 츄러스 사건은 애초에 웅이 자존심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님 자존심 보단 눈치랑 관련있겠죠? 사실 드라마는 웹툰보단 구웅이 눈치 있는 캐릭터라 츄러스 장면이 그저 악의 없이 한 말로 유미를 실망시킨 느낌이지만 웹툰에선 쟤 원래 눈치 없지 이런 느낌이었음
츄리닝바지에 맨발슬리퍼신고 대파들고 서있다가 김바비랑 마주치고 현타가 씨게 왔겠지 근데 그렇게 갑자기 나가버리고 식탁살돈에 생활비까지 돈 200 입금해버리면 유미 마음이 어땠을것같아 ㅜㅜ 세입자도 아니고 뭐하는거냐고 같이 살다가 꼭 결혼하라는 법은없어도 함께 미래를 그렸던 사람인데 힘든거 알았어도 같이 이겨내고싶었던 마음까지 싹 다 끊어내는거잖아 ㅜㅜ 웅이 너는 그래놓고 나중에 유미랑 헤어진거 후회는 왜 ..
그냥 둘이 안맞는거임. 웅이는 젊은나이에 스타트업 회사 창업해서 운영할 정도로 책임감이 강하고 자기가 이끌어가는걸 선호하는 성격인데 유미도 상대방한테 한없이 의지하는 성격은 또 아니라서.. 누가 기대면 받아주고 티키타카가 맞아야하는데 둘이 그게 안맞는거임. 둘다 마음아프네 ㅠㅠ
애초에 자기 맘대로 식탁을 치우고 똑같은 걸 주문한게 문제인듯요... 이왕 부서진거 새 식탁 사고 싶을 수도 있고.. 그 식탁을 어떻게 처분할지는 유미가 결정할 일인데.. 자신이 망가뜨려서 미안한걸 알겠지만.. 자기 맘대로 똑같은 식탁 다시 주문해버리고 돈 준다고 하는건.. 너무 멋대로인듯.. 물론 아예 미안함도 없이 뻔뻔한 사람보다는 낫겠지만.. 일단 어떻게 할건지 상의를 했어야죠.ㅠㅠ
그냥 웅이는 방법이 틀려먹었어... 미안했음 같이 가구 보러가자 or 수선이 가능한지 알아보자 이랬어야하는거 아닌가ㅠ ㅈㄹ 미안해서 식탁을 주문했어도 그걸 유미한테 돈주면서 너가 결재해 이건.... 식탁을 받은게 아니라 돈을 받고 내가 식탁을 산느낌이라... 나였어도 불편하고 기분 별로였겠다...
Before Woong moved out, he did all the chores for Yumi...immediately ordered the expensive replacement table as he knew Yumi likes it...It broke my heart because it’s Woong’s way of expressing his love, but it went too far and stubborn...he had his pride, but he’s really sweet and gentle💔
exactly. he may be weak in expressing his thoughts to yumi but i love the way he expressed his love for her. hes so gentle and he genuinely love her. its just wrong timing. hes still struggling in his career. and there are men who cant be with someone when they feel unworthy , unstable. and thats his state now so he chose to fix his self alone than to drag yumi with him in his mess
@@ahbekhyati2628 yes...he wants to give Yumi good things only when Yumi wants to spend all the days with Woong, no matter good or bad :( in the comic later Woong became successful, and that’s when he returned to Yumi...but Yumi has changed her feelings🥺
다들 남친 여친이 자기 노트북이나 핸드폰에 커피 쏟아서 망가뜨려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어 어뜩해 미안해…하고 넘어가면 아냐 괜찮아 내가 다시사면되지ㅎㅎ하면서 넘어 가실 수 있으신건감… 자기가 망가뜨렸기에 고쳐주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 새로운걸로 사주고 싶었을 수 있지…물어보지도 않고 자기가 먼저 구매하고 돈 입금한게 좀 그렇긴 하지만 물어봤으면 유미는 절대 사지말라고 했을테니…저게 어떻게 선긋는거고 자존심 부리는거지…결혼 하자는 말에 확답을 안하고 이렇게 행동하니 선긋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 확답 못한것도 웅이는 회사를 책임지고 있고 아직 결혼을 하자고 말하기엔 자리 잡지 못했으니..결혼하자는 말에 확답을 하기 힘들었을 수 있는겅데… 이번 사건은 유미가 슬기롭게 행동했으면 될 문제라고 생각함 식탁 선물 받았으니 웅이한테 회사에 정말 필요한 물품 등을 선물 했으면 되는거 아닌가…난 웹튠을 안봤고 유튜브로 짤막하게 올라오는 영상들만 보고있는데 매번 사람들이 너무 웅이만 뭐라고 하는거 같음ㅋㅋㅋ(새이문제는 나도 웅이가 잘못했다고 생각🤔)
최소한 웅이가 식탁 일 전에 길에서 지금 당장은 결혼생각 없다고 좀 안정되면 생각해보자고만 말했어도 헤어지는 일은 없었음. 이미 웅이는 대답을 피하고 먼저 걸어간거에서 끝난거임. 내가 대화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 계속 피하기만 하는 상대는 나와 더이상 진전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는게 당연한거임. 나와 진지하다면 당연히 해야되는 대화를 피하는 사람한테 뭐하러 실없이 회사에 물품까지 보내란건지 의문. 우리야 드라마로 서로 입장을 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 말하지 않으면 서로 끝까지 모르는거임..
@@미미콩-q8w 바쁜 와중에도 식탁 망가트린게 맘에 걸려서 as알아보고 실제로 똑같은걸로 주문하고 망가진 식탁처리하러 집까지 찾아오고 주말에도 데이트하자고 하는데…어디가 계속 피한다는건지…결혼하자는 말에 순간 대답을 못했을수있죠…유미도 빨리 물어본 경향도 있고…웅이 만나기 몇달전에 최우기 좋아해서 잘해볼라고 했었는데 갑자기 웅이한테 결혼하자고 물어보는 유미가 저는 좀 당황스러웠거든요ㅋㅋㅋ 그리고 실 없이 회사로 물품을 보내라는게 아니라 돈으로 입금 받은게 좀 그렇지만 어찌됐든 식탁을 선물로 받았으니 그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선에서 어느정도 자기도 선물을 해주면 어떨까 하는거죠…다른사람에게 짐이 되기 싫어하는 웅이의 자존심 지켜주면서도 웅아 너는 나한테 짐이 아냐! 라는 맘을 충분히 다른 방식으로 풀어낼수 있지않았을까 아쉬웠거든요…이정도는 맞춰가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둘다 서로 좋아하는데 대화만 또 순간 순간에 대처만 잘했다면 헤어지지 않았을텐데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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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바로가기: tving.onelink.me/xHqC/1646c09f
결혼 얘기에 제대로 대답 못 들음 + 그러는 중에 집 나간다고 함 + 돈 보내는거 너무 칼같이 하면서 선긋는 느낌을 받은게 문제지 뭐..
끄덕 끄덕
근데 그 모든게 너무 한번에 일어난 거 같아요… 오해풀 새도 없이 후루루루루룩 …. 그래서 더 맘아파
+자기 이야기 잘 안함
어차피 망가진거 내가 식탁 사줄게 주말에 같이 보러가자 미안해 이러든가. 아니면 목수한테 가서 고쳐보자고 하든가. 혼자 하고싶은데로만 하면 그게 연애임? 결혼얘기 후부터 갑자기 곁을 안내주는데 상대는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함
구웅 성격이 이상함
@@onm8061 최악의 남친..
궁금한데 유미가 그냥 남친이 미안한 표현을 이렇게 밖에 못하는구나, 저 돈 받고 그 200으로 남자친구 사업하는 거를 도울 수 있게 해준다거나, 기분 풀겸 여행을 예약하거나 옷을 사준다거나 다른 방면으로 그 200을 현명하게 돌려주는 선택지도 있지 않았을까요? 자기 잘못을 본인이 책임지려고 하려는 성격에서 나오는 행동인 걸 알면서 유미도 개쌉정색하면서 "너 진짜 돈 입금하기만 해봐" 이러는게... 이것도 맞는 행동인가요? 전 좀 아닌거 같은데요
@@jaeseokjang7923 상대방의 결정 속에서 내 의견은 존중받지 못한다는 기분이 들 때 정이 떨어질 수 있죠 독단적인 사람이 잘못된건 아닌데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 또한 자유
@@소소한고양이일기 그럼 유미의 결정 속에서 웅이의 의견은 존중받았나요? 물론 웅이도 본인의 결정 속에서 유미의 의견대로 따라주지 않았죠... 그리고 이게 사려깊은 행동이 아닐 순 있어요. 하지만 웅이는 미안함+책임감에서 나온 행동이고, 유미는 "내 의견이 존중받아지지 못했다"라는 포인트를 가지고 자존심+감정 싸움으로 몰고 갔어요. 감정적인 측면에서 독단적인 건 누구죠?
반대로, 유미가 뭔가를 잘못해서 그걸 억지로 책임지려고, 유미가 힘들어 죽겠는 상황인 걸 알고 구웅이 극구 말리는데도 200만원을 구웅한테 입금했다고 해보죠. 구웅이 진짜 돈 보내지 마 라고 100번을 얘기했는데도, 유미는 미안해서 돈을 보냈다고 칩시다. 그러면 구웅은 그걸 "자존심+감정"싸움으로 지금 유미처럼 확대해석 하면서 이별로 몰고 갔을까요? 구웅은 그냥 난 이돈 필요 없어, 정말 괜찮아 하면서 200만원 재입금, 거절하면 현금으로 돌려주기, 거절하면 200만원어치 유미가 필요한 물건 사주기 시전했을 겁니다. 유미도 그랬다면 이렇게 이 상황에서 이별까지 가게 되는 단계로 흘러가지도 않았을 겁니다.
드라마가 유미의 세포들이니까 유미한테 감정이입해서 저도 쉽게 유미 편 들고, 또 유미가 왜 저렇게 생각하는지 이해는 갑니다. 다만 이해가 간다는 거지, 절대 올바른 연애 방식은 아닌거 같네요...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절대 입금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렇게 계산이 훅 들어와버리면 뚝 끊기는 기분 들지. 저 남자가 나를 부담스러워 하는구나.
진짜 돈때문에 화난게 아니라 돈없어서 사무실에서 지내면서 말안하고 돈 없는거 뻔히 아는데 자존심때문에 괜찮은척 무리해서 꾸역꾸역 보내는게 짜증나는거지 웅이가 회사 잘 다니는 상태였으면 그냥 남자친구가 새식탁 사줬다치고 돈 받았을거임 아님 그냥 솔직하게 지금 여유가 없어서 천천히 주겠다고만 했어도 조용히 받았을거고
마쟈요...ㅠ
@@나민또 ㅇㄱㄹㅇ... 20대초반 첫연애같은 느낌이랄까
이거지 유미가 구웅 상황을 다 알고 있었잖아 ㅠㅠㅠㅠ
맞죠..맞죠…
저렇게 선 잘긋는 구웅이 서새이한테
선 못그었다니.....(이런생각도 드는군)
헐 ㄹㅇ
웅이가 이래서 똥차
그러네,,
서새이한테 선 못 긋는 건 답답하긴한데 어떻게 보면 같이 일을 하는 동료이기도 하니까 자기 나름대로 철벽은 쳐도 냉정하게 선 긋기가 어려웠을 것 같아요. 유미는 제일 가깝고 웅이에겐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자기가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분에 있어선 칼같이 선을 긋는 것 같고요.
그렇다해도 유미가 신경쓰인다고 말하고 난 뒤에는 뭐라도 달랐어야지 걍 웅이 눈치 드럽게 없음 저러면 만나는 사람 족족 새이때매 헤어질껄
살아보니 상대가 정색하고 하지 말라면 하면 안됨... 이건 레알임
ㅋㄱㅋㅋㅋㅋㅋ ㄹㅇ
돈 보냈냐 안보냈냐만 떼고 볼게 아니라 사람이 저렇게 까지 말하는데 저러는게 문제지. 그럼에도 보내고 싶다면 정말 미안해서 그렇다 그런 충분한 설명이라도 해야하는데 구웅은 항상 설명이나 대화없이 자기마음대로 행동해서 사람 마음 다치게 하는거임.
구웅 옆사람 답답해서 디지는행동만함 항상설명 충분한대화없이 자기마음대로행동하니깐 유미는상처받고 항상혼자 오해하고 연인과의대화 이게 정말 중요한대 구웅은 거의 회피형남자랄까.
나였어도 돈 보냈고 나였어도 돈 안받고 싶음.. 진짜 돈보내고 안보내고가 아니라 저기서 자존심 포기하고 저녁먹고 대화만 둘이 좀 더 했어도 저지경 안남
진짜 너무 존심부러도 개정떨어짐... 유미와의 유대보다 본인 존심과 체면이 먼저임... 진짜 딱 전남친이 저랬음... 유미 마지막까지 쥐어짜는 노력... 노력하고 쿨하게 보내자...
자기 자존심을 끝까지 내세우면 결혼은 못하는거 같아요. 결혼은 내 모자라고 부족한걸 보여줄 수 있는 사람과 하게되지 항상 멋지고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은 사람이랑은 힘들더라구요.
끄덕 끄덕 옳소
그래서 웅이가 아직... ㅠㅠ
예전엔 아타깝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헤어질만했구나
기본적으로 이커플은 터놓고 진정성있게 대화하는게 부족했음...둘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은 충분했던 커플이였는데 그 대화 하나가 부족헸다는 이유로 이렇게 끝나버린것 같아 아쉽네..
실제로 오래가는 커플과 잘사는 부부들은 싸우지 않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는거같음..
그게 안되는 커플이있음.. 나도 진짜 2년 연애하면서 계속 터놓고 얘기하려고 시도했는데 끝까지 얘기를 안해서 걍 마음 돌아서고..아직도 생각해보면 왜그렇게 자기 생각을 꽁꽁 숨겼나 싶음
여기서 문제는 구웅이 유미한테 진실로 미안해서 입금한게 아니라 본인 자존심 때문에 보냈다 인듯
진짜로 애인을 위하는 마음이었으면 저렇게 선 긋고 자존심 세우는게 않았겠지...
연애는 상대의 마음을 받는 것도 중요한 듯.. 주기만 하는게 아니라.
사단의 특성 : 유혹하고, 버린다.
정녕 먹으면, 밝아지노라 하고,
그게 잘 안돼서.. 받는 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안 들어서..
@@neoedward2767 네,
내 프라임세포는 뭘까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 일단
사랑세포는 아닌게 확실하고.ㅋㅋㅋㅋ
맞아요 ㅋㅋ 유미 집안일 세포 같기도 하구요 ㅋㅋ
게으름 세포
자린고비 세포도 아닌게 분명해요,,,
식욕세포..
식욕세포..식욕세포..식욕세포ㅠㅠ
유미는 이미 내사람이니 돈보내는거에 예민하고 괴리감을 느낀거고 웅이는 또 웅이입장에서 그게 맞다고 생각했을거고... 같이 사러가면 되지...ㅠㅠㅠ 진짜 뭔가 현실적이라 더 슬프다ㅠ
구웅이 원래 200짜리 식탁사는 애도 아니고, 돈없는데 20도 아니고 200짜리 식탁을 주면, 아 감사합니다하고 여친이 맘편히 받겠음??
@@gruyffluka8182 너 혼자만 상대를 여친이라 생각한건 아닌지 잘 생각해봐 울지말고
@@gruyffluka8182 부들거리는건 네 손가락이구... 안쓰러워하는 내 눈이 안보이니
@@gruyffluka8182 니가 사정이 안좋은데도 200짜리 뭘 해줬을 때 냉큼 받는 건 여친이 아냐 잘 생각해 봐 너는 그냥 하나의 아름다운 호구가 아니었는지 ㅜㅜ
@@gruyffluka8182 돈없는데 여친한테 200짜리 식탁을 줬었어? 너도 참..힘든 연애를 했나보구나. 불쌍해.
3:17 이정도까지 말했으면 돈 안보냈어야됨……… 자존심이었던거지 결국. 근데 끝까지 자존심부리는게 구웅의 단순 성향인지, 아니면 사랑에있어서의 낮은 자존감때문인지 그게 궁금하다 난ㅋㅋㅋ드라마로만 봐선 모르겠음
식탁부러졌어 미리 톡만보냈어도..유미가 이렇게하자 어쩌자해서 나았을텐데..말도 없이 바로 식탁 교체하고 집도 나갔는데 밥도 안먹고 가면서 식탁보다 비싼 돈을 뙇 보내버리니 유미는 정리당하는 기분이지ㅜㅜ그렇다고 웅이가 이해안되는것도 아니다ㅜ
하지 말라고 한 걸 굳이 꾸역 꾸역 하는 건 고집이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보다 내가 우선인 거고... 꼭 보냈어야 했다면 이해시켰어야 하고.. 그런데, 그게 필요한 시점에서 그걸 이해 못하는 게 또 사랑이고... 어렵지.
그놈의 자존심 ㅠㅠㅠ
유미가 정색하면서 돈보내지 말라했는데ㅠ.. 그냥 저렇게 띡 입금하지말고 주말에 같이 식탁 구경하러가자고 하면 좋았을텐데..
+) 솔직히 내가 구웅이어도 식탁 망가진거에 대해 미안해서 어떻게든 돈 주려고 했겠지만, 상대방이 저렇게 확고하고 돈 받으면 무안할 수도 있으니 돈주는 방식을 좀 다르게 하는게 좋았을 것 같다ㅠㅠ
이게 정답이지
마자여
이게 진짜... 똑같은 금액이라도 같이 보러 가서 내가 너무 미안해서 그런다 꼭 내가 계산하고 싶다 얘기하는 거랑 일방적으로 돈 띡 입금하는 게 같을 수가 없죠ㅜㅜ
여기서 더 한건 식탁값인 150만원이 아니라 200을 보낸거.. 자기가 이정도는 여유롭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서였는지 꾸역꾸역 마지막까지 자존심으로 돈을 저렇게 보냄ㅠㅠ 웅이가 이해는 가지만 답답한 유미의 마음도 이해가간다
둘 다 역할을 너무 잘했다. 👍🏻👍🏻
내 마음은 유미를 위해 아파요. 😭😭
시즌2 빨리와주세요 🤗🤗
아 원작에 없는 에피소드였구나 새로운 에피 잘 만든듯 갈등구조 만들어내는 것…
진짜 드라마의 신의 한수였던 장면
사실 이 뒤에 나오는 츄러스 줄 사건이랑 ㅇㅇ 사건은 원작웹툰 최악의 캐붕으로 꼽히는 장면임
아무런 떡밥도 개연성도 없이 갑자기 구웅한테 이상한 행동을 하게 만들어서 겁나 뜬금없는 느낌을 줌
뭐 작가님 입장에서는 구웅을 보내버릴 때가 됐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근데 드라마에서는 원작에 없었던 식탁파손 에피소드를 중간에 끼워넣었는데
이게 구웅 캐릭터에도 맞고 개연성도 있고 무엇보다도 깊이 생각할거리를 던져줘서 몰입도를 높여줌
뭐 뒤에 나오는 츄러스랑 ㅇㅇ 사건의 뜬금없는 느낌이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희석시켜주는 효과는 있었음
구웅파지만 유미웅이 사귀는 서사는 서로가 잘되기를 바라며 헤어지는 결말이 있어서 갓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정도면 대만족
@@삼다수-u9d 유미는 메시지 항상 길게 보내는데 구웅은 ㅇㅇ너도 일케 짧게 보낸거요
최악의 캐붕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츄러스사건이나 ㅇㅇ사건은.. 애인사이가 아니라도 인간관계에서 비슷하게라도 다들 한 번쯤 들어보지 않았나요.. 살다보니 길게 줄 서는거 이해 못하는 사람은 못하더라고요.. 짧은 답장도 마찬가지고.. 유미랑 1년 넘게 사귀었고 유미입에서 으이구 소리 나올만큼 편해졌댔는데 그 탓도 클거라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잘못이 아니란건 아니지만.. 그리고 구웅은 유미가 아닌 구웅이 일순위였던것도 있고. 캐붕이라기보단 현실적이라고 생각함.
저는 ㅇㅇ사건이랑 츄러스 사건이 그렇게 케붕이란 생각이 안드는게 평소에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사건들인데 유미와 웅이 사이에 여러 오해와 감정의 응어리가 쌓이면서 사소한 것들도 막 괜시리 서운하다고 생각드는 것을 보여준게 아닐까 했어요. 윰세가 유미의 관점이니까…
@@고양-c4j - 구웅이 이전까지 유미에게 문자를 단답형으로 보내는 장면이 있었나? : NO. 오히려 긴 문자 잘만 보냈음
- 구웅이 이전까지 유미를 위해 기다리는걸 귀찮아하는 장면이 있었나? : NO. 오히려 유미가 아무말도 안했는데 자기가 먼저 츄러스 사가기까지 했음.
- 자존심이랑 문자 단답형으로 보내는거랑 뭔가 관계가 있는가? : NO. 아무 관계없음.
- 자존심이랑 츄러스 줄서서먹는거 귀찮아하는 거랑 뭔가 관계가 있는가? : NO. 아무 관계없음.
반면 식탁값 주는 장면은 구웅의 자존심을 부각시키는 장면이라 확실한 개연성이 있죠.
@@sunggak_3303 이전에 유미한테 단답으로 보낸 장면 있었음 유미가 커플 사진으로 프사하고 싶은데 사진이 없자 구웅이 보내줌 거기에 유미가 나 이거 프사한다? 했는데 ㅇㅇ로 답함
기다리는거 귀찮아 하는 장면은 없었지만 싸울때 사온 츄러스 집이 줄서서 먹는 집은 아님
츄러스 사건은 애초에 웅이 자존심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님 자존심 보단 눈치랑 관련있겠죠? 사실 드라마는 웹툰보단 구웅이 눈치 있는 캐릭터라 츄러스 장면이 그저 악의 없이 한 말로 유미를 실망시킨 느낌이지만 웹툰에선 쟤 원래 눈치 없지 이런 느낌이었음
계산 확실하게 하는게 선긋는 걸로 느껴져서인듯
돈 보내지말라고 정색하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보내는건 진짜 예의없다.. 유미 말이 말같지가 않냐 나였어도 진짜 화날거같음
구웅...진짜 입금하지 마라고 경고했는데도 꾸역꾸역 돈을 보내는구나..유미 말을 무시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임..ㅠㅜ정말 속터지고 답답했던 장면😭🔥🔥
보내면 보냈다고 뭐라하고 , 안보내면 안보낸다고 ㅈㄹ 하고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함. ?
@@quaxxxx 돈의 반 정도만 보낸다
@@quaxxxx 보내지말라 했으니 안보내면 되는건데 딴소리여ㅎㅎ
@@quaxxxx 드라마본거마자여? 안보낵다고 지랄하는장면 1도안나옴 유미가 제발 사정사정해서 보내지말라는 장면만나오는데
@@UA-cam마널 이분 최소 솔로몬
한편 웅이 입장에서는 여친 집에서 신세지다 아끼는 가구도 부셨는데 그냥 나가는건 몰염치하게 느껴졌을듯. 이게 유미가 결혼 얘기한거랑 맞물려서 참 어렵다
둘의 사고방식이 다른데 그걸 이해 못해서 생긴 일인듯 ㅠ 연인 뿐 아니라 일반 관계도 자기 본성으로 행동의 의도를 해석함 ㅎㅎ
맞아요 보통 남들볼때도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웅이는. 착한데
여자힘들게 하는 스탈,,,
웅이의 금전적 문제를 알고있었던 터라 돈으로 인해 관계에 불편함을 가지고 싶지 않았던 유미와 돈은 돈 관계는 관계라고 생각하고 자존심이 먼저였던 웅이
결국 둘은 연애 가치관이 너무 달랐던듯,,
츄리닝바지에 맨발슬리퍼신고
대파들고 서있다가 김바비랑 마주치고
현타가 씨게 왔겠지
근데 그렇게 갑자기 나가버리고
식탁살돈에 생활비까지 돈 200 입금해버리면
유미 마음이 어땠을것같아 ㅜㅜ
세입자도 아니고 뭐하는거냐고
같이 살다가 꼭 결혼하라는 법은없어도
함께 미래를 그렸던 사람인데
힘든거 알았어도 같이 이겨내고싶었던
마음까지 싹 다 끊어내는거잖아 ㅜㅜ
웅이 너는 그래놓고 나중에 유미랑 헤어진거
후회는 왜 ..
유바비
@@피치해-p3i 알아요 ...
나같아도 돈 보낼것같은데..
돈 문제는 깨끗해야 우정이든 사랑이든 오래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근데 저렇게 상대가 크게 상처받을거란걸 알면 고민은 할 것 같음..
연애 어려워..
네 ㅡ
돈은 보내도 안보내도 굘론은 같았을거같아요
저같아도 보냈을것같아요
관계가 좋으려면 유미가 나중에 탁상 새로 살 때 같이 꽁냥꽁냥 이거어때 저거어때 쇼핑하고나서 결제할때 그때 돈 내면 되는데 이 밤에 사람 불러서 갑자기 가져가놓고 저녁도 안 먹고 돈만 덜렁 주는 건 그냥 유미랑 관계 정리하려는 것 밖에 안 보임
웅아 ! 딱하다. 사업이건 직장이건 경제적궁지에몰렷을땐 밝은 판단이안서더라. .
헤어질 타이밍이었음 둘다 잘못아님.
웅이도 세이 떨어져나가고 사업 물건너갔고 계속 이런식이면 유미보면서 안좋았을거임
최악의 결말보단 그냥 서로 우린 아니었구나가 이별엔 더 좋은것같음.
그냥 둘이 안맞는거임. 웅이는 젊은나이에 스타트업 회사 창업해서 운영할 정도로 책임감이 강하고 자기가 이끌어가는걸 선호하는 성격인데 유미도 상대방한테 한없이 의지하는 성격은 또 아니라서.. 누가 기대면 받아주고 티키타카가 맞아야하는데 둘이 그게 안맞는거임. 둘다 마음아프네 ㅠㅠ
식탁비용입금한건유미가얼마나애지중지하는건지아니까그런거라이해됨...근데중요한순간에대화안하고상대방이계속눈치보게하는스타일이라.피곤한연애지
근데 나같아도 돈 보낼거 같은데..
200만원 식탁인데 내가 망가뜨리면 상대가 아무리 괜찮다고 유미처럼 반응해도 내가 신경쓰여서 못있음
괜히 데이트할때마다 신경쓰이고 식탁생각날거 같은데
진짜로 ….
보내는게 잘못이 아니라 설명없이 처리하는 방법이 문제. 밥도 안먹고 그냥 가버리고.이유는 댓글들에서 충분히 나왔음.
식탁 부러졌다고 유미한테 미리 말을 하고 서로 이야기를 해서 물어주든가ㅠ 혼자 결정하고 혼자 다 해버리면 ㅠㅠ 유미입장에서는 뭐가 됨 ㅠㅠㅠㅠ
뭔 결정을 혼자함… 연애 혼자해라
ㅋㅋㅋ
진심 공감돼요ㅠㅠ
안보현 심리 너무 나같아서 소름돋음;;;;;;;;;
난 솔직히 내가 200 식탁 망가트렸다 그럼 웅이처럼 돈 무조건 보내지 말라고 해도 보낼 것 같음 그 가격을 어케 넘겨…
생활비 합쳐서 200이에욥
애초에 자기 맘대로 식탁을 치우고 똑같은 걸 주문한게 문제인듯요... 이왕 부서진거 새 식탁 사고 싶을 수도 있고.. 그 식탁을 어떻게 처분할지는 유미가 결정할 일인데.. 자신이 망가뜨려서 미안한걸 알겠지만.. 자기 맘대로 똑같은 식탁 다시 주문해버리고 돈 준다고 하는건.. 너무 멋대로인듯.. 물론 아예 미안함도 없이 뻔뻔한 사람보다는 낫겠지만.. 일단 어떻게 할건지 상의를 했어야죠.ㅠㅠ
돈 보내지 말고 미안한마음에 다른거 선물해줘도 됐을듯 ㅠ 유미는 안받아도
상관없어보이는데 웅이..
웅이의 마음이 갑자기 변한게 다섯이 함께 술자리를 가진 이후부터 인데 유미집에 얹혀 사는 자신의 처지에 자존심이 상한 상태에서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바비와의 유미를 질투해서 그런거같은데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속이 좁은거같기도 하고
너그럽지 못하고 이해심없고 속이 좁은거 맞아요 거기다 자존심 쎈것까지 갖췄네
근데 자존심있고 속이 좁고 질투 잘하는 것도 웅이인데..... 웅이의 장점만 보고 좋아하는거면 그게 웅이만의 잘못인가ㅠㅠㅠ
@@penchiduwoolgi 유미는 그걸 풀려고 노력해왔고 (잘 삐지는거 앎) 단점이니 어쩔수없다고 단정지으면서 사람이 나아지질 않는다면 옆사람이 굳이 답답해가며 남아줄이유는 없죠
@@penchiduwoolgi 단점은 남들한테 받아달라고 떠넘길 게 아니라 스스로 고치고 상대랑 맞춰가야 하는 거죠. 상대는 좋아하니까 그 단점을 감수하고 기다려줄 뿐이고요.
근데 웅이마음도 이해가 돼서 마음아파 ㅜ
짜등나 돈 받는거 싫다는데 거참 테이블 부셔지면 부셔지는거지 사귀는사이에 누가 보상받고 싶대?우리가 남이가...난 이런 맘 때문에 짜증날거 같음...ㅜ 괜찮다는데도 꾸역꾸역 돈주는거보다 그냥 저녁한끼 같이먹자는거 먹어주는게 더 좋다ㅜ
싫다고 저렇게까지 말했는데 돈 보내는건 괴롭히는거 아니냐
내가 유미면 다시 돈보냄ㅋㅋ
돈보내고 같이 식탁 사러가자
어차피 너무 비싼거라 좀 그랬는데
더 이쁜거 가격적당한거 많은데 골라달라고
부탁하고 너의 마음은 진짜 고맙고
잘 알겠다 나중에 성공하면 그때는 같은 식탁에서 밥먹자!!이랬을듯
그냥 웅이는 방법이 틀려먹었어... 미안했음 같이 가구 보러가자 or 수선이 가능한지 알아보자 이랬어야하는거 아닌가ㅠ
ㅈㄹ 미안해서 식탁을 주문했어도 그걸 유미한테 돈주면서 너가 결재해 이건.... 식탁을 받은게 아니라 돈을 받고 내가 식탁을 산느낌이라... 나였어도 불편하고 기분 별로였겠다...
돈은 언젠간 보내야하는건 맞는데 저렇게까지 얘기했으면 좀 고려는 해보지..ㅠㅠ 다른 방식으로 갚던가 나중에 상황 나아지면 주던가. 남의 감정에 공감을 잘 못하는 타입이네 웅이는
결제하고 보내던가 무슨 여친한테 계좌이체를해 참 ㅋㅋ
그니까요 받는 사람 찜찜하게
그니까요. 배달하고 전화주면 이체해준다하고 배달오신분한테 이체해도 될텐데.
웅이 연기,, 표정 다 와닿는다.... 헤어지기전쯤 무의식적으로 나올 조금은 낯설고 서먹한 연인의 얼굴,,,내게 와닿지 않는..
이 영상으로 인해 전 세계 모든 웅이들이 싫어졌습니다. 빡치는 그 이름, 웅....
돈 왜 보냈어 거리감 느낀다 정말
“사랑이” 흔들린다.
“사랑”이 흔들린다.
하… 감정선 ㅠㅠㅠㅠㅠ 미쳐
내가 그래서 자존심만 세우고 자신에대해 말해주는 남자랑 헤어졌지...
남자들 다 저런거임 ..? 왜 대체ㅜ 같이 해결하려고 하지않구 혼자 생각하고 결론내리고 행동하고..
적은걸 받더라도 같이 있어주는것이 더 중요할때가 있어요..
나는 구웅 이해안가 그냥 자존심이지
저렇게 행동하면 선긋는 느낌이잖아
그냥 같이 사러 가자고 해주지
결국 구웅은 사랑보다 존심이 본인이 먼저인거야
제발 사전에 합의를 좀 하자고ㅜ왜이리 독단적이야ㅜ커플들끼리
웅이는 이미 마음이 떴네 ㅜㅜ
현실연애에서 상대방 기분1도 생각안하고 본인위주로 생각판단하며 행동하고. 중요한 순간조차 상대가 오해할수있는걸 알면서도 걍 본인스타일대로 간결하게 나간다는건 이기적인거지.유미 자존심세포 옷이 왜너덜거리는데 사랑하니까 유미스타일 죽이고 배려하며 맞춰줘서 그런건데. 웅이는 이별직감할때나 유미1순위되고 항상 본인만 생각함. 저건 자존심쎈게 아니라 이기적인거임
세번 진지하게 말하면 존중해줘라....웅아....아 웅이 유미집에 살았어서 자존감 떨어져있구나...에효...
Love you kim go eun ❤
근데 이것때문에 헤어진게 아니라 이런 저런 사소한게 모여서 헤어지게 된거임 저 장면은 누구의 잘못이라 할 수 없음 그냥 서로의 입장과 감정의 차이지
누가봐도…친구보다도 못한….그 여사친보다 못한….이미…식탁…삐걱거리는 다리처럼…둘사이도…
그렇게까지 칼같아야하나 ..
아니 저건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웅이가 부러트렸으니 본인이 책임지는 게 맞지 ㅋㅋ 나라도 돈 보냈음 아님 미안해서 계속 신경 쓰임
이거 웹툰에선 없던 에피인가..? 본지 오래돼서 가물가물하네
드라마 오리지널 에피입니다. 그래서 저는 드라마 완전 찬양하는중
Say is a stalker I assume. Who else can chase him and move in the flat which is near by his flat?
세포즈 이모티콘 내줘요 이대로 못보내!!
Before Woong moved out, he did all the chores for Yumi...immediately ordered the expensive replacement table as he knew Yumi likes it...It broke my heart because it’s Woong’s way of expressing his love, but it went too far and stubborn...he had his pride, but he’s really sweet and gentle💔
Omg your comment made me cry again😢 how can we move on to season2.... after sweet YumWoong era😭
@@luvandpiice exactly💔
exactly. he may be weak in expressing his thoughts to yumi but i love the way he expressed his love for her. hes so gentle and he genuinely love her. its just wrong timing. hes still struggling in his career. and there are men who cant be with someone when they feel unworthy , unstable. and thats his state now so he chose to fix his self alone than to drag yumi with him in his mess
@@ahbekhyati2628 yes...he wants to give Yumi good things only when Yumi wants to spend all the days with Woong, no matter good or bad :( in the comic later Woong became successful, and that’s when he returned to Yumi...but Yumi has changed her feelings🥺
근데 프라임 세포가 누구였지?
프사 완전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여봐요 티니핑의숲 모티숲
자기존심세운다고 선긋는행동해서 거리감느껴지게하는게 회복인거야?
그냥 둘이 속마음 얘기를 했으면 이런일 없을텐데 아쉽다. 어쨋든 둘 다 서로 사랑해서 한 행동이자너
저렇게 계속 타이밍 안맞고 엇갈리는거면 인연이 아닌거임
근데이백만원이면..나같아도보냈을듯...ㅠ
와겁나서운하네;
ㅠㅠ이건 둘다 이해가 가서..
수리가 안된데 단종된 거라서. 그래서 새로 주문했어
어렵다 어려워...
하지말라면 좀 하지마!!!!
식탁이 200만원?
식탁 150 에 생활비개념으로 50 더 보냈어요
식탁은 사촌언니 혼수가구 보는데 따라갔다가
비싼거 충동적으로 구매했고
유미가 우리집에 어울리지도 않는 비싼거라
웅이한테 얘기했었다는 ㅜㅜ
이거 몇화에용
Oh shoot!!! that hurts😢😢😢
유미 입장도 이해가고 웅이 입장도 이해감...그냥 둘이 대화가 부족했음...
유미행복을 위해 잘 헤어졌다
나 남잔데 구웅 왜케 답답하고 짜증나지..
소통이 안되는 느낌...
아니 근데 200만원짜리 식탁이 저리 허무하게 무너지는게 말이 안 되지 않나.....하기야 요즘 로고 떨어지는 샤넬백 컨디션 보면 또 이해가 되기도 하네🤦♀️🤦♂️🤦
연애할때 쓸데없는 자존심은 넣어둡시다ㅜ ㅠㅠㅠ
저건 진짜 당연히 한 알이 아니고;;; 자존심부리기라고밖에 안 보임 계좌? 진짜 지랄한다
걍 돈 받아.. 받고 싸우지 마... 남친이 바득바득 우기잖아.. 그냥 받고 나중에 비싼 선물 해줘...
근데 이백만원은 뭔가 잘못된듯 조그만 2~4인용 원목 테이블 신상이 20만원이면 되는데 갑자기 200?????
비싼건 몇백도 하드라구여.. ㅎㅎ
유미 원목 테이블이 130인가 그랬는데 미안해서 더 얹어서 준듯.. 유미가 집에 있는거 다 두고 가도 식탁은 가져간다 했었어요..ㅠㅠ
@@마스리카-r3k 아 안봐서 몰랐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둘 다 이해 되네요ㅜㅜ
몇백짜리 있어여
@@LoveConquersAll777 있긴 한데 30대 초반 회사원 여자 혼자 사는 집에 한명 두명이 쓰는 테이블엔 그렇게까진 🤔 잘 안쓰잖아요.,
하튼 자세가 안되어있네.
이전의 연애가 단지 여사친때매
깨진건 아닐거라는 합리적추측.
다들 남친 여친이 자기 노트북이나 핸드폰에 커피 쏟아서 망가뜨려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어 어뜩해 미안해…하고 넘어가면 아냐 괜찮아 내가 다시사면되지ㅎㅎ하면서 넘어 가실 수 있으신건감…
자기가 망가뜨렸기에 고쳐주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 새로운걸로 사주고 싶었을 수 있지…물어보지도 않고 자기가 먼저 구매하고 돈 입금한게 좀 그렇긴 하지만 물어봤으면 유미는 절대 사지말라고 했을테니…저게 어떻게 선긋는거고 자존심 부리는거지…결혼 하자는 말에 확답을 안하고 이렇게 행동하니 선긋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
확답 못한것도 웅이는 회사를 책임지고 있고 아직 결혼을 하자고 말하기엔 자리 잡지 못했으니..결혼하자는 말에 확답을 하기 힘들었을 수 있는겅데…
이번 사건은 유미가 슬기롭게 행동했으면 될 문제라고 생각함 식탁 선물 받았으니 웅이한테 회사에 정말 필요한 물품 등을 선물 했으면 되는거 아닌가…난 웹튠을 안봤고 유튜브로 짤막하게 올라오는 영상들만 보고있는데 매번 사람들이 너무 웅이만 뭐라고 하는거 같음ㅋㅋㅋ(새이문제는 나도 웅이가 잘못했다고 생각🤔)
이 분은 공감능력이 부족하시네~
최소한 웅이가 식탁 일 전에 길에서 지금 당장은 결혼생각 없다고 좀 안정되면 생각해보자고만 말했어도 헤어지는 일은 없었음. 이미 웅이는 대답을 피하고 먼저 걸어간거에서 끝난거임. 내가 대화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 계속 피하기만 하는 상대는 나와 더이상 진전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는게 당연한거임. 나와 진지하다면 당연히 해야되는 대화를 피하는 사람한테 뭐하러 실없이 회사에 물품까지 보내란건지 의문. 우리야 드라마로 서로 입장을 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 말하지 않으면 서로 끝까지 모르는거임..
저정도로 싫다고 했으면 우선 당장 상황에선 입금하지 말았어야죠. 너무 미안하고 그런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으면 비슷한 금액대 다른 선물을 해주거나 나중에 은근히 주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웅이한테 뭐라고 할만해서 하는거..
@@미미콩-q8w 바쁜 와중에도 식탁 망가트린게 맘에 걸려서 as알아보고 실제로 똑같은걸로 주문하고 망가진 식탁처리하러 집까지 찾아오고 주말에도 데이트하자고 하는데…어디가 계속 피한다는건지…결혼하자는 말에 순간 대답을 못했을수있죠…유미도 빨리 물어본 경향도 있고…웅이 만나기 몇달전에 최우기 좋아해서 잘해볼라고 했었는데 갑자기 웅이한테 결혼하자고 물어보는 유미가 저는 좀 당황스러웠거든요ㅋㅋㅋ
그리고 실 없이 회사로 물품을 보내라는게 아니라 돈으로 입금 받은게 좀 그렇지만 어찌됐든 식탁을 선물로 받았으니 그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선에서 어느정도 자기도 선물을 해주면 어떨까 하는거죠…다른사람에게 짐이 되기 싫어하는 웅이의 자존심 지켜주면서도 웅아 너는 나한테 짐이 아냐! 라는 맘을 충분히 다른 방식으로 풀어낼수 있지않았을까 아쉬웠거든요…이정도는 맞춰가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둘다 서로 좋아하는데 대화만 또 순간 순간에 대처만 잘했다면 헤어지지 않았을텐데 하구요..!!
단종 되서 as가 안되는데 새로운걸 어케산고야?
Hate sad end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