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내려오셨다해서 굳이 그걸 티내려 하지 않고, 한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식성과 취향을 솔직히 드러내 주시니까 더 인간적이고 정감이 드네요. 짬뽕 말고도 맛난거 많이 찾아 드시고요,,,한국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저도 갈매기살이 그 새의 살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사람마다 체질이 있고 입맛도 다다르기에 공감 합니다 ㅋㅋㅋ 저는 어릴적에 가난함이 있어서 고기는 한달에 한번 먹을까말까 했었죠 저도 채소반찬을 너무 좋아하는데 어느덧 지금은 육식파가 되었어요 ㅠㅠㅠ 사람은 환경이 중요한거같아요 .. 시골에 살다 서울살이 하다보니 고기를 더좋아하게 되더군요 ㅠㅠㅠ
짬뽕이란게 상당히 특이한 음식이죠. 화교가 일본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또 나가사키의 짬뽕이 한국을 통해 고춧가루가 섞이며 탄생하는 삼국의 입김이 모두 닿은 아시아음식. 과거에도 좋아한 사람이 많았는지 개그도 음악도 짬뽕을 예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짜장면과 동급이 된 순간이 개그맨 이창훈님이 ‘맨손의 청춘’ 이라는 코너에서 ‘난 짜장은 정말 싫어 난 짬뽕’ 이라는 유행어를 낸 순간 짬뽕의 위상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신혜 밴드라는 그룹이 짬뽕 이라는 노래를 낸 적도 있지요.
고기 못먹는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어릴 때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하나도 못먹었어요. 정말 고기를 씹으면 토할 것 같고 절대로 목구멍으로 넘기질 못했습니다. 그런 저를 주변 사람들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 했더랬죠. ㅎㅎㅎ 물론 나중에 군대가서 고기 맛을 알았지만요. 요즘은 이렇게 맛있는 삼겹살을 그 때는 왜 못먹었을까하며 신기해 합니다. 아무튼 앞으로 맛있는 음식들 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근데 이분이 짜장면의 고기를 자세히 확인하고 그때 비로소 알러지가 났다는게 심리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 않는가 생각도 되네요 고기 알러지가 있었으면 먹을 때 반응이 왔어야했을텐데요 물론 알러지가 천천히 올수도 있지만 끝까지 고기 확인 안했으면 과연 어땠을지 본인들은 고기에 알러지가 있으니 못먹는게 크게 아쉽지도 않을거 같고.. 육식가능자들이 보기에 안타까워보이지만 ㅎㅎ
맞아요 저도요 대학때까지 소고기못먹고 지금도 물에빠진고기들 못먹어요 소고기 미역국 삼계탕 곰국 돼지고기김치찌개 국밥류등 어릴땐 치즈 마요네즈 같은것도 안먹었네요. 현재는 물에 들어간 고기 말곤 그럭저럭 먹어요 나이드니 못먹는게 많이 없어지긴했는데.. 그래도 고기류는 특유의 향나면 아직도 못먹겠더라고요 ㅠ
탈북자분들 북한에서 왔다고 다 육고기 좋아하시는 거 아니더라구요. 젊은층 중심으론 어느 정도 좋아하긴 하는데 생각보다 싫어하는 분도 꽤 있더라구요. 근데 해산물이나 생선은 거의 100% 다 좋아하시더라구요. 특히 오징어, 명태, 조개를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제 탈북 지인 중에 한 분은 갈치를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반응하시는거랑 먹는게 넘 귀여우셔서 놀랐어요...!! ㅋㅋ 군복 입구 말씀하시길래.. 와.. 엄청 강하고 멋진 언닌가..? 했는데... 귀여워서 놀라고 엄청 이뿌시구 말도 잘 말하시네용...ㅠㅠ😍 맛있는거 잔뜩 드시구 행복하시구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땁..!! 흥하세용..!! ㅋㅋ
젊을때는 샐러드만 먹고도 날아 다녔는데 60쯤 되니 가끔 밥이랑 고기를 먹어야 기운이 나더라구 요 저도 육식 싫어하는데 쇠고기 살고기는 가끔 먹어요 환경이 바뀌고 내면에 고통이 많 으실듯 한데 건강하셔야 해요 생선이나,우유,견과류라도 많이 드세요 힘 내시고 늘 행복한 마음으로 사 시길 빌어요 화이팅!
안 혜경씨 ~ 저는 92년도 하사관(부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해 96년 12월말에 전역한 사람입니다. 그 시절엔 군기가 빡쎄서... 군기가 빡센거하고 전투력하고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발전된 전투력을 가진 나라는 평시에 자유롭게 지내다 훈련시 확실히 빡~ 하고 유사시에 전우애로 발전 된 화력으로 적의 전력을 초토화 시키는 것이 선진군인이라 생각합니다. 안 혜경씨 북한에서 고생 많으셨고 남한에서 가정을 꾸리셨으니 가족 분들 화목하고 건강하시길 그리고 하루 빨리 북에 계신 가족분들과 만나셔서 더욱 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안 혜경씨 화이팅!
동물의 사체에서 피를 완전히 제거한다는 것은 전혀 불가... 저건 레어인데 피가 실제로 떨어져요.. 그걸 먹구요...열을 가하면 피가 배어 나옵니다..물론 계속 열을 가하면 응고되어 멈추지요..사혈 도축한 고기일지라도 물을 바꿔 가면서 담가 두어도 계속 피가 배어 나옵니다..
'고기를 어려서 많이 안 먹었었기 때문에' 이런 이유가 아니어도 고기 원래 별로 안 땡겨하는 사람 많아요. 나도 어려서 또 성장기에 엄마가 탕, 찌개, 찜 하시면 고기는 손도 안 대고 그 안에 든 야채들만 찾아 다 퍼와 먹고 다른 식구들이 다 좋다고 고기 먹곤 했어요. 야채가 맛이 더 많이 완전히 베고 고기는 그냥 고기 맛 밖에 안 나서 맛이 없었는데... 고기류에 든 지방은 맛도 별로이고. 더구나 엄마가 고기 단백질 먹어야 한다고 하도 그러셔서 좀먹고 나면 소화가 안 되고 뻑하면 체하기도 잘 하고. 나중에 다 커서 이제 외국 나와 살면서 건강 관련 기사들 내가 혼자 많이 보고 하면서 개개인이 소화 효소 분비 기능이 다 다를 수 있고, 고기를 먹어서만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아니라는 것도 배우고... 아무튼 고기가 뭐 훨씬 우수한 음식인 양 특히 아이들한테 무조건 먹이거나 대중들한테 그런 그른 정보를 필요한 비판 의식 없이 맹목적으로 퍼뜨리는 건 사라져야 할 한국의 문화 행동 방식 중 하나라고 봅니다.
앵 안혜경님 간자장 주문하면서
고기빼달라 하심되고요. 고기빼고 요리 합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화이팅^^~
북한에서 내려오셨다해서 굳이 그걸 티내려 하지 않고, 한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식성과 취향을 솔직히 드러내 주시니까 더 인간적이고 정감이 드네요. 짬뽕 말고도 맛난거 많이 찾아 드시고요,,,한국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저도 갈매기살이 그 새의 살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채식주의자(의도적으로 채식을 하는 사람)라기 보다는 그냥 육고기류를 역하게 여기시는 입맛이신 듯,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죠.
의식에자리잡은 비렷던,느끼하고역했던 기억때문인듯
그게 우리 엄마다!!!!
맞아여 그냥 국물튀긴 밥도 안드시더라구요
나는 해산물이 극도로 싫음 너무 맛없음
@@김정연-y6e 미투
짬뽕 먹방중 최고입니다! 이렇게 맛있게 짬뽕 드시는 분 처음 봐요. 우리나라에 오셔서 너무 좋고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람마다 체질이 있고 입맛도 다다르기에 공감 합니다 ㅋㅋㅋ 저는 어릴적에 가난함이 있어서 고기는 한달에 한번 먹을까말까 했었죠 저도 채소반찬을 너무 좋아하는데 어느덧 지금은 육식파가 되었어요 ㅠㅠㅠ 사람은 환경이 중요한거같아요 .. 시골에 살다 서울살이 하다보니 고기를 더좋아하게 되더군요 ㅠㅠㅠ
전 오히려 고기를 계속 먹다보면 물려서 ㅠ 나물반찬이 더 좋아요 ㅎㅎㅎ
이북분들이 다들 국수를 좋아하심.
황해도 출신 아버님도 냉멘 , 국수 진짜 좋아하셨고 일곱살도 안된 내손 잡고 명동한일관부터 냉면, 만두 잘 한다는 집은 다 델고 가셨음.
비빔국수 좋아하시던 함경도출신 울 할무니 보고싶네요 ㅠㅠ
우리 할아버지가 황해도 사람이였는뎅~~
빵을 좋아하셨음
저희 할아부지도 이북 평양출신이신데 저 어릴때부터 델꼬 냉면.만두집 그리 다니셨어요ㅋㅋ
한마디로 밀가루 음식이 북쪽엔 발달한듯...
근데 가난의 상징 음식이기도 함..
과거 60~ 70년대 남한에도
정말 복스럽게 맛있게 드시네요..할머니뼈 해장국 ㅋㅋ...한국사람 정서가 할머니 손맛으로 만든 음식은 무조건 맛있을거라는 막연하고 아련한 향수?같은게 있어서 그런 이름을 음식점 간판에 많이 내거는걸로 알아요
할머니뼈해장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렇게 보일수도있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웃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무슨말인가했는데 이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발면 육개장도 있음 ㅋㅋㅋㅋ한국인의 맛~~ 우리는 이해하는데 다른 외국분들이나 새터민 분들이 보면 오해하기 딱 좋음 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하니까 터졌다
아..앗
근데 한국사람도 어릴때보면 그럴수있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엄마가 진짜 할머니뼈 맞다고 장난쳐서.. 저는 믿고 기절할뻔 했는데..
짜장 못드시면.... 중국집 가시면 간짜장을 주문 하시고 육류, 돼지고기는 빼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해물만 아마 들어 갈꺼여요.
그러면 드시면.. 짜장맛 느끼실수 있어요... 간짜장은 주문시 바로 만드는 음식 이라 서요. 원하는 데로 해줍니다.
@1 잉 그건 니가 급식이라 그런거고
@1 잉 아닠 17년이라매요ㅋㅋㅋ
팩트ㅋㅋ
@1 잉 ㅋㅋ나도 순간 발끈했는데 사이다 날려주시네ㅋㅋ
보통 라드 쓰지않음 ?
짬뽕이란게 상당히 특이한 음식이죠.
화교가 일본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또 나가사키의 짬뽕이 한국을 통해 고춧가루가 섞이며 탄생하는 삼국의 입김이 모두 닿은 아시아음식.
과거에도 좋아한 사람이 많았는지 개그도 음악도 짬뽕을 예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짜장면과 동급이 된 순간이 개그맨 이창훈님이 ‘맨손의 청춘’ 이라는 코너에서 ‘난 짜장은 정말 싫어 난 짬뽕’ 이라는 유행어를 낸 순간 짬뽕의 위상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신혜 밴드라는 그룹이 짬뽕 이라는 노래를 낸 적도 있지요.
이렇게 이런저런 지식을 알고 있는 분들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ㅎㅎ 재밌는 댓글 감사해여ㅋㅋ
저도 유튜브에 똑똑한 분들 댓글 달아주시는 덕분에 지식을 많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이렇게 순수한사람들인데 그놈의 사상이 사람을 힘들게하네..
김돼지 세마리 때문에 수천만이 노예상태죠..
@@user-dc4dd1fo6d 그니까요. 김돼지 새마리는 지옥불에서 죄값을 어찌치를려고.., 죄의 무게가 세계최고지요.
@@조수한-q8z 중국이 안도와줬으면 북한 땅까지 점령하는 거였는데....
@@몽플 중국공산당놈들의 악행도 전세계에서 돼지세마리 바로다음이죠.
@@조수한-q8z 사실 반대죠. 중공 새끼들이 커버 쳐주니 그놈의 사상이 유지되니까요...
갈매기살 얘기했을 때 남편분이 얼마나 귀여워했을까요? ㅋㅋㅋ
군대에서 8년4개월;;
ㄹㅇ ㅋㅋ
고기 못먹는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어릴 때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하나도 못먹었어요. 정말 고기를 씹으면 토할 것 같고 절대로 목구멍으로 넘기질 못했습니다. 그런 저를 주변 사람들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 했더랬죠. ㅎㅎㅎ 물론 나중에 군대가서 고기 맛을 알았지만요. 요즘은 이렇게 맛있는 삼겹살을 그 때는 왜 못먹었을까하며 신기해 합니다. 아무튼 앞으로 맛있는 음식들 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북분들이 특히나 국수를 좋아하시는거같다는거 맞는말같아요 ㅎㅎㅎ 저희 외할아버지도 북한출신이셧는데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냉면 짜장면 짬뽕 드시더라구요 ㅋㅋㅋㅌ 살아계실적에는 할머니가 일주일에 세번씩 국수를 삶으셧어요 ㅎㅎㅎ
한국에서 사는게 천만 다행인거죠 ㅋㅋ 비건들의 나라 대한민국이니깐 ㅋㅋㅋㅋ 채식 종류가 하도 다양하니 ㅋ
이야기를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말씀하시는게.. 재능적이세요
원래 고기가 몸에서 안받는 체질이 종종 있습니다. 저희 누나도 비위가 엄청 안좋아서 삽겹살, 닭다리살, 치킨옷(닭껍질), 카레 짜장에 들어간 고기 이런거 입에도 안대려고 하고 풋고추 양배추 브로콜리 양파 등의 채소를 초장 고추장에 찍어먹는걸 좋아합니다.
그나마 좋아하는 고기가 있다면 비계가 안들어간 제육볶음, 닭가슴살, 장조림 같이 고기 기름기가 거의 안느껴지는 고기들을 먹는데 의외로 생선은 비린내가 있든 없든 잘 먹더군요
와 제얘기네요ㅠ 특히 닭다리살, 족발, 보쌈은 입에도 못대요 제육볶음도 삼겹살로 만든건 못먹고 무조건 비계없는 뒷다리살로 먹습니다... 안받는 체질이여도 고기는 꼭 먹어야겠다는 마인드
근데 이분이 짜장면의 고기를 자세히 확인하고 그때 비로소 알러지가 났다는게
심리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 않는가 생각도 되네요
고기 알러지가 있었으면 먹을 때 반응이 왔어야했을텐데요
물론 알러지가 천천히 올수도 있지만
끝까지 고기 확인 안했으면 과연 어땠을지
본인들은 고기에 알러지가 있으니 못먹는게 크게 아쉽지도 않을거 같고..
육식가능자들이 보기에 안타까워보이지만 ㅎㅎ
@@wpeofh33 저두 고기로 인식 안하고 먹으면 감자인가보다 야채인가보다 ~ 하고 생각하다가 고기인거 확인하면 바로 뱉을때가 좀 있어요
@@여신아현-g8f 그럼 심리적인 문제인가요 알러지인가요
@@wpeofh33 비위 문제인듯용!! 생각 안하고 먹으면 그냥 먹는데 고기인거 인식하면 갑자기 곱씹게 되면서 비린맛이 올라와요 ㅠ 저분은 어떤건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이분 너무 귀여우셔,, 8살 짜리 딸래미가 그 순수함을 가지고 나이를 먹은 느낌이라 너무 힐링이다
와 복스럽게 먹음직스럽게 맛깔나게 잘드신다 대한민국 정말 잘오셨어요 앞으로도 맛난음식 많이드시고 행복하세요^^
원래 짜장판데 갑자기 짬뽕 땡기네
혜경님 너무 맛있게 드셔...
먹방 유튜버하셔도 될듯ㅎㅎ 진짜 복스럽게 잘드신다ㅎㅎ
하...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짬뽕 땡기게 영상 괜히 봤어~~ 짬뽕 배달시켜야 겠네...
소소한 것들에 대해서도 행복해 하시니 보는 제가 기쁘네요
자유대한민국에서 언제나 행복하기를
북한분들이 간도약하고, 담백하게 먹는걸 즐겨서 아마도 향이나 냄새에 민감하신거 같습니다.저도 어릴적에 바나나우유, 계란, 치즈, 피자, 돼지국밥, 미나리, 해물 다 냄새가 강해서 못먹었거든요..먹다보니 ㅋㅋ환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못먹는건 시장 돼지국밥과 추어탕입니다.
맛있게 먹고 살면되지
추어탕은 킹정이지..나도못머겅
맞아요 저도요 대학때까지 소고기못먹고 지금도 물에빠진고기들 못먹어요 소고기 미역국 삼계탕 곰국 돼지고기김치찌개 국밥류등 어릴땐 치즈 마요네즈 같은것도 안먹었네요. 현재는 물에 들어간 고기 말곤 그럭저럭 먹어요 나이드니 못먹는게 많이 없어지긴했는데.. 그래도 고기류는 특유의 향나면 아직도 못먹겠더라고요 ㅠ
탈북자분들 북한에서 왔다고 다 육고기 좋아하시는 거 아니더라구요. 젊은층 중심으론 어느 정도 좋아하긴 하는데 생각보다 싫어하는 분도 꽤 있더라구요. 근데 해산물이나 생선은 거의 100% 다 좋아하시더라구요. 특히 오징어, 명태, 조개를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제 탈북 지인 중에 한 분은 갈치를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반응하시는거랑 먹는게 넘 귀여우셔서 놀랐어요...!! ㅋㅋ 군복 입구 말씀하시길래.. 와.. 엄청 강하고 멋진 언닌가..? 했는데... 귀여워서 놀라고 엄청 이뿌시구 말도 잘 말하시네용...ㅠㅠ😍 맛있는거 잔뜩 드시구 행복하시구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땁..!! 흥하세용..!! ㅋㅋ
해경씨 너무 재미있어요. 말씀도 재치있게 잘하시고 설명도 잘하시고 ....자유 민주주의에 오셨어니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오~드디어 자막까지 감사합니다
왜냐면 소리(청각장애인)가 못들어와서 아쉽다요 ㅎㅎㅎ
근데 자막까지 나왔어요 감사합니다
짬뽕얘기하실때 신나셔서
목소리톤이 올라가시네 ㅋㅋ
지나가다 우연히 들렀어요~^^ 아, 짬뽕~~크~~아침부터 침이도네요ㅎㅎ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방송 잘봤습니다!♡
잘드시네요 ㅋㅋㅋ
북한분들 이야기 들으면 한국에서 태어난게 너무 감사하네요ㅎㅎ 한국에서 행복한거 다 누리세요^^
짬뽕좋아하는거 왜케 귀여우시지ㅋㅋㅋㅋ
할머니 뼈 해장국은 직역하면 너무 섬뜩하자나 ㅋㅋㅋㅋㅋㅋ
내동생고기
@@young-gilchoi7414 ㄷ
그랜마본 ㅋㅋㅋㅋ
눈깔사탕
@@claude7051 ㄷㄷㄷㄷㄷㄷㄷㄷ
갑자기
눈물이 막 ...
울컥 합니다ㅜㅜ
배고프고 자유없는
북에 계신 분들 생각에....
짬뽕을 어찌 저렇게나 맛있게 먹을까ㄷㄷ
안혜경님 말을 너무 재미있게 하시네요 앞으로 항상 행복한 님이 되도록 응원합니다
몸이 요구하는게 너무 확실하군요. 먹고싶어도 못먹는 음식이 고기라니.. 우선 알류는 드실수 있다는건 알겠군요.
아, 임신했을때 먹어서 아이가 어느정도 면역을 가졌나? 그래서 그런지 괜찮았나 보네요.
나는 무식하게 많이 먹는 먹방보다 정량을 맛있게 먹는 먹방이 좋더라 ㅎ
공감..ㅋ 무슨 동물도아니고..억지로..그걸..
정량이 사람마다 다른건 알고 말하는 거겠지...
설마 자기 기준에 많으니까 싫다는 거겠어?
암 그렇게 대가리 빈 년놈들은 없겠지..
@@asdfasdfsdfdsg2006 보편적인 인분이 있긴 하죠??
특히 중국
@@ymkye9184 비판하는 건 좋은데 인격모독은 하지맙시다.
음식의 다채로움을 보면 똑똑한 국민은 맞아요
짬뽕 짜장면은 아주 오래전에 화교분들이 만들어서 팔았다고 합니다. 못 살때는 정말 고급 음식이었어요. 지금은 배달도 됩니다만. 그때 그시절에는 부자들만 먹었고 일반인들은 한달에 한번 외식으로 큰맘먹고 먹었던 고급음식 이었어요.
갑자기 짬봉이 먹고십어지네요
얼큰하고 감칠맛폭팔!
짬뽕 먹는모습 종종 보고 싶네요. 자유 대한민국에서 짬뽕뿐만 아니라 먹고 싶은것 여기 저기 찾아 아다니며 많이 드세요. 북에 있으면 절대로 맛 볼수 없는 음식 남한에서 많이 있을 겁니다.
자본주의의 맛은 바로 코카콜라
리액션이 한국사람 다되신듯ㅋㅋㅋ
화이팅입니다!!
북한에서 짬뽕도 못먹어봣군요..
마음이 짠하네요.
얼굴도 복스럽고 먹는 모습도 복스럽네요.
좋은 음식 많이 드세요 ^^
말씀을 어찌 이리 잘하십니까!
ㅋㅋㅋ 갈매기살,할머니뼈 해장국,고생 많이 하셨네요.
한국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진짜 맛있게 먹는다 먹방 유튜버 진짜 배워야함 먹방중에 이렇게 맛있게 먹는 먹방 본적이 없다 ㅎㅎ 완전 대박!!
나도 짬뽕좋아하는대 짬뽕은 국수먹고 앙파를 춘장에 찍어서 먹는게 맛있게 먹는 꿀팁입니다
지금이라두 한국에서 맛나고 즐거운 삶과 음식들 맛보면서 행복하세요~~
짬뽕 진짜 맛있게 드시네 먹는거보니 복많이 들어올 상이네요 방송 재밌네요!!!
이 누님 군생활 8년..ㅎㄷㄷ 대단하시다
짬뽕 너무 좋아하시는데? ㅋㅋㅋㅋ 와 너무 행복해보이신다 ㅋㅋㅋ
진짜 맛있게 드시네요 그리고 말씀도 재치있게 재밌게 잘하시고 모습이 정말 고우세요 ^^ 어여빨리 평화통일되길 기도합니다
젊을때는 샐러드만 먹고도 날아
다녔는데 60쯤 되니 가끔 밥이랑
고기를 먹어야 기운이 나더라구
요 저도 육식 싫어하는데 쇠고기
살고기는 가끔 먹어요
환경이 바뀌고 내면에 고통이 많
으실듯 한데 건강하셔야 해요
생선이나,우유,견과류라도 많이
드세요
힘 내시고 늘 행복한 마음으로 사
시길 빌어요 화이팅!
현재시간 새벽 세 시... 의도 없이 먹방을 보게 되어 침이 줄줄 흐르는 중...
혹시 전라남도 담양 쪽에 오시면 취향루라는 짬뽕 전문점이 있는데
특히 겨울철에 나오는 굴짬봉... 이건 정말 환상의 맛입니다 죽여줍니다
청주 충북 속리산 명물 산채비빔밥이 딱인데요? 각종 나물+계란후라이+밥 비빔 ㅋㅋㅋ
아무리 맛없는 음식도 안혜경씨가 드시면 나도 먹고싶다 할 정도로 복스럽게 드시네요.^^
감사합니다
안 혜경씨 진짜 짬뽕 잘먹네요 이야기도 잘하고 재미있어요 탘북하기를 잘했어요 북한에서는 못먹죠 한국에서 드시고 싶은거 마음껏 먹고 즐기시고 건강하세요 홧팅
말 참 조리있게 잘하네요
똑똑하네요 북에서 고생했으니 많이 행복하세요
07:24
ㅋㅋㅋㅋ먹지도 않고 맛있어하시는정도면 ㄷㄷ
전 감탄 후 먹방ㅋㅋ
엌ㅋㅋㅋ
아 ㅋㅋ오징어 먹었잖아 ㅋㅋ
@@sleepthigh2809 아 ㄹㅇ ㅋㅋ
간짜장을 해물과 육류 빼고 채식으로 주문하면 그렇게 해 주는 중국식당이 꽤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방면에서 대단한 사람들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잘 보고 가요~ㅋ
저도 낙지…산낙지 못먹어요. ㅋㅋㅋㅋㅋㅋ
저희 시어머님(시댁이 남해안쪽 고흥 바닷가)도 저를 보고 여수(남해)가이네가 이런것도 못먹는다고…아깝다(좋은것 못먹어서 서운하다)고 하셨어요. ㅋㅋㅋㅋ
전 장어도 못먹어요. 🤗
혜경씨 먹는모습 진짜복스럽다.잘오셨어요혜경씨.
진짜 맛있게 드시네
할머니 뼈 해장국에서 빵터짐ㅋㅋㅋ
엄마손 파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
@@LKKVMD 이런 할매 납치범
@@LKKVMD 투 할머니 보쌈
혜경님 자주 보러 오는데, 짬뽕 넘 잘드시네요^^ 북한 스토리도 재밌구, 먹방도 재밌네요^^
참 복스럽게 드시네요
잘 오셨어요
행복해 보이셔서 좋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족분들 도 행복 하시죠
오늘도 즐감하고 갑니다
화이팅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
배불리 저녁먹고, 간식도 먹었는데 짬뽕 드시는 모습 보면서 군침을 흐렸네요.
한국에 오신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겁게 그리고 맛있는 짬뽕과 함께 사시길 바래봅니다.
이분 진짜 입맛이 대단하시네요 귀한집에서 자란 티나 나는거 같네요 단무지먹는거에 반감도 없으시고 단맛이 난다는 평이 대단하심..
말씀을 어쩌면 이렇게 이쁘게 하실까요. 먹는 모습도 복스럽습니다 ^^
북에서 오신분들은 남여를막론하고 한결같이 복스럽고 맛나게드셔서 보기좋네요
이야기 보따리 많이 풀어주세요. 너무 웃겼요 하루의 행복입니다.
짬뽕 광고 들어오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매운거 조내 못먹는데 나마저도 진짜 침고이게 맛있게드시네ㅋㅋㅋㅋㅋㅋ 와 짬뽕덕후 등극이요!
맛있게 먹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행복하세요. 항상
요즘 너무재밋게 보고있네요^^
부칸은 무를 식초에 담그지않고 소금물에 담그는 짠지를 만들어서 일겁니다.
잘하는데였나부네.. 돼지고기.. 둑툭 뒤어나오는 짜장면이 최곤데..
북한군 짬뽕으로 포섭할 순 없을까..
짬뽕이 아니라 컵라면선에서도 정리됩니다ㅋ
육개장 사발면 물부어놓고 기다리면 알아서 총버리고 기어온다 냄새알제?
@@노영훈-z2v 겨울에 라면냄새 못참지ㅋㅋ
전역한 지금도 가끔 그맛을 못잊어서 겨울에 배란다에서 컵라면 먹기도함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영훈-z2v 개웃기넼ㅋㅋㅋㅋㅋ
엄청 복스럽게 드시네요 ㅋㅋ
안 혜경씨 ~ 저는 92년도 하사관(부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해 96년 12월말에 전역한 사람입니다. 그 시절엔 군기가 빡쎄서... 군기가 빡센거하고 전투력하고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발전된 전투력을 가진 나라는 평시에 자유롭게 지내다 훈련시 확실히 빡~ 하고 유사시에 전우애로 발전 된 화력으로 적의 전력을 초토화 시키는 것이 선진군인이라 생각합니다. 안 혜경씨 북한에서 고생 많으셨고 남한에서 가정을 꾸리셨으니 가족 분들 화목하고 건강하시길 그리고 하루 빨리 북에 계신 가족분들과 만나셔서 더욱 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안 혜경씨 화이팅!
우리가 한번도 가본적도 가볼수도 없는곳에서 온 사람이 우리랑 같은말을 쓴다..
당연하면서도 아이러니한 현실...
안혜경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행복 하세요
된장찌개 수제비는 소고기 빼고 먹는것이 제맛입니다 옛날 엄미가 해주신 수제비 된장찌개에들어간 며루치는 걸러내서 먹던 기억이 있어요 엄마가 해 주신 된장찌개 수제비는 정말 맛있었어요
이영상은 진짜 짬뽕 먹방이다….. 보는데 침을 몇번을 흘렸는지…… 이야…
할머니뼈해장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뻘하게 터졌네요ㅋㅋㅋ
짬뽕을 안먹은지 몇달이 지났는데, 먹는 영상보니 급땡기네요😂😂😂내일 시켜먹어야 겠네요😋😋😋
이 분은 그냥 귀여워. 얼굴은 아직 애기애기해
그동안 고생많으셨을텐데....이제 한국에서 남은인생 행복하게 사시길 빌겠습니다!!
아 인간적으로 너무 맛있게 드시는거 아니에요?
ㅋㅋ선생님 넘 말씀하시는게 귀여우세여
바로 팬됐엌ㅋㅋ맛깔나게 먹방도잘하시고
짬뽕한그릇의먹는 행복감에 북한동포분들 짠해지네요
짬뽕.좋~지요~복 스럽게 잘 드시네여~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행복하셔요^^~😊😊😊
와 짬뽕 먹방 매드무비 미쳤네
점심 안먹었으면 바로 짬뽕 끓였다
아이씨 야밤에 이걸 보는게 아니었어 왜이렇게 맛있게 드시는거야 ㅠㅠ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알고보니 짬뽕 먹방이었어... 속았다... 영상 보다보니 급 짬뽕 땡기네~~ ㅠㅠ
안혜경님이 스테이크의 피라고 생각한게 사실은 피가 아니라 미오신 이라는 단백질 입니다...피는 처음에 고기 잡을 적에 다 제거한다는 ㅋ
근육 구성 성분에 액틴과 미오신 하는 그 미오신인가요?
@@zxcv225 예 ~^^*
그럼 고기 핏물은 왜 제거 하는건가요 국끓이거나 할때
@@다솜-n7g 스테이크용 고기랑 국거리랑은 다르죠. 스테이크용 고기는 미리 핏물을 다 제거한 거라 rare 로 구웠을 때 피 처럼 보이는 게 미오신 이라는 근 단백질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동물의 사체에서 피를 완전히 제거한다는 것은 전혀 불가...
저건 레어인데 피가 실제로 떨어져요..
그걸 먹구요...열을 가하면 피가 배어 나옵니다..물론 계속
열을 가하면 응고되어 멈추지요..사혈 도축한 고기일지라도
물을 바꿔 가면서 담가 두어도 계속 피가 배어 나옵니다..
'고기를 어려서 많이 안 먹었었기 때문에' 이런 이유가 아니어도 고기 원래 별로 안 땡겨하는 사람 많아요. 나도 어려서 또 성장기에 엄마가 탕, 찌개, 찜 하시면 고기는 손도 안 대고 그 안에 든 야채들만 찾아 다 퍼와 먹고 다른 식구들이 다 좋다고 고기 먹곤 했어요. 야채가 맛이 더 많이 완전히 베고 고기는 그냥 고기 맛 밖에 안 나서 맛이 없었는데... 고기류에 든 지방은 맛도 별로이고. 더구나 엄마가 고기 단백질 먹어야 한다고 하도 그러셔서 좀먹고 나면 소화가 안 되고 뻑하면 체하기도 잘 하고. 나중에 다 커서 이제 외국 나와 살면서 건강 관련 기사들 내가 혼자 많이 보고 하면서 개개인이 소화 효소 분비 기능이 다 다를 수 있고, 고기를 먹어서만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아니라는 것도 배우고... 아무튼 고기가 뭐 훨씬 우수한 음식인 양 특히 아이들한테 무조건 먹이거나 대중들한테 그런 그른 정보를 필요한 비판 의식 없이 맹목적으로 퍼뜨리는 건 사라져야 할 한국의 문화 행동 방식 중 하나라고 봅니다.
진짜ㅋㅋㅋㅋㅋ 맛있게 잘드신닼ㅋㅋㅋㅋ배고파ㅠㅠ
진짜 잘드신다..보기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