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개월 동안 업로드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의 마지막 화입니다! 워크3의 지역과 인물 그리고 스토리가 와우에서도 아주 잘 구현되어있었기 때문에 연계 영상을 올리는 저로서도 상당히 재미있는 기간이었네요. 이후에 올릴 스토리는 워크3에서 이어지는 오리지널 스토리와 어둠땅 테스트 단계 스토리 중 어떤 걸 시작할지 고민을 하고있는 상태에요. 마음 같아서는 이참에 오리지널~불성~리분 순서대로 스토리를 쭉 이어가고 싶지만, 중간에 어둠땅 확장팩이 시작되면 어둠땅 스토리와 병행해야 해서 생각이 좀 더 필요할 거 같아요. 번역 오류, 미완성 등 문제가 많아서 욕도 많이 먹은 리포지드의 마무리는 토네이도 탄 미샤와 함께했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에 이어지는 스토리에서 봬요!
덕분에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게임할 시간적 여건이 안되어서 영상으로 스토리를 되짚어보며 대리만족하고 와우랑 연계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컨텐츠가 너무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두개 다 하려면 시간이고 몸이고 힘드시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와우로 넘어가는 스토리는 어둠땅을 위주로 진행하시면서 여유가 있을 때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오리지널은 이전을 되짚어보면서 정리하는 개념이니 현재 진행중인 어둠땅이 메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한꺼번에 무리하게 해서 건강해치질 않길 바래요. 오래오래 하셔야죠 ㅎㅎ
워크 3의 스토리가 여기서 바로 와우로 넘어간 것이 너무 아쉬움. 덕분에 얼라이언스 진영은 감정이입이 잘 안됨. 현재 와우를 즐기는 인구 상당수는 워크 3를 통해서 입문한 사람들이 많은데, 오리지널부터 확고하게 오크쪽 주인공으로 활약한 스랄이 있는 반면에 얼라이언스는 밀퓨리온이랑 티란데가 있는 나엘을 제외하면 핵심 인물이 없음. 아서스는 언데드로 넘어갔고 켈타스는 중간에 지분을 일리단이랑 바쉬에게 뺏겼으며 무라딘이랑 제이나는 비중이 너무 없음. 무라딘은 당시엔 죽었다는 설정이었으니 그렇다쳐도 하다못해 프로즌 쓰론의 주인공은 제이나가 됐어야 했음
만약 댈린이 제이나와 함께 칼림도어에 갔다면 메디브의 말을 듣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하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불타는 군단에 세뇌당했을지도요. 아니면 전쟁이 끝나자마자 호드의 뒤통수를 쳤거나. 테라모어의 진실이 알려졌다고 해도 '군단 전쟁이 끝나자마자 호드의 뒤통수를 쳐야 했다', '댈린의 독단이 옳았다' 같이 극단적인 쿨 티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싸울팽 또한 무력은 최강자에다가 워2 오크사령관이 사실 싸울팽이었다고했을정도니. . . 그럼에도 싸울팽형님이 아닌 가로쉬를 택했다는건 자신을 진정한 호드로 일깨워주고 피의저주에서 목숨을 던져 해방시켜준 그롬마쉬의 혈통임을 믿고 높이 산것이겠죠 스랄이 드군때 그롬공주봤으면 가로쉬한테 대족장 안줬을듯ㅋㅋㅋㅋ 여담으로 전쟁 후 젊은 오크들은 가로쉬같은 지도자를 더 선호했다고도 들은거같아요 2차대전쟁을 경험한 세대도 얼마 안남았으니ㅜ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마지막 그 외침. 그 한마디 바다에 싣고, 아비는 물속으로. 칼림도어 테라모어 해안, 뱃사람의 무덤. 제독마저 쓰러졌다네, 딸아이 떠난 탓에. 어이하여, 바다의 딸이여? 어이 잊었나 고향의 바다? 항상 우리 나라의 자랑 어이 저버렸나? 바다 건너 도망친 딸을 제독 뒤쫓았네. 닻 올리고 기도했다네. 딸아이 무사하길. 먼 바다 끝, 그를 맞은 건 야만의 파도! 온몸으로 맞섰지만, 그 딸 외면했네! 혈육의 배신 속에 가라앉으며 백성에게 목놓아 외쳤네,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좀 심한 왜곡 아닌가? 야만의 파도에 온몸으로 맞선게 아니라 스톰윈드랑 아이언포지(그당시 생존해있던 얼라이언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대책없이 먼저 선제공격하다가 역습당해 죽은거고 1차 2차 대전쟁이랑 상관없던 검은창트롤한테 선제공격했고 회담하자고 불러놓고 매복기습했고 자기 딸 땅 무단점거했는데
@@BBNyang 제이나는 이후 마법을 못쓰게 됐고 맥카토크는 계속 냉동 상태다가 격아 마지막에 깨어나지 않나요? 주요 지휘관들이 전선이탈을 하게 됐는데 전쟁학 측면에서 보면 이것은 사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략적인 부분에서도 잔달라가 호드에 합류하지 못하게 하는 목표였는데 이 목표 달성을 못했으니 얼라이언스의 승리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로데론 전투에서도 로데론을 비록 수복했으나 역병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되었고, 호드 주요 지휘관을 하나도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얼라이언스 패배인 것과 그 궤를 같이합니다. 얼라이언스는 격아 내내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실바나스를 처리한다는 전략적 목표 달성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격아 동안 진행된 다자알로 전투와 2개의 격전지 전투는 그냥 얼라의 승리에요. 다자알로 전투 '완승' 이후 빈사상태가 된 호드를 완전히 끝내버리자는 게 얼라의 다자알로 전투 엔딩이며 더 이상의 방법이 없자 제이나 오빠를 데려다가 마지막 발악 하려는 게 호드의 다자알로 전투 엔딩입니다. 님 논리대로면 "군단 엔딩에서 멀쩡하게 살게라스가 살아남는데 왜 호드와 얼라가 군단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포하냐?"도 가능해지겠죠? 그런 개인적인 생각은 스토리 영상에서의 댓글이 아닌 블리자드 와우 스토리팀 이메일로 문의하세요.
@@BBNyang 격전지는 제가 생각 못했는디 그건 목표인 영토수복했으니 얼라이언스 승리로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 외에 얼라이언스가 전략목표를 달성한 전투가 없으니 패배라고 한 겁니다. 군단엔딩과는 다르죠. 살게라스를 제거했잖아요. 제거라는게 반드시 죽이는게 아닙니가. 영원히 유폐시키는 것도 제거에요. 하지만 격아에서 얼라이언스가 실바나스를 제거했나요? 못했습니다. 로데론 영토는 수복하지 못했고(사용불가상태니), 잔달라와 호드의 동맹을 막지 못했으며, 실바나스를 제거하지 못했으니 얼라이언스 패배로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고대 서아시아 역사 [통합본] ─ 수메르 │ 고바빌로니아 │ 히타이트 │ 페니키아 │ 이스라엘 │ 아시리아 │ 신바빌로니아 │ 페르시아](http://i.ytimg.com/vi/WY-m-ynvtWU/mqdefault.jpg)
약 5개월 동안 업로드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의 마지막 화입니다!
워크3의 지역과 인물 그리고 스토리가 와우에서도 아주 잘 구현되어있었기 때문에 연계 영상을 올리는 저로서도 상당히 재미있는 기간이었네요. 이후에 올릴 스토리는 워크3에서 이어지는 오리지널 스토리와 어둠땅 테스트 단계 스토리 중 어떤 걸 시작할지 고민을 하고있는 상태에요. 마음 같아서는 이참에 오리지널~불성~리분 순서대로 스토리를 쭉 이어가고 싶지만, 중간에 어둠땅 확장팩이 시작되면 어둠땅 스토리와 병행해야 해서 생각이 좀 더 필요할 거 같아요.
번역 오류, 미완성 등 문제가 많아서 욕도 많이 먹은 리포지드의 마무리는 토네이도 탄 미샤와 함께했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에 이어지는 스토리에서 봬요!
수고하셧어여~
어둠땅이 언제 시작할지 ㅜㅜ
덕분에 추억도 떠오르고 스토리도 재밋게보고 많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게임할 시간적 여건이 안되어서 영상으로 스토리를 되짚어보며 대리만족하고 와우랑 연계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컨텐츠가 너무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두개 다 하려면 시간이고 몸이고 힘드시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와우로 넘어가는 스토리는 어둠땅을 위주로 진행하시면서 여유가 있을 때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오리지널은 이전을 되짚어보면서 정리하는 개념이니 현재 진행중인 어둠땅이 메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한꺼번에 무리하게 해서 건강해치질 않길 바래요. 오래오래 하셔야죠 ㅎㅎ
아유 누가 뭐라구 안햇어유
계속해주세요ㅋ
제발 제이나 시네마틱에서 보는게 제 소원임,,
브레드피트 안두인 보면 제이나도 엄청나게 잘 나올거 같은데
3:56 정예병이래봤자 그냥 좀 쌘 풋맨일줄 알았는데 엄청 쌘놈들이었음
4:20 그 때문에 촬영중에 렉사르가 정예병들에게 썰림
대사 칠 때 공격하지않는게 국룰이거늘ㅋㅋㅋㅋㅋㅋ
첸도 죽음
제이나의 아버지는 오토체스에서 해적선장으로 환생함 ^^
6:30 노릇하게 굽히고 있는 대족장님
제이나 스토리는 진짜 볼때마다 감동이네... 안두인도 대단했지만 워크부터 이어져온 제이나가 역시...
뭔가 마음아픈 화입니다 ㅠㅠ 항상 좋은 편집 감사해요
제이나도 진짜..
친한친구에게 스승을잃고 아버지도잃고 고향도 친한 친구마저 잃음..
멘탈이 온전한게 사실 말이안되는데
비운의 여주임...ㄷㄷ
아서스는 친구가아니라 미운정 고운정 떡정까지 들고 다시 잘될뻔했던 예랑이었음
호드가 죽으면 그분이 그립습니다...제독님 그립습니다...
이렇게 쭉 이어보니 더 재미있군요 감사합니다
댈린은 제이나한테
댈린:너는 나 뿐만아니라 네 오빠까지 배신했어!
댈린은 제이나가 자신과 데렉까지 배신했다고 생각해요.
정말 즐겁게 보았어요 너무 감사해요!!
04:22 영웅들 죽은거 보면 델린이 이긴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화 때문에 잠시 내버려뒀는데 캡틴 2~3명한테 썰리더군요 ㅠ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스토리도 기대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 웃겨ㅋㅋㅋ저거 캡틴 찐짜 스타로 치면 영웅질럿많큼 쎈거같음ㅋㅋㅋ
요즘은 제이나가 세계관최강자중 1명으로 보이는군요
@modeus devil 과연 제이나와 맨투맨으로 이길 인물이 있을까합니다. ㅎㅎ
@@superjumpkick 시체 대족장은요?
@@wkus2928 걘 간수 버프 먹은거지 원래 힘이 아니잖아요ㅋㅋㅋㅋ
ㄹㅇ 바다한복판에서 통째로 얼려버리고 싸우는거 보면 그냥 전략병기급임
부녀지간인 서로 다른 성향의 두 지도자의 비극.. 덜 사랑한 자는 먼저 파멸했고, 더 사랑한 자는 오래도록 슬퍼한다.
제이나 누님.36살 되시는데도 미모가...ㄷㄷ
16살 어린 제 눈에 예쁘다할정도면...ㅎㄷㄷ
그 동안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와우 지역에 구현된 워3의 흔적 짚어 주신 부분은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나올 어둠땅 컨텐츠도 기대할게요
제이나 와우버전 너무 이쁜거 같음 ㅎㅎ
정말 스토리 잘 뽑힌 것 같아요 ㅋㅋㅋ 편집도 너무 좋아요 ^^
4:56
댈린:데렉, 너의 원수를 갚지못해서 미안하다. ㅠㅠ
19:44 클라스.
??? : 아비에 이어 딸까지 처치했군
대장정이 막을 내렸군요. 바쁜새에 틈날때마다 눈팅하고 갔었는데 어느새 끝나버리니 뭔가 허전~~ ㅠㅠ
15:25 제이나 뒤로 짊어지고 있는 로닌, 킨디 스파크샤인(제자), 바리안 린, 우서경, 아버지인 델린, 그리고 애인이던 아서스까지... 짊어지고 있는 영혼들에게 가지고 있던 죄책감...얼마나 많이 힘들었을까 생각되던 부분...😔
사실 그간 제이나가 겪은 일들을 보면 눈보라사 캐릭터치고 아직도 타락 안한게 신기할 따름.
만약에 제이나가 호드에게 적대적이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힘드시겠지만 오리 불성 리분도 꼭 보고싶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제이나의 고통은 블리자드에서 가장 불행한 제라툴의 고통과 비견할수 있을 정도죠(물론 냉정함,참을성은 제라툴이 강하지만)
싸울팽도 마찬가지임 자기 자식이 죽는 곳 현장에 있었고 자기 자식을 나그란드에 뭍어야 했죠
아서스만 하겠습니까.. 스컬지만을 위한 세계 그립읍니다
그냥 살게라스님이 세계통합해야했다...후...
살게라스님 그립습니다
제이나도 남들 못지않게 불행했죠
이렇게 하나하나 보니까 와우 스토리 진짜 좋아보이는데 왜 하나로 이으면 이상해지는거야 ㅠㅠㅠ
스토리는 여전히 좋네요... 스토리는 정말 재밌음
항상 워크3 동영상 재미있게 본 구독자입니다.강사합니다
워크 3의 스토리가 여기서 바로 와우로 넘어간 것이 너무 아쉬움.
덕분에 얼라이언스 진영은 감정이입이 잘 안됨. 현재 와우를 즐기는 인구 상당수는 워크 3를 통해서 입문한 사람들이 많은데, 오리지널부터 확고하게 오크쪽 주인공으로 활약한 스랄이 있는 반면에 얼라이언스는 밀퓨리온이랑 티란데가 있는 나엘을 제외하면 핵심 인물이 없음. 아서스는 언데드로 넘어갔고 켈타스는 중간에 지분을 일리단이랑 바쉬에게 뺏겼으며 무라딘이랑 제이나는 비중이 너무 없음.
무라딘은 당시엔 죽었다는 설정이었으니 그렇다쳐도 하다못해 프로즌 쓰론의 주인공은 제이나가 됐어야 했음
너무 이쁘네 쥬지가아파요
만약 댈린이 제이나와 함께 칼림도어에 갔다면 메디브의 말을 듣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하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불타는 군단에 세뇌당했을지도요. 아니면 전쟁이 끝나자마자 호드의 뒤통수를 쳤거나.
테라모어의 진실이 알려졌다고 해도 '군단 전쟁이 끝나자마자 호드의 뒤통수를 쳐야 했다', '댈린의 독단이 옳았다' 같이 극단적인 쿨 티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스토리소개를 원했습니다!
워크3부터 그 뒷이야기인 와우까지 ㄷㄷ
와우는 안하지만 워크스토리를
좋아하는사람이로써
덕분에 1화부터 끝까지
잘 보았습니다!
이런 동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아버지, 연인 이제 다음은 누굴 잃을까?
시험끝나고 오랜만에 뵙습니당 ㅎㅎ
시험 잘보셨길!
아니 ㅋㅋㅋㅋ굴레를 끊으러 간다 간지나게 대사 치는데 갑자기 막고라 직후 영상 보여주시네ㅋㅋㅋ
4:22 프라우드무어 대사칠때 음파 공격하나.. 렉사르 죽어버리네;;
제이나 아프지마ㅠㅜ
제이나의 인생은 후회뿐..
자신의 연인을 막지못했다는 후회..
자신의 아버지를 설득못했다는 후회..
자신의 나라를 지키지못했다는 후회..
참으로 불행하게 살아왔네..
3:12 아니 성벽 그래픽 너무하자나 ㅡㅡ
제이나야....힘든거 다 이해한다
그건 그거고 탈것좀 이제 뱉어....아ㅋㅋ 항복해...
지금까지 제이나가 불쌍하고 고뇌할만한 캐릭인줄 알았는데 아주 고블린 함대를 빌려다가 시선을 분산하라고 충고까지 해 가면서 아버지 죽고 자기에게 떨어질 뽀찌 양까지 계산했던거였군요. 그간 동정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전설의 이펙트 사이클론이 원래대로 돌아오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거 근데 한번에 모아서 올려주신는 것
기대하겠습니다.
어둠땅 스토리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7:30 아니 깜박이좀 키고오라고 ㅋㅋㅋㅋ왜 갑자기 죽음인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이거보고 빵터짐
굴레를 끊으러 간다면서 목숨이 끊겼음 ...ㅋㅋㅋ
제이나가 함대 찾는 저 장면 개쩔었는데 ㄲ
와 역시 스토리라인은 와우가 짱임..
보면서 느낀 게 제이나의 행보는 몇가지만 제외하면 옆동네 우주판인 제라툴과 비슷한 듯....
???: 얍! 받아라 마나폭탄!!!
댈린:로데론을 위하여! 더러운 짐승들에게 죽음을! 로서경을 위하여! 테레나스를 위하여! 쿨티라스를 위하여! 내 아들을 위하여!!!
첨부터 사울팽한테 대족장 물려줬으면 만사형통인데... 사울팽이 나이가 들어서 그랬다기엔 진짜 오늘내일하는 노친네인 드렉타르도 알터렉 전선사령관 하고 있고... 드렉타르에 비하면 사울팽은 젊은데
싸울팽 또한 무력은 최강자에다가 워2 오크사령관이 사실 싸울팽이었다고했을정도니. . .
그럼에도 싸울팽형님이 아닌 가로쉬를 택했다는건
자신을 진정한 호드로 일깨워주고 피의저주에서 목숨을 던져 해방시켜준 그롬마쉬의 혈통임을 믿고 높이 산것이겠죠
스랄이 드군때 그롬공주봤으면 가로쉬한테 대족장 안줬을듯ㅋㅋㅋㅋ
여담으로 전쟁 후 젊은 오크들은 가로쉬같은 지도자를 더 선호했다고도 들은거같아요 2차대전쟁을 경험한 세대도 얼마 안남았으니ㅜ
고블린 조선소에서 오크함대를 뽑는모습을 보니 제가 워크를 할줄모르고 아이탬을 넣다빼기를 할줄모르던 시절이 기억나내요 그때는 나이트엘프 부서진 군도 전령을 보내는 미션에서 막히고 호드 보너스캠패인에서 고블린조선소를 먹을려고 쿨티라스기지를 5번은 공격해야 뚫었던 기억이 나내요 그때는 맵 탐사같은것도 모르고 첸없이 로칸 캐른 렉사르만으로 싸우던 시절이... 아앗 왜 워크3 프로즌 쓰론은 무료로 다시 안풀어주는걸까요 ㅠㅠ
다음은 뭘로 올리실꺼죠? 지금까지 나온 확장팩에 용사들의 활약을 보여주실껀가요?
내와우 최애캐가 사울팽 바리안 제이나였는데 다죽고 제이나만남음....ㅠㅠ 내사랑! 제이나까지 죽이면 다시는 와우 복귀안할꺼닷!
제이나 누님이 타락하지 않아서 다행임 ㅠㅠ
어둠땅에서 델린이 데렉을 만나면 대화를 통할까요?
캐서린과 같이오면 좋을텐데
제이나가 40대라니.....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마지막 그 외침.
그 한마디 바다에 싣고, 아비는 물속으로.
칼림도어 테라모어 해안, 뱃사람의 무덤.
제독마저 쓰러졌다네, 딸아이 떠난 탓에.
어이하여, 바다의 딸이여?
어이 잊었나 고향의 바다?
항상 우리 나라의 자랑
어이 저버렸나?
바다 건너 도망친 딸을 제독 뒤쫓았네.
닻 올리고 기도했다네. 딸아이 무사하길.
먼 바다 끝, 그를 맞은 건 야만의 파도!
온몸으로 맞섰지만, 그 딸 외면했네!
혈육의 배신 속에 가라앉으며
백성에게 목놓아 외쳤네,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진짜 격아 스토리가 망했다 하지만 쿨 티라스 스토리는 누가 뭐래도 엄청나다... 법냥님 영상으로만 두번 보는데도 아직도 울컥하네. 특히 캐서린과 제이나 부분은 연출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모르겠고 우리의 땜장이왕 겔빈 메카토크 만세!
개인적으로 격아 말도많고 탈도많지만 바다의딸-다자알로전투 지렸다고생각함
??? : 애비에 이어 딸까지 처치했구만!
애비파라무근 도터
8:21 이시끼야...
호드는 싫지만 타우렌은 좋아. 하지만 와우에서는 타우렌에게 많이 죽지...
스랄은 몰라도 사울팽이 고향 언급하는거 적응안되네
호드 죽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생각납니다. 제독님 오크 멱따는 소리 들리시죠?
솔직히 애쉬베인 처음나올때부터 맘에 안들었음ㅋㅋㅋㅋㅋ
아 제이나 정말 와우에서 불쌍한 인물이다.
이벤트씬인데 유닛들 공격받아서 죽는거 실화냐? ㅋㅋㅋ 게임 정말 답없네
아버지의 복수로 등장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렉사르를 공기로 만들었지.. 호드살린댔다가 죽인댔다가 정신이상자가 확실한데...알파걸인데다가 감성팔이는 오지게하고 세탁기까지돌려놔서..
전 진짜 와우의 파워밸런스가 이해가 안된다....;;;
깐포지드는 이해가 되는데.
좀 심한 왜곡 아닌가?
야만의 파도에 온몸으로 맞선게 아니라 스톰윈드랑 아이언포지(그당시 생존해있던 얼라이언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대책없이 먼저 선제공격하다가 역습당해 죽은거고
1차 2차 대전쟁이랑 상관없던 검은창트롤한테 선제공격했고
회담하자고 불러놓고 매복기습했고
자기 딸 땅 무단점거했는데
저 노래 자체가 쿨 티라스의 민요라 가사 내용은 쿨 티라스 기준으로 작성됐을 거에요.
@@BBNyang 댓글감사합니다. 그리고 리포지드 연재 수고하셨습니다ㅎㅎ
쿨티라스인들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ㅋㅋ
4:15 스스로 죗값 치렀다고 개 쌉소리하는 오크와 댈 카 콜 라
렉사르가 격아에서 제이나가 선넘었다고 얘기한 장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이걸보면...할 말이 있나...?
하다못해 제이나에게 미안하지만 난 호드의 일원이오가 더 설득력있었을 거 같은데...어찌됐든 호드도 살려고 댈린을 죽인거니까
제이나가 가장 불쌍한...
26:50 움막촌 괴물놈들... 니네 고향은 드레노어야! 아제로스가 아니라구!! 으딜 얹혀살라구
오 1빠
역시 워크 스토리는 언제봐도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2
솔직히 델린 입장에선 1,2차 대전쟁이 끝난지 50년도 안지났는데 침략자 오크들을 증오할 수밖에 없지. 단순한 전쟁도 아닌 몇개의 국가가 통체로 멸망할 수준의 전쟁이였는데, 오히려 전쟁에서 진 후 강제 노동했다고 죗값 다 치뤘다! 하는 오크놈들 말 듣고 뒷목잡았을듯
50년도 아님ㅋㅋㅋㅋ 당시 시점으로 불과 몇년이에요 눈 안 돌아가는게 이상함
제이나 진짜 생불아니냐.. 저정도 인생굴곡이면 사람 맛가고도 남았는데 스랄이 *가끔은* 다 자기탓인것 *같소* 이지랄하는데 니탓이라고 일갈도 못하고 우리모두 과오가있어요하는데 내가 다 속터지네
다자알로 전투가 왜 얼라승리야? 호드는 듣보잡 트롤 수장 하나 잃었고, 얼라는 텔리아몬, 맥카토크, 제이나 셋을 잃었는데.
멕카토크와 제이나는 멀쩡합니다. 다자알로 전투 영상에서 잔달라 함대가 파괴되는 순간부터 사실상 얼라가 승리한 시점이고 왕 라스타칸은 얼라가 항복을 받으려던 계획이 어긋나서 플러스 알파로 죽은 인물이에요.
@@BBNyang 제이나는 이후 마법을 못쓰게 됐고 맥카토크는 계속 냉동 상태다가 격아 마지막에 깨어나지 않나요? 주요 지휘관들이 전선이탈을 하게 됐는데 전쟁학 측면에서 보면 이것은 사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략적인 부분에서도 잔달라가 호드에 합류하지 못하게 하는 목표였는데 이 목표 달성을 못했으니 얼라이언스의 승리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로데론 전투에서도 로데론을 비록 수복했으나 역병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되었고, 호드 주요 지휘관을 하나도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얼라이언스 패배인 것과 그 궤를 같이합니다. 얼라이언스는 격아 내내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실바나스를 처리한다는 전략적 목표 달성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격아 동안 진행된 다자알로 전투와 2개의 격전지 전투는 그냥 얼라의 승리에요. 다자알로 전투 '완승' 이후 빈사상태가 된 호드를 완전히 끝내버리자는 게 얼라의 다자알로 전투 엔딩이며 더 이상의 방법이 없자 제이나 오빠를 데려다가 마지막 발악 하려는 게 호드의 다자알로 전투 엔딩입니다. 님 논리대로면 "군단 엔딩에서 멀쩡하게 살게라스가 살아남는데 왜 호드와 얼라가 군단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포하냐?"도 가능해지겠죠? 그런 개인적인 생각은 스토리 영상에서의 댓글이 아닌 블리자드 와우 스토리팀 이메일로 문의하세요.
@@BBNyang 격전지는 제가 생각 못했는디 그건 목표인 영토수복했으니 얼라이언스 승리로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 외에 얼라이언스가 전략목표를 달성한 전투가 없으니 패배라고 한 겁니다. 군단엔딩과는 다르죠. 살게라스를 제거했잖아요. 제거라는게 반드시 죽이는게 아닙니가. 영원히 유폐시키는 것도 제거에요. 하지만 격아에서 얼라이언스가 실바나스를 제거했나요? 못했습니다. 로데론 영토는 수복하지 못했고(사용불가상태니), 잔달라와 호드의 동맹을 막지 못했으며, 실바나스를 제거하지 못했으니 얼라이언스 패배로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다자알로 전투가 왜 얼라가 승리냐? 라고 댓글로 말하셔서 '게임 내에서 얼라이언스의 완승으로 언급되고 끝난다'라고 답해드린 거에요. 다른 분들이 댓글을 보면 헷갈릴 수 있어서 본인만의 생각을 당연하듯이 작성해서 혼돈을 주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