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독서는 습관이 될 수 없다 오로지 재미로 읽는다. 04:30 나이대별 독서 솔루션-아이와의 책 읽기는 즐거운 공연이 되어야 한다. 08:11 전집-책을 고르는 자유를 뺏는다 09:40 한글을 너무 일찍 가르치지 말아야 할 이유 11:48 영유아 독서교육_뭘 하는 것보다 어디서 그만두냐가 더 중요 12:52 10분 낭독 후 스스로 읽게 하기 14:30 초등고학년에서 중고등학생에게도 독서법이 필요한가요? 17:30 독서와 멘탈 21:20 수학능력시험과 수시, 독서로 뛰어넘다 27:05 최승필 작가님의 독서를 통해 투병생활을 뛰어넘은 이야기 32:18 앞으로의 활동 계획
공부머리 독서법 너무 좋은것같아요~저희는 5세가 되면서 어떻게 하면 독서를 즐겁게 접하게 할수있을까.고민하다가 우연히 최승필 샘 공부머리 독서법,알게되어서 읽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있어요~무엇보다 부모도 같이 배우게 되서 좋더라구요.이 책을 펴낸 선생님 너무 훌륭하시고 감사해요~
유익한 내용 잘 들었습니다.^^ 한글을 언제 익히느냐에 대한 이야기에서 제가 체감하고 있는 상황과 조금 다름에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겪고 있는 여러 사례에서 한글은 7세가 된다고 자연스레 익혀지지는 않더라구요. 또한 4~5살에 시작한다고 해서 반드시 어려운 과정을 겪지도 않구요. 오히려 일찍 "재미있게"시작한 아이들이 한글을 더욱 재미있게 잘 받아들이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구요, 스트레스 안 주려 일부러 7세때 한글을 시작한 부모의 아이들이 한글떼기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를 오히려 많이 보고 있어요. 저는 이런 사례가 생기는 이유를 부모의 태도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어릴때는 부모도 여유가 있기때문에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한글을 익힐 환경이 마련 됩니다.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하지만 7세가 되면 부모들이 여유롭지 않아요. 불안해 하죠. 7세가 되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 아니라 꼭 해야만 하는 것이 되기때문에 재미를 추구할 수가 없죠. 재미가 쏙 빠진 채 목적만을 갖고 교육시키다 보면 아이에게 학습부담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4~5살에 한글을 시작했어도 아이가 재미있어할만한 방법이 아니라면 당연히 힘들어 할겁니다. 포인트는 FUN! "아직은 애가 어려서요" "너무 일찍부터 스트레스 주지 않으려구요" 라고 말하는 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습니다. "그 마음! 아이가 7세가 되어도 변하지 않을 자신 있으시면 괜찮습니다^^ 7세가 되어서도 재미있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자녀를 도와주실 수 있는 소신이 있다면 지금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라고요. "옆집애를 보는게 아니라 내 아이를 보며 키운다면 괜찮습니다"라고요.
김남연 사실 7세에 한글 가려쳐도 되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배워도 될 한글을 너도나도 선행학습을 하기에 늦게 가르치는 부모들이 나중에 스트레스 받는거 아닐까요? 님의 의견에 공감하긴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 교육제도나 교육열등 여러 분위기가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일찍 한글뗀다고 머리좋은건 아니라는거 너무 많이 봤는데 말이죠.
@@eunkyungpark2552 맞아요. 부모의 불안은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로 부터 온것임을 공감해요. 학교가서 천천히 배워도 될 분위기면 아이들이 배움을 즐겁게 접할 수 있고 부모도 불안하지는 않을거예요. 저는 아이가 한글을 늦게 깨쳤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되도록 그림을 보며 좀 더 상상했으면 하는 바람에서요. 정답을 맞추는 활동에 개인적으로 알러지랄까.. 하나의 정답을 맞추려 하는 순간 99가지의 가능성을 놓칠 수 있다. 뭐 좀 극단적인 교육관을 갖고 있었죠. 그래서 7세 후반이나 학교들어가서 배울 수 있도록 원했는데 아이가 5세끝무렵에 글자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알파벳. 한자. 한글. 히라가나... 저는 웅진북클럽을 이용하며 독서를 해주고 있었는데 거기서 포함되어있는 한글깨치기로 게임하며 혼자 터득했어요. 어쩌면 횐경이 마련이 되어있었고 아이가 관심이 생겨서 자연스레 깨침의 과정으로 간 운 좋은 케이스예요. 아이가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더 탐구하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아이에게 늦게 가르치려 했던게 과연 아이를 위한 것이었을까'라는 의문이 오더라구요. 저희아들는 지금 초1인데 한글을 모르고 입학했다면 수업시간에 낭패를 볼 만한 상황이 아주 많았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한글은 기능적인 부분이라 한글을 아냐 모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을 할줄 아냐 모르냐 개념을 아냐 모르냐가 더 학교생활에 영향을 줄거예요. 한글은 더 작은 의미고요. 독서를 하는 아이와 안 하는 아이의 학교적응의 차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한것 같아요. 이야기가 잠시 샛는데 ^^ 어쨌든 저의 결론은 아이가 관심을 갖는 시기에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적재적소가 참 중요하겟다. 라는 생각입니다. 일찍 시키겠다는것도, 늦게 시키겠다는것도 결국은 부모 주도니까요. 아이를 보고 아이게 맞게 아이가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좋은 의견 나눠서 기쁘구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내년 예비초등맘입니다 저두 7세 초중반부터 한글 시작했는데요. 아이 마다 다르겠지만 어느 순간 아이가 한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본인이름, 친구이름을 적어 달라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한글에 관심이 생겼다는것을 캐치하고 한글 공부시작했습니다. 확실히 관심있을때 시작하니 금방 배우드라구요. 부모님이 아이를 잘 살펴보시고 한글에 관심이 있는것 같다라고 느끼시면 연령이 어리다면 재미있게 천천히 진행해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7세에 한글 시작하시는 어머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저희 딸이랑 함께 한글을 시작했던 친구가 있었는데요. 같이 시작했는데도 습득 속도가 저희 딸이랑 비교했을때 너무 느리드라구요. 그래서 언제쯤 속도가 늘까 걱정했는데요.. 꾸준히 하니 속도가 붙드라구요. 그러니 너무 불안해 하셔서 아이한테 스트레스주지 마셨음 합니다. 더 중요한건 한글을 다 배우고 난뒤 이해력인것 같아요. 지금 당장 한글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책을 계속 읽고 이해력을 높은 아이들이 차후 한글만 빨리 익히고 독서를 하지 않아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보다 훨 나을듯 해요.
5세 아이 키우는데, 동물 자연관찰 위주로만 봐요. 근데, 책을 한권 읽어주면 제 귀가 넘 아파요. 듣지는 않고 계속 아이가 말을 해요. 그러면서 저도 지치는 거예요. ㅋ 그래서 고민중이었어요. 이러다 듣지는 못하고 말만 하는 아이가 될까 걱정 되더라구요. 그래도 독서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야하겠죠?
이경민 말이 많은 아이는 똑똑한 아이라는 증거래요!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엄마에게 자기가 느낀거 생각나는거 다 말 하는 그 시간을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막 느껴지는거 같아요~ 아이가 언제까지나 엄마 옆에서 귀따갑게 말 하는 나이는 아닐꺼에요. 엄마 조금만 힘내고 즐거운 독서시간 소중히 보내시길 바래요~~
[공부 머리 독서법] - coupa.ng/bysH96
다독다독의 첫 책! [부자의 독서] coupa.ng/bysHOt
00:00 독서는 습관이 될 수 없다 오로지 재미로 읽는다.
04:30 나이대별 독서 솔루션-아이와의 책 읽기는 즐거운 공연이 되어야 한다.
08:11 전집-책을 고르는 자유를 뺏는다
09:40 한글을 너무 일찍 가르치지 말아야 할 이유
11:48 영유아 독서교육_뭘 하는 것보다 어디서 그만두냐가 더 중요
12:52 10분 낭독 후 스스로 읽게 하기
14:30 초등고학년에서 중고등학생에게도 독서법이 필요한가요?
17:30 독서와 멘탈
21:20 수학능력시험과 수시, 독서로 뛰어넘다
27:05 최승필 작가님의 독서를 통해 투병생활을 뛰어넘은 이야기
32:18 앞으로의 활동 계획
작가님 빨리 다음 작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ㆍ솜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유아기 독서법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구매해서 읽어봐야겠네요~
공부머리 독서법 너무 좋은것같아요~저희는 5세가 되면서 어떻게 하면 독서를 즐겁게 접하게 할수있을까.고민하다가 우연히 최승필 샘 공부머리 독서법,알게되어서 읽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있어요~무엇보다 부모도 같이 배우게 되서 좋더라구요.이 책을 펴낸 선생님 너무 훌륭하시고 감사해요~
무협지,환타지소설 일년에 200권읽었다.
가장좋은 독서법은 재미읽는책을 읽어야한다. 재미가 중요하다.
공포동화. 로맨스 읽어도 언어능력이 올라온다~!
공감하고 잘 배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재밌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우리 아들이 '귀신' 이야기만 봐서 걱정을 했는데, 보게해야겠네요.
아이가 그림책 읽을때 그림에 집중하게 하고 싶어서 한글 천천히 알았으면 했는데 유치원에서 배워와서 6살에 읽었어요
다같이 안배워야 하는데 대부분 배워오니 학교에서 안다는 전제하에 수업해서 현실은 안가르칠수없네요
나혼자 안가르쳐서 될일이 아니니...
어릴 때 부터 독서가 참으로 중요한것 같아요👍👍👍
송리치 네 쭈욱 좋은 책을 읽고 흡수하는 습관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유익한 내용 잘 들었습니다.^^
한글을 언제 익히느냐에 대한 이야기에서 제가 체감하고 있는 상황과 조금 다름에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겪고 있는 여러 사례에서 한글은 7세가 된다고 자연스레 익혀지지는 않더라구요. 또한 4~5살에 시작한다고 해서 반드시 어려운 과정을 겪지도 않구요.
오히려 일찍 "재미있게"시작한 아이들이
한글을 더욱 재미있게 잘 받아들이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구요, 스트레스 안 주려 일부러 7세때 한글을 시작한 부모의 아이들이 한글떼기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를 오히려 많이 보고 있어요.
저는 이런 사례가 생기는 이유를 부모의 태도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어릴때는 부모도 여유가 있기때문에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한글을 익힐 환경이 마련 됩니다.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하지만 7세가 되면 부모들이 여유롭지 않아요. 불안해 하죠. 7세가 되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 아니라 꼭 해야만 하는 것이 되기때문에 재미를 추구할 수가 없죠. 재미가 쏙 빠진 채 목적만을 갖고 교육시키다 보면 아이에게 학습부담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4~5살에 한글을 시작했어도 아이가 재미있어할만한 방법이 아니라면 당연히 힘들어 할겁니다.
포인트는 FUN!
"아직은 애가 어려서요"
"너무 일찍부터 스트레스 주지 않으려구요"
라고 말하는 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습니다.
"그 마음! 아이가 7세가 되어도 변하지 않을 자신 있으시면 괜찮습니다^^
7세가 되어서도 재미있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자녀를 도와주실 수 있는 소신이 있다면 지금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라고요.
"옆집애를 보는게 아니라 내 아이를 보며 키운다면 괜찮습니다"라고요.
김남연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유아때의 독서율은 그 어느나라보다 뛰어나지만 성인이 돼갈수록 독서력이나 문해력이 사라지는 현실이 아쉽습니다.
김남연 사실 7세에 한글 가려쳐도 되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배워도 될 한글을 너도나도 선행학습을 하기에 늦게 가르치는 부모들이 나중에 스트레스 받는거 아닐까요? 님의 의견에 공감하긴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 교육제도나 교육열등 여러 분위기가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일찍 한글뗀다고 머리좋은건 아니라는거 너무 많이 봤는데 말이죠.
@@eunkyungpark2552 맞아요. 부모의 불안은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로 부터 온것임을 공감해요. 학교가서 천천히 배워도 될 분위기면 아이들이 배움을 즐겁게 접할 수 있고 부모도 불안하지는 않을거예요.
저는 아이가 한글을 늦게 깨쳤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되도록 그림을 보며 좀 더 상상했으면 하는 바람에서요. 정답을 맞추는 활동에 개인적으로 알러지랄까.. 하나의 정답을 맞추려 하는 순간 99가지의 가능성을 놓칠 수 있다. 뭐 좀 극단적인 교육관을 갖고 있었죠.
그래서 7세 후반이나 학교들어가서 배울 수 있도록 원했는데 아이가 5세끝무렵에 글자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알파벳. 한자. 한글. 히라가나... 저는 웅진북클럽을 이용하며 독서를 해주고 있었는데 거기서 포함되어있는 한글깨치기로 게임하며 혼자 터득했어요. 어쩌면 횐경이 마련이 되어있었고 아이가 관심이 생겨서 자연스레 깨침의 과정으로 간 운 좋은 케이스예요. 아이가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더 탐구하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아이에게 늦게 가르치려 했던게 과연 아이를 위한 것이었을까'라는 의문이 오더라구요.
저희아들는 지금 초1인데 한글을 모르고 입학했다면 수업시간에 낭패를 볼 만한 상황이 아주 많았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한글은 기능적인 부분이라 한글을 아냐 모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을 할줄 아냐 모르냐
개념을 아냐 모르냐가 더 학교생활에 영향을 줄거예요. 한글은 더 작은 의미고요.
독서를 하는 아이와 안 하는 아이의 학교적응의 차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한것 같아요. 이야기가 잠시 샛는데 ^^
어쨌든 저의 결론은 아이가 관심을 갖는 시기에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적재적소가 참 중요하겟다. 라는 생각입니다.
일찍 시키겠다는것도, 늦게 시키겠다는것도 결국은 부모 주도니까요.
아이를 보고 아이게 맞게 아이가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좋은 의견 나눠서 기쁘구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아들 둘 다 7세에 한글 가르쳤습니다.
7세에 가르치는게 문제가 아니라 급한 마음을 갖게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문제입니다. 부모가 그런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으면 됩니다. 중2 첫째 국어실력은 현재 매우 좋습니다.
내년 예비초등맘입니다
저두 7세 초중반부터 한글 시작했는데요.
아이 마다 다르겠지만 어느 순간 아이가 한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본인이름, 친구이름을 적어 달라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한글에 관심이 생겼다는것을 캐치하고 한글 공부시작했습니다.
확실히 관심있을때 시작하니 금방 배우드라구요. 부모님이 아이를 잘 살펴보시고 한글에 관심이 있는것 같다라고 느끼시면 연령이 어리다면 재미있게 천천히 진행해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7세에 한글 시작하시는 어머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저희 딸이랑 함께 한글을 시작했던 친구가 있었는데요. 같이 시작했는데도 습득 속도가 저희 딸이랑 비교했을때 너무 느리드라구요.
그래서 언제쯤 속도가 늘까 걱정했는데요..
꾸준히 하니 속도가 붙드라구요.
그러니 너무 불안해 하셔서 아이한테 스트레스주지 마셨음 합니다.
더 중요한건 한글을 다 배우고 난뒤 이해력인것 같아요.
지금 당장 한글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책을 계속 읽고 이해력을 높은 아이들이 차후 한글만 빨리 익히고 독서를 하지 않아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보다 훨 나을듯 해요.
책뿐만 아니라 모든 것은 재미가 본질입니다
Ruby Kim 맞습니다 독서는 왠지 진지하고 학구적이어야할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네요
책이 아이를 우등생으로 만들어주길 바라시나요? 그렇다면 아이가 재밌어 하는 책을 읽게 해주세요. 재밌는 독서만이 아이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공부머리 독서법 책도 감사히 읽었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 딸래미는 재미있는책은 10번도 읽더라구요 근데 전 딴 책 읽으라고 잔소리를 ㅋㅋ
5세 아이 키우는데, 동물 자연관찰 위주로만 봐요.
근데, 책을 한권 읽어주면 제 귀가 넘 아파요.
듣지는 않고 계속 아이가 말을 해요. 그러면서 저도 지치는 거예요. ㅋ 그래서 고민중이었어요.
이러다 듣지는 못하고 말만 하는 아이가 될까 걱정 되더라구요. 그래도 독서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야하겠죠?
이경민 말이 많은 아이는 똑똑한 아이라는 증거래요!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엄마에게 자기가 느낀거 생각나는거 다 말 하는 그 시간을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막 느껴지는거 같아요~ 아이가 언제까지나 엄마 옆에서 귀따갑게 말 하는 나이는 아닐꺼에요. 엄마 조금만 힘내고 즐거운 독서시간 소중히 보내시길 바래요~~
nyoung nyoung 감사합니다.
현실은 1학년은 교과서를 읽을줄알아야해요
중학생이 '제일 멋진 뽀뽀'라는 3~4살짜리 책을 읽어달라고하는데... 읽어주긴하는데 ㅠㅠ 정상인가요? 자기 방 선반 중앙에 정면으로 진열해두네요.
아이가 학교생활에 별 문제가 없다면 책의 난이도보다 그 책이 전달하는 감성이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엄마의 목소리가 주는 안정감이 좋아서는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정상,비정상의 기준이 뭘까요?
누가 정할 수 있는 걸까요?
읽어달라고 하면 읽어 주시면 되겠죠?
어머 너무 기엽네요~ 진열까지..>
뽀로로 덕후 쯤으로 보면 될 것 같긴한데, 엄마한테 읽어달라는 건... 엄마와의 정서적 거리가 가까운 걸까요?
여자분 마이크가 가까워서 웃으실 때 소리가 너무 커요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