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은 진짜 재호가 현수한테 하는 말 같음... 재호가 그렇게 되고 나서 혼자 남은 현수는 가진것 없고 다 무너졌는데 떠오르는 새벽 하늘은 눈부시게 파래서 더 슬펐던 것 같음 ㅜㅜ 이런 새드 엔딩은 처음이라서 후유증이 오래 갔지만 생각해보면 어떻게 해서든 해피엔딩은 없는 영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행복한 결말의 이야기가 될까 아니 서로 만나지 않았다면 다른 곳에서 웃고 있었을까 어렴풋이 보이는 어둠을 애써 외면하고서 불빛을 따라 걷고 있다고 나는 믿고 있었어 결국 절망이었어 앞이 보이지 않아 알면서도 그래 멈출 수가 없었잖아 사랑이 온 세상을 삼켜버렸어 깊은 구덩이 속에 밀어버렸어 우리는, 너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천천히 눈을 감겠지 덫에 걸려 베인 상처들을 애써 외면하고서 구원을 따라 걷고 있다고 너도 믿고 있었니 결국 고통이었어 피가 그치지 않아 알면서도 그래 멈출 수가 없었잖아 사랑이 온 세상을 삼켜버렸어 시린 겨울 밤 속에 가둬버렸어 우리는, 너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끝없이 추락하겠지 사랑이 우리를 우리들을 죽였어 옅은 숨결까지도 모두 앗아갔어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벗어날 수 없어 아침은 다시 없겠지
내가 진짜..
진짜 뭐에 씌였나보다
그냥 끝까지 모르지그랬어
넌 멍도 예쁘게든다
형 나 경찰이야
근데나는 형 믿어요
착해서 그래. 착해서
사랑이 우리들을 죽였대..
아침은 다시 안온대....
시발ㅜㅜㅜㅜㅜㅜㅜㅜ
‘파아란’은 진짜 재호가 현수한테 하는 말 같음... 재호가 그렇게 되고 나서 혼자 남은 현수는 가진것 없고 다 무너졌는데 떠오르는 새벽 하늘은 눈부시게 파래서 더 슬펐던 것 같음 ㅜㅜ 이런 새드 엔딩은 처음이라서 후유증이 오래 갔지만 생각해보면 어떻게 해서든 해피엔딩은 없는 영화...
형은...왜 그렇게 살아요?
이렇게 살려고 사는게 아니야 살려고 이렇게 사는거지.
재호를 믿었지만 사랑하지 않았던 현수..
현수를 사랑했지만 믿지 않았던 재호..
아직도 못 보내 재호현수ㅠㅜㅜㅠㅠㅜㅜ
끝내 재호를 죽일 때 비로소 자기가 재호를 사랑했음을 안 현수...ㅠㅠㅠㅠㅠㅠ
불한당 안보신 분들은 제발 영화 보고 노래 들어보세요,,그럼 여기서 우리가 왜 이러는지 알거야,,제발요,,,
최애곡이에요 ㅠ 사랑해요 언니 목관리 하시구여 ㅠㅠ
노래 설명 미친 거 아닐까...... 그냥 불한당 그 자체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맨날듣네요 예전에 집앞에 왔을때 가볼걸 그때 누군지 몰라서 안갔는데 너무 후회됨 ㅠㅠ 목관리 잘하세요... 힘들어보이세요..
전에 갔던 콘서트에서 초대가수? 형식으로 오셨는데 누군지도 모르고 노래도 하나도 몰랐는데 그때 파아란이랑 홍연 라이브로 처음 들었을때 그 감정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가수들 콘서트 자주 가는데 노래를 3개만 불렀는데도 엄청 기억에 남는 가수에요
곡 설명 뭐임 보고 울었네 둘이 어쩌다 사랑에 빠져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행복한 결말의 이야기가 될까
아니 서로 만나지 않았다면
다른 곳에서 웃고 있었을까
어렴풋이 보이는 어둠을 애써 외면하고서
불빛을 따라 걷고 있다고 나는 믿고 있었어
결국 절망이었어 앞이 보이지 않아
알면서도 그래 멈출 수가 없었잖아
사랑이 온 세상을 삼켜버렸어
깊은 구덩이 속에 밀어버렸어
우리는, 너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천천히 눈을 감겠지
덫에 걸려 베인 상처들을 애써 외면하고서
구원을 따라 걷고 있다고 너도 믿고 있었니
결국 고통이었어 피가 그치지 않아
알면서도 그래 멈출 수가 없었잖아
사랑이 온 세상을 삼켜버렸어
시린 겨울 밤 속에 가둬버렸어
우리는, 너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끝없이 추락하겠지
사랑이 우리를 우리들을 죽였어
옅은 숨결까지도 모두 앗아갔어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벗어날 수 없어
아침은 다시 없겠지
가사구닐
아이궁..언니 목상태ㅠㅠ 무리하지 말아요오ㅠ
나 21살에 이거 첨 듣고 좋아하는 언니랑 헤어지고 한참 울었는데 벌써 3년도 더 지났네..
재호는.....재호는.....
그런방법밖에 몰랐었단말이야....
시발 진짜 ㅜ
나 지금 추노짤처럼 울고있음
불한당 안본 눈 사고싶다.. 처음봤을때 그 충격을 잊지못해ㅠㅠㅠㅠ
날 이곳으로 이끌어준 유튜브 칭찬해
형, 난 그래도 형 믿어요.
이 대사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
영화를 봤기때문에
예은님... 이 곡 부르려고 전날에 불한당 봤다가 울어서 목이 잠긴 건 아닐까?ㅠㅠㅠㅠ
안예은을 안지 딱 6일 지났다.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늪에 빠진것처럼 그녀의 곡에서 허우적대고 있는데 이상태가 엄청 오래 갈것 같다 근데 좋다.
안예은님 ㅜㅜ 코로나 끝나면 꼭 무대에서 실물로 보고싶어요
너무 좋은 노래..
진짜 안예은샘 사랑해요 제 플리 다 샘 노래에요ㅠㅠㅡㅜㅠ파아란 진짜 최애곡....
아 실제로 듣고싶다....
에궁...목에 무리많이가셨나보다.....ㅠㅠㅠ쉬엄쉬엄 하셨으면.......
너는 나같은 실수 하지마라
안예은 언니 ㅠㅠ 오빠가 그냥 커버한 홍연님이 더 예쁘고 잘 불른데요 ㅠㅠ 그래서 한바탕 싸움 ㅠㅠ 겉모습이 다가 아닌데 ㅠㅠ 안예은 언니가 더 짱 ㅠㅠ 힌내세욤ㅠㅠ!
오타 죄송 합니다!
힌내세욤 이라고 잘못 씀 힘내세요!!
크~~~~
야...내가 뭐에..씌였나보다...
그래...
역시 스튜디오에서 나오는 소리하고는 차이가있네요
2:08
쓰ㅎ으읍
너는 나같은 실수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