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해요. 일단 뭐라도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이거 해봤자 뭐 되겠어?' 라는 것들에 겁먹거나 아까워하지 말고 하나하나 조그만 거라도 좋으니 다 해보세요. 진득하게 공부하든, 연애하든, 일하든 놀든 뭐라도 해보면서 내가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 이런 건 싫어하는구나 하며 눈이 트이더라구요. 그냥 관광지에서 즐기는 여행도 좋지만 일상적으로 나를 잘 알아가는 과정도 여행이라 봅니다. 막막하고 힘들지만 조금씩 더 힘내봐요 우리.
그냥 뭔가 다 속은 느낌이랄까.. 9n년생들은 다 공감할거임. "~만 하면 끝이다." 소리만 듣고 자람. 대학만가면~, 취업만하면~, 막상 다 이뤄보니 별거 없고 힘든거 매한가지... 취업까진 어찌어찌 했다 쳐도 앞으로 결혼, 출산, 육아를 한다고 인생이 행복 할 것 같지가 않음.
공무원 3년 반정도 하다가 사업준비중인 30대 초반입니다. 틀에박힌 공무원은 아니었지만 조직 자체가 경직되어있어 많이 힘들었는데 공무원 그만두고 진짜 하고팠던 사업을 하니까 목표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재미가 있네요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니 책임질게 많아져 어깨는 20대 때보다 많이 무겁지만 지금을 위해 이때까지 그렇게 힘들게 일했나 싶습니다. 다들 화이팅 하십쇼
열아홉에 취업하고 몇년 간 정신병이란 정신병 다 짊어지고 나왔읍니다... 지금은 대학 진학해서 알바랑 병행하는데 현생 끝나고 유튜브 켜니까 이게 첫 영상으로 뜨네여 ㅎ 오늘도 학교가면서 죽는 상상 했는데... 다들 이렇게 무기력하게 사는 걸 보니 동질감도 들고 기분이 묘합니더... 우리네 모든 고졸직장인, 취준생, 젊은 청춘들 화이팅...
그래서 적성이 먼가요? 적성이란게 있긴있나요? 그있는사람은 소수인게 문제죠 좋아하는것도 직업이되면 좋은사람 생각보다 없습니다 보통은 단지 조금 잘한다 아니면 잘참는다 정도일뿐 불만 가질시간에 최소한의 정규 교육은 수행해야 자기 적성을 찾더라도 그걸 유지하고 습득하고 노력할 토대는 마련하는거라고 생각하네요
저도 스무살에 입사해서 4년째 근무중인 직장인입니다. 심적부담감은 커지고 또래에 비해 빨리 돈을 모으고는 있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근무를 시작하니 한계가 온 시점에 마침 이영상이 떴네요. 내가 나약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 자괴감이 들기도했는데 채팅을 읽으며 그냥 내 또래 사람들이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란 것을 알았고 스물여섯쯤 자유로워지더라~ 라는 말에 기운을 내 좀 더 다녀보려고 합니다. 그때까지 다른 길도 돌아보며 준비하고 그때가서도 괜찮지 않다면 그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려구요! 10분짜리 영상에 작지않은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19살 2학기부터 취직해서 근무중입니다 중간에 퇴사하고 3개월정도도 쉬고 다른 곳 취직해서 지금은 3년차 직장인입니당,,! 저도 주변 친구들 보면 대학교 가서 즐거운 생활하고 있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놀고 하는 거 보면 현타도 오고 우울하고 외로운 감정 많이 느끼고 그랬지만 취미하나 찾게 되면 이런 저런 안좋은 감정들이 사라지긴 하더라구요 사실 취미 활동도 돈이 있어야하니까 일하면서 취미생활을 위한 거다라고 생각하고 일찍 결혼 생활하는 게 꿈이라 월급의 90%를 적금에 모아두고 있어요 두루미님도 즐거운 활동이나 취미 찾으셔서 근무지에서도 힘내면서 직장생활하시길 바라요 같은 입장이라 많이 주절거렸네여🥲
고등학교때 어른들이 뭐든 좋으니까 뭐라도 해라 그러면, 되게 어려워보이고 그냥 잔소리로 들렸는데 직장생활 몇년 해보니 24살밖에 안됐는데도 엄청 공감됨 겜좋아하면 방송이라도 키고 겜하던가 심심하면 지하철 타고 아무곳에서 내려보거나 자기 부모님 직업이 뭔일하는건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히 알아보거나 진짜 의미없다고 생각되는것도 다 살면서 도움이 되는듯..
뱅미형.. 집이 어려워서 20살때 부터 일했는데 열심히 일하니까 인정해주고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임금도 계속 큰 폭으로 올려주셔서 24살에 준대형차 현금으로 하나 사고 연봉도 한4000 넘으니까 이제 좀 살만 하다는 생각 하다가 영상에서 나온 얘기가 갑자기 나 신입일때 이야기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됐어 20대 초반의 즐거움과 기억은 별로 없지만 이제 여유로워져서 조금씩 즐기고 있어 나 진짜 요즘 행복해 이룬건 고작 4년차 대리라는 직책뿐이지만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거라는게 기대돼 슬프고 힘든건 잠깐이더라고 무튼 이런 주재까지 얘기해 줘서 고마워 누군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구나라는 거에 힘을 느꼈어 고마웡!
대단하시네요..어린나이에 4년차시면 성실하시네요. 경험 쌓고 이직 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렇게 대졸 후 몇년을 중소에서 일하면서 4000언저리 받다가 30돼서 아예 대기업 쌩신입으로 들어갔어요. 신입 연봉이 5000쯤이고 성과나 이런거 받으면 6000가까이 되니 중소.중견 몇십년 다녀도 부장돼봐야 7000쯤이니 미래까지 보신다면 자기개발 꾸준히 하셔서 조금 더 큰 곳으로 나아가시길 추천드려요ㅎ..
이 영상 핵심은 "주체적으로 사세요"라는 느낌인듯. 말마따나 여행을 가서 뭔갈 느끼고 실천하는 사람은 어떤 경험을 하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함. 다소 판에 박힌 듯한 삶을 살더라도 거기서 무언가를 계속해서 떠올리고 찾아낼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daniopr5161 그쵸 그래서 돈이 중요한 거죠.. 저도 오킹님도 존망해보지 않아서 하는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주체적인 경험을 하나라도 더 쌓아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존망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도 더 강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체성의 가치는 그런 곳에 있다고 생각해요 :)
특성화고 나와서 졸업땡하자마자 조선소 일하고 현재 산업체 하고있는 22살입니다 20살때 처음 타지역에가서 혼자 일할때 남들 다 놀때 나만 일하는거 같아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엄청 힘들었는데 현재 모아놓은돈 3~4천정도 있고 2:04 30대엔 좀 여유롭게 살 생각하며 20대를 불태울 생각입니다! 직장생활 2년하면서 제일 많이 깨달은건 모든일은 사람 마음먹기 달렸다 생각합니다! 본인이 힘든건 몸이아니라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다들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릴때 해외여행 다녀오는건 추천드려요 ..! 특히 가까운 곳 말고 다른 문화권의 나라요 ㅎㅎ 보는 시야가 달라지고 외국어 잘하고싶은 동기부여도 얻고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이 사는 모습 보면서 신기했어요. 체력 좋은 20대때 다녀오는 여행은 어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과 경험이 되더라구요.
대학교 졸업예정자인데 하고싶은게 있는데 이게 정확히 맞는지도 모르겠고 4년동안 너무 치열하게 살아서 조금 쉬고싶어서 졸업유예했어 그리고 지금 가끔 여행다니면서 자격증공부중인데 그냥 남들에 비해 이렇게 쉬는게 너무 뒤처지는 것 같아서 자괴감은 바닥은 치고 매일이 우울했는데 이 영상이 왜 이렇게 힘이 되는지 몰라 너무 고마워
진짜 뱅미 보면 마음 가짐이나 가치관 자체가 건강한 사람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는 것 같고, 스트리머로서가 아니라 인간 오병민으로서 정말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서 내가 그런 사람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것도 굉장히 뿌듯함 힛 앞으로 오래오래 좋은 스트리머 오뱅미로 남아줘 화이띵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요즘 으른들은 오히려 도전이 아니고 안정적인 걸 훨씬 강조하시는 것 같음 + 제 댓글이 뭔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기는 한데 안정적인 걸 강조하는 게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들 안정적인 거 좋아하잖아요? [도전한다는 것] 자체도 [개인이 생각하는 어떤 안정적임을 찾으려고 도전한다] 라는 게 제 생각이라. 그게 간섭이 되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는 있겠지만 둘 중 어떤 이야기를 하든 딱히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반박 시 님 말도 맞으니까. 우리 열내지 말아요.
무기력이 진짜 무서움 자존감도 낮고 소심하고 집순이에다 집안 형편도 좋지 않아서 학교다닐 때도 늘 학교 집 학교 집이었음 친구들이랑 놀 기회도 없었고 돈을 핑계로 약속도 나가지 않았음 점점 집이 익숙해지고 밖을 나가는게 힘들어진 상태로 현재 고3을 졸업한 20살임 난 지금 무기력이라는 그 하나때문에 취업도 대학진학도 없이 집에서만 생활함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음 종일 누워만 있고 무기력은 병이 되어서 점점 나를 퇴화시킴 나가는 게 두렵고 방 밖에 발을 내딛는 게 두려워서 외출을 안 함 여행도 친구 만나는 것도 아무것도
무기력 진짜 무서운 겁니다ㅠㅠ 계속 그렇게 있으면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나이는 훌쩍 먹어있을거에요.. 처음이 어렵겠지만 아침에 헬스를 하던 걷기를 하던 운동부터 꾸준히 하는 걸 추천드려요. 몸을 움직이고 건강히 생활해야 잡생각 안납니다. 행동으로 옮기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댓글 보다가 너무 공감되서 댓글 달아요ㅜ 성격도 정말 비슷하네요ㅜ 전 가정폭력도 있었고, 친구도 별로없어서 편하게 놀자고 할 친구도 없었어요ㅜ 전 일단 어영부영 취업 잘되는 학과에 갔다가 안맞고 가정환경으로 위축된 저에겐 다 힘겨웠던것 같아요.친구도 별로 없어 정서적으로 허기져 있고,전반적인 깊은 우울감이 깔려있었어요ㅜ 근데 지금은 우울감도 반으로 줄었고,사람관계도 낫아지고 사람들이 나를 받아들여주고 사람으로써 존중을 받는 건강한 관계들도 맺게되고,학과 생활도 점점 적응해 가며 잘 지내고 있어요! 아직 상황도 마음상태도 낫아진지 얼마 안됐지만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네용! 제가 이 댓글을 남긴 이유가 오지랖일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진짜 답 없는것 같고 힘들어도 결국에는 서서히 찬찬히 낫아지실거고 분명 그럴게 될거예요! 참고론 전 21살 대학생인데 3월 한달동안 이렇게 좋은 사람들 만나고, 학과 생활 적응해갈줄 몰랐어요!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 공감 하시게 될 날이 분명 오실거예요! 전 일단 학교 교내 상담을 꾸준히 받고,정신과 약을 바로 복용했어요! 제가 다 알순 없지만 작성자님도 지금 누워서 무언가를 하기 힘들정도로 힘드신 상태같아요,저도 넘 공감되고요ㅜ 지금은 그냥 나 자신을 돌보는 거에 상담,정신과에 함 경험 해보심이 어떨지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봐요! 상담,정신과 비용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있으니 시간나실때,맘이 내킬때 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언제 관계도 멀어질지 다시 우울감이 100퍼센트로 채워질지 알순없지만,서로 같이 힘내봐요!!
여행이 진짜 좋다는 말에 100번 공감함. 최근 근교로 놀러 갔는데 카페에서 강 구경하고 호수 가서 쉬어도 기분이 너무 안 좋고 우울해서 씨벌탱탱구리 이게 뭐지? 했는데 여태 괜찮은 척하고 살았고 지금 내가 괜찮은 게 아니구나, 찐 위로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옴. 혼자 근교로 놀러갔다온 거 아니었으면 혼자 쓰러져 울었을지도...
오킹형도 진짜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하꼬라고 하시면서 스트리밍하면 50명 100명정도 시청할때 만원 후원해드려도 엄청 리액션 하시고 그런 시기를 보내시다가 국토대장정이라는 컨텐츠로 성공하셨죠. 오킹형도 결국 그 시기를 이겨내고 성공한 거니까요. 다들 힘내서 나아갑시다. 싫은 걸 해야 어른이잖아요.
이 영상 진짜 공감합니다..하루하루 진짜 힘들고 회사도 별로 좋은 회사는 아닌데 회사 같은 팀 형분들이 너무 잘챙겨주셔서 퇴사하기도 힘들어질 정도네오..오늘도 실수 크게 한번 했는데 오히려 형들이 선물을 주면서 격려해주더라고요..이런 일로 우는거 처음입니다..너무 공감됩니다
90년대생 대부분 공부에만 강제로 집어넣어져서 목적없이 좋아하는거없이 살아온사람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해요. 저도 마찬가지로 학교ㆍ부모님ㆍ어른들 공경하고 착실하게 살면 뭔가가 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오히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반강제로라도 미리 길을 잡아줬어야 했다고봅니다. 직업이 뭐가있고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어른들은 잘알려주질않았어요 특히 학교가 그런걸해줘야하는데 아예 대학입학률에 신경쓰니 직업소개나 현장견학같은게 없죠. 일반계고들은 다 조진 인생들이었다고봅니다. 진짜 진로루트를 여러개 싹 잡아서 보여주고 그에 맞는 자격증이나 방법들을 나열해준뒤 여기서 네가 맘에 들거나 잘할수있는거 골라라 거기에 맞춰서 지원해줄거고 그러면서 네가 사회에ㅈ나가서 미친듯이 괴물이 될정도로 하고싶은게 있다면 제시를 해라 라고 했으면...
에버랜드 캐스트 진짜.. 삶이 달라짐 난 아직도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면서 걱정만 하다가 안갔으면 어찌되었을지 상상하고 싶지 않음 이상한 사람도 많았지만 많은 걸 배웠고, 배울 수 있는 사람도 많았음 타인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성취감이랑 보람도 느낄 수 있고, 애기들이 내 손짓 발짓 하나에 행복해 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동기가 되었음
ㄹㅇ 하고싶은게 없는경우가 너뮤너무 많은듯 24살된 나도 이제야 진짜 하고싶은게 아니긴하지만 가고싶은 기업이 생겨서 그런지 몬가 준비하면서 우울하기도하고.갈수있을지 막막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하고싶은게있어도 자본에서 막히는 경우도 많아서 ㅋㅋ 1:01 ㅋㅋㄹㅇ 대학가면 놀수있는게 엄청 많아져 1:21 ㄹㅇㅋㅋㅋ 20살 대학교 1학년때의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였다..학점 적당하 챙기고 술 3시까지 마시다가 긱사문 열릴때까지 피씨방에서 대기타고..ㅋㅋㅋ 1:51 마자ㅠㅠ 2:14 마자..대학4년제 나오면 취업빨리해도 남자면 26살정도 일텐뎅.. 3:14 일단 하고싶은게 있어도 돈에서 팽되니까 더 무기력해짐.. 3:30 뱅미는 성공한 케이스지 !ㅋㅋㅋ 4:45 수많은 실패를 딛고 일어나서 성공을 하지 보통 ㅋㅋㅋ 5:02 어머 나넼ㅋㅋㅋ 근데 진짜 실패해볼꺼면 어릴때, 젊을때 실패해보는게 제일 낫다고 아직 생각중..왜냐면 어릴때는 실패해도 부모님이 어느정도 걍제적인 능력있으시면 도와주시기도 하고 어릴때 일어서는 방법을 배워야 일어서는 방법을 알고 일어서는 방법을 알게되면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게되니까...ㅎㅎ 5:05 알지알지..ㅎㅎㅎ 5:25 진짜 조언까지가 부모님이 할수있는거지..내 삶을 내가 정해야하는건뎅 6:26 맞아..요즘 취준중인데 ㄹㅇ 우울 끝판왕...공부 다끝나고 뱅미 방송보는거만큼 힐링이없어.. 7:58 흐으음..그건 좀..ㅋㅋㅋ 9:03 난 오히려 내향적인 사람이 부러웠었는데..헌자만의 시간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ㅋㅋㅋ그래서 노력해서 이젠 혼자만의 시간도 잘 즐기게되고 외향적인건 .그냥 천성이라 그런지 ㅋㅋㅋ밖에서도 잘놂ㅋㅋㅋ 9:24 나도 혼자있음 노래틀고 춤추는뎈ㅋㅋㅋ 9:31 조용히 차마시면서 쿠키 까먹으면서 넷플보는거만큼 행복한순간이 없음
대학교 4년도 못 놀았던거 같은데...1학년 때 잠깐 놀았지만 군대, 학점, 토익, 대외활동, 자격증, 인턴, 취업... 쉬었던 기억이 없다. 첫 직장에서 1년반 동안 이직 준비까지...이직해서 드디어 들어오고 싶은 산업에 진입하긴했는데 여태 달려오는데 열정을 다 써서 뭔가 쉬고싶다는 보상심리가 작동하는듯...정작 회사에선 신입의 열정을 요구하는데..
무기력해지는 거 진짜 공감합니다.. 특성화고 나와서 20살에 남들은 다 대학갈때 취업 했었는데 회사 막내로 들어가 정신없이 일만 하다보니 사람이 되게 단순해진다 해야할까 먹고 자는 거에만 신경쓰게 되고 돈이 있으니 맨날 배달만 시키면서 먹게되고 그 안락함이 이어져 일에 대한 성취감도 없어 그냥 흘러가는대로 산 거 같네요 😂 그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니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취미로 헬스를 했는데 그 후부터 삶의 균형이 좀 괜찮아졌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영상 보고 오킹님이 강조한 주관에 확실히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자기가 무슨일을 하고 있어도 그 안에서 가치 있는 걸 찾으려고 노력하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확실히 생기는 거 같아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 가치가 나에게 또 다른 삶을 안겨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지거국 4년제 나와서 공시준비 낙방, 각종 은행시험 낙방에 몇년을 흘려보내다가 전문직 자격증 하나 따서 일하기를 나이 서른에 3년차.. 몸이 힘든 전문직이기도 하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일은 힘들어도 그냥 참으면서 다니고, 결혼이나 할까 싶었는데 연애도 이상한 사람들만 꼬여서 그것도 뜻대로 안따라주고,,, 나는 연애도 못하고 평범하게 살자가 내 인생 모토였는데, 주변에서 다 결혼하고 애기낳고 잘 사는 모습을 보니 조바심만 엄청 느껴지고 나는 왜 이것마저 힘들까 자존감만 엄청 떨어지더라.. 그러면서 은연중에 전공 살리거나 이 일이 평생 직업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지 전문직이 아닌 일반 회사에 갈증이 있었던 것 같았던 것 같았고 현재 직업 특성상 1년마다 계약하는지라 내년초까지는 무조건 다녀야하니 올해동안 자격증이랑 이런저런 공부해서 아예 다른 직종으로 옮겨보려고 내 나이 서른이 되어서야 마음먹음… 이것 저것 나름 계획했고 계획대로 잘 됐으면 좋겠는데 간만에 공부할 자신도 솔직히 없지만 ㅎㅎ 그리고 내가 여기저기 휘둘리는 스타일이라 친한 친구들이 결혼하고 애기 낳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잘 견딜지 의문이긴 하고… 내인생 내가 산다는 마인드로 해나가볼 예정이다.. 내인생 화이팅
삶을 굳이 나누자면 도전적인 삶이냐 안정적인 삶이냐 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차이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주도적인지 아닌지의 차이인 것 같다.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고 주도적으로 살 생각이 없다면 그냥 대학을 다니며 이렇게 살 것 같다. 그리곤 직장인으로 살겠지.. 그래서 요즘엔 뱅미형처럼 리스크있더라도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가는 사람들이 멋있더라. 마음 한켠엔 도전적인 삶을 살고 싶지만 그럴 용기가 안나네.
20랑 30은 기류가 다름. 30대는 어느정도 부조리를 겪어보고 내가 무엇을 얻으려면 이정도는 감수를 해야한다라는게 어느정도 깔려있는데 20대는 1능력밖에 없으면서 5를 얻고싶어함…. 이게 나쁘단게 아니라 능력되면 본인이 머리짜내서 시스템을 만들던가 불만이 너무많음. 타인은 내가 바꿀수있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바뀌어야지 맨날 타인이 어쩌구저쩌구 남탓하기바쁜데 기본 지능들이 박살난거같음. 이거 큰 일이다. 20대들에게 기대치가없다. 만나보면 대부분 너무 멍청해….
그래서 자기 취미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거임 오킹이나 나같은 케이스가 취미에 진심인 인간인데 그거 자체가 활력이 됨 쳇바퀴같은 직장생활도 결국 취미를 위해서 몰두할 수 있고 사람과 어울리는것 자체도 좋지만 이건 유동적이니까(갑자기 바빠진다거나 결혼해서 자주 만날 수 없게된다거나) 그거완 별개로 '자기만의 취미' 하나쯤은 있어야됨 솔직히...나같은 경우는 하고싶은게 없는 상태 자체가 이해가 안됨 태어나서 그런적이 없었던거 같아서 업으로 삼고 싶은게 없는거라면 이해되도 하고싶은건 항상 있었음 다들 취미 하나쯤 만들어보시길
전문대 졸업하고 하고 싶은게 없어서 그냥 전문학사 다녀야겠다 해서 알바하면서 학교 다니는데 뭘 하고 싶다가도 의지가 없어지고 이게 맞는길인가 싶기도 하고 나만 그런것 같아서 더 우울해지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하면 주변에서 자꾸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니까 더 더 더 하기 싫어지고 모든것을 그냥 다 포기 하고 싶다...
학생 때부터 하루종일 학교와 학원에 틀어박혀져서 원하지 않는 지식을 주입당하고 원하지 않는 시험들을 보고 성인이 되고나니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고 취업이 되고나니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하는 세상... 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연차를 쓰려해도 회사에서 눈치를 심하게 줄 뿐더러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먹고 살기에는 너무 올라버린 물가와 월세를 마주해야 한다... 먹고 살기위해서 투잡을 해야할 정도로 희망이 없는 나라가 대한민국
자존감 지키면서 재미있게 일하면서 살려면 우선 SNS를 끊어야 하고,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들과 인관관계를 줄여야 함.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세상에서 나만 제일 힘들게 사는 것 같은 나락만 기다림. 굳이 비교하고 싶으면 이전 세대랑 비교해보는걸 추천함. 행복, 적성, 여행, 명품 같은거 고민 할 여유도 없이 그저 살아남고 자식새끼들 굶기지만 않으려고 모든걸 포기하고 일만 했던 세대임.
하고 싶은 게 없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하고 싶은 게 없어서 전문직을 택했고 취업 쉽고 하는 만큼 받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번아웃이 찾아옵니다 누군가에게는 제가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어도 스스로 만족하지는 못 합니다 대학생, 취준생 분들 늦지 않았으니 조금씩 여유를 가져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 속에서 진짜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늦었다는 이유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기에 주어진 젊음이 너무 아깝습니다
애초에 무조건 하고싶은게 있어야지 맞는 인생이다? 이 말부터가 틀렸다고 생각함. 인류 대다수는 원래부터 자아실현을 못하는게 지극히 정상임. 인류 구성원 모두가 자기 꿈을 쫒고 자아실현을 하는 세상? 말은 좋지만 사실상 실현불가능한 망상 속 유토피아임. 애초에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AI의 발달로 인해 미래엔 하기싫은 일들을 기계가 싸그리 대신 해주고, 모든 사람들이 놀고먹으면서 자아실현만 하는 세상이 올거라는 주장이 있긴 함) 좀 잔인한 얘기이지만 인류의 대다수는 그저 노예이자 부품일 뿐임. 과거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임. 모두가 주인공이 될순없음. 인류 전체에서 진짜로 세상을 바꾸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그저 npc 역할임. 이게 인간 세상만 그런게 아니라 동물 세계도 그럼. 알파메일은 따로 있고 나머지 개체들은 그냥 그저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갈 뿐임. 모든 개체가 잘먹고 잘살고 진정한 행복을 이룬다? 말도 안되는 소리임. 원래 이 세상은 불공평함 그냥 이 우주가 그럼. 이 우주의 속성 중 하나가 불합리함임. 그러니 내 인생이 드라마틱하지 않다고 해서 우울해 할 필요가 없음. 넌 그냥 npc의 운명으로 태어난거임. 그러니 운명을 받아들이셈. 이 우주에서 내 위치를 자각하고 그냥 받아들여. 그리고 그냥 매일매일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 맛난거 묵기, 게임, 취미, 가족, 친구 등등. 그게 그나마 이 불합리하고 불공평한 우주에서 미쳐버리지 않고 살아나가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당연한건데 못 받아드리는 애들에 Mz세대들인거임 솔직히 그렇게 길게 설명 할 필뇨도 없음 오히려 그 말 듣고 기분 나빠서 분노할 수 있는겨 그냥 이렇게 말하삼 “인생 어차피 아둥바둥 살 필요 없어 저렇게 사는 애들은 그렇게 사는거고 나는 내가 하고싶은 대로 살면 편해” 내가 실제로 학생 때 들었던 말임
굳이 잘 사는 놈들 보며 배알꼴릴 필요 없단 말이겠지 세상 이치로서 100명 중 어느 누구는 딸배하고 누구는 농민 누구는 실업자 누구는 사채업자 다방면으로 뻗어있는게 사람 인생인데 맞는 직업 찾아야지 직업에 귀천이 생기는 이유가 있어.. 농민으로 태어났으면 롤렉스 묶고 람보르기니 타는 사람 안 부럽겠냐 자긴 동네 시장에서 갈치 목이나 따고 있는데.. 당연 자기가 천하다 생각하지 그냥 순응이 답이야 따지고 보면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생선을 먹는것인데
그냥 비전 없이 대학 갔더니 졸업 이후엔 하고 싶은 게 전혀 없는 사람이 되었더라고요.. 유일하게 하고 싶었던 건 유학생활이었는데 그것도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그렇게 남들처럼 공시 준비하고 취준하는데 그렇게 우울할 수가 없어요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미래는 불확실하니까 불안해서 종종 잠도 못자고 그러네용..ㅠㅠ 해놓은 건 없는데 나이는 벌써 20대 중반이라 틈만 나면 우울해지는 중입니다 ㅋㅋㅋㅋ 게다가 주변 어른들은 애인 없냐고 벌써부터 물어보고요.. 당장에 내 코가 석잔데 어떻게 연인을 만나겠습니까ㅠㅠ 여러모로 암울하네요😂😂 학창시절에 내 꿈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지 못한게 너무 후회돼요🥲
26먹고, 간호학과 4학년까지 다니고도, 진짜 이 길이 내가 정해서 온건지, 주위의 추천으로 무작정 고른건지 학교 다니면서도 고민하다가 올해 3월 말, 26살 인생 처음으로 해외여행 갔다왔습니다. 첫 해외여행을 혼자가는게 좀 걱정됬지만 그만큼 제가 보고 싶었던 것도 보고 가보고 싶었던 곳도 가면서 마음을 다시 다잡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았음에도 취업준비를 하는데 토익 하나만 준비하면 더 선택지가 넓어지는데도 바쁘다는 핑계만 대면서 미루고 있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하기도 전에 핑계를 찾는 편인 것 같습니다. "토익을 하면 성적에 집중못해서 안돼. 시간없어서 못해. 졸업만이라도 하면 잘한거야."라면서 저 자신은 발전 할 생각을 안하네요. 참 한심합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 보니 26이네요. 더 이상은 미루면 후회할 것 같습니다. 오늘 토익인강 하나 결제했네요. 앞으로 1달이라도 최선을 다하고 1달 후 이 댓글보러 다시오겠습니다. 올해 내내 취업 및 국시준비하면서 나태해질 때마다 영상보면서 마음 다잡겠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진짜 지금은 돈번다고 뭐라도 하지만 나중에 진정하고 하고 싶은거 못찾으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막연히 남들이 하니까 좋다니까 돈벌고 살수 잇다니까 했는데 결국은 내가 좋아야 뭘 해도 하는거더라고요. 사회 풍토상 나보다 못하면 일단 찍어눌러버리려고 하니 함부로 내 모든걸 오픈해서 물어보기도 어려운 세상입니다. 난 대체 뭘 하고 싶은걸까요?
특성화고 나와서 19살에 경채로 9급 공무원 합격하고, 20살부터 일하는 사람 입니다. 사실 좀 힘들어요. 남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하는데... 친구들이 대학 가서 놀고 연애하는 거 보니.. 저는 일만 하다가 생을 마감할 거 같아서 좀 무섭기도 해요. 공무원이라 이직 하거나 대학 가고 싶다하면 미친년 소리 듣기도 하는데, 제 마음을 공감해주는 영상을 보니, 내일 하루를 살아갈 힘이 생기네요!
제 친구도 그런 케이스였어요 20살부터 일했는데 대학생들보면 눈물만 난다고… 중간에 면직 고민도 많이하던데 결국 잘 다녀서 지금 30대인데 결혼하고도 잘 다니고있어요 물론 그 마음 이해가요 저라면 만약 하고싶은 목표가 명확하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빨리 다른길 찾았겠지만요 그래도 나이먹고도 제대로된 직장 못찾은 사람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일겁니다… 그저 대학교가 가고싶은건지 아니면 어떤 대학을 가서 하고싶은 공부가 있는건지 한번 깊게 고민해보세요
진짜 20대 동생들을 위해서 내가 조언 하나해줄게. 꼰대 싫으면 그냥 욕박고 지나가. 돈보고 일하지 마. 돈만보고 일하면 저 사연 친구처럼 번아웃 온다. 돈은 그냥 하기만하면 생겨. 20년동안 매일 만원씩 모으잖아? 7000만원이야. 감이와? 10만원씩 모으면 7억. 그냥 안쓰고 뻘짓만 안해도 돈은 모여. 중요한건 재미있어야 한다는거야. 회사를 취직해도 돈많이줘서 하는거 말고 자동차 좋아하면 자동차 정비. 옷 좋아해서 직접 만들고싶으면 봉제공장. 하다보면 막히는게 생기고 관련 컴퓨터프로그램. 전문장비. 자료조사를 위한 외국어 등등이 필요해져. 그럼 당연하게 공부해야되거든? 그래서 공부를 하는거야. 회사 다닐때 바쁜데 짬내서 공부하기 힘들거든? 그래서 학생때 뛰어놀 시기에 시간 많을때 미리좀 해놓는거야. 학창시절에 공부못했다고 좌절하지마 ㅋ 그건 그냥 미리해본거야. 공부열심히해서 할줄아는게 많아? 잘하면 대기업에 관련회사 있잖아? 현대차라던지, 제일모직이리던지. 그런데 가. 회사는 정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수 있는곳이야. 크면 큰회사일수록 더 그렇지. 너무크면 다루는 분야가 너무 작아져서 포괄적인 경험은 안되지만 관심과 열정이 많은 직원은 어느 부서든 탐내. 사내입사도 많이해. 졷소도 대학보다 가르치는거 많고 깊어. 나보다 먼저와서 열심히 스킬 연마한 선배들이 엄청나게 많아. 배울라고 맘만먹어도 존나 알려줌. 돈은 일한만큼 나올테지. 근데 그 이상을 하는 친구들은 인맥이랑 디테일한 스킬을 얻어간다. 나중에 그 회사에서 배운 100가지스킬들로 똑같은 회사 차리면 사장만큼 돈버는거야. 그때 맿은 인맥들이랑 더큰물로 가는거다. 20년동안 그짓해서 번 월급보다 그 후에 2년동안 버는 돈이 더 많을수도 있어. 성실한 모습보여. 당장 지금 월급푼돈받자고 하지말라는거야ㅋ 더멀리봐. 그냥 취미를 존나게 확장하는게 직업이야. 인생 존나 개꿀잼일수 있는 방법이 하고싶은일을 찾는거야. 너 당장 하고싶은게 없지? 왠줄알아? 해본적이 없어서 그래. 넌 마라탕을 모르는데 마라탕이 먹고싶을수 있어? 그거야. 모르면 생각이 안나. 많은걸 해봐라
이제 스무살. 재수생이라 아직 사회를 경험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늘 재수 이후에 인생을 주체적으로 활기차게 살아야지 마음 먹으면서도 현실에 벽에 부딪혀 좌절될까 약간은 두렵습니다. 주변에 이미 그런 사람들이 꽤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주체적인 삶의 중요성에 대해 암만 얘기를 해도 죽어도 안 와닿나봐요. 신세대가 꼰대에게 말하는 것마냥, 그냥 그 사람의 인생관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겠구나, 지금처럼 쳇바퀴같은 삶을 퇴직 때까지 살겠구나 싶어지면서 암담해지더라구요. 전 뭣도 모르는 스무살이지만 이 영상을 보시는 젊은 세대들이 남들과 조금은 다른 삶을, 생기 넘치는 인생을 추구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죽어야죠.
그래도 다 때라는게 있음.. 틀에 박히니 저쩌니해도.. 결국 남들 다 하는 시기에 못하고 지나가면.. 대부분 후회함.. 늦게라도 다시 도전한들.. 제 시기에 도전한 사람들만큼의 파이팅이나 낭만은 또 없음.. 늦은만큼.. 성숙해지기도 했지만.. 이미 너무 계산적으로 바뀌었거든... 똑똑하고 돈많은 사람들도 결국 자기자식 기를땐 보편적인 레퍼토리 따라갈 수 밖에 없는게 그들이 줏대가 없고 편협해서가 아님... 꼰대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결국 돌고돌아 그 길이 가장 무난하고 후회가 없기 때문임... 개인적으로는 남들 할때 다같이 하되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게끔 여러가능성과 경험쌓기를 병행하는게 좋아보임.. 개썅마이웨이 외치는것도 깜냥되는 사람들만 외쳐야지.. 어설프게 따라했다가 피보는게 현실임..
걍 요즘애들은 선진국 아이라서 그럼.. (당연히 교육부분이 더 바뀌어야할점이 있겠지만 당장 90년대랑 00년대 학교분위기 확다름 진짜 90년대애들은 대학못가면 죽는줄 알았을껄?근데 지금은 훨씬 나아짐)무튼 사회적 인식은 아직도 후진국인거지 실제로 지금 어른들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들의 인생자체가 자기생각하면서 산적도 얼마 없을거고.. 그냥 결혼하라고하면 했고 취업하라고했으면 했고 그냥 사회전체적으로 급성장한 성장통을 겪는거같음 애들이 교육받은건 선진국 마인드인데 사회는 그렇지 못함 거기서 느끼는 괴리가 현 2030최대 갈등이 아닌가 싶다.
대부분 대학 : 남들 가니까 그냥 감 과도 심지어는 그냥 대충고름 취직 : 학교에서 배운 직업 과정으로 취직함 근데 직종을 대충골랐음 이 후폭풍은 여러분의 최소5년 최대10년 가량의 시간을 뺏깁니다 그러니 제발 제발 젊을 때 한번이라도 더 생각 해보고 고민해보고 미래를 생각하고 꿈을 생각하고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밟아가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근데 신기하도록 무언가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제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 주변 친구들이 개 병ㅅ이긴합니다만 직장도 다니고 있긴합니다 ㅎ) 왜인지 모르겠는데 도전을 했을때 도전비용이 얼마나 드는지가 중요하게 따져지기 때문에 비용에 비례한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면 해봐야지~하겠는데 그런 확신이 없기에 그리고 그런 경험을 살릴려면 정한 목적을 열심히 공부하고 이뤄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고 언제 이뤄질지에 대한 부담감도 있기에 그런 생각을 안하게 되는거같아요. 제 부모님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우리 자식은 왜이리 뭔가를 안하려 하지? 라는 생각이 드시고 뭔가를 계속 자식에게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면서 뭔가를 했으면 좋겠다는게 보이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부모님세대에서는 IMF를 맞으면서 열심히 서로 으쌰으쌰 살아오면서 사회분위기나 뭐 상사가 시켜도 그냥 해야한다는 마인드에서 현재(즉, 그 유명한 MZ세대)에는 왜 이걸 해야하는지 이해를 시켜주지 않는다면 도대체 왜 이걸 내가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불만을 표출하기 때문에 세대간의 갈등이 생기는거 같아요 제가 옛 시대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생각의 부분에서 옛날보다 디테일이 추가돼서 무언가를 한다는거에 생각이 더해지고 더욱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오킹님 영상보고 공감을 느낍니다. 저는 전문대 졸업하고 20대에 3D프로그램으로 배만드는 일을 하다가 아무리 일해도 4년제보다 경력이 많아도 연봉 및 직급이 안되는구나 싶어서 그만두고, 30대에 건설중장비를 하고있는데, 전문직이라 배워두면 평생일하는 직업이긴하지만, 중간나이때가 없어 정말 힘듭니다. 사장님들 그리고 반장님급들은 나이때가 아버지 뻘이나 삼촌뻘이 되시다 보니 정말 세대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일하는거 및 시간에 비해 보상을 못받는다는 회의감이 듭니다.
저도 중공업가서 밑바닥부터 기술 쌓아보자고 도전해서 갔는데 중간라인이 싹 비어있고 죄다 15-20년 넘은 경력자들만 있어서 현타오더라고요. 발전을 하려고해도 같이 어느정도 비슷한 실력대를 가진 사람이 있어야 서로 의지하면서 배울거배우고 잘못된거있으면 바꿔가면서 나아질텐데 그게 없으니까 혼자 외롭게 욕처먹으면서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늪에 가라앉더군요. 물론 사수 연습하면서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짧은시간에 나름 이정도면 잘 하고있다고 반장한테 칭찬은있었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하고도 매일같이 긴장때려야할정도로 부담스럽고 ( 그 인간이 안나오면 마음이 개편해지고 작업이 ㅈㄴ 잘되긴했음 ) 뭐같아서 퇴사때리고 지금은 자격증 따고 새출발하려고 하네요.
회사다니면서 차타고 여러공장에 납품하러 돌아다니는데 진짜 공감 많이됩니다. 신입 월급 실수령액 300조금 안되는 공장들 많은데 2~30대가 아무도 없어요. 물어보니까 아무도 지원 안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회사 몇년 더다니다가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저 영상에 나오는것처럼 딱히 하고싶은일도 없고 제 인생도 좀 슬픈거 같네요.
@@김정민-b9y5z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사다리가 부서져있다는건 일을 다 내가 소화할수있는 한계치를 다 긁어서 피로를 제대로 관리 못할때까지 구른다는거죠. 안그럼 회사가 돈을 못버는데.... 대타없어서 쉬고싶어도 못쉰다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사람 많은데서 분담이 되는게 훨씬 나아요
20대 때 회사에서 정시 퇴근 이런 거 안하고 야근하면서 몰랐던 것들 따로 공부하고, 1~2년치 전임자 및 관련 사업 서류 싹 확인하면서 업무 적응했었음. 어느 정도 직무 적응한 뒤 슬슬 무엇을 해야할 지 눈에 보이니 나중에 맡게 되는 일들은 은근슬쩍 장부에 맞지 않는 조작업무도 생겨버림. 여기서 현타가 씨게옴. 이후 주말 까지 나와서 행사 업무 하고, 법인 업무 까지 쳐냈는데 우리들에게 돌아오는 추가 수당은 거의 없음. 공휴일 못 쉬고 사업까지 다쳐내면 직원들에게 선심 쓰듯이 다음날 오전 반차 줌. 근데 그것마져 직원들이 눈치보며 오전에 미리미리 출근함. 그럼에도 월급은 내 인생을 책임질 수준은 아니고, 이 회사가 10년 이상 나를 책임져 줄 회사라는 신뢰를 얻기 힘든 경우가 많음. 그럼 근로자는 당연히 이직이나 퇴사를 하는 것임. 나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회사도 아니고, 전문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확신할 수도 없음. 이런 회사가 대한민국의 80퍼센트를 차지함. 그런데 매스미디어랑 기성세대들은 요즘 애들이 근성이 없다고 손가락질함. 이게 정상이냐?
오킹님은 진짜 활발하면서 좋은소재도 나오고 말도잘하고 이 분위기로 유튜버 오래했으면 좋겠다 😊 나도 2030세대지만 지금 많은사람들이 뭘 해야할지 잘 모르는거 같은데 젊을때 하고싶은거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부딛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먹으면 하고싶은거 할려고 하면 발목잡히는 일이 수두룩해요 자신감도 없어지고 나중에 후회 하지말고 젊을수록 도전하세요 절대로 한번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실패해도 왜 그랬는지 이유를 꼭 알고 지나가면 나중에 다시는 실수 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 젊은분들 힘내세요. 화이팅
스스로 하고 싶고 있고 없고 가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치더라,,, 지금 나한테 주어진 환경이 일에 치이고 돈에 치여서 힘들다고 포기하기보단 하고 싶은걸 내 인생 동기부여로 삼아서 하나하나씩 달성해가고 하니 과정 중에 맘과 달리 잘 안돼서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걸 이루면서 얻는 성취감이 더 크고 이전보다 훨씬 더 삶에 활기를 찾게 되더라
하고싶은게 없는 마음은 내가 20대에만 느낀줄 알았는데 30대에도 똑같음. 40되도 똑같겠지. 그래서 오킹처럼 사업 마인드인 사람만 긍정적이고 하고싶은게 많은거지만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그게 안됨. 왜냐면 회사에서는 계속 압박하고 몸은 피곤해서 집에오면 취미생활을 하기도 벅참. 인간은 이렇게 살다 죽는구나 싶음. 그렇다고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찾고자 무작정 퇴사하고 백수하고 기약도 없는 공시준비한다 이런 무모한 짓은 하지마셈. 인생 진짜 버리는 일이니까 하고싶은일은 어차피 경험 아니면 평생 못 찾음
25살 주변 친구들은 해외여행 갔다오고 놀러가고 그러는데 환경적으로 그러지 못하고 고딩때부터 알바하고 성인 되자마자 취업해서 돈벌고 돈만 보면서 달려오다가 막상 하고싶은거 할려고 하니 막막하고 결국 그러다가 하고싶은걸 못하고 다시 돈만보면서 벌고있다가 나는 뭘 좋아할까 나는 뭐하면 좋을까 나고 여행가고싶다 부럽다 생각하면서 그러고 있는게 현타가 온다 요즘 ㅠㅡㅠ,, 현타가 오는 것중 큰이유는 인스타인거같기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보면 나는 왜 이러지못하지 라는 그런 생각이 들수밖에 없다고봄,,
근데 초대기업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중견이상급을 많이 다녀본사람입장에서는 저말은 이제 좀 옛말.. 봐바 중견 애지간한곳 초봉 적게잡아도 현재기준 40은 받거든. 근데 24살때부터 중소기업 구르다 28 29살된애랑 대학 열심히 다녀서 학점좋은애 29살짜리면 요즘은 무조건 전자지. 왜냐? 요즘 대학나온애들은 멀시키면 말이 너무많아. 나쁜걸 시키는건아니야 회사업무상 필요한데 어느정도반복작업인거지. 근데 그런거 하면서 주변사람들 보면서 좀 스스로크고 질문도하면서 해야되는데, 회사를 학원처럼 다 알려주길바라면서 본인이 일한거엔 책임을 안지며 진취적인 일을 갈구하는애들이 너무많아. 근데 군대다녀와서 바로취업한애들은 안그래. 일단 공부머리는 4년재보다 안좋은게맞아. 하지만 일머리가좋아. 이게 엄청크거든.
저도 18살 때부터 알바를 시작으로 현재 25살 직장인이 될때까지 7년간 제대로 된 쉼 없이 일만 하다보니 최근에 번아웃이 왔는데 당장 일을 그만두면 생계는 어떻게 유지할까 라는 두려움이 더 크게 몰려와 무기력하게 하루하루 버티며 살다 최근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겨 그것에 용기를 가지고 퇴사를 곧 앞두고 있어요 ㅎㅎ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염려도 물론 있었지만 뱅미 영상 통해서 나라도 더 용기내서 나라는 사람도 이렇게 왔다 라는 좋은 예시가 되고싶다 !! 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네요 ㅎㅎ 뱅미 진짜 늘 최고다
내가 19살에 LGD에 고졸 취업해서 10년 근속하고 퇴사하고나니까 뭘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직장만 다니다가 쉬니까 불안하고 어쩔줄을 모르겠고.. 진짜 사니까 살고 흘러가는대로 사는거같아.. 보통 학교다니면서 이것저것 경험하고 체험해보고 자기가 하고싶은걸 찾아야하는데 죽어라 공부만 하다가 20살되서 갑자기 니 꿈은 뭐니? 해버리면 애들이 어떻게 그걸 아냐고..
무한 공감입니다 그 무력감으로 20대 다 보낸 사람이랍니다. 우울이 고착되면 무슨 일을 하던 해야 할 일로 틀에 비뀌고 주변을 돌아보지 못해요 지금은 딜레마에 빠져도 이유를 알아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 힘들 것들과 가치관도 습관일 수도 있어요 다들 난 이런 사람이야라고 단정 짓지 말고 이것저것 해보세요! 어느 순간 자신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인 걸 느낄 거예요
나는 고2때부터 공장다니는걸로 시작으로 우리집 삼남매들중에서 제일 빨리 시작해서 어려운집안을 일으키고 가족들의 버팀목이 되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2020년 9월부터 일자리 잃으면서 어떻게 살아야할지몰라 몇년 해매다가 작년 3월부터 당뇨병 관리하려고 밖에서 운동 시작해서 1년이 지난 지금은 집에서 쿠팡 단기로 모은돈으로 스피닝 자전거 사고 건강 관리하고 운동하면서 아버지한테 기술 배우려고 하는중입니다 너무나도 힘들고 우울증도 심하지만 포기하지않습니다
일단 의예과 같은 전문가 말고는 대학을 갈필요가 없게 만들어야함 4년제 졸업하고 취업안되서 공무원시험 준비하는사람... 취업 몇년동안 안되서 본인도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하는데 그동안 쏟은 노력과 돈 시간때문에 눈높이를 낮추기도 힘들고 한번씩 차라리 중소기업가서 니 능력먼저 키우고 실력있는 경력자로 다시 도전해보라해도 싫어하고
보통 이전세대가 경험을 전수해주고 그걸 보고 배우고 하면서 다음세대가 발전하는게 인간사회 선순환인데 세상이 너무 급변하고 선배 세대 조언이 무의미한 시대가 와서 애들이 고아처럼 세상에 홀로 남겨져버린것 같음. 믿고 에너지 다 써가면서 인생 개열심히 준비했는데 개털되고 취직해도 행복하지도 않고 이제 어디로가야하죠 뭘해야하죠 이러고 있으니 세대 전체가 우울함. 그속에서 믿을건 돈밖에 안남아서 다들 돈돈돈 거리면서 다른 행복의 가치를 잃어버림
20대 중반에 들어선 대한민국 취준생입니다.. 취업 준비하면서 자존감이란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밤마다 꿈에 쫓기고 아침에 눈 뜨는게 무서운 요즘입니다....😵💫 역대급으로 힘든 삶을 버티고 있는 와중에 동생이 보내준 오킹님의 이 10분짜리 영상과 약400여개의 댓글들을 보며 힘을 얻었고 굉장한 위로를 받았네요 휴😵 감사합니다 K시민 모두다 돈복 터져라 얍👊🏻
일단 전 32살 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사무실 취향이 아니다 라는 것을 깨달아서 정말 즉흥적으로 살아왔어요. 알바를 하면서 20대 중후반 까지 "난 뭐를 해야하지" 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가족 일로 우울증이 걸리고 1년동안 아무것도 안하다가 갑자기 "이 생활 방식을 벗어 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캐나다 웍홀을 목적으로 잡고 무작정 일을 찾아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생활은 한국에서의 생활과 많이 차이가 나진 않았지만 그곳에서 정말 제 자신과의 대화를 꾸준히 했죠.. 결국에 찾은 것은 "동물에 관한 일"이 였습니다. 처음에 무작정 수의사를 생각하다 왠지 이 직업 또한 저랑 안 맞을 것 같아서 우울증으로 인해 관뒀던 애견 미용을 다시 배울까 생각도 수 없이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했던 경험을 다시 재 도전 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죠... 그렇게 대략 4년 정도 일하고 여행 가기를 반복,,,( 여행이 라긴 보단... 남편 때문에 자주 해외로 나갔습니다.) 타이밍이 좋은 건지 운이 따른 건지.. 전 지금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일하고 있고 매일 온 몸이 아프고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크게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인생엔 답이 없다 생각 합니다. 나방 처럼 무작정 뛰어 들어보기도 하고 철학자 처럼 혼자 수 없이 생각도 해보고 자기 자신과 대화하고 자신에게 솔직해지면 언제 가는 길이 조금씩 보이실 거예요..ㅎㅎ... 특히 캐나다에서 타지 생활을 오래 하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기도 한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 생각만 하지 말고 뭐라도 해봐라 라는 친구의 말이 저에게 동력이 되어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길고 긴 글 누가 보겠냐만은...ㅎㅎ 모두들 인생의 방향을 잘 찾길 바랄게요 :)
학생때 각종 운동, 음악 예체능 가리지않고 도전.. 19살 입시로 실패를 맛본 후 다른 전공으로 재수 결정.. 어찌저찌 점수맞춰 대학 입학 후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자퇴하고 제가 정말 하고싶었던 거 차근차근 공부중입니다 제 인생에 실패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늘 도전하고 실패하는 삶이 지치기도 하고 남과 비교하게 되기도 하는데 그래도 금방 훌훌 털고 일어설 수 있는게 참 다행이고 제 스스로가 대견합니다 이런 마음이 얼마나 갈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전 제가 늦더라도 성공할 거라 믿어의심치 않기때문에 성공할 날까지 힘내볼겁니다 영상보시는 여러분들도 힘내요! 화이띵!
공감해요. 일단 뭐라도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이거 해봤자 뭐 되겠어?' 라는 것들에 겁먹거나 아까워하지 말고 하나하나 조그만 거라도 좋으니 다 해보세요. 진득하게 공부하든, 연애하든, 일하든 놀든 뭐라도 해보면서 내가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 이런 건 싫어하는구나 하며 눈이 트이더라구요. 그냥 관광지에서 즐기는 여행도 좋지만 일상적으로 나를 잘 알아가는 과정도 여행이라 봅니다. 막막하고 힘들지만 조금씩 더 힘내봐요 우리.
@@user-lj4nv6ep7e 맞죠 경제적인 여유가 따라줘야 저런 마음가짐이 됌
진득하게연애? 놀던? 바로 도태되고 인생꼬라박는 지름길임ㅇㅇ
@@jjm2044그거 다 해도 할거 다 할 수 있어용
왠지알아?ㅋㅋ 교육이 시대를 못따라가서 그래
시대는 디지털인데 교육은 산업화시대 말잘듣는 노동자 키우는 시대라서 그래 ㅋㅋ
자원하나없다면서 기업가 키우는 방식으로 해야하는데
기본적인 돈이있어야 저런것들도 하지 누군 몰라서 안하나
그냥 뭔가 다 속은 느낌이랄까.. 9n년생들은 다 공감할거임. "~만 하면 끝이다." 소리만 듣고 자람. 대학만가면~, 취업만하면~, 막상 다 이뤄보니 별거 없고 힘든거 매한가지... 취업까진 어찌어찌 했다 쳐도 앞으로 결혼, 출산, 육아를 한다고 인생이 행복 할 것 같지가 않음.
공무원 3년 반정도 하다가 사업준비중인 30대 초반입니다. 틀에박힌 공무원은 아니었지만 조직 자체가 경직되어있어 많이 힘들었는데
공무원 그만두고 진짜 하고팠던 사업을 하니까 목표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재미가 있네요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니 책임질게 많아져 어깨는 20대 때보다 많이 무겁지만 지금을 위해 이때까지 그렇게 힘들게 일했나 싶습니다. 다들 화이팅 하십쇼
하...부럽습니다ㅜㅜ
@@anfi8579 저도 이제 시작하는데요 뭘.. 살아온 모든 과정이 빌드업인거라 생각하고 해나가시면 됩니다!
화팅해
결혼과 육아 후회 없으신가요??
진정으로 행복하냐는 질문입니다
열아홉에 취업하고 몇년 간 정신병이란 정신병 다 짊어지고 나왔읍니다... 지금은 대학 진학해서 알바랑 병행하는데 현생 끝나고 유튜브 켜니까 이게 첫 영상으로 뜨네여 ㅎ 오늘도 학교가면서 죽는 상상 했는데... 다들 이렇게 무기력하게 사는 걸 보니 동질감도 들고 기분이 묘합니더...
우리네 모든 고졸직장인, 취준생, 젊은 청춘들 화이팅...
당신같이 살면서 방향까지 좀 더 올바르게 된다면 당신은 미래의 행복해질겁니다! 파이팅 잘 살고계세요
@@Aslan2-j9j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우울 자살 1등이라는데 뭔가 바꾸긴해야함
저도 비슷한이유로 25살에 대학 진학해서, 학비 고민많았는데 결국엔 대학원까지 했습니다. 뭔가 불안한거 공감가네요 응원해요 ㅋㅋㅋ끝은 행복할거에요
진짜 오뱅미 방송 보면서 웃고 힐링하고 밝고 좋은 에너지만 받아 가는 게 아니라, 마인드 셋이나 가치관 등 여러 가지들 많이 생각하게 되고 깨닫고 배우게 되는 거 같음 ㅎㅎ 진짜 오병민 사람 자체 배울 점이 많고 정말 멋진 사람인 거 같아~
인생이 담긴 유튜브다~!
@@ABDD69 진짜 맞아여 ㅎㅎ
ㄹㅇ동네바보형보듯이 개웃기네 하면서 봤었는데 이런 주제도 공감하면서 보고있네요..인생 몇번 더 살아본 형 같다
진짜 적성의 맞는 공부와 직업을 위해 교육받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적성이 먼가요?
적성이란게 있긴있나요?
그있는사람은 소수인게 문제죠
좋아하는것도 직업이되면 좋은사람 생각보다
없습니다 보통은 단지 조금 잘한다 아니면 잘참는다
정도일뿐
불만 가질시간에 최소한의 정규 교육은 수행해야
자기 적성을 찾더라도 그걸 유지하고 습득하고
노력할 토대는 마련하는거라고 생각하네요
@@시린상처 있는 사람은 있죠
자신이 찾는것도 중요하죠… 남들이 찾아주길 바라는것보단
@@reddio3465 생각할 시간은 충분하지 않나..? 그냥 없는 애들은 그냥 없는채로 살아가는거임
@@용용과 사람마다 다르죠. 누구한테는 충분할수있고 누구한테는 턱없이 부족할수도있고 대부분이 후자쪽이라는거죠
저도 스무살에 입사해서 4년째 근무중인 직장인입니다. 심적부담감은 커지고 또래에 비해 빨리 돈을 모으고는 있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근무를 시작하니 한계가 온 시점에 마침 이영상이 떴네요. 내가 나약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 자괴감이 들기도했는데 채팅을 읽으며 그냥 내 또래 사람들이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란 것을 알았고 스물여섯쯤 자유로워지더라~ 라는 말에 기운을 내 좀 더 다녀보려고 합니다. 그때까지 다른 길도 돌아보며 준비하고 그때가서도 괜찮지 않다면 그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려구요! 10분짜리 영상에 작지않은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해요..👍🏻
저도 19살 2학기부터 취직해서 근무중입니다
중간에 퇴사하고 3개월정도도 쉬고 다른 곳 취직해서 지금은 3년차 직장인입니당,,!
저도 주변 친구들 보면 대학교 가서 즐거운 생활하고 있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놀고 하는 거 보면 현타도 오고 우울하고 외로운 감정 많이 느끼고 그랬지만
취미하나 찾게 되면 이런 저런 안좋은 감정들이 사라지긴 하더라구요
사실 취미 활동도 돈이 있어야하니까 일하면서 취미생활을 위한 거다라고 생각하고 일찍 결혼 생활하는 게 꿈이라 월급의 90%를 적금에 모아두고 있어요
두루미님도 즐거운 활동이나 취미 찾으셔서 근무지에서도 힘내면서 직장생활하시길 바라요
같은 입장이라 많이 주절거렸네여🥲
@@sky-mj7cb 다들 어리니까 그만두고 다른 길 찾아도 된다고 하는데 사실 어려도 퇴사가 쉽지만은 않은 결정이잖아요. 퇴사하신 거 멋있네요! 같은 입장으로서 힘내봐요!
4년 일했는데 아직까지 힘들면 이직 생각해보시는것도 방법일듯. 모든 일을 첨 시작할 때 내가 이 일을 평생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가장 중요한것 같네요 나이를 떠나서
고등학교때 어른들이 뭐든 좋으니까 뭐라도 해라 그러면, 되게 어려워보이고 그냥 잔소리로 들렸는데
직장생활 몇년 해보니 24살밖에 안됐는데도
엄청 공감됨 겜좋아하면 방송이라도 키고 겜하던가 심심하면 지하철 타고 아무곳에서 내려보거나 자기 부모님 직업이 뭔일하는건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히 알아보거나
진짜 의미없다고 생각되는것도 다 살면서 도움이 되는듯..
뱅미형.. 집이 어려워서 20살때 부터 일했는데 열심히 일하니까 인정해주고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임금도 계속 큰 폭으로 올려주셔서 24살에 준대형차 현금으로 하나 사고 연봉도 한4000 넘으니까 이제 좀 살만 하다는 생각 하다가 영상에서 나온 얘기가 갑자기 나 신입일때 이야기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됐어 20대 초반의 즐거움과 기억은 별로 없지만 이제 여유로워져서 조금씩 즐기고 있어 나 진짜 요즘 행복해 이룬건 고작 4년차 대리라는 직책뿐이지만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거라는게 기대돼
슬프고 힘든건 잠깐이더라고 무튼 이런 주재까지 얘기해 줘서 고마워 누군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구나라는 거에 힘을 느꼈어 고마웡!
혹시.. 무슨 일 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영!?
@@tangwoniiii0826 저 반도체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owenchoi153 어머 •• 존경스러워요🥺
나도 알려줭
대단하시네요..어린나이에 4년차시면 성실하시네요. 경험 쌓고 이직 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렇게 대졸 후 몇년을 중소에서 일하면서 4000언저리 받다가 30돼서 아예 대기업 쌩신입으로 들어갔어요. 신입 연봉이 5000쯤이고 성과나 이런거 받으면 6000가까이 되니 중소.중견 몇십년 다녀도 부장돼봐야 7000쯤이니 미래까지 보신다면 자기개발 꾸준히 하셔서 조금 더 큰 곳으로 나아가시길 추천드려요ㅎ..
이 영상 핵심은 "주체적으로 사세요"라는 느낌인듯. 말마따나 여행을 가서 뭔갈 느끼고 실천하는 사람은 어떤 경험을 하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함. 다소 판에 박힌 듯한 삶을 살더라도 거기서 무언가를 계속해서 떠올리고 찾아낼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daniopr5161 평범한 삶도 싫고 그렇다고 사업하면 리스크때문에 또 싫고 여행가서 뭘 느끼는데 뭐 공백기 어쩌구 저쩌구하고 인생은 원래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지 당연한건데 왜 그래
@@파이란-p1f 기회비용은 당연하지
@@daniopr5161 그쵸 그래서 돈이 중요한 거죠.. 저도 오킹님도 존망해보지 않아서 하는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주체적인 경험을 하나라도 더 쌓아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존망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도 더 강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체성의 가치는 그런 곳에 있다고 생각해요 :)
@@daniopr5161 걍 얘는 사람자체가 ㅈㄴ부정적이네 ㅋㅋㅋ
@@daniopr5161 그럼 살지마 ㅋㅋ 인생이 원래 어렵단다
특성화고 나와서
졸업땡하자마자 조선소 일하고 현재 산업체 하고있는 22살입니다
20살때 처음 타지역에가서 혼자 일할때 남들 다 놀때 나만 일하는거 같아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엄청 힘들었는데
현재 모아놓은돈 3~4천정도 있고 2:04 30대엔 좀 여유롭게 살 생각하며 20대를 불태울 생각입니다! 직장생활 2년하면서 제일 많이 깨달은건
모든일은 사람 마음먹기 달렸다 생각합니다! 본인이 힘든건 몸이아니라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다들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우와 대단하세요,,!! 마음먹기 달려있다는 말 공감되네요 파이팅입니다
저도 졸업하고 바로 산업체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데, 선취업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처음엔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어느정도 적응되면 이 상황 자체를 즐기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하고있는 일이 재밌어야 동기도 생기고 그러는거 같아요!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릴때 해외여행 다녀오는건 추천드려요 ..! 특히 가까운 곳 말고 다른 문화권의 나라요 ㅎㅎ 보는 시야가 달라지고 외국어 잘하고싶은 동기부여도 얻고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이 사는 모습 보면서 신기했어요. 체력 좋은 20대때 다녀오는 여행은 어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과 경험이 되더라구요.
전문대 갔다가 대기업 생산 가세요. 몸도 덜 힘들고 더 안정적일겁니다.
님 마인드에 조선소 경험 있으면 자소서, 면접에도 유리해서 좋습니다.
물론 조선소에서 열심히 살아가는것도 좋습니다.
@@simsim_meerkat국내여행도 좋아요.
하고싶은거 하기엔 돈이없기도하고 너무 요구하는게 많고 실패해도 그런 리스크에서 너무 크게 와닿아서 포기하게되지...ㅠㅜ 요즘 취준중인데 공부할때마다 내 머리 진짜 돌대가리 같고
.우울한데 곤부끝나고 뱅미 방송보는것만큼 힐링이없엉
@모카 와… 제가 여태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해결된 기분이네요. 까먹을때마다 보러오겠습니다 글 감사드려요
진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이런애기 많이 해줫으면 좋겟음. 현재 청년들이 연애도 안하고 결혼도 안하고 취업도 안하는 뭔가 무기력한 세대인데.. 이런 영상들 보면서 리프레쉬하고 힘냈음 좋겟어요.
대학교 졸업예정자인데 하고싶은게 있는데 이게 정확히 맞는지도 모르겠고 4년동안 너무 치열하게 살아서 조금 쉬고싶어서 졸업유예했어
그리고 지금 가끔 여행다니면서 자격증공부중인데 그냥 남들에 비해 이렇게 쉬는게 너무 뒤처지는 것 같아서 자괴감은 바닥은 치고 매일이 우울했는데 이 영상이 왜 이렇게 힘이 되는지 몰라 너무 고마워
일해도 출근스트레쓰 힘드네요 허허 한번사는인생 스트레쓰 받기도 아까운 시간아니겠습니까 즐기다 갑시다ㅎㅎ
자괴감 느끼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사람의 스테미나는 무한하지 않고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다음 꿈이나 목표 보이시면 또 열심히 사시겠죠. 지금은 잘 쉬세요. 시선을 다른 곳에 둬보세요. 쉬는 것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몸이랑 머리 뿐만 아니라 마음도요.
진짜 뱅미 보면 마음 가짐이나 가치관 자체가 건강한 사람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는 것 같고, 스트리머로서가 아니라 인간 오병민으로서 정말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서 내가 그런 사람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것도 굉장히 뿌듯함 힛 앞으로 오래오래 좋은 스트리머 오뱅미로 남아줘 화이띵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요즘 으른들은 오히려 도전이 아니고 안정적인 걸 훨씬 강조하시는 것 같음
+ 제 댓글이 뭔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기는 한데 안정적인 걸 강조하는 게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들 안정적인 거 좋아하잖아요?
[도전한다는 것] 자체도 [개인이 생각하는 어떤 안정적임을 찾으려고 도전한다] 라는 게 제 생각이라.
그게 간섭이 되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는 있겠지만 둘 중 어떤 이야기를 하든 딱히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반박 시 님 말도 맞으니까. 우리 열내지 말아요.
도전적인 삶을 살라고했더니 꼰대라고하더만 또 안정적인 삶 살라고하니 뭐라하는 청춘들ㅋㅋㅋ
@@파이란-p1f 이거짘ㅋㅋㅋ
@@파이란-p1f 부모가 잘 되라고 하는 말들도 잔소리라고 느끼는데 남들이 하는 말은 당연히 대부분 간섭이지. 과연 나 잘되라고 하는 말을 해주는 남이 있을까 ㅋㅋ 인생은 갠플 아닌가요
일반화하지말아요
님주변으른들이 그런거임😢
도전적으로 살되 직업은 공무원, 대기업 ㅎㅎㅎ..
겨우 적성 찾아서 취업했더니 회사가 폐업... 다시 취업하려니 막막했는데 위로 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모두 화이팅
무기력이 진짜 무서움
자존감도 낮고 소심하고 집순이에다 집안 형편도 좋지 않아서 학교다닐 때도 늘 학교 집 학교 집이었음 친구들이랑 놀 기회도 없었고 돈을 핑계로 약속도 나가지 않았음
점점 집이 익숙해지고 밖을 나가는게 힘들어진 상태로 현재 고3을 졸업한 20살임
난 지금 무기력이라는 그 하나때문에 취업도 대학진학도 없이 집에서만 생활함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음 종일 누워만 있고 무기력은 병이 되어서 점점 나를 퇴화시킴 나가는 게 두렵고 방 밖에 발을 내딛는 게 두려워서 외출을 안 함 여행도 친구 만나는 것도 아무것도
나랑같네
무기력 진짜 무서운 겁니다ㅠㅠ 계속 그렇게 있으면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나이는 훌쩍 먹어있을거에요.. 처음이 어렵겠지만 아침에 헬스를 하던 걷기를 하던 운동부터 꾸준히 하는 걸 추천드려요. 몸을 움직이고 건강히 생활해야 잡생각 안납니다. 행동으로 옮기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대학생이시면 아르바이트 하면서 번 돈으로 학과 행사도 좀 나가보고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같은 것도 해보고 하시면서 바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나갈 일이 생기고 여러 사람을 만나다보면 사람 보는 눈도 길러지고 나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좀 줄어들거든요
우울증 가능성도 있으니 병원도 추천합니다. 병원가시고 알바부터 시작해보세요
댓글 보다가 너무 공감되서 댓글 달아요ㅜ 성격도 정말 비슷하네요ㅜ
전 가정폭력도 있었고, 친구도 별로없어서 편하게 놀자고 할 친구도 없었어요ㅜ 전 일단 어영부영 취업 잘되는 학과에 갔다가 안맞고 가정환경으로 위축된 저에겐 다 힘겨웠던것 같아요.친구도 별로 없어 정서적으로 허기져 있고,전반적인 깊은 우울감이 깔려있었어요ㅜ
근데 지금은 우울감도 반으로 줄었고,사람관계도 낫아지고 사람들이 나를 받아들여주고 사람으로써 존중을 받는 건강한 관계들도 맺게되고,학과 생활도 점점 적응해 가며 잘 지내고 있어요!
아직 상황도 마음상태도 낫아진지 얼마 안됐지만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네용! 제가 이 댓글을 남긴 이유가 오지랖일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진짜 답 없는것 같고 힘들어도 결국에는 서서히 찬찬히 낫아지실거고 분명 그럴게 될거예요!
참고론 전 21살 대학생인데 3월 한달동안 이렇게 좋은 사람들 만나고, 학과 생활 적응해갈줄 몰랐어요!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 공감 하시게 될 날이 분명 오실거예요!
전 일단 학교 교내 상담을 꾸준히 받고,정신과 약을 바로 복용했어요!
제가 다 알순 없지만 작성자님도 지금 누워서 무언가를 하기 힘들정도로 힘드신 상태같아요,저도 넘 공감되고요ㅜ 지금은 그냥 나 자신을 돌보는 거에 상담,정신과에 함 경험 해보심이 어떨지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봐요! 상담,정신과 비용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있으니 시간나실때,맘이 내킬때 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언제 관계도 멀어질지 다시 우울감이 100퍼센트로 채워질지 알순없지만,서로 같이 힘내봐요!!
여행이 진짜 좋다는 말에 100번 공감함. 최근 근교로 놀러 갔는데 카페에서 강 구경하고 호수 가서 쉬어도 기분이 너무 안 좋고 우울해서 씨벌탱탱구리 이게 뭐지? 했는데 여태 괜찮은 척하고 살았고 지금 내가 괜찮은 게 아니구나, 찐 위로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옴. 혼자 근교로 놀러갔다온 거 아니었으면 혼자 쓰러져 울었을지도...
오킹형도 진짜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하꼬라고 하시면서 스트리밍하면 50명 100명정도 시청할때 만원 후원해드려도 엄청 리액션 하시고 그런 시기를 보내시다가 국토대장정이라는 컨텐츠로 성공하셨죠. 오킹형도 결국 그 시기를 이겨내고 성공한 거니까요. 다들 힘내서 나아갑시다. 싫은 걸 해야 어른이잖아요.
이 영상 진짜 공감합니다..하루하루 진짜 힘들고 회사도 별로 좋은 회사는 아닌데 회사 같은 팀 형분들이 너무 잘챙겨주셔서 퇴사하기도 힘들어질 정도네오..오늘도 실수 크게 한번 했는데 오히려 형들이 선물을 주면서 격려해주더라고요..이런 일로 우는거 처음입니다..너무 공감됩니다
직장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셨네요. 부럽네요
@@빠마머리앤-c8z 감사합니다..좋은 사람 꼭 만나실겁니다..!힘내세요!
저랑도 같은 상황이네요..
3년 취준해서 대기업입사한지 1년조금 넘었는데 사람 잘못만나서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부럽습니다 ㅠ.ㅠ 님도...저도...힘냅시다...ㅠ
화이팅임다 ㅣ
90년대생 대부분 공부에만 강제로 집어넣어져서 목적없이 좋아하는거없이 살아온사람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해요.
저도 마찬가지로 학교ㆍ부모님ㆍ어른들 공경하고 착실하게 살면 뭔가가 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오히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반강제로라도 미리 길을 잡아줬어야 했다고봅니다.
직업이 뭐가있고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어른들은 잘알려주질않았어요
특히 학교가 그런걸해줘야하는데 아예 대학입학률에 신경쓰니 직업소개나 현장견학같은게 없죠. 일반계고들은 다 조진 인생들이었다고봅니다.
진짜 진로루트를 여러개 싹 잡아서 보여주고 그에 맞는 자격증이나 방법들을 나열해준뒤
여기서 네가 맘에 들거나 잘할수있는거 골라라 거기에 맞춰서 지원해줄거고 그러면서 네가 사회에ㅈ나가서 미친듯이 괴물이 될정도로 하고싶은게 있다면 제시를 해라 라고 했으면...
직업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면 좋은건 맞죠. 근데 그런다고 크게 달라졋을까요? 지금도 3D 일자리는 많은데 다들 뽀대나는 직장 가고싶은 문화적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잖아요.
90년생이 문제가 아니고 윗세대들은 다 그렇게 살면서 취업한거임ㅋㅋ 주체적으로 살려고 노력도 안하면서 남탓하고 인생 날로 먹으려고하네 이래서 윗세대가 징징이라고 까는거지 현실자각좀해라
@@lex6709그게 교육의 문제임 개나소나4년제가니깐
솔직히 수능봐서 의대 왔는데.. 의사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뭘 할지 막막해서 의대 옴. 취업걱정은 안해도 되니까.
우리나라 사회가 어떤 문제가 있다고 꼬집고 싶다기보다 그냥 내 친구들도 그렇고 요즘은 다 그렇게 확고한 비전이 없는 거 같음.
에버랜드 캐스트 진짜.. 삶이 달라짐
난 아직도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면서 걱정만 하다가 안갔으면 어찌되었을지 상상하고 싶지 않음
이상한 사람도 많았지만 많은 걸 배웠고, 배울 수 있는 사람도 많았음
타인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성취감이랑 보람도 느낄 수 있고, 애기들이 내 손짓 발짓 하나에 행복해 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동기가 되었음
진짜 맞는 말이다. 백수 된지 몇 개월 됐는데 하고 싶은 게 없으니까 하루하루 최소한의 비용만 지출하면서 시체처럼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상황을 헤쳐나가고 싶지도 않고, 딱히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매일 아침 5시에 서울역에 나가봐 한 한 달만 그렇게 해봐
@@par_K 이런거 좋다 이렇게 작은 변화를 생활에 한 두개라도 주면 주변에 보이는 것들이나 내 사고방식 이런것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게 느껴질거임
김제동 강연 보고 계속 그렇게 사는것도 괜찮을듯ㅋ
@@par_K 새벽 5시에 서울역 나가면 뭐가 있나요?
ㅇㅈ 한두달 빨리 일한다고 인생 달라질껏도 없고 인생은 태어날때부터 정해지는거임
어른들용 키자니아 만드러조….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어도 내가 뭘 잘하고, 뭘 하고싶고, 그 하고싶은 일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감도 안와서 맨날 현 직장에서 현상유지만 하고 있는 서른두살이다……..
ㅇㅈㅇㅈ 어른전용 키자니아 필요하다
키자니아 진.자 오랜만에 듣는다
절실히 필요함..
취업하고 끝인줄 알았지만 또 다른 시작….태어나는 거 부터 시작이고 죽는 그날까지 계속됨 ㅠㅠ 그래도 형 국토대장정 볼때 하루하루가 정말 기다려지고 했었어 :)
딱 봐도 엄청 인싸같은데 님이 그냥 활기찬 사람인거에요 보통사람과는 에너지 자체가 다름 워낙 다른입장에서 해주는 조언이다보니 그냥 참고만할게요
ㄹㅇ 하고싶은게 없는경우가 너뮤너무 많은듯 24살된 나도 이제야 진짜 하고싶은게 아니긴하지만 가고싶은 기업이 생겨서 그런지 몬가 준비하면서 우울하기도하고.갈수있을지 막막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하고싶은게있어도 자본에서 막히는 경우도 많아서 ㅋㅋ
1:01 ㅋㅋㄹㅇ 대학가면 놀수있는게 엄청 많아져
1:21 ㄹㅇㅋㅋㅋ 20살 대학교 1학년때의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였다..학점 적당하 챙기고 술 3시까지 마시다가 긱사문 열릴때까지 피씨방에서 대기타고..ㅋㅋㅋ
1:51 마자ㅠㅠ
2:14 마자..대학4년제 나오면 취업빨리해도 남자면 26살정도 일텐뎅..
3:14 일단 하고싶은게 있어도 돈에서 팽되니까 더 무기력해짐..
3:30 뱅미는 성공한 케이스지 !ㅋㅋㅋ
4:45 수많은 실패를 딛고 일어나서 성공을 하지 보통 ㅋㅋㅋ
5:02 어머 나넼ㅋㅋㅋ 근데 진짜 실패해볼꺼면 어릴때, 젊을때 실패해보는게 제일 낫다고 아직 생각중..왜냐면 어릴때는 실패해도 부모님이 어느정도 걍제적인 능력있으시면 도와주시기도 하고 어릴때 일어서는 방법을 배워야 일어서는 방법을 알고 일어서는 방법을 알게되면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게되니까...ㅎㅎ
5:05 알지알지..ㅎㅎㅎ
5:25 진짜 조언까지가 부모님이 할수있는거지..내 삶을 내가 정해야하는건뎅
6:26 맞아..요즘 취준중인데 ㄹㅇ 우울 끝판왕...공부 다끝나고 뱅미 방송보는거만큼 힐링이없어..
7:58 흐으음..그건 좀..ㅋㅋㅋ
9:03 난 오히려 내향적인 사람이 부러웠었는데..헌자만의 시간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ㅋㅋㅋ그래서 노력해서 이젠 혼자만의 시간도 잘 즐기게되고 외향적인건
.그냥 천성이라 그런지 ㅋㅋㅋ밖에서도 잘놂ㅋㅋㅋ
9:24 나도 혼자있음 노래틀고 춤추는뎈ㅋㅋㅋ
9:31 조용히 차마시면서 쿠키 까먹으면서 넷플보는거만큼 행복한순간이 없음
대학교 4년도 못 놀았던거 같은데...1학년 때 잠깐 놀았지만 군대, 학점, 토익, 대외활동, 자격증, 인턴, 취업... 쉬었던 기억이 없다. 첫 직장에서 1년반 동안 이직 준비까지...이직해서 드디어 들어오고 싶은 산업에 진입하긴했는데 여태 달려오는데 열정을 다 써서 뭔가 쉬고싶다는 보상심리가 작동하는듯...정작 회사에선 신입의 열정을 요구하는데..
그래도 대학교가 사회보다는 아직까지 좀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이가 들면 '이제는 졸업해서 사회로 나가야지!' 하는 마음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 다르니까 뭐가 정답인지 결론을 못 내리겠네요
30대 초중반
왜 이렇게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지...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흘러가는데로.. 성취감도 떨어지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아파서 휴식기 가지면 나은줄 알았더니 다시 복귀하자마자 우울증 터지고.
참 인생 어렵네요
행복하게 사시는분들 너무 부러움
이거예요! 취업이 문제가아니라, 취업이후가 정말 힘들어요..
무기력해지는 거 진짜 공감합니다..
특성화고 나와서 20살에 남들은 다 대학갈때 취업 했었는데 회사 막내로 들어가 정신없이 일만 하다보니 사람이 되게 단순해진다 해야할까 먹고 자는 거에만 신경쓰게 되고 돈이 있으니 맨날 배달만 시키면서 먹게되고 그 안락함이 이어져 일에 대한 성취감도 없어 그냥 흘러가는대로 산 거 같네요 😂 그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니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취미로 헬스를 했는데 그 후부터 삶의 균형이 좀 괜찮아졌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영상 보고 오킹님이 강조한 주관에 확실히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자기가 무슨일을 하고 있어도 그 안에서 가치 있는 걸 찾으려고 노력하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확실히 생기는 거 같아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 가치가 나에게 또 다른 삶을 안겨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기계네
지거국 4년제 나와서 공시준비 낙방, 각종 은행시험 낙방에 몇년을 흘려보내다가 전문직 자격증 하나 따서 일하기를 나이 서른에 3년차..
몸이 힘든 전문직이기도 하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일은 힘들어도 그냥 참으면서 다니고, 결혼이나 할까 싶었는데 연애도 이상한 사람들만 꼬여서 그것도 뜻대로 안따라주고,,,
나는 연애도 못하고 평범하게 살자가 내 인생 모토였는데, 주변에서 다 결혼하고 애기낳고 잘 사는 모습을 보니 조바심만 엄청 느껴지고 나는 왜 이것마저 힘들까 자존감만 엄청 떨어지더라..
그러면서 은연중에 전공 살리거나 이 일이 평생 직업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지 전문직이 아닌 일반 회사에 갈증이 있었던 것 같았던 것 같았고
현재 직업 특성상 1년마다 계약하는지라 내년초까지는 무조건 다녀야하니 올해동안 자격증이랑 이런저런 공부해서 아예 다른 직종으로 옮겨보려고 내 나이 서른이 되어서야 마음먹음…
이것 저것 나름 계획했고 계획대로 잘 됐으면 좋겠는데 간만에 공부할 자신도 솔직히 없지만 ㅎㅎ 그리고 내가 여기저기 휘둘리는 스타일이라 친한 친구들이 결혼하고 애기 낳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잘 견딜지 의문이긴 하고…
내인생 내가 산다는 마인드로 해나가볼 예정이다.. 내인생 화이팅
화이팅하십쇼 30이면 무언가를 도전하기에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좋은 일 있길 바랍니다!
@@ohoh4544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서른이면 아직이네~ 했던 말들에 힘을 얻었던 것 같네요!
나이 서른에 3년차면 엄청 열심히 하신거 같으신인데요.....! 시대가 우리를 이렇게 보이게 만들었을 뿐 화이팅입니다 ~
삶을 굳이 나누자면 도전적인 삶이냐 안정적인 삶이냐 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차이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주도적인지 아닌지의 차이인 것 같다.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고 주도적으로 살 생각이 없다면 그냥 대학을 다니며 이렇게 살 것 같다. 그리곤 직장인으로 살겠지.. 그래서 요즘엔 뱅미형처럼 리스크있더라도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가는 사람들이 멋있더라. 마음 한켠엔 도전적인 삶을 살고 싶지만 그럴 용기가 안나네.
하고싶은거 중학교때 찾아서 중3때 국가기능사 자격증도 따고 특성화고로 과도 찾아가서 곧 있으면 취업 업체 정해지는데 정말 하고싶은걸 하면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정신적으로 너무 좋고 뿌듯해요!!
님이 성공한 사람임 다른게 아니라 부럽네요🎉
@@곰곰-93 응원해쥬는 형님도 멋져요👍👍👍👍
특성화고면 공무원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하고 싶은걸 중딩때 찾다니.. 난 중딩때 피시방을 가고 싶었는데
20랑 30은 기류가 다름. 30대는 어느정도 부조리를 겪어보고 내가 무엇을 얻으려면 이정도는 감수를 해야한다라는게 어느정도 깔려있는데 20대는 1능력밖에 없으면서 5를 얻고싶어함…. 이게 나쁘단게 아니라 능력되면 본인이 머리짜내서 시스템을 만들던가 불만이 너무많음. 타인은 내가 바꿀수있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바뀌어야지 맨날 타인이 어쩌구저쩌구 남탓하기바쁜데 기본 지능들이 박살난거같음. 이거 큰 일이다. 20대들에게 기대치가없다. 만나보면 대부분 너무 멍청해….
그래서 자기 취미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거임
오킹이나 나같은 케이스가 취미에 진심인 인간인데 그거 자체가 활력이 됨
쳇바퀴같은 직장생활도 결국 취미를 위해서 몰두할 수 있고
사람과 어울리는것 자체도 좋지만 이건 유동적이니까(갑자기 바빠진다거나 결혼해서 자주 만날 수 없게된다거나) 그거완 별개로 '자기만의 취미' 하나쯤은 있어야됨
솔직히...나같은 경우는 하고싶은게 없는 상태 자체가 이해가 안됨
태어나서 그런적이 없었던거 같아서
업으로 삼고 싶은게 없는거라면 이해되도 하고싶은건 항상 있었음
다들 취미 하나쯤 만들어보시길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질 하지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전문대 졸업하고 하고 싶은게 없어서 그냥 전문학사 다녀야겠다 해서 알바하면서 학교 다니는데 뭘 하고 싶다가도 의지가 없어지고 이게 맞는길인가 싶기도 하고 나만 그런것 같아서 더 우울해지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하면 주변에서 자꾸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니까 더 더 더 하기 싫어지고 모든것을 그냥 다 포기 하고 싶다...
일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사무실 제일 먼저 출근해서 문따고 들어가고, 우울증약을 삼킨다음, 일과를 시작합니다. 먹고 살아야 되니까
학생 때부터 하루종일 학교와 학원에 틀어박혀져서 원하지 않는 지식을 주입당하고 원하지 않는 시험들을 보고 성인이 되고나니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고 취업이 되고나니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하는 세상...
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연차를 쓰려해도 회사에서 눈치를 심하게 줄 뿐더러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먹고 살기에는 너무 올라버린 물가와 월세를 마주해야 한다...
먹고 살기위해서 투잡을 해야할 정도로 희망이 없는 나라가 대한민국
난 다행히 어릴때부터 막연하지만 하고싶은게 있었고 지금은 그걸로 먹고산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함..
자존감 지키면서 재미있게 일하면서 살려면 우선 SNS를 끊어야 하고,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들과 인관관계를 줄여야 함.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세상에서 나만 제일 힘들게 사는 것 같은 나락만 기다림. 굳이 비교하고 싶으면 이전 세대랑 비교해보는걸 추천함. 행복, 적성, 여행, 명품 같은거 고민 할 여유도 없이 그저 살아남고 자식새끼들 굶기지만 않으려고 모든걸 포기하고 일만 했던 세대임.
인트로 들으면서 느낀건
하고싶은게 없는건지, 아무것도 안하면서 호의호식하고 싶은건지 모호하다 였음. 물론 대다수는 후자를 마음에 품을거 같은 느낌
지금도 하루 하루 회사다니면서 의문을 가질때가 너무 많음.....
하고 싶은 게 없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하고 싶은 게 없어서 전문직을 택했고 취업 쉽고 하는 만큼 받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번아웃이 찾아옵니다 누군가에게는 제가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어도 스스로 만족하지는 못 합니다 대학생, 취준생 분들 늦지 않았으니 조금씩 여유를 가져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 속에서 진짜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늦었다는 이유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기에 주어진 젊음이 너무 아깝습니다
애초에 무조건 하고싶은게 있어야지 맞는 인생이다? 이 말부터가 틀렸다고 생각함.
인류 대다수는 원래부터 자아실현을 못하는게 지극히 정상임.
인류 구성원 모두가 자기 꿈을 쫒고 자아실현을 하는 세상?
말은 좋지만 사실상 실현불가능한 망상 속 유토피아임.
애초에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AI의 발달로 인해 미래엔 하기싫은 일들을 기계가 싸그리 대신 해주고, 모든 사람들이 놀고먹으면서 자아실현만 하는 세상이 올거라는 주장이 있긴 함)
좀 잔인한 얘기이지만 인류의 대다수는 그저 노예이자 부품일 뿐임. 과거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임.
모두가 주인공이 될순없음. 인류 전체에서 진짜로 세상을 바꾸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그저 npc 역할임.
이게 인간 세상만 그런게 아니라 동물 세계도 그럼.
알파메일은 따로 있고 나머지 개체들은 그냥 그저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갈 뿐임.
모든 개체가 잘먹고 잘살고 진정한 행복을 이룬다? 말도 안되는 소리임. 원래 이 세상은 불공평함
그냥 이 우주가 그럼. 이 우주의 속성 중 하나가 불합리함임.
그러니 내 인생이 드라마틱하지 않다고 해서 우울해 할 필요가 없음. 넌 그냥 npc의 운명으로 태어난거임.
그러니 운명을 받아들이셈.
이 우주에서 내 위치를 자각하고 그냥 받아들여.
그리고 그냥 매일매일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 맛난거 묵기, 게임, 취미, 가족, 친구 등등.
그게 그나마 이 불합리하고 불공평한 우주에서 미쳐버리지 않고 살아나가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ㄹㅇ이네
당연한건데 못 받아드리는 애들에
Mz세대들인거임 솔직히 그렇게 길게 설명 할 필뇨도 없음 오히려 그 말 듣고 기분 나빠서 분노할 수 있는겨
그냥 이렇게 말하삼
“인생 어차피 아둥바둥 살 필요 없어
저렇게 사는 애들은 그렇게 사는거고 나는 내가 하고싶은 대로 살면 편해”
내가 실제로 학생 때 들었던 말임
굳이 잘 사는 놈들 보며 배알꼴릴 필요 없단 말이겠지 세상 이치로서
100명 중 어느 누구는 딸배하고 누구는 농민 누구는 실업자 누구는 사채업자
다방면으로 뻗어있는게 사람 인생인데
맞는 직업 찾아야지 직업에 귀천이 생기는 이유가 있어.. 농민으로 태어났으면
롤렉스 묶고 람보르기니 타는 사람 안 부럽겠냐 자긴 동네 시장에서 갈치 목이나 따고 있는데.. 당연 자기가 천하다 생각하지 그냥 순응이 답이야 따지고 보면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생선을 먹는것인데
난 그렇게 생각함
우리나라 사회가
남과 계속 비교할려고해서
좀 불행하고 무기력한거같음
남과 비교안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음
작은거에 행복해하는게 좋은듯
그냥 비전 없이 대학 갔더니 졸업 이후엔 하고 싶은 게 전혀 없는 사람이 되었더라고요.. 유일하게 하고 싶었던 건 유학생활이었는데 그것도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그렇게 남들처럼 공시 준비하고 취준하는데 그렇게 우울할 수가 없어요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미래는 불확실하니까 불안해서 종종 잠도 못자고 그러네용..ㅠㅠ 해놓은 건 없는데 나이는 벌써 20대 중반이라 틈만 나면 우울해지는 중입니다 ㅋㅋㅋㅋ
게다가 주변 어른들은 애인 없냐고 벌써부터 물어보고요.. 당장에 내 코가 석잔데 어떻게 연인을 만나겠습니까ㅠㅠ 여러모로 암울하네요😂😂
학창시절에 내 꿈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지 못한게 너무 후회돼요🥲
오.. 크게 배워갑니다. 대학은 사람이 온전히 자유를 누려도 남들이 뭐라 안하는 유일한 기간이었네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이 갭이어의 역할까지 떠안고 도맡아해온셈이죠.
취업을 해도 힘들다.. 썸네일만 보고도 위로받았습니다. 나름 잘 살고 있는데 마음이 헛헛한 순간이 많아 힘들었는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6먹고, 간호학과 4학년까지 다니고도, 진짜 이 길이 내가 정해서 온건지, 주위의 추천으로 무작정 고른건지 학교 다니면서도 고민하다가 올해 3월 말, 26살 인생 처음으로 해외여행 갔다왔습니다. 첫 해외여행을 혼자가는게 좀 걱정됬지만 그만큼 제가 보고 싶었던 것도 보고 가보고 싶었던 곳도 가면서 마음을 다시 다잡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았음에도 취업준비를 하는데 토익 하나만 준비하면 더 선택지가 넓어지는데도 바쁘다는 핑계만 대면서 미루고 있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하기도 전에 핑계를 찾는 편인 것 같습니다. "토익을 하면 성적에 집중못해서 안돼. 시간없어서 못해. 졸업만이라도 하면 잘한거야."라면서 저 자신은 발전 할 생각을 안하네요. 참 한심합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 보니 26이네요. 더 이상은 미루면 후회할 것 같습니다. 오늘 토익인강 하나 결제했네요. 앞으로 1달이라도 최선을 다하고 1달 후 이 댓글보러 다시오겠습니다. 올해 내내 취업 및 국시준비하면서 나태해질 때마다 영상보면서 마음 다잡겠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좋은 점수가 나오길 기도할게요 🍀
남자간호사 7년차입니다.
앞으로 힘든 일 지치는 일 그만두고싶게 만드는 일이 부지기수일 겁니다.
단단해지지 마세요.
부드러워진다고 생각하세요.
부당하다고 생각 드시면 조금 쉬셔도 됩니다.
대신 미래를 준비하셔야 현장에 계속 안 있을겁니다.
행복하세요
보건관리자 하세요 4학년이시면 산업위생기사 준비하세요 토익은 안해도 되시구 국시는 합격률 아시죠?? 어차피 임상가면 그만두시니까 가늘고 길게 가고싶으면 보건관리자가 답입니다. 한해 배출되는 간호사수 33,000명 입니다 티오는 점점 줄어들테니 잘 판단하시구 생각하셔요~
면허있고 경력있으면 영어 죽어라하고 호주ㄱㄱ
지금이라도 깨닫고 시작하려는 자세가 멋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잖아요. 응원합니다
내가무언가를 하고싶은게 뭔지 알고싶으면 일단밖으로나오는게좋음
집에있으면 사람이 페피해져서 의욕도 없어지더라
진짜 ㄹㅇ 내가 뭘잘하는지 뭘좋아하는지 인지할수없는 구조지 ㅜㅜ
진짜 지금은 돈번다고 뭐라도 하지만 나중에 진정하고 하고 싶은거 못찾으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막연히 남들이 하니까 좋다니까 돈벌고 살수 잇다니까 했는데 결국은 내가 좋아야 뭘 해도 하는거더라고요.
사회 풍토상 나보다 못하면 일단 찍어눌러버리려고 하니 함부로 내 모든걸 오픈해서 물어보기도 어려운 세상입니다.
난 대체 뭘 하고 싶은걸까요?
저도 스무살인데 19살 여름에 입사한 회사에 계속 다니는 중이에요. 요즘은 번아웃와서 돈을써도 친구들이랑 술을마셔도 그때만 웃고 다시 우울해져요… 이직 준비중입니다.. 스무살 회사원들 화이팅..
근본적인 교육이 문제임
한창 경험 쌓고 열정을 가져야할 때
시험만 보다가 꿈의 의미가 사라짐
특성화고 나와서 19살에 경채로 9급 공무원 합격하고,
20살부터 일하는 사람 입니다.
사실 좀 힘들어요. 남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하는데... 친구들이 대학 가서 놀고 연애하는 거 보니.. 저는 일만 하다가 생을 마감할 거 같아서 좀 무섭기도 해요. 공무원이라 이직 하거나 대학 가고 싶다하면 미친년 소리 듣기도 하는데, 제 마음을 공감해주는 영상을 보니, 내일 하루를 살아갈 힘이 생기네요!
대학가서 논다는데 그것도 결국 일부만 그래요.. 술마시고 여행가고 연애 데이트 하려면 그거 다 돈인데 어디서 나겠어요..
@@strawberry0499 저는 20살부터 비연고지에서 자취하며 집 회사만 반복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은 엠티도 가고 미팅도 하고 동아리 활동하는 거 보면 너무 외롭고 부럽더라구요..!
제 친구도 그런 케이스였어요 20살부터 일했는데 대학생들보면 눈물만 난다고… 중간에 면직 고민도 많이하던데 결국 잘 다녀서 지금 30대인데 결혼하고도 잘 다니고있어요
물론 그 마음 이해가요 저라면 만약 하고싶은 목표가 명확하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빨리 다른길 찾았겠지만요 그래도 나이먹고도 제대로된 직장 못찾은 사람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일겁니다… 그저 대학교가 가고싶은건지 아니면 어떤 대학을 가서 하고싶은 공부가 있는건지 한번 깊게 고민해보세요
요즘에 이런 유튜브 올라면 사람들 공감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유튜브 조회수랑 댓글 엄청 달리더라
여러분들 그냥 지금 안아프고 평범한게 행복 그 자체입니다!
진짜 20대 동생들을 위해서 내가 조언 하나해줄게. 꼰대 싫으면 그냥 욕박고 지나가.
돈보고 일하지 마. 돈만보고 일하면 저 사연 친구처럼 번아웃 온다. 돈은 그냥 하기만하면 생겨. 20년동안 매일 만원씩 모으잖아? 7000만원이야. 감이와? 10만원씩 모으면 7억. 그냥 안쓰고 뻘짓만 안해도 돈은 모여. 중요한건 재미있어야 한다는거야.
회사를 취직해도 돈많이줘서 하는거 말고 자동차 좋아하면 자동차 정비. 옷 좋아해서 직접 만들고싶으면 봉제공장. 하다보면 막히는게 생기고 관련 컴퓨터프로그램. 전문장비. 자료조사를 위한 외국어 등등이 필요해져. 그럼 당연하게 공부해야되거든? 그래서 공부를 하는거야. 회사 다닐때 바쁜데 짬내서 공부하기 힘들거든? 그래서 학생때 뛰어놀 시기에 시간 많을때 미리좀 해놓는거야. 학창시절에 공부못했다고 좌절하지마 ㅋ 그건 그냥 미리해본거야. 공부열심히해서 할줄아는게 많아? 잘하면 대기업에 관련회사 있잖아? 현대차라던지, 제일모직이리던지. 그런데 가. 회사는 정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수 있는곳이야. 크면 큰회사일수록 더 그렇지. 너무크면 다루는 분야가 너무 작아져서 포괄적인 경험은 안되지만 관심과 열정이 많은 직원은 어느 부서든 탐내. 사내입사도 많이해. 졷소도 대학보다 가르치는거 많고 깊어. 나보다 먼저와서 열심히 스킬 연마한 선배들이 엄청나게 많아. 배울라고 맘만먹어도 존나 알려줌. 돈은 일한만큼 나올테지. 근데 그 이상을 하는 친구들은 인맥이랑 디테일한 스킬을 얻어간다. 나중에 그 회사에서 배운 100가지스킬들로 똑같은 회사 차리면 사장만큼 돈버는거야. 그때 맿은 인맥들이랑 더큰물로 가는거다. 20년동안 그짓해서 번 월급보다 그 후에 2년동안 버는 돈이 더 많을수도 있어. 성실한 모습보여. 당장 지금 월급푼돈받자고 하지말라는거야ㅋ 더멀리봐. 그냥 취미를 존나게 확장하는게 직업이야. 인생 존나 개꿀잼일수 있는 방법이 하고싶은일을 찾는거야. 너 당장 하고싶은게 없지? 왠줄알아? 해본적이 없어서 그래. 넌 마라탕을 모르는데 마라탕이 먹고싶을수 있어? 그거야. 모르면 생각이 안나. 많은걸 해봐라
성공을 목표로 살면 안댐. 성공 공식들이 먹히는 시대는 진작에 지남. Ai가 일자리 다 작살낼거고. 하고싶은일 하셈.
하고싶은게 없는게 아니라 현실에 맞게 타협하다보니 그 기준선 안에는 내가 하고싶은걸 거의 하지 못한다는걸 깨닫는거임
이제 스무살. 재수생이라 아직 사회를 경험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늘 재수 이후에 인생을 주체적으로 활기차게 살아야지 마음 먹으면서도 현실에 벽에 부딪혀 좌절될까 약간은 두렵습니다. 주변에 이미 그런 사람들이 꽤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주체적인 삶의 중요성에 대해 암만 얘기를 해도 죽어도 안 와닿나봐요. 신세대가 꼰대에게 말하는 것마냥, 그냥 그 사람의 인생관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겠구나, 지금처럼 쳇바퀴같은 삶을 퇴직 때까지 살겠구나 싶어지면서 암담해지더라구요. 전 뭣도 모르는 스무살이지만 이 영상을 보시는 젊은 세대들이 남들과 조금은 다른 삶을, 생기 넘치는 인생을 추구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죽어야죠.
너도 애기야. 대학 잘붙고 입학전에 대학다닐동안 뭐할지 생각해봐. 초면에 반말해서 미안해.
@@deo4800 저 완전 애기죠. 하고 싶은 거 진짜 많아요 대학 가면 날라다닐 것 같아요
저도 어디서 본 말인데 자기 적성 찾으려면 “내가 뭘 잘하는지?“ 보다 “남들은 이걸 나만큼 안 한다고?” 싶은걸 생각해보랍니다
ㅇㄷ
그래도 다 때라는게 있음..
틀에 박히니 저쩌니해도.. 결국 남들 다 하는 시기에 못하고 지나가면.. 대부분 후회함.. 늦게라도 다시 도전한들.. 제 시기에 도전한 사람들만큼의 파이팅이나 낭만은 또 없음..
늦은만큼.. 성숙해지기도 했지만.. 이미 너무 계산적으로 바뀌었거든...
똑똑하고 돈많은 사람들도 결국 자기자식 기를땐 보편적인 레퍼토리 따라갈 수 밖에 없는게
그들이 줏대가 없고 편협해서가 아님... 꼰대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결국 돌고돌아 그 길이 가장 무난하고 후회가 없기 때문임...
개인적으로는 남들 할때 다같이 하되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게끔 여러가능성과 경험쌓기를 병행하는게 좋아보임..
개썅마이웨이 외치는것도 깜냥되는 사람들만 외쳐야지.. 어설프게 따라했다가 피보는게 현실임..
슬프지만 어느정도 맞는말 같음
진짜 원래하던 일 때려치우고 결혼하고 다른일 해보자하고 1년동안 이직 세번하고 느낀점 , 배운게 도듁질이라고 하던거 하는게 제일 좋다임...
걍 요즘애들은 선진국 아이라서 그럼.. (당연히 교육부분이 더 바뀌어야할점이 있겠지만 당장 90년대랑 00년대 학교분위기 확다름 진짜 90년대애들은 대학못가면 죽는줄 알았을껄?근데 지금은 훨씬 나아짐)무튼 사회적 인식은 아직도 후진국인거지 실제로 지금 어른들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들의 인생자체가 자기생각하면서 산적도 얼마 없을거고.. 그냥 결혼하라고하면 했고 취업하라고했으면 했고 그냥 사회전체적으로 급성장한 성장통을 겪는거같음 애들이 교육받은건 선진국 마인드인데 사회는 그렇지 못함 거기서 느끼는 괴리가 현 2030최대 갈등이 아닌가 싶다.
ㄹㅇ 지잡이든 비주류든 일단 대학박고 그 뒤엔 뭐하지? 이런 식이 겁나많음. 내가 뭘 해야겠다 정한 후에 대학 가는사람 많이 못봤음
대부분
대학 : 남들 가니까 그냥 감 과도 심지어는 그냥 대충고름
취직 : 학교에서 배운 직업 과정으로 취직함 근데 직종을 대충골랐음
이 후폭풍은 여러분의 최소5년 최대10년 가량의 시간을 뺏깁니다
그러니 제발 제발 젊을 때 한번이라도 더 생각 해보고 고민해보고 미래를 생각하고
꿈을 생각하고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밟아가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근데 신기하도록 무언가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제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 주변 친구들이 개 병ㅅ이긴합니다만 직장도 다니고 있긴합니다 ㅎ) 왜인지 모르겠는데 도전을 했을때 도전비용이 얼마나 드는지가 중요하게 따져지기 때문에 비용에 비례한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면 해봐야지~하겠는데 그런 확신이 없기에 그리고 그런 경험을 살릴려면 정한 목적을 열심히 공부하고 이뤄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고 언제 이뤄질지에 대한 부담감도 있기에 그런 생각을 안하게 되는거같아요. 제 부모님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우리 자식은 왜이리 뭔가를 안하려 하지? 라는 생각이 드시고 뭔가를 계속 자식에게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면서 뭔가를 했으면 좋겠다는게 보이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부모님세대에서는 IMF를 맞으면서 열심히 서로 으쌰으쌰 살아오면서 사회분위기나 뭐 상사가 시켜도 그냥 해야한다는 마인드에서 현재(즉, 그 유명한 MZ세대)에는 왜 이걸 해야하는지 이해를 시켜주지 않는다면 도대체 왜 이걸 내가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불만을 표출하기 때문에 세대간의 갈등이 생기는거 같아요 제가 옛 시대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생각의 부분에서 옛날보다 디테일이 추가돼서 무언가를 한다는거에 생각이 더해지고 더욱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오킹이 웃기기만한 선비가 아니라는게 이런 영상을 보면 참 공감되는 말들을 많이 한단말이지.. 2030 화이팅..
오킹님 영상보고 공감을 느낍니다. 저는 전문대 졸업하고 20대에 3D프로그램으로 배만드는 일을 하다가 아무리 일해도 4년제보다 경력이 많아도 연봉 및 직급이 안되는구나 싶어서 그만두고, 30대에 건설중장비를 하고있는데, 전문직이라 배워두면 평생일하는 직업이긴하지만, 중간나이때가 없어 정말 힘듭니다. 사장님들 그리고 반장님급들은 나이때가 아버지 뻘이나 삼촌뻘이 되시다 보니 정말 세대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일하는거 및 시간에 비해 보상을 못받는다는 회의감이 듭니다.
저도 중공업가서 밑바닥부터 기술 쌓아보자고 도전해서 갔는데 중간라인이 싹 비어있고 죄다 15-20년 넘은 경력자들만 있어서 현타오더라고요.
발전을 하려고해도 같이 어느정도 비슷한 실력대를 가진 사람이 있어야 서로 의지하면서 배울거배우고 잘못된거있으면 바꿔가면서 나아질텐데 그게 없으니까 혼자 외롭게 욕처먹으면서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늪에 가라앉더군요.
물론 사수 연습하면서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짧은시간에 나름 이정도면 잘 하고있다고 반장한테 칭찬은있었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하고도 매일같이 긴장때려야할정도로 부담스럽고 ( 그 인간이 안나오면 마음이 개편해지고 작업이 ㅈㄴ 잘되긴했음 )
뭐같아서 퇴사때리고 지금은 자격증 따고 새출발하려고 하네요.
회사다니면서 차타고 여러공장에 납품하러 돌아다니는데 진짜 공감 많이됩니다. 신입 월급 실수령액 300조금 안되는 공장들 많은데 2~30대가 아무도 없어요. 물어보니까 아무도 지원 안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회사 몇년 더다니다가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저 영상에 나오는것처럼 딱히 하고싶은일도 없고 제 인생도 좀 슬픈거 같네요.
@@lostbutter 반대로 좀만 더 버티면 아재들 다 몸이 안따라줘서 일 못하지않나요 중간이 없다는건 쉽게 왕고가 되는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을듯하네오
@@김정민-b9y5z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사다리가 부서져있다는건 일을 다 내가 소화할수있는 한계치를 다 긁어서 피로를 제대로 관리 못할때까지 구른다는거죠.
안그럼 회사가 돈을 못버는데....
대타없어서 쉬고싶어도 못쉰다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사람 많은데서 분담이 되는게 훨씬 나아요
확실히 대기업도 일해봐도 갑갑하고 쉽지않았는데 오히려 그만두고서 도전한일들이 잘되어 마음도 행복해지고 여행도다니고 연봉 1억도 달성하게되었어요 더늦기전에 꼭 도전하는 20대 30대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국나이 34살..)
무슨일인지 여쭤봐도 될까여 ㅠ
미국에살고있구요 환율과 금에 투자해서 감사하게도 잘되었어요 😢
@@하히후헤호-r3vKpop 앨범들과 굿즈를 파는 스토어도 운영해서 잘되었구요
20대 때 회사에서 정시 퇴근 이런 거 안하고 야근하면서 몰랐던 것들 따로 공부하고, 1~2년치 전임자 및 관련 사업 서류 싹 확인하면서 업무 적응했었음. 어느 정도 직무 적응한 뒤 슬슬 무엇을 해야할 지 눈에 보이니 나중에 맡게 되는 일들은 은근슬쩍 장부에 맞지 않는 조작업무도 생겨버림. 여기서 현타가 씨게옴. 이후 주말 까지 나와서 행사 업무 하고, 법인 업무 까지 쳐냈는데 우리들에게 돌아오는 추가 수당은 거의 없음. 공휴일 못 쉬고 사업까지 다쳐내면 직원들에게 선심 쓰듯이 다음날 오전 반차 줌. 근데 그것마져 직원들이 눈치보며 오전에 미리미리 출근함. 그럼에도 월급은 내 인생을 책임질 수준은 아니고, 이 회사가 10년 이상 나를 책임져 줄 회사라는 신뢰를 얻기 힘든 경우가 많음. 그럼 근로자는 당연히 이직이나 퇴사를 하는 것임. 나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회사도 아니고, 전문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확신할 수도 없음. 이런 회사가 대한민국의 80퍼센트를 차지함. 그런데 매스미디어랑 기성세대들은 요즘 애들이 근성이 없다고 손가락질함. 이게 정상이냐?
ㄹㅇ 열심히 했더니 잡부만 더 돼서 이직 준비중입니다ㅋㅋ 회사도 망해가고 군대가 따로없는데 페이는ㅋㅋㅋㅋ ㅈ소는 거르는게 맞더라구요
오킹님은 진짜 활발하면서 좋은소재도 나오고 말도잘하고 이 분위기로 유튜버 오래했으면 좋겠다 😊 나도 2030세대지만 지금 많은사람들이 뭘 해야할지 잘 모르는거 같은데 젊을때 하고싶은거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부딛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먹으면 하고싶은거 할려고 하면 발목잡히는 일이 수두룩해요 자신감도 없어지고 나중에 후회 하지말고 젊을수록 도전하세요 절대로 한번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실패해도 왜 그랬는지 이유를 꼭 알고 지나가면 나중에 다시는 실수 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 젊은분들 힘내세요. 화이팅
하고싶은게 없으면 하기 싫은걸 안하면 되지
스스로 하고 싶고 있고 없고 가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치더라,,, 지금 나한테 주어진 환경이 일에 치이고 돈에 치여서 힘들다고 포기하기보단 하고 싶은걸 내 인생 동기부여로 삼아서 하나하나씩 달성해가고 하니 과정 중에 맘과 달리 잘 안돼서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걸 이루면서 얻는 성취감이 더 크고 이전보다 훨씬 더 삶에 활기를 찾게 되더라
하고싶은게 없는 마음은 내가 20대에만 느낀줄 알았는데 30대에도 똑같음. 40되도 똑같겠지. 그래서 오킹처럼 사업 마인드인 사람만 긍정적이고 하고싶은게 많은거지만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그게 안됨. 왜냐면 회사에서는 계속 압박하고 몸은 피곤해서 집에오면 취미생활을 하기도 벅참. 인간은 이렇게 살다 죽는구나 싶음.
그렇다고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찾고자 무작정 퇴사하고 백수하고 기약도 없는 공시준비한다 이런 무모한 짓은 하지마셈. 인생 진짜 버리는 일이니까
하고싶은일은 어차피 경험 아니면 평생 못 찾음
25살 주변 친구들은 해외여행 갔다오고 놀러가고 그러는데 환경적으로 그러지 못하고 고딩때부터 알바하고 성인 되자마자 취업해서 돈벌고 돈만 보면서 달려오다가 막상 하고싶은거 할려고 하니 막막하고 결국 그러다가 하고싶은걸 못하고 다시 돈만보면서 벌고있다가 나는 뭘 좋아할까 나는 뭐하면 좋을까 나고 여행가고싶다 부럽다 생각하면서 그러고 있는게 현타가 온다 요즘 ㅠㅡㅠ,, 현타가 오는 것중 큰이유는 인스타인거같기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보면 나는 왜 이러지못하지 라는 그런 생각이 들수밖에 없다고봄,,
저도 그러긴하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인스타에 행복한 순간들만 올려서 더 좋아보이는거에용 !! 너무 슬퍼하지마세용
SNS가 정말 큰 이유인것 같아요.
저는 이제 20년차 일하는데 제가 초년생 이었을때나 지금이나 다들 힘들다고 하는건 매한가지 였지만, 그전엔 정신적/육체적 피곤함이 주된 이유였다면, 지금은 자신의 초라함을 느끼는 자아가 더 큰것 같달까.
인스타가 잘못했네
정해진 시간에 가서 일하고 안정적으로 월급 따박따박 받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한 명으로써
상대적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사업, 내가 하는만큼 버는 직종 등등 이런 쪽에 종사하는 사람들 보면 괜히 더 멋있어 보여..😁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다들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계시네요,,! 다음날을 위해 준비하시는 모두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다들 좋은일만 펼쳐지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하시네요 유미님도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근데 초대기업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중견이상급을 많이 다녀본사람입장에서는 저말은 이제 좀 옛말.. 봐바 중견 애지간한곳 초봉 적게잡아도 현재기준 40은 받거든. 근데 24살때부터 중소기업 구르다 28 29살된애랑 대학 열심히 다녀서 학점좋은애 29살짜리면 요즘은 무조건 전자지. 왜냐? 요즘 대학나온애들은 멀시키면 말이 너무많아. 나쁜걸 시키는건아니야 회사업무상 필요한데 어느정도반복작업인거지. 근데 그런거 하면서 주변사람들 보면서 좀 스스로크고 질문도하면서 해야되는데, 회사를 학원처럼 다 알려주길바라면서 본인이 일한거엔 책임을 안지며 진취적인 일을 갈구하는애들이 너무많아. 근데 군대다녀와서 바로취업한애들은 안그래. 일단 공부머리는 4년재보다 안좋은게맞아. 하지만 일머리가좋아. 이게 엄청크거든.
공감. 회사는 학교나 학원이 아니라고..
왜 말이 많은지 알아 자기가 하는 부서에서 하는 일을 배우고 싶어서 취업한거지 잡일 배울려고 배우는게 아니기 때문임
저도 18살 때부터 알바를 시작으로 현재 25살 직장인이 될때까지 7년간 제대로 된 쉼 없이 일만 하다보니 최근에 번아웃이 왔는데 당장 일을 그만두면 생계는 어떻게 유지할까 라는 두려움이 더 크게 몰려와 무기력하게 하루하루 버티며 살다 최근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겨 그것에 용기를 가지고 퇴사를 곧 앞두고 있어요 ㅎㅎ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염려도 물론 있었지만 뱅미 영상 통해서 나라도 더 용기내서 나라는 사람도 이렇게 왔다 라는 좋은 예시가 되고싶다 !! 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네요 ㅎㅎ 뱅미 진짜 늘 최고다
기회가 없음 누구나 실패할 기회가 있어야되는데 금수저가 아니라면 한두번 실패하면 끝인데 이 문제에 대해 아무도 관심이 없음
ㅇㅇ이거임 기회 없는거 팩트임 그나마 대기업가야됌 그게 기회임
진짜 내 얘기,, 졸업하구 바로 취업,, 벌써 5년차!!ㅋㅋㅜㅜ 진짜 요즘 일태기 오져요
오킹 보면서 오늘도 힐링함니당!!
내가 19살에 LGD에 고졸 취업해서 10년 근속하고 퇴사하고나니까 뭘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직장만 다니다가 쉬니까 불안하고 어쩔줄을 모르겠고.. 진짜 사니까 살고 흘러가는대로 사는거같아..
보통 학교다니면서 이것저것 경험하고 체험해보고 자기가 하고싶은걸 찾아야하는데 죽어라 공부만 하다가 20살되서 갑자기 니 꿈은 뭐니? 해버리면 애들이 어떻게 그걸 아냐고..
한직장에서 10년있었다는거 자체가 .. 무조건 플러스 요인입니다.
그마저도 없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상위1퍼센트임..
무한 공감입니다 그 무력감으로 20대 다 보낸 사람이랍니다. 우울이 고착되면 무슨 일을 하던 해야 할 일로 틀에 비뀌고 주변을 돌아보지 못해요 지금은 딜레마에 빠져도 이유를 알아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 힘들 것들과 가치관도 습관일 수도 있어요 다들 난 이런 사람이야라고 단정 짓지 말고 이것저것 해보세요! 어느 순간 자신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인 걸 느낄 거예요
나는 고2때부터 공장다니는걸로 시작으로
우리집 삼남매들중에서 제일 빨리 시작해서
어려운집안을 일으키고 가족들의 버팀목이 되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2020년
9월부터 일자리 잃으면서 어떻게 살아야할지몰라
몇년 해매다가 작년 3월부터 당뇨병 관리하려고
밖에서 운동 시작해서 1년이 지난 지금은
집에서 쿠팡 단기로 모은돈으로 스피닝 자전거 사고
건강 관리하고 운동하면서
아버지한테 기술 배우려고 하는중입니다
너무나도 힘들고 우울증도 심하지만 포기하지않습니다
멋지게 살고 계시는거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당뇨 관리 진짜 힘든데 ㅜㅠ 건강이 최고예요.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애초에 아버지한테 기술을 배우는 기회자체가있는것만으로도 나쁜인생이 아닌데 ??
어떤 다른사람들은 그런 기회조차도없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멋찌다!!!
화이팅 입니다 !
일하면서 사회성이 생기면 외향적여 보이게 되더라구요. 본 태생 기질은 안바뀌더라고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서 사회성이 생기면 달라진 나를 볼 수 있을거에요. 내향인들 화이팅
취업을 해도 힘든 것이 아니라 취업을 하면 더 힘들어요
일단 의예과 같은 전문가 말고는 대학을 갈필요가 없게 만들어야함
4년제 졸업하고 취업안되서 공무원시험 준비하는사람...
취업 몇년동안 안되서 본인도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하는데
그동안 쏟은 노력과 돈 시간때문에 눈높이를 낮추기도 힘들고
한번씩 차라리 중소기업가서 니 능력먼저 키우고
실력있는 경력자로 다시 도전해보라해도 싫어하고
보통 이전세대가 경험을 전수해주고 그걸 보고 배우고 하면서 다음세대가 발전하는게 인간사회 선순환인데 세상이 너무 급변하고 선배 세대 조언이 무의미한 시대가 와서 애들이 고아처럼 세상에 홀로 남겨져버린것 같음. 믿고 에너지 다 써가면서 인생 개열심히 준비했는데 개털되고 취직해도 행복하지도 않고 이제 어디로가야하죠 뭘해야하죠 이러고 있으니 세대 전체가 우울함. 그속에서 믿을건 돈밖에 안남아서 다들 돈돈돈 거리면서 다른 행복의 가치를 잃어버림
선배세대 조언이 유의미하려면 사회가 발전 못하고 변화없이 거의 비슷하게 유지만 되고있다는건데 그러면 지루해서 우울증 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지식권력을 가진 윗세대가 갑질을 심하게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옛날 20년전만해도 유튜버는 동네 특이한 사람이였음 병민이 처럼 말잘하는게 돈이되기어려웠고 곽튜브처럼 여행다니는건 걍 자기 즐거움이였고 먹방은 걍 많이먹는거였고 게임방송은 페이커급으로해야 겨우 먹고살았음 하지만 세상이 변했다 적성찾고 잘하는게 중요해짐
20대 중반에 들어선 대한민국 취준생입니다.. 취업 준비하면서 자존감이란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밤마다 꿈에 쫓기고 아침에 눈 뜨는게 무서운 요즘입니다....😵💫 역대급으로 힘든 삶을 버티고 있는 와중에 동생이 보내준 오킹님의 이 10분짜리 영상과 약400여개의 댓글들을 보며 힘을 얻었고 굉장한 위로를 받았네요 휴😵 감사합니다
K시민 모두다 돈복 터져라 얍👊🏻
저도 오전7시부터 하루종일 취업 스펙 관련 공부하다 저녁 먹고 자기전까진 자소서 면접준비 무한반복 토나올 것 같네요 취준 힘냅시다ㅜㅜ
힘내세요 ㅠㅠ 화이팅!!!😍
원하는 곳 취업할거예요 화이팅하세요🍀
솔직히 힘들고 괴로운 노력은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정말 자기가 이루고 싶고 이 일을 하면 행복할거 같다를 찾는게 더 중요한듯 평생 할 수 도 있는 직업인데 준비할때부터 괴롭다?취업해서도 오래 못 갈거라 생각함
아니 솔직히 고등학생때 공부 열심히 해서 의약계열 들어가면 끝인데 왜 이상한 학과들어가서 토익이니 자소서니 면접준비니 취업해도 월급 200~300밖에 안되는데 직장인하는거임?
공부좀하지 한심하다
일단 전 32살 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사무실 취향이 아니다 라는 것을 깨달아서 정말 즉흥적으로 살아왔어요. 알바를 하면서 20대 중후반 까지 "난 뭐를 해야하지" 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가족 일로 우울증이 걸리고 1년동안 아무것도 안하다가 갑자기 "이 생활 방식을 벗어 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캐나다 웍홀을 목적으로 잡고 무작정 일을 찾아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생활은 한국에서의 생활과 많이 차이가 나진 않았지만 그곳에서 정말 제 자신과의 대화를 꾸준히 했죠.. 결국에 찾은 것은 "동물에 관한 일"이 였습니다. 처음에 무작정 수의사를 생각하다 왠지 이 직업 또한 저랑 안 맞을 것 같아서 우울증으로 인해 관뒀던 애견 미용을 다시 배울까 생각도 수 없이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했던 경험을 다시 재 도전 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죠...
그렇게 대략 4년 정도 일하고 여행 가기를 반복,,,( 여행이 라긴 보단... 남편 때문에 자주 해외로 나갔습니다.) 타이밍이 좋은 건지 운이 따른 건지.. 전 지금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일하고 있고 매일 온 몸이 아프고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크게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인생엔 답이 없다 생각 합니다. 나방 처럼 무작정 뛰어 들어보기도 하고 철학자 처럼 혼자 수 없이 생각도 해보고 자기 자신과 대화하고 자신에게 솔직해지면 언제 가는 길이 조금씩 보이실 거예요..ㅎㅎ... 특히 캐나다에서 타지 생활을 오래 하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기도 한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 생각만 하지 말고 뭐라도 해봐라 라는 친구의 말이 저에게 동력이 되어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길고 긴 글 누가 보겠냐만은...ㅎㅎ 모두들 인생의 방향을 잘 찾길 바랄게요 :)
중3인데 전 하고싶은거,잘하는거 확실하게 잘알아서 진로찾는거 엄청쉬웠는데 주변애들보니 진짜 뭘하고싶은지 뭘 잘하는지 모르는애들이 수두룩이더라구요...
부럽네요..
음 근데 그것도 시기별로 바뀜
중딩 때 확고했어도 스무살 때는 아무것도 하고싶어지지 않아지기도 하고
평생 확고한 사람은 없을 듯
진짜 여행얘기 나와서 그런데
근처 역 아무데나 가서 KTX잡고
당일치기라도 갔다왔으면 함ㄹㅇ
진짜 생각보다 사람의 마인드셋이 달라짐
학생때 각종 운동, 음악 예체능 가리지않고 도전.. 19살 입시로 실패를 맛본 후 다른 전공으로 재수 결정.. 어찌저찌 점수맞춰 대학 입학 후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자퇴하고 제가 정말 하고싶었던 거 차근차근 공부중입니다 제 인생에 실패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늘 도전하고 실패하는 삶이 지치기도 하고 남과 비교하게 되기도 하는데 그래도 금방 훌훌 털고 일어설 수 있는게 참 다행이고 제 스스로가 대견합니다 이런 마음이 얼마나 갈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전 제가 늦더라도 성공할 거라 믿어의심치 않기때문에 성공할 날까지 힘내볼겁니다 영상보시는 여러분들도 힘내요! 화이띵!
오킹영상 처음보는데 정말 공감이되네요
그래서 저는 유튜브로 동기부여중이에요
편집해도 재밌고 조회수 늘어나는거도 재밌고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는거같아요😊
도전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안정 -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집에 돈이 없으면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하고
있으면 안정된 삶을 사는게 순리,,,
하지만 현실은 돈 있는 사람이 도전을 잘하고
없으면 안정을 찾는 사람이 많음…
도전하고싶어도 씨드머니나 자본금이있어야 도전도 여러번 해보죠 ㅋㅋ 도전하는게 쉬운건줄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