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엔딩 봤는데 방향 헤매고 초반에 어렵게 가셔서 시간이 오래 걸린것 같네요 초반만 잘 견디면 속도 붙고 재밌는 겜이라고 생각합니다 밤에는 걍 자는게 답인듯.. 계속 박으셔서 ㅋㅋㅋ 보다보니 이갈리는 장면도 있지만 그래도 재밌네요 브금도 좋고 수면제로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 영상 1-2시간 보시면서 아 재밋긴하네 생각나셨다면 그자리에서 끊고 바로 게임 사서 직접 해보세요ㅋㅋㅋ 간만에 수작입니다 이전에 아우터와일즈 마일드 버전? 역시나 운월량이라고 쉽게쉽게 넘어간 장면들 많지만 혼자 게임 즐기다보면 이것저것 추측하면서 즐길 요소들 많아요ㅋㅋㅋ 저는 1시간 보자마자 스위치 버전으로 사서 즐겼는데 대만족합니다ㅋㅋ 플레이 보는것만으로 대리만족하는 겜이 있고 직접 즐겨야 더 와닿는 게임이 있다면 당연코 이번건 후자라고 생각해요ㅋㅋ
맵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 실종된 옛 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 시장은 주인공을 보고 붉은 책을 떠올리며 기겁을 하는데, 이후 책의 행방과 정체를 등대지기에게 물으면 이미 당신이 가지고 다니지 않았냐는 말을 하며 주인공의 정체를 유추 할 수 있는 정보를 흘립니다. 그 후 블랙스톤 섬으로 돌아가 수집가와 이야기를 하면 책을 뺏는 선택지가 나오며, 여기서 책을 뺏을 경우 주인공은 수집가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유리가 깨지는 연출과 함께 수집가가 서있던 배경은 문 앞이 아니라 거울의 틀이였고, 주인공은 아무도 없는 섬의 저택 안 거울앞에서 고대신이 만들어낸 자아와 대화를 하고있던 것이 밝혀집니다. 즉 주인공의 정체는 게임 도중 얻을 수 있는 편지에서 언급되는 여성의 남편이자, 유물을 모아오길 원하는 수집가의 평범한 자아였던 것입니다. 게임 플레이 내내 "생명체"를 이송 할 경우 굳이 인벤토리의 칸을 차지하는 시스템이 나오는데, 배드엔딩의 마지막에 수집가와 바다로 동행할 때 그는 부피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주인공과 수집가의 연관성을 파해치지 못하더라도 수집가가 실존하지 않다는것을 알려줍니다. 과거 주인공과 선원들에게 일어난 정신적 감염과 실종에 의해 홀로있던(고대신에게 제물로 간택된) 아내의 상태는 악화되었고 최후엔 바다에서 주인공을 발견, 그를 거두고 고대신에 의해 자신을 다시 되돌려 놓으라는(의식을 진행하라는) 말과 함께 투신합니다. 이후 기억을 잃고 인격이 나뉜 주인공은 섬에 정박해 아무도 없는 블랙스톤 섬에서 또다른 자아인 수집가와 대면하고 그의 꼬득임에 아내 부활의식(+고대신 봉인 해제의식)을 진행합니다. 영상에서 나온 부분은 베드엔딩으로 주인공 아내의 부활과 동시에 고대 신이 깨어납니다. 굿 엔딩으론 등대지기와 대화후(등대지기는 이미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무얼 하려는지 알고있음) 이 미친 의식을 모두 포기하고 등대의 빛을 따라가 고대신의 마법서를 버리며, 고대신의 부름에 심해의 괴물이 나타나 토사구팽 당하며 끝이 납니다.
맵 밖으로 벗어날 경우 거대한 괴물이 나타나 주인공을 잡아먹는데, 굿 엔딩에서 주인공을 토사구팽 하기위해 나타난 괴물과 같은 녀석이 나옵니다. 주인공은 부활 의식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고대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것을 시사하며, 주인공을 끝까지 처단하고 책을 회수하는 고대신의 영향력 연출로 봐선 당장은 평화롭지만 파멸은 필연적일것이라는 크툴루식 베드 엔딩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소리에 듣기 좋은 각종 효과음
..튀지 않고 분위기 좋은 음악..풍님 멘트까지 해서 요새 제 수면 asmr입니다
5:59:50 ???: 졸릴땐 졸음 쉼터에서 쉬었다 가세요
(꿀잠 때린 후) 부웅~ 우지끈
갠적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평점이 괜히 높은 게임이 아니더라고요. 초중반엔 낚시가 주류지만 기타 스토리나 사이드 설정들도 매력적이고 크툴루를 상당히 조화롭게 녹여들어갔습니다. 더구나 풍형의 입담까지 합치니까 재미있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게임도 잘하시네요.
4:37:37 10초 뒤의 미래를 본 풍터레인지
이를 알고 정하신 크툴루님을 위하여
왜 또 아픈 촉수에 소금을 뿌리고 그러십니까
제게도 날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엔딩 봤는데
방향 헤매고 초반에 어렵게 가셔서 시간이 오래 걸린것 같네요
초반만 잘 견디면 속도 붙고 재밌는 겜이라고 생각합니다
밤에는 걍 자는게 답인듯..
계속 박으셔서 ㅋㅋㅋ
보다보니 이갈리는 장면도 있지만 그래도 재밌네요
브금도 좋고 수면제로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커피토크만큼 좋아하는 게임👍🏻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생각날때마다 찾아봅니다
이 영상 1-2시간 보시면서 아 재밋긴하네 생각나셨다면 그자리에서 끊고 바로 게임 사서 직접 해보세요ㅋㅋㅋ 간만에 수작입니다 이전에 아우터와일즈 마일드 버전? 역시나 운월량이라고 쉽게쉽게 넘어간 장면들 많지만 혼자 게임 즐기다보면 이것저것 추측하면서 즐길 요소들 많아요ㅋㅋㅋ 저는 1시간 보자마자 스위치 버전으로 사서 즐겼는데 대만족합니다ㅋㅋ 플레이 보는것만으로 대리만족하는 겜이 있고 직접 즐겨야 더 와닿는 게임이 있다면 당연코 이번건 후자라고 생각해요ㅋㅋ
요즘 날도 더운데 이거 은근히 으스스한 분위기라 너무 좋네욤ㅎ
풍형의 낚시컨텐츠는 못참지🎉
엔딩이 이해가 안될수있는데. 수집가의 모습이 거울이였다. 라는 점만 알면 모든 복선이 풀리네요
풍형 플레이도 재밌고 직접 사서 해보면 더 재밌더라구요!!! 강추
어디서 하나요?
@@flyjslee94 스팀에서 구매하시고 다운받아 하시면 돼요~~
풍형 방송 보다 말고 바로 구매해서 밤새 즐겁게 했어여!!!ㅋㅋㅋ 진짜진짜 재밌게했고 아직 도감채우려고 일부러 엔딩 안보고있듭니다
😢
ㄱㄹ
5
잠크리트용 영상으로 굿 낚시소리랑 환경소리가 자면서 듣기 좋네요ㅋㅋ
일 열심히 하다가 밤되서 집돌아가는길이 너무 재밌었ㅇ므 ㅋㅋㅋ
앞도 안보이는데 암초는 엄청많고
게임이 아니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 거 같은데 게임이란 참 흥미롭네요
풍월월량님이 게임을 재밌게 해서 보기 편해요 직접 깨라고 하면 저는 못할듯
와 이거 너무 재밌다;;; 다른엔딩도 보고싶어서 찾아봐야겠네요
타임지 선정 2023년도 탑10게임 보러왔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욤.!! 잘때 주로 보는데 주기적으로 보는 영상중하나임용^^
8:50:27 인성폭발
진짜 분위기조성 지리네 ㄷㄷ;;; 너무 무서워 엔간한 공포게임보다
초심해!! 너무귀엽다 ㅋㅋ
자고있는데 꿈에서 계속 지느러미 잘라 팔아버린다고 그러길래 깨보니까 진짜루 지느러미얘기하고잇엇네
스산한 겨울밤에 또 보러왔어요 자면서 잘들을께요~^^
이거 엔딩 두개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했음
분위기랑 음악 음향 너무 좋네요 ㅎㅎㅎ
길을 비켜라~~~~~~~~낚시게임 전문가가 나가신다!!!!!!!🎉🎉🎉🎉🎉🎉🎉🎉🎉🎉
와 심해겜
23:48
힘들때 풍형 영상 보면 너무너무 힘이 됩니다!! ㅎㅎ 항상 힐링 방송 감사합니다. 금토 푹 쉬시고 일요일날 뵙겠스비다
이겜에서 산갈치 잡았는데
팔러갔다가 터널 벽에 부딪혀서 산갈치 떨굼 ㅠ
다들 조심하세요ㅠ
물범뇨속 드디어 물로 돌아갔군.
보고 나니 100%컴플리트 플레이 영상 마렵네요ㅎ
풍횽의 재치있는 입담이 더해져 늘 즐겁게 시청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노인형제 더빙 개잘됐네요ㅋㅋㅋㅋㅋㅋ 위쳐 더빙 1패
4:16:41
머리 깨지겠네...
아~~~ 재밌었다ㅋㅋ 연말 풍고티 투표 때 무조건 뽑아야지!
내용 해석입니다. (답글 스포일러 주의)
맵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 실종된 옛 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 시장은 주인공을 보고 붉은 책을 떠올리며 기겁을 하는데, 이후 책의 행방과 정체를 등대지기에게 물으면 이미 당신이 가지고 다니지 않았냐는 말을 하며 주인공의 정체를 유추 할 수 있는 정보를 흘립니다. 그 후 블랙스톤 섬으로 돌아가 수집가와 이야기를 하면 책을 뺏는 선택지가 나오며, 여기서 책을 뺏을 경우 주인공은 수집가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유리가 깨지는 연출과 함께 수집가가 서있던 배경은 문 앞이 아니라 거울의 틀이였고, 주인공은 아무도 없는 섬의 저택 안 거울앞에서 고대신이 만들어낸 자아와 대화를 하고있던 것이 밝혀집니다. 즉 주인공의 정체는 게임 도중 얻을 수 있는 편지에서 언급되는 여성의 남편이자, 유물을 모아오길 원하는 수집가의 평범한 자아였던 것입니다. 게임 플레이 내내 "생명체"를 이송 할 경우 굳이 인벤토리의 칸을 차지하는 시스템이 나오는데, 배드엔딩의 마지막에 수집가와 바다로 동행할 때 그는 부피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주인공과 수집가의 연관성을 파해치지 못하더라도 수집가가 실존하지 않다는것을 알려줍니다. 과거 주인공과 선원들에게 일어난 정신적 감염과 실종에 의해 홀로있던(고대신에게 제물로 간택된) 아내의 상태는 악화되었고 최후엔 바다에서 주인공을 발견, 그를 거두고 고대신에 의해 자신을 다시 되돌려 놓으라는(의식을 진행하라는) 말과 함께 투신합니다. 이후 기억을 잃고 인격이 나뉜 주인공은 섬에 정박해 아무도 없는 블랙스톤 섬에서 또다른 자아인 수집가와 대면하고 그의 꼬득임에 아내 부활의식(+고대신 봉인 해제의식)을 진행합니다. 영상에서 나온 부분은 베드엔딩으로 주인공 아내의 부활과 동시에 고대 신이 깨어납니다. 굿 엔딩으론 등대지기와 대화후(등대지기는 이미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무얼 하려는지 알고있음) 이 미친 의식을 모두 포기하고 등대의 빛을 따라가 고대신의 마법서를 버리며, 고대신의 부름에 심해의 괴물이 나타나 토사구팽 당하며 끝이 납니다.
맵 밖으로 벗어날 경우 거대한 괴물이 나타나 주인공을 잡아먹는데, 굿 엔딩에서 주인공을 토사구팽 하기위해 나타난 괴물과 같은 녀석이 나옵니다. 주인공은 부활 의식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고대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것을 시사하며, 주인공을 끝까지 처단하고 책을 회수하는 고대신의 영향력 연출로 봐선 당장은 평화롭지만 파멸은 필연적일것이라는 크툴루식 베드 엔딩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정성담긴 해석글 무한 감사추!
쌩유베리감사~
감사
01:06:00 책갈피
진짜 꿀잼이었다 풍형 긔여워
이 형은 진짜 가둬놓고 이런 게임만 시켜야돼❤
1:55:06 (책갈피)
힐링겜+풍형이면❤
8분이 아니고 8시간?
11:41
낚시겜은 항상 재밋어욤
5:45:00
앜 여덟시간ㅜ 사랑해요
3:20:14 뽈락이..어이고..싸다 ㅋㅋㅋㅋㅋㅋㅋ
하는거 보고 기대안하고 결제했는데, 개꿀잼 게임.
꼬마워용
와 이거 벌써 올라왓넹
크툰! 크툰! 증기선을 조심해!! ㅋㅋㅋㅋ
평범한 낚시겜인줄 알았는데 중반부터 곰보겜되버림
시작부터 밴오브더강퇴 존웃ㅋㅋㅋ
진짜 재미있다
6:26:44
풍월량님 영상보고 스팀 접속중입니다 .
39:49
댓갈피 2:44:49
이거 등대지기한테 가면 평화적인 엔딩도있어요!
4:42:10
갠적으로 내 수면제..
4:24:10
낚시?? 크툴루?? 이건 못 참지
3:31:33 ㅋㅋㅋ 뿜포인트
그랬드랬지요~
2:08:04
잠크리트 여기 눕다...
낚시겜을 빙자한 스토리겜…진짜 재밌게봤습니다! 킹러분은 겜사서 딴엔딩 보러가야지 룰루
테트리스 능지게임
이해 안되는 분들은 강철의연금술사 호엔하임 또다른 자아 생각하시면됨 비유하자면
개꿀잼이네 시간순삭
트수어부😅
👍🏻👍🏻👍🏻👍🏻👍🏻
크툴루 탕탕이 ㅋㅋㅋㅋㅋ
05:50:50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지만 후반 볼륨이 아쉽습니다...
재밌다
8시간이요?
이겜 너무 재미있게 했는데 마지막에 템포 조절 실패한 게임 같음. 배 업글 끝나면 너무 순식간에 끝남
후반부는 스토리에 집중되서 오히려 그게 더 좋은 것 같음
낚시 게임x 테트리스 게임o
밤이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커여움 풍형
Dredge up things
3:09:56 3:22:10
쵸쵸쵸시메
마을은 멸망시키고 난 살아있다-! 만세🙌하는 풍형 진짜 개귀여움 ㅋㅋ
어금니는 이미 다 깨진지 오래다
분분한 낙화.
템 정리 하는거 꼴받아서 사러간다
2
1
진짜 ㅈㄴ 답답하네
생각을 ㅈㅁ 하ㅕㄴ서ㅐ 제발
4:12:38
3:37:18
2:53:00
2:03:12
1:17:49
1:37:30
4:57:00
1:4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