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광역철도 조차장역 신설, 경제성 이유 사실상 무산｜ TJB 대전·세종·충남뉴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구간 중
대전 대덕구
도심 통과구역인
회덕역과 오정역 사이 조차장역 신설 방안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도시철도 3호선으로 활용하는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실에 따르면,
조차장역 신설에 따른 재무적 수익성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된 국토부의
사전 타당성 조사결과, 비용대비 편익값이
0.44에 그쳐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남 계룡과 대전 신탄진을 잇는 35.4km 구간의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최근 감사원이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수요 재조사를 요청하면서
착공 시점이 올 하반기에서 내년 하반기로
1년 가량 미뤄진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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