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3때 담임이랑 대학 수시 원서 땜에 개싸운거 생각나네요. 제가 졸업했던 대학교 수시 원서 쓰게 해달라고 말하러 교무실에 갔었는데 대놓고 교무실에서 딴 선생님들 다 계신데도 "니는 이 대학 절대 못간다. 걍 수능공부하기 싫어서 꾀부리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대놓고 면박 ㅈㄴ 주고(솔직히 그렇게 좋은 대학이 아니었음 걍 경기도에 있는 평범한 공대였음.) 결국 부모님까지 학교오셔가지고 대판싸운담에 겨우 막날에 원서 쓸수있었음. 진짜 그때 개빡쳐가지고 내가 슈발 꼭 합격해서 담탱이새끼 아가리깬다 라는 마음으로 이악물고 공부해서 내가 쓴 전형 1등으로 합격해서 1학년에 장학금 받고 다녔음. 진짜 합격한 이후로 담탱새끼랑 단 한마디도 안했는데 지금은 선생질 안하고있겠지.. 혹시 하고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관둬줬으면 좋겠음.
3:27 나도 이런 쌤이 제일 싫음;;; 나 초딩 때 같은 청소구역 같은 ㅅㄲ가 도망가서 나 혼자 청소하고 그 쌤 방과후 갔는데 늦지도 않았는데 왜이리 늦게 왔냐?면서 애들 앞에서 때리고 꼽 줌... 그리고 그 쌤 수업시간에 애들 숙제 안해 왔다고 애들 뒤에 서있게하고 담임 쌤 불러서 담임쌤 앞에서 꼽 줌;;; 담임쌤 속상하셔서 그 자리에서 눈물 흐르고... 아니 지금와서 생각해도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렇게 했는지 진짜 이해가 안됨;;;
아직도 생생합니다 초등학교1학년때 선생이 유독 저만 심하게 채벌하고 갈구더라구요 쉬는시간마다 불러서 화장실도 못가게 하고 받아쓰기 만점받아도 다른친구꺼 컨닝했다고 초등학교1학년 수준을 벗어난 장문형 받아쓰기 재시험치고 컨닝한거 맞다고 채벌하고 어느날은 체육수업이 있어서 체육복 입고 등교했는데 체육복 입고왔다고 애들 다 있는곳에서 수학책 두꺼운걸로 얼굴 여러번 때리다가 코피터지니까 대걸레 빠는 큰 세면장에다서 다 벗기고 씻으라하고 알고보니 저희집만 촌지를 안내서 그렇더라구요.... 엄마가 엄청 화나셔서 학교가서 따지니까 담임놈도 놀다가 그랬다하고 교장교감도 애들이 다칠수도 있죠하고 넘기려하셨습니다 근데 마침 이모가 교육청감사여서 몇주뒤에 감사가서 학교 탈탈 털고 가셨습니다 제 기억으로 교장,교감 그 사건 이후로 자리에서 내려오고 그 선생도 선생이 받을수있는 제일 큰 징계 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촌지... 라기엔 그 시대에 이미 거의 없어졌을건데... 09학번이지만 초중때 이미 촌지는 있지도 않았고, 고딩때는 사립고라서 그 고등학교 졸업한 부모님한테나 촌지 가려서 받던 선생은 있었는데, 그때도 시대가 이미 달라져서 안준 집 애 갈군다기보다는 돈 준 애 집 애 집중케어해서 좋은 대학보낸다는 그런 느낌이었음. 야자 죄다 째도 그놈만 잡고 평소 수업때 폭풍 질문하고 숨도 못쉬게 집중관리 해서 결국 좋은 대학은 보냈던걸로 기억.
학창시절 기억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거 중간고사 직전에 입원했어서 수업못 들었는데 중갼고사를 전교 10등 안에 들어감 근데 쌤이 수업 시간에 "ㅇㅇ이는 시험 직전에 입원했는데도 이렇게 봤는데 너희는 뭐냐" 하셔서 손들고 "쌤 그건 쌤 수업방식 문제 아닙니까!!" 했다가 혼남
근데 나는 남잔데 축구 이런거 싫어해서 반에서 자다가 땀 공격 맞고 일어나서 으아아ㅏ아ㅏ..... 이러면서 구석에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하도 존재감 없던 애라 일진 여자애들이 피곤해보인다고 담요 뒤집어 씌워주고 갔었음..... 지금 생각하면 현타네... 그땐 졸려서 걍 멀뚱멀뚱 있었는데
다행히 저는 90년생인데 촌지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그나마 비슷한 거 경험한 게 저는 중학교는 남중, 고등학교는 공학(그래봤자 실업계고라 한반에 여학생이 한손이나 양손에 꼽히던)인데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 때 뛰놀고 들어와서 나던 그 땀냄새가 아주 그냥 그나마 몇몇 애들은 나가 놀 때는 체육복 입고 들어와서는 화장실 가서는 물로 좀 땀 씻은 다음에 교복으로 갈아입던데 아닌 애들이 더 많아서 ㅋㅋㅋㅋ 거기에 저는 중간에 나온 그 덜덜거리는 선풍기를 고딩 때까지 써서 너무 더웠던 기억이 있네요
일부 분들은 장난으로 그러시겠지만 실제 법령 시행으로 촌지가 제대로 '표면상' 사라진 것은 2016년도입니다 그 이전 2010년대 초반까지도 촌지 관련으로 뉴스에 뜬 것들이 있을 정도라 지역별, 학교별, 교사별로 암암리에 계속 이루어진 것이거든요 제가 댓글에서는 저는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했는데 대학 동기들 중 몇몇 특히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는 애들 중에서도 당해본 적 있다고 들은 적이 있을만큼 일단 사라졌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시점이 생각보다 오래 안 됐어요
본인이 경험해본 적 없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사라진게 아닙니다 예전에는 마치 문화처럼 돌던게 지금은 암묵적으로 바뀌었을 뿐이죠 당장에 2010년대 초반까지도 암암리에 하다가 걸려서 징계 받거나 하는 등 뉴스에도 나왔었어요 그나마 2016년도에 관련 법령 시행되면서 진짜로 사라졌지만 설백님이 무슨 10살 미만의 어린아이도 아니고 그 시절이면 100퍼센트 없었다고 말 못하죠 실제 사례가 뉴스까지 나왔으니깐요
우리는 선생님한테 빼빼로 버리고 선생님이 "아 여기 빼빼로가 버려져있네" 하는 식으로 드렸는데
설마 그 선생님이 물리 선생님이니?
빼빼로 버림 (물리)
다들 그러셨구나ㅋㅋㅋ
5:31 이부분 듣고 기억났는데 중학교때 저래서 안틀어 줬던거
다른 반에 차 3대 소유하신 부자 선생님이 전기세 다 내줄테니까
학생들 에어컨좀 틀어달라고 했던거 기억났네
와 판타진가...?
3:52 저는 99년생인데 제가 초등학생 시절때는 칠판 물로 닦는 기계가 없던 시절이라 설백님 이야기 듣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물티슈나 휴지에 물 묻혀서 칠판 닦던 시절.... 그리고 놀토냐 아니냐 시절...
우린 올해 스승의 날에 다같이 케이크 주문제작해서 드리면서 노래 불러드렸는데 쌤이 답가까지 불러주심 ㅋㅋㅋㅋㅋ 너무 잘부르시던데
개정되서 이젠 1번에 100만원 이하 면 상관없음
05:40
ㅇㄱㄹㅇ 에어컨 바람이 무조건 닿는 곳이 있어서 진짜 추운 자리는 더럽게 추움.... 가디건같은 외투 가져다가 입는다는 생각은 학생땐 못해서 진짜 맨날 추웠는데 ㅠㅠ
저도 요즘 계속추워하고 있어요ㅠㅠ
3:43 안타깝게도 촌지 받고 애들 패던 세대는 이미 정년퇴직하고 연금 받으며 떵떵거리고 살고 있고, 지금 여러분이 학교에서 보는 교사 분들은 그 ㅅㄲ들한테 얻어맞고 자런 세대랍니다.... ㅠㅠ
5:54 6:12
진짜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
학교에서 전기세 많이나온다고 에어컨 안틀어주는데 교무실가면 풀가동 이거 존나 개빡쳣는데 학생들이 개빡쳐서 교장한테 건의함ㅋㅋㅋㅋㅋㅋㅋ 학생들 전기세 비싸다고 못키게 할거면 교무실도 에어컨 꺼라 하니까 그때부터 자율적이던데 진심 그때 싸대기마려웟음 지들만 키고
저 고3때 담임이랑 대학 수시 원서 땜에 개싸운거 생각나네요.
제가 졸업했던 대학교 수시 원서 쓰게 해달라고 말하러 교무실에 갔었는데
대놓고 교무실에서 딴 선생님들 다 계신데도
"니는 이 대학 절대 못간다. 걍 수능공부하기 싫어서 꾀부리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대놓고 면박 ㅈㄴ 주고(솔직히 그렇게 좋은 대학이 아니었음 걍 경기도에 있는 평범한 공대였음.)
결국 부모님까지 학교오셔가지고 대판싸운담에 겨우 막날에 원서 쓸수있었음.
진짜 그때 개빡쳐가지고
내가 슈발 꼭 합격해서 담탱이새끼 아가리깬다 라는 마음으로 이악물고 공부해서
내가 쓴 전형 1등으로 합격해서 1학년에 장학금 받고 다녔음.
진짜 합격한 이후로 담탱새끼랑 단 한마디도 안했는데 지금은 선생질 안하고있겠지..
혹시 하고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관둬줬으면 좋겠음.
진짜 교육의 현장에서 저런 문제가 있었으니 애들이 뭘보고 배웠겠어 ㅠ.ㅠ 옛날에 문제 심각했네
3:27 나도 이런 쌤이 제일 싫음;;;
나 초딩 때 같은 청소구역 같은 ㅅㄲ가 도망가서 나 혼자 청소하고 그 쌤 방과후 갔는데 늦지도 않았는데 왜이리 늦게 왔냐?면서 애들 앞에서 때리고 꼽 줌...
그리고 그 쌤 수업시간에 애들 숙제 안해 왔다고 애들 뒤에 서있게하고 담임 쌤 불러서 담임쌤 앞에서 꼽 줌;;; 담임쌤 속상하셔서 그 자리에서 눈물 흐르고... 아니 지금와서 생각해도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렇게 했는지 진짜 이해가 안됨;;;
설백님은 썰을 너무 야무지게 풀어주셔서 참 재밌어요 아 참 편집 과 썸네일이 MSG 더 야무지게 쳐주시는것도 매번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늘 힘내세요!
난 남자학생이지만 구석에서 자고 있어서 설백님 기분 이해함ㅋㅋㅋㅋ(진짜 우욱했음ㅠㅠㅠㅠ)
5:30 교무실은 시원해요 ㅋㅋ
아직도 생생합니다
초등학교1학년때 선생이 유독 저만 심하게 채벌하고 갈구더라구요
쉬는시간마다 불러서 화장실도 못가게 하고 받아쓰기 만점받아도 다른친구꺼 컨닝했다고
초등학교1학년 수준을 벗어난 장문형 받아쓰기 재시험치고 컨닝한거 맞다고 채벌하고
어느날은 체육수업이 있어서 체육복 입고 등교했는데 체육복 입고왔다고
애들 다 있는곳에서 수학책 두꺼운걸로 얼굴 여러번 때리다가 코피터지니까
대걸레 빠는 큰 세면장에다서 다 벗기고 씻으라하고
알고보니 저희집만 촌지를 안내서 그렇더라구요....
엄마가 엄청 화나셔서 학교가서 따지니까
담임놈도 놀다가 그랬다하고 교장교감도 애들이 다칠수도 있죠하고 넘기려하셨습니다
근데 마침 이모가 교육청감사여서 몇주뒤에 감사가서
학교 탈탈 털고 가셨습니다
제 기억으로 교장,교감 그 사건 이후로 자리에서 내려오고
그 선생도 선생이 받을수있는 제일 큰 징계 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촌지... 라기엔 그 시대에 이미 거의 없어졌을건데... 09학번이지만 초중때 이미 촌지는 있지도 않았고, 고딩때는 사립고라서 그 고등학교 졸업한 부모님한테나 촌지 가려서 받던 선생은 있었는데, 그때도 시대가 이미 달라져서 안준 집 애 갈군다기보다는 돈 준 애 집 애 집중케어해서 좋은 대학보낸다는 그런 느낌이었음. 야자 죄다 째도 그놈만 잡고 평소 수업때 폭풍 질문하고 숨도 못쉬게 집중관리 해서 결국 좋은 대학은 보냈던걸로 기억.
촌지는 아마 지역 차이인거같음..ㅋㅋㅋ 그걸 감안해도 설백님 나이가...
당장 뉴스 찾아보시면 2010년대 초반에도 촌지 관련으로 뉴스가 뜬 것들이 몇개 있습니다 특히 사립고에서는 저게 상당히 흔했다고 하고요 문화처럼 돌던 것이 암묵적으로 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잘 안 알려졌을 뿐이죠
7:08 호르몬으로 대충 알아듣겠습니다ㅋㅋ
6:30 바로 파워냉방 on
정말 즐겁게 보고가요~추석 잘 보내세요~^^
6:40 남중은 16도 풀파워로 계속 틀다가 들키면 온도 올렸다가 수업 끝나자마자 다시 16도로.......
내 6학년때도 저런거 있었음요
어떤 개자식이 저한테 시비털고 내가 같이 싸우면
선생이 다 내잘못 이라고 함 그걸 반년동안 계속 되서 결국 따돌림 으로 당해가지고 저 병 생겨가지고 그거땜시 어머니 화나셔서 여기 학교 신고한다고 학교 난리가 남
장발백 너무좋아...후욱후욱
5:09 음악수업 하는데 저 바로 위에 있던거 선풍기 통째로 털어졌었습니다...코드 꼽혀있던게 버텨서 맞지는 않았지만 시계 10시방향에서 덜렁거리는거 봤을땐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5:25 교무실엔....큼큼 이런 망할.... (못믿으시겠지만 현재 중3이고 몇몇애들이 단채로 항의하러 간적도 있었죠 )
ㅇ0ㅇ 섬넬 장발의 설백님?? 이건못참지!
5:53 6:13 응애 설백
7:15 국룰
너무귀엽네요 ㅠㅠ
장발 설백이라니.....생각보다 더 매력적이다....
재작년 중3때 제대로 암흑의 나이일때 공부만 열심히 하던 저에게 갑자기 잠 안자고 학교와서 쾡하게 있는다고 면박주셔서 교무실에서 선생님이랑 정말 쌍욕하고 싸웠는데..... 아니 근데 웃긴건 졸업할때 담임 추천으로 모범학생 대표상장 탄건 뭐지......
나때 선생중에 졸업시즌만되면
졸업하고 때리러오지말라고 막 부탁하던놈 있었는데
본인이 애들 괴롭힌걸 인지하고있었음ㅋㅋ
촌지보다 선생들 인성문제일듯... 설백님이 나보다 한참 어릴건데 촌지라 ....
학창시절 기억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거
중간고사 직전에 입원했어서 수업못 들었는데
중갼고사를 전교 10등 안에 들어감
근데 쌤이 수업 시간에 "ㅇㅇ이는 시험 직전에 입원했는데도 이렇게 봤는데 너희는 뭐냐" 하셔서 손들고 "쌤 그건 쌤 수업방식 문제 아닙니까!!" 했다가 혼남
6:50 ㅇㅎ...에어컨 스위치가 직접 에어컨에 달려있으셨군아...
에어컨떄문에 추우면 추운사람이 껴입는게 맞음. 더운사람이 벗을순 없으니까.
아니 설백님 시대 때는 너무 늦는데...?
그때까지 촌지가 있었다고?
어라..
썸네일에 교복장발백 겁나 이쁘다...
30대 초반.. 난 촌지라는걸 이 영상보고 첨알았다..이분 나이가??
2:26 k 스쿨...
아니 이 썸넬 어케 참아요.. 눈나..
썸네일은 너무 예쁘고 꽃향기 나는데 내용이 너무 암울하네요. 폭력을 휘두르던 교사들에게는 하나님의 천벌이 내리고,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는 주님 계신 하늘나라에서 하늘의 보상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근데 나는 남잔데 축구 이런거 싫어해서 반에서 자다가 땀 공격 맞고 일어나서 으아아ㅏ아ㅏ..... 이러면서 구석에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하도 존재감 없던 애라 일진 여자애들이 피곤해보인다고 담요 뒤집어 씌워주고 갔었음..... 지금 생각하면 현타네...
그땐 졸려서 걍 멀뚱멀뚱 있었는데
근데 진짜 신기한게 남고는 ㄹㅇ 무슨 개밥쉰내가 쳐 진동을 하는데 군대 생활관은 향긋한 섬유유연제 냄새가 은은하게 퍼져있음
일단 후배니까 선배 전화번호를... 읍읍
4:18 뭐야 ㅆ 우리학교는 왜 저런거 없었지 예산도 더럽게 많았으면서
장발설백 이거 못참지
선댓후감 :)
선배...
듀얼이다!!!!!
선풍기 얘기하니까 생각나는게 중학교때 친구가 빗자루로 장난하다가 빗자루 던졌는데 돌아가던 선풍기 맞아서 선풍기 깨진거 생각나네ㅋㅋㅋㅋㅋ
맞아.. 제 대학 지도교수님도 저 학생때는 뭐 드려도 안받으시더니 졸업하고는 받으시더라규용
썸넬 아주 맘에 듭니다
마지막 책상 위에 올라간 작자들 진짜 너무 싫었어
설백님은 수박놀이 하지 않았나요?
썸네일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
다행히 저는 90년생인데 촌지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그나마 비슷한 거 경험한 게 저는 중학교는 남중, 고등학교는 공학(그래봤자 실업계고라 한반에 여학생이 한손이나 양손에 꼽히던)인데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 때 뛰놀고 들어와서 나던 그 땀냄새가 아주 그냥
그나마 몇몇 애들은 나가 놀 때는 체육복 입고 들어와서는 화장실 가서는 물로 좀 땀 씻은 다음에 교복으로 갈아입던데 아닌 애들이 더 많아서 ㅋㅋㅋㅋ
거기에 저는 중간에 나온 그 덜덜거리는 선풍기를 고딩 때까지 써서 너무 더웠던 기억이 있네요
일부 분들은 장난으로 그러시겠지만
실제 법령 시행으로 촌지가 제대로 '표면상' 사라진 것은 2016년도입니다
그 이전 2010년대 초반까지도 촌지 관련으로 뉴스에 뜬 것들이 있을 정도라
지역별, 학교별, 교사별로 암암리에 계속 이루어진 것이거든요
제가 댓글에서는 저는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했는데
대학 동기들 중 몇몇 특히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는 애들 중에서도 당해본 적 있다고 들은 적이 있을만큼
일단 사라졌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시점이 생각보다 오래 안 됐어요
에어컨 안 틀어줬음 ㄹㅇ… 그래서 끌 때마다 폰에 있는 리모컨 앱으로 다시 계속 켰는데 ㅋㅋㅋ
에어컨 안틀어줘서 창문 다 떼버리고 선풍기에 물뿌린적있음
초딩2년 성적만 양미양미함 ㅎㅎㅎㅎㅎ 어머니왈 불렀는데 뭔지 알기땜에 안갔다함 ㅋㅋㅋ
사실 인생살아보니 문제없고, 지금의 나도 안하고 만다랄까...
제목이랑 썸넬은 뭔가가 몬가몬가한 기분인데 왜 내용은 아니올시다네 ㅋㅋㅋㅋㅋ
2:29 이유 없이 억울하게 맞았다고? 이유를 만들어 주자!
다충 선생님 왈
여름에는 더운사람이 먼저다
7:28 남고 국룰은 전국적으로 똑같나보네;;
난 겨울에도 더워 365일 더워 ㅋㅋㅋㅋ
안움직여도 덥다구 !!!!!!!전용 부채도 들고 다니는데
2:10 우리반은 때릴려면 19명한테 맞으면서 때려야.....
그 에어컨 중앙제어 얘기가 나와서 하는데 지금 고등학교가면 창문,앞 뒷문 다 처 열어두고 에어컨 18도 풀파워로 틀어두고 에어컨 고장났다고 난리치는거 짜증나 뒤지겠어요
진짜 싫은 부류가 에어컨 틀고 자리 옆자리 창문 여는 애들
그래서, 설백님의 "선배." 어디?
미술반이라 운동하는 애들 없었던게 천만 다행인거였구나 ㄷㄷ
저 남잔데 저라면 졸업하고 맞짱까거나 고소 각 일 듯요
07년 고딩입니다. 야자할때 강제 였던거 토요일 18시까지 남아서 학교 지켯던거...(보충수업?명목)
그래서~ 썸넬의 선배는 어디 가셨음??
썸넬이 이러면 몰폰해서 이어폰꼽고 봐야지 ㅇㅇ
썸넬에 설레버린나..
??: 탕후루 사주실거죠..? 마라탕도 사주시는건가요..?
제 친구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청탁금지법 생겨서 촌지 준다는 부모 없어졌다고 너무 좋아하더랍니다ㅎㅎ
이로써 설백님이 저랑 같은 나이대인걸 알아버렸다...
06:00 응애설백
근데 반에있지말고 나가서 있으면 되긴해요 ㅋㅋㅋ 그러니 운동부족에 체력이 저질...
초등학생때 있는집 학부모가 알아서주니깐 그 학생은 성적이 않좋고 뭔 날리쳐도 단임이 그냥 봐주던데.....
5:00 선풍기 제가 고치고있었습니다 왜그랫을가요 아니 나만보면 다고치래 키도 175임 잘고쳐선가
6:45 으...
지금은 에어컨 온도제한 걸어놓음.... ㅎㅎㅎㅎ
우리학교는 여자애들 춥다고 에어컨을 끄는데 학교에 선풍기도 없어서 그걸로 싸움
제목이 선배군요
다시말해 설백이군요
장발 뭐야 미친다
서르백님도 동년배시구나
3:47 아니였어???
어........칠판 자동으로 해주는게 있다는걸 이재야 아랏다....지금 고3 초반...
뭐냐 중간에 단데기 본 거 같아...
우리는 고 2 3 때 교실 에어컨 시스템 바꿔서 풀로 키고 놀았는데
놔바!!!! 날 자꾸 꼬시자나!!!!!!
?? : 너 같은 후배 둔적 없어!
내가 적었던게 유튜브로 한편이되어 나오네ㅋㅋㅋㅋㅋ
추우면 = 껴입으면 따뜻해 진다
더우면 = 벗으면 시원해 진다
그럼 벗고 있는걸 보고 싶지는 싫자나요
가독성...하하...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서 현 교권 붕괴에 일조했죠.
썸네일 교복 장발에 머리 넘기기? 이걸 어케 참아요...
유튜브 썸네일이 우정잉님이랑 비슷하시다
촌지...! 설백님 30-40대 확인..!!
옆반 천장선풍기에 참새가 날아들어와서 큰일 났던적이 있었는데.. 진짜 위험한게 맞음
촌지 사라진지가 언젠데 뭔소리를 하는거야 ㅋㅋㅋㅋ
몇년 전까지만 해도 촌지가 고발되어 논란이 된 학교들이 있답니다~
본인이 경험해본 적 없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사라진게 아닙니다
예전에는 마치 문화처럼 돌던게 지금은 암묵적으로 바뀌었을 뿐이죠
당장에 2010년대 초반까지도 암암리에 하다가 걸려서 징계 받거나 하는 등 뉴스에도 나왔었어요
그나마 2016년도에 관련 법령 시행되면서 진짜로 사라졌지만
설백님이 무슨 10살 미만의 어린아이도 아니고 그 시절이면 100퍼센트 없었다고 말 못하죠 실제 사례가 뉴스까지 나왔으니깐요
@@설백 진심 이런게 제일싫음 분명히 아직 그런게 없어지지 않아서 피해자가 존재하는데도 '에이 요즘은 안그래요' 이러면 피해자들만 억울해서 속 뒤집어지는겁니다...처음부터 스페인 잉글랜드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에 태어났으면 고통받지 않았을 텐데
썸네일 순애 만화에 나올법한 장면이다
선배...저 밥 사주세요!!!
??? : 어..?! 오늘은 어디서 먹을까!!!
네 후배님 초코빵 사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