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쏘아 올릴때 언젠간 이런 피해 올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온거같네...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걸 모르진 않았을텐데 초기 규정이 미비한 틈에 그냥 뭉탱이로 갖다 박아버려서 선점해버리고 그걸로 돈을 엄청 벌어버리니
로비하기도 용이할거고 답이 없어 보이네요.
궤도를 법으로 규제한다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죠. 영공이 지상으로부터 몇km까지인가도 못 정했는데요 뭘.
정지궤도 위성처럼 한 지역의 상공에 가만히 떠있는거면 또 몰라도
온갖 대륙을 다 도는 저궤도를 규제한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ss-bb9uj 누가 규제할건데요?
나로 과학위성의 궤도를 규제한다고 가정해 보면 6개 대륙을 다 도는데 어떤 나라의 법으로 어떻게 규제하나요?
@@ss-bb9uj 불가능에 가까움 누군가 법을 들고나와서 주장은 가능함 근데 그걸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할게요라고 순응할까? 반대하면서 나오는 논리를 이기기 쉽지않음
아마 아예 저런문제로 큰사고가 나고 재앙이 나야 변화가 가능할듯
CALIPSO를 비롯한 저궤도 라이다 위성이 조금씩 늘어나며 관측을 방해하는 사례도 있더라구요.
예전에 비즈한국의 우주관련 칼럼이 네이버 초기페이지에 올라온걸 우연히 보게됐고, 칼럼 퀄리티 참 좋다 싶어서 꾸준히 보고 있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네이버 메인이 개편되고 초기페이지에 뜨지 않게 되면서 조회수가 확 떨어지는걸 보고, 양질의 칼럼이 이렇게 묻히는구나 싶어서 아쉬웠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검색을 해보니 그 칼럼쓰던 분이 바로 먼지대장님이었네요! 고양이를 언급한 멘트가 항상 칼럼 말미에 달려있던게 생각납니다. 괜히 반갑네요.
5:27 민간우주기업들은 천문학의 어려움을 공감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아마도, 계속 지상관측이 어려우면 더 deep space 우주망원경을 쏘아올려야 하는 상황이 되니,
자신들이 돈을 벌 환경이 된다고 더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벌써 10만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볼게요👍👍👍
오늘도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관측 천문학도 문제지만 나중에 우주 진출에도 심각한 걸림돌이 될 듯하고 머스크는 가장 큰 초기 원흉으로 지목될 가능성이 커 보임. 말이야 자동으로 낙하되는 식으로 제거된다지만 사업가들 말 특히 머스크 같은 유형이라면 곧대로 믿긴 힘든 이야기...
이걸 무시하는 중국 같은 나라 때문에 문제지, 지구 저궤도 위성은 사실 역추진 장치가 작동하지 않더라도 공기와의 저항 때문에 알아서 떨어지니, 걱정 안 해도 됩니다.
@@AED635 물론 위성마다 다르지만, 스타링크는 굉장히 낮은 고도를 날기 때문에 보통 5달, 정말 모든 통제를 잃은 경우에도 1-5년 사이에 알아서 재진입합니다.
물론 이 시간을 우주나 전지구적 관점에서 보면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어떤 관점에서는 긴 시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이긴 하네요.
중국 기업이 이딴 짓을 했다면 아마 전세계적으로 들고 일어났을 텐데 미국이라 다들 입다물고 있는 것 같음.
@@sony1071 아 지금 쏘고 있는 일런 머스크는 놔두고 중국인은 쏘면 죽인다? 이 새끼 정신세계 완전 나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인들 하는거보면 유대인들이 유럽사람들한테 어떻게했을지 나치즘이 왜 탄생했을지 조금이나마 이해간다 ㅋㅋ 중국인 겪어보면 착한척 웅엥웅 못한다 다쥭여야돼 ㅋㅋ
선생님! 보다 영상 보고 여기까지 왔어요!!ㅋㅋ 서울대 강연에서 뵈었었는데 아는 얼굴이라 괜히 반가워서ㅋㅋㅋㅋㅋ 유튜브 하고 계셨다니 기쁩니다 앞으로 잘 챙겨볼게요!
사실 우주 관측이 어려운 것도 문제인데 저 인공위성들이 수명이 다하거나 인공위성을 올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 우주 쓰레기들로 인해 우주 진출 자체가 어려워진다는 것도 문제라고 들었어요. 인공위성이든 인공 탐사선이든 말이에요.
사실 사고가 없진 않겠지만 당장 크지 않다는게 문제인거같음.. 이미 호소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보단 당장의 이익이 중요한 세상이니... 빠른 시일 내에 조만간 천체 영토에 대한 분쟁도 생길거같음 중력권은 한정적이고 안정적인 구간은 더더욱 한정적이니....
@@Joo0c 인류가 멸망하지 않으려면 단 하나의 국가로 다 통합되야하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어려우니까 애초에 인류는 오래 살아남을 수 없는 운명인듯
이건 스타링크만이 아니라
다른것들도가지고있는 문제
그건 사실 걱정안해도 괜찮은것이 스타링크의경우 노후화대책으로, 노후화둔 기체가 수명을다하면 자동으로 대기권으로진입해 불타사라지는것까지가 계획. 우주쓰래기대부분은 우주진출초창기때의 멋모르고 버린 쓰래기와, 충돌사고등으로 통제가 불가능해진 기체들이 떠돌기시작한것.
그리고 생각보다 인공위성의 크기는 지구크기에비하면 굉장히 작은편이라
지구대기권면적의 1%정도 될까말까 정도.
인공위성은 통신위성이든 군용위성이든
자기 위치를 일반인도 볼 수 있게 해뒀기 때문에 충분히 계산가능하지만,
쓰래기는 어디에서날아올지모르기때문에 이게제일문제. 오히려 스타링크쏘아올린 기술이 발전하면, 그런쓰래기를 회수하는 위성이 생길것이기에 그런쓰래기로인한사고는 줄어들것이니
사실상 스타링크의 진짜 문제는 우주관측방해뿐.
그마저도 해결하기위해 차양막을 다는 등 노력중..
저거 뿐만 아니라 우주선이 원하는 목표 천체를 향해 발사할 때 최적의 경로를 위한 launch window가 있는데 옛날에는 천체들 사이의 궤도를 고려했다면 요즘은 거기에 추가로 우주 공간에 저런 방해물들까지 고려해야 되는 상황이 왔죠 앞으로도 스타링크가 더 올라갈꺼라던데 그럼 launch window가 더 좁아 질 수도 있습니다. 정작 천체끼리는 지금 쏘면 가장 연료 소비가 적어! 했지만 저런 우주 공간의 스타링크들 덕분에 못 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죠
생각해보니까 그러네요… 수천 수만대의 인공위성때문에 오히려 우주공간 진출이 어려워지는…
아 ㅋㅋ 나중에 일론머스크 화성에 우주선 쏘다가 스타링크에 사고나는거 아닌가모르겠네요
@@chaosY2763 대체로 이 의견에 동의. 실제로 지표에서 스타링크 라인의관측방해만있을뿐,
일론은 미쳤을지언정 바보는아님.
덤으로 허블도 이제 3년뒤면 대기권에서 사라질 퇴물이기에 신경안써도 됨 ㅇㅇ
그 다음세대 기체인 낸시 그레이스 로먼이 그보다 높히만 쏴지기만 하면 됨
스타링크만의 문제가 아닌것들까지 싸잡아들고와 스타링크가 문제라는양 말하는인간들 요즘 존나많음 ㅇㅇ;;
그게 뭐 어때서라는 주장은 정말 이해가 불가능하다. 도대체 밤하늘을 보기나 하면서 우주를 생각이나 할까? 과학의 영역에 자본주의 논리만을 주장하는게 비합리적으로 보인다. 어느때는 마치 머스크를 교주같이 숭상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난 오히려 언제 어디서나 왜 인터넷을 하는게 중요한가에 더 의문이 든다. 그게 연구목적이 아니라 단지 상업적목적이라면 더욱 그렇다.
와 10만 축하드려요!!!!
저는 과학 관련 영상은 주로 교수님들의 강연을 찾아봅니다. 하지만 그런 채널은 주로 영상 길이가 1~2시간 정도라서 일반 사람들이 흥미만으로 접근하긴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전문성이 있으면서도 짧고 접근성이 높은 영상의 채널이 있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과학자로 진로를 바꾸기엔 나이가 늦었지만, 어린 세대가 이런 좋은 채널을 통해 과학에 대한 꿈과 흥미를 키워나가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태평양이나 대서양에서 인터넷쓸려면 스타링크가 필수인데 해양업 관련 종사자나
해양 관련 연구쪽에서도 스타링크는 정말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참..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인공위성이 군사적으로도 이용할수도있어서 혹시 모를 전쟁에 국가안보로도 악영향이 끼치기에 규제를 안하는 것도 있는거같아요
@@I_smell_sus 위성무기가 금지는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위성에 핵무기를 탑재해서 투하하는게 금지죠 그래서 비교적 최근에는 신의 지팡이 같은 운동에너지 무기를 만드려고 했었죠 직접적인 공격수단이 아닌 정찰 통신위성은 미국이나 러시아나 수십년전부터 군사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스타링크는 이미 우크라이나전에서 수많은 군사적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높은 궤도에 적게 분포되어있는 과거 군사위성보다 훨씬 빠른 반응성과 통신속도로 많은 지윈을 받고있죠
먼지대장님 10만 축하요
우주관 최강자들의 대결!!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결국 다 우주쓰레기가 될텐데요.. 관측도 방해하지만 직접 우주로 나갈 때도 저 많은 걸 피해서 가야할텐데요...
@@user-kf8sf4fe5r 모든게 완벽하게 되진않겠죠 이미 지구 주위를 돌고있는 우주쓰레기들도 많은데 그거랑 부딪혀서 박살나면 또 쓰레기로 변할텐데
상업위성 우주궤도 독과점 규제를 해야죠 수만개가 말이 됩니까 다른데들도 너도 나도 수만개씩 쏘겠다면 어찌될까요 규제해야합니다
동의합니다. 왜 특정 국가 및 기업에게 우리 하늘의 점유권이 인정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공유자원에는 독과점 규제를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과적 해석-
스타링크 위성은 보통 위성보다 크기가 작은 소형 위성입니다
옛날처럼 무겁고 큰 위성이면 한번에 수십개씩 못올리죠
그리고 스타링크 위성은 수명이 끝나면 저궤도에서 재돌입해 불타 없어집니다
천문학자들은 재앙이겠지만요
@@tHe_vAgAbOnd0908 무분별한건 누가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스타링크처럼 400kg 정도의 소형위성 수십개와 톤단위로 중량이 나가는 대형 위성을 동급으로 봐야할까요?
100kg 정도인 마이크로셋은 어느 정도로 규제해야 할까요?
나라마다 위도가 다르니 필요로 하는 위성 궤도에도 차이가 있는데 이걸 어떤 기준으로 규제해야 옳을까요?
현실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년간 소련과 미국이 쏘아올린 위성만 수천개에 달하는데
이걸 이제와서 어떻게 규제할 것이며
국제 권고에 따라 위성에 재진입 기능을 넣은 대신 수천에서 수만개의 위성을 올리는 스타링크와
그딴거 무시하지만 많아야 수백에서 수천개 쏘는 중국 중 누가 더 잘못한 걸까요?
영상 잘 보고 가요
대 미래의자식들 보지도 못할 미래의 자식들을 위해 일하는 천문학자분들 현 미래의 자식들을 위해 일하는 스페이스x ... 전 천문학자분들이 멋있습니다.
L2로 보내는 우주망원경은 보냈다 고장나면 사실상 못 고친다는 단점이 있다죠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으니 하나는 포기하는게 더 좋은 선택일지도 관측이냐 인공위성 운용이냐... 그런데 결국 기업들이 인공위성을 더 많이 운용하고자 하는 수요는 많아질거고 그걸 관측때문에 막고자하는거는 힘들거고... 차라리 인공위성을 허용해주고 허용한만큼 관측분야에 도움을 주는 쪽으로 해야서로 좋을듯
중요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할 수있을꺼 같네요
우주관측사진이 중요할까 스타링크 같은 실용적인 위성들이 중요할지
0:27 오! 제 댓글이 ㅋㅋㅋ
그나저나 허블망원경도 피해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처음알았어요
망원경은 점점 지구에서 멀어지겠네요..
너무 많은 인공위성때문에.. 지구를 외부에서 관측하면.. 점점 날파리가 모여드는 음식물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네..
우리는 답을 찾을 수 없을것이다. 원자력 발전 폐기물을 처리 할수 없듯이.
스타링크의 기능에 비하면 별 쓸모없는 부작용이네요
자가수리가 가능할정도의 기술력이 있는게 아니면 천체 망원경을 정지궤도정도 혹은 그 이상으로 높이 쏘아보내는건 고장났을때 대처가 거의 불가능하니까 접근이 그나마 용이한 저궤도에 위치하는거겠죠?
이건 진짜 sf영화에 나올수준의 얘기긴 한데
달 기지를 진짜로 본격적으로 짓게 된다면 달 표면에 그냥 천체 망원경을 짓는게 효율적...이려나요?
@@jsjs7900달에 위성 충돌해서 망원경 망가질 확률보다 차라리 혼자 망가지는 확률이 더 높을 듯. 그리고 고정해두는건 우주에 띄워두는거랑 별 차이가 없음 차피 궤도에서 도는거라
예전에 어떤 과학 유튜버 영상 중 올라온 스타링크 글에 다음과 같이 댓글을 달고 욕 엄청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불과 2년 안팎의 일이기도 하고요.
스타링크로 인해서 많은 곳에 통신을 연결하는 취지에 나도 공감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지구 내에서 별을 관측하는 부분에 많은 문제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이미 많은 천문학도들이 이 문제를 제기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웬만하면 이러한 부분의 문제를 바로 해결하고 올리는 것보다 함께 연구하면서 조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생략) 는 식의 친절한 댓글을 달았는데, 당시 그 회사는 인기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한국, 외국 할 것 없이 팬클럽이 많아서 ㅎㅎ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었네요.
또한 천문 관측 유튜버 글에도 비슷한 뉘앙스로 글을 남겼죠. 한데 댓글이 가관이였어요. ㅎㅎ (물론 유튜버가 아니라 그 팬 중)
몇 몇은 충분히 이러한 부분에 공감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댓글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게 얼마나 피해를 주니, 너 안티지 ㅎㅎ 이런 식...
물론 저도 과학자분들의 노력과 희생은 다 인정합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을 제가 참으로 존경하는 부분은 자신의 연구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꾸준히 성실하게 연구하는 것
그 결과가 바뀌더라도 한번 꼼꼼히 검토하고, 자신의 실수에 반성하는 자세
그리고 수학적인 이론뿐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 등
모든 학문이 총체적으로 융합된 사고가 아니고서는 힘든 분야이기에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업적을 단순히 팬클럽이란 이유로 막 감싸주고 하는 부분은 조심해야된다고 생각해서 한마디 끄적이고 가요 ㅎㅎ
오늘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귀한 교훈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깨어있는 사람이 있는 덕분에 세상은 날로 보기 좋아지는 것 같네요 :)
인간의 편리함때문에 연구에 지장을 주다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몰랐던 사실을 알려 주어서 감사합니다
실업이 자연과학을 이겨버리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가 싶지만 문제는 사업적인 벌이가 되는 측면이 없기에 천문학쪽은 투자가 국가단위가 아니면 적다는게 문제임.... 본격적으로 지구가 망가지기 시작하는 시점에 투자를 밀어도 그 타이밍이 늦지 않았을까에 대한 대답은...
인공위성들의 종류별로 궤도 높이를 나눠서 분류해두면 조금은 해결될거 같은데
스타링크의 본 목적은 군사용임이 러우전때 밝혀졌고, 그 때문에 미국이 스타링크를 포기할 생각이 없음..
대학 천문동아리에 머물면서 도시불빛을 피해 더 깊은 산골까지 찾아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전 인류가 혜택보는 상황에 인공위성의 증가는 거슬를 수 없는 대세같아요.
다만 AI가 해법을 찾아주지 않을까 막연히 기대합니다.
인공위성 속도가 꽤 빠른 편이니 간섭 시간대에 맞춰 살짝 피하는 것도 대안일 듯하고 (업무효율은 떨어지겠지만)
위성 없는 청정구역에 맞춰 스케쥴링하는 방식도 찾아봐야겠네요.
우주과학 그리과 연결된 물리학연구들로 인한 인류의 혜택이 큰데. 근시안적 시야로 인공위성 쏘아올리는거라 상각함 . 당장의 눈앞의 이득을 위해 미래를 파는건데. 30년50년뒤에 머스크 재평가 받을거임. 우주를 상업 인공위성의 경쟁지역으로 만들어 놨음. 다른기업들도 스페이스x따라서 무한 위성 경쟁일 촉발시킨 장본인. 머스크 ai연구 규제해야 한다고 부르짖던데 내로남불임.
대학 천문동아리? 대학 예산 뜯어서 쓸데없이 비싼 장비 사다가 신입 남후배들한테 짊어지게하고 깊은 산속 들어가서 술쳐마시고 여후배 먹는 그곳 말하는 건가?
@@cheesekiller 너가 산 인생이 전부가 아니거늘 어찌 다른 사람의 댓글에 너의 생활을 기록하는가?
답글 보니 대학생활 옳바로 못한 듯 한데, 회사생활은 어때? 할만 해?
문제는 사기업의 이윤때문에 천문관측비용이 말그대로 천문학적으로 오르게 되고 그 비용은 우리 세금인것임. 제임스웹 쏘아 올리는데 12조원이 들었다면 인공위성의 사적 이윤추구는 제한되어야 함.
재미있게 봤습니다.
머스크한테 고점 물린 사람들의 대환장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일론머스크가 스타링크를 한다고 했었을 때부터 예상된 미래였죠. 아무도 막지도 않고 제재하지도 않은 것이 참 안타깝고 어리석었다고 생각되네요
글쎄요... 그럼 우주에 대해서도 영공을 선언해서 제한해야 하는데, 현재 우주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소유권을 선언하지 않기로 했고, 그럼 소유권이 없는 곳을 누가, 어떤 권리로 제한할 수 있죠?
만약 단적인 예시로, 천문대 인근에 도시가 발전해서 광공해나 전파로 인한 공해가 발생했다고 했을 때 도시 발전을 금지하고, 빛이나 전파를 사용하게 못하도록 도시를 강제할 수 있냐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천문학자와 통신 등 위성업체와의 갈등일 뿐, 누가 옳고 그르기 때문에 제재해야 하는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bacon0204 남극같이 주인이 없는 곳도 지키거나 누군가가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단체로 조약을 맺고 막습니다. 우주도 조약 제대로 맺고 특정 행위까지만 인정하든지 했어야 해요.
@@human-being1 남극 조약은 경제나 환경보다는 냉전시대의 군축협약에 가까운 조약입니다.
그리고, 남극과 비교해보더라도 현재 남극의 인구밀도와 우주(특히 스타링크의 550km 정도)의 위성밀도를 비교하면 위성밀도가 1/30도 안 됩니다. 애초에 보통 이미지로 설명하는 지구 주변 위성 그림이 위성을 지나치게 크게 그리기 때문에 많아 보이는 거지, 아직 실제로는 남극의 인구밀도보다도 낮습니다. 이 정도 위성 수를 갖고 제한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죠.
미국의 달개발 프로젝트 아르테미스는 화성탐사를 위한 중간 기착지가 아니라 지구 인공위성 궤도에 더 많은 위성들을 쏘아올릴 목적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지구에서 쏘아올려 조달하는 것보다 달에서 쏘아 조달하는게 훨씬 이득이거든요. 물론 달에서 제련 정제 제조 등의 기반 시설이 만들어 가동 가능해 진다면 말이죠. 화성탐사의 중간기착지로 쓸 기획이면 이런 시도는 오히려 더 쉽겠죠. 그때쯤 되면 스타링크보다 더한 것도 가능할 수도.
04:54 자막에서는 6~7000이고 말씀으로는 5~6000개인데 어느게 맞는건가요?
라그랑쥬2까지 날아가도 멀기도 멀지만, 지구 근처에 위성들이 많아지면 정보를 주고받을때 혼선도 심하겠네요
어떻게 법적으로 우주 망원경보다 높은 궤도에는 다른 인공위성을 띄우지 못하게 법적으로 제제할수는 없나 싶었는데 점차 고도가 낮아지면 답이 없는것 같군요...
재사용로켓의 발달로 좋든 싫든 지구 궤도는 인공위성으로 가득 차게 될 것 같습니다.
스타링크가 주 문제점으로 만든 영상 이지만 사실 앞으로 올라갈 계획인 다른 인공위성이 더 문제 입니다. 우주망원경에 방해 되는 궤도에 있는 스타링크보다 10배더 올라갈 계획 이니까요. 인공위성이 지구 내부에 유용하기에 참 양날의 칼이기는 합니다만, 서로 협의점을 찾아 잘 대처 하길 바랍니다.
이주가능한 행성을 찾고 거기 도달할 기술이 생겨도 인공위성에 막혀 지구에 갖히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데.. 플라스틱 그렇게 쓰고도 깨달은게 없는 인류...
초광속으로 우주를 항해하며 온갖입자들의 충돌과 우주방사선은 견딜 수는 있는데 고작 위성궤도에 떠다니는 금속 조각에 아작나는 우주선이라...
저정도로 인공위성이 많아진다면.. 자신들이 제안한 지구 탈출 프로젝트도 인공위성에 부딫혀 사라지지 않을까…?
지웅배님 영상 틀어놓고 새벽에 보면 우주지식도 조금씩 쌓이고 잠도 잘 ㅇ...zzz
어떻게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저는 저렇게 띄운 위성의 잇점도 무시못한다고 보고 있고. 천체도 손해보는게 크다는것도 무시 못한다는것은 알겠지만
이미 올린 저걸 회수하는것도 말이안되듯 어쩔 수 없는것같네요.
@@lab2e271 팩트 짚고갑시다.
노후화계획은 이미 있습니다.
수명이 다된 기체는 궤도를수정해, 대기권으로 진입, 대기권 마찰열로 연소되어 사라지게되는것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낙하피해가 예상되지 않을정도로 기체가 작기때문이죠.
@@user-zr2po3dk7r 마구 쏘아올리기엔 비용대비효율이 매우 나쁘기에, 염두하지않을것같다는 의견입니다.
괜히 저양반이 미친놈소리듣는게아님.
비효율적인걸, 구태여 한것.
저 인공위성들이 우주쓰레기가 되고 서로 충돌하여 늘어나고 어느 특이점이 지나면 우린 우주로 나갈수 없을 것이다.
모든 인공위성에 지구로 추락하는 시스템을 탑재 하도록 규제 해야죠.. 아니면 30년후는 각 나라들의 쓰레기에 뒤덮일거 같네요..
젠장이네요.. 스타링크..
달에 천문대를 만들 정도의 시대가 되면 달 상공에도 스타링크로 가득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현재 우주개발에 유일하게 의지를 가지고 실행하는 인물이 일론머스크밖에 없어서 유일한 투자처가 된 지금
나사가 제재하기는 쉽지않을거 같네요
앞으로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어느정돈 타협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음
천체관측이 쓸모없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지구는 앞으로 인류를 지속적으로 수용할 확률이 더 낮아지고 있어 우주로 나아갈 혁신적인 기술들이 필요해질 것 같음
그런데 이런 우주산업을 이러한 이유들로 무조건 제재하고 한다면 민간 우주 진출은 꿈도 못꿀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천체관측을 막는게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스페이스x같은 우주산업의 발전을 막는 것도 좋은건 아닐거같음
스타링크 제외하고도 그동안 쏘아올린 위성, 로켓 상단이 엄청나게 많을텐데
아 참고로 저거 시민 과학자보고투표하라는게 같은 프로젝트였는지는 모르겠지만 IASC라고 해서 2021년 11월~12월 정도까지 참여했었었는데 추억이네요. 저도 사실 저중 하나 찾았답니다!
우주 공간을 독점적으로 저렇게 많이 사용하는 게 말이 되는 일인가요?
우주공간은 어느 국가가 통제하는 선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에 관한 독점규제라는 게 존재할 수도 없죠
애초에 그 정도를 실현가능한 기업이 그 전까지는 하나도 없었다는 게 핵심입니다.
미국이라는 국가조차 저런 광범위한 인공위성을 깔려면 정말 미친 수준의 돈을 넣어야해서 이게 가능하다는 전제조차 안 넣었으니 독점이야기가 존재할 수도 없었거든요.
Great! What’s the original source???
이제 우주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 것에 대해 국제적인 규제가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버리기엔 스타링크의 이윤이 너무 죽이는걸?
이제는 철저하게 제임스 웹에 의존해야 하나?
이젠 발상을 바꿀때가 되었음.
머스크가 아니더라도 달궤도엔 이미 우주 쓰레기가 넘쳐남
머스크 덕분에 지구궤도가 아닌
달기지, 달망원경, 달궤도 개발 같은
원거리 우주개발에 인류가 눈을 뜰지도 모름!
ㅋㅋ 스타링크 쏴주는 대신 우주망원경 쏘면 되는거 아니냐는 댓글 보면 항상 벙해졌는데 시원하게 반박해주시네요.
저도 천체사진 촬영을 취미로 진행하고 있는데, 몇 장 찍다보면 인공위성 궤도가 그려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태양빛을 반사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필터를 바꿔가며 파장을 바꿔 찍어도 도무지 해결이 안되더군요.
특히 오리온 대성운 근방같이 인공위성 궤도가 밀집된 구역의 천체를 찍을 때는 더 한것 같습니다. 그나마 저같이 천체를 취미로 촬영하는 사람들은 궤도가 크게 남은게 아닌 이상은 눈물 머금고 일일이 궤도 지워가며 보정하면 궤적을 숨길 수는 있지만 천문학자들은 데이터 자체가 증발해버리니 상당히 막막할것 같습니다.
인류의 대의를 앞에 두고 천문학 발전이 중요하냐고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죠. 애초에 천문학 발전 자체가 인류의 발전에 공헌하는건데 그런건 아무 관심도 없는 무지한 사람들이 인터넷 좀 쓰자고 변명으로 얼버무리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텐데요. 굳이 학술적 천문학 뿐만아니라 사진이든 관측이든 뭐가 됐든.
지금도 짓고 있는 지상망원경들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 다 지으면 밤하늘의 별들은 보이지 않을
텐대요.
에고.... 이제 우주 망원경은 몽땅 라그랑주 포인트로 가야겠네요......ㅜㅜ
스페이스X 의 인공위성 또한 이전의 수많은 나사의 인공위성 실패와 성공. 그리고 허블과 제임스웹 등의 사진들을 참고로 하며 꿈을 키웠고 이 모든 이전 단계들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는 것들인데 ,,, 싸가지가 없네,, 님들 ;; 한두개가 아니라 3천개가 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같은 용도의 인공위성을 기업끼리 공유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위성의 개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법밖엔 없는 듯 합니다
기업들은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이득을 챙기고...그로 인한 피해로 세계의 국가들은 수백억원의 세금을 모아서 우주만원경을 쏘아올리고....흠....기업은 돈벌고...그피해를 세금으로ㄷㄷㄷㄷ
지웅배 연구원님
무식해 보일 수도 있는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자연적으로 중력에 의해 설정된 궤도가 있을테고 그 궤도상으로 수많은 ‘인공’위성들이 돌고 있으며 또 앞으로 더 많은 인공위성들이 올라갈텐데 이것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중 반사되어 오는 태양광(빛)으로 인해 0:58의 사진처럼 지구를 덮을 만큼의 수가 올라간다면 지구의 온도가 더 상승되는 즉 지구온난화에도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건가요?
제가 생각한 바로는 지구에 도착하지 않아도 될, 즉 다른 빈 우주공간으로 향할 빛의 입자들이 인공위성을 통해 산란 또는 반사되어 지구로 유입되는 빛의 양이 많아지고 그 양을 무시못할 거라는 생각도 드는데 (또는 그 반대로 장애물 역할을 하며 지구로 유입되는 빛의 양을 줄인다던지)
그럴만한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는걸까요?
항상 어려운 우주관련 과학지식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별 인공위성은 지구 자체 크기에 비해서는 훨씬 작기 때문에, 아주 미미한 영향은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현재의 지구 온난화를 막아준다거나 하는 정도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인공위성은 계속 같은 영역 위에 떠서 가리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인공위성으로 인해 지구가 가려지는 효과는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wz_mz 인공위성이 정해진 궤도를 가지기에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지구에 반사시키는 빛의 양이 동일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인공위성은 훨씬 빠르게 돌고 지구를 덮을 정도의 수많은 인공위성이라도 절대적인 크기가 작기 때문에 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말씀이시군요.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논문들과 함께 좀 더 공부해보겠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그런데 한꺼번에 스타링크도 수명이있을건데 비슷한 시기에 많은 양을 쏘아올리면 비슷할건데 나중에 떨어지면 그냥 대기권에서 타서 없어지는 높이인가 '???
우주과학과 물리학 발전으로 인한인한 인류의 혜택이 큰데. 근시안적 시야로 인공위성 쏘아올리는거라 상각함 . 당장의 눈앞의 이득을 위해 미래를 파는건데. 30년50년뒤에 머스크 재평가 받을거임. 우주를 상업 인공위성의 경쟁지역으로 만들어 놨음. 다른기업들도 스페이스x따라서 무한 위성 경쟁일 촉발시킨 장본인. 머스크 ai연구 규제해야 한다고 부르짖던데 내로남불임.
스타링크자체가 혁신적인 기술발전인데 기존 기술을 저하한다는 이유로 새로운 신기술을 막거나 비난하는건 과학자나 공학자로서 생각할 판단은 아닐듯 피해라고 할게 아니라 관측 방법을 더 발전시키고 허블을 더 높은 궤도로 올릴 생각을하는게 정상적인 판단이라고봄
스타링크가 딱히 그렇게 혁신적인 기술은 아니라서..... 그냥 그걸 할 이윤이 남지 않아서 안했던 것이지... 게다가 허블을 높은 궤도로 올리면 수리가 불가능해서 스타링크로 인한 이득에 비해 ㅈㄴ 많은 손실이 올텐데 그걸 스페이스X가 내줄것도 아니고... 당장 제임스 웹만 봐도 지금 각도가 조금 틀어졌는데 못고치는것만 봐도..
그물로 싹 쓸어 담고 필요한것만 다시 띄우고 싶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기술이 발전해 우주로 나갈 수 있게 되었는데 그게 앞으로의 발전?을 막는다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그럼 아예 우주촬영까지 가능한 스타링크를 띄우라고 해야겠네요
AI 도 그렇고 인공위성도 그렇고 이윤추구가 제 1 목적인 일개 사기업에 인류의 미래를 맡겨놓고 있다는 게 참 우려스럽긴 하죠 법 제정이 기술 발달의 속도를 못따라잡고 있는 지금은 과연 개선이 가능하기나 할까 싶기도 하네요 디스토피아 sf 영화처럼 어느샌가 정신 차려보면 우리 모두 거대 인공지능 기업의 노예가 되어있는건 아닐까 싶기도 😅😢
@@SDIFSIZXCLI 누가 들으면 머스크가 인류를 위해 희생하는줄 알겠네 ㅋㅋㅋㅋ
인류를 위해 만든 테슬라 전기차 초기가격에서 지금 얼마를 올렸지? ㅋㅋㅋㅋ
일개 사기업은 시장 장악을 이용해 독점 이윤 뜯어먹기를 위해 행동하는 집단일뿐임 정신차리셈
님들이 감성으로 베푼 똥꼬빨이는 언젠간 말도 안돼는 가격으로 돌아올거임 ㅋㅋㅋ
스타링크는 플랫폼의 형태에 불과하고 앞으로 지구 저궤도 위성이라는 개념을 기본으로한 무수히 많은 인공물들이 지구를 덮게될텐데 허블이 당하는 고통은 시작일 겁니다 근데 지구저궤도 위성을 포기하는건 말이 안되니까 망원경을 옮기는게 맞다고 생각합ㄴ다
앞으로 스타링크 몇만개로 더 늘린다고 하던데..
하나의 사업자가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네요.
일론 빠돌이 많구나 댓글보고 느낀다 ㅋㅋ 허블이 수명 다 됐으니 노상관 이런 머리 꽃밭소리나 하고.. 허블이 저정도면 지상관측은 몇배가 더 어려울거임. 제임스웹 같은 거 많아 쏴올리면 된다고?? 그 예산은 어디서 끌어올거임? 대당 몇조가 넘어가는 걸. 아 그 찬양해 마지않는 일론이가 대주려나..?
우주를 관측하지 못하면, 미래 지구의 위험을 예방할 수 없을텐데.. 안타깝네요😢
스타링크를 중계기처럼 사용할수는 없을까요?
스타링크 막아야 하지 않을까….
어릴쩍 밤 하늘을 볼때 밤하늘에 지나가는 불빛이 별동별인지 알았는데 커서 보니 이게 전부 인공위성이였네...
최근부터 민간기업 활동이 활발해져서 법적인 제도가 만들어지지 않은 문제도 있지만 천문학의 영향력이 낮은 이유도 있지만 군사적 측면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미 증명이 되어있기 때문에 미국도 손놓고 보고있는거 같습니다.
댓글 보니까 자연과학의 중요성을 하나도 모르는 나라 다운 말들 투성이네 문제 있다는 사람들은 자세한 예랑 문제 생기는 부분까지 짚어서 얘기해도 이해를 거부하니 답이 없다
저는 사실 이런 관측을 좀 희생하더라도 인류의 편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현시점에서 천체관측을 통해 우리 인류가 얻을 수 있는 실익이 있나요?
@@CodePsy-2001 사고가 1차원적이시네요. 스타링크는 통가와 우크라이나처럼 사회기반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똑같이 여쭐게요, 천문학은 기아해결이 일조하고 있나요?
@@CurryWurst19 그 스타링크가 제대로 작동하게끔 유지하는 시공간 측정 서비스를 천문학이 제공하고 있죠 ㅎㅎ IERS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CurryWurst19 지구의 다이나믹스 관측, 예컨대 윤초 도입, IERS 좌표계의 재정의는 "지금 수준"의 추가적인 관측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기존의 관측 자료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ㅎㅎ 관측을 못한다? 그러면 현상 유지도 못하게 되는 거죠.
이런 기본 측정들은 예컨대 기둥을 세워서 추가적인 뭔가를 쌓아올리는 게 아니라(그건 더 짧은 눈금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 발전이 해결할 일이지요) 그 기둥이 기울어져서 넘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보강하고 수정하는 행위들입니다 ㅎㅎ
여러 변수가 얽힌 비선형적이고 카오틱한 문제에서 뭐가 움직이고 변했는지는 직접 측정해봐야 아는 거지, 기존 데이터의 추세선을 이용한다 한들 예측이 되고 맞을까요. 전혀 안 그렇습니다.
사람은 이런 거 없어도 그냥 살지만, 고도의 정밀도로 동기화된 기계 시스템들은 그런 게 없으면 금방 망가집니다.
국제적인 교통정리가 필요한 시점인거 같네요.
둘다 맞아요
난 별 관측보다 지구의 인간들에게 윤택한 삶을 주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별 관측을 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기술이 많이 나온단다
@@jamesbond-sg3tm넌 지금 히틀러 못지 않는 궤변을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