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제가 댓글달아도 될지 모르겠으나, 보통 폰트별로 장평비율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원래 폰트가 좁은편이거나 펑퍼짐한 것도 있다보니 어떤 서체인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실 97~98 이런식으로 정확한 수치를 말하는 건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여태 디자인하면서 장평이 90까지 간적은 없고 상황에 따라 95정도 간 적은 있는 것 같은데 그 케이스도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사실 장평보다 자간을 많이 만지는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디바이스가 좌우로 퍼지냐 상하로 퍼지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영어의 경우 Condensed, Extend같이 좁게도 넓게도 많이 쓰는데 한글은 이런면에서 많이 약해서.. 아무래도 설명하면 길어지시니 정석적인 디자인에서 그런일이 별로 없으신 걸 시간관계상 짧게 말씀하신 것 같네요.
현직 웹퍼블리셔로써 늦게나마 말씀드리자면, 웹페이지에서 폰트의 장평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위주의 웹페이지에서는 장평조절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코드(웹폰트) 위주의 웹페이지에선 구현 자체가 안돼요. 폰트 아웃라인(스트로크) 조차 제대로 구현이 안되는걸요. (크롬 한정으로 구현 가능합니다. 그러면 엣지, 파폭, 오페라, 사파리 이용자는 그 라인 자체가 안보여요.) 조금 옆길로 샜지만.. 옛날과는 달리 지금은 폰트 종류를 간소하게 사용합니다. 대개 하나로 통일하죠. 마디아님이 노토산스를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한 게, 굵기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하나의 폰트로도 다양한 디자인을 할 수 있어서에요. 굵기조절조차 못하는 폰트로 웹사이트를 만드는 바보도 만들다 보면 답답해서 그 폰트 포기할걸요. 그래서 하나의 폰트로만 진행을 하는데, 웹폰트 텍스트와 아래 이미지 배너의 글자가 분명 같은 글씨체인 것 같지만 위는 넓고 아래는 좁다면? 통일성은 둘째치고 아마추어 수준으로 보여요. 그만큼 이상해진다는 거에요. 클라이언트도 이미지 에러났다고 연락와요. 장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비슷하지만 길쭉하게 생긴 다른 폰트를 찾거나 자간을 조금 줄이는 걸로 만족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간 -1픽셀과 0픽셀의 차이가 생각보다 커요. 자간조절을 잘 활용해보세요~
본 디자인은 시청자분이 리디자인으로 진행한 부분을 알립니다
최고네요
처음것도 되게 잘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디테일적인 부분이 역시 프로는 다르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ㅠㅠ 프로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
하앜 아이리스♡ 프사졸귀네여ㅜ
와 세세하게 천천히 보는 건 처음인데 처음 것도 좋은데 수정해주시니까 진짜 또 작은 거 같으면서도 크게 확 바뀌네요 신기 ㄷ;; 잘 보고 갑니다~!
예쁘게 보이게 되는것 이전에 디자인의 제1목적은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시각적인 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가 다시 배우고 갑니다
(할인가와 원가 앞뒤 배치하는거랑 메인배너에서 상품가격 진하게 표시허는거
까루끔한 설명 대단합니다!!!!
몰랐던 부분들이 많아요. 정말 바꾸고니니까 크게 다르네요. 감사합니다!
시청자 컨펌 많이 많이 해주세요~~ 3년차 디자이너지만 항상 어렵고 마디아님 통해서 진짜 많이 배워요. 저같은 경우는 요즘 시청자 컨펌 통해서 실무스킬 많이 배우는것 같아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매번 같은이름의 폴더만들어서 레이어정리 하시려면 액션기능을 사용해서 적용해보세요!
시간단축에 용의합니다..경우에따라 창사이즈나 이미지모드변경도 액션을 사용한다면 시간단축되요!
웹툰 식자작업할때 사용하던 팁입니다. 레이어가 수백개씩 되거든요.
많이 배우고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ㅎㅎ
잘보고갑니다 !
원본사이즈 캡처는 어떻게 하는거에요?
학교에서 폰트는 가로가 넓은 것보다 길쭉한게 더 눈에 읽히기 쉽다고 가독성 위해서 97-98까지는 줄여도 된다고 대신 95까진 줄여도 그 밑 수치는 글자 본모양에서 찌그러져서 하지말라고 배웠는데 절대 장평 조절하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다
Tilode 상황에 따라선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하였는데 님이 생각하는 그런 상황은 언제일까요? 저는 절대적으로 조절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마디아님께 질문한건데 좀 다른 답변이 와서 놀랐네요^^;
감히 제가 댓글달아도 될지 모르겠으나, 보통 폰트별로 장평비율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원래 폰트가 좁은편이거나 펑퍼짐한 것도 있다보니 어떤 서체인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실 97~98 이런식으로 정확한 수치를 말하는 건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여태 디자인하면서 장평이 90까지 간적은 없고 상황에 따라 95정도 간 적은 있는 것 같은데 그 케이스도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사실 장평보다 자간을 많이 만지는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디바이스가 좌우로 퍼지냐 상하로 퍼지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영어의 경우 Condensed, Extend같이 좁게도 넓게도 많이 쓰는데 한글은 이런면에서 많이 약해서.. 아무래도 설명하면 길어지시니 정석적인 디자인에서 그런일이 별로 없으신 걸 시간관계상 짧게 말씀하신 것 같네요.
현직 웹퍼블리셔로써 늦게나마 말씀드리자면, 웹페이지에서 폰트의 장평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위주의 웹페이지에서는 장평조절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코드(웹폰트) 위주의 웹페이지에선 구현 자체가 안돼요. 폰트 아웃라인(스트로크) 조차 제대로 구현이 안되는걸요. (크롬 한정으로 구현 가능합니다. 그러면 엣지, 파폭, 오페라, 사파리 이용자는 그 라인 자체가 안보여요.)
조금 옆길로 샜지만.. 옛날과는 달리 지금은 폰트 종류를 간소하게 사용합니다. 대개 하나로 통일하죠. 마디아님이 노토산스를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한 게, 굵기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하나의 폰트로도 다양한 디자인을 할 수 있어서에요. 굵기조절조차 못하는 폰트로 웹사이트를 만드는 바보도 만들다 보면 답답해서 그 폰트 포기할걸요.
그래서 하나의 폰트로만 진행을 하는데, 웹폰트 텍스트와 아래 이미지 배너의 글자가 분명 같은 글씨체인 것 같지만 위는 넓고 아래는 좁다면? 통일성은 둘째치고 아마추어 수준으로 보여요. 그만큼 이상해진다는 거에요. 클라이언트도 이미지 에러났다고 연락와요.
장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비슷하지만 길쭉하게 생긴 다른 폰트를 찾거나 자간을 조금 줄이는 걸로 만족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간 -1픽셀과 0픽셀의 차이가 생각보다 커요. 자간조절을 잘 활용해보세요~
참고로 위에서 말한 자간은 css에서의 letter-spacing 을 기준으로 삼은 것입니다^^
@@jwuw6336 오 명쾌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네요.. 관점의 차이일까.. 딜레마~
맞아용 디자인은 항상 딜레마같아염~
포토샵으로 디자인하는거보다 xd로 하는게 나은가요??
시청자 컨펌 받고싶으면 어떻게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