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금자리론 금리 내년 연 2.8~3.05… 0.3%p ↑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내년부터 연 2.8~3.05%… 6개월만에 금리 인상
    대출한도 초과로 연말까지 자격요건 대폭 강화
    주금공 “美 기준금리 인상으로 조달비용 올라”
    연말까지 인상 전 금리 적용… 취약계층 금리혜택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정부 지원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도 인상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3%포인트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6개월 만으로 만기에 따라 연 2.8%(만기 10년)∼3.05%(30년)가 적용됩니다.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10∼30년 만기의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고정금리 및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만 가능합니다. 대출 한도 초과로 연말까지 대출 자격요건이 대폭 강화돼 서민층을 제외하고는 대출을 받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보금자리론의 원가 역할을 하는 국고채(5년물) 금리가 크게 상승하는 등 조달비용이 올라 금리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말까지 보금자리론 대출신청을 하면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되며, 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 등 취약계층은 0.4%포인트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КОМЕНТАР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