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잘 지내고 있지...? 그 바다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우리 언니.. 벌레도 무서워서 못 잡았었는데.. 이 노래 언니가 옛날에 불러줬던 노래 잖아 난 아직도 기억나는데.. 언니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 언니가 살아있었더라면 지금쯤 평범히 살고 싶다던 언니 꿈 이뤄졌을 텐데.. 어떻게 언니는 항상 평범해지지 않을까.. 내가 언니 꿈 대신 이뤄줄게 항상 하늘에서 지켜봐줘.. 사랑해
초등학교 4학년 때 저 사건에 대해 큰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었을 때 그저 현장학습을 갈 수 없다는 슬픔뿐이었는데 19살이 되고 보니 배 속에서 얼마나 무섭고 간절했을 거라는 생각에 눈물만 펑펑 나네요... 노래 부르는 모든 아이들이 너무너무 이뻐요 정말 유아교육과 합격해서 모든 아이들이 더 이쁘고 바르게 끊임없이 성장하고 그저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생각나서 와봤는데..여전히 너무 좋고..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다 정말.. 들을수록 세월호 사건도 생각나고.. 아직 멀쩡하게 살아있는 우리 엄마가 본인 죽으면 이 노래 들려달라는게... 그냥 진짜 감정만 복받쳐서.. 이 각박한 세상에서 저 세상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만 들어도.. 정말 감동적이고 눈시울이 붉어질 뿐이다..
세월호 참사 당시에 초등학교5학년이였는데 고3이된 지금도 그 날은 선명히 기억나요...배가 완전히 침몰하기 직전에 창문으로 의자를 던지는 모습이 찍혔던게 잊혀지지가 않아요...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웠을까...그 당시에는 고등학생이면 그냥 어른인줄만 알았는데 그 또래가 되어보니 그저 어린아이에 불과했다는걸 느끼고 그만큼 아직까지도 가슴이 너무 아파요. 앞으로는 이런한 참사는 절대 일어나지 않길 바래요....
작년 추석이 지난 이틀 후 언니의 생일 날 뇌경색과 뇌졸증으로 여동생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매일을 통곡하며 들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아버지께서 암 투병중에 천국으로 보내드리고 어제 아버지의 삼우제를 보냈습니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서 더이상은 아파하지 않을 아버지와 여동생이 천국에서는 예쁜 꽃밭에서 지내고 있겠죠 아버지 사랑하는 막내딸을 그 곳에서는 사랑한다고 많이 표현해주고 안아주시기로 약속하셨죠 임종 전에 제가 약속드린 말들 엄마 언니 남동생 그리고 아버지의 손녀딸들 사랑을 듬뿍 주며 귀하게 키울께요 조금만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게요
몰랐는데 한문 선생님께서 말씀 해주시더라고요 학교 가는 길에 있는 하늘공원에 언니오빠들이 있다고.. 어쩐지 귀성길마다 사람들이 유난히 어느순간에 많아졌어요 그 사건이 있던 날의 같은 나이인데요 찬 바다에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가늠이 안돼요 어렸을때는 마냥 고2면 어른같아 보이고 그랬는데 같은 나이가 되어보니 애네요.. 얼마나 추웠을지... 주제넘는 말일수도 있지만 제가 언니 오빠들이 못다한 꿈이라도 이뤄보고싶어요 다시는 이와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정말....
트로트 부르는 애기들이 속상할 순 있겠지만.. 애들이 사랑, 배신, 바람, 배신, 이별, 뜨거운 사랑 (하니하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런 가사가 들어간 노래 부르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아요~ 애들은 애들만의 정서가 있지요. 영화의 시청 가능 연령 기준이 있는 것도 그 이유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어린이들이 트로트 부르는 것을 보고 어딘가 불편함을 느끼는거에요. 어린이는 동요만 불러야하는 건 아니지만 티비에서 나이에 맞지 않는 가사로 노래 부르는 것은 지양해야 할 듯 합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를 떠나 보낸지 1달이 채 안됐어요. 누구에겐 그저 고양이겠지만.. 저에겐 자식이었고 자식잃은 아픔은 뭐라 표현할수가 없군요.. 이노래가 위로가 되어요... 아프게 떠난 내 아이가 행복하고 평화롭게 더이상 아프지않게 지내는 것 같아 눈물이 흐르지만 마음은 따뜻해요
제가 초등학교때 일어났던 사건을, 그때 당시 상황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뉴스도 보지않았던 나이였지만 매일 아침 티비에 생존자 실종자 사망자 나올 때마다 제발제발 하면서 생존자만 쳐다보고 있었던 기억이 나요. 그러던 제가 벌써 성인이 되었네요 노래 들을 때마다 울컥하는 것 같아요... 꼭 다음 생에는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해요
저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가 왜이리 큰 위로가 될까요.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저 영혼들이 감싸주는 작은 품이 왜이리 고마울까요. 제 아픔을 알고 자기도 아픔이 있어서 정말로 있는 그대로의 공감을 해주는 어른과는 결이 사뭇 다른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 친구 모두 바르게 예쁘게 컸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WE KID][Full] Jeju Boy Oh Yeon Joon, ‘Color of the Wind(Pocahontas)’ EP.01 20160218](http://i.ytimg.com/vi/zYf5rQxgrLE/mqdefault.jpg)
![[WE KID][Full] Jeju Boy Oh Yeon Joon, ‘Color of the Wind(Pocahontas)’ EP.01 20160218](/img/tr.png)
![[56회 백상] 특별무대 - 김강훈, 정현준, 김규리, 최유리, 김준│당연한 것들♬ (원곡 : 이적)](http://i.ytimg.com/vi/x-mwC70kRFI/mqdefault.jpg)
5개월된 딸이 하늘나라에 갔어요. 아이가 하는 말 같아서... 맘이더아프네요.... 꼭 바람이되어 날아다녔음 좋겠다 아가... 사랑한다
슬픔이 너무 커 보여 함부로 위로할 수조차 없을 것 같네요 아이는 하늘에서 행복하게 있을 거예요 나중에 볼 수 있을 거예요
가슴 아프겠네요 ㅠㅠ. 아가가 하늘나라에서 밤낮 가리지않고 아빠,엄마 보고 웃고있겠죠. 엄마 잘못아니라고! 그러니 예쁘게 살다가 이다음에 아주 이다음에 하늘나라에서 만날날 기다리고 있겠죠. 그러니 자책하지 마세요.
에고 ㅜㅜ
맑고 푸른 하늘에서 맘껏 행복하게 살길… 아가..
힘내세요🥹
단원고
1반(17명) - 고해인, 김민지, 김민희, 김수경, 김수진, 김영경, 김예은, 김주아, 김현정, 문지성, 박성빈, 우소영, 유미지, 이수연, 이연화, 정가현, 한고운
2반(24명) - 강수정, 강우영, 길채원, 김민지, 김소정, 김수정, 김주희, 김지윤, 남수빈, 남지현, 박정은, 박주희, 박혜선, 송지나, 양온유, 오유정, 윤민지, 윤솔, 이혜경, 전하영, 정지아, 조서우, 한세영, 허유림
3반(26명) - 김담비, 김도언, 김빛나라, 김소연, 김수경, 김시연, 김영은, 김주은, 김지인, 박영란, 박예슬, 박지우, 박지윤, 박채연, 백지숙, 신승희, 유예은, 유혜원, 이지민, 장주이, 전영수, 정예진, 최수희, 최윤민, 한은지, 황지현
4반(28명) - 강승묵, 강신욱, 강혁, 권오천, 김건우, 김대희, 김동혁, 김범수, 김용진, 김웅기, 김윤수, 김정현, 김호연, 박수현, 박정훈, 빈하용, 슬라바, 안준혁, 안형준, 임경빈, 임요한, 장진용, 정차웅, 정휘범, 진우혁, 최성호, 한정무, 홍순영
5반(27명) - 김건우, 김건우, 김도현, 김민석, 김민성, 김성현, 김완준, 김인호, 김진광, 김한별, 문중식, 박성호, 박준민, 박진리, 박홍래, 서동진, 오준영, 이석준, 이진환, 이창현, 이홍승, 인태범, 정이삭, 조성원, 천인호, 최남혁, 최민석
6반(23명) - 구태민, 권순범, 김동영, 김동협, 김민규, 김승태, 김승혁, 김승환, 박새도, 서재능, 선우진, 신호성, 이건계, 이다운, 이세현, 이영만, 이장환, 이태민, 전현탁, 정원석, 최덕하, 홍종용, 황민우
7반(32명) - 곽수인, 국승현, 김건호, 김기수, 김민수, 김상호, 김성빈, 김수빈, 김정민, 나강민, 박성복, 박인배, 박현섭, 서현섭, 성민재, 손찬우, 송강현, 심장영, 안중근, 양철민, 오영석, 이강명, 이근형, 이민우, 이수빈, 이정인, 이준우, 이진형, 전찬호, 정동수, 최현주, 허재강
8반(29명) - 고우재, 김대현, 김동현, 김선우, 김영창, 김재영, 김제훈, 김창헌, 박선균, 박수찬, 박시찬, 백승현, 안주현, 이승민, 이승면, 이재욱, 이호진, 임건우, 임현진, 장준형, 전형우, 제새호, 조봉석, 조찬민, 지상준, 최수빈, 최정수, 최진혁, 홍승준
9반(20명) - 고하영,권민경, 김민정, 김아라, 김초예, 김해화, 김혜선, 박예지, 배향매, 오경미, 이보미, 이수진, 이한솔, 임세희, 정다빈, 정다혜, 조은정, 진윤희, 최진아, 편다인
10반(20명) - 강한솔, 구보현, 권지혜, 김다영, 김민정, 김송희, 김슬기, 김유민, 김주희, 박정슬, 이가영, 이경민, 이경주, 이다혜, 이단비, 이소진, 이은별, 이해주, 장수정, 장혜원
교사(10명) - 유니나, 전수영, 김초원, 이해봉, 남윤철, 이지혜, 김응현, 최혜정, 강민규, 박육근
일반인(30명) - 김순금, 김연혁, 문인자, 백평권, 심숙자, 윤춘연, 이세영, 인옥자, 정원재, 정중훈, 최순복, 최창복, 최승호, 현윤지, 조충환, 지혜진, 조지훈,서규석, 이광진, 이은창, 신경순, 정명숙, 이제창, 서순자, 박성미, 우점달, 전종현, 한금희, 이도남, 리샹하오
선원(6명) - 박지영, 정현선, 양대홍, 김문익, 안현영, 이묘희
선상 아르바이트(4명) - 김기웅, 구춘미, 이현우, 방현수
사고로 희생되신 모든분들의 삼가 고인 애도를 표합니다
군대에서도 희생되신 사람들 이름도 적어주시고 남의 생명을 살리려고 희생되신 소방관 분들 이름도 같이 적어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안타깝네요...
@@soullee4454 참 한심한 사람 이 노래가 어떤 의미로 불려졌는지 모른 2찍이
윗분이 군인 소방관님들을 무시했나요?
아이들이 트로트에 나오는 가사인 이성과의 사랑, 배신, 떠나다, 죽음, 다치다 등 부정적인 가사를 부르는 것보다 아이들만이 낼 수 있는 순수하고 위로되는 분위기의 이런 노래들을 불렀으면 좋겠어요....
근데 분명 잘 부른 노래긴 하지만 이런 무거운 노래도 애기들이 부르기엔 좀... 그런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애들이 이런 벅찬 감정을 확실히 알까도 싶고 안다면 아는 그 자체로 슬플거 같네요... 너무 일찍 철이 든걸테니
@@terrychong 아니오. 피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우리 앞선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무 아닐까요?
@@terrychong 어려도 다 알아요.... 사고당시 제가 초1이었는데 애들 다 슬퍼하고 그랬는데.... 어려도 알건 다 알아요ㅠㅠ
@@terrychong 저는 순수한 슬픔을 아이들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오히려 좋게 느껴지네요.. 애들도 알건 다 알아요
아무런 기교를 넣지 않고 부르는게 듣기 좋음.. 애들이 먼 기교 넣고 부르는거 진짜 노답..
하늘나라로 간 내 남편이 좋아한 노래인데 장례식때 성가대에서 불러주어 모든 조문객이 눈물바다 되었어요. 지금도 들을때마다 ㅠ ㅠ
두분 고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남편분을 생각해서 힘내세요
민혜님하늘나라에서남편분이민혜님지켜주시고도와주실꺼예요힘내시고요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힘내세요..
초등학생 때 세월호 사건이 있었는데 현재 제가 그 당시 언니오빠들의 나이가 되었네요..
04년생
세월호는 해상 교통사고임(세월호 사건이 아니고 사고임다)
저두요,, 그때 초등학생이였는데 벌써 그 나이가 되었네요. 그래서 이번 4월은 더 슬펐던거 같아요
04
@@user-gh4kr1sf1s 머래요
초등학생도알고 세상이다아는 사건을
사고라니요?
빈아, 너 생각 나서 들으러 왔어
이제 그만 울게 너랑 행복했던 기억 평생 간직할게
누구보다 다정하고 순수하고 따뜻했던 우리 빈이 이제 아프지 말고 훨훨 날아다녀
너무너무 사랑해 꼭 다시 보자
깊은 울림이 있어요.
세월호 터질당시 임신중이었는데
이노래 듣고 엄청 울었어요.
지금도 이노래 들으면 눈물나요.
바닷속에서 잠든 아이들...
아이가 커가는 모습보니
세월호로 잃은 아이들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
두번다시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미안하다 고맙다 훠훠훠
@@user-ol1ko9wb1g ?
@@user-ol1ko9wb1g 일베 등장
@@user-ol1ko9wb1g 이런애들이 2번남인거구나
@@user-mi5pz8wl9v 이게 왜 일베냐? ㅋㅋㅋㅋㅋㅋ 문재인 까면 일베냐
세월호 당시 아이가 8개월이였어요 아이를 낳아보니 이렇게 예쁘게 키웠던 아이의 손을 허무하게 놓칠수밖에 없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수가 없어서 괴로웠습니다 부디 아이들이 그곳에서는 편안하기를
아이들목소리는 어른들목소리에 없는 너무나도 맑고 밝은 순수함이있는거같아요..바로 듣자마자 바로 감정을 흔들어서 마음을 울리네요
ㅇㅈ
연준이 목소리 정말 깨끗하면서 뭔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네요
예음이가 부를 때는 그저 흐뭇했는데
연준이가 부르는 순간 정색하면서
순간 진짜 푸른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같은게 머리 속에서 그려졌다..ㄷㄷ
ㅇㅈ
언니..잘 지내고 있지...? 그 바다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우리 언니.. 벌레도 무서워서 못 잡았었는데.. 이 노래 언니가 옛날에 불러줬던 노래 잖아 난 아직도 기억나는데.. 언니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 언니가 살아있었더라면 지금쯤 평범히 살고 싶다던 언니 꿈 이뤄졌을 텐데.. 어떻게 언니는 항상 평범해지지 않을까.. 내가 언니 꿈 대신 이뤄줄게 항상 하늘에서 지켜봐줘.. 사랑해
이다윤 힘내세요
이 댓글 보면서 울뻔했네요...힘내세요 ㅠㅠ
잘지켜보고있을거에요... 그언니는 좋을거에요...
잊지않고 이렇게 언니 꿈을 대신 이뤄준다는게...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이다윤님 저도....언니가 있었는 데...하늘 로 가서...저도 그 기분 알아여....정말 슬퍼여ㅜㅜ 힘내세여.....
힘내세요!
초등학생때 담임쌤이 오연준 아는분 아들이라고 맨날 이노래랑 오연준이 여기서 부른 노래들 다 틀어주셨는데 오랜만에 오연준 목소리 들으니까 고딩이 다시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진짜 아무 걱정 없이 살던 초딩으로 돌아가고싶다
나이 30이 넘어도 초등학생 때 듣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아요...
미투입니다
헐...저희 초등학생때 담임쌤도 아는분 아들이라고 여기서 부른 노래 틀어주셨어요.....
연준이 목소리가 정말 멋지구나?
목소리에 순수함이 들어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목소리네?
예름이도 잘하고?
우리나라의 보석이 되거라!
예음이에요
@@user-nn6kl5js8m 예은이에요
@@현이1004 전 예은이죠..ㅋㅋㅋ
@@현이1004 예음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저 사건에 대해 큰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었을 때 그저 현장학습을 갈 수 없다는 슬픔뿐이었는데 19살이 되고 보니 배 속에서 얼마나 무섭고 간절했을 거라는 생각에 눈물만 펑펑 나네요... 노래 부르는 모든 아이들이 너무너무 이뻐요 정말 유아교육과 합격해서 모든 아이들이 더 이쁘고 바르게 끊임없이 성장하고 그저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너의 앞날을 응원할께 !
너는 이세상에 보물이야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참 많을텐데
또 다 지나가더라. 늘 행복과 행운이따르길..
저랑 똑같군요…. ㅠㅠㅠㅠㅠ
이거지... 아이들의 노래가 진짜 이런거죠
트로트 부르는 아이들 말고
오직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이런 노래... 말론 설명 못 할 이 느낌...
1:37 진짜 이 부분 너무 좋음..ㅠ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서 한참 울었네요
무덤앞에 가서 울어봐야 그곳에 없는 아버지...
부디 자유롭게 날아 고통이 없는곳에 편히 계세요...
힘내세요ㅠㅠ아버님 행복하게 편히 가셨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은 이렇케.아이들 다울때가 감동이다..
갑자기 생각나서 와봤는데..여전히 너무 좋고..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다 정말..
들을수록 세월호 사건도 생각나고..
아직 멀쩡하게 살아있는 우리 엄마가 본인 죽으면 이 노래 들려달라는게...
그냥 진짜 감정만 복받쳐서.. 이 각박한 세상에서 저 세상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만 들어도..
정말 감동적이고 눈시울이 붉어질 뿐이다..
이태원 참사 이후 노래가 생각이 나 방문했습니다. 사상자 모든 분들 좋은 바람이 되어 여기서 못 다한 것들은 거기서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이태원참사 옹호댓 ㄷ
여러 의견이 있을수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돌아가신분들 좋은곳 가시라고 빌어주자구요. . .
웃기고있네이태원참사가아니라사고사고유족새키들자식팔이그만하라고전해라
@@user-ys3vq5gq4w 인생을 어떻게 살면 너처럼되냐? 완전 쓰레기네
연준이의 목소리는 하늘이 내린 보물이구나...... 사람으로서 연습으로써 낼 수 없는 목소리!
세월호 참사 당시에 초등학교5학년이였는데 고3이된 지금도 그 날은 선명히 기억나요...배가 완전히 침몰하기 직전에 창문으로 의자를 던지는 모습이 찍혔던게 잊혀지지가 않아요...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웠을까...그 당시에는 고등학생이면 그냥 어른인줄만 알았는데 그 또래가 되어보니 그저 어린아이에 불과했다는걸 느끼고 그만큼 아직까지도 가슴이 너무 아파요. 앞으로는 이런한 참사는 절대 일어나지 않길 바래요....
다시는 이런 참사가 없어야합니다.
저랑 나이가 같네요 내가 고3이 되어보니까 어린 친구들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요 정말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않길 그리고 아직 아파하는 유가족분들이 조금이라도 덜 아프길
저두 동갑이에요ㅜㅜ 그때는 뉴스로 보고 충격만 느꼈는데 지금은 같은 나이라서 미안해요ㅜㅜ 그곳에서 편히쉬길ㅜㅜ
저도 현재 고2에서 고3된 학생이로써 당시 4학년이었는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세월호 사건은 잊혀져서도 안되는 사건입니다
역사적으로 남아 그분들을 위로해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것 입니다
@@user-uv7uw4gp3b 몇년생인가요??
진짜 노래도 목소리도 완벽한 무대
맞아요….❤️
어른들이 부르면 울컥하고 아이들이 부르면 눈물남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사람 마음을 더 뭉클하게 하게 하는 게 있는 것 같음
예음양 음색 너무 이뻐요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예요
고마워요ㅜㅜ 좋은목소리들려줘서
연준군 목소리는 정말
표현안될만큼 아름답고 청량해요
눈물나네요
단원고학생들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ㅜ
오연준 목소리는 천사의 목소리네...
내 마음이 정화가 되는 느낌.
예음이는 바이브레이션내려 하지 않았으면 .
그냥... 그대로 깨끗하게 부르면 더 이쁠듯...
오연준 나오자마자 소름 ㄹㅇ..
작년 추석이 지난 이틀 후
언니의 생일 날 뇌경색과 뇌졸증으로 여동생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매일을 통곡하며 들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아버지께서 암 투병중에 천국으로 보내드리고 어제 아버지의 삼우제를 보냈습니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서 더이상은 아파하지 않을 아버지와 여동생이 천국에서는 예쁜 꽃밭에서 지내고 있겠죠 아버지 사랑하는 막내딸을 그 곳에서는 사랑한다고 많이 표현해주고 안아주시기로 약속하셨죠 임종 전에 제가 약속드린 말들
엄마 언니 남동생
그리고 아버지의 손녀딸들
사랑을 듬뿍 주며 귀하게 키울께요
조금만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게요
연준이는 노래도 잘부르지만 음색이 미쳤고 예음이는 노래 너무 잘부른다..
이 노래는언제 들어도 말로 표현 못할 먹먹함이 차오르는데, 이걸 평화롭고 맑은 아이 목소리로 들으니까 노래의 뜻이 더 잘 전해지는거 같아요,
What is the song about?
It is beautiful.
오연준 목소리는 진짜 보존해야 돼… 몇 년 만에 들어도 슬프냐
작년 1월에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패혈증으로요.. 아직도 그립습니다
할아버지.. 천국에서 만나요
더불어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에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천국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원고 언니 오빠들 진짜 자유롭고 즐겁게 지내고 있죠? 꼭 다시 가족분들이랑 친구들이랑 다시 만날수있을거에요
멍돌자매님 따뜻한마음이 그렇다는건데 그걸뭘 그렇게😡😡😡
@@user-lx9fj7vx4v 애니프사는 사이언스
@@user-lx9fj7vx4v 사람임??
@@user-lx9fj7vx4v ㅗ
@@user-lx9fj7vx4v 잼민아 발이나 닦고 자라
당사자가 아닌데도 이 노랠 들으면 여전히 먹먹하고 아프고 슬프고.. 남은 분들은 어떤 맘으로 어떻게 살아내고 계실까.. 옆에 두고도 힘들어하는 걸 보면 맘이 아픈데.. 얼마나 보고프고 안아주고 싶으실까.. 그럼에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결혼을 몇일 앞두고 심장마비로 영면한 아들이 생각나 울었습니다.
그마음이 어떻하신지.. 그 어떠한 말씀도 없겠지여
감히 말씀 드릴 수 있는건 힘내시고 건강하세여
아드님이 어머니 행복하신걸 바라실겁니다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실걸 알지만 무슨말이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부디 힘 내시고 밝게 지내시길 아드님도 바라실겁니다..
건강 챙기시길 빕니다..
@@user-uh7sx6os8e 감사 드립니다
@@user-lj4cg4vz2v 감사 드립니다
...어머니의 아픔을 어찌 감히 헤아리겠습니까... 아드님은 천국에서...드넓은 초원을 거닐고 계실겁니다...
너무너무 맑고 깨끗한 두 어린이의 목소리는 힐링 자체입니다
애들 목소리 너무 맑다.....ㅜㅜㅜㅜㅜㅜ 슬프다.....
몰랐는데 한문 선생님께서 말씀 해주시더라고요 학교 가는 길에 있는 하늘공원에 언니오빠들이 있다고.. 어쩐지 귀성길마다 사람들이 유난히 어느순간에 많아졌어요 그 사건이 있던 날의 같은 나이인데요 찬 바다에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가늠이 안돼요 어렸을때는 마냥 고2면 어른같아 보이고 그랬는데 같은 나이가 되어보니 애네요.. 얼마나 추웠을지... 주제넘는 말일수도 있지만 제가 언니 오빠들이 못다한 꿈이라도 이뤄보고싶어요 다시는 이와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정말....
이 노래만 들으면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찢어진다.
진짜,,,가수 입니다....노래 하는 천사 들입니다...
오연준이랑 같은 교회에 다녔었는데 8살때쯤 교회 유치부실 잠겨있는 문사이로 새어나오는 노래를 처음 듣고 되게 놀랐던 기억이있다.. 어떻게 목소리가 저렇게 좋을까했었었음. 나중에 우리 학교 선생님이 위키드 덕후여서 위키드 틀어줄때 어 얘 걘데? 했던 기억이
오연준오빠랑 같은교회다녔군요
부러워요
우왕
아이들이 주는 목소리의 힘이 그어떤 울림보다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영상이였습니다.
너무 깨끗하고 청량함은 기본이네요
노래 들으며 감동받고 갑니다.
세월호 사건때도 너무 슬퍼서 생활이 힘들었었는데, 내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고보니 그때 그부모님 심정이 어땠을지 가늠조차 되질 않습니다...부디 그 어여쁜 아이들 모두 좋은곳에서 자유롭길 바라며, 이세상에 그런 일은 다신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왜 난 이 노래 들으면 정인이가 생각이날까...
하 .. ㅠ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왜 이리 마음이 아플까요 그리고 왜 이렇게 슬플까요 아무튼 모두 좋은 곳으로 가셨겠지요 다음 생에는 꼭 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이 프로그램 또 하면 좋겠어요~들을수록 마음의 치유가 되는듯...천상의 목소리❤
이태원 참사이후라서 더 마음이 먹먹해 지내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애들이 트롯트를 부른는것 살짝 안 좋은 것 같애여 전 발라드가 더 좋습니다 위키드 또 나오면 좋겠네요
삐딱 하군요.
인정요
@@user-tp9xq9gp2m 왜그래요??
팩트!
트로트 부르는 애기들이 속상할 순 있겠지만.. 애들이 사랑, 배신, 바람, 배신, 이별, 뜨거운 사랑 (하니하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런 가사가 들어간 노래 부르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아요~ 애들은 애들만의 정서가 있지요. 영화의 시청 가능 연령 기준이 있는 것도 그 이유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어린이들이 트로트 부르는 것을 보고 어딘가 불편함을 느끼는거에요. 어린이는 동요만 불러야하는 건 아니지만 티비에서 나이에 맞지 않는 가사로 노래 부르는 것은 지양해야 할 듯 합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를 떠나 보낸지 1달이 채 안됐어요. 누구에겐 그저 고양이겠지만.. 저에겐 자식이었고
자식잃은 아픔은 뭐라 표현할수가 없군요..
이노래가 위로가 되어요...
아프게 떠난 내 아이가 행복하고 평화롭게 더이상 아프지않게 지내는 것 같아
눈물이 흐르지만 마음은 따뜻해요
힘내세요
@@마카프로 고마워요
세월호9주기
잊지않겠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부디좋은데가세요😢😢
이미 가서 잘 살고있대요 ㅎㅎ
들을때마다 마음이 먹먹해지는 노래ㅐ..
제가 초등학교때 일어났던 사건을, 그때 당시 상황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뉴스도 보지않았던 나이였지만 매일 아침 티비에 생존자 실종자 사망자 나올 때마다 제발제발 하면서 생존자만 쳐다보고 있었던 기억이 나요. 그러던 제가 벌써 성인이 되었네요 노래 들을 때마다 울컥하는 것 같아요... 꼭 다음 생에는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해요
6분전 보고 놀랐는데 다신 세월호같은 일 안생겼음해요
저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가 왜이리 큰 위로가 될까요.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저 영혼들이 감싸주는 작은 품이 왜이리 고마울까요. 제 아픔을 알고 자기도 아픔이 있어서 정말로 있는 그대로의 공감을 해주는 어른과는 결이 사뭇 다른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 친구 모두 바르게 예쁘게 컸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슬프다 노래 ....😭
참 사는게 뭔지.....
죽은자를 기억하며......
평생을 살아가야할 사람도 있겠죠ㅜㅜ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이노래 들으면서 울면서 듣고 가네여
아이들의 목소리 참 따뜻하네여♡♡
들을 때마다 슬프지만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ㅠㅠ 어린 아이들의 목소리로 저런 가사를 불러주어서 너무 때 없고 순수한듯 ㅠㅠㅠㅠ
맞아요ㆍ 애들은 애들답게 청명한 목소리
감사해요ㆍ 홧팅!
아이들 노래 정말 잘한다. 이 노래를 오늘 처음 알게되었네. 고마워요.
진짜 애들 목소리 천상의 목소리당!!!!!!!👼
어린나이에 큰 사연이 있으시네요..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가사가 넘 슬퍼요
목소리랑 찰떡이에요
두 어린이 모두 목소리 너무 아름답다,,❤ 맑고 청량하고,, 감정전달이 잘 돼서 눈물날 것 같아ㅠㅠ
세상에나 천사의목소리네요 ㅠ
며칠전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이 노래가 또 생각이 나서 들으러 왔어요 위키드 할때 제일 좋아한 노랜데 지금 들으니 눈물이 안멈추네요 엄마 보고 싶다... 거기선 자유롭게 잘지내
아름답다 라는 말
영혼까지 힐링되네요
감사해요 두 분~~♡
트로트이든 천개의 바람같은 곡이든 어린이들이 재능을 뽐낼수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있고 그 선택지가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ㅜㅜ
이노래 내 눈물버튼 ㅠ
가슴이 너무아파요 ㅠ
이 노래 들으니까 단원고 별이된 학생들 그립다ㅠㅠ
그립습니다 그립고 그리운 .. 부디 그 곳에선 평온하시길..
순수한 목소리만으로도 감동이네요.
가끔 밤 늦게 울적하면 보러 옵니다.
연준이는목소리가너무맑고깨끗해~~^^꼬맹이들트롯방송나와서트롯트부르는꼴봬기싫은모습들보다가맑고청아한동요나가곡부르는우리오연준이최고야이뻐이뻐~^^👍🥰
와 첫 소절 듣자마자 몸에 소름 쫙ㅠ
어릴때는 그 언니 오빠들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 나이를 지나고 보니 너무 어렸다는걸 느낀거 같아요 가라앉는 그 배에서 느꼈을 두려움과 고통은 아마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컸을텐데 지금은 부디 편히 쉬시길 바라요🙏 기억하겠습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울고갑니다...
정인이 생각이 너무 납니다.
또 20개월 아기가 양부에게 성폭행당한후 죽임당한 사건등... 이 모든게 정말 현실인가 싶습니다.. 아프게 간 아이들 모두에게 이음악을 들려주고싶네요
이태원에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감동이다 예음아 연준아🥰
너희들은 이 어두운 세상을 발게 빚출 빛이다!
이제는 곁에 없는 동생이 좋아하던 노래입니다.
내가 갈 곳이 좋은 곳이니 다시 돌아오는 사람이 없다는 동생의 말이 생각이 나네요.
위키드 또 했으면 좋겠다... 너무 재밌게봤는데ㅜㅜ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생각나내요...보고싶습니다 아빠
듣는 내내 진짜 소름.. 아니 닭살이 돋았다고요 진짜.. 보여주고 싶은 수준..ㅊ
평가하는 귀
잠시 넣어두고서,
마음의 귀로
느끼니
어쩌면,
저도 천개의 바람인 듯
소리 가운데서
자유로이 날아다녔어요.
고마워요.
1:49 여기 ㄹㅇ 좋다...
너무 힐링되네요.몇번을 듣고 돌아가신 아빠 생각나서 계속 눈물이 나요
목소리 너무 좋아요
애들이 진짜 잘한다
노래을 넘 잘해
이거 들을 당시에 초5였고 장염으로 입원중이였는데 티비에서 나오길래 듣다가 펑펑 울었어요 핸드폰도 없었을 때라 조용하고 캄캄한 병실에 저 혼자여서 어린마음에 무서웠는데 노래 불러줘서 고마웠다 얘들아
얘들아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
오연준과 박예음 너무 잘 부르네요. 듣는 이로 너무 눈물이 나요.
하늘나라로간 우리 조카하준이가 생각나네요 분유한번 실컷멋먹고 떠난 우리아가…아직도 가슴이 녹아내리는거같지만 이모가 엄마아빠 잘지켜줄게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마음껏 뛰놀고잘지내구잇어 나중에 우리가족 다같이 다시만나자 쑥쑥 잘크구잇어 사랑한다하준아
오연준 목소리 너무 특별하다...ㅠ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태원 압사 사건 삼가고인 명복을 빕니다. 그 억울한 죽음..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세여!
천사같은 목소리 너무 좋아요
빈아
네 생각에 며칠간 머리가 띵했어
그리 잘 웃고, 멋지던 빈이가
왜ㅠㅠ
바람이 되서~민들레 홑씨 되서~ 자유롭게 날고 있을 거라고 생각할게
봄 되면 살랑살랑 간지럽혀 줄거라고 생각할게ㅠㅠ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돼
꿈에 문빈 두번이나 나왓어요 또 꾸고 싶네요
아빠가계시는 납골당에 가면 늘 이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처음에 갈때마다 마음이너무 힘들었어요..이제는 많이 편안해졌는데
그래도 이노래는 늘 아빠가 그리워서 눈물나게해요
세월호때 7살이었는데 지금은 14살이네요..저희 사촌오빠는 하늘에서 잘있는지..저를 되게 이뻐해주던오빠였는데..오빠 보고있지?하늘에서도 잘지내..
아이들 노래 너무 잘 부르네요 목소리가 어쩌면 이렇게 밝을까요 너무예뻐요 그리고멋져요
어린아이들의 노래는 기교가 없어서 그런건가 너무나 맑고 곧다..
박예음 옛날 보이스키즈 나왔던 애네요
그때도 이뻣는데 너무 이쁘게 잘 컸네
요즘 매일 듣고 또듣고 좋은 목소리로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