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홍기자님의 오늘 발언이 진짜 와닿네요. 제발 아시안컵까지 가는 감독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체감상으론 거의 최초처럼 느껴지는;;;) 아시아의 왕이 되어 보면 좋겠습니다 ㅜㅜ 이번 편 특히 더 재밌네요 왠지 편집자님이 바뀌거나 추가된 느낌?? 너무 잘 봤습니다. 근데 카메라가 좋아...졌을리는 없지만 오늘따라 왜 류청 기자 얼굴에 주름이 보이고 연륜이 느껴질까요 ㅜㅜ
세 전문가들의 똑똑함의 모양이 다 다르신데 이번화에 아주 명확하게 드러나네요. 류청 기자님은 인문학적 접근으로 인물에 집중해서 선수와 감독 개인에서 문제를 짚어냅니다. 레드재민 기자님은 날카로운 직관으로 축구에 대한 본질을 짚고(축구는 타스포츠에 비해 '에러'가 많은 스포츠이며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선수의 퀄리티가 결과로 이어짐) 비판에의 대상을 감독보다는 선수의 수준으로 돌려 판을 흔드는 평을 해주셨네요. 한준희 위원님은 엄청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축구학+통계가 기반된 철학으로 현재 대표팀의 문제점들을 관찰해내고 계십니다 명석한 이과형 인간이 스포츠를 사랑하게 되면 이렇게 멋진 해석이 가능해지는구나 싶네요
히딩크 이후 오랜만에 전문가 코치진이 구축된것도 좋고 선수들이 벤투 감독을 신뢰 하는데 우리가 뭐라 하기가 좀 그렇네 한국 축구는 변화 하고있고 지금은 변화중의 과도기라고 생각함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은 시대에 한국축구가 고분부투 하는구나 하고 내려놔야지 맘이 편함 ㅋㅋㅋㅋㅋ
축알못 포함 일부 축구 유튜버 해설가들 당신들이 그럼 다음 차기 감독 선임할때 이력서 넣으시지? 당신들이 한국축구에 원하는건 늘 이거잖아. 1. 365일 중에 A매치 소집 하는 7일동안 신태용 처럼 선수 실험 너무 많이 하지도 않으면서, 벤투처럼 선수 실험 거의 안하는 축구 하지도 않으면서도 적절히 선수 실험하고, 평가전, a매치에서 경기 내용, 결과 다 가져오기 2. 손흥민은 평가전, a매치, 2차예선 정도 쯤엔 부르지 말것. 최종예선 급할때나 월드컵 본선 가서나 부를 것. 3. 선수 교체 타이밍 늘 적절할 것
냄비 근성이라는 말 솔직히 별로 안 좋아하는데 최소한 국대 축구에 한해서는 맞는 말 같음 물론 저들이 프로선수, 감독 및 코칭스태프들이고 그 중에서도 엘리트라고 선발된 국가대표이기에 그 무게에 맞게 결과를 내야 하고 결과에 대한 비판도 당연히 감수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평가전 한 경기나 대회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게 너무 심한 것 같음 옐카의 지난 편에서 한준희 위원이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우리나라는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때그때 당장의 성과를 중시하는 문화가 사회 곳곳에 깔려 있는 폐단이 있다는 말을 한 게 딱 맞는 것 같음
월드컵 1년 놔두고 또 자르면 한국축구는 전혀 발전할게 없습니다. 실패든 성공이든 자신의 전술이 똥이든 금이든 녹여낼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줘야합니다. 정말 원정가서 16강을 뛰어넘는 실력을 선보이고 싶다면 히딩크의 절반만큼이라도 기회를 줘야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실패를 거둔다면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타진을 쉽게 할수 있을겁니다. 월드컵 1년놔두고 자르는 행위는 제발 제발 좀 하지말아주세요
그럼에도, 저는 한준희님 응원합니다. 오해는 공기와 같고. 공기는 기분탓이지만 태풍은 우리가 매년 힘든게 버텨야만하는 일상의 고통이죠. 바보는 일상의 고통을 신의 영역으로 삼아 독점하려하고. 우주는 그것을 자연의 일상으로 보고 개의치않쵸. 한준희님은 그 사이에서 우리에게 축구철학이라는 뉘앙스를 표출해주신 kbs축구방송에 도움을 주신분 입니다.
ㄹㅇ 지금 대표팀 문제점은 3~4선에 제대로된 선수가 없다는게 큼 예전 국대보면 3~4선에 이영표, 차두리, 기성용등 걸출한 선수들이 포진해있던 반면 현재는 거의 아시아권에서만 놀았던 선수들만 즐비하니 예전같은 퀄리티가 나올수 없지 김민재 유럽 진출 기대하는 부분으 그런거 때문이기도 하니까 ㅋㅋ
옐로우카드3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제가 야구에 너무 관심이 많은 나머지 그동안 축구에 대해 등한시 하고 있었는데 이번편을통해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게 된것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차분한 류블루님 샤우팅이 시원한 샤신님 냉철하고 체계적인 레드재민님 그리고 중간에서 자리잘잡아주는 이광용 캐스터님 화이팅입니다~ 벤투호 가즈아 :)
물론 축구협회나 그쪽 세계에 다 그만한 이유?나 사정?이있겠지만...팬의 입장에서는 매번 똑같은 것을 반복하는 거 같아요...14년 18년 다 중도에 땜빵때우기 식으로(홍명보님. 신태용님 다 대단하신분)바꿈. 그것도 월드컵 얼마 안남은 시기에... 매번 똑같이 반복하고 있음ㅋㅋㅋ이번에는 그냥 임기기간 다 믿고 맡겼으면...그래야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아요
레드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동안 한국 축구는 아시안컵을 너무 등한시했던 것 같아요! 사실은 올림픽보다 더 비중 높은 대회인데...감독들에게 아시안컵을 위해 너무나 짧은 시간만 준 게 아닌가 싶어 아쉬운 마음이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2019년 대회도 신태용 감독님이 6개월만 더 유임하셔서 아시안컵까지 끌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여러모로 어려웠죠. 그래서 이번 벤투호는 꼭 아시안컵까지 가봤으면 합니다. 남은 33개월동안 한국 축구팬들이 원하는 모습, 또 벤투호가 계획하는 모습 모두 잘 달성해서 2022년이 아니라, 2023년까지 쭉 이어갈 수 있는 벤투호가 되었으면 합니다! 벤투호의 축구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늘 응원합니다!!!!!!!!!
한준희 위원이 원투펀치에서도 1시간에 걸쳐서 설명을 해줬지만... 진짜 뭐만 하면 감독 자르라는 Fc코리아 놈들은 좀 입 다물었음 좋겠다. 그리고 다음 아시안컵까지는 벤투 그대로 가야 함. 월드컵 끝날 때마다 새 감독 뽑으면 바로 다음해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어떻게 우승하겠어. 조회수에 미쳐 가지고 축구짬밥 좀 먹었다는 이들이, 뻔히 알만한 인간들이 벤투 공격하는 거 보고 정나미 확 떨어지더라. 빌드업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뭔 빌드업 버리라는 헛소리를 하고 있으니...
홍재민 위원의 말에 동감합니다. 적어도 계약기간이 월드컵이 끝이 아니라 아시안컵까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월드컵에서 성공을 거둔 적이 별로 없어서 아시안컵 전에 경질되는 일이 생기는 것이 원인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끝나고 4개월 안에 어떻게 팀을 만들어서 아시안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습니까, 어떻게 51년 55년만의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월드컵 성적과는 별개로 아시안컵까지 팀의 색깔을 이어서 좋은 대표팀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중철 이번 평가전에서 원두재가 중앙수비 내려가니 잘하던가요?? 그깟 빌드업 때문에 수비를 포기해요?? 전문수비수가 있는데도 원두재를 써야할 만큼 이 전술이 그렇게 대단한 전술인가요?? 김민재와 김영권은 이제 벤투축구가 어느정도 익숙할것입니다. 근데 다른 수비선수들은 안하던 축구를 해서 솔직히 혼란스럽고 어렵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적어도 대표팀이라면 선수가 달라져도 비슷한 수준의 축구는 보여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권경원이 그렇게 못하는 수비수인가요?? K리그에서 괜찮은 수비수고 아시아에서도 나름 인정 받는 수비수 입니다. 아시아내에서 한국 수비수들 실력 떨어진다고 생각 안합니다. 그런 선수들이 국대만가면 그런 수비력을 보인다고요?? 이건 전술이 잘못된거지 선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블루의 정보력, 레드의 공감력, 샤신의 축구력! 이번 편 특히 '레드'님의 발언 정말 큰 공감합니다. 아시안컵의 인기가 생각보다 협회, 언론, 무엇보다 팬들한테도 낮아진 거 같아서 아쉬운 감이 있는데, 장기간 벤투호의 '유연한 빌드업'을 통해 월드컵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이면 아시안컵까지 쭉 감독을 믿어보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국내파v해외파' 를 선수들의 퀄리티로 비교한 게 아니라 같이 뛰는 '동료들'의 퀄리티로 비교해주신 점은 너무나 큰 공감이었습니다. 현재 벤투호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매 경기 승리하고 멋진 축구를 보여주길 원하는 팬들도 있지만, 꾸준한 응원과 나름 믿음을 보내고 있다는 팬들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매 회 퀄리티 높고,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옐카 늘 화이팅!
축구가 한 나라의 사회문화를 반영한다고 믿는 편인데, 한국의 축구는 사회문화와 똑같이 [실패를 무서워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슛도 과감하지 못하고, 패스도 자꾸 밖으로 돌리는 거겠지요. 전반적으로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는 선수들이었으면 하고, 팬이라는 사람들도 실패 하나하나에 그 순간에 욕을 할 지언정 게임을 넘어서까지 과하게 반응하지는 않았으면 싶습니다. 그래야 과감하고 더 맹렬한 축구가 될 거라고 믿어요.
실패를 무서워하는게 아니라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것이 더 맞지 않을까요? 단순히 경기결과가 아니라 경기과정에서 나오는 하나의 실수조차도 붙들고 늘어져서 은퇴를 시키니 어쩌니 이러고 있는 상황이니 어느누가 과감하게 슛을하고 드리블을하고 도전적인 수비를 하고 그럽니까 삐끗하면 수백만에게 패드립 먹고 하니 당연히 위에 말한것들이 안나오는 거겟죠 아...실패하면 또 욕먹겟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테니까요
@@이호록-p4y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팬들의 자세에도 비판은 하되 필요 에상의 비난은 자제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다만 전반적인 사회문화도 그냥 생긴 것이 아니듯이, 선수들의 조심스러움에도 당연히 이유가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나 그에 따른 비판에도 능글맞게 볼 차는 여유나 마이 페이스를 유지하는 선수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소망입니다.
항상 기다리고 있고 잘 보고 잇습니다... 솔직히 지금 A매치 풀 경기는 못 보고 소식이나 하이라이트만 보고 있는데도, 세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금 현재 한국 축구가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강렬하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싸우던 레드 제민과 한준의 위원님은 이제 영혼의 동반자 같네요....ㅎㅎ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분이 동일하게 바라보는 시선은 분명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항상 엘카는 기다리고 있고 스트레스가 제일 심할 때 아껴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뭐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고, 좋은 변화가 있는것도 맞는데 현시점에서는 진짜 최악만 아니면 월드컵, 또는 레드님이 말한 아시안커까지는 끌고는 가야한다고 봅니다. 다만 누누히 이야기나온 선수기용의 유연성(예를들어 저번 친선경기 2경기 모두 풀타임 손흥민 선수.. ) 와 기성용선수의 부재를 황인범, 손준호 등 이선수들로 대체를 해야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키워야하고 실력또한 그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 원두재선수를 제발 센터백이 아닌 수미로 기용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센백보다는 훨씬 수미에서 키우고 뛰게 해준다면 많은 우리 대표팀에 이득을 주지 않나 봅니다. 또한 본인의 스타일이 아니라 안뽑는것 같지만 포항에 강상우선수같이 취약한 포지션에 새로운 선수가 나타나면 친선경기라도 불러서 전술적으로 실험을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안쓰는거고 아님 좋다면 기용을 하는거지 누가봐도 특히 풀백은 기용되는 선수들이 아쉬운데 새로운 선수를 써보지도않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무튼 뭐든지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국가대표의 위치가 감독입장에선 굉장히 어려운 위치죠... 지역예선에서는 상대편이 대부분 선수비 후역습 하려고 하는데 월드컵 본선에서는 우리가 반대의 입장에서 역습을 해야하니... 수비축구를 하는팀을 만나면 답답할 수밖에 4년이라는 기간동안 대부분의 경기가 지역예선이지만 결국 결과를 내야하는 월드컵에서는 전혀다른 축구를 해야하니
[한국] 1990~2019년, 29년간 19명 (이차만~ 벤투) 평균 재임기간 1년 6개월. 즉, 1년 반짜리. 2002년~2019년 17년간 14명: 1년 2개월남짓. 2010~2019년 9년간 7명: 역시 1년 2개월. 그러니까 4년동안 최소 3명을 갈아치운 게 역대 한국임. 뭘 할수가 없슴. (참고 2010년이후 일본: 평균 2년, 이란 평균 5년)
31:29 언론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죠. 그리고 제일 문제가 '군문제'때문에 피파주관도 아니고 IOC산하인 아시안게임하고 올림픽축구가 뭐 굉장한 대회인양 포장하는 거. 고작해야 23세미만 IOC주관 대회들이고 우승해봐야 피파랭킹에는 단 1점도 반영안되는데 . 저번 아시안게임 우승했을때 해외언론과 팬사이트가보면 뭔대회인지 관심도 없더군요 정말 한국과 온도차가 어마했슴. 그도 그럴게 (OCA)아시안게임과 똑같은 위치의 IOC산하 대륙대회들이 EOC유러피언게임, PASO 팬아메리칸 게임, ANOCA올아프리카게임, ONOC퍼시픽게임입니다. 이중 단 한대회 역대 축구우승국가, 아니 저 대회자체의 이름조차 들어본 기억이라도 있으신가요들? 바로 저 대회들이 해외에서 보는 '아시안게임'인겁니다. 거기서 우승해봐야 몰라요. 관심도 없고. 피파랭킹에도 1도 영향력도 없고. 애초에 국대대회조차 아닌 23세 비(非)피파대회입니다. 그에 비해 피파주관의 대륙컵인 아시안컵은 (당연하게도) 진짜 모든 아시아국가 팬들이 어마어마하게 관심많습니다 (말 그대로 월드컵 바로 다음). 우리처럼 '아시안게임'따위하고 헷갈리는 나라 단 한군데도 없을걸요? 동남아국가팬들도 아시안컵이 어떤 무게를 갖는지는 우리보다 훨씬 제대로 압니다. 진짜 군문제와 관련해서 아시안컵이 피해보는거 어떻게 손 좀 봐야 할 시점같습니다.
아 참.. 그리고 최근 이택근 선수 문제 터지면서 전에 얘기했던 이기자님의 얘기가 기억이 많이 났습니다.. 한 발 앞서서 짚어주셔서 이번 사태를 바라보면서 더 깊이 바라볼 수가 있었습니다.. 엘카의 존재 이유가 수 백 가지 이상이지만, 바로 이런 점들이 엘카가 필요한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장 월드컵 못나가면 후방 빌드업 포기해? 다시 뻥축구? 아니 지난 수십년을 뻥축구로 일관해왔던걸 벤투 2년만에 후방빌드업 역시 우린 안돼, 그러니 다시 뻥축구로 회귀해야돼. 참나 일본 처럼 길게 봐라. 우리에겐 헛소리처럼 들려도 장기적인 목표 2050년까지 FIFA 랭킹 10위 진입 처럼. 수십년 뻥축구 해온걸 어떻게 2년만에 고치냐? 수십년 해오던걸 고치려면 당연히 한동안의 정체기를 겪어야지. 그게 최소 다음 아니 다다음 월드컵 까지 못가는 한이 있더라도 50년 100년 길게 봐서 고치고 가야지.
26:53 난 이말은 반대로 냉정하게 말해서 쓸 선수도 없다고 생각 되고 김민재 김영권이 너무 넘사라 실험을 가장적게 했다고봄 둘이 다른 선수들 이상의 개인능력들이 차원이 다름 김민재는 탈 아시아인 피지컬이면서 속도도 빨라서 직접 몰고가서 빌드업까지도 함 김영권은 경기 읽는 능력도 있으면서 김민재 뒤에서 영리하게 백업이란 백업 다하고 왼발킥으로 빌드업도 가능함
이번 겨울이적 시장에서 유럽 진출 실패하면 내년에는 상하이 선화로 1년 임대 갔으면 좋겠습니다. 상하이로 가면 유럽진출은 물론 경기력 또한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겨울 이적시장에서 한번의 유럽으로 진출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면 최고의 명장이 계신 상하이로 1년 임대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 대표팀감독하는 사람들 특히 우리나라 대표팀 감독은 시간을 많이줘야됨. 최정예맴버들 모여서 합을맞춰볼시간도적고 그만큼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체력소모가심하기때문에 솔직히 감독하기 헬일거같음. 감독도 나름대로 새로운곳에 적응해야되지 제발 깔때까더라도 시간은 충분히주고 까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우리나라 대표팀은 선수들이 더 과감하게 플레이를해야 살거같음. 가끔보면 너무 소극적이고 그런 플레이때문에 넣을수잇는걸 못넣고 실수하고 그럼
빌드업 하다가 망했다 그런말은 더 이상 없어야 함 모든 축구의 기반은 빌드업이고 감독이라면 또 선수라면 다양한 형태의 빌드업을 연마하고 써야함 근데 감독이 축구하는 빌드업 조차 제대로 못한다면 감독이 잘못된 선수를 뽑았거나 선수들 기량 미달과 불협화음임 그걸 감독 하나 잘못으로 몰고가는건 너무 축알못적인 지적이자 무지임
벤투호의 경기에 유연성이란 쌀보리 게임하는데 계속 쌀만 내는 그런 경기라는게 가장 큰 아쉬움. 그리고 교체 선수까지 지난 경기와 다를바 없고 평가전이든 진출이 걸린 예선전이든 같은 구성은 정말이지 왜 평가전( 제 개인적인 생각은 평가전. 연습이란 져도 실패해도 되는 경기라고 보는바, 승부에 집착하지 않아도 되는 경기) 하지 그런 기분 저만 드나요??
대표팀의 최종 목표는 월드컵이겠죠. 대표팀이 가지는 핵심적인 문제는 월드컵 예선에서 사용하는 전술을 본선에까지 적용하기 힘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 예선에서 프로액티브한 축구가 충분히 통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서 이런 전술이 통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월드컵에서 강팀을 상대로 필요한 전술과 아시아 예선에서 점유율을 가져가는 축구의 차이. 예선에서 통하는 전술을 월드컵까지 일관되게 가져갈 수 없는 문제.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점이 벤투호의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축구가 되었건, 농구가 되었건, 아니면 다른 어떤 분야가 되었건... 지도자가 가지면 안되는 습성들 중에서도 가장 최악이 바로 "too much stubborn" 특성입니다. 이는 자기 조직원을 대함에 있어서, 자꾸 편견을 가지고 대하는 특성인데... 인종차별적 특성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죠. 이것이 모든 공동체의 성장을 가장 크게 방해하는 요인입니다. 벤투 감독은 짤라야 합니다. 선수를 다루는 기본 철학이 죄다 히딩크 감독과 정 반대입니다. 한 입으로 히딩크와 벤투를 동시에 지지하는게 아니라면 당연히 벤투를 걸러내는게 맞습니다. 벤투는 한국축구 발전에 해가 될 인물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우리 안방에서 합숙훈련하면서 쉽게 월드컵 4강 달성했다고 폄하하는 자들이 있는데, 반대로 지금 벤투에게 같은 조건에서 훈련하게 허락한다면 어떨까요? 이미 답은 지난 아시안컵 운영하는 꼬락서니에 나와있죠. 벤투 이놈은 평가전에서도 한정된 선수들만 쓰다가 정작 본 대회에 가서 선수들을 빨리 지치게 만드는 전형적인 소탐대실형 감독입니다. 2년만 가지고도 다양한 선수들 실험 해가면서 성과를 낸 히딩크와, 4년을 주었는데도 소수의 선수들만 조합해서 정작 중요한 시점에 선수들 지치게 만드는 벤투... 답은 나왔습니다. 선수들과 폭넓은 대화가 아닌 특정 기술에만 자꾸 연연하는 감독치고 좋은 감독을 보지 못했습니다. 벤투 감독에게 암만 긴 시간 합숙을 허락해 줘봐야 한정된 선수만 쓰는 악습이 바뀌지 않으면, 그 긴 시간은 소수의 선수들을 지치게 만들기만 하겠죠. 감독의 경쟁력은 기술적 역량보다 폭넓은 자원 활용 역량에 있습니다. 벤투는 감독보다 코치에 더 잘 어울립니다.
벤투가 쓸놈쓸에 벤성근같은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고 벤투맘이 되고 싶진 않지만, 자신의 전술적 철학과 주관이 확실하다는 점에서 우선 지켜보긴 해야한다고 봐여. 국대 은퇴한 기성용이나 구자철 선수들도 다 벤투 믿고 전술적으로 자리잡도록 지지해야한다고 말한것도 그렇고
이번 시즌 k리그에서 기성용 선수를 대체할 선수가 등장 했습니다. 바로 mvp 손준호 선수 입니다. 이번시즌 2골 5도움 밖에 못했지만 평균 11.088㎞을 뛰면서 마치 캡틴 박지성 처럼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고 공중볼 경합 성공 1위, 패스차단 1위 그리고 프리킥 1위, 패스 횟수 2위 등 역시 k리그 도움왕 출신 답게 기성용 선수 처럼 기가 막힌 패스를 많이 했습니다. 손준호 선수는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였는데 이번시즌 포지션을 바꾸고 중원의 사령관이 되어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고 11월 평가전에서도 멋진 활약을 했었는데 중원의 사령관 손준호 선수를 주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Jh K 손준호 선수 플레이 몇번 보셨습니까? k리그 무시하는데 k리그가 유럽리그 보다 수준이 떨어지는거 맞습니다. 그렇다고 k리그 선수들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까? 거의 k리그 선수로 구성된 동아시안컵에서 한국팀이 대회 3관왕 했습니다. k리그가 유럽리그 보다 수준이 떨어져도 아시아에서 최강입니다. 우레이가 슈퍼리그에서 얼마나 대단한 선수 였는지 그건 관심 없고, 손준호 선수 하이라이트 있으니까 그거 보시고 말씀하세요
감독 경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뭔가 큰착각을 하는거 같은데 우리나라는 그렇게 축구를 잘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긴 히딩크 때도 경질소리 나오긴 했죠 뭐 좀 안좋으면 감독 짜르자 소리 하는데 그런 악순환을 한번은 끊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에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냥 끝까지 참고 가봐야 한다고 봅니다 벤투가 답답한 면은 있어도 코엘류 이후 전술을 가지고 축구를 한 감독은 없었다고 봅니다 (히딩크는 그 이전이니 시비ㄴㄴ요)
제가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축구전문가들 잘 듣고 판단해 보시지요. 2014년 월드컵 2018년 월드컵 그리고 이번 2022년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이시기만 되면 국대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여러분입니다. 이게 계속 똑같이 반복이 된다면, 이게 우연일까요? 이게 우리나라를 맡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국대 감독들의 문제일까요? 우리나라에서 축구보면서 축구감독과 국대선수들을 조지는 축구팬들과 전문가들의 문제일까요? 시발 또 A대표팀 전체가 소극적이 되고 더 어렵게 월드컵 진출할까 그게 저는 무섭네요.
2020 시즌 기성용 선수 뒤를 이을 새로운 중원의 사령관이 등장 했습니다. 바로 2020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꾼 손준호 선수 입니다. 손준호 선수가 2020 시즌 보여준 활약은 최고 였습니다. 마치 캡틴박을 연상시키듯 평균 11.088km로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11월 평가전에서도 중원 멋진 활약을 했습니다. 기성용 선수 대체자로 새로운 중원의 사령관 손준호 선수를 기대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레드 홍기자님의 오늘 발언이 진짜 와닿네요. 제발 아시안컵까지 가는 감독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체감상으론 거의 최초처럼 느껴지는;;;) 아시아의 왕이 되어 보면 좋겠습니다 ㅜㅜ
이번 편 특히 더 재밌네요 왠지 편집자님이 바뀌거나 추가된 느낌?? 너무 잘 봤습니다.
근데 카메라가 좋아...졌을리는 없지만 오늘따라 왜 류청 기자 얼굴에 주름이 보이고 연륜이 느껴질까요 ㅜㅜ
세 전문가들의 똑똑함의 모양이 다 다르신데 이번화에 아주 명확하게 드러나네요. 류청 기자님은 인문학적 접근으로 인물에 집중해서 선수와 감독 개인에서 문제를 짚어냅니다. 레드재민 기자님은 날카로운 직관으로 축구에 대한 본질을 짚고(축구는 타스포츠에 비해 '에러'가 많은 스포츠이며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선수의 퀄리티가 결과로 이어짐) 비판에의 대상을 감독보다는 선수의 수준으로 돌려 판을 흔드는 평을 해주셨네요. 한준희 위원님은 엄청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축구학+통계가 기반된 철학으로 현재 대표팀의 문제점들을 관찰해내고 계십니다 명석한 이과형 인간이 스포츠를 사랑하게 되면 이렇게 멋진 해석이 가능해지는구나 싶네요
1년 후입니다 믿어야 합니다 그를... 어리석은 자여. 믿음을 가져야 하느니...
레드에 말에 진짜 공감합니다. 유럽에 있는선수가 정말 수준이 높은 상대를 상대하고 있기때문에 무게감이 있고 상황판단에 있어 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도전'을 중요시 해서 좀더 많이 유럽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도전같은소리하네 ㅋㅋㅋ 불러야 가던말던하지 지가가고싶다고 가는줄아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해야하는데 선수도 돈 벌어야죠. 저가 선수라면 유럽 안가고 중국 중동 다닐거 같아요 진심으로. 유럽 가서 박봉에다가 실패할 리스크 까지 안고 가는 선수들이 정말 대단한거ㅛ.
꿈보다 해몽 아님? 축협들 회피용인터뷰? 죄다 선수 잘못?
당연히 모두가 유럽가는게 아니지만 기회가 있을때 가는 게 좋다 아님 ?
@@inverter9557 기회있을때 유럽안간선수는?
히딩크 이후 오랜만에 전문가 코치진이 구축된것도 좋고
선수들이 벤투 감독을 신뢰 하는데 우리가 뭐라 하기가 좀 그렇네
한국 축구는 변화 하고있고 지금은 변화중의 과도기라고 생각함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은 시대에 한국축구가 고분부투 하는구나 하고 내려놔야지 맘이 편함 ㅋㅋㅋㅋㅋ
@Jh K 아챔 우승했는데 뭘 더 바라노? 클월 우승도 해야되노?
한국 축구에 이런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세분 말씀처럼 지켜보면서 응원하는 축구팬들 되어보아요 백두호 홧팅!
오늘 레드님 말씀에 100프로 공감.
국대 경기를 보면 묘하게 답답한데 왜 그럴까는 알지 못했던 걸 옐카 통해서 알고 갑니다.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하는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옐카 항상 고맙습니다!
I guess I am quite off topic but do anybody know a good site to watch new tv shows online ?
일본은 국대 유럽파만 20명이다
축알못 포함 일부 축구 유튜버 해설가들 당신들이 그럼 다음 차기 감독 선임할때 이력서 넣으시지? 당신들이 한국축구에 원하는건 늘 이거잖아. 1. 365일 중에 A매치 소집 하는 7일동안 신태용 처럼 선수 실험 너무 많이 하지도 않으면서, 벤투처럼 선수 실험 거의 안하는 축구 하지도 않으면서도 적절히 선수 실험하고, 평가전, a매치에서 경기 내용, 결과 다 가져오기 2. 손흥민은 평가전, a매치, 2차예선 정도 쯤엔 부르지 말것. 최종예선 급할때나 월드컵 본선 가서나 부를 것. 3. 선수 교체 타이밍 늘 적절할 것
국대 감독은 우리나라뿐 아니고 다 비슷한 입장인데 뭔 쉴드를 치냐ㅋㅋ 못하면 욕처먹을수도 있지 지는 여태까지 축구보면서 훈수 안둔거처럼 얘기하네ㅋ
우리가 성과를 낼 수 있는 대회는 월드컵 보단 아시안컵이 크죠 항상 월드컵 끝나면 감독이 바뀌니 몇번 훈련도 못해보고 실전..그러니 성적이 안날수밖에 ㅜㅜ 아시아 맹주라고 말하려면 아시안컵 트로피를 한번 들어야 된다 생각되요!
냄비 근성이라는 말 솔직히 별로 안 좋아하는데 최소한 국대 축구에 한해서는 맞는 말 같음 물론 저들이 프로선수, 감독 및 코칭스태프들이고 그 중에서도 엘리트라고 선발된 국가대표이기에 그 무게에 맞게 결과를 내야 하고 결과에 대한 비판도 당연히 감수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평가전 한 경기나 대회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게 너무 심한 것 같음 옐카의 지난 편에서 한준희 위원이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우리나라는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때그때 당장의 성과를 중시하는 문화가 사회 곳곳에 깔려 있는 폐단이 있다는 말을 한 게 딱 맞는 것 같음
노벨상이 절대 안나오는 이유도 이거죠.
그게 역으로 리그를 장기적으로 보는 팬이 적다는 증거 리그를 보는 팬들은 긴 호흡으로 보기때문에 일희일비하지 않는게 습관화되어있음 근데 평소에 관심도 없다가 국대경기만 보면 당연히 일희일비 할 수밖에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우연히 보고나서 화나갖고 여기저기 욕설 도배 + 방구석 감독모드로 변신하는 인간들이 제일 위험함 ㅋㅋ
알찬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장기적으로 믿고나서 나중에 피드백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월드컵 1년 놔두고 또 자르면 한국축구는 전혀 발전할게 없습니다. 실패든 성공이든 자신의 전술이 똥이든 금이든 녹여낼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줘야합니다. 정말 원정가서 16강을 뛰어넘는 실력을 선보이고 싶다면 히딩크의 절반만큼이라도 기회를 줘야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실패를 거둔다면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타진을 쉽게 할수 있을겁니다. 월드컵 1년놔두고 자르는 행위는 제발 제발 좀 하지말아주세요
@드래곤로드 답답하면 보지 말든가요? 참나 지금까지 3패한 감독에게 계속 그 ㅈㄹ이나 뜨는 당신이 나이 먹은 줄 알았으면 부끄러운 줄 아세요.
그럼에도, 저는 한준희님 응원합니다.
오해는 공기와 같고. 공기는 기분탓이지만
태풍은 우리가 매년 힘든게 버텨야만하는
일상의 고통이죠.
바보는 일상의 고통을 신의 영역으로 삼아
독점하려하고. 우주는 그것을 자연의 일상으로 보고 개의치않쵸.
한준희님은 그 사이에서 우리에게 축구철학이라는 뉘앙스를 표출해주신
kbs축구방송에 도움을 주신분 입니다.
감독이 좋은전술을 제시하든 못난전술을 제시하든 결국 그걸 어떻게하느냐는 11명 선수들 몫이지
다른 예로 중국축구를 봐라 히딩크가가든 리피가가든 중국축구를 월드컵 지역예선이나 뚫을수있나?ㅋㅋㅋㅋ 결국 선수들의 실력 태도 모든게 받쳐줘야 좋은 결과가나오는게지..
맞는말 ㅇㅇ
중국은 아예 전술 수행능력이 안되는거고... 한국 일본정도면 그정도 능력은 되지 유럽팀에 비하면 떨어지긴해도
그럼 공들여서 감독모셔온 이유는머임?
그럴거면 머할려고 유능한 외국인 감독을 쓰려고 하겠음 필드 에서 11명에 선수 들이 하는건 맞지만 거기에 들어갈 양념은 감독이 주는 겁니다 그만큼 유능한 감독이 원팀을 만드는 겁니다 선수들만 뛰게 할거면 나라도 감독 하겠네~~
@김솔 벤투도 가끔씩은 점유율 내려놓고 압박 축구할때가 있어요
ㄹㅇ 지금 대표팀 문제점은 3~4선에 제대로된 선수가 없다는게 큼
예전 국대보면 3~4선에 이영표, 차두리, 기성용등 걸출한 선수들이 포진해있던 반면
현재는 거의 아시아권에서만 놀았던 선수들만 즐비하니 예전같은 퀄리티가 나올수 없지
김민재 유럽 진출 기대하는 부분으 그런거 때문이기도 하니까 ㅋㅋ
레드 진짜 달변가시네 ...
"아시안컵까지 갈 수 있는 월드컵의 결과" 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문제는 그결과가 안나올거라는 ㅜ
방구석 전문가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밀고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블루 말대로 선수들의 수준과 스타일을 명확히 진단하는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월드컵까지 믿고 맡겨 꼭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옐로우카드3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제가 야구에 너무 관심이 많은 나머지
그동안 축구에 대해 등한시 하고 있었는데
이번편을통해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게 된것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차분한 류블루님
샤우팅이 시원한 샤신님
냉철하고 체계적인 레드재민님
그리고 중간에서 자리잘잡아주는
이광용 캐스터님
화이팅입니다~
벤투호 가즈아 :)
월드컵에서 16강 이상간다는 거 자체가 기적이라고 본다. 차라리 월드컵 경험으로 실력을 완성하고 아시안컵 우승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 아닐까...
파괴왕 레드를 축협으로 보내서 일단 그 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이게 정말 장기적으로 대표팀에 훨씬 좋은 영향을 줄 수있는 길인듯
ㅋㅋㅋ 그치ㅋㅋ 02때 눈만 높아져서 16강은 기본인줄 앎ㅋㅋ 그리고 맨날하는 소리가 패배해서 까는게 아니라 경기력이 안좋아서 깐다고 하는데 선수들 기량부터 ㅈㄴ 차이 나는데 경기력 좋을수가 없지
뭔 기적 ㅋㅋㅋ 그냥 실력이지
K리그팬으로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국내축구가 발전해야 국대실력도 향상되겠지여 하지만 한계가 있기때문에 유럽진출이 더 많아져야한다고 봅니다
됐고 포포투창간호 받구시퍼욧!
뭐가 됐든 4년 보장 시스템은 정착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정말 탄핵 정도의 사안이 아니라면 일정 기간은 채우게 해야 뭐라도 만들어지겠지
정치도 아니고 스포츠는 몇번 경기 해보면 이 감독의 전술이 세계에 먹히는 전술인지 아닌지 해보면 알음..
스포츠는 임기보장해주면 안됨.
결과에 따라서 아니다 앂으면 후다닥 교체를 해줘야 안주하질 않지..
4년동안 임기가 보장되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일을 안함..
@최형일 일본전 A매치 5연패해도 4년 보장 어떠신가요
@@arcaesol 토너먼트가 아니었다면 내용을 보고 판단해야겠죠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냄비 근성이거나 그지같은 국민들 만나면 감독이 먼저 하기 싫을수도 있는데 그럴때 빠져나갈 구멍은 필요 ㅎ
물론 축구협회나 그쪽 세계에 다 그만한 이유?나 사정?이있겠지만...팬의 입장에서는 매번 똑같은 것을 반복하는 거 같아요...14년 18년 다 중도에 땜빵때우기 식으로(홍명보님. 신태용님 다 대단하신분)바꿈. 그것도 월드컵 얼마 안남은 시기에... 매번 똑같이 반복하고 있음ㅋㅋㅋ이번에는 그냥 임기기간 다 믿고 맡겼으면...그래야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아요
레드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동안 한국 축구는 아시안컵을 너무 등한시했던 것 같아요! 사실은 올림픽보다 더 비중 높은 대회인데...감독들에게 아시안컵을 위해 너무나 짧은 시간만 준 게 아닌가 싶어 아쉬운 마음이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2019년 대회도 신태용 감독님이 6개월만 더 유임하셔서 아시안컵까지 끌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여러모로 어려웠죠.
그래서 이번 벤투호는 꼭 아시안컵까지 가봤으면 합니다. 남은 33개월동안 한국 축구팬들이 원하는 모습, 또 벤투호가 계획하는 모습 모두 잘 달성해서 2022년이 아니라, 2023년까지 쭉 이어갈 수 있는 벤투호가 되었으면 합니다! 벤투호의 축구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늘 응원합니다!!!!!!!!!
한준희 위원이 원투펀치에서도 1시간에 걸쳐서 설명을 해줬지만... 진짜 뭐만 하면 감독 자르라는 Fc코리아 놈들은 좀 입 다물었음 좋겠다. 그리고 다음 아시안컵까지는 벤투 그대로 가야 함. 월드컵 끝날 때마다 새 감독 뽑으면 바로 다음해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어떻게 우승하겠어. 조회수에 미쳐 가지고 축구짬밥 좀 먹었다는 이들이, 뻔히 알만한 인간들이 벤투 공격하는 거 보고 정나미 확 떨어지더라. 빌드업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뭔 빌드업 버리라는 헛소리를 하고 있으니...
대표적으로 ㄷㅅㄴㄹㅇㅂ
ㅂㅁㅅ ㅅㅎㅇ 대한민국 축구의 사회악임 이 인간들 선동때문에 6개월전에 감독짜르고 월드컵간게 2번연속으로 반복됐음 물론 슈틸리케는 문제있긴 했지만
@@Userxxxxx9gy ㅇㅈ
개투 옹호하는 놈들 이번에 월드컵 못 나가도 아닥해라 알았지?
@@Userxxxxx9gy 누구임?
오늘 레드님 의견에 많이 공감이 가네요. 늘 시니컬 하시지만 솔직히 방송에서 한국 축구에 대해 이토록 냉정하게 말해 줄수 있는 사람은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벤투에 대한 개인의 호불호를 떠나 다음 월드컵 최선의 결과를 냈으면 하네요~
벌써 그립네
홍재민 위원의 말에 동감합니다.
적어도 계약기간이 월드컵이 끝이 아니라 아시안컵까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월드컵에서 성공을 거둔 적이 별로 없어서 아시안컵 전에 경질되는 일이 생기는 것이 원인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끝나고 4개월 안에 어떻게 팀을 만들어서 아시안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습니까, 어떻게 51년 55년만의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월드컵 성적과는 별개로 아시안컵까지 팀의 색깔을 이어서 좋은 대표팀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에서 왔습니다 벤투호 축구 개잘하고 카타르 가뿐 진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네 ㄷㄷ
국내파와 해외파의 가장큰차이는 템포임 그중에 가장 부족한게 볼잡기전에 상황을 보는 능력 이게 너무 차이나다보니 앞으로 볼이 안감
이게맞다.. 이래서 손흥민이랑ㅇ강인이 다른성수들ㅇ랑 클라스차이가다르다는거임 기성용의 빈자리가 유독크게느껴지는것고 이렁거고 . 템포를 전혀 따라가지도못하고 그에맞는 기본기량도부족하고 볼터치나 볼간수 탈압박 패싱 이게 다 갖추어진상태에서 빌드업을후방에서부터 할수가있는거임.. 유럽애글한테 몸싸움이나 이런겋고 밀리고 아직 따라가질못함전혀..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한채 의존할수밖에..
이게정답임
그리고 벤투가 점유율에 집착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슈틸리케 국대 감독 시절 인터뷰 보고와라. 슈틸리케야 말로 경기 끝나고 하는 매 인터뷰마다 "점유율" 타령을 했지. 벤투는 늘 "점유를 위한 점유율은 필요없다" 고 해왔구만. 자기는 "능동형 축구"를 지향한다고
근디 현실은 막장형축구
알고 말해라
근데 안되잖아.
@배중철 이번 평가전에서 원두재가 중앙수비 내려가니 잘하던가요?? 그깟 빌드업 때문에 수비를 포기해요?? 전문수비수가 있는데도 원두재를 써야할 만큼 이 전술이 그렇게 대단한 전술인가요?? 김민재와 김영권은 이제 벤투축구가 어느정도 익숙할것입니다. 근데 다른 수비선수들은 안하던 축구를 해서 솔직히 혼란스럽고 어렵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적어도 대표팀이라면 선수가 달라져도 비슷한 수준의 축구는 보여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권경원이 그렇게 못하는 수비수인가요?? K리그에서 괜찮은 수비수고 아시아에서도 나름 인정 받는 수비수 입니다. 아시아내에서 한국 수비수들 실력 떨어진다고 생각 안합니다. 그런 선수들이 국대만가면 그런 수비력을 보인다고요?? 이건 전술이 잘못된거지 선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배중철 ㅋㅋ 웃기네 딴지는 당신이 걸었잖아요. 내가 당신한테 글을 적었나요?? 당신이 나한테 시비 걸어서 내가 내 생각으로 반박한거잖아요.
“지금 우리는 빌드업 하고 있는 중이다.” 라는 용 아나운서님의 말이 오래 남습니다! 우리 백두호 친구에게 함께 칭찬하며 응원해요~~~ 세분 전문가님들의 한국 축구 향한 사랑도 느껴져서, 37분 방송시간이 금방 지나갔네요.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이번 한일전을 보고도 계속 벤투를 믿어야 할까요? 그동안도 답답했던 것을 이 방송 보면서, "그래. 좀 더 기다려보자" 했는데... 정말 이번 경기는 실망입니다. 벤투의 고집을 버리지 않으면, 월드컵은 더 참담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벤투의 두 얼굴 2022년은 믿음의 감독으로
2022월드컵 생각하면 4231로 바꾸고 2선을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정우영, 권창훈) 으로, 3선을 숏패스가 되는 안정적인 조합으로 가는 게 답이다.. 아무튼 이강인한테 플레이메이킹 시켜야 됨.. 그때까지 강인이도 풀타임 뛸 체력은 만들겠지..
이게무조건맞는말인것같음 433도 나쁘지않고 이강인을 무조겅기용하능게 맞다고봄 어리다고 안쓰는건 예단임.. 이강인이 솔딕히 국내파에서 비교할래야. 할수가없는 선수임 절대적으로 이강인보다 플메 잘해줄수있는선수 없다고봄
@@ilhahwang 근데 이강인 발렌시아 경기를 보면 아직 뭘 풀타임 뛸 경기력은 안됨.... 냉정하게 스폐셜영상 봐도 선수하나 제낀거가지고 "19살치고 대단하다!" 이정도지 "오 진짜 씹어먹는구나" 이생각은 안들었음.
이강인 고딩때 실력, u20대회만 봤지.. 성인에서 꼽을경기는 한개도 못봤는데... 이강인 선발을 뭘믿고 중원을 맡기나요.
타임머신 타고 왔습니다 벤투가 답입니다
진짜 타임머신 타고왔네
결론 : 아직은 조용히 지켜봐주는게맞다 월드컵예선전 어째든아직까지 순항 중이고 지금은응원해주고 지켜봐 줄때인것같다 이상
제발이번에는좀 중간에 바꾸지말고 가자 히딩크도 월드컵전에 별명이 오대영이었다 중간에 못한다고 경질하지말고 끝까지 가보자
이번 코칭스태프에는 외국인하나에 한국인이 좀 붙어있어서 배울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있나요??
최태욱 코치랑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한국계 캐나다인이신 한분 계십니다
마이클 킴.. 수원에서 데려간.. ㅋㅋ 배울 여건은 충분한 듯요.
블루의 정보력, 레드의 공감력, 샤신의 축구력! 이번 편 특히 '레드'님의 발언 정말 큰 공감합니다. 아시안컵의 인기가 생각보다 협회, 언론, 무엇보다 팬들한테도 낮아진 거 같아서 아쉬운 감이 있는데, 장기간 벤투호의 '유연한 빌드업'을 통해 월드컵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이면 아시안컵까지 쭉 감독을 믿어보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국내파v해외파' 를 선수들의 퀄리티로 비교한 게 아니라 같이 뛰는 '동료들'의 퀄리티로 비교해주신 점은 너무나 큰 공감이었습니다. 현재 벤투호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매 경기 승리하고 멋진 축구를 보여주길 원하는 팬들도 있지만, 꾸준한 응원과 나름 믿음을 보내고 있다는 팬들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매 회 퀄리티 높고,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옐카 늘 화이팅!
축구가 한 나라의 사회문화를 반영한다고 믿는 편인데, 한국의 축구는 사회문화와 똑같이 [실패를 무서워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슛도 과감하지 못하고, 패스도 자꾸 밖으로 돌리는 거겠지요. 전반적으로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는 선수들이었으면 하고, 팬이라는 사람들도 실패 하나하나에 그 순간에 욕을 할 지언정 게임을 넘어서까지 과하게 반응하지는 않았으면 싶습니다. 그래야 과감하고 더 맹렬한 축구가 될 거라고 믿어요.
실패를 무서워하는게 아니라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것이 더 맞지 않을까요? 단순히 경기결과가 아니라 경기과정에서 나오는 하나의 실수조차도 붙들고 늘어져서 은퇴를 시키니 어쩌니 이러고 있는 상황이니 어느누가 과감하게 슛을하고 드리블을하고 도전적인 수비를 하고 그럽니까 삐끗하면 수백만에게 패드립 먹고 하니 당연히 위에 말한것들이 안나오는 거겟죠 아...실패하면 또 욕먹겟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테니까요
@@이호록-p4y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팬들의 자세에도 비판은 하되 필요 에상의 비난은 자제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다만 전반적인 사회문화도 그냥 생긴 것이 아니듯이, 선수들의 조심스러움에도 당연히 이유가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나 그에 따른 비판에도 능글맞게 볼 차는 여유나 마이 페이스를 유지하는 선수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소망입니다.
@@JinhyungKimuzf 그런선수가 국대에 있었던건 02년도 이천수밖에 안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 이승우가 그래도 그럭저럭 경기 나오고 좀 잘 풀렸으면 했지만...ㅠ
@@이호록-p4y 점점 더 좋은 선수들이 나오다보면, 그리고 한국 축구문화도 성숙해가다보면 다채로운 선수들이 나오리라 기대해봐야죠
빌드업은 무슨 전술을 쓰든, 선수들에게 필요한 능력치고
그 능력치는 결국 상대해본 선수와 압박의 강도에 따라 안정화가 되는거지
유럽5대리그 중앙 미들 윙백 수비수 진출 프로잭트가 필요한거 같네요
레드재민 멘트 너무 멋있네...
항상 기다리고 있고 잘 보고 잇습니다... 솔직히 지금 A매치 풀 경기는 못 보고 소식이나 하이라이트만 보고 있는데도, 세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금 현재 한국 축구가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강렬하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싸우던 레드 제민과 한준의 위원님은 이제 영혼의 동반자 같네요....ㅎㅎ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분이 동일하게 바라보는 시선은 분명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항상 엘카는 기다리고 있고 스트레스가 제일 심할 때 아껴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뭐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고, 좋은 변화가 있는것도 맞는데 현시점에서는 진짜 최악만 아니면 월드컵, 또는 레드님이 말한 아시안커까지는 끌고는 가야한다고 봅니다. 다만 누누히 이야기나온 선수기용의 유연성(예를들어 저번 친선경기 2경기 모두 풀타임 손흥민 선수.. ) 와 기성용선수의 부재를 황인범, 손준호 등 이선수들로 대체를 해야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키워야하고 실력또한 그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 원두재선수를 제발 센터백이 아닌 수미로 기용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센백보다는 훨씬 수미에서 키우고 뛰게 해준다면 많은 우리 대표팀에 이득을 주지 않나 봅니다. 또한 본인의 스타일이 아니라 안뽑는것 같지만 포항에 강상우선수같이 취약한 포지션에 새로운 선수가 나타나면 친선경기라도 불러서 전술적으로 실험을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안쓰는거고 아님 좋다면 기용을 하는거지 누가봐도 특히 풀백은 기용되는 선수들이 아쉬운데 새로운 선수를 써보지도않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무튼 뭐든지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축알못이었습니다.
대한민국국가대표의 위치가 감독입장에선 굉장히 어려운 위치죠... 지역예선에서는 상대편이 대부분 선수비 후역습 하려고 하는데 월드컵 본선에서는 우리가 반대의 입장에서 역습을 해야하니... 수비축구를 하는팀을 만나면 답답할 수밖에 4년이라는 기간동안 대부분의 경기가 지역예선이지만 결국 결과를 내야하는 월드컵에서는 전혀다른 축구를 해야하니
9:02 와 이거다
결국 이고지 ㅋㅋㅋ
우리 수준에 비해서 너무 높은 수준의 감독을 데려온건가 ㅋㅋㅋㅋㅋㅋ
쓸놈쓸이라 생각했던 백두호가 이제보니 꼭 그렇진 않다는걸 알았네요 대한민국 축구의 국제대회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월드컵을넘어 아시안컵까지 쓸어버리고, 아시아에선 대한민국이 제왕이라는걸 우승트로피 치켜들면서 포효하는 모습으로 상상해 봅니다
37분 정신없이 봤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점점 늘어나는 해외파들의 장점 살리려면 빌드업이 필수임. Fc코리아들은 뻥축구, 역습축구하라고는 하는데 공격기회 잡기가 매우 힘들고 점유율이 없는만큼 내내 끌려다니는 경기가 됨. 오히려 두드려 맞는 횟수가 늘고 겨우 잡는 공격기회도 한국 결정력으로는 성공확률이 낮음
지금 토트넘 문제점이 바로 빌드업체계가 없다는거죠.
무리뉴가 퇴물되가는 이유중 하나가 저거.
[한국]
1990~2019년, 29년간 19명 (이차만~ 벤투)
평균 재임기간 1년 6개월. 즉, 1년 반짜리.
2002년~2019년
17년간 14명: 1년 2개월남짓.
2010~2019년
9년간 7명: 역시 1년 2개월. 그러니까 4년동안 최소 3명을 갈아치운 게 역대 한국임. 뭘 할수가 없슴. (참고 2010년이후 일본: 평균 2년, 이란 평균 5년)
모 사이트 축알못 아재들한테 한준희 의원 말 정말 들려주고 싶네
그 아재들은 벤투 축구 = 빌드업 축구 = 티키타카임
한국한테 이런 축구는 안 맞고 선수비 후역습 우당탕탕 축구 해야된다면서 벤투 짜르고 국내감독 선임하라고 난리치던데 한국축구 망하길 바라는 세력 같음
특히 꽁지대가리, 기적의 수학자, 리버풀 유학파, 그 외 기더기들
이번 A매치 가간때 심하게 흔들더라 조회수에 미쳐서
@@eds089765 리버풀 유학파는 누구인가요?
유학파면 진짜말하는건가?
일리있는 말임
@@kbefree8782 서형욱..
조금만 지켜보자 .... 그래도 어느정도 길게 시간 줘야될지 않을까
31:29 언론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죠. 그리고 제일 문제가 '군문제'때문에 피파주관도 아니고 IOC산하인 아시안게임하고 올림픽축구가 뭐 굉장한 대회인양 포장하는 거. 고작해야 23세미만 IOC주관 대회들이고 우승해봐야 피파랭킹에는 단 1점도 반영안되는데 . 저번 아시안게임 우승했을때 해외언론과 팬사이트가보면 뭔대회인지 관심도 없더군요 정말 한국과 온도차가 어마했슴. 그도 그럴게 (OCA)아시안게임과 똑같은 위치의 IOC산하 대륙대회들이 EOC유러피언게임, PASO 팬아메리칸 게임, ANOCA올아프리카게임, ONOC퍼시픽게임입니다.
이중 단 한대회 역대 축구우승국가, 아니 저 대회자체의 이름조차 들어본 기억이라도 있으신가요들? 바로 저 대회들이 해외에서 보는 '아시안게임'인겁니다. 거기서 우승해봐야 몰라요. 관심도 없고. 피파랭킹에도 1도 영향력도 없고. 애초에 국대대회조차 아닌 23세 비(非)피파대회입니다.
그에 비해 피파주관의 대륙컵인 아시안컵은 (당연하게도) 진짜 모든 아시아국가 팬들이 어마어마하게 관심많습니다 (말 그대로 월드컵 바로 다음). 우리처럼 '아시안게임'따위하고 헷갈리는 나라 단 한군데도 없을걸요? 동남아국가팬들도 아시안컵이 어떤 무게를 갖는지는 우리보다 훨씬 제대로 압니다. 진짜 군문제와 관련해서 아시안컵이 피해보는거 어떻게 손 좀 봐야 할 시점같습니다.
아 참.. 그리고 최근 이택근 선수 문제 터지면서 전에 얘기했던 이기자님의 얘기가 기억이 많이 났습니다.. 한 발 앞서서 짚어주셔서 이번 사태를 바라보면서 더 깊이 바라볼 수가 있었습니다.. 엘카의 존재 이유가 수 백 가지 이상이지만, 바로 이런 점들이 엘카가 필요한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수비는
시메오네가 와도
안될텐데..
벤투 욕하고 보는
일부 유튜버나
스포츠기사들 좀 답답허다
벤투짜르고 대려올 사람도 없음 ㅋㅋ 퍼거슨이랑 클롭이 와도 욕할 놈들인데 ㅋㅋ
옐카항상 즐겁게봅니다 대안없는 비난이 아니여서 좋네요ㅎ
칭찬도 필요한건 맞다
백두호 화이팅!!
진짜 레드형님은 멋쟁이다 .
당장 월드컵 못나가면 후방 빌드업 포기해? 다시 뻥축구? 아니 지난 수십년을 뻥축구로 일관해왔던걸 벤투 2년만에 후방빌드업 역시 우린 안돼, 그러니 다시 뻥축구로 회귀해야돼. 참나 일본 처럼 길게 봐라. 우리에겐 헛소리처럼 들려도 장기적인 목표 2050년까지 FIFA 랭킹 10위 진입 처럼. 수십년 뻥축구 해온걸 어떻게 2년만에 고치냐? 수십년 해오던걸 고치려면 당연히 한동안의 정체기를 겪어야지. 그게 최소 다음 아니 다다음 월드컵 까지 못가는 한이 있더라도 50년 100년 길게 봐서 고치고 가야지.
26:53 난 이말은 반대로 냉정하게 말해서 쓸 선수도 없다고 생각 되고 김민재 김영권이 너무 넘사라 실험을 가장적게 했다고봄 둘이 다른 선수들 이상의 개인능력들이 차원이 다름
김민재는 탈 아시아인 피지컬이면서 속도도 빨라서 직접 몰고가서 빌드업까지도 함 김영권은 경기 읽는 능력도 있으면서 김민재 뒤에서 영리하게 백업이란 백업 다하고 왼발킥으로 빌드업도 가능함
탈아시아급 수비수이자 유럽에허 도전해볼 가치가 충분한 선수들이죠 특히 김민재 하루빨리 유럽 하위리그라도 가서 뛰기를
이번 겨울이적 시장에서 유럽 진출 실패하면 내년에는 상하이 선화로 1년 임대 갔으면 좋겠습니다. 상하이로 가면 유럽진출은 물론 경기력 또한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겨울 이적시장에서 한번의 유럽으로 진출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면 최고의 명장이 계신 상하이로 1년 임대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벤투가 유럽 진출 권하고 도움 많이 주니깐 김민재도 유럽 진출하고자하면 잘 해결할 가능성이 높을것같음
아시아 대표팀감독하는 사람들 특히 우리나라 대표팀 감독은 시간을 많이줘야됨. 최정예맴버들 모여서 합을맞춰볼시간도적고 그만큼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체력소모가심하기때문에 솔직히 감독하기 헬일거같음. 감독도 나름대로 새로운곳에 적응해야되지 제발 깔때까더라도 시간은 충분히주고 까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우리나라 대표팀은 선수들이 더 과감하게 플레이를해야 살거같음. 가끔보면 너무 소극적이고 그런 플레이때문에 넣을수잇는걸 못넣고 실수하고 그럼
역시 축구는 옐카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진짜 늦은 거다. 벤투는 경질이 답이다.
여튼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
어떻게 보면 조직력 강화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다. 국대에 뽑히려면 실력을 증명해라.
다시한번
분위기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샤신말대로 어느정도의 융통성정도만 지니고있었으면 좋겟다. 백두호 화이팅
벤투 감독님 플랜b 정도는 만드 셨으면 좋겠어요.... 빌드업이 되는게 중요하긴 한데... 강팀이든 약팀이든 거의 주전 같고 똑같이 하는 느낌이라서요 저는...
기성용 대체자 찾기를 최우선과제라고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그거 찾아놓고 플랜B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요
기성용자리를 ㄹㅇ 빨리 찾아야함 기성용급의 패스마스터가 없으면 빌드업 절대못함
팩트 : 정우영은 롱패스 , 전방 키패스 보단 횡패스 및 짧은패스 선호 / 황인범 - 중앙미드에서 몸싸움이 안되며 포제선을 잘 잡지 못하고 긴패스가 부정확 / 백승호 - 아직 판단불가 ( 하지만 가능성이 제일높음) 젊은데다 바르샤 유스 출신에 해외파 월드컵까지 1년
그래도 다행인건 원두재 선수가 나타나서 다행이네요 ㅋㅋㅋ
원볼란치로 할때는 정우영선수가 3선 수미를 무조건 쓸테고 투볼란치로 쓸때는 정우영-원두재 콤비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예선전들이 말이죠 ㅎㅎㅎ
(계간지 포포투)옐카 축구이야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백두호 2023 아시안컵 까지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cl리뷰도 해주세요 수원삼성 감독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JTBC라서 좀 그래요...ㅡㅡ
@@SLR-nc3go 뭐래
근데 중요한건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경기력도 좋고 상당히 좋은모습 보여줌 ㅋㅋ 이번 멕시코전은 코로나도 있고 들쑥날쑥하고 A매치가 1년만인 수준이니 이해해야지 멕시코전도 선방은했음 멕시코 피파랭킹이랑 남미강호인거 생각해보면
하긴 글고보니 수비형미드필더, 중앙미드필더들이 해외파가 없구나,
가장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중원 자리에 해외파 자원이 없네.
백승호 정도를 중원에 세워야하나? 이재성은 뭐 이미 좀더 위쪽으로 뛰고있으니,,,
백승호 짝을 찾아야 하나..
@김솔 원두재
요새 황인범 떡상하고 손준호 원두재가 국내에서 떡상해서 그건 걱정 안해도될듯
코로나가 세계 프로스포츠 다 망쳐놨음 ㅆㅂ
블루님
역시 기자다운 참~가벼운 세치 혀
2022년 월드컵까지 벤투믿어보자
어차피 계약 월드컵때까지임
@시골사람 챔스 월드컵 우승한 리피도 중국에서 뛰었으니까 졸장이냐? 니논리로는
@@찢커-s3t 벤투는 성적부진으로 짤린 감독이고 리피는 중국클럽 감독하고아챔우승 경험했지. 시골사람논리가 이상한게 아니라 니가 제정신이 아닌거 같은데
오호 그렇네. 확실히 3,4선이 오롯이 국내파구만.. 그런차이는 생각도 못해봤네 ㅠ
빌드업 하다가 망했다 그런말은 더 이상 없어야 함 모든 축구의 기반은 빌드업이고 감독이라면 또 선수라면 다양한 형태의 빌드업을 연마하고 써야함 근데 감독이 축구하는 빌드업 조차 제대로 못한다면 감독이 잘못된 선수를 뽑았거나 선수들 기량 미달과 불협화음임 그걸 감독 하나 잘못으로 몰고가는건 너무 축알못적인 지적이자 무지임
레드님분석이 최고 👏🏻👏🏻
우리나라 답답한 경기 많이 있지요 하지만 제 객관적인 생각에 점점 좋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확실히 멕시코 카타르전보니까 답답하긴해도
옛날처럼 아무나받아라식 뻥축이나 백패스가아니라 뭔가 빌드업하면서 만든다는 느낌은 들더군요
지금 생각은 어떠신가요?
벤투호의 경기에 유연성이란 쌀보리 게임하는데 계속 쌀만 내는 그런 경기라는게 가장 큰 아쉬움. 그리고 교체 선수까지 지난 경기와 다를바 없고 평가전이든 진출이 걸린 예선전이든 같은 구성은 정말이지 왜 평가전( 제 개인적인 생각은 평가전. 연습이란 져도 실패해도 되는 경기라고 보는바, 승부에 집착하지 않아도 되는 경기) 하지 그런 기분 저만 드나요??
대표팀의 최종 목표는 월드컵이겠죠. 대표팀이 가지는 핵심적인 문제는 월드컵 예선에서 사용하는 전술을 본선에까지 적용하기 힘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 예선에서 프로액티브한 축구가 충분히 통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서 이런 전술이 통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월드컵에서 강팀을 상대로 필요한 전술과 아시아 예선에서 점유율을 가져가는 축구의 차이. 예선에서 통하는 전술을 월드컵까지 일관되게 가져갈 수 없는 문제.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점이 벤투호의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기대가 너무 높은거지..
축구를 티비로 보고 응원하는 기대에 비교해서, 선수 감독, 축구 인프라는 32개월드컵 국가들 중에서, 하위 4개팀에 속할거임.
인터넷 발달로 의견들만 중구난방으로 많을뿐...
국민성도 다혈질에 군중심리에 잘휩슬려서, 비난하고 성적안나오면 누구탓하며 자르기에 급급함.
축구가 되었건, 농구가 되었건, 아니면 다른 어떤 분야가 되었건... 지도자가 가지면 안되는 습성들 중에서도 가장 최악이 바로 "too much stubborn" 특성입니다. 이는 자기 조직원을 대함에 있어서, 자꾸 편견을 가지고 대하는 특성인데... 인종차별적 특성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죠. 이것이 모든 공동체의 성장을 가장 크게 방해하는 요인입니다. 벤투 감독은 짤라야 합니다.
선수를 다루는 기본 철학이 죄다 히딩크 감독과 정 반대입니다. 한 입으로 히딩크와 벤투를 동시에 지지하는게 아니라면 당연히 벤투를 걸러내는게 맞습니다. 벤투는 한국축구 발전에 해가 될 인물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우리 안방에서 합숙훈련하면서 쉽게 월드컵 4강 달성했다고 폄하하는 자들이 있는데, 반대로 지금 벤투에게 같은 조건에서 훈련하게 허락한다면 어떨까요?
이미 답은 지난 아시안컵 운영하는 꼬락서니에 나와있죠. 벤투 이놈은 평가전에서도 한정된 선수들만 쓰다가 정작 본 대회에 가서 선수들을 빨리 지치게 만드는 전형적인 소탐대실형 감독입니다. 2년만 가지고도 다양한 선수들 실험 해가면서 성과를 낸 히딩크와, 4년을 주었는데도 소수의 선수들만 조합해서 정작 중요한 시점에 선수들 지치게 만드는 벤투...
답은 나왔습니다. 선수들과 폭넓은 대화가 아닌 특정 기술에만 자꾸 연연하는 감독치고 좋은 감독을 보지 못했습니다. 벤투 감독에게 암만 긴 시간 합숙을 허락해 줘봐야 한정된 선수만 쓰는 악습이 바뀌지 않으면, 그 긴 시간은 소수의 선수들을 지치게 만들기만 하겠죠. 감독의 경쟁력은 기술적 역량보다 폭넓은 자원 활용 역량에 있습니다. 벤투는 감독보다 코치에 더 잘 어울립니다.
벤투가 쓸놈쓸에 벤성근같은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고 벤투맘이 되고 싶진 않지만, 자신의 전술적 철학과 주관이 확실하다는 점에서 우선 지켜보긴 해야한다고 봐여. 국대 은퇴한 기성용이나 구자철 선수들도 다 벤투 믿고 전술적으로 자리잡도록 지지해야한다고 말한것도 그렇고
정정용 감독 젤 기대된다. 밸런스좋고 콤팩트한 축구.
홍명보도 기대되던 감독이었는데? 정정용 좀 삐끗하면 이젠 김학범이겠지 ㅋㅋㅋ
이랜드에서 좀더 성장해야함. 그래도 이랜드 첫시즌 축구는 재미있었음.
빌드업은 필요해 괜찮아 도전하자
중원의 적임자가 없는 것이 벤투 전술이 제대로 발휘될 수 없는 최대 문제이긴한듯... 우리나라 경기보면 미드필더 싸움이 전혀 안됨 3선 2선에서 받으면 상대진영으로 돌아서서 전진패스가 나와야하는데 자신이 없으니까 뺏길거 같으니까 다시 뒤로 돌리기 바쁨
이번 시즌 k리그에서 기성용 선수를 대체할 선수가 등장 했습니다. 바로 mvp 손준호 선수 입니다. 이번시즌 2골 5도움 밖에 못했지만 평균 11.088㎞을 뛰면서 마치 캡틴 박지성 처럼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고 공중볼 경합 성공 1위, 패스차단 1위 그리고 프리킥 1위, 패스 횟수 2위 등 역시 k리그 도움왕 출신 답게 기성용 선수 처럼 기가 막힌 패스를 많이 했습니다. 손준호 선수는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였는데 이번시즌 포지션을 바꾸고 중원의 사령관이 되어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고 11월 평가전에서도 멋진 활약을 했었는데 중원의 사령관 손준호 선수를 주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Jh K 손준호 선수 플레이 몇번 보셨습니까? k리그 무시하는데 k리그가 유럽리그 보다 수준이 떨어지는거 맞습니다. 그렇다고 k리그 선수들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까? 거의 k리그 선수로 구성된 동아시안컵에서 한국팀이 대회 3관왕 했습니다. k리그가 유럽리그 보다 수준이 떨어져도 아시아에서 최강입니다. 우레이가 슈퍼리그에서 얼마나 대단한 선수 였는지 그건 관심 없고, 손준호 선수 하이라이트 있으니까 그거 보시고 말씀하세요
인제 발 맞춘지 3~4일 밖에 안 된 수비라인 보고 뭘 보고 기대도함 ?
@Jh K 슈퍼리그 팀이랑 k리그 팀이랑 경기할 때 용병없이 자국선수로 경기하면 k리그 팀들이 그냥 이깁니다. 아니지 그런 경기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 경기로 k리그와 슈퍼리그에서 뛰는 자국선수들 수준을 알수 있었습니다.
@Jh K 근데 님은 국대 경기는 보면서 k리그는 안봅니까? 우리나라 리그잖아요? K리그가 유럽리그 보다 수준 떨어지는거 알고 있습니다. k리그가 재미없어서 안보는겁니까? 그럼 거긴 다 재밌는줄 아십니까? 저도 epl 봅니다. 근데 거기도 답없는 경기 많습니다.
감독 경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뭔가 큰착각을 하는거 같은데 우리나라는 그렇게 축구를 잘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긴 히딩크 때도 경질소리 나오긴 했죠 뭐 좀 안좋으면 감독 짜르자 소리 하는데 그런 악순환을 한번은 끊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에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냥 끝까지 참고 가봐야 한다고 봅니다 벤투가 답답한 면은 있어도 코엘류 이후 전술을 가지고 축구를 한 감독은 없었다고 봅니다 (히딩크는 그 이전이니 시비ㄴㄴ요)
지금 벤투를 자르게 된다면 홍명보, 신태용 감독과 같은 희생양이 또 나올 것이다. 월컵 3패를 하더라도 벤투 책임으로 쭉 가야함.
희생양이 있더라도 벤투보다 좋은 성적을 가져 올수만 있다면 바꾸는게 맞겠죠 다만 1년정도 밖에 안남은 시점에서 새로운 감독체제에서 전술이랑 선수 명단 바꾸고 조직력도 쌓기에는 무리일 순 있죠
월컵자체를 못갈수도
벤투 무조건 4년 지켜보자에 한표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감독만 갈아제낀다고 절대로 나아지지 않고, 방향만 계속 왔다갔다하다 또 아시안컵 8강 패퇴... 무한반복. 이제는 지긋하게 팀을 만들어서 한국대표팀 색깔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옳소~
제가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축구전문가들 잘 듣고 판단해 보시지요.
2014년 월드컵 2018년 월드컵 그리고 이번 2022년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이시기만 되면 국대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여러분입니다.
이게 계속 똑같이 반복이 된다면, 이게 우연일까요?
이게 우리나라를 맡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국대 감독들의 문제일까요?
우리나라에서 축구보면서 축구감독과 국대선수들을 조지는 축구팬들과 전문가들의 문제일까요?
시발 또 A대표팀 전체가 소극적이 되고 더 어렵게 월드컵 진출할까 그게 저는 무섭네요.
이러하든 저러하든 지금은 카타르까지2년이 남았는데 지금 또 읍틸리케처럼 때 되서 짤라버리면 저번 대회처럼 돌려막기식이니 믿고 가는 수 밖에없음
좋은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욕 할 사람은 욕을 할 것이고요^^
오늘 최고의 히트는 백두호!!!
히딩크는 주전이 누구인지 미리 알 수 없도록 해 내부 경쟁을 유도해서 성공했죠.
이에 반해 벤투는 선호하는 선수에 대한 완고한 믿음이 있어 보이는데,
상반된 스타일로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하 진짜 어쩌면 지금 답답하게 된것도 원래 키가 있을때는 별로 안답답하고 좋았는데 정확히 아시안컵 첫경기 부상으로 그 담경기부터 엄청 뭔가 꽉막힌거 같더라 진짜 기성용선수 대책을 찾아야됨
2020 시즌 기성용 선수 뒤를 이을 새로운 중원의 사령관이 등장 했습니다. 바로 2020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꾼 손준호 선수 입니다. 손준호 선수가 2020 시즌 보여준 활약은 최고 였습니다. 마치 캡틴박을 연상시키듯 평균 11.088km로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11월 평가전에서도 중원 멋진 활약을 했습니다. 기성용 선수 대체자로 새로운 중원의 사령관 손준호 선수를 기대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손준호 원두재가 이미 국대급으로 성장했으니 두고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