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시민권 땄다! 프랑스, 독일 시민권 땄다!! 하면 자랑스러운듯 얘기하거나, 혹은 따기 위한 자격을 갖추는 데에 얼마나 어려운가만 보지, 왜! 내 나라의 국적을 버리고 저 나라의 국적을 따려고 하나. 아주 유치하게 말해, 올림픽에서 응원하는 나라가 바뀌는 것이라는 것인데, 그 근원적인 고민은 덜 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일본 국적을 취득하는 것은 확실히 엄청난 고민을 수반한 선택이 될 수 밖에 없기에 4세까지 이어져 온 거 같은데요. 어쩌면 다른 나라의 국적을 취득한다는 것은 이 정도의 고민과 고민을 거듭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늘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줍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교포 분들이 예전 말씀 하실 때, 당신들을 '반쪽발이'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쪽발이라고, 일본에서는 외국인이라고 서로 배척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식민지 시대를 거친 1세와 2세를 거치면서도 지킨 국적이 2세 3세에 오면서 자기네 모국에서도 외면 받는 현실이 된 건데요. 그런데도 지키고 있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늘 잊지 않고 방문하여 시청과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사카 특사님이 올려주신 이번 동영삳에서 알게된 한국 전통예술교실 '메아리'의 아리랑을 들었습니다. 이를 보다 밝고 새롭고 높게 표현한 음악이 있어 여기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그 제목은 '아리랑 환상곡'입니다. 뉴옥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대전시립교황악단에서 연주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고유 노래인 아리랑을 재해석한 노래입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답글
한국은 저 정도 비가 오면 행사를 취소하거나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서 할텐데 일본은 강행하는게 관습인가요? 조총련계 학교는 주변 일본인들이 테러나 협박, 욕설로 곤욕을 치룬다고 하는데 한국은 일본을 미워한다 해도 일본인 시설에서 그런 짓은 안하거든요. 요즘 한국에 온 일본인이 택시 기사를 폭행한 뉴스가 화제입니다, 기사가 일본어를 몰랐다는게 이유라고 합니다.
3년만의 축제에 비가 내려 아쉬움이 크네요. 힘들게 공연하신 분들의 노고와 함께 끝까지 아리랑과 나의살던고향을 부르는 모습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4세대가 넘어서도 정체성을 지키기위한 그분들의 뜻을 어찌 함부로 폄하 할 수 있나요? 우리나라도 일본도 모두 깨어나서 과거를 반성하고 새로운 정치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외국에 살고, 영주권을 따고 하는 문제와 다르게 국적을 바꾸는 문제는 참 많은 고민이 수반돼야 한다고 생각 드네요. 제 경험이 적어서이겠지만,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으로는 바꾸고 싶어 하면서도 베트남 미얀마 멕시코 등등 우리보다 '가난하다'는 '이미지'의 나라로는 안 하려 하죠. 전자에 나라에서는 취직을 하려 하고, 후자의 나라에서는 사업도 진행하는데도 말입니다. 이렇게 '국적'이 자신의 이익에 맞춰 손쉽게 생각 되어져도 되는 것일까? 전근대적 사고에서 벗어나 그렇게 현실에 맞춰 움직일 수 있어야 글로벌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것인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재일교포분들의 고집에 한 표 던지고 싶네요. ^^
고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 잘 챙기셔요!
보기좋은 행사네요~
비만 안 왔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싶었네요...ㅜ 좀 아쉽긴 했습니다. 내년에 다시 찾아봐야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귀한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국오시면 꼭연락주세요 밥사드리러 전국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사인받아야지 ㅎ
ㅎㅎ말씀 감사합니다!^^ 사인은 제가 받아야죠!ㅎㅎ 뵙는 날까지 좋은 영상 많이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라며, 또 건강 늘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비도 내리는데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필 비가 내려서 좀 아쉽기도 했네요..!!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사카특사님 아니면 볼수없는 영상…
4세대에 이르기까지 국적을 꿋꿋이 유지한다는것에 많은 생각과 감동이 밀려오네요
정말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시민권 땄다! 프랑스, 독일 시민권 땄다!! 하면 자랑스러운듯 얘기하거나, 혹은 따기 위한 자격을 갖추는 데에 얼마나 어려운가만 보지, 왜! 내 나라의 국적을 버리고 저 나라의 국적을 따려고 하나. 아주 유치하게 말해, 올림픽에서 응원하는 나라가 바뀌는 것이라는 것인데, 그 근원적인 고민은 덜 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일본 국적을 취득하는 것은 확실히 엄청난 고민을 수반한 선택이 될 수 밖에 없기에
4세까지 이어져 온 거 같은데요.
어쩌면 다른 나라의 국적을 취득한다는 것은 이 정도의 고민과 고민을 거듭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늘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줍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사카 특사님 복 많이 받으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날이 많이 추운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와 오늘 내용은 특히 제가 관심 많이 가지고 있었던^^ 비오는데도 저렇게 다들 열정들이 대단하세요😮 콘상님도 이번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앞으로도 많은관심 부탁드릴께요~~!!!^^ 굿!!
감사합니다. 저분들의 이 행사를 보면서 오사카 특사님 말씀처럼 "나라는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콘상님과 상당부분 역사觀이 같은 듯 하군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교포 분들이 예전 말씀 하실 때, 당신들을 '반쪽발이'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쪽발이라고, 일본에서는 외국인이라고 서로 배척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식민지 시대를 거친 1세와 2세를 거치면서도 지킨 국적이 2세 3세에 오면서 자기네 모국에서도 외면 받는 현실이 된 건데요. 그런데도 지키고 있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늘 잊지 않고 방문하여 시청과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리랑에 울컥ㅜㅜ 재일한국인에 대한 지원을 국가적 차원에서 이뤄져야한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아리랑의 선율만 들으면 울컥 울컥하게 하네요...^^
오사카 특사님이 올려주신 이번 동영삳에서 알게된 한국 전통예술교실 '메아리'의 아리랑을 들었습니다. 이를 보다 밝고 새롭고 높게 표현한 음악이 있어 여기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그 제목은 '아리랑 환상곡'입니다. 뉴옥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대전시립교황악단에서 연주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고유 노래인 아리랑을 재해석한 노래입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답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좀 더 찾아보고 좋은 정보가 있으면 영상에 올리도록 고려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관심 갖고 더 많은 것들을 찾아보고 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은 저 정도 비가 오면 행사를 취소하거나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서 할텐데 일본은 강행하는게 관습인가요? 조총련계 학교는 주변 일본인들이 테러나 협박, 욕설로 곤욕을 치룬다고 하는데 한국은 일본을 미워한다 해도 일본인 시설에서 그런 짓은 안하거든요. 요즘 한국에 온 일본인이 택시 기사를 폭행한 뉴스가 화제입니다, 기사가 일본어를 몰랐다는게 이유라고 합니다.
3년만의 축제에 비가 내려 아쉬움이 크네요.
힘들게 공연하신 분들의 노고와 함께 끝까지 아리랑과 나의살던고향을 부르는 모습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4세대가 넘어서도 정체성을 지키기위한 그분들의 뜻을 어찌 함부로 폄하 할 수 있나요?
우리나라도 일본도 모두 깨어나서 과거를 반성하고 새로운 정치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외국에 살고, 영주권을 따고 하는 문제와 다르게
국적을 바꾸는 문제는 참 많은 고민이 수반돼야 한다고 생각 드네요.
제 경험이 적어서이겠지만,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으로는 바꾸고 싶어 하면서도
베트남 미얀마 멕시코 등등
우리보다 '가난하다'는 '이미지'의 나라로는 안 하려 하죠.
전자에 나라에서는 취직을 하려 하고,
후자의 나라에서는 사업도 진행하는데도 말입니다.
이렇게 '국적'이 자신의 이익에 맞춰 손쉽게 생각 되어져도 되는 것일까?
전근대적 사고에서 벗어나 그렇게 현실에 맞춰 움직일 수 있어야
글로벌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것인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재일교포분들의 고집에 한 표 던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