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이름 박은 과잠 유행하던 시절에 서울대 다니던 사람인데, 다들 학교 보고 오오- 이런건 전혀 없었어요. 그냥 너 과고 나왔구나 외고 나왔구나 과잠 이쁘네 뭐 이정도. 어차피 같은 대학 다니는데 고등학교 간 로열이니 서열이니 나누는게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정작 입고 다니던 애들 중에도 고등학교 부심 부리는 애들은 없었어요. 오히려 대학 부심을 부리면 더 부렸지. 그리고 어린 학생들이 어느정도 학교 부심 부리는게 뭐 어때요.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들이 자기 학교 프린팅 된 후드티 입고 다니는건 자부심과 자신감이 부럽다고 할거면서, 한국 학생들이 과잠 입고 다니면 학벌주의니 위화감 조성이니... 결국 대학도 브랜드고, 자기 브랜드 팔아서 펀딩해서 학생이나 교직원 위해서 쓰면 좋은거고, 어린 학생들도 자부심 있는 친구들 보면서 나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야지 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면 좋은거죠. 그리고 뭐 서울대 나온다고 누가 밥 먹여준답니까. 요새는 메디컬 아니면 다들 자기 밥줄 걱정해야하는 세상인데 ㅋㅋ 입시 과열을 부추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긴 하던데, 애초에 대학이 스티커 판다고, 학생들이 과잠 입는다고 입시 과열이 생기나요. 교육 정책이랑 일자리 문제지 ㅋㅋ
작금의 교육은 일찍부터 학원이든 부모든 어른의 관리하에 교재로 공부하면서 문제풀이에 잘 적응된,오래 앉아 있을수 있는..어느정도 인지기능이 상위인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부터 입시를 위한 기반을 닦을수 있을때 성과를 얻을수 있는교육제도 입니다. 어렸을적 부모가 바쁘고 신경을 못써주면 공부로 승부 보긴 어려운 구조인거죠.
이프로님 말이 핵심을 잘 짚었다고 봅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 들으면 이해하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는게 이걸 교과서에서 가르친다고 하면 받아들일 것을 생전 생각도 안해본 방향으로 누가 이야기하면 대부분은 한귀로 듣고 흘려 버리니 이해를 못하죠. 근본 문제는 이프로님 말대로 첫 직장에서 인생이 결정나고 그건 대학교 학벌과 직결되니 대학 순위에 목숨거는 형국인거죠. 미국에서 아이비 진학에 상대적으로 덜 목숨거는 이유는 인생이 다양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았고 학교를 어디를 나왔는지가 인생에 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학교 입시 능력과 직장에서의 능력이 완전 정비례 하지 않기 때문에 직장에서도 일단 뽑아놓고 잘하면 승진 못하면 자르죠. 한국은 이게 안돼니 직장에서는 아무래도 믿을건 학교라 모험을 할 수 없는거고요. 더불어 대학교도 일렬로 순위가 나뉠게 아니라 어느 대학은 어느 분야를 더 잘하고 어느 대학은 대학원 진학 중심 어느 대학은 취업에 유리 등등 다양화 되어야 하는데 너무 획일적이니 결국 순위에 치중하게 됩니다. 대학마다 혹은 과마다 학생을 뽑는 방법이 다양해 지면 일렬로 줄 세워 뽑지 않고 다양한 인재를 뽑을 수 있습니다. 미국처럼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면 그것으로도 인정하고 운동은 못하지만 전공 관련 관심을 많이 보여왔고 능력을 보여줬으면 그걸로도 뽑아주고 이런식으로 다양화하면 학생들도 대학교 안에서도 더양한 배경의 사람과 함께하며 배우는게 많고 학생들도 획일화되어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부를 많이하고 사교육을 많이 하는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쓸데없눈 공뷰를 다같이 똑같은 것만 공부하는게 문제입니다.
부모 스티커자나. 핵심을 못보네. 이건 한국도 계급화가 공고해진다는걸 의미하는거지.과거엔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고 또 그런걸 드러낸다는게 눈치보이는 짓이었다면 이제는 자신의 계급을 드러내는게 부끄러운게ㅜ아니다라는 걸로ㅜ바뀌어 가는걸 반영하는거지. 과거 유럽사회 상류층 집들의 대문앞에는 그ㅜ가문을 상징하는 휘장이 붙어 있었고 옷에도 그걸 붙이고 다녔다고 해. 상류층들이 평민들과 구별짓기를 위해 그런 표식을 붙이고 다녔던거지. 서울대 자식을 둔 부모들이 마크를 붙이고 다니는 것도 그런이유지. 그런데 서울대 나왔다고 해서ㅜ다 상류층인게 아님. 삼성전자 30년을 다니면서 월 천만원을 받아도 1년에 1억2천 30년이면 36억인데 그 사이에 생활비로 쓰는 돈을 생각하면 강남아파트 한채도 못산다는 사실. 그래서 현재 자동차에 붙일수 있는 상류층의 휘장은 서울대 마크보다 강남아파트 주차장 딱지지.
서울대맘 스티커가 "나는 왜 불편할까?" 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저 개인의 자유로 볼 수 있으나 1. 난 학벌로 인한 계급화가 사회문제라고 생각한다. 2. 그런 피라미드에서 정점에 오른 것을 자랑하는 태도는 공동체에 위화감을 조성하며 3. 학벌로 인한 계급화를 개인 차원에서도 인정, 기여하고 있다. 4. 또한 사람들 사이에 등급이 있음을 드러내는 태도다. 5. 자신이 이룬 한 두가지 성취가 자신을 규정하고 드러낸다고 여기는 태도가 속물스럽다. 6. 그 성취가 순전히 개인의 노력인가? 하면, 동의하기 어렵다. 부의 세습이 더 큰 영향이라 생각한다. 라서 불편하네요. 제 생각에 불편하신 분도 많을 줄 압니다. 그 의견 또한 존중합니다.
차라리 국회의원 당선되고 인서울이나 주요 수도권에 부동산이 있으면 강제 현금화 시키고 전세나 월세 살게 하는 게 더 효율적 일거 같네요. 부동산 가격이 안 올라야 본인 임기 끝나고 그 돈으로 다시 부동산 매수하죠. 상속세도 상속세 때문에 일자리가 사라지는 기업이 생기지 않게 기대 했는데 지들 자식들 물려주려고 개정하는 수준이고 나라꼴이 개판입니다.
서울대 나와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면 입고 다니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자랑스럽겠죠… 실제로 이번에 해병대 사건 있기 전까지 해병대는 그런 인식이 있었죠~연옌들이 해병대 나오면 더 멋있게 보는 것처럼… 실제로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서울대생 정치인들을 많이 보고 있으니 위상이 떨어지죠~
그냥 홈스쿨링 합시다 코로나 이후로는 즉 소위 자발적 자퇴 하고 홈스쿨링이 증가중입니다 대학 고등뿐만이 아닌 초등에서도 이제 학교를(또는 학원을) 반드시 다녀야만 되는 시대도 아닌걸요 그리고 입시도 그들만의 리그화가 되고 있죠 (하는 자들만 집중적으로 하는 쪽으로 수능날이 예전보다 조용해진것도 그 예임)
학문의 전당이 아니라 과시욕의 전당이 된 지금의 대학들과 대학생들 어떤 언론사에서 면접을 봤다고 합니다. 입사 동기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대답이 엄마가 가라고 해서? 이게 10~ 20년 전 얘기랍니다. 그럼 지금은? 물론 이 학생 하나가 전체를 얘기하지는 않겠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전자의 학생들이 많아 지고 있는건 맞기 한것 같습니다. 유명대학 새겨진 야구 점퍼 입는게 자랑일수 있겠죠 자기가 왜 이대학 무슨과에 들어와서 나중에 사회에 나가 무슨일을 할건지에 대해 흐릿해 진것 같아 심히 걱정됩니다.
그렇게 자율성 다양성 늘린 게 일본이잖음. 지금 일본 아이들 학업 수준 처참하다던데.. 국영수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나쁜 거 중에 최선일 수 있음. 내 생각에 교육 정책은 대학교 교수들 수준 올리면 모든 문제는 해결 된다고 봄. 교수들 수준을 올리려면 재단이 돈이 많아야 함. 세계에서 인재들이 몰리는 대학들의 자산 규모는 조 단위임. 조 단위를 세금으로 지원 하는 건 불가능. 즉 고등학교까지 주입식 국영수 위주의 저비용 공교육으로 하는 게 맞고, 대학은 사립화 해야함. 아 그리고 돈 써서 더 좋은 교육 받고 싶다는 애들 좀 내비둬라. 민사고 폐지 이딴거도 좀 하지 말고. 반박시 님 말이 맞음.
대학을 소수 엘리트로만 한다면 그리 할수도 있지만 (저는 사립화 반대함 민영화 반대하듯이) 동시에 공공성을 위한 보완도 해야되고 그리고 주입식 그 자체는 그렇다고 치고 주입식 일변도는 잘못된 거임 (주입식은 기초 학력 정도로 충분함 그 이상은 공부머리 특출난 애들 외에는 안됨 일본의 경우에도 사실 너무 주입식으로 나간거임)
대학 교수 수준은 그 전에 비해서는 말힐 것도 없고 20년 전에 비해서도 엄청나게 올라갔어요. 외국대학에서 박사하고 연구소에 있었거나 교수하던 사람들도 많고 학문적 성과도 비약적으로 발전했어요. 다만 그 공부 안한다는 미국도 고등학교때 대학 수업 10개씩 듣고 졸업하는 판에 서울대 입학자들도 기껏해야 고등학교 수준 과목을 달달 외우고 실력도 그러니 상위 1퍼 학생도 미국 학생들 상위 5퍼센트만도 못하죠.
@@주권방송1 네 요즘은 그 최상위권이 태크 이민자들로 인한 아시안 인구의 증가로 엄청나게 늘었어요. 상위 20개교는 물론이고 각 주 주립대 진학자들도 대학 레벨 수업 10개씩 듣고 졸업하는 애들이 많아요. 그러면서 운동이나 아트 혹은 음악 활동도 거의 전공자 수준으로 하는 아이들고 많고요
자유롭게 그리고 서로 존중하면서 나누는 대화들이 참 듣기 좋네요...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이런 대화가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
이프로 같은 분이 친구면 참 재미있겠어요 ^^
고등학교 이름 박은 과잠 유행하던 시절에 서울대 다니던 사람인데, 다들 학교 보고 오오- 이런건 전혀 없었어요. 그냥 너 과고 나왔구나 외고 나왔구나 과잠 이쁘네 뭐 이정도. 어차피 같은 대학 다니는데 고등학교 간 로열이니 서열이니 나누는게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정작 입고 다니던 애들 중에도 고등학교 부심 부리는 애들은 없었어요. 오히려 대학 부심을 부리면 더 부렸지.
그리고 어린 학생들이 어느정도 학교 부심 부리는게 뭐 어때요.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들이 자기 학교 프린팅 된 후드티 입고 다니는건 자부심과 자신감이 부럽다고 할거면서, 한국 학생들이 과잠 입고 다니면 학벌주의니 위화감 조성이니... 결국 대학도 브랜드고, 자기 브랜드 팔아서 펀딩해서 학생이나 교직원 위해서 쓰면 좋은거고, 어린 학생들도 자부심 있는 친구들 보면서 나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야지 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면 좋은거죠. 그리고 뭐 서울대 나온다고 누가 밥 먹여준답니까. 요새는 메디컬 아니면 다들 자기 밥줄 걱정해야하는 세상인데 ㅋㅋ
입시 과열을 부추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긴 하던데, 애초에 대학이 스티커 판다고, 학생들이 과잠 입는다고 입시 과열이 생기나요. 교육 정책이랑 일자리 문제지 ㅋㅋ
팟캐스트에서 들었던 건데 얼굴이랑 같이 보니까 또 새롭네요 ㅎㅎ
본 방송보다 더 리얼해서 좋네요. 센스 오브 유머가 넘치고 진짜 좋은 영상입니다. "상장 시킬수 있을것 같아요" 에서 빵터짐!!!
김현우 소장님 두루미 드립 진짜 취저에요 😂
마지막에 팩폭 😂😂😂
아니 영상 안보고, 커피타임만 보게 되네;;;
작금의 교육은 일찍부터 학원이든 부모든 어른의 관리하에 교재로 공부하면서 문제풀이에 잘 적응된,오래 앉아 있을수 있는..어느정도 인지기능이 상위인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부터 입시를 위한 기반을 닦을수 있을때 성과를 얻을수 있는교육제도 입니다. 어렸을적 부모가 바쁘고 신경을 못써주면 공부로 승부 보긴 어려운 구조인거죠.
다좋은대학나오셨잖아요.!
일하면서 유튜브 켜놓고 듣는데요...
봉지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편의점에서 과자랑 음료수랑 사먹고 싶어져요...
재미있는 방송 고맙습니다...
커피타임도 전부 다 올려주시는 그날 기다리겠습니다.
왼쪽 하단에 곰탱이는 뭐에요?
이프로님 말이 핵심을 잘 짚었다고 봅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 들으면 이해하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는게 이걸 교과서에서 가르친다고 하면 받아들일 것을 생전 생각도 안해본 방향으로 누가 이야기하면 대부분은 한귀로 듣고 흘려 버리니 이해를 못하죠. 근본 문제는 이프로님 말대로 첫 직장에서 인생이 결정나고 그건 대학교 학벌과 직결되니 대학 순위에 목숨거는 형국인거죠. 미국에서 아이비 진학에 상대적으로 덜 목숨거는 이유는 인생이 다양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았고 학교를 어디를 나왔는지가 인생에 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학교 입시 능력과 직장에서의 능력이 완전 정비례 하지 않기 때문에 직장에서도 일단 뽑아놓고 잘하면 승진 못하면 자르죠. 한국은 이게 안돼니 직장에서는 아무래도 믿을건 학교라 모험을 할 수 없는거고요. 더불어 대학교도 일렬로 순위가 나뉠게 아니라 어느 대학은 어느 분야를 더 잘하고 어느 대학은 대학원 진학 중심 어느 대학은 취업에 유리 등등 다양화 되어야 하는데 너무 획일적이니 결국 순위에 치중하게 됩니다. 대학마다 혹은 과마다 학생을 뽑는 방법이 다양해 지면 일렬로 줄 세워 뽑지 않고 다양한 인재를 뽑을 수 있습니다. 미국처럼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면 그것으로도 인정하고 운동은 못하지만 전공 관련 관심을 많이 보여왔고 능력을 보여줬으면 그걸로도 뽑아주고 이런식으로 다양화하면 학생들도 대학교 안에서도 더양한 배경의 사람과 함께하며 배우는게 많고 학생들도 획일화되어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부를 많이하고 사교육을 많이 하는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쓸데없눈 공뷰를 다같이 똑같은 것만 공부하는게 문제입니다.
잡다한 얘기속에 들어볼 이야기도있네요
스티커 논란은... 예전과 달리 서울대의 프리미엄이 전반적으로 옅어지면서 설대 다닌다는/나왔다는 명예로만 남은 증후적 현상이라고 봅니다. 서울대에 밀린 연고대가 축제로 과시해왔듯, 설대도 의약계열에 밀려 세컨티어가 되어버린 걸 스티커(과시)가 상징하는 거죠...
부모 스티커자나. 핵심을 못보네. 이건 한국도 계급화가 공고해진다는걸 의미하는거지.과거엔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고 또 그런걸 드러낸다는게 눈치보이는 짓이었다면 이제는 자신의 계급을 드러내는게 부끄러운게ㅜ아니다라는 걸로ㅜ바뀌어 가는걸 반영하는거지. 과거 유럽사회 상류층 집들의 대문앞에는 그ㅜ가문을 상징하는 휘장이 붙어 있었고 옷에도 그걸 붙이고 다녔다고 해. 상류층들이 평민들과 구별짓기를 위해 그런 표식을 붙이고 다녔던거지. 서울대 자식을 둔 부모들이 마크를 붙이고 다니는 것도 그런이유지. 그런데 서울대 나왔다고 해서ㅜ다 상류층인게 아님. 삼성전자 30년을 다니면서 월 천만원을 받아도 1년에 1억2천 30년이면 36억인데 그 사이에 생활비로 쓰는 돈을 생각하면 강남아파트 한채도 못산다는 사실. 그래서 현재 자동차에 붙일수 있는 상류층의 휘장은 서울대 마크보다 강남아파트 주차장 딱지지.
승찬이형 ~~~
서울대 지역할당이 되려면 한국은행 직원모집도 지역할당제 해야되고 삼성도 그렇게 해야된다 그럼 결국 콩사탕되는거다
거기도 할당 일부 해야지요
피해의식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많으니...
마지막에 메시지가 있네요ㅋㅋㅋ사실 모두가 더 효율적이고 전향적인 방향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내 자식에겐 그걸 시키고 싶지 않은ㅋㅋㅋ
이게 맞는 이야기... 창용이 자식들은 교육 제도 바뀌어도 상관 없거든... 교육제도 바꾸면 좋을 것 같지? ㅋㅋ
그러니까 위정자들이 결단하고 솔선수범해야지요. 그런 위정자가 없으니 문제지만.
자식도 자식이지만
계획표는 거창하게 짜도
실천은 거의 안(못)하는
@@kh-o2f-r5g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일뿐
창용이도 굥정부 인사
수다가 더 재미있음
근데 일본 정치인들도 일본인인데 다른 사람에게는 피해를 안주는데 우리나라에는 피해를 주는군요.
이상한 넘들임.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준다는것도
만들어진 이미지 일뿐입니다
재미있게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중학교 1학년 성적으로 뽑는다는건 아이큐 높은 애를 뽑는다는건데 그거야 말로 불공정하지. 아이큐야 말로 본인이 어쩔수 없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인데..그게 키 큰 사람만 뽑는거랑 얼굴 이쁜 사람만 뽑는거랑 부모 돈많은 애들 뽑는거랑(기부입학) 대체 뭐가 다름?
IB도입하고 수능이랑 투트랙으로 가서 학원뺑뺑이 돌릴애들은 3살부터 영유다니면서 뺑이 돌리고.
사교육 안 받고 도서관에서 책 빌려 읽고 수업시간에는 친구들 눈치 안보고 질문하고 발표하는 애들도 대학 잘 가는 시대가 되면 됨.
서울대맘 스티커가
"나는 왜 불편할까?" 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저
개인의 자유로 볼 수 있으나
1. 난 학벌로 인한 계급화가 사회문제라고 생각한다.
2. 그런 피라미드에서 정점에 오른 것을 자랑하는 태도는 공동체에 위화감을 조성하며
3. 학벌로 인한 계급화를 개인 차원에서도 인정, 기여하고 있다.
4. 또한 사람들 사이에 등급이 있음을 드러내는 태도다.
5. 자신이 이룬 한 두가지 성취가 자신을 규정하고 드러낸다고 여기는 태도가 속물스럽다.
6. 그 성취가 순전히 개인의 노력인가? 하면, 동의하기 어렵다. 부의 세습이 더 큰 영향이라 생각한다.
라서 불편하네요.
제 생각에 불편하신 분도
많을 줄 압니다. 그 의견 또한 존중합니다.
마지막에 빵터짐 ㅋㅋㅋㅋㅋ
10:20에 곰돌이 붙이는 걸 빠뜨리셨네요ㅋ
서울대는 국립이지만 구성원이 천박한인간들이 많나봄
내란수괴 배출 대학이 대한민국1등 대학이라고 가겠다고 난리인 대한민국도 답이 없네 ㅉ ㅉ
차라리 국회의원 당선되고 인서울이나 주요 수도권에 부동산이 있으면 강제 현금화 시키고 전세나 월세 살게 하는 게 더 효율적 일거 같네요. 부동산 가격이 안 올라야 본인 임기 끝나고 그 돈으로 다시 부동산 매수하죠. 상속세도 상속세 때문에 일자리가 사라지는 기업이 생기지 않게 기대 했는데 지들 자식들 물려주려고 개정하는 수준이고 나라꼴이 개판입니다.
힐스테이트 ㅋㅋ
나도 주문했는데 아직안오네요.ㅠ.ㅠ.
전 이번에 맥길에 갔는데 친팔레스타인(?)시위로 캠처스가 좀 어지러웠어요. 사실 전 아이들에게 편견없이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크게만 휙 돌고 왔네요.
자존감 낮은 사회 특징인가 서울대 스티커가 뭔 대수라고 그런갑다 하면 되지
그게 뭔 대수라고 스티커를 만드냐
@@먀못본인 소속 집단에서 단체티 만드는거랑 같지
근데 점수가 아니라 똘똘이를 뽑는거면.. 그게 더 공정할까요? 그러면 그냥 DNA로 뽑는게 좋지않을까요ㅎㅎ
똑똑한 DNA를 확인할 방법이 없잖아요
손경재 포에버 커피타임 포에버❤❤❤❤❤
이창용이 지금껏 룬 따까리짓하다가 독박 쓸 것 같으니 이제 여기저기 남탓하기 시작하더만.. 사전작업을 하는 것이지..
근데 이 자는 그동안 한 짓이 있기 때문에 금융 위기 오면 감방 확정이다..
뭔 견 소리야~~~
그러네요 금융위기 오면 집값 폭등시킨 문재앙이랑 같이 감방 보내면 될듯 ㅋㅋ
멍멍멍멍
진짜 이렇게 생각하면 지능검사를 해봐야
@@에우로스-c2v
문 탓 그만합시다
이창용이 문정부 인사도 아니고
저거 달고 다니면 나 속물입니다. 인증하는 꼴이네
그 비유는 본인이 서울대학생 이면서 과잠 입고다니는 경우에 비유될것 같은데 ㅎㅎ
현 입시제도를 잘 모르시는 아빠들...의 넉두리입니다. 현재는 수시라는 제도가 있어서 오히려 서울과 강남이 역차별을 갖는 구조입니다.
대치동 사는애가 지방가는 워스트캐이스를 말하는데 반대로 지방사는 공부잘하는애가 구지 대치동 안가는 장점도 있지
애가 없는 입장에서 대치동 못 보낼 바에는 안 낳는 게 나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부모의 재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니. 이건 뭐 답없는 미래를 유산처럼 상속하는 느낌이네요.
해병대 마크나 서울대 마크나 자랑스러운건데 뭐가 문제지?
너무 티를 내니까요
그리고 이창용은 듣기 좋으라고
툭 던진 말
서울대 나와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면 입고 다니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자랑스럽겠죠… 실제로 이번에 해병대 사건 있기 전까지 해병대는 그런 인식이 있었죠~연옌들이 해병대 나오면 더 멋있게 보는 것처럼…
실제로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서울대생 정치인들을 많이 보고 있으니 위상이 떨어지죠~
해병대 마크와 서울대 마크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게 문제지.
기준을 성적이 아니라 인성으로
따지면 됩니다.
Ai, 로봇이 개발될 수록
의대 검사가 아니라~
문학, 작가, 철학 연예인 등…직업이 뜰거라 봅니다.
이마에 인두로 서울대 마크 지지고 다녀라....
아저씨들 수다떠는게 제일재밌어.
괜히 자격지심에 피해의식임
무능의 대명사
면피용
그냥
홈스쿨링 합시다
코로나 이후로는
즉 소위 자발적 자퇴 하고
홈스쿨링이
증가중입니다
대학 고등뿐만이
아닌 초등에서도
이제 학교를(또는 학원을)
반드시 다녀야만 되는 시대도 아닌걸요
그리고 입시도
그들만의 리그화가 되고 있죠
(하는 자들만 집중적으로 하는 쪽으로 수능날이 예전보다 조용해진것도 그 예임)
학문의 전당이 아니라 과시욕의 전당이 된 지금의 대학들과 대학생들
어떤 언론사에서 면접을 봤다고 합니다. 입사 동기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대답이 엄마가 가라고 해서?
이게 10~ 20년 전 얘기랍니다. 그럼 지금은? 물론 이 학생 하나가 전체를 얘기하지는 않겠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전자의 학생들이 많아 지고 있는건 맞기 한것 같습니다.
유명대학 새겨진 야구 점퍼 입는게 자랑일수 있겠죠 자기가 왜 이대학 무슨과에 들어와서
나중에 사회에 나가 무슨일을 할건지에 대해 흐릿해 진것 같아 심히 걱정됩니다.
부모 배경이 중요하다는걸
(메이저 언론사 면접때 소위 검정색 중형차가 오는 경우도 있음)
풍자 하는것일겁니다
특히 ㅈㅅ 일보
새만금에 학원전용 도시를 만들어 주세요. 진짜 정신 맑아 질 것 같으요.
본업이나 잘하고 교육에 숟가락 놔야지
선제적 금리도 못 내리면서ㅋ 한심
14:00 헉 이프로님 똑똑하시네. 저도 입시에 대해 잘 모르는데 그 이유가... 애가 알아서 공부 잘하지만....그전에 혼자 알아서 공부하는 애들 특징이 입시고 뭐고 자기가 다 알아서 하기에 부모가 신경 쓸 일이 없음.
배아픈 민족 뭘해도 배아파 주제파악도 못하고
그거는 일제가 만든 이미지입니다
서울대, 신라면 블랙 관련 내용에서 선민의식이 느껴지는 건 저뿐일까요? 사회문화적 맥락은 고려를 안 하시는 것 같네요
아니. 초등때 자기 전공 정하고 밀고 나는 애들이 몇명 되나요? 연영과 갈 애들만 있겠죠. 지방에서 수시로 의대 가는 애들의 부모들요? 지역 유지들이 대부분입니다.
10분깨에 박작가님 얼굴 노출됐는데 편집 다시해야하는거 아녜여?
이창용같은 사람이 왜 이런 말도 안되는 핑계를 자꾸 만드는지 생각해보면 문제가 심각한가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지방으로 이전해라
땅끝 마을로~
서울대가 지방가면 서울대인가요?
@@파이프-k7y 지방대 입니다~
대학, 기업이 같이 전국으로 분산 되어야지. 대학만 할당제 하면 뭐함?
퀄리티 있는 일자리가 지방에 많아야지
지방에서 중고등학교 보내고, 대학은 왜 서울대인지? 모르겠네요. 지방에서 애들 키우려면 생활비가 2배 이상 들 겁니다. 군대는 숙식이라도 제공이 되지. 그러고 나서 굳이 왜 서울로 가야 한다는 건지. 서울대는 우리사회에 효율적인가 한번 생각해 보는 게 먼저가 아닐까요?
김현우씨는 너무 우물안 개구리 같음
이거 아무리 커피타임이라지만
이진우 안승찬님 없으면 진행되것나? ㅎㅎ
다른분들도 해당내용 공부 좀 해오셔서 살 좀 덧붙여 주세요 😊
그렇게 자율성 다양성 늘린 게 일본이잖음. 지금 일본 아이들 학업 수준 처참하다던데.. 국영수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나쁜 거 중에 최선일 수 있음. 내 생각에 교육 정책은 대학교 교수들 수준 올리면 모든 문제는 해결 된다고 봄. 교수들 수준을 올리려면 재단이 돈이 많아야 함. 세계에서 인재들이 몰리는 대학들의 자산 규모는 조 단위임. 조 단위를 세금으로 지원 하는 건 불가능. 즉 고등학교까지 주입식 국영수 위주의 저비용 공교육으로 하는 게 맞고, 대학은 사립화 해야함. 아 그리고 돈 써서 더 좋은 교육 받고 싶다는 애들 좀 내비둬라. 민사고 폐지 이딴거도 좀 하지 말고.
반박시 님 말이 맞음.
대학을 소수 엘리트로만 한다면
그리 할수도 있지만
(저는 사립화 반대함 민영화 반대하듯이)
동시에 공공성을 위한 보완도 해야되고
그리고 주입식 그 자체는 그렇다고 치고
주입식 일변도는 잘못된 거임
(주입식은 기초 학력 정도로 충분함 그 이상은 공부머리 특출난 애들 외에는 안됨 일본의 경우에도 사실 너무 주입식으로 나간거임)
대학 교수 수준은 그 전에 비해서는 말힐 것도 없고 20년 전에 비해서도 엄청나게 올라갔어요. 외국대학에서 박사하고 연구소에 있었거나 교수하던 사람들도 많고 학문적 성과도 비약적으로 발전했어요. 다만 그 공부 안한다는 미국도 고등학교때 대학 수업 10개씩 듣고 졸업하는 판에 서울대 입학자들도 기껏해야 고등학교 수준 과목을 달달 외우고 실력도 그러니 상위 1퍼 학생도 미국 학생들 상위 5퍼센트만도 못하죠.
@@user-uskxnfiw729
미국은 천차만별
가령
최상위권은 님말처럼 대학수업
10개씩 듣고 졸업
최하위권은 졸업도 못함
(유급 자퇴)
@@주권방송1 네 요즘은 그 최상위권이 태크 이민자들로 인한 아시안 인구의 증가로 엄청나게 늘었어요. 상위 20개교는 물론이고 각 주 주립대 진학자들도 대학 레벨 수업 10개씩 듣고 졸업하는 애들이 많아요. 그러면서 운동이나 아트 혹은 음악 활동도 거의 전공자 수준으로 하는 아이들고 많고요
자식이 서울대 갔는데 그거 자랑질 안하고 버틸수 있는 부모가 어딧습니까 ㅋㅋㅋ 안겪어 봤으면 몰라요
티 내놓고 자랑하면 안되죠
그럼 오히려 격 떨어져보임
사람 중에서도 자랑질 많이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죠. 교양과 격이 달라서 그래요
자랑 많이 하는 사람치고 정상인 못봤음
1. 묻지도 않았는데 "나 서울대 출신에요"
2. 다른 사람이 나한테 "저 양반 서울대 출신이라네"
이 차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