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다 잘한다 우쭈쭈 하면서 응원하고 박수쳐주는 역할 그거 제가 하고 싶은데요 ㅎㅎ 누구나 다 그 역할 하고 싶은 게 사람마음 아닌가요😅 남자들이 급하지 않아서 비협조적으로 그러는거로 생각되진 않고 그냥 뭔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개입하고 어떻게 결정할 지 몰라서 아마 계속 미루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지금 그런 마음인걸요 ㅎㅎ 너무 복잡하고 머리아픈게 많앙요. 유럽처럼 걍 야외에서 스몰결혼식 파티처럼 즐기면서 하고 웨촬영 같은거 는 본식날 작가님이 대충 알아서 찍고 신행가고 그렇게만 해도 결정할게 많은데 인테리어며 가전 가구며 웨촬 스드메 식장 신행 와...... 이게 인간적으로 하나의 행사로 할일이 맞나 싶음. 솔직히 여행만 가도 준비하고 결정할게 한트럭인데 아오 ㅠ 대문제 J인 저이지만 정말 회피하고 싶어요. 진짜 준비할 것 리스트 쓸 생각만 해도 멀미부터 나오는데 남자들 입장 전 충분히 격공합니다 ㅠ
정답이란 있을 수 없겠지만 풀리지 않은 감정은 참아도 사라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선을 넘지는 마시되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싸워보는 건 어떨까요?;;;; 전 못 참겠다 싶을 땐 싸웠어요. 그리고 대신, 공들여 화해하고요. 상대방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싸워도 이해는 잘 안될 수 있는데 그래도 맘 속에 앙금 없이 다 이야기 해보는 건 좋은 것 같아요. 결혼 전 했던 이해 안되던 다툼이 결혼하고 3년쯤 살았을 때 아....... 그럴 수도 있었겠구나 하더라구요?! 이제 결혼해서 부부가 될꺼니까 신뢰하면서 조금 느긋하게 길게 봐야할 필요도 있는 것 같아요. 기운내세요ㅜ 결혼 전에 다들 겪는 일이랍니다. (그래도 열 받는 점이 내 감정 때문인지 아니면 진짜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지에 대해서는 다 싸우고 내 감정이 좀 옅어졌을 때 냉정하게 더듬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고 따뜻한 조언이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안봤다면 저희만 이렇게 예민해지고준비가 힘들게만 느껴지는걸까 하며 생각했을것같아요. 식장 하나 잡는 것도 모든 걸 너무 꼼꼼하게 따지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서 눈물이 나는데, 큰 일이다보니 그렇게 따지는 남자친구 입장도 이해를 해보려 저도 많이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결혼준비가 인생문제가 걸려서인지 참 쉽지않고 제 자신의 문제해결능력까지도 돌아보게하네요.. 😅
연애할 때는 한번도 쓰지 않던 정도의 큰 돈을 쓰는 것이고 당연히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평생의 단 한번인 준비이기 때문에 세심한 분이라면 더 꼼꼼히 따지게 될 수 있어요. "뭐 이렇게까지?!!" 싶을 수 있지만 오히려 결혼하고 사시면서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마다 남편의 꼼꼼함이 더 요긴하게 ㅎㅎ 느껴지시는 때도 있을거에요. 결혼하고 3년이 지나도 5년이 지나도 이해가 안되는 일은 생기지만 결혼 준비하면서 다퉜던 일들은 지나고 보면 아...그래서 그랬구나, 그럴 수 있겠다 싶어지기도 하더라구요. 호흡을 길게 하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맛있는것도 드시고 하면서 조금씩 릴렉스하시면서 결혼준비 잘 하시길! 공감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ㅎ
그러면 남자친구한테 결정권을 다 줘버림 안되나요? 예랑이가 알아서 결정하라고..저라면 현명한 선택하길 바란다고 응원할 것 같은뎅😅 단 마감기한은 지켜서 결정하라고 엄포는 놔야겠지만 ㅋ 제가 봐왔던 예비 부부들의 가장이상적인 팀워크는 이런거였어요. 여자가 옵션 몇가지를 추려서 남자한테 던져주면 최종 결정은 남자가 하는식으로 진행됐는데 진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나 싶을정도로 한가하고 헐렁헐렁하게 요란떨지 않고 하구 아직까지 예쁘게 잘 살고 있어요. ㅎㅎ 그 친구는 ENTJ인데 굉장히 합리적인 엔티제라 결혼준비할때 독재를 다 내려놨던 것 같아요
잘한다 잘한다 우쭈쭈 하면서 응원하고 박수쳐주는 역할 그거 제가 하고 싶은데요 ㅎㅎ 누구나 다 그 역할 하고 싶은 게 사람마음 아닌가요😅 남자들이 급하지 않아서 비협조적으로 그러는거로 생각되진 않고 그냥 뭔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개입하고 어떻게 결정할 지 몰라서 아마 계속 미루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지금 그런 마음인걸요 ㅎㅎ 너무 복잡하고 머리아픈게 많앙요. 유럽처럼 걍 야외에서 스몰결혼식 파티처럼 즐기면서 하고 웨촬영 같은거 는 본식날 작가님이 대충 알아서 찍고 신행가고 그렇게만 해도 결정할게 많은데 인테리어며 가전 가구며 웨촬 스드메 식장 신행 와...... 이게 인간적으로 하나의 행사로 할일이 맞나 싶음. 솔직히 여행만 가도 준비하고 결정할게 한트럭인데 아오 ㅠ 대문제 J인 저이지만 정말 회피하고 싶어요. 진짜 준비할 것 리스트 쓸 생각만 해도 멀미부터 나오는데 남자들 입장 전 충분히 격공합니다 ㅠ
맞아요 저도 ㅎㅎ 응원과 박수를 진짜 잘 할수 있는데 말이죠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내가 이결혼을 하려고.. 이거듣고 왜눈물이나는지.. 저도 이제웨딩홀잡고 준비중이라 무슨맘인지 알거같아요.. ㅠㅠ 맘고생 많이하셨을듯..
그러니까요. ㅜ 생각하면 안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10년차 아줌마로서요. 이제 시작하신다니 행복한 결혼준비 하시는데 도움되는, 서로 이해도 높히는 콘텐츠 열심히 만들어볼께요 영상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공감되요...........개빡쳐요...............
이또한 다 지나갈꺼에요>_< 빡치실 땐 꼬기라도 챙겨드세요오~~
하... 진정하려고보면서도 열받는데어쩌죠
정답이란 있을 수 없겠지만 풀리지 않은 감정은 참아도 사라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선을 넘지는 마시되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싸워보는 건 어떨까요?;;;; 전 못 참겠다 싶을 땐 싸웠어요. 그리고 대신, 공들여 화해하고요. 상대방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싸워도 이해는 잘 안될 수 있는데 그래도 맘 속에 앙금 없이 다 이야기 해보는 건 좋은 것 같아요. 결혼 전 했던 이해 안되던 다툼이 결혼하고 3년쯤 살았을 때 아....... 그럴 수도 있었겠구나 하더라구요?! 이제 결혼해서 부부가 될꺼니까 신뢰하면서 조금 느긋하게 길게 봐야할 필요도 있는 것 같아요. 기운내세요ㅜ 결혼 전에 다들 겪는 일이랍니다. (그래도 열 받는 점이 내 감정 때문인지 아니면 진짜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지에 대해서는 다 싸우고 내 감정이 좀 옅어졌을 때 냉정하게 더듬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고 따뜻한 조언이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안봤다면 저희만 이렇게 예민해지고준비가 힘들게만 느껴지는걸까 하며 생각했을것같아요.
식장 하나 잡는 것도 모든 걸 너무 꼼꼼하게 따지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서 눈물이 나는데, 큰 일이다보니 그렇게 따지는 남자친구 입장도 이해를 해보려 저도 많이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결혼준비가 인생문제가 걸려서인지 참 쉽지않고 제 자신의 문제해결능력까지도 돌아보게하네요.. 😅
연애할 때는 한번도 쓰지 않던 정도의 큰 돈을 쓰는 것이고 당연히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평생의 단 한번인 준비이기 때문에 세심한 분이라면 더 꼼꼼히 따지게 될 수 있어요. "뭐 이렇게까지?!!" 싶을 수 있지만 오히려 결혼하고 사시면서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마다 남편의 꼼꼼함이 더 요긴하게 ㅎㅎ 느껴지시는 때도 있을거에요. 결혼하고 3년이 지나도 5년이 지나도 이해가 안되는 일은 생기지만 결혼 준비하면서 다퉜던 일들은 지나고 보면 아...그래서 그랬구나, 그럴 수 있겠다 싶어지기도 하더라구요. 호흡을 길게 하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맛있는것도 드시고 하면서 조금씩 릴렉스하시면서 결혼준비 잘 하시길! 공감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ㅎ
그러면 남자친구한테 결정권을 다 줘버림 안되나요? 예랑이가 알아서 결정하라고..저라면 현명한 선택하길 바란다고 응원할 것 같은뎅😅 단 마감기한은 지켜서 결정하라고 엄포는 놔야겠지만 ㅋ 제가 봐왔던 예비 부부들의 가장이상적인 팀워크는 이런거였어요. 여자가 옵션 몇가지를 추려서 남자한테 던져주면 최종 결정은 남자가 하는식으로 진행됐는데 진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나 싶을정도로 한가하고 헐렁헐렁하게 요란떨지 않고 하구 아직까지 예쁘게 잘 살고 있어요. ㅎㅎ 그 친구는 ENTJ인데 굉장히 합리적인 엔티제라 결혼준비할때 독재를 다 내려놨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