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에서 말하는 버튜버를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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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vtuber #버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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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문헌
    Perceptions of Infidelity: A Comparison of Sexual, Emotional, Cyber-, and Parasocial Behaviors, Department of Psychology
    ( psycnet.apa.or...)
    The relations between UA-cam addiction, social anxiety and parasocial relationships with UA-camrs: a moderated-mediation model based on a cognitive-behavioral framework
    (www.sciencedir...)
    New collaboration in a virtual world: Studying Vtubers through Identity, Gender and Fan Engagement
    (www.researchga...)
    Streaming as a Virtual Being: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VTubers and Identity
    (www.diva-portal...)
    166 Understanding Vtuber Live Streaming: Exploration of Psychological Attributes of Viewers
    (www.researchga...)
    More Kawaii than a Real-Person Live Streamer: Understanding
    How the Otaku Community Engages with and Perceives Virtual
    UA-camrs
    (dl.acm.org/doi...)
    Parasocial interactions with real and virtual influencers: The role of perceived similarity and human-likeness
    (journals.sagep...)
    Relationships: Parasocial Relationships
    (www.tutor2u.ne...)
    Parasocial Relationships: The Nature of Celebrity Fascinations
    (www.findapsych...)
    그외 전공시간에 배웠던 것들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ㅈㅅ;;

КОМЕНТАРІ • 74

  • @chihuahuadongdonge
    @chihuahuadongdonge Рік тому +8

    5:56 우왁굳님 팬덤에서 자주 나오는 "부아내비"(부려먹히는게 아니라 내가 비비는거다)라는 말이 성립하는 이유가 딱 이거인거 같네요.
    내가 좋아하는 대상에게 나의 특기분야(때로는 처음부터 배운 기술)를 사용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타인에게 인정까지 받으면 이보다 좋은게 어딨을까 싶습니다.
    꼭 우왁굳님 팬덤으로 한정할게 아니라 잘 만들어진or웃기고 재미있게 만들어낸 결과물을 발표해 좋아하는 대상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내고
    나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해당 팬덤 사람들에게 공감대 형성과 대단하다, 잘했다, 재밌었다 같은 칭찬까지 받게되니 사람이란 동물이 심취하고 빠져들기 참 좋은 구조인거 같습니다.

  • @SiSinim
    @SiSinim  Рік тому +14

    CC (자막 기능)을 켜주시길 바랍니당..!
    1:55 자막 오류가 있습니다.
    2번째 이미지 : 저는 버튜버를 매일 봅니다. 그녀의 방송은 애니메이션의 에피소드를 보는 것 같습니다.
    한계
    1. 캐릭터적 요소
    -> 인용 논문에서 언급된 조사자들의 대부분이 중국인 - 태국인 - 미국인이었습니다. 일본/한국의 버튜버 소비자층과 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심리학 요소
    -> 파라소셜 컨텐츠의 문제점은 버튜버 산업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닙니다. 코로나 19 이후부터 뉴미디어 산업이 크게 발달하면서 불거진 문제입니다.
    다만 버튜버를 다룬 영상이기에 버튜버 위주로 대본을 작성했습니다. 부디 파라소셜 컨텐츠의 문제점을 버튜버 산업의 단점으로만 한정 짓지 말아주십시오.
    그리고 파라소셜 컨텐츠의 장점 역시 많습니다. 이는 BTS 팬클럽 ARMY 소속 회원들의 우울증 극복 수기에서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만들어보겠습니다.
    3. 사회적 요소
    사회적 요소에서 언급된 발언 중 하나인 "팬과 아이돌의 교류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앞서 심리적 요소에서 파라소셜 컨텐츠의 한계점인 "제공자가 소비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문제"와 충돌하는 주장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모순이 아닙니다.
    파라소셜 콘텐츠의 문제점인 "인간관계적 환상"은 제공자/소비자 모두 상대방에게 표면적으로만 접근해서 생깁니다.
    따라서 팬덤 문화의 팬 - 아이돌의 표면적 관계는 인간관계의 부재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없습니다.
    피드백 남기시면 하나하나 읽고 답변하겠습니다.

  • @young5611
    @young5611 22 дні тому

    지나가는 심리학도입니다
    사람들은 왜 sns에 미치는가?에 대함 논문들이 많은 요즘
    버튜버 역시 결핍에 대한 보상의 개념이라서
    아무리 좋게 포장한다해도 결국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사람에게 있어 건강한 관계란 적어도 지금 넘쳐나는 인방 및 버튜버들로 채워질 수는 없기 떄문입니다.
    반드시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소비라는 것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결과가 말해주고 논문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 @SiSinim
      @SiSinim  22 дні тому

      실례가 안된다면 읽으신 논문 공유 받을 수 있을까요?
      Riss나 Kci 쪽은 관련 연구를 못찾아서요

  • @user-ld3pt7df1g
    @user-ld3pt7df1g 2 місяці тому +2

    그러니까 즉 현실에서의 인간관계에 서투를수록 버튜버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건가요?

    • @user-ld3pt7df1g
      @user-ld3pt7df1g 2 місяці тому

      영상을 다 봤습니다.
      1. 팬덤을 통한 연대감 및 소속감 형성
      2. 조공 컨텐츠 또는 2차창작을 제작 및 공유 함으로써 인정욕구를 충족
      3. 이런 과정이 리크스가 거의 없다 싶이함
      이런 이유들 때문에 버튜버를 시청하고 좋아한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걸까요?

  • @how5555
    @how5555 4 місяці тому +2

    아....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how5555
      @how5555 4 місяці тому

      너무 대박인 영상ㄷㄷ

  • @ghkwnd511
    @ghkwnd511 Рік тому +2

    결국 버추얼도 사람이고 일이기 때문에 저라는 사람을 생각해주는 존재는 온라인이 아닌 현실에 있다는 걸 과몰입했다 심하게 데이고 깨달았습니다… 파라소셜이 정말 공감되고 그 겉핥기같은 관계는 정말로 공허하더라구요

  • @마츠리히메
    @마츠리히메 Рік тому +3

    굉장히 유용한 영상이었네요 학교에서 자율주제 탐구 및 발표를 하는데 영상 속 내용들이 이와 관련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ditingC4t
    @EditingC4t Рік тому +6

    3번째 문항에 대해서는 완전한 동의를 표합니다,
    너무 정확하게 짚어내셔서 달리 할말이 없네요
    확실히 버튜버 산업 자체가 2차 장착물을 만들기도 쉽고,
    들이는 수고에 대해 만족될수있는 사회적 인정감이나 만족감이 큰거같습니다
    저도 이 이유떄문에 덕질도 하며
    그걸 넘어서 내가 재미있게 본 무언가를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어 번역도 겸사 하고있으니
    반박의여지는 없겠지요..
    뉴로클립 많이 올려주세용😊😊

  • @irbis7591
    @irbis7591 Рік тому +2

    간단히 말하면
    처음 보면 만화나 애니메이션과 같이 현실과 무관해 보이고, 편하게 접근 가능하며,
    실제로 사람이 하는 거다 보니 직접적인 소통과 공감이 가능하고,
    그럼에도 실제 방송인과 별개로 캐릭터성을 추구할 수 있으며, 그걸 이용해서 현실에서 직접 그 방송인과 연결되는 것을 피할 수도 있죠.
    물론 그걸 굳이 찾는 사람도 있긴 한데, 이건 개인 취향이라 봅니다.
    방송인 입장에서도 (굳이 하려면) 캐릭터와 자기 자신을 분리하여 활동이 가능하기도 하고.
    그리고 대상이 캐릭터이다 보니 2차 창작을 통한 재배포가 상당히 수월하다는 점도 좋지요.
    현실의 인물이 대상이라면 상당히 부담될 겁니다.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그림이다 보니 화풍에 의한 영향도, 캐릭터 설정을 이용한 창작도, 방송인의 특성을 이용한 창작도 가능하고 대체로 금지하지도 않지요.
    따라서 각 개인이 적극적으로 재생산하고 따라서 노출되기 쉬워지고, 맨 처음에 말했듯 신규 접근도 용이해지는 순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 생산에 참여하기도 쉽고요. 영상편집, MMD에 그림,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을 통한 재생산에 참여하면서 심리적 거리는 더 가까워지겠죠.

  • @user-zo4pk2yh4m
    @user-zo4pk2yh4m Місяць тому +2

    스물살처먹고 집에 쳐박혀서 버튜버나 보고있는 상상을 하면 내가 아빠라도 아들이고 뭐고 호적에서 파낸다음 일본에 귀향을 보내버릴것이다.

  • @ekr6683
    @ekr6683 Рік тому +2

    내용이 굉장히 분석적이고 체계적이군요..! 보면서 뼈도 많이 맞았지만 흥미로운 논문 내용이었네요!

  • @1_SoulRain
    @1_SoulRain 4 місяці тому +1

    '본인들이 좋다는데 방송이야 뭐 보면어때'라는 생각이었었는데 콘서트가는거보고 '저딴걸 돈주고 가서 본다고? 존나 씹덕스럽네' 싶더라

  • @kisamakussosuki
    @kisamakussosuki Рік тому +2

    3:23 얜 사람이 아닌데요?? ㅋㅋ
    아 인공지능 버튜버는 인간보다 맺고 끊기 쉬운 관계 + 빨간약은 오직 하나(로봇임) + 신기술의 신비함 이 세 가지 요소가 합쳐져서 인기를 얻는가..이거 진짜 조만간 인공지능이 콘텐츠 생산 대체하는거 아님?

    • @SiSinim
      @SiSinim  Рік тому

      이 점에 대해서도 생각한게 있는데.. 나중에 영상으로 만들어 보고 싶네요

  • @쿠라시온
    @쿠라시온 Рік тому +2

    전 이런 버튜버의 비밀 따윈 아무래도 좋고
    무엇보다 더 의외인 점은
    시시님은 남성분이였다!
    는 점
    목소리가 좋으십니다
    감사합니다

  • @dleorb910_StellarStellar
    @dleorb910_StellarStellar Рік тому +2

    이것은 버츄얼계의 고도의 프로파간다입니다

  • @카나타소
    @카나타소 Рік тому +3

    제목 보고 궁금해져서 들어왔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케인인님의 여러 클립들도 사실 키리누키와 유사했군요ㅋㅋㅋ 이 부분 되게 재밌었습니다
    깔끔하고 질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人^)

  • @kor351
    @kor351 Рік тому +1

    내가...대부분 좋아했던 분들이 논란터지고 이제 볼때마다...그냥 팬아트 보는게 좋은것이다

  • @holotype_
    @holotype_ Рік тому +1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humanity_forest
    @humanity_forest Рік тому +2

    4:18 뭐야 갑자기 거기서 케인인님이 왜 나와요 ㅋㅋㅋ

  • @lime78-2
    @lime78-2 Рік тому +1

    4:18 너 지금 이게 어딜감히
    내 영상 를! 참고를 한 것 같은데
    이렇게 함부로 막 가져다 쓰고 그러면 왕감사~야 알겠니?

  • @user-qc8ng2nl5m
    @user-qc8ng2nl5m Рік тому +2

    편집 진짜 고퀄이네요 ㄷㄷ

  •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Рік тому +5

    2번째의 요약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만나기 힘들다 유튜브나 봐야지'가 아닙니다. 그거라면 버튜버나 인방 말고도 너무나 많은 컨텐츠가 있습니다. 정확히 써드리겠습니다.
    '사람을 만나면서 아무런 상처도 피로도 위험부담(애정불평등)도 없이, 딱 좋은 감정만 취할 수는 없을까? 아! 인방러랑 교감하면 되는구나!' 입니다. 제가 버튜버 덕질하면서 가졌던 심리입니다.
    파라소셜에 대한 설명이 정확히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 @SiSinim
      @SiSinim  Рік тому

      저도 처음 대본 쓸때 그렇게 넣었는데 너무 루즈해져서.. 템포 때문에 어쩔수 없었습니다.

    • @user-cy7lv7dd3j
      @user-cy7lv7dd3j 6 місяців тому

      씹돼지 여드름 무좀걸린 더러운 사람도 버튜버 대뷔가능한부분이죠??얼굴공개안하고 이쁜캐릭터로???

  • @베네토236
    @베네토236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완벽하게 맞는 말 같네요

  • @user-ue8ib3rd8u
    @user-ue8ib3rd8u Рік тому +1

    재밌는 의견 잘들었습니다.

  • @user-rt2sn8pq1x
    @user-rt2sn8pq1x Місяць тому +1

    ㅋㅋ 버튜버 보는 애들 정신연령 낮은애들임 ㅋㅋㅋㅋㅋ

  • @jun1635XVI
    @jun1635XVI Рік тому +1

    정말 흥미롭네요

  • @user-qy1wp3ww9m
    @user-qy1wp3ww9m Рік тому +1

    캬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 @user-hs2nw8hx3h
    @user-hs2nw8hx3h Рік тому +2

    현실감각과 뇌가 박살나서 봄

  • @user-yb3pe4ob6t
    @user-yb3pe4ob6t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보겠다는 사람 앞에서 이상한 말 했던 제가 더 이상한 사람이었네요, 너무 자기혐오가 극일때 단 댓글인것같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건강한 선 내에 즐겁게 버튜버 시청하세요. 달았던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 @SiSinim
      @SiSinim  11 місяців тому

      댓글 읽어봤습니다. 저도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컨텐츠를 소모하는 사람은 다 각자의 시선만으로 소비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들이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버튜버 컨텐츠만이 아닌, 근대부터 시작된 상업예술에 만연히 깔려있는 장치입니다.
      버튜버만의 원죄가 아니라는거죠.

    • @SiSinim
      @SiSinim  11 місяців тому

      자본주의는 현대 인류에게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 주었지만 정서적 결핍을 심화시키는 문제를 낳았습니다.
      결핍을 자극시켜 더 많은 자본을 창출하기 위해서입니다.
      버튜버와 같은 현대 상업 예술은 이 논리를 따라 생산되었으니 자연히 허무주의, 결핍을 유발할 수 밖에 없죠.

    • @SiSinim
      @SiSinim  11 місяців тому

      다만 이 현대 상업 예술을 즐기는 향유자들은 비난받아선 안되고,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님 역시 자신을 크게 책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본인 책임도 있겠죠. 하지만 100%는 아닙니다.
      의식의 저변에 깔리신 허무주의와 우울함엔 이 시스템의 오류와 모순이 한 몫하기 때문입니다.

    • @SiSinim
      @SiSinim  11 місяців тому

      자세한 정보는 시뮬라시옹 이론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MomgTE
    @MomgTE Рік тому +2

    얘는! 그냥!

  • @trionen4807
    @trionen4807 8 місяців тому

    3번파트 매우 코감합니다
    코가 크다는 것을 인정하고 코가 대단하다는 것을 승인하고 다함께 코에 소속되어 있다는 멋진 이론이군요...
    2번 파트에서 한참 시리어스하게 해놓고 4:18로 기습하는 영상 제작법 잘 배웠읍니다

  • @yongsa-v
    @yongsa-v Рік тому +5

    우연히 보는데 갑자기 루묭님이 나와서 댓글 남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감히 한 말씀 드린다면...
    요소 1번째는 공감하지만 예시는 살짝 잘못된것 같습니다
    사실 루묭님이 특이한 것일수도 있는데
    2:06 "무슨 청룡이 니트백수 ㅋㅋㅋ"
    보다는
    "어떻게 컨셉이 일하면 진다임 ㅋㅋㅋㅋㅋㅋ"
    이게 더 와닿는 예시인것 같습니다.
    물론 버튜버 특성상 종족이나 직업 컨셉의 영향을 안받을 수는 없지만
    청룡 니트백수 VS 일하면 진다
    를 따졌을때의 비중은 일하면 진다가 압도적으로 큽니다.
    아 그리고 영상에서 버튜버를 중점으로 풀어 설명해주셨는데
    사실 1번째 요소빼고는 사실
    "우리는 왜 버튜버를 볼까요?" 보다는
    "우리는 왜 인터넷 방송을 볼까요?" 에 더 맞는 요소들인 것 같아요
    그리고 왁굳님은 3번째 요소를 정말 기가맥히게 활용하고 계시는 방송인 중 한분이시죠 킹아
    "우리는 왜 버튜버를 볼까요?" 를 굉장히 요약해서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는데
    사실 컨셉의 먹힘의 정도에 관해서도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정말 생각할 거리가 많은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 루묭님.. 오늘 방송 키신다면서요... 방송켜.....)

    • @SiSinim
      @SiSinim  Рік тому +3

      감사합니다. 고정 댓글을 보시면 제가 적어놓았듯이 여러 한계가 있습니다.
      1. 인용 문헌의 인터뷰 대상자들이 중국 ㅡ 미국쪽입니다. 왜 한국인 대상으로한 논문 인용 안했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못찾은 걸수도 있지만..
      관련 문헌이 없습니다 ㅠㅡㅠ
      2.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국 버튜버 시장은 리얼리즘 감성이 강합니다. 정확힌 한국 대중문화가 리얼리즘 감성을 따르고 있어서 하위 문화인 버튜버 문화도 이를 따라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당장 원탑인 이세돌만 하더라도 RP와는 거리가 멉니다)
      다만 그럴듯한 참고문헌이나 근거가 없어서 일단 판단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한국 버튜버 시장의 특수성에 대해서도 다뤄보고 싶네요. 꼼꼼히 봐주시고 세밀한 피드백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yongsa-v
      @yongsa-v Рік тому +2

      @@SiSinim 따지고 보면 아무런 근거가 없는 댓글인데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ㅏㅏ

    • @annie-yf3by
      @annie-yf3by Рік тому +1

      용?사?

    • @김판다다
      @김판다다 Рік тому +1

      @@SiSinim 그래서 이세돌을 포함해서 한국 버튜버 쪽이 유독 판때기 만 버튜버다 소리 듣는 이유가 있는군요... 일본이나 다른 나라 버튜버들은 rp가 강하게 나타는 경우가 많아서....

  • @user-bh3zo2mb1r
    @user-bh3zo2mb1r Рік тому +2

    버튜버라서 좋아하는건가? 버튜버가 일러 띄워놓은 스트리머랑 크게 다른가? 탬탬버린은 버튜버가 아니라고 할수있나? 강지는 아이도루가 아닌게 맞나? 솔직히 하나도 모르겠음.. 그냥 봅니다...

    • @SiSinim
      @SiSinim  Рік тому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제시해봅니다.
      이를 참고해서 제 의견을 제시하자면, 어쩌면 버튜버의 전신이 일러스트 방송인들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러스트 방송인들의 분파에서 탄생한 것이 버튜버고
      기존 일러스트 방송인들의 여러 한계점을 개량하고 더 세밀한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 @user-bh3zo2mb1r
      @user-bh3zo2mb1r Рік тому

      @@SiSinim 버튜버는 방송인 개념이 많이없던 일본에서 녹화 편집 버투버에서 시작해서 실시간 쪽으로 이어진거라고 들었어요 인방 역사가 긴 한국에 들어와 기존 문화와 뒤섞이는 과도기가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 @SiSinim
      @SiSinim  Рік тому

      @@user-bh3zo2mb1r 하츠네 미쿠 보컬로이드 문화 -> 우타이테 문화 - (우타이테 문화 + 애니메이션 문화 결합) - 버튜버 문화로 넘어간게 아닐까싶네요

    • @Aduck_Joaa
      @Aduck_Joaa Рік тому

      ​@@user-bh3zo2mb1r
      한국 쪽에서 버튜버를 시도한 첫 인지도 높은 유튜버가 강지님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는 다수의 시청자들이 거부감이 꽤 심했어서 거의 포기하셨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 홀로라이브 EN MYTH를 시작으로 한국에도 버튜버 시청자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고, 거부감이 덜해졌습니다.
      여기에 이어 강지님 주변의 스트리머 분들이 버튜버를 시작하시며 퍼져나갔다고 생각하는데
      이 때는 대다수의 한국 버튜버가 일러스트->아바타로만 바뀐 일반적인 방송이었어서 지금까지도 그게 이어진게 아닐까 합니다.

  • @Stellar_Stellar
    @Stellar_Stellar Рік тому +17

    역시 버츄얼은 모두를 구하게되거야!

  • @샬레선생님
    @샬레선생님 Рік тому +6

    만약 너가 씹덕인데 살아움직이며 대화가 가능한 애니캐릭터가 있으면
    안볼꺼임?
    "아"

    • @김판다다
      @김판다다 Рік тому +1

      A

    • @user-cy7lv7dd3j
      @user-cy7lv7dd3j 6 місяців тому

      실제그사람이 100키로 여드름씹돼지이면 좋아할거임???????

  • @김판다다
    @김판다다 Рік тому +1

    버튜버가 세상을 구한다

  • @퀘스트덕후
    @퀘스트덕후 Рік тому +1

    저는 왜 시시님한테 빠져가죠?

  • @아이아이-r8z
    @아이아이-r8z Рік тому +5

    코로나 19 이후로 욕구 - 노력 - 결과 - 만족이 아닌 욕구 - 만족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아진거같음 지능과 관련된 능력도 확연하게 떨어졌고

    • @아이아이-r8z
      @아이아이-r8z Рік тому +1

      저도 예전엔 버튜버라고하면 너무 오그라들고 씹덕 컨텐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쉬는날엔 유튜브만 보던 삶에 버튜버가 너무 잘 맞더라고요 저도 느끼고 남들도 다 느끼지만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뭔갈하기보다 빨리 집에서 유튜브보고 채팅치는게 더 좋은 사람들이 많을거같습니다 그만큼 노력이라는게 무의미하고 중독적인 삶이 일상적인 사회가 된거겠죠..

    • @SiSinim
      @SiSinim  Рік тому

      노력의 가치가 무의미해진 것보다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는 곳에만 투자하고 싶은 경향성으로 바뀐 것같습니다.
      양극화가 심해져서 그런 것인지.. 혹은 전 세계가 저성장기조로 접어들어서 그런 것인지..
      불확실성에 투자하여 손해를 감수하는 것보단 현재의 이득을 획득하여 만족감을 얻거나, 그걸 수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중문화예술계의 지향성이 서사나 스토리텔링 능력보다는 팬서비스 능력쪽으로 기울여질 수 밖에없겠죠. 버튜버 산업은 이 점에 특화되어 있으니 자연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요

  • @user-bi5bm9fe5n
    @user-bi5bm9fe5n Рік тому +1

    한국버튜버들은 뭔가 듀라한의 연장선(캐릭터의 저챗이 아닌 스트리머 저쳇보는느낌)이라 재미가 없고 해외 버튜버들은 언어의 장벽때문에 볼 수가 없네 결국 믿을껀 2차생산자들뿐..

    • @SiSinim
      @SiSinim  Рік тому

      사실 듀라한의 연장선인 문제는 아직 버튜버 시장이 덜 발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키즈나 아이가 나온지 10년이 다 되가는 일본 시장이나 거대 자본이 있는 북미시장과는 상황이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 @SiSinim
      @SiSinim  Рік тому

      물론 해외 개인세 버튜버쪽에는 샤이릴리나 필리안과 같은 이단아도 있지만.. 흔하지 않아서 이단아라고 불리는게 아닐까싶네요

  • @chku01
    @chku01 Рік тому +8

    파라소셜 컨텐츠 부분에서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애니에도 관심없고 음지문화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아왔으나,
    회사 생활로 지친 와중 재택근무로 인해 볼 거리를 찾다보니 알고리즘을 따라 흘러흘러 어쩌다보니 버튜버를 보게 된 이후로 십덕이 되었습니다.
    이후 가장 큰 변화가
    기존에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으나,
    해당 시점 이후에는 버튜버에 관련한 마음?heat 가 식은 이후에도
    친구들과 디스코드중 좀 피곤하단 생각이 들면 쉬러간다고 말하고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켜서 높은 확률로 버튜버 키리누키 등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굳이 찾아보지 않지만 인간관계에서 귀찮음과 힘듦을 느낄때마다 이쪽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팬덤 관련 내용에서도 크게 공감을 하고 가는데,
    기존에도 와 한번 해보면 재밌겠다~ 정도의 생각은 있었으나
    단순히 클릭으로 맺어진 관계이기에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는? 선을 긋는 느낌이 있었으나
    보고있는 버튜버에게 채팅을 읽힌다던가, 내가 만든 컨텐츠가 알려진다거나 하는 등의 인정욕구가 채워진다면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키리누키(편집)을 시작했다가 아 이런걸 해버리면 밥은 언제먹고 게임은 언제하나 싶어서 그만둠)
    100% 들어맞는 내용은 아닐지라도 이런 자세한 설명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iSinim
      @SiSinim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직장일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user-cd5tt6xz1w
    @user-cd5tt6xz1w Рік тому +1

    동의하지

  • @Berserker_Wide
    @Berserker_Wide Рік тому +1

    어? 도마다

  • @INCHEON-BUS.NO.1
    @INCHEON-BUS.NO.1 Рік тому +2

    허츄 좋아
    르르땅 좋아
    뉴로 좀아
    그냥 모든 버튜버가좋아

  • @sk7556
    @sk7556 Рік тому +2

    얘는 어디서 케황 글을 가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