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병맛같지만 실제로 응용된 케이스가 많은 전술, 전략입니다. 선수방어라고 부르죠. 공격자가 방심하는 가장 큰 순간이 승리를 목전에 뒀을 때와 공격을 개시하기 직전인데 선수방어는 후자를 노리는 전략입니다. 공격이 예상되는 쪽의 허를 찔러 먼저 타격함으로써 수세로 몰릴 상황을 공세로 뒤엎어버리는 방식인데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즐겨쓴 방식입니다. 적들의 기습공격이 예상되니까 먼저 전투기를 출격시켜 아직 무방비한 전략시설을 모조리 날려버리고 당황한 적을 전차를 위시한 기동전으로 쓸어버린 대표적인 케이스죠. 이 전략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을 효과적으로 동요시키고 전쟁의 핵심 키워드인 공세를 먼저 확보하고, 정신없이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인데요. 다시 말해 초반에 몰아붙여서 속전속결로 전쟁을 끝내는 전략입니다. 잘만 먹히면 체급이 큰 국가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죠. 문제는 타이밍 재기가 극악이라는점과 전쟁을 오래 끌면 무의미해진다는 건데 잘하면 이스라엘처럼 승리하지만 못 재면 일본의 진주만 꼴이 나버립니다.(물론 일본은 예방전쟁이 아닌 선제공격이라 결이 다르긴 합니다) 아도링 님은 진짜 보면 볼수록 전생에 장군이 아니었을까 싶을정도로 이 전략을 잘 활용하셔서 신기합니다. 효과를 보려면 타이밍도 잘 맞춰야 하고 눈치도 잘 챙겨야 해서 난이도가 너무 높아 성공확률이 매우 낮은 전략인데 이걸 몇번이나 해내시니 원...
@@bigdata6538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혹시 모르시는분들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샌즈랑 언더테일의 세가지 엔딩루트중 몰살엔딩의 최종보스로 진.짜.겁.나.어.렵.습.니.다 공격은 전부다 회피하고 만피가 92인데 샌즈의 공격은 1초당 60이 다는데다가 독뎀까지 추가로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절대로 게임을 깰 수 가없으니 제작진이 치명적인 약점을 만들었죠. 샌즈의 치명적인 약점이 바로 지친다는것입니다. 패턴들을 다 견디고나면 지쳐서 자신의 턴을 유지한채로 잠에듭니다. 하지만 잠이들었을때 창을옮겨서 공격을 시도하고 샌즈는 1차공격은 피하지만 그 후에 바로날아오는 2차 공격을 맞고 죽습니다.
삼11 브금 추억돋네요 ㅋㅋ 날새는거 모르고 플레이할때가 있었는데 마지막에 팀원이 기병으로 보병 잘잡는 팁 같은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no 박아버리는 쿨함까지 ㅋㅋㅋ TMI) 중기병은 깡스펙 자체가 좋지만 보병의 돌격저항이 들어가는 정면 돌격이 아니라 측후방을 들이칠때 파괴력이 최대화됨. 특히 창도 없고 방패도 없고 근공방도 딸리는 궁병 등의 원거리 병과는 그대로 말에 치이거나 창에 꿰여서 죽음. 롬2부터 엔진을 개량하고 질량피해가 추가돼서 때로는 기병을 한번 들이박고 그대로 제자리에서 근접전 치르게 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도 있음. 5:16에서처럼 아직 돌격 후 속도와 돌격모션이 남아있을 때 뒤쪽의 부대를 공격 대상으로 찍어주면 가벼운 보병들은 그대로 밟으면서 뚫고 지나가고 돌격 추가피해와 질량피해도 그대로 입혀서 그야말로 갈아버릴 수가 있음. 어차피 사기수치가 존재하는 토탈워 시스템상 일정수준 이상 피해를 입은 병력은 패주하기 마련이므로 부대 하나 전멸시킨다고 발 묶이는 것보다 이런 방식으로 다수의 원거리 병력에게 광역피해를 입히고 근접전을 강요해서 사격을 봉쇄하면 중기병의 생존성도 올라감
왜냐면 보통의 공성전은 공격측은 포위하려는 측면을 보인다. 공성전은 단기결전이 않되기에 장기전을 준비해야하고 그러다보니 보급등을 생각해 진지구축이 우선시되기에 우선은 포위를 먼저한다. 이에 보통 선제타격 및 게릴라전을 벌이는게 수성측 주 전략중 하나다. 성안에 이미 보급을 챙겨놓는경위가 대다수고 눈앞에 적이 추가보급 차단 및 진지구축을 가만히 보고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수성측에서 선제공격하는 양상이 많이 눈에 띈다.
그 어디서 본건데 총나오는 역사배경 토탈워중에 그것도 인원수 가장 많은 터키쪽 병력으로(그나마 총쏘는 애들?) 도배해놓고 적군, 아군 모두를 충공깽 시켜놓는 플레이 있었는데... 포인트는 여기서 충공깽의 의미가 don't look my army 같은거라 왜냐하면 유럽애들 컴터가 빈약해서 모니터로 병력을 보는것만으로도 렉이 걸리거나 심하면 튕기는 플레이라서... 그나마 싸울려고 해도 적군들 탄약이 모자랐던것 같군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엽기 전략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사전에 치밀하고 철저하게 계산한 기병대 파상 공세 전략 전술. 원래부터 고대에서도 기병의 역할이 보병 잡고 대열을 뒤흔들려고 만든 존재라는 걸 게임에서도 확연하게 재현시켜주니 보기 참 좋네요. 영상 제작자분, 이 정도면 치밀한 전략가라고 칭송받아도 손색이 없어요.
근데 공성전에서 기병이 왜 그렇게까지 배척받나요? 물론 토탈워 멀티는 거의 안 해보긴 했는데... 당장 성벽과 성문을 공략하는 건 보병뿐이니 후방에 남은 궁병이나 장군을 저격할 수 있으니까 꽤 쓸모있지 않아요? 물론 시가전에선 건물에 걸리니 충격력도 속도도 덜 나긴 하지만...대개 승부는 성벽 낀 상황에서 판가름나는 거 같은데
한정된 예산으로 로스터를 짜야 하니까 효율이 중시되는데 기병, 특히 이런 기습의 효율이 나오는 정예 중기병은 너무 비싸요. 그만큼 평지에서는 밥값을 하지만 공/수성전에선 장애물이 있으니 기동이나 역할도 많이 제한되고요. 11:53 보시면 배치병력이 adoring님은 투석병 하나 끼고도 760밖에 안되는데 팀원들은 2500수준에서 노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화면에 길도 그려주셔서 이해하기 더 편하고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공성탑 병사들이 성 안으로 넘어가면 기병을 피하고 성 안을 점령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오히려 성에 들어가서 싸우는게 기병 이점을 줄이고 보병 이점을 줄일 수 있어서 좋을텐데 왜 공성탑에서 내려와서 후퇴하는지 궁금합니다.
공성탑이 성벽에 연결돼도 스타크래프트 나이더스 커널처럼 한번에 뿅하고 이동되는게 아니라 처음에 탑 맨 위층에 올라가있는 20명정도가 드랍되고 나머지는 탑을 걸어 올라가야 해서 그렇습니다 보병 1개 부대가 120명 정도 되는데 나머지 100명정도는 무방비로 기병한테 썰리고 올라간 20명 정도는 위에서 대기하는 수비군한테 썰릴 상황이라 일단 병력을 내려오게 해서 추스르려고 한거죠
팀원들 의심하다가 잘먹혀서 좋아하네ㅋㅋㅋ
적을 속이고 아군도 속이고 자기자신도 속여야되는 기적의전술
이게바로공성전이라니..내가알던공성전이랑다르네 ㅋㅋ
적을 속이려면 아군부터 속여라라...
와 근데 진짜 기병 다루는 거 예술이시다.
특히 마지막 공성전 기습 타이밍은 진짜 ㄷㄷㄷㄷ
윙드후사르 보는 느낌
컨블?
@@nana_-866실제 윙드후사르 말하시는듯 하네요
상당히 병맛같지만 실제로 응용된 케이스가 많은 전술, 전략입니다. 선수방어라고 부르죠. 공격자가 방심하는 가장 큰 순간이 승리를 목전에 뒀을 때와 공격을 개시하기 직전인데 선수방어는 후자를 노리는 전략입니다. 공격이 예상되는 쪽의 허를 찔러 먼저 타격함으로써 수세로 몰릴 상황을 공세로 뒤엎어버리는 방식인데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즐겨쓴 방식입니다. 적들의 기습공격이 예상되니까 먼저 전투기를 출격시켜 아직 무방비한 전략시설을 모조리 날려버리고 당황한 적을 전차를 위시한 기동전으로 쓸어버린 대표적인 케이스죠.
이 전략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을 효과적으로 동요시키고 전쟁의 핵심 키워드인 공세를 먼저 확보하고, 정신없이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인데요. 다시 말해 초반에 몰아붙여서 속전속결로 전쟁을 끝내는 전략입니다. 잘만 먹히면 체급이 큰 국가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죠.
문제는 타이밍 재기가 극악이라는점과 전쟁을 오래 끌면 무의미해진다는 건데 잘하면 이스라엘처럼 승리하지만 못 재면 일본의 진주만 꼴이 나버립니다.(물론 일본은 예방전쟁이 아닌 선제공격이라 결이 다르긴 합니다)
아도링 님은 진짜 보면 볼수록 전생에 장군이 아니었을까 싶을정도로 이 전략을 잘 활용하셔서 신기합니다. 효과를 보려면 타이밍도 잘 맞춰야 하고 눈치도 잘 챙겨야 해서 난이도가 너무 높아 성공확률이 매우 낮은 전략인데 이걸 몇번이나 해내시니 원...
혹시 언더테일 아시나요?
와!
@@bigdata6538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혹시 모르시는분들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샌즈랑 언더테일의 세가지 엔딩루트중 몰살엔딩의 최종보스로 진.짜.겁.나.어.렵.습.니.다 공격은 전부다 회피하고 만피가 92인데 샌즈의 공격은 1초당 60이 다는데다가 독뎀까지 추가로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절대로 게임을 깰 수 가없으니 제작진이 치명적인 약점을 만들었죠. 샌즈의 치명적인 약점이 바로 지친다는것입니다. 패턴들을 다 견디고나면 지쳐서 자신의 턴을 유지한채로 잠에듭니다. 하지만 잠이들었을때 창을옮겨서 공격을 시도하고 샌즈는 1차공격은 피하지만 그 후에 바로날아오는 2차 공격을 맞고 죽습니다.
WA!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좋은 설명인데 왤케 비꼬는인간들이 많을까 전 잘 읽고갑니다 유익한 댓글 감사합니다
팀원도 속이는 정치적인 부분도 즐길 수 있게 됐네요!
외국인들이 인성도좋고 착해서 그런것같음 저 사람들이 한국인이였으면 부모쌍욕5분간2두명에서 하다가 그둘중 욕하다가 탈주하고 3:2로했을거예요 외국인들이 한국인들보다 착한것같음
@@heeueung_ 부모삭제 당하는거임ㅋㅋ
@@heeueung_ 한국인들이었으면 바로 부모님 안부부터 물어보고 시작하겠죠 ㄷㄷㄷ
@@heeueung_인성문제라기보단 승부욕?이기고 싶고 주인공이고싶은데 저렇게하면 ㅋㅋㅋㅋㅋㅋㅋ
@@heeueung_ 외국애들이 인성이 좋데ㅋㅋ
삼11 브금 추억돋네요 ㅋㅋ 날새는거 모르고 플레이할때가 있었는데
마지막에 팀원이 기병으로 보병 잘잡는 팁 같은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no 박아버리는 쿨함까지 ㅋㅋㅋ
TMI) 중기병은 깡스펙 자체가 좋지만 보병의 돌격저항이 들어가는 정면 돌격이 아니라 측후방을 들이칠때 파괴력이 최대화됨. 특히 창도 없고 방패도 없고 근공방도 딸리는 궁병 등의 원거리 병과는 그대로 말에 치이거나 창에 꿰여서 죽음. 롬2부터 엔진을 개량하고 질량피해가 추가돼서 때로는 기병을 한번 들이박고 그대로 제자리에서 근접전 치르게 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도 있음. 5:16에서처럼 아직 돌격 후 속도와 돌격모션이 남아있을 때 뒤쪽의 부대를 공격 대상으로 찍어주면 가벼운 보병들은 그대로 밟으면서 뚫고 지나가고 돌격 추가피해와 질량피해도 그대로 입혀서 그야말로 갈아버릴 수가 있음. 어차피 사기수치가 존재하는 토탈워 시스템상 일정수준 이상 피해를 입은 병력은 패주하기 마련이므로 부대 하나 전멸시킨다고 발 묶이는 것보다 이런 방식으로 다수의 원거리 병력에게 광역피해를 입히고 근접전을 강요해서 사격을 봉쇄하면 중기병의 생존성도 올라감
공성전 : 성에서 출병해 적군을 몰살하는 전투. 주로 성을 가진쪽이 공세를 하는 양상을 보인다.
왜냐면 보통의 공성전은 공격측은 포위하려는 측면을 보인다. 공성전은 단기결전이 않되기에 장기전을 준비해야하고 그러다보니 보급등을 생각해 진지구축이 우선시되기에 우선은 포위를 먼저한다.
이에 보통 선제타격 및 게릴라전을 벌이는게 수성측 주 전략중 하나다. 성안에 이미 보급을 챙겨놓는경위가 대다수고 눈앞에 적이 추가보급 차단 및 진지구축을 가만히 보고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수성측에서 선제공격하는 양상이 많이 눈에 띈다.
인정은 해도 두번다시 하지말아달라는 아군ㅋㅋㅋㅋㅋㅋ
2:11 사악한 둘리짤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실제로 저 표정 지었을거라고 상상하니까 개웃갸
반지의제왕 10번 넘게 봐서 이젠 질린다 싶은데 이분 영상만 보면 뽕 차올라서 다시 영화 정주행 중 ㅋㅋ
로히림!
투더킹!!!
데쓰!!!!!
서약(아돌링의 트롤링으로 인한 인당 200개의 수급챙기기)
그 어디서 본건데 총나오는 역사배경 토탈워중에 그것도 인원수 가장 많은 터키쪽 병력으로(그나마 총쏘는 애들?) 도배해놓고
적군, 아군 모두를 충공깽 시켜놓는 플레이 있었는데...
포인트는 여기서 충공깽의 의미가 don't look my army 같은거라 왜냐하면 유럽애들 컴터가 빈약해서 모니터로 병력을 보는것만으로도 렉이 걸리거나 심하면 튕기는 플레이라서...
그나마 싸울려고 해도 적군들 탄약이 모자랐던것 같군요.
그거도 토갤에 올린 이 양반 글일거임
@@ParanChuring 혹시 글어딨는지 아심? 찾아봐도 모르겠음
말씀하신 게임은 나폴레옹 토탈워 NTW3모드로
칼만으로 무장한 농노병이 맘루크 팩션에 있습니다.
@@hihasteiner ㅇㅎ 기억 왜곡이 좀 심하게 되었군요
중국이 일본을 막은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아는 공성전의 수비 - 일단 튼튼한 성벽을 방패 삼아 적보다 적은 병력을 알맞게 잘 배치해서 최대한 틀어막는다.
주인장이 하는 공성전의 수비 - 닥치고 튀어나가서 적에게 혼란을 준 다음 스까먹는다
'피해를 주는 근원을 제거한다'
이런거 보면 ㄹㅇ 역사에서 간간히 나오는 포위당한 성에서 결사대 이끌고 튀어나가서 적장 목 따오고 하는것도 충분히 사실적이라고 보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콜라먹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적이 모루(성)에 신경이 쏠린틈에 망치(기병)로 통수치는 전략이다
흡사 몽고군이 환생한줄ㅋㅋ
로한의 기마대를 할떄 필요한것
적절한 흐름과 타이밍 그리고 각이다
잘모르는 사람들은 오직 각만 보지만
훌륭한 전략가는 전황의 흐름과 타이밍을 잘재고
마지막으로 보는것이 각이다 그로써 삼위일체의 공격으로
적을 제압하며 쓸어간다 지금 주인장은 그런 플레이를 하는거야
사선으로 기병 충격하는거 예술이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엽기 전략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사전에 치밀하고 철저하게 계산한 기병대 파상 공세 전략 전술.
원래부터 고대에서도 기병의 역할이 보병 잡고 대열을 뒤흔들려고 만든 존재라는 걸 게임에서도 확연하게 재현시켜주니 보기 참 좋네요.
영상 제작자분, 이 정도면 치밀한 전략가라고 칭송받아도 손색이 없어요.
솔직히 토탈워에서 기병 많이 안썼는데 이분 보고나서 기병의 참맛을 알아버림 ㅋㅋㅋ
아 토탈워는 역시 기병 뽕맛으로 하는겜인데 ㄹㅇㅋㅋ
기병 가져와!! 기병 없이 전쟁 어떻게 해!!!
토탈워 1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컨셉..!
삼국지 11 bgm까지.. 낭만 그 잡채..
6:11 팀원둥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공성탑이 성벽에 걸쳤으므로 공성탑이라는 구조물과 그걸 이용할 백인대가 통째로 기동성과 전투력을 일시적으로 망실하는 때를 노린다...
공성전의 수성측 위기는 공성측 공성탑과 사다리가 동시에 성벽에 붙는걸 성공할 때라는 기본을 이렇게 역이용 하시는군요;;;
상대방 망치의 기동을 같은 기병을 모루로 던져 묶어버린다음 투입대기중이던 충격보병을 망치삼아 휘둘러 쪼개버리던 것도 그렇고... 뭐지... 빨간펜이랑 싱크빅 같이하셨음?
항상 병맛전략으로 적들을 유린하는 영상 잘 보고 잇어요 그런데 4:19분부터 브금 제목이 뭔가요?어디서 많이 들어봣는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코에이사 삼국지 11 브금중 하나예요
ua-cam.com/video/jK9eXpTDtYE/v-deo.html
아 감사합니다 사이트 출처 올려주시는 센스 고맙습니다
와 이거 삼국지 11 브금 아닌가요? 완전 추억의게임이네....ㅎㅎㅎ
3:55
"Now is the hour, Riders of Rohan!!
Oaths you have taken,
Now fulfill them all!
To lord and land!!!!!!!!
다그닥다그닥 ㅋㅋ
이분 영상은 스토리텔링이 미쳤음 ㅋㅋ 너무 극적으로 연출을 잘해서 영화 한편을 보는것 같음 ㅋㅋ
너무재미있다 ㅋㅋㅋㅋ내가하면 어려워서 재미없는데 영상보는것만으로도 너무잼슴
정석을 예상한 상대에게 효과가 좋긴 좋은듯ㅋㅋㅋ물론 실력은 기본이고요
알고 있어도 한 사람이 아예 풀기병 들고오면 창병 몇부대 섞는걸론 해결이 안될것 같긴 하네요 ㅋㅋ
@@999masijjyeong ㄹㅇ 누가 저런거 예상하고 고급 창병들을 넣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자리에 있어도 값싼 창병조차 안넣을듯
여태 나온 영상중에 기병들이 차지-!만 외치는 클립만 따도 개꿀잼일덧 ㅋㅋㅋ
"적을 속이기전에 아군을 먼저 속여라"
재업 호다다닥 아도링님 영상은 게임실력도 대단하지만 짤선정능력도 출중하세요
중간 중간에 삼 11 에서 듣던 음향도 들리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수급 200 미션과 동시에 브금이 울려퍼질 때.... 내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군침도 싹 돌면서....
실제로 고구려의 수성전략이 이런 방식이었음 거점 성체를 중심으로 단단한 모루를 형성하고, 별동 기마대를 운용해 망치로써 배후를 괴롭히는 전략 결국 이것도 망치&모루 전술의 연장선인
하지만 적이 압도적으로 병력이 많다면 무쓸모지
공성전에서도 기병 필요하죠. 24시간 성벽에서 화살이랑 돌맞아가면서 싸우고 싶은 게 아니면 기병으로 때때로 반격을 해야...ㅋㅋㅋㅋ
아 이분영상 개꿀잼이네 진짜 편집 도랏 ㅋㅋㅋ
편집하시는게 너무 제 코드랑 잘맞네요 ㅋㅋㅋㅋㅋㅋ 재미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시대를 잘못타고 태어난 전술가인거 같은데 크킹이었음 바로 아도링 납치해서 대장군박았다
님 마누라랑 불륜남
그리고 첩으로..
알고리즘때문에 보게됐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덕후들의 채널이 너무 좋아요 ㅎㅎㅎ
진짜 이분은 전략의 천재이신듯 전생에 카이사르나 명장이셨을듯...너무 잘하심
너무 재밌네요 ㅋㅋ 구독박고 갑니당!
진짜 토탈워 멀티는 캠페인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이런 멋이 있어서 좋아
형님 항상 건강보단 영상이 우선인거 아시죠? 매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ㅋㅋ please don't do it again 여기서 빵 터짐 ㅋㅋ
좋은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언제나 봐도 이 영상이 최고임.
아.... 정말 대단하셔
오늘 영상은 유난히 더 짜릿하네요 ㅋㅋ
아 재밌네요 ㅎㅎ 자기전에 너무꿀잼이었습니다
저 공성전에서 기병이 왠 말이냐 하는 치들은 잘 모르겠지만 실제 역사에서 공성전 방어진영 쪽에서 기병 준내 많이 썼음.
방어에 성공해서 후퇴하는 놈들 추격하거나 혹은 측면으로 돌아가 기습하는 등 많은 방법으로 사용함.
아도링의 자손들이여! 동맹과의 의무를 다하라!! 죽음을!!! 죽음을!!
롬탈워로 이렇게 재밌는 콘텐츠 만들어내다니... 대다나다 ㅋㅋㅋ
형 아틸라는 멀티 좀 활성화되어있나요?
나중에 공략 강의 영상 같은거나 팁영상좀 올려주세요.
명언 적을 속일려면 팀을 속여라
이거 왕좌의 게임 시즌 5였나 4였나에서 스타니스 바라티온이 윈터펠 공성전 하러 보병 끌고 가는데 방어측에서 공성 안하고 그냥 기병으로 쓸어버리는 장면 있는데 그거 써주세욤.
그리고 시즌3에 나이트 워치랑 장벽너머 인간(야만)이랑 싸우는 장면에서 나이트 워치가 밀리고 있을때 스타니스가 기병 끌고 와서 숲에 진치고 있는 야만족 쓸어버리는 장면도 있는데 써먹으시기 좋을 듯 합니당
ua-cam.com/video/qA81ewnPEFg/v-deo.html 서자들의 전쟁에서 기병 돌격씬
ua-cam.com/video/-XrOybWF6MY/v-deo.html 이거가 첫댓 영상
2번째 댓 영상 ua-cam.com/video/774vDXC7jjE/v-deo.html
아니 ㅋㅋㅋ 반지의제왕 로히림 치다가 로한 기마병편 봤었는데 이편도 개꿀잼이네
당신의 플레이보고 감명받고갑니다 나는 이게임을 한적이없지만 엄청나군요 구독도합니다
오이오이 기다리고 있었다구~!!!!
기병 좀만 삐끗하면 창병이랑 마주치고 개박살나기 쉽던데
개고수네 ㄷㄷ
오랜만에 듣는 삼국지11 브금 흥나네요 :D
이 사람 가둬놓고 영상만 찍어 올리게 하고 싶다.
망치와 모루(성) 전략 ㅋㅋ
공성전을 위해서 상대보다 3배의 병력이 필요하다거나 하는 말이 이래서 나온건가 싶네요. 성 어디에서 공격부대가 뛰쳐나올지 알 수 없으니.
기병만 뽑아왔다가 한소리 듣고 다시 봐줄만한 병력구성을 갖고온게 마치 피카소의 고양이 그림 일화같다
적을 속이려면 아군을 속여라!의 표본.
보병 하나 뽑은건 투석병인가 이것두 썻나용
ㅋㅋㅋㅋ팀원까지 속이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
제목 보고 웅장해지고 내용 보니 위대하다 생각 밖에 안 드네ㄷㄷ
근데 공성전에서 기병이 왜 그렇게까지 배척받나요? 물론 토탈워 멀티는 거의 안 해보긴 했는데...
당장 성벽과 성문을 공략하는 건 보병뿐이니 후방에 남은 궁병이나 장군을 저격할 수 있으니까 꽤 쓸모있지 않아요?
물론 시가전에선 건물에 걸리니 충격력도 속도도 덜 나긴 하지만...대개 승부는 성벽 낀 상황에서 판가름나는 거 같은데
한정된 예산으로 로스터를 짜야 하니까 효율이 중시되는데 기병, 특히 이런 기습의 효율이 나오는 정예 중기병은 너무 비싸요. 그만큼 평지에서는 밥값을 하지만 공/수성전에선 장애물이 있으니 기동이나 역할도 많이 제한되고요. 11:53 보시면 배치병력이 adoring님은 투석병 하나 끼고도 760밖에 안되는데 팀원들은 2500수준에서 노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기병은 공간이 넓어야 쓸만한데 공성전은 넓을수가 없음
김옥균이 옥황상제와 바둑 내기를 해서 이기고 나서 소원을 빌었다.
"조선이 망한 것은 전쟁의 귀재가 없는 탓이니 명장을 조선에 보내주소서."
그리고 염라는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 천재가 21세기 한국에 태어났을 뿐이지....
민원 접수처는 옥황상제인데 발송자가 염라여서 그런거임 ㅋㅋ 명장이 집에서 컴퓨터로 망겜 멀티나 하고 있음
@@999masijjyeong 망겜까지는 쵸큼 ㅋㅋㅋㅋㅋ
진정한 공성전이란 공성 할 적 병력을 미리 갈아버려 완벽한 방어를 해내는것
준나재밌네 ㅋㅋㅋ 컨셉확실하구만 ㅋㅋㅋ
오랜만에 왔는데 화면에 길도 그려주셔서 이해하기 더 편하고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공성탑 병사들이 성 안으로 넘어가면 기병을 피하고 성 안을 점령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오히려 성에 들어가서 싸우는게 기병 이점을 줄이고 보병 이점을 줄일 수 있어서 좋을텐데 왜 공성탑에서 내려와서 후퇴하는지 궁금합니다.
공성탑으로 그냥 들어가도 이미 본대 다썰림+ 성안에 더많은 적들 있어서 오히려 더 각개격파 당할듯
@@snsla-zc4jw 아 그렇군요 제가 병력 파악하는게 익숙지 않아서 파악이 늦었습니다
공성탑이 성벽에 연결돼도 스타크래프트 나이더스 커널처럼 한번에 뿅하고 이동되는게 아니라 처음에 탑 맨 위층에 올라가있는 20명정도가 드랍되고 나머지는 탑을 걸어 올라가야 해서 그렇습니다 보병 1개 부대가 120명 정도 되는데 나머지 100명정도는 무방비로 기병한테 썰리고 올라간 20명 정도는 위에서 대기하는 수비군한테 썰릴 상황이라 일단 병력을 내려오게 해서 추스르려고 한거죠
@@999masijjyeong 아 그런거군요 감사합니다
4:15 부터 나오는 브금 이름이 뭐임?
수급200두 개웃기넼ㅋㅋㅋ
심지어 공약이행률 100퍼센트
혹시 쓰신 BGM알수있을까요?
처음부터 강퇴 당하는 거 귀엽네ㅋㅋㅋㅋㅋ
궁금해서 그러는데 외국친구들은 왜 기병을 싫어하는거죠? 공성전에서 공성병기와 성 방어 보병이 치열하게 맞붙는 감성을 좋아해서 그러는건가
좁은 성내에서 저만큼 기병을 운영하면, 자기들끼리 엉켜서 꼼짝도 못합니다. 그렇다고 뛰쳐나가 싸운다면 소수의 기병이 각개격파될 뿐이죠. ...보통은.
방장도 잘하는 사람일텐데 이게 먹힐거라는걸 몰랐구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트롤일테니
@@user-bluering 하긴....
그레도 상대가 스파르타 같이 창병이 강한 펙션이 아니라 해볼만 한데 싶은 메타라 ㅋㅋㅋㅋ
조조,제갈량마냥 적을 속일려면 내 팀부터 속여야한다는 걸 알려주신..
와 기병 다루기 진짜 힘든데 공성전에서 저게 저렇게 되네 공성전에 굳이 창병 가져갈 필요 없으니까 이걸 또 이용하는 ㄷㄷㄷ
사바 팩션 자주하시네요. 낙타기병이 그렇게 좋은가요?
사바가 보병이 쓸만한 팩션이여서 오히려 기병으로 낚기 좋더라고요 낙타중기병도 탑급은 아니여도 상당히 좋은편에 속합니다.
아니 팩션초이스도 기만을 위한 선택이라니...
뭐여 기병이 젤쎈팩션이라서 고른 게 아니었어??
3:48 추억의 삼국지11 브금 시작
안시성 연개소문도 놀랄 공성전 최고 전략 ㄷㄷ
우린 이걸 트롤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트롤은 사람을 찢어!! >_
유닛뿐 아니라 플레이어까지 모랄빵 내버리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토탈워2가 새롭게 리메이크되서 나오면 좋겠어요.
당신은 뮈라의 환생입니까??? 날 공중제비돌게 하지 마십시오!
아도링의 로한 기병대엔 감동이 있다
ㅋㅋㅋ 반지의제왕 개좋아하시네
언젠가 글로벌적으로 기병을 다루는 고수라고 알려지는 그날까지..
2번째판 타이밍으로 찌르고 들어간건 지렸다 ㄹㅇ ㅋㅋ
두번째는 3차 여요전쟁에서 강감찬의 기병 매복전을 연상시키는군요.
성공략하는영상도 부탁드려요 보던거만보는거도좀 ㅠㅡㅠ
6분에 나오는 브금 제목뭐에요?
토탈워 시리즈들 중에서 유저가 가장 많은 시리즈가 뭔가요?
워해머 시리즈요
게임개발은 잘되가나요?
3:47 4:15 갑자기 삼국지에서 듣던 노래 나오니까 반갑네 ㅋㅋ
볼때마다 팬티 입고 방망이든채로 무쌍찍는 고인물 보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잘 먹히면 안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양키친구들 인성좋네요 하지말라는거 꾸득꾸득 들고왔는데 그게 먹혔으면 좋겠네로 끝나다니;
솔직히 영상으로 보니까 재밌긴한데, 게임의 특성상 같이 하는 팀원 입장에선 비매너라고 느껴지긴 하지....
미쳤넼ㅋㅋㅋㅋㅋㅋㅋ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