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옛날에 힘들 때 들으시던 엄마가 2024년 10월 5일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54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돌아가셔서 제가 살아있는 긴 시간 동안 엄마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원망도 있지만, 앞으로 내가 할 행동에 엄마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립기도 합니다. 저와 형 건강 걱정은 그렇게 하시면서 왜 본인 건강은 관심을 크게 안 가지셨는지..... 뒤늦게 협심증으로 수술 중 심근경색이 와 9일 동안 무의식에서 사경을 헤매다 돌아가셨네요. 꼭 부모님들은 자기 건강도 제발 신경 써주세요. 너무 일찍 떠나시면 자식 입장에선 평생 저주와 같은 것 같습니다... 꼭 자식분들은 부모님이 건강해보여도 건강 상태에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엄마의 건강이 일반적인 줄 알았어요. 숨이 가쁘고 가끔 손발 차가운 건 빈혈과 갱년기 증상이랑 착각하고 최근에 있던 가슴 통증은 역류성 식도염으로 동네의원에서 오진 받아 지체되고...(모두 협심증으로의 진행 단계) 생각해보면 저도 엄마의 건강 상태에 너무 무관심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잘 알아갖고 빨리 파악했더라면... 지금 전화를 걸면 받으셨겠지요. 이렇게 될 줄 몰라 수술 전 작별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누고, 잠도 거의 못 잔 상태로 수술실 들어가기 직전 겁먹은 엄마의 표정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과거로 가서 바꾸고 싶고 엄마가 정말 보고 싶네요. 내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잘 표현 못 했지만 정말 사랑했고, 내가 엄마 몫까지 열심히 살게.
50대 남편을 떠나보낸지 한달 남짓되었고 저도 아들이 둘입니다 글쓴이님이 아마 저의 아들연령대 일거란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빠를 보내며 그렇게도 울던 막내 생각에... 오래 그리우시겠지만 부디 찰 견디시길 바래요 이 글도 남편 핸드폰으로 음악 듣다가 씁니다 유품을 늘 지니고 다닙니다... 힘을 내 보아요
사연을 읽고 뭐라도 답글을 달고 싶지만 그냥 먹먹하고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너무도 젊은 나이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네요. 가슴 아픈 일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머리로 이해하기에는 너무도 큰 망망대해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갑자기 머리 속에 이 노래 멜로디와 가사가 떠올라 찾아 듣다 님의 댓글을 보고 이렇게 답글을 달아봅니다. 인생이 뭐냐고 묻는다면 '슬픔'이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듭니다. 뭐든게 다 슬픕니다. 알베르 카뮈는 '인생은 부조리' 라고 했는데, 저는 인생은 그냥 슬픈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대만 있다면은 저에게 사연이 깊은 곡인데요..2006년 이 노래에 빠져있던 시절 고등학생이었던 저는 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도중 학교를 뛰쳐나가 이사를 간다던 첫사랑의 집으로 마구 달렸습니다. 제가 도착 했을 때는 이미 첫사랑은 떠난 후였고 땡땡이 친 학교를 다시 들어가는 것도 싫어서 근처 공원으로 가서 혼자 걸었었죠..귀에 이어폰을 꽂고 벤치에 앉아서 그대만 있다면을 듣고 있자니 울컥 하는 기분에 귀에서 이어폰을 빼는 순간..공원 스피커에서 그대만 있다면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 속에서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하염 없이 울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 이후로는 이 곡을 듣지 않았고 어딜 가서도 애써 피했었죠..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은 오히려 더 찾게 되고 그 시절의 순수한 감정들을 떠올리려고 애 쓰게 되는 것 같네요^^ 저에겐 영혼을 울리는 소울뮤직이랄까요ㅎ 제 인생에서 가장 아련하고 찬란한 곡은 "그대만 있다면" 입니다.
그대만 있다면 - 러브홀릭 날 사랑해서 떠난다며 눈물짓던 그대의 말을 믿을 수 없죠 하지만 나의 전부였던 그대가 힘들어하기에 잡을 수 없었죠 온통 너와의 기억뿐인 나를 위해서였다면 조금씩 무너져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 돼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함께 웃던 시간들을 함께했던 약속들을 지금 또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다시 한번 생각해요 무엇이 날 위한 건지 그대는 알고 있어요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온통 그대의 생각뿐인 나를 위해서였다면 초라하게 쓰러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 돼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날 사랑해서 떠난다며 Saying that you're leaving me because you love me 눈물짓던 그대의 말을 믿을 수 없죠 Those teary words of yours, I can't believe them 하지만 나의 전부였던 But you, my everything, 그대가 힘들어 하기에 잡을 수 없었죠 was suffering too much, so I couldn't hold you back 온통 너와의 기억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If it was for me, whose memories are of you only, 조금씩 무너져가는 날 날 위한다면 If it is for me, who is slowly breaking down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You should stay by me 나를 떠나면 안돼요 You shouldn't leave me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괜찮아요 I don't care if lose everything else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If I have you, if I have you 함께 웃던 시간들을 Those smiles that we shared 함께했던 약속들을 Those promises that we made 지금 또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I'll remember them forever 다시 한번 생각해요 Think one more time 무엇이 날 위한 건지 그대는 알고있어요 You clearly know what's best for me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Please be my side forever 나를 떠나지 말아요 Please don't leave me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난 좋아요 I don't care if lose everything else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If I have you, if I have you 온통 그대의 생각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If it was for me, whose memories are of you only, 초라하게 쓰러지는 날 날 위한다면 if it is for me, who is miserably breaking down
(가사)날 사랑해서 떠난다며 눈물 짓던 그대의 말을 믿을 수 없죠 하지만 나의 전부였던 그대가 힘들어 하기에 잡을 수 없었죠 온통 너와의 기억 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조금씩 무너져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돼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함께 웃던 시간들을 함께했던 약속들을 지금 또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다시 한 번 생각해요 무엇이 날 위한 건지 그대는 알고 있어요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온통 그대의 생각 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초라하게 쓰러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돼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이 노래를 옛날에 힘들 때 들으시던 엄마가 2024년 10월 5일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54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돌아가셔서 제가 살아있는 긴 시간 동안 엄마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원망도 있지만, 앞으로 내가 할 행동에 엄마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립기도 합니다.
저와 형 건강 걱정은 그렇게 하시면서 왜 본인 건강은 관심을 크게 안 가지셨는지..... 뒤늦게 협심증으로 수술 중 심근경색이 와 9일 동안 무의식에서 사경을 헤매다 돌아가셨네요.
꼭 부모님들은 자기 건강도 제발 신경 써주세요. 너무 일찍 떠나시면 자식 입장에선 평생 저주와 같은 것 같습니다...
꼭 자식분들은 부모님이 건강해보여도 건강 상태에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엄마의 건강이 일반적인 줄 알았어요. 숨이 가쁘고 가끔 손발 차가운 건 빈혈과 갱년기 증상이랑 착각하고 최근에 있던 가슴 통증은 역류성 식도염으로 동네의원에서 오진 받아 지체되고...(모두 협심증으로의 진행 단계)
생각해보면 저도 엄마의 건강 상태에 너무 무관심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잘 알아갖고 빨리 파악했더라면... 지금 전화를 걸면 받으셨겠지요.
이렇게 될 줄 몰라 수술 전 작별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누고, 잠도 거의 못 잔 상태로 수술실 들어가기 직전 겁먹은 엄마의 표정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과거로 가서 바꾸고 싶고 엄마가 정말 보고 싶네요.
내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잘 표현 못 했지만 정말 사랑했고, 내가 엄마 몫까지 열심히 살게.
힘내세요 엄마 좋은데 가셨을거예요 엄마가 하늘에서 보는데 슬퍼하는것 보단 안 그런게 엄마도 기뻐할거예요❤
50대 남편을 떠나보낸지 한달 남짓되었고 저도 아들이 둘입니다
글쓴이님이 아마 저의 아들연령대 일거란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빠를 보내며 그렇게도 울던 막내 생각에...
오래 그리우시겠지만 부디 찰 견디시길 바래요
이 글도 남편 핸드폰으로 음악 듣다가 씁니다
유품을 늘 지니고 다닙니다...
힘을 내 보아요
사연을 읽고 뭐라도 답글을 달고 싶지만 그냥 먹먹하고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너무도 젊은 나이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네요. 가슴 아픈 일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머리로 이해하기에는 너무도 큰 망망대해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갑자기 머리 속에 이 노래 멜로디와 가사가 떠올라 찾아 듣다 님의 댓글을 보고 이렇게 답글을 달아봅니다. 인생이 뭐냐고 묻는다면 '슬픔'이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듭니다. 뭐든게 다 슬픕니다. 알베르 카뮈는 '인생은 부조리' 라고 했는데, 저는 인생은 그냥 슬픈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24년에도잘듣고있어요
넵.
@@sammyhanoi9187 偶然にその歌を聞いてまたこの歌を聴くために来ました。
손!!
2024년에도 듣는사람~~
3월17일에.
24. 3. 22.!!
3월 23일. 그 시절 그때여서 좋은게 아니라, 정말 지금의 레전드들이 현역이었던 시절이었는데.
24.03.26 가사보다 음이 너무 좋음
가성투성이
그대만 있다면은 저에게 사연이 깊은 곡인데요..2006년 이 노래에 빠져있던 시절 고등학생이었던 저는 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도중 학교를 뛰쳐나가 이사를 간다던 첫사랑의 집으로 마구 달렸습니다. 제가 도착 했을 때는 이미 첫사랑은 떠난 후였고 땡땡이 친 학교를 다시 들어가는 것도 싫어서 근처 공원으로 가서 혼자 걸었었죠..귀에 이어폰을 꽂고 벤치에 앉아서 그대만 있다면을 듣고 있자니 울컥 하는 기분에 귀에서 이어폰을 빼는 순간..공원 스피커에서 그대만 있다면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 속에서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하염 없이 울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 이후로는 이 곡을 듣지 않았고 어딜 가서도 애써 피했었죠..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은 오히려 더 찾게 되고 그 시절의 순수한 감정들을 떠올리려고 애 쓰게 되는 것 같네요^^ 저에겐 영혼을 울리는 소울뮤직이랄까요ㅎ 제 인생에서 가장 아련하고 찬란한 곡은 "그대만 있다면" 입니다.
사결-Marry Sana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시지그랬어요. . .
어케 하필 그노래가 ㄷ ㄷ 예쁜 사연이네요 ㅎㅎ
글을 읽으며 상상했습니다. . 한편의 그대만 있다면의 뮤직비디오 같은 내용이네요^^
라는 내용의 애니 추천좀
어머...그런 사연이...노래랑 잘 어울리네요..
20년 다되가는데 지금 들어도 세련된 보컬, 세련된 느낌
20년이 다되간다고요??
글쿠나.....
2024년 있어요?
2021년에도 듣는 사람?ㅠㅠ 돌아가고 싶다 싸이월드시절 갬성...중딩시절로
헐 이렇게좋아하는노래였는데 여기와서듣는건처음이네요
저요..
버디버디.. 2G 폴더폰... 외부안테나(라디오) 솟구친 자동차.. 이젠 추억속으로..ㅜㅜ
07년생인데 제 주변에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 없어요.. 어렸을 때 엄마가 많이 들려줬었는데...
방가방가
2024년도에 듣는사람 좋아요 눌러주세요~!
옛사랑 생각나는노래
그대만 있다면 - 러브홀릭
날 사랑해서 떠난다며
눈물짓던 그대의 말을 믿을 수 없죠
하지만 나의 전부였던
그대가 힘들어하기에 잡을 수 없었죠
온통 너와의 기억뿐인
나를 위해서였다면
조금씩 무너져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 돼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함께 웃던 시간들을
함께했던 약속들을
지금 또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다시 한번 생각해요
무엇이 날 위한 건지
그대는 알고 있어요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온통 그대의 생각뿐인
나를 위해서였다면
초라하게 쓰러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 돼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가사찾고있었는데ㅎ
아홉수소년보다가 이노래 너무좋아서 매일듣는중 ㅠㅠㅋㅋ
Hui Cheol Yang 저도요 ㅎㅎ
인정..
2021년에 듣는 사람 🙏
이때만해도 러브홀릭 버즈 보아(어릴때) 등이 나와서 좋았는데, 이젠 진짜 추억속에 있네요. 요즘 나이먹어가는거 같아서 이런 노래들으면 옛날 생각나는거 같네요ㅎ
저도 똑같아요. 아직도 러브홀릭, 보즈, 보아 등이 기억이 남네요, 기억에.
뭐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어
그때 그순간 젊은날의 추억. 생생히 기억나네요ㅜㅜ지금
젊은분들 추억 많이가지세요 그때의 기억으로 지금을 살아갈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의 기억으로 나중을 살아갈께요
나의 해방일지 보다가 옴. 좋다!
저도 ㅋㅋㅋㅋ
@@rosaahn968 반갑구만! 반가워요!
나뚜
ㅋㅋㅋ 저만 찾은게 아니었군요 ㅋㅋ
나두나두
아... 이거 정말 명곡임....ㅠㅠ
이런 가수 다시 또 만날 수 있을까.. 노래로 마음을 치유하다..
2020년에도 듣는사람 손
손
손 ✋ 급 생각나서 검색함
はーい
손
子供の時に祖母とドラマを見てこの曲を知って以来、すごく好きな歌です
김영석군때문에 다시듣게되었는데 너무좋아요
너무
나의해방일지 보다가 노래 감성쩐다 하다 후렴구를 따라불러 소름돋음 요즘 그래서 자주듣고있음 ㅎ 거의 20년전 정말자주듣던 러브홀릭 ㅎㅎ
정말 오랜만에 듣는데 진짜 최고다 왜 요즘은 이런 노래가 안나올까
러브홀릭 보컬이나 박혜경 같은 목소리 너무좋다
저두요!
저도저도 ㅎ
나도
@@사랑전하기-h7x 윤하, 악뮤 수현도 좋아요^^
10년전 밴드동아리들어가서 처음으로 합주햇던 곡이라 아직까지 잊을수없는곡
멜로디라인이 너무좋다
트로트 티비에서 그만좀해라 무슨 전국민이 트롯트 좋아하는줄알어
이런 노래가 좋다굼
ㅇㅈ
채널돌리면 전부 사랑콜센타 미스터트롯 아주 지긋지긋
ㅇㅈ ㄹㅇ감성을 자극함
ㅇㅈㅜㅜ 트롯트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네요ㅜ
이제 티비는 어르신들만 봐서 취향자체가 어르신들 위주로 편성됨
30~40대 이하는 이제 거의 다 티비 안보고 유튜브만 봄.
군 전역 후, 대학 복학하면서 매일 듣던 곡이네요. 지금은 아이 둘 키우면서 듣고 있습니다. 아마도 손주 녀석들 생겨도 듣고 있을 것 같아요. 내 인생 최고의 곡과 가수..
와우 엄청 빨리 할버지가 되셨네요
@@bitnaneunByul이해력 예술이네용
이노래들으면맘이너무아프다ㅠ
수지노래 부르는가 보고 오랫만에 들으러 왔어요! 잊고 있던 명곡!
정말 오래 듣지만 계속 찾게되는 노래ㅜㅜ
어느멋진 날이란 드라마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참..
2024년 설날에도 듣네요^^
2023년에도 듣는다아 ㅎㅎ 비오는날 라디오에서 나오는데 넘 좋더라😊
버스에서 우연히 듣던 노래인데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 나는 노래네요. 가슴 먹먹해지고 슬퍼지네요..
과거와 첫사랑과 오랜 추억을 함께 해주는 곡.. 고마워요
이노래만 듣고있으면 마음한쪽이 너무 아파온다,,
전 양쪽이 아파요
운동부족 인것 같습니다 30분씩 공원이나
산책로를 걸어주면 통증은 사라지실겁니다
도움을 드리게되어 뿌듯하네요 데헷
추니 역류성 식도염이 의심됩니다
@@blackj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지금 2024년인데 이노래가 15년전이 라는거에 소름이다..
예전부터 좋아했지만 제목이 생각이 안났는데..노래 참 좋아요~질리지도 않고!
드라마 버전은 템포 더느려서 다른느낌나욧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어릴때 듣고 들었는데 지금도 너무 좋아요
고등학생때 이노래 노래방에 자주 불렀었는데 ㅋㅋㅋ 러브홀릭 노래들에 빠져 살았던 그때 생각이 나네요 벌써 십 년은 지난 거 같은데...
첫사랑앓이할때 이런명곡이 나오게되어 영광입니다. 벌써 13년이흘렀네요.
좋다
진짜 오랜만에 듣는데 다시 들어도 넘 좋네요😊 명곡!
2006년 군 제대 후에 학교 복학 못하고 집 빚 갚으려고 무작정 홍대의 노래방에서 일할때 길거리에서 출,퇴근 하면서 엄청 많이 들었던 노래.. 옛날 생각이 나네요... :)
역시 이 노랜 러브홀릭이 최고얌
2021년 10월 운동 끝나고 문득 이 노래가 생각 나서 동전 노래방으로 당장 부르러 갑니다 ㅎㅎ 옛날 노래는 살아가는 이유 그 자체죠 ㅎ
ㅋㅋㅋ
와 이런 노래도 있구나.... 너무좋다
2008년 저때로 돌아가고 싶어....
돌아간다면 지금의 나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래도 후회는 안하고 싶다....
2040년에 당신이 똑같은 소원을 빌어 기억을 못하는 조건으로 16년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부터 후회없이.사시기 바랍니다
노래 진짜 슬프고 좋아요ㅠ 이대로 내곁에 있어야해요. 나를 떠나면 안돼요.😢
세상에 모든걸 잃어도 괜찮아요.😭
2024년 3월에..골때녀 수록곡에 있어 다시 한번 듣게 되네요.
Got to know this lovely song through LOONA's Chuu 💜💜💜
15년전이라는게 소름 돋네요. 어쩐지 음이 러브홀릭 같았는데 맞네요.
명곡은 시간이 흘러야 더 돋보이는것같아~
2025년 아니 30년 후에 들어도 정말 좋을 노래
2025년에도 들을사람 손!
정말 눈물이 앞을가려서 아무말도 못하겠다
영원히 내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에 모든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추앙하는드라마 해방일지 보고 2022년에 온 분들 계세요? 요즘 미정과 구씨덕분에 나까지 가득차는 느낌...기정이 힘내고! (ㅋㅋㅋㅋ)
여기도 추가
@@kimsaam 🖐
그장면 진짜 코미디 그 자체였음 ㅋㅋㅋ 간만에 좋아하는 러브홀릭 노래도 들려서 기분좋았음 ㅋㅋㅋ
ㅋㅋㅋㅋ
☝️
듣고 있는 당신도 눈물이 나나요?
와 진짜 홀리는 노래 너무좋아 😊
러브홀릭 좋아..
2023년9월인데
좋은 음악은 그 자체로 끌린다 ㅜㅜ
어느멋진날 드라마 본 이후로 꾸준히 듣고 있어요 ㅎㅎ
나의 20대 후반시절 러브홀릭 노래에 홀릭 되어서 한동안 못 빠져나왔었는데...
해방일지 보다가 너무 반가웠어요
20 년째 듣고 있는데도 가슴이 설레네요..
고맙습니다 좋은 노래 선물해 주셔서♡
인생곡..
지선님 보컬은 지금 들어도 최고네요
10년전 노래 ...??? 진짜 옛날노래가 더 좋다는 말을 조금은 이해할수있을것같은느낌 ..(음악은 취향차이죠 ㅎㅎㅎ) 너무 좋아서 매일 들을 예정인데 이 명곡을 왜 이제야 들었을까ㅠㅠㅠㅠㅠㅠ
십오년 전 노래임
뭔가 가사를 곱씹으면서 노래를 듣는게 00년대 싸이월드 감성이죠
2023년도에도 듣습니다. 노래 정말 조아요!
날 사랑해서 떠난다며
Saying that you're leaving me because you love me
눈물짓던 그대의 말을 믿을 수 없죠
Those teary words of yours, I can't believe them
하지만 나의 전부였던
But you, my everything,
그대가 힘들어 하기에 잡을 수 없었죠
was suffering too much, so I couldn't hold you back
온통 너와의 기억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If it was for me, whose memories are of you only,
조금씩 무너져가는 날 날 위한다면
If it is for me, who is slowly breaking down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You should stay by me
나를 떠나면 안돼요
You shouldn't leave me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괜찮아요
I don't care if lose everything else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If I have you, if I have you
함께 웃던 시간들을
Those smiles that we shared
함께했던 약속들을
Those promises that we made
지금 또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I'll remember them forever
다시 한번 생각해요
Think one more time
무엇이 날 위한 건지 그대는 알고있어요
You clearly know what's best for me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Please be my side forever
나를 떠나지 말아요
Please don't leave me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난 좋아요
I don't care if lose everything else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If I have you, if I have you
온통 그대의 생각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If it was for me, whose memories are of you only,
초라하게 쓰러지는 날 날 위한다면
if it is for me, who is miserably breaking down
Im jaehyeon sbsk jgtsk ssk
♡
이분 왜 욕먹는거임?
@Clark 그저 그런대로 저 답변또한 그런대로
번역이 틀렸다고 욕하고 싶은 사람은.. 자기가 안 틀린 번역으로 다시 올리면 됨.
어디가 어떻게 틀렸고, 어떻게 해야 옳은 번역이라고 말도 못하면서 왜 지적질??
이 누나 목소리는 왜이렇게 사람 마음을 후벼파는거야
개인적으로 일기예보 버전보다 이게 제일 좋은듯.
I regret I didn't hear loveholic. She is a definitely timeless legend.
러브홀릭음악은 클래식같아서 좋다
지선의 아름다운 보이스가 오히려 이런 슬픈 노래에 더 잘어울리는듯... 밝은 노래도 몽환적으로 들리게 하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
가사가 너무 좋다..내나이 40대 후반 정말 사랑했던 그녀를 종교적이유로 헤어지고 몇달을 울었던 그 날의 기억....이젠 그냥 추억이 되었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미치게 사랑했던 추억을 준 그녀가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어김없이 눈물이 나네요 ㅠ
추억속 여행 다녀온 노래 듣고 갑니다.^^"
죽고싶을만큼 좋은노래
귀한영상...👍🏻👍🏻👍🏻
노래 좋다~~♡♡
Loveholics Forever!!!
I know how you feel 😂
After all thses years , they are still the best for me
이노랠 잊고 있었네ㅜㅜ 너무 바쁘게 살았나보나 가끔 하늘도 보고 밤하늘에 달도 쳐다 보면서 살자
2022년 나의 해방일지 보고 들으러 왔네요~
나의 20대에 한 곡을 꼽으라면 이 음악.
나는 임현정꺼
@@하얀양말-i8g 장르가 다르잖아 눈치좀챙겨
@@마스터-o7t 김현정이 아니라 임현정 말한거 같은데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발라드가수임 좋음
@@마스터-o7t 막말로 장르가 다른거는 여기서 뭔 상관임 ㅋㅋㅋㅋ 그냥 20대의 한 곡을 꼽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터-o7t 백수지?
2024년에도 듣는데?!
2023.23:24 또 듣네요~~^^
이대로 내곁에 있어야해요~
이노래가 뭔가했는데 러브홀릭꺼군요좋네요
가슴에너무와닿는곡
잘듣고갑니다...
2022년에도 듣는 분?
다들 어떠한 경로, 사연으로 지금 이 곡을 듣고 있나요?
전 최근(글 쓴 기준으로) 매불쇼에서 지선님의 라이브를 듣고 예전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감성을 다시금 꺼내고 싶어서 이렇게 듣고 있답니다.
역시나 좋네요...
13년전....지금보다 힘든환경이었지만..
돌아가고싶다
돌아가고싶다... 15년전
(가사)날 사랑해서 떠난다며
눈물 짓던 그대의 말을
믿을 수 없죠
하지만 나의 전부였던
그대가 힘들어 하기에
잡을 수 없었죠
온통 너와의 기억 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조금씩 무너져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돼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함께 웃던 시간들을
함께했던 약속들을
지금 또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다시 한 번 생각해요
무엇이 날 위한 건지
그대는 알고 있어요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온통 그대의 생각 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초라하게 쓰러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돼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가사가너무좋네요.....
아름다운 곡과 가사. 러브홀릭
2022년에도 듣는사람 손!
손
나
@@bezest11 여욱시
@@bsjehs 요익슈
그때추억을 떠올리게하는 노래
2023년에도 여전히 좋네요
2024년 3월에도 듣는사람 손~~
누나 최고!~
눈물 날것 같아요 ㅜ
시대구분이 없는 명곡은 이래야한다의 정의 같은 곡.. 100년이 지나도 안올드함
안올드 이노무자슥!
가사ㄹㅇ개감동
Iam really like this song for 3 years.. So much deep meaning in this s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