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p-i 두 사이즈 중에 고민이시라면, 제 취향대로는 여러 이유로 어떤 바지든 허벅지에 맞춰 핏을 빼기 때문에 허벅지 통이 마음에 드시는 32 사이즈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봅니다 ! 허리는 벨트가 있고, 언젠간 한번은 세탁 하실텐데 그때 살짝의 수축이 아주 조금이나마 있으실 수 있는데, 그런 것까지 고려한다면 더더욱 32사이즈 추천드립니다 ! 제 취향대로 말씀드린 부분이니 가볍게 참고 부탁드립니다 ! ! 🙌
힙하게 막입고 막빨고 물 빠지고 오염되고 하면서 굴리고 싶은데 막상 사면 아까워서 조심조심 입고 애지중지 하게 되는 패린이 입니다. 아싸리 오염디테일이 되어서 나오는 더블니 워크팬츠 하나 봄에 장만했는데 이건 칼하트 저 바지의 5배쯤 되는 가격이라 더 아까워서 못입...ㅜㅜ 인생이 왜이리 어려울까요...ㅜㅜ
5배쯤 되는 가격이면...저라도..🤣저는 그래서 말이 조심스럽지만 제 경제수준에 맞는 옷을 입어야 그 용도에 맞는 멋을 제대로 낼 수 있다고도 생각하는 편이라, 마치 제가 현재 명품을 안 입는 이유와도 같은 것 같습니다 ! 마음같아선 명품까진 아니더라도 현재 정말 마음에 드는 FW 제품중에서도 70~100만원대 자켓들을 보고는 있지만 저도 사놓고 애지중지 다루면서 입게 될까봐 현재의 제 수준에 맞게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 덕분에 저에게 옷은 항상 더 열심히 살 원동력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 하지만 이미 마련하셨다면, 아까워하지 마세요 ! 보물상자보다 보물이 더 값어치가 있듯이 당연히 신우님이 더 귀하고 그 귀한 것을 감싸주는 소모품일 뿐입니다 ! 🙌
@@55td_JEFF 정정합니다. 3~4배 쯤 되네요. 가격 착각했습니다.(그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여튼) 벌이가 넉넉한건 아닌데 맘에 쏙 들고 꽂히는거 있음 두세달 모아서 사고 뭐 그런식입니다. 패션 내공이 안돼서 여러 브랜드들 철마다 달마다 줄줄이 사서 이리저리 돌려입고 스타일링 해 보고 그러지는 못하고. 정보의 홍수속에 이런 채널들 검색하다보면 결국 제 눈에 차는건 하이엔드 제품이더군요. 그렇지만 칼하트나 딕키즈, 여기서 본 폴라스케이트 이런 제품들 역시 하이엔드 못지않게 너무 멋있고 핫하고 맘에 쏙 드는건 맞습니다.(절대 하이엔드 제품들에 비해 부족하다 생각들었던 적 없습니다. 오히려 훨씬 힙하고 더 멋있는 느낌인 경우가 많았죠.) 오히려 로고 쎄~게 박혀있는 명품이 저는 코디하기가 어려워서 눈이 가지 않더군요.(여긴 유럽이라 그런 로고 무식하게 내놓고 다니는 패션들은 중국스타일이라 오해받기 쉽기도 하고... 루이뷔통 뽝 박힌 스니커즈! 루이뷔통 맞춤으로 허리띠 버클을 뽝! 무식하게 긴 롱패딩 롱파카 캐나다 구스 마크가 무슨 선도부 주번 명찰처럼 가슴팍에 뽝! 뭐 이런 스타일들 많이 보여서...) 그리고 이번 여름엔 정말 제프님 SS 코디 열심히 보고 그와 유사한 스타일들 자라 딕키즈 가서 버뮤다 4벌 쓸어담아 와서 정말 맛있게 돌려입고다니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거의 거르지 않고 쇼츠도 영상도 다 시청하고 있습니다.
@@김신우-x4c 좋은 소비습관을 가지셨군요..! 하나 사더라도 제대로 사자라는 마인드여서 공감이 됩니다 ! 저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하이엔드가 눈에 들어오더라도 혹여 스타일링 경험이 적으시다면 여러 스타일의 아이템을 경험을 하고 자신의 취향과 체형에 맞는 스타일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서 연륜이 좀 쌓였을 때 하이엔드로 넘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패린이라기엔 이미 좋은 안목과 마인드를 갖추신 것 같네요 ! 겸손하십니다 ! 🙌 저도 제 상황과 맞게 입으려고 명품을 안입는다라고도 했지만 지금 제 눈에도 최근에 다룬 그라미치, 디네댓, 폴라스케이트, 칼하트윕 등 이런 브랜드들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게 첫번째인 것 같습니다. 훗날 명품에 준하는 옷들을 입을만한 환경이 된다면 저도 신우님과 같은 생각으로 명품이라고 티가 나는 디자인을 가진 아이템들보다 좋은 퀄리티와 디자인만으로도 충분히 명품다움이 느껴지고 현재와 마찬가지로 그때의 제 눈에 들어오는 그런 제품들을 입을 것 같네요. 그리고 당연히 그 훗날에도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현재처럼 꾸준히 좋은 제품들을 선보인다면 눈여겨보고 사용할 것 같습니다 ! 저와 비슷한 생각과 취향을 가지신 분과 생각을 나누고 이런 대화를 나누는 것도 정말 즐겁네요! 해외에 계신 신우님께서 이미 많은 정보가 있음에도 저희 영상 챙겨봐주시고 함께 공감해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고 이 곳에 이런 고민거리를 글 남겨주신 것도 감사드리는 일입니다! 완벽하게 도움을 드릴 순 없겠지만 제 나름대로의 글들이 신우님께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 🙌
일단 하트 날리겠습니다🫶 제가 앞머리도 같이 장발느낌으로 가고 싶어 뒷머리랑 어느정도 적당한 기장감을 맞춰나가면서 길렀습니다 ! ! 제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구렛나루는 기른 다음 뒤로 넘기면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서 같이 안기르고 구렛나루만 짧게 가고 다운펌을 해서 내렸습니다!🙌 근데 현재는 머리를 다시 기르는 중이라 구렛나루도 뒤로 넘기고 있네요🤣 추후에 장발 관련 컨텐츠로 별 거 아니지만 한번 디테일하게 다뤄볼게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곧 남자친구 생일이라 오오티디 제프님 카하트 바지 영상들 다 보고 있어요! 카고가 좋을지 더블니 팬츠가 좋을지 고민입니다 ㅠㅠ 정확히 어떤 사이즈를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항상 바지를 루즈하게 입고 허리 때문에 벨트를 착용해요. 174/64 정도 됩니다. 어떤 사이즈 추천하시나요? 34 사이즈가 너무 클까 걱정이에요.
남자친구분께서도 허벅지에 맞춰 핏을 빼는 편이신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팬츠 기준으로 32사이즈 가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적어도 세미 와이드한 느낌이 날 것 같은데 제 예상대로라면 워커에 상의를 넣어입고 다니시기에도 적당한 핏감과 빼입고 다니기에도 좋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혹시나 남자친구분께서 무난한 색감의 더블니나 카고 팬츠가 없으시다면 이 연청컬러보단 좀 더 취향타지 않게 무난한 컬러를 추천드려보고, 더블니와 카고 중에서 고민이시라면 남자친구분의 취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범용성을 조금이나마 생각해 넣어입기에도 좋고 빼입기에도 좋은 더블니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또는 더블니와 카고중에서 남자친구분께서 안갖고 계시는 무난한 컬러의 제품을 추천드려봅니다 ! 남자친구분의 정확한 스타일을 모르는 상태로 최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이기에 가벼운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
제가 말씀드리는 골반에 걸쳐입는 바지의 기준은 튀어나온 장골 바로 밑에 허리선을 두는게 저는 골반에 걸쳐입었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골반에 걸쳐입으면 흔히 치골근육이라고 잘못 불리던 외복사근이 보이고, 허리에 입는 바지는 외복사근을 가리는 위치에 허리선을 두거나 배꼽 밑이나 조금 아래에 허리선을 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 정의한 것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가벼운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
@@55td_JEFF 답변 감사합니다!! 제프님이 답변해주신 골반과 허리의 기준을 신체 부위로 설명해 주신것도 궁금한 부분이었지만, 제가 여쭤보려던 것은 바지 디자인을 기준으로 어떤 디자인의 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으시는지(내려입는 바지) 허리에 입으시는지(올려입는 바지)가 알고싶습니다.
@@wjsnsdnwnz 혹시나 디자인에 관한 질문이실까 긴가민가했는데 그렇셨군요.!🤣 저는 그 팬츠를 입고 어떻게 코디할건지에 따라 좀 다른 것 같습니다 ! 구매 전 팬츠를 입어보고 이 팬츠가 배바지해서 상의를 넣어입으면 좋을지 상의를 빼고 루즈한 핏감이 돌게끔 코디하면 좋을지 아니면 둘 다 어울릴지를 고민하면서 구매를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다룬 서스테인의 더블니팬츠처럼 바지는 넣어입기에도, 빼입기에도 좋은 세미오버 핏이라고 생각하는데, 넣어입을 땐 허리에 입는 편이고, 상의를 빼서 입을 땐 골반에 걸쳐 어느정도 루즈한 핏감이 돌게끔 입는 편입니다 ! 개인차가 있겠지만 핏이나 디자인으로 나누기보다 입어보고 그냥 제 끌리는대로 코디를 어떻게 할지, 어떤게 더 어울릴지에 따르냐에 구분 짓는 것 같습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넣어입기 좋은 원턱 투턱팬츠(배꼽 아래 허리선 위치하기 좋은 팬츠)와, 노턱팬츠( 골반에 걸쳐 입기 좋은 팬츠 )가 있는데 요즘은 사실 워낙 다양한 핏과 디자인이 나오는 추세라 이런 디테일만으로 구분짓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실제로 제가 다뤘던 유스의 스터럭트 원턱 팬츠가 원턱팬츠여도 와이드하게 나온 팬츠여서 넣어입을 때도 있지만 골반에 걸쳐입어 상의를 빼입고 루즈하고 와이드한 핏을 살리는 코디도 자주 했습니다 ! 그래서 저처럼 생각하는게 좀 더 스타일링하기가 자유롭고 편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저 민망하지 않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마음씨가 따뜻하십니다..😄
![솔직히 입어봐야 압니다 ft.더바운스 [폴라스케이트]](http://i.ytimg.com/vi/59nd8v11ymQ/mqdefault.jpg)
![솔직히 입어봐야 압니다 ft.더바운스 [폴라스케이트]](/img/tr.png)
![이 브랜드의 바지는 진짜 오래 입습니다 [Carhartt wip]](http://i.ytimg.com/vi/c_KTnnWkWH8/mqdefault.jpg)
더블니 디테일이 허벅지에서 무릎까지라고 언급했는데,
보시다시피 허벅지에서 정강이까지라서 댓글로나마 정정합니다 ! 😅
⬇정보
m.thebounce.co.kr/product/%EC%B9%BC%ED%95%98%ED%8A%B8wip-%EB%8D%94%EB%B8%94%EB%8B%88-%ED%8C%AC%EC%B8%A0-%EC%8A%A4%EB%AF%B8%EC%8A%A4-double-knee-pant-smith-blue-stone-bleached/86500/category/254/254/display/1/
워크팬츠류는 진짜 칼하트 대체가 적네요...영상 bgm도 좋네요! 오늘도 잘보고 가요!
워크웨어 기반에 헤리티지가 확실하다보니
칼하트 고유의 느낌은 정말 매력적이죠..!
매번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석우님 !!🙌
역시 믿고 입는 칼하트윕 더블니 스미스! 워시드블랙 컬러 잘 입고 있는데 연청컬러도 땡기네요 ㅎㅎ
갖고 계셔서 아시겠지만 실물은 더 이쁘죠..!🙌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inkon님!!
저도 갖고있는데 정말 이쁜것 같아요. 우연히 알게된 채널인데 영상 보자마자 디네뎃 봄버 사버렸네요. 항상 좋은 옷만 공유주시는 것 같아요!! 떡상하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
정말 감사한 말씀이십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용남님! !🙌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올해 초부터 봤었는데, 요즘은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들 리뷰도 올라오네요!
완전 제 추구미라 열심히 따라입었는데, 스타일이랑 보는 눈이 어느정도 비슷해진 것 같아 영상을 보며 묘한 뿌듯함이 들었어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취향이신가 봅니다!
뿌듯해해주셔서 제가 영광입니다 ! !🥹
저도 항상 지켜봐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미국칼하트 더블니 제품이랑 윕이랑 비교컨텐츠 보고싶네용
기회가 된다면 한번 참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흑청이 다른 더블니 스미스에 비해 크게 나온거 같아서 176/73 인데 32사이즈랑 31사리즈랑 너무 고민되네요..
허벅지 통은 32사이즈가 맘에드는데 곱창지는핏이랑 허리는 31이 맘에들어서요
@@i5p-i 두 사이즈 중에 고민이시라면,
제 취향대로는 여러 이유로 어떤 바지든 허벅지에 맞춰 핏을 빼기 때문에
허벅지 통이 마음에 드시는 32 사이즈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봅니다 !
허리는 벨트가 있고, 언젠간 한번은 세탁 하실텐데 그때 살짝의 수축이
아주 조금이나마 있으실 수 있는데, 그런 것까지 고려한다면 더더욱 32사이즈 추천드립니다 !
제 취향대로 말씀드린 부분이니 가볍게 참고 부탁드립니다 ! ! 🙌
저도 중청이랑 흑청 스미스 있는데 흑청이 반사이즈~한사이즈 큰 느낌이에요. 허벅지에 맞춰서 사셔야 그만큼 오래 입으시면서 더 편하게 입으실거에요.
신발 로아 무슨 모델인지 살짝 알려주실 수 있나요
스카르파의 모히토 gtx 입니다 ! !
저도 같은 34사이즈 제품인데 스펙이 181/100인데도 생각보다 사이즈가 맞더라고요 ㄷㄷ.. 정핏 나오는게 아쉽지만 사이즈 고민이신분들 참고하세요
체격이 무척 좋으십니다..! !
이런 좋은 정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프횽 허리춤에 카라비너에 카드지갑은 어디껀가유???
선물받은 제품으로 레더 333의 아코디언 키링 지갑입니다 ! !🙌
@@55td_JEFF 역시 레더 333 👍👍👍
이번엔 카드까지 지켜주겠군요🤣🤣🤣
@@55td_JEFF 주문제작입니꺼??? 검색해도 안뜨네영
@@무태비 여기있습니다 태비님!! smartstore.naver.com/unlucky13/products/10744624083
현재 잘쓰고 있는데 저같은 사람에겐 엄청 실용적입니다.
@@55td_JEFF 압도적 감사
목걸이 지갑에서 갈아탑니다🔥🔥🔥
굿
예아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워크자켓 가지고 계신 것들로 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워크웨어 입문을 하고 싶은데 감이 잘 안 잡히네요 ㅠ
참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힙하게 막입고 막빨고 물 빠지고 오염되고 하면서 굴리고 싶은데 막상 사면 아까워서 조심조심 입고 애지중지 하게 되는 패린이 입니다.
아싸리 오염디테일이 되어서 나오는 더블니 워크팬츠 하나 봄에 장만했는데 이건 칼하트 저 바지의 5배쯤 되는 가격이라 더 아까워서 못입...ㅜㅜ
인생이 왜이리 어려울까요...ㅜㅜ
5배쯤 되는 가격이면...저라도..🤣저는 그래서 말이 조심스럽지만
제 경제수준에 맞는 옷을 입어야 그 용도에 맞는 멋을 제대로 낼 수 있다고도 생각하는 편이라,
마치 제가 현재 명품을 안 입는 이유와도 같은 것 같습니다 !
마음같아선 명품까진 아니더라도 현재 정말 마음에 드는 FW 제품중에서도 70~100만원대 자켓들을 보고는 있지만
저도 사놓고 애지중지 다루면서 입게 될까봐 현재의 제 수준에 맞게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
덕분에 저에게 옷은 항상 더 열심히 살 원동력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
하지만 이미 마련하셨다면, 아까워하지 마세요 !
보물상자보다 보물이 더 값어치가 있듯이
당연히 신우님이 더 귀하고 그 귀한 것을 감싸주는 소모품일 뿐입니다 ! 🙌
@@55td_JEFF 정정합니다. 3~4배 쯤 되네요. 가격 착각했습니다.(그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여튼)
벌이가 넉넉한건 아닌데 맘에 쏙 들고 꽂히는거 있음 두세달 모아서 사고 뭐 그런식입니다.
패션 내공이 안돼서 여러 브랜드들 철마다 달마다 줄줄이 사서 이리저리 돌려입고 스타일링 해 보고 그러지는 못하고.
정보의 홍수속에 이런 채널들 검색하다보면 결국 제 눈에 차는건 하이엔드 제품이더군요.
그렇지만 칼하트나 딕키즈, 여기서 본 폴라스케이트 이런 제품들 역시 하이엔드 못지않게 너무 멋있고 핫하고 맘에 쏙 드는건 맞습니다.(절대 하이엔드 제품들에 비해 부족하다 생각들었던 적 없습니다. 오히려 훨씬 힙하고 더 멋있는 느낌인 경우가 많았죠.)
오히려 로고 쎄~게 박혀있는 명품이 저는 코디하기가 어려워서 눈이 가지 않더군요.(여긴 유럽이라 그런 로고 무식하게 내놓고 다니는 패션들은 중국스타일이라 오해받기 쉽기도 하고... 루이뷔통 뽝 박힌 스니커즈! 루이뷔통 맞춤으로 허리띠 버클을 뽝! 무식하게 긴 롱패딩 롱파카 캐나다 구스 마크가 무슨 선도부 주번 명찰처럼 가슴팍에 뽝! 뭐 이런 스타일들 많이 보여서...)
그리고 이번 여름엔 정말 제프님 SS 코디 열심히 보고 그와 유사한 스타일들 자라 딕키즈 가서 버뮤다 4벌 쓸어담아 와서 정말 맛있게 돌려입고다니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거의 거르지 않고 쇼츠도 영상도 다 시청하고 있습니다.
@@김신우-x4c 좋은 소비습관을
가지셨군요..! 하나 사더라도 제대로 사자라는
마인드여서 공감이 됩니다 !
저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하이엔드가 눈에 들어오더라도
혹여 스타일링 경험이 적으시다면
여러 스타일의 아이템을
경험을 하고 자신의 취향과 체형에 맞는
스타일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서
연륜이 좀 쌓였을 때
하이엔드로 넘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패린이라기엔 이미 좋은 안목과 마인드를 갖추신 것 같네요 ! 겸손하십니다 ! 🙌
저도 제 상황과 맞게 입으려고 명품을 안입는다라고도 했지만 지금 제 눈에도 최근에 다룬
그라미치, 디네댓, 폴라스케이트, 칼하트윕 등 이런 브랜드들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게 첫번째인 것 같습니다.
훗날 명품에 준하는 옷들을 입을만한
환경이 된다면 저도 신우님과 같은 생각으로
명품이라고 티가 나는
디자인을 가진 아이템들보다
좋은 퀄리티와 디자인만으로도
충분히 명품다움이 느껴지고 현재와
마찬가지로 그때의 제 눈에 들어오는
그런 제품들을 입을 것 같네요.
그리고 당연히 그 훗날에도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현재처럼 꾸준히 좋은
제품들을 선보인다면
눈여겨보고 사용할 것 같습니다 !
저와 비슷한 생각과 취향을
가지신 분과 생각을 나누고
이런 대화를 나누는 것도
정말 즐겁네요!
해외에 계신 신우님께서 이미 많은 정보가
있음에도 저희 영상 챙겨봐주시고
함께 공감해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고 이 곳에
이런 고민거리를 글 남겨주신 것도
감사드리는 일입니다!
완벽하게 도움을 드릴 순 없겠지만
제 나름대로의 글들이 신우님께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 🙌
형님 옷걸이가 왜케 좋으세요~~
항상 모자 쓰시긴하지만 헤어스타일이랑 기를 때 어떻게 기르고 관리 이런 것도 궁금해요~!~!
일단 하트 날리겠습니다🫶
제가 앞머리도 같이 장발느낌으로 가고 싶어
뒷머리랑 어느정도 적당한 기장감을 맞춰나가면서 길렀습니다 ! !
제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구렛나루는
기른 다음 뒤로 넘기면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서 같이 안기르고
구렛나루만 짧게 가고 다운펌을 해서
내렸습니다!🙌
근데 현재는 머리를 다시 기르는 중이라
구렛나루도 뒤로 넘기고 있네요🤣
추후에 장발 관련 컨텐츠로
별 거 아니지만 한번 디테일하게
다뤄볼게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곧 남자친구 생일이라 오오티디 제프님 카하트 바지 영상들 다 보고 있어요! 카고가 좋을지 더블니 팬츠가 좋을지 고민입니다 ㅠㅠ
정확히 어떤 사이즈를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항상 바지를 루즈하게 입고 허리 때문에 벨트를 착용해요. 174/64 정도 됩니다. 어떤 사이즈 추천하시나요? 34 사이즈가 너무 클까 걱정이에요.
남자친구분께서도 허벅지에 맞춰 핏을
빼는 편이신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팬츠 기준으로 32사이즈
가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적어도 세미 와이드한 느낌이 날 것 같은데
제 예상대로라면 워커에 상의를 넣어입고
다니시기에도 적당한 핏감과
빼입고 다니기에도 좋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혹시나 남자친구분께서 무난한 색감의
더블니나 카고 팬츠가 없으시다면
이 연청컬러보단 좀 더 취향타지 않게
무난한 컬러를 추천드려보고,
더블니와 카고 중에서 고민이시라면
남자친구분의 취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범용성을 조금이나마 생각해
넣어입기에도 좋고 빼입기에도 좋은
더블니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또는 더블니와 카고중에서 남자친구분께서
안갖고 계시는 무난한 컬러의
제품을 추천드려봅니다 !
남자친구분의 정확한 스타일을 모르는 상태로
최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이기에 가벼운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
@@55td_JEFF 오오티디 제프님 더블니 Black (stone washed) 영상보고 그걸로 사주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연청컬러로 사줘야겠어요! 영상을 몇번 돌려본지 몰라요ㅋㅋㅋ.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입고 계신 무지 회색티는 어디 제품인가요?
처칠롬퍼의 티셔츠입니다 ! !
딱히 많이 입지 않았는데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 제껀 뒤에 스케어 로고 한쪽 변 실빱이 다 터졌네요ㅜ 한쪽변만 터져서 아직 너덜너덜한건 아닌데 아무래도 로고 수선을 해야 할거 같긴한데 원래상태로 깔끔하게 안될거 같아 슬프네요ㅜ 로고 떨어져나가는거보다야 낫겠지만
아이고..🥲제가 정말 얕은 경험이지만 재봉을 했어서,
오버로크 작업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작업이라 생각해서
정말 이상한 곳 아니면 전문가분께는 쉬운 작업이실겁니다 !
울지 않게 실색깔도 맞춰서 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55td_JEFF 감사합니다 당장해야겠네요ㅎㅎ
안녕하세요 사오정인데요 잘봣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더블니 사이즈,,, 그리고 입으신 회색 무지티 어디껀지 알수있을까마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블니 사이즈는 34사이즈이고,
회색 무지티셔츠는 처칠롬퍼 티셔츠입니다시마
앗 34사이즈라고 영상에 있었구나 머리 말리면서 봐서 놓쳐버렷넹 ㅎㅎ
@@55td_JEFF 고마워용
@@PowerSaojung ㅋㅋㅋㅋㅋㅋ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 적이 많습니다 🙌
허리에 입는 바지 골반에 입는 바지 어떤 기준으로 정하시나요?
제가 말씀드리는
골반에 걸쳐입는 바지의 기준은
튀어나온 장골 바로 밑에
허리선을 두는게 저는 골반에
걸쳐입었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골반에 걸쳐입으면
흔히 치골근육이라고 잘못 불리던
외복사근이 보이고,
허리에 입는 바지는 외복사근을
가리는 위치에 허리선을 두거나
배꼽 밑이나 조금 아래에 허리선을 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 정의한 것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가벼운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
@@55td_JEFF 답변 감사합니다!!
제프님이 답변해주신 골반과 허리의 기준을 신체 부위로 설명해 주신것도 궁금한 부분이었지만,
제가 여쭤보려던 것은 바지 디자인을 기준으로 어떤 디자인의 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으시는지(내려입는 바지)
허리에 입으시는지(올려입는 바지)가 알고싶습니다.
@@wjsnsdnwnz 혹시나 디자인에 관한 질문이실까 긴가민가했는데 그렇셨군요.!🤣
저는 그 팬츠를 입고 어떻게 코디할건지에 따라 좀 다른 것 같습니다 !
구매 전 팬츠를 입어보고 이 팬츠가 배바지해서 상의를 넣어입으면 좋을지
상의를 빼고 루즈한 핏감이 돌게끔 코디하면 좋을지 아니면
둘 다 어울릴지를 고민하면서 구매를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다룬 서스테인의 더블니팬츠처럼 바지는 넣어입기에도, 빼입기에도 좋은
세미오버 핏이라고 생각하는데, 넣어입을 땐 허리에 입는 편이고,
상의를 빼서 입을 땐 골반에 걸쳐 어느정도 루즈한 핏감이 돌게끔 입는 편입니다 !
개인차가 있겠지만 핏이나 디자인으로 나누기보다
입어보고 그냥 제 끌리는대로 코디를 어떻게 할지,
어떤게 더 어울릴지에 따르냐에 구분 짓는 것 같습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넣어입기 좋은 원턱 투턱팬츠(배꼽 아래 허리선 위치하기 좋은 팬츠)와, 노턱팬츠( 골반에 걸쳐 입기 좋은 팬츠 )가 있는데
요즘은 사실 워낙 다양한 핏과 디자인이 나오는 추세라 이런 디테일만으로 구분짓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실제로 제가 다뤘던 유스의 스터럭트 원턱 팬츠가 원턱팬츠여도 와이드하게 나온 팬츠여서 넣어입을 때도 있지만
골반에 걸쳐입어 상의를 빼입고 루즈하고 와이드한 핏을 살리는 코디도 자주 했습니다 !
그래서 저처럼 생각하는게 좀 더 스타일링하기가 자유롭고 편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저 민망하지 않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마음씨가 따뜻하십니다..😄
@@55td_JEFF답변 감사합니다!!
형님 34사이즈가 허리가 몇인지 알수있을까요 사이트 들어가서 봐도 정확하게 모르겠숩니더 😢
아이고..제가 오늘은 현재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 내일 꼭 스튜디오가서 실측 재보겠습니다 !🥹
@@55td_JEFF 감사합니다!
@@하헌국-r4s 실측 방금 재보았는데 약 48cm 이네요 !
1~2cm는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가볍게 참고 부탁드립니다 !!
@@55td_JEFF 감사합니다!
요망한 칼하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