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드리고 싶었습니다. 00:00 인트로 00:21 썩벤츠마루 00:40 SonderKlasse W126 01:12 국내에 정식 수입된 최초의 벤츠 01:41 대형 승용차의 역사가 깊은 벤츠 03:56 감독님이 생각하는 W126는 공산국가 독재자 04:25 넬슨 만델라에게 기증된 빨간 W126 05:11 크리스 락이 전하는 넬슨 만델라의 결혼생활 ua-cam.com/video/dHUaZn0Y2MQ/v-deo.html 05:44 이 당시 공기역학과 연료소비를 고려한 설계 06:15 외관 07:04 감독님 댁 앞에서 세웠을 때 행인들의 뜨거운 반응 07:48 현시점에도 최고급인 BBS 3피스휠에도 가차없는 감독님 08:55 560 SEL의 SOHC V8 5600CC 엔진 10:21 이 당시 엔진이 알루미늄 블록 10:52 이 당시 밸브타이밍 구동은 듀얼 체인 11:07 지금은 사라진 점화배전기 11:46 현장에 깊게 침투한 일본식의 잘못된 명칭 12:36 지금은 사라진 KE제트로닉 연료분사기 13:50 이 당시 최신인 4단 자동변속기 13:56 지금과 사뭇 다른 퓨즈박스 14:35 많은 액추에이터가 진공으로 작동됨 14:48 전용 릴레이를 사용하여 부품 가격이 혹독함 15:13 워셔액을 얼지 않게 하겠다는 굳은 의지 15:36 지금까지 제 색깔을 유지한 도장 15:48 교체된 인테이크 호스와 라디에이터 15:57 본넷 단차를 신경 쓰시는 감독님 16:06 이 당시에도 앞 서스펜션은 무려 더블 위시본 16:33 앞 스테빌라이저는 교체할 수 없을 듯 16:44 뒷 서스펜션이 세미트레일링링크이기는 하지만 17:12 190E의 5링크 멀티링크보다 정교함이 떨어짐 18:15 신기술을 벤츠가 적용하는 방식 18:47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던 7시리즈는 길에 보기 어려움 19:04 아낌없는 크롬 장식 19:18 오펠의 미등을 따라한 벤츠와 그대로 들여온 대우 로얄 20:18 밖에서 여는 트렁크 20:46 낮고 긴 웨이스트 수평 라인 20:59 쇼퍼 드리븐 21:24 위에서 손을 넣어 당기는 도어 핸들 21:35 특이한 도어락 기계구조 21:47 고급차답게 나무를 많이 쓴 실내 22:02 문에 달린 벤츠의 시트조절 스위치 22:30 족동식 주차 브레이크 22:37 절도감 있는 라이트 로터리 스위치, 당기면 안개등 23:00 W124, W201과 같은 일관된 방식의 계기판 23:19 에어백과 ABS같은 안전장비를 제일 먼저 장착함 23:50 에어컨과 공조조절장치 24:39 쿠션이 있는 시트 24:48 상석으로 자리를 옮기신 감독님 25:35 앞좌석위치조절 및 등받이각도조절 스위치 25:46 뛰어난 시트 가죽 품질 26:43 도어트림 27:22 인터미션 27:44 푹 꺼지는 유격이 큰 브레이크 페달 29:06 성능 기준으로 현시대 경차가 더 나은 점이 있음 29:32 사회적 기준에서 당시 비교할 대상이 없는 부와 권력의 상징물 31:25 출력과 최고속에 대응한 4단 기계식 변속기의 넓은 기어비 31:55 힘을 과시하지 않는 벤츠 32:27 8기통 SOHC 엔진의 매끄러움 33:12 80년대 독일차 3사의 엔진개발 경쟁 34:50 W126의 고전미 35:27 각도가 서있는 앞유리의 개방감 35:40 리어뷰미러가 2개, 하나는 뒷자리용 다른 하나는 뒷유리용 36:09 가늘고 촘촘한 뒷유리 열선 36:35 조용필의 목숨을 구해 낸 차 37:01 큰 크기에도 상당한 일체감 37:16 80년대 부유한 미국인들이 벤츠를 마구 살 수 밖에 없었음 37:41 유럽에선 어느 시절이나 디젤 세단이 있었음 38:18 가속 성능 39:04 S클래스 존재의 이유 41:21 이 당시 이 차의 위상은 현시점의 마이바흐 이상임 41:53 마이바흐, 엔진제조사에서 지금은 고급형 S클래스의 이름으로 42:56 고성능보다 정비용이성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43:44 독일에선 메르켈 총리가 아우디 A8을 탔다고 합니다 44:32 대중에게 각인된 벤츠의 상징성 45:02 비싼 가격을 요구해도 되던 시절의 벤츠의 높은 부품 품질 46:08 현시대 벤츠 재질에 느끼는 아쉬움과 클래식카의 매력 46:42 오래된 최고급품을 현시점에 사용할 때 느끼는 기술발전의 무상함 47:19 현시대 벤츠와는 차원이 다른 당시 벤츠의 실내 재질 48:36 실내 재질은 영국차가 한 수 위 49:34 역사와 전통에도 해박한 감독님 50:07 상대적으로 썰렁한 도어트림 50:31 적재적소에만 기술을 적용했던 과거, 기술을 과시하는 지금 51:53 지금은 사라진 물리 조작이 가능했던 fader 52:45 대배기량의 여유 53:24 벤츠 대비 동시대 BMW의 우월한 가속성능 54:17 BMW가 스포츠카? 스포츠카는 코너링이 경쾌한 차 55:05 요새 브레이크가 안 듣는 차가 있는가? 56:48 벤츠의 게이트식 변속레버 57:49 자동차 역사의 산 증인 58:47 오래된 차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원활한 부품 수급 59:58 돈과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클래식카 1:00:45 스포츠카를 선호하는 감독님의 의견 1:01:04 작은 벤츠가 더 좋은 두 사람 1:01:47 이 차 유지의 가장 큰 문제는 KE제트로닉 연료분사기 1:04:03 재질은 좋지만 미끄러워 허리에 부담을 주는 가죽 시트 1:04:59 지금은 사라진 리서큘레이팅볼 타입 스티어링 기구 1:05:48 운전석과 비서석에서 불만을 토로하는 두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한 제조사의 노력이 결국 길게보면 그들만의 것이 아닌 전세계 사람들의 것이고 모두를 이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값싼 경차라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딱히 자동차를 고르는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적용된 기술력을 전혀 몰라도, 어느 누구든지 최소의 비용을 지불하고 생활에 이로움을 더할 수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 영상을 보던중 w126이 벤츠의 상징과도 같은 멀티링크 후륜서스펜션이 아닌 세미트레일링 링크라는게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 제가 차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중고딩 시절 (그때는 카라이프나 모터매거진 정도의 잡지가 거의 유일하던 시절인데) 당시 롤스로이스의 실버 스퍼 시리즈가 세미 트레일링 링크로 기억하는데 .. 뭣도 모르던 그시절엔 롤스로이스가 쓰던 방식이라 세미 트레일링이 상당히 우수한 서스펜션인줄 알았던 그런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오네요 .. 제가 올드카 시승하는 영상을 많이 봐왔지만 다들 감성이 어째네 이런말만 할줄알지 그당시 벤츠의 기술이 왜 최고였는지 조목조목 짚어주시는건 이 영상이 유일하네요 .. 최곱니다.
풀사이즈 세단의 교과서 같은 디자인이네요. 이후 세대부터 이러한 중후함이 없어진 것이 아쉽습니다. 1)80년대를 대표하는 벤츠의 최고급 차라는 상징성 + 2)공기저항에 역행하는 다시 나오기 어려운 각 디자인 + 3)벤츠의 꾸준한 올드카 부품 공급 + 4)아직까지 운행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설계 라는 특수성 때문에 앞으로 가치는 꾸준히 유지될 것 같습니다. 궁금증이 있습니다. 이 모델은 벤츠의 최고급 모델인데요. 35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차대 부식 문제가 있을까요? 부식이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과거 오랜세월동안 꿈의 자동차였는데.. 지금다시보니 세월을 못이기고 후줄근하고 고색창연하네요. 90년대에는 이차를 타고다니는사람의 하차감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차에서 내리는사람에게서 광채가 났더라는.. 이당시 포르쉐911도 압구정동에서 가끔씩보였는데.. 다른 세상의 사람처럼 보일정도였죠. 마찬가지로 요즘 도로에서 아주 가끔 눈에 띄이는데.. 이젠 너무나 작고 초라한모습.. 아무리 대단한차라도 10년정도 지나면 미래대중차 싼차보다 더 초라할것같습니다.
정말 가지고 싶은 차 입니다. 하지만 W126에서 이해가 안되는게.... 왜 와이퍼암 두개를 모두 조수석 쪽에 밀착시켜놓았는지 미스테리입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유리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안 닦이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체어맨에도 적용이 되었던 싱글암 와이퍼도 윗부분에 안닦이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불호인데, W126은 이보다도 더 안닦이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Mercedes-Benz C215 CL600 [차량리뷰] 이민재](http://i.ytimg.com/vi/2xYNRqEn1E4/mqdefault.jpg)
![메르세데스 벤츠 Mercedes-Benz C215 CL600 [차량리뷰] 이민재](/img/tr.png)
![[배칠수vs안일권] 같은 차 다른 자세~벤츠 올드카(benz sel w126)](http://i.ytimg.com/vi/49_vSYNbtyY/mqdefault.jpg)
![[차량리뷰] E 클래스의 시작 메르세데스-벤츠 Mercedes-Benz W124 E200 이민재](http://i.ytimg.com/vi/6odEtxP252o/mqdefault.jpg)
방대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드리고 싶었습니다.
00:00 인트로
00:21 썩벤츠마루
00:40 SonderKlasse W126
01:12 국내에 정식 수입된 최초의 벤츠
01:41 대형 승용차의 역사가 깊은 벤츠
03:56 감독님이 생각하는 W126는 공산국가 독재자
04:25 넬슨 만델라에게 기증된 빨간 W126
05:11 크리스 락이 전하는 넬슨 만델라의 결혼생활 ua-cam.com/video/dHUaZn0Y2MQ/v-deo.html
05:44 이 당시 공기역학과 연료소비를 고려한 설계
06:15 외관
07:04 감독님 댁 앞에서 세웠을 때 행인들의 뜨거운 반응
07:48 현시점에도 최고급인 BBS 3피스휠에도 가차없는 감독님
08:55 560 SEL의 SOHC V8 5600CC 엔진
10:21 이 당시 엔진이 알루미늄 블록
10:52 이 당시 밸브타이밍 구동은 듀얼 체인
11:07 지금은 사라진 점화배전기
11:46 현장에 깊게 침투한 일본식의 잘못된 명칭
12:36 지금은 사라진 KE제트로닉 연료분사기
13:50 이 당시 최신인 4단 자동변속기
13:56 지금과 사뭇 다른 퓨즈박스
14:35 많은 액추에이터가 진공으로 작동됨
14:48 전용 릴레이를 사용하여 부품 가격이 혹독함
15:13 워셔액을 얼지 않게 하겠다는 굳은 의지
15:36 지금까지 제 색깔을 유지한 도장
15:48 교체된 인테이크 호스와 라디에이터
15:57 본넷 단차를 신경 쓰시는 감독님
16:06 이 당시에도 앞 서스펜션은 무려 더블 위시본
16:33 앞 스테빌라이저는 교체할 수 없을 듯
16:44 뒷 서스펜션이 세미트레일링링크이기는 하지만
17:12 190E의 5링크 멀티링크보다 정교함이 떨어짐
18:15 신기술을 벤츠가 적용하는 방식
18:47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던 7시리즈는 길에 보기 어려움
19:04 아낌없는 크롬 장식
19:18 오펠의 미등을 따라한 벤츠와 그대로 들여온 대우 로얄
20:18 밖에서 여는 트렁크
20:46 낮고 긴 웨이스트 수평 라인
20:59 쇼퍼 드리븐
21:24 위에서 손을 넣어 당기는 도어 핸들
21:35 특이한 도어락 기계구조
21:47 고급차답게 나무를 많이 쓴 실내
22:02 문에 달린 벤츠의 시트조절 스위치
22:30 족동식 주차 브레이크
22:37 절도감 있는 라이트 로터리 스위치, 당기면 안개등
23:00 W124, W201과 같은 일관된 방식의 계기판
23:19 에어백과 ABS같은 안전장비를 제일 먼저 장착함
23:50 에어컨과 공조조절장치
24:39 쿠션이 있는 시트
24:48 상석으로 자리를 옮기신 감독님
25:35 앞좌석위치조절 및 등받이각도조절 스위치
25:46 뛰어난 시트 가죽 품질
26:43 도어트림
27:22 인터미션
27:44 푹 꺼지는 유격이 큰 브레이크 페달
29:06 성능 기준으로 현시대 경차가 더 나은 점이 있음
29:32 사회적 기준에서 당시 비교할 대상이 없는 부와 권력의 상징물
31:25 출력과 최고속에 대응한 4단 기계식 변속기의 넓은 기어비
31:55 힘을 과시하지 않는 벤츠
32:27 8기통 SOHC 엔진의 매끄러움
33:12 80년대 독일차 3사의 엔진개발 경쟁
34:50 W126의 고전미
35:27 각도가 서있는 앞유리의 개방감
35:40 리어뷰미러가 2개, 하나는 뒷자리용 다른 하나는 뒷유리용
36:09 가늘고 촘촘한 뒷유리 열선
36:35 조용필의 목숨을 구해 낸 차
37:01 큰 크기에도 상당한 일체감
37:16 80년대 부유한 미국인들이 벤츠를 마구 살 수 밖에 없었음
37:41 유럽에선 어느 시절이나 디젤 세단이 있었음
38:18 가속 성능
39:04 S클래스 존재의 이유
41:21 이 당시 이 차의 위상은 현시점의 마이바흐 이상임
41:53 마이바흐, 엔진제조사에서 지금은 고급형 S클래스의 이름으로
42:56 고성능보다 정비용이성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43:44 독일에선 메르켈 총리가 아우디 A8을 탔다고 합니다
44:32 대중에게 각인된 벤츠의 상징성
45:02 비싼 가격을 요구해도 되던 시절의 벤츠의 높은 부품 품질
46:08 현시대 벤츠 재질에 느끼는 아쉬움과 클래식카의 매력
46:42 오래된 최고급품을 현시점에 사용할 때 느끼는 기술발전의 무상함
47:19 현시대 벤츠와는 차원이 다른 당시 벤츠의 실내 재질
48:36 실내 재질은 영국차가 한 수 위
49:34 역사와 전통에도 해박한 감독님
50:07 상대적으로 썰렁한 도어트림
50:31 적재적소에만 기술을 적용했던 과거, 기술을 과시하는 지금
51:53 지금은 사라진 물리 조작이 가능했던 fader
52:45 대배기량의 여유
53:24 벤츠 대비 동시대 BMW의 우월한 가속성능
54:17 BMW가 스포츠카? 스포츠카는 코너링이 경쾌한 차
55:05 요새 브레이크가 안 듣는 차가 있는가?
56:48 벤츠의 게이트식 변속레버
57:49 자동차 역사의 산 증인
58:47 오래된 차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원활한 부품 수급
59:58 돈과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클래식카
1:00:45 스포츠카를 선호하는 감독님의 의견
1:01:04 작은 벤츠가 더 좋은 두 사람
1:01:47 이 차 유지의 가장 큰 문제는 KE제트로닉 연료분사기
1:04:03 재질은 좋지만 미끄러워 허리에 부담을 주는 가죽 시트
1:04:59 지금은 사라진 리서큘레이팅볼 타입 스티어링 기구
1:05:48 운전석과 비서석에서 불만을 토로하는 두 사람
우와 이게 벤츠죠 디자인이 아름답네요. 대형차의 역사는 잘 몰랐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차야 말로 권력의 상징인데..항상 폭넓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시고 이민재 감독님 정말 좋아요.
뒤로 갈수록 이야기가 재미있어지고 한시간이 부족하네요. 제대로된 강의도 이것만 못 할겁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고갯마루는 진짜 '차이야기'를 하는 느낌이라서 참 편안하고 재밌는것 같습니다
한 사람의 생각이, 한 제조사의 노력이 결국 길게보면 그들만의 것이 아닌 전세계 사람들의 것이고 모두를 이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값싼 경차라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딱히 자동차를 고르는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적용된 기술력을 전혀 몰라도, 어느 누구든지 최소의 비용을 지불하고 생활에 이로움을 더할 수 있으니까요.
당시에 저 차를 타시던 분이면.... 벤츠는 오래되어도 낡은 느낌보다 클래식하단 느낌을 주는 후빨이 디자인 있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영상을 보던중 w126이 벤츠의 상징과도 같은 멀티링크 후륜서스펜션이 아닌 세미트레일링 링크라는게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 제가 차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중고딩 시절 (그때는 카라이프나 모터매거진 정도의 잡지가 거의 유일하던 시절인데) 당시 롤스로이스의 실버 스퍼 시리즈가 세미 트레일링 링크로 기억하는데 .. 뭣도 모르던 그시절엔 롤스로이스가 쓰던 방식이라 세미 트레일링이 상당히 우수한 서스펜션인줄 알았던 그런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오네요 ..
제가 올드카 시승하는 영상을 많이 봐왔지만 다들 감성이 어째네 이런말만 할줄알지 그당시 벤츠의 기술이 왜 최고였는지 조목조목 짚어주시는건 이 영상이 유일하네요 .. 최곱니다.
저도 한 때 300SEL, 560SEL을 운용했었는데, 저는 역대 벤츠 중에 디자인과 승차감에서 최고였습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승차감을 주는 벤츠는 이후에는 없었고, 그러면서도 고속 안정감은 흐트러짐이 없었어요.
이렇게 두 분이서 드라이브 하면서 말씀나누시는거 너무 좋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한때 누구에게나 꿈의 차 였었는데...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재미있고 유익한 자동차 이야기들이네요..!👍🏻 감독님 리뷰(?)는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풀사이즈 세단의 교과서 같은 디자인이네요. 이후 세대부터 이러한 중후함이 없어진 것이 아쉽습니다. 1)80년대를 대표하는 벤츠의 최고급 차라는 상징성 + 2)공기저항에 역행하는 다시 나오기 어려운 각 디자인 + 3)벤츠의 꾸준한 올드카 부품 공급 + 4)아직까지 운행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설계 라는 특수성 때문에 앞으로 가치는 꾸준히 유지될 것 같습니다.
궁금증이 있습니다. 이 모델은 벤츠의 최고급 모델인데요. 35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차대 부식 문제가 있을까요? 부식이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동유럽 공산권 국가들 여행가보면 길가에 차들 대부분이 오래된 벤츠더라구요 심지어 택시까지 ㅎㅎ..
배전기 오랜만에 보네요. 미국에서 직수입 모델인가요? 한국엔 300sel이 많은데 지금도 가끔 돌아다니는 w126 보면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오랜세월동안 꿈의 자동차였는데.. 지금다시보니 세월을 못이기고 후줄근하고 고색창연하네요. 90년대에는 이차를 타고다니는사람의 하차감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차에서 내리는사람에게서 광채가 났더라는.. 이당시 포르쉐911도 압구정동에서 가끔씩보였는데.. 다른 세상의 사람처럼 보일정도였죠. 마찬가지로 요즘 도로에서 아주 가끔 눈에 띄이는데.. 이젠 너무나 작고 초라한모습.. 아무리 대단한차라도 10년정도 지나면 미래대중차 싼차보다 더 초라할것같습니다.
당시 ke jet tronic 엔진의 매커니즘을 미국 자료 검색해가며 직접 진단하고 부품 구해서 수리하던 기억이 나네요. 전기 계측기 계측기 가지고 혼합비 맞추던 추억도 있네요. 아날로그 감성으로 차와 내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매커니즘이었어요.
차는 알면 알수록 역시 메르세데스-벤츠 라는거
와 제가 제일 동경하는 세단! 늘 감사히 배웁니다. :)
감독님이 초등학교때 보셨던 s클은 w108인거같네요.. 근데 감독님은 어디 사셨길래 정식수입 20년전 희귀차종인 s클이 동네골목에 서있었을까요
그러게요. 상당히 부유한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셨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역시 벤츠는 각. 정말 멋지네요
내연차 종말의 시대에 하나쯤 소장하면 훗날 큰돈 벌어줄 차네요 디자인도 좋고 아름답네요
이런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현대의 충돌테스트를 충족할 순 없는지 말이에요..아~~ 뭐 나와도 저는 돈없어서 못사겠지만요.
방대한 지식량을 정말 순수하고 진솔한 방식이 좋아요~
91년식에서는 에어백이 기본으로 들어가는거로 압니다.
제 사견이지만 이 디자인이 벤츠 역대급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색상 끝내주네요
독재자들이 사랑한 벤츠ㅋㅋ 후에 현대가 각그랜저로 따라한 것 같습니다ㅋㅋ
와 이차가 올라오네요ㅋㅋㅋㅋ
최고의 자동차 리뷰.
와.. 사이드미러 전동식에 대해 논하고 있을때 딱 모비스 간판이 보이네요 ㄷㄷ
크..고오급 썩차 멋집니다 +_+ 믿고보는 고갯마루! ㄷㄷㄷ
최고세요!!!! 너무 멋지십니다 😍😍
차공부 굿입니다
좋은 설명 잘들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손가락으로 가리키는건...
좀ㅡ자제하시는게 어떨지요.
왠지...ㅎㅎ
그럼
1979년에 출시 됐다? 나랑 동갑이네요 🦬🗯
신기한 차 잘 봤습니다ㅎㅎ
공산국가 고위직 공무원 차량이네요.
정말 멋지네요....
잘볼께요~~
선리플
시작하자마자 깜놀,,
반팔~~
강원도에 살면 이정도 날씨에 반팔입는 건 일상,은 개뿔 예전에 찍은 영상이 밀려 있어 이제야 편집하여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림이지만 내용만큼은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충실히 담아 보았습니다. 항상 애청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SummitCorsaGruppo
pd님이 개인사가 있어서 늦으시는건지,,
아님
일을 너무 많이 시키시는건 아닌가요? ㅎㅎ
괜한 참견과 걱정해봅니다
@@rvf75000 누구도 시키지 않습니다. 스스로 재미로 하는 유튜브 활동이다보니 개인사 및 귀찮음과 본업으로 인한 시간부족 가족봉사등으로 잦은 업로드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업로드 하고자 하는 초심에는 변화 없습니다. ^^
@@SummitCorsaGruppo
항상 응원하며
언젠가 현장에서 한번 뵙고 싶네요~
@@SummitCorsaGruppo ㅎㅎ 채널들 규모가 커지면 pd도 여러명 두던데 이제 고갯마루도 한명 더 두셔야 하는거 아닌가 몰겠어요
개인적인 S클래스 디자인은
W140
W221
W126
순으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W126은 뒤태가 좀 아쉬워요.
그래도 클래식한 멋은 최곱니다!
클래식한 차네요.😄😄
선루프도 있네요ㄷㄷㄷ
W212부터는 원가절감이 심하게 적용되어 일반 대중차와 크게 다를바 없다고 생각됩니다.
비후다...ㅎ 배전기죠...ㅎ 생각해보면 sm5 에도 배전기가 쓰였었는데 참 오래전 일인것 같네요... 시간은 빨리가고 기술은 그만큼 빨리 발전하네요...
전세계는 아니고 남아공서 첫 흑인 대통령
미쳤다....이게 밴쓰지
벤츠 W126 차 보니
묵직한 맛이 있는 차인게
여배우급 차에 비유한다면
신예은급 벤츠
정말 가지고 싶은 차 입니다. 하지만 W126에서 이해가 안되는게.... 왜 와이퍼암 두개를 모두 조수석 쪽에 밀착시켜놓았는지 미스테리입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유리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안 닦이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체어맨에도 적용이 되었던 싱글암 와이퍼도 윗부분에 안닦이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불호인데, W126은 이보다도 더 안닦이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감히 한가지 지적드리고 싶은게. 손이 닿아도 오히려 리모트가 안전하고 조금이라도 편하죠. 손과 가까운 곳에 콘트롤러가 있다면 시선과 핸들링을 덜 뺏기고도 간단히 조작할수있으니까요.
역시 벤츠는 썩벤츠
w116 시절에 벤츠를 사려면 2대를 사서 1대는 상납해야 하던 시절이 있었죠
W128 버건디 차량 구매 가능할까요~?
3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벤즈는 거...
니쥬가 항상길어요 ---
또 저분이네 ㅋㅋ 차가 도대체 몇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시트조절 버튼은 시트 측면에 있는게 정석이고, 편합니다. 벤츠방식은 불편해서 싫어요.. 벤츠 똥고집 그만부리고 시트측면으로 옮겼으면 하는바람이네요.
도저히 끝까지 듣고 있을수 없는 주절주절... 빈정거림.. 촐싹됨... 인터넷지식 자랑...
This look like a fake merce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