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를 피하고 싶은 이유 [회피성 성격, 심리학,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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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2 тис.

  • @스므으
    @스므으 4 роки тому +1781

    사람이 역겹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 귀찮음. 재미없는 얘기해도 웃어줘야하고 조용해지면 뭔가 얘기해야할거 같고 뭔가 내 맘대로 할 수있는게 없음..별고 공감도 안되는데 고민들어주는것도 짜증나고..그래서 그냥 다 귀찮아서 혼자가 편해요

    • @임성민-h2h
      @임성민-h2h 3 роки тому +86

      맞아요 제가 딱 그래요

    • @하시네요
      @하시네요 3 роки тому +361

      사람은 좋은데 그냥 각자 인생에만 신경썼으면 좋겠음...
      각자 살아가는 모습이 예뻐서 좋은건데
      서로 오지랖부리고 지적하고 뒷담까고 평가하고..
      지내다보면 점점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음..

    • @안홍상-y6c
      @안홍상-y6c 3 роки тому +2

      니가역겹다

    • @스므으
      @스므으 3 роки тому +91

      @@김종우-c2y 마음을 털어놓고 친구랑 단둘이 얘기하고 싶을 때는 많죠.. 근데 회사 동료라던지 모임에서 같이하는 식사자리라던지 그런자리는 불편하고 같이 있으면 피곤해요.. 여러사람과 같이 웃고 떠들면서 대화하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런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이제 인간관계 자체가 귀찮게되버리는거죠..

    • @엘리엇-n3i
      @엘리엇-n3i 3 роки тому +34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내 근본을 성장시키고 내본질에 도움이 안된다고 일찌기 판단됬기에 전 밖에서는 무늬만 인간관게 하고 거의 혼자의 짭짤한 소확행을 즐깁니다. ㅋ ㅋ
      이곳에 들어오니 인간본질을 훔쳐 보느듯 잼미지기도 ~~ 하네요
      마스크시대에 살면서 눈빛만으로도 그사람 심리파악이 되더군요 ㅋ

  • @sewoung190
    @sewoung190 4 роки тому +4478

    인간 사이에서 상처받느니 아싸로 외로움을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인간관계 너무 역겨워요

    • @samssoh448
      @samssoh448 4 роки тому +560

      저도 힘든 것 보다는 역겨운 거 같아요.

    • @nunboo943
      @nunboo943 4 роки тому +291

      맞아요. 정치 정말 혐오합니다 ㅋ

    • @park2102
      @park2102 4 роки тому +243

      저도 그래서 스스로 아싸를 선택하게 되는것같아요ㅠㅠ

    • @jidudas3945
      @jidudas3945 4 роки тому +117

      정말 저 표현이 딱일때 맞음

    • @hfrd9358
      @hfrd9358 4 роки тому +177

      ㅇㅈ 더러워서 아싸한다.

  • @bestminer9419
    @bestminer9419 4 роки тому +2429

    사적으로 친한 사람말고 공적인맥은 절대 내 얘기하지 마세요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거립니다
    직장사람들한테는 내 사생활은 목숨처럼 지키세요

    • @blos9511
      @blos9511 4 роки тому +240

      직장동료랑 사적얘기하면 바로 소문남

    • @아픔의세바늘
      @아픔의세바늘 4 роки тому +72

      명답 이올시다~~

    • @꿀벌여왕-i3j
      @꿀벌여왕-i3j 4 роки тому +73

      이건 진리..

    • @dreamsanghwa
      @dreamsanghwa 4 роки тому +21

      직장에서 친해진 동료면요..?

    • @1222_W
      @1222_W 4 роки тому +235

      @@dreamsanghwa 직장 동료와 친구를 착각하셔서 피보지 마셔요ㅜㅜ. 물론 자주보고 상사욕도하고 공감대도 많겠지만.. 혹시 모르니 마음은 직장과 상관없는 친구나 무탈한 일기장에만 적으셔요ㅜㅜ

  • @바쁜말티즈
    @바쁜말티즈 4 роки тому +3127

    저는 사람 만나는게 귀찮고 피곤해요.
    차라리 그 시간에 혼자 운동하거나 티비보거나 시간보내는게 좋아요.
    다른사람 만나서 이야기 들어줄 마음의 여유 없어요.
    그렇다고 제 이야기를 하고 싶지도 않아요.
    칭찬이든 비난이든 예전에는 상당히 신경 많이 썼는데 이제 더이상 아무렇지도 않고 직장이든 친구관계에서든 눈에 띄고 싶지 않아요.
    공적이든 사적이든 주변에서 챙겨주려고 하는 것들도 부담스럽고 그냥 내버려뒀으면 좋겠어요.
    우울증도 저는 있는거 같은데 그냥 이대로가 좋아요.
    예전에는 화나면 눈물부터나고 굉장히 감성적이었다면 지금은 어떤 상황에서도 이제 더이상 눈물조차도 나지 않거든요.

    • @catbus1720
      @catbus1720 4 роки тому +157

      저두요

    • @포레스트-f4n
      @포레스트-f4n 4 роки тому +490

      저도 아무도 만나고싶지않아요.내삶이 너무힘들기때문에 그들의 고민이나 징징거림을 들어줄 마음의 여유도없고,내얘길 하는건 더싫고요..그래서 연락을 다 끊었어요.사람들의 이기심과 간사함을 알기시작한때부터 더 심해진것같아요.그리고 저는 인간을 사랑할여유도없어서 아무도 사랑하지않아요.가족들빼고 누가 죽어도 눈물안흘릴것같아요.애완동물만 사랑하고있어요.얘네들은 천사같고 순수하기때문에 내맘을 다주면 그만큼 날 사랑해주거든요..그냥 이대로 평생 살수밖에 없을것같아요.

    • @나행복-s2x
      @나행복-s2x 4 роки тому +241

      공감합니다.
      저두 그래요.
      이제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기대가 안되요.
      다들 귀찮아요 .....

    • @아몰랑-v1z
      @아몰랑-v1z 4 роки тому +199

      저도요 너무 소심하고 예민해서 상대방의 행동 하나하나 걱정하고 두려웠는데 피하기 시작하니깐 너무 살 것 같더라고요

    • @choigyominregina
      @choigyominregina 4 роки тому +94

      저두 피하니까 너무 좋아요

  • @Sue-sk
    @Sue-sk 4 роки тому +1158

    나는 살면서 느낀 인간관계 사실은.. 1. 인간은 이기적이다(본인 포함. 기대하지 말아야함). 2. 인간관계는 공짜가 아니다(그냥 저절로 남들이 다 좋아하고 지지해주지 않음). 3. 누구나 외롭다. 4. 남은 내가 아니다.

    • @봄나들이-p4g
      @봄나들이-p4g 4 роки тому +51

      동감 다 맞는말씀

    • @겨울아침-k4t
      @겨울아침-k4t 3 роки тому +72

      나를 포함한 인간은 다 이기적인것 , 정말 사실 인것 같아요.
      사람들 만나면서 , 내가 상대방을 내심 내키지 않아 하는 것을 발견하는것도
      마음 아프더라구요.
      내가 뭔데 저 사람들이 마음에 안든다고 느껴질까 ? 딱히 상대방이 나에게 크게 피해 주는 것도 없는데 ,,
      그래서 그런 내자신이 싫어서 안만나요.

    • @구밍-t1c
      @구밍-t1c 3 роки тому +13

      성숙하시네요

    • @하시네요
      @하시네요 3 роки тому +6

      내가 언제 이런 댓글을 달았지..?

    • @최순대-v8n
      @최순대-v8n 3 роки тому +61

      5. 부모도 형제도 나자신이아니면 어차피 남이다 혼자왔다혼자간다

  • @kjh3374
    @kjh3374 3 роки тому +238

    1. 내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자.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다.
    2. 상대에 대한 과한기대를 하지 말고 내 자신에 대한 완벽함을 추구하지 말자
    3. 상대는 어떤 행동, 과정에 대한 비판을 하는 건데 내 자신이 부정당한다고 여기지 말자.
    4. 내가 받아들여지는지 아닌지에 관심을 두지 말고 상대방에 자체에 대해 관심을 갖자.
    5. "회피하지 말자" 라고 되뇌이는것 보다는 내가 현재 회피하고 있다는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6. 회피하면 할수록 일시적으로 불안이 완화되지만 결과적으로는 불안이 높아지고 자동적인 부정적사고가 증가한다.
    7. 모든 인관관계의 초석은 부모와의 관계이다. 부모가 자신에게 비난을 많이 했을 경우 타인들도 자신에게 비난할 것 같은 사고를 자동적으로 하게 된다.
    8.있는 그대로 자식을 수용하기보다는 남들이 자식을 어떻게 볼까 걱정하는 체면문화가 회피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9. 나처럼 인간관계가 필요할 것 같은 아싸에게 먼저 다가가라. 서서히 인간관계에 대한 폭을 넓혀라.
    10. 감정이라는 건 자기의지로 조절하기 어렵다. 의지로 조절하려고 하면 오히려 감정이 악화된다.
    11. 나를 수용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들고 계속 내 감정을 이야기하고 소통해라.

  • @rhkdauddls
    @rhkdauddls 4 роки тому +3680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쓰고 다니니까 표정이 자동적으로 가려지니 너무 편해요

  • @오아영-q2q
    @오아영-q2q 4 роки тому +1380

    사람한테 몇번 데이니깐 마음 열기가 싫어져요..
    오늘은 내앞에서 친근하게 굴어도 내일은 다른사람들과 내 뒷담화를 할 사람들이 대부분.. 진짜 마음줄수있는 지금 곁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과 잘지내고 더 이상 사람들 알아가는게 싫어지네요..ㅠㅠ

    • @mybelovedkorea
      @mybelovedkorea 4 роки тому +5

      저도요

    • @koosungmi
      @koosungmi 4 роки тому +51

      젤크게 데인곳이 시댁사람들이네요.
      너므 끔찍해요.
      며느리 미워서 다른 나머지 식구들은 대동단결~며느리하나를 완전 왕따 병신으로 만드는 재주를 지녔더군요.지

    • @타인-b3i
      @타인-b3i 4 роки тому +91

      저도요 특히 애엄마들...정말 역겨워요 같이 지내다가 그사람 없음 바로 뒷담까고 아무상관없는 사람들 자연스레 흉보고...남얘기 안하면 대화가 안되는거같아요 정말 역겨워서 피해버리게 되더라구요

    • @유은정-m1g
      @유은정-m1g 4 роки тому +21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제 자신도 조심하지만 사람들과 지내다보면 뒷담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요 그냥 인정하고 자존감을 높이고 우리 서로 조금 만 양보하고이해하고 감싸주는 마음을 키웠으면 좋겠어요 제 마음이 그렇읍니다 인생 별거 없어요 우리모두 죽음을 향해 가고 있으니까요

    • @ready_1010
      @ready_1010 4 роки тому

      @@koosungmi ㅠ

  • @바람꽃향기-b9m
    @바람꽃향기-b9m 4 роки тому +389

    살아보니 친구들은 내가 생각 햇던만큼 날 생각해주지 않음 나만 친구들 관계를 어떻게 해볼려다 시간.돈.감정 소비해야함

    • @지니지니-y8e
      @지니지니-y8e 4 роки тому +14

      혼자만의 착각이였던거죵!!기빨림ㅠㅠ

    • @디디-l6y
      @디디-l6y 3 роки тому +19

      ㅇㅈ돈아까운건 둘째치고 인간혐성 생기는듯

  • @QQ-rb8os
    @QQ-rb8os 4 роки тому +1508

    전 이제 혼자인게 진심 좋습니다.
    진심으로 인간들 안만나고 싶어요.
    연락 계속 오는데 이기적이고 질투 많은 인간들
    질렸어요.
    제가 다 끊었습니다.

    • @heatherp1390
      @heatherp1390 4 роки тому +246

      부모님을 제외하구 나 잘되는거 진짜 좋아할 사람없다는거 인지하고 그냥 적당한 거리유지하며사회생활하면 상처 덜 받아요.

    • @빼꼼-i2j
      @빼꼼-i2j 4 роки тому +134

      저랑같네요~관계환멸때문에 혼자가 편한것을 왜 사회성문제나 이상한 성격문제로 몰아가는지.... 어울릴만큼 어울리고 베풀만큼 배려할만큼 인싸도 해봤고 사교질도 해봤으나 지쳐버리고 기대심리가 없어져 나한테만 집중하고사는건데... 굳이 문제성으로 몰아가는게 더 자존감 떨어지는 소리 같음...

    • @Kikimousecat
      @Kikimousecat 4 роки тому +146

      네... 법정스님의 말씀은 쓸데없는인연은 괴로움을 만든다고 차라리 혼자가 더 편합니다.

    • @국밥-r2n
      @국밥-r2n 4 роки тому +13

      공감 ㅜ

    • @잼있음우는꼬몽이
      @잼있음우는꼬몽이 4 роки тому +10

      저두요~

  • @eec98
    @eec98 4 роки тому +1474

    저도 좀 이런 성격인데..오히려 사회적 거리두기 이 상황이 너무 좋고 편해요..ㅠㅠ...

    • @지니지니-y8e
      @지니지니-y8e 4 роки тому +44

      그쵸그쵸!!!

    • @60mmmortarcrewfdcs.koreana62
      @60mmmortarcrewfdcs.koreana62 3 роки тому +17

      저도 몇주전 전역했지만 군생활할떄 외출 외박 휴가 다 통제되서 오히려 행복했었습니다 ^^
      같이 외박이나 휴가 맞출 친한사람도 없고, 아싸 히키코모리라 휴가때 딱히 계획도 없고해서, 오히려 통제된게 좋더라고요 ㅎㅎ

    • @babylion9247
      @babylion9247 3 роки тому +23

      ㅋㅋㅋㅋㅋ 그론 듯 ㅋㅋㅋ 국민 전체가 비자발적 아싸 됨 ㅋㅋㅋ

    • @suy3489
      @suy3489 3 роки тому +24

      대박 완전 그래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개인이 서로 유지된다는 느낌이 들어요

    • @d-3-bii
      @d-3-bii 3 роки тому +9

      저도 익숙해져서 좋으면서도 불안

  • @뀨우우우-g9c
    @뀨우우우-g9c 3 роки тому +346

    회피형성격장애인거 같은데 오히려 낯선 사람이 만나면 더 편해요.. 뭔가 더 내 자신을 솔직히 드러낼수 있는거 같아서요..근데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인간관계가 더 불편해지거 가면을 쓰고 있는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건 왜이런걸까요..?
    사람들은 사람은 오래 만날수록 편하다는데 전 오히려 점점 더 불편해지네요...

    • @햇살같이-i2r
      @햇살같이-i2r 2 роки тому +15

      저두요....

    • @Bobee3745
      @Bobee3745 2 роки тому +7

      아… ㅠㅠ 저두요😢

    • @여름-s4n
      @여름-s4n 2 роки тому +3

      저도 그렇거든요 이게 어떤성격일까요ㅜㅜ

    • @잔치국수-l2p
      @잔치국수-l2p 2 роки тому +10

      저도요^^;; 나만 유독 그런거같아 늘 나는 왜이럴까 스스로 비난하고 자책하다가 이제는 아예 인간관계 다 차단하고 한 두세명만 만나는듯해요 무언가 나이들수록 그릇이 넓어지지않고 되게 이상하게 흘러간다 느껴졌는데 비슷한고민과 생각을 하고 비슷한 성향을 갖고있는 분들도 이렇게나 많은걸보니 의외로 안심이 되기도 하네요 다들 조회수 끌려고 어그로성 10분남짓 증상만 개괄적으로 떠들다 끝내는 타유투버 의사쌤들과는 다르게 정우열쌤 방송은 뭔가 진료실에서 마주앉아 상담받고 조언받는거같아 좋네요 감사합니다~

    • @장제경
      @장제경 2 роки тому +9

      저는 회피성 성격장애가 심한편이에요 ~ 긍정적인피드백이 아닌 유치원때부터 4년전까지 부모님들한테 부정적인 피드백을 너무 많이받아서 ~~ 아버지가 악성내현 나르시시스트여서 힘듦이 많았네요 ~~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불편하고 불안하고 피하게되요 ~

  • @wkqduddj-f7v
    @wkqduddj-f7v 4 роки тому +543

    솔직히 영상내용보다 여기 아래 댓글들보고 더 위로받고 위안받은건 나뿐인가....
    나만 이런가 싶어서 힘들었는데 저랑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뭔가 위로가 되네요
    왜 이렇게 사람만나는게 싫고 귀찮고 부질없게 느껴지고 인간한테 정이 안가는지 내가 그렇게 차갑고 정없는 인간인가 싶어서
    내심 힘들었는데... 댓글들 보고 많이 위로받았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 @지니지니-y8e
      @지니지니-y8e 4 роки тому +15

      잉간관계 진쨔 늠흐 지치네옹ㅠ

    • @레몬트리-l5l
      @레몬트리-l5l 4 роки тому +18

      저두 그래요~ 제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한심스러워 힘들었는데
      저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는게
      위안도되네요

    • @mysweetfarm6598
      @mysweetfarm6598 3 роки тому +4

      안녕하세요! 저도 회피성향이 있어서 고생하고 있는데요ㅠㅠ 혹시 맘맞으시는 분끼리 화상으로라도 집단치료를 해보면 낫지 않을까해서 모집 중이에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카톡아이디 lms6304 로 톡주세요~

    • @겨울아침-k4t
      @겨울아침-k4t 3 роки тому +16

      저도 같은 고민하고 있었어요.
      사람들만나면, 해피하지 않아서, 혼자 있다보니,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 다른 사람만나면 불편한 감정이 드는 건가 ,,
      깊이 자기 성찰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거의 나같은 사람들이 다 모인듯..
      내가 그렇게 희귀한 사람은 아니여구나,,
      위안이 만땅으로 되네요.

    • @kuyp32
      @kuyp32 3 роки тому +4

      저도 너무 지쳐서 코로나 직전가지만 하더라도 솔직히 다 끊어내고 ㅠ 혼자 타지나가서 살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러나 타지행은 실패였다는 ㅜㅜ

  • @아시아중립두한반국
    @아시아중립두한반국 4 роки тому +2119

    나는 집 밖에 나가는 순간부터 기 빨리는 느낌 ㅋㅋㅋㅋ

    • @msseo480
      @msseo480 4 роки тому +216

      나는 눈뜨는 순간 바로 잠들고 싶음

    • @퐁뎅퐁뎅
      @퐁뎅퐁뎅 4 роки тому +26

      와 저두욬ㅋㅋ

    • @루루-z2l
      @루루-z2l 4 роки тому +36

      @@msseo480 너무 웃겨요

    • @윤새벽-u7k
      @윤새벽-u7k 4 роки тому +134

      와..저만 그런게 아니였어요..근데 왜그런걸까요
      ㅜㅜ안그러고 싶은데..지나가는 사람들만 봐도
      기빨리는 기분이예요

    • @ka-lq3bw
      @ka-lq3bw 4 роки тому +40

      제가그래요 기빨려요

  • @vudghkfhqrp8345
    @vudghkfhqrp8345 4 роки тому +832

    에휴.... 결국 상처를 잘 받는 사람들한테만 뭔 장애란 말이 붙는군요, 이기적이고 교활한 사람들한테 붙는 장애는 없나요?

    • @sowhat-v6y
      @sowhat-v6y 4 роки тому +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arth9716
      @earth9716 4 роки тому +105

      인간 쓰레기

    • @Missionteam101
      @Missionteam101 4 роки тому +55

      또라이 싸이코들이죠 이기적인게 좋은건줄 아는

    • @knw0805222
      @knw0805222 4 роки тому +147

      공감입니다 왜 상처잘받는 유약한 사람들이 성격에 장애가 있다는 취급 받아야하는건지

    • @봄나들이-p4g
      @봄나들이-p4g 4 роки тому +90

      자기애성 성격장애자들 교활하고 극도록 이기적임 영혼 파괴자 입니다

  • @김밥-r3p
    @김밥-r3p 4 роки тому +823

    너무 지나칠정도로 예민한 성격이라 별 것 아닌 말에도 상처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고 영향을 받아서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게 됩니다. 그냥 무딘 성격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생각하게 되네요. 예민함은 '언어'가 없던 시절 야생에서 살아남기만 유리한 형질인 것 같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예민함이란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나쁜 점이 훨씬 많지요..

    • @weq6663
      @weq6663 4 роки тому +30

      맞아요. ㅠ

    • @윤새벽-u7k
      @윤새벽-u7k 4 роки тому +27

      엄청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 @시인-e2f
      @시인-e2f 4 роки тому +43

      꼭 그렇게 생각할 것도 없어요. 예민한 것도 인간관계나 일을 할 때도 좋은 점으로 얼마든지 작용할 수 있어요. 우리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요

    • @ka-lq3bw
      @ka-lq3bw 4 роки тому +37

      너무 둔한것도 안좋아요ㅜ

    • @yeonu_yeonu_tommroow
      @yeonu_yeonu_tommroow 4 роки тому +25

      그만큼 섬세해서 예술쪽과 감정을 정갈하게 정리 잘하는 장점이 많은디 ㅠㅠㅠㅠ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ㅠ

  • @일렉기타-k9q
    @일렉기타-k9q 5 років тому +1083

    여러분 신경 쓰지마세요 오히려 혼자여서 강해 질 수 있어요 정말 좋은 친구 한두명만 있으면 성공 한 거예요

    • @러블리-e1j
      @러블리-e1j 4 роки тому +11

      ㅇㄱㄹㅇ

    • @나행복-s2x
      @나행복-s2x 4 роки тому +205

      그한두명의 친구가 있을수있는게?
      쉽지않은일예요 ㅠㅠ

    • @풍선초록-v7k
      @풍선초록-v7k 4 роки тому +57

      @@나행복-s2x 인정. 지인말고 친구가 한 두명 있는 것 쉽지 않은 일.

    • @stephanielee2540
      @stephanielee2540 4 роки тому +3

      ㅠㅠ

    • @우울바이러스
      @우울바이러스 4 роки тому +15

      약간 노골적으로 잘맞는 얘 40명당 1명꼴로 있어요 그런 사람 찾아봐요

  • @yes7085
    @yes7085 4 роки тому +1057

    혼자 있는게 더 편하고 외롭지도 않은데...? 인간관계 피곤해요 기빨려

    • @dhk_el
      @dhk_el 4 роки тому +54

      혼자인게 좋은건 성격장애가 아니고여.. 성격장애는 괴리감이 발생했을때 생기는겁니다 단순히 난 혼자가 좋아 다른 사람 만나기 싫어가 성격장애가 아니에요 난 다른 사람 만나고 싶은데 그게 안돼에서 비롯되는 사람들이라 극히 일부에요 혼자인게 좋고 그게 내 일상(군대 직장 이런곳 말고)을 사는데 지장 없으면 이런 영상보다 재밌거나 보고 싶은 영상 보시면 될듯 합니다

    • @dukbae
      @dukbae 4 роки тому +2

      조현성인격장애에 가깝네요

    • @gmgm02
      @gmgm02 4 роки тому +20

      ㅇㅈ 난같이있으면 개잘지내는데 헤어지면 연락안함. 근데 몇몇애들은 집착함 귀찮 혼자가편해.

    • @violettea6273
      @violettea6273 4 роки тому +6

      @은꽃 저도 여러사람과 두루두루 어울리는데 실속없구요 어울리는 도중에도 보여주기식인거 느낍니다 서로가..ㅋㅋ

    • @injhs
      @injhs 4 роки тому +1

      김동현 왜시비일까..

  • @bkey5792
    @bkey5792 4 роки тому +750

    평생친구 한두명과 돈만 잘 벌면 장땡임. 나머지 인간관계는 다 필요없음. 20대까진 그걸 절대 모르지. 친구가 많은게 인생의 행복으로 여기니깐. 나이 들어 봐라. 내 친구 챙기기도 바쁘고, 주변인과 뭘 한다는 자체가 귀찮다.

    • @히잉-b3x
      @히잉-b3x 4 роки тому +30

      지금 29인데 이제 느끼고 있어요 ㅎㅎ 첫 직장 이제 3년차인데 많이 배워갑니다 굳이 뭘 하려고 하는거 귀찮죠 힘들고 필요하면 상대방이 찾아요 어차피 회사사람인데 뭐하러... 다음 직장에서는 지금 보다 많이 좋은 생활 가능 할거 같아요

    • @ka-lq3bw
      @ka-lq3bw 4 роки тому +35

      그 평생친구 찾기가 별따는거랑 비슷하다는ㅋㅋㅋ

    • @Wanttogotrip
      @Wanttogotrip 4 роки тому +1

      21살에 벌써 느낍니다

    • @백만-l1i
      @백만-l1i 4 роки тому +2

      개인공부하고
      빕안일히고
      쉬고
      자기에도 바쁨.ㅋㅋ

    • @wdnwslw6646
      @wdnwslw6646 4 роки тому

      나이들어볼때까지 언제기다리냐 20대니까 이런고민하는거지 이딴것도 댓글이라고..

  • @리카차
    @리카차 4 роки тому +1875

    우리엄마가 어릴때 젤 마니
    한말
    남드리 보면 뭐라고 하겟냐
    기가막혀
    나는없고 늘 남만 있었어

    • @nayanaya
      @nayanaya 4 роки тому +175

      난 엄마가 그렇게 말하면 남이 어떻게 보던 말던 무슨상관이야~ 맨날 이랬는데,,ㅋㅋ

    • @monchhichi01
      @monchhichi01 4 роки тому +33

      계속 반복이죠

    • @miranda2649
      @miranda2649 4 роки тому +23

      리카차 😂 그쵸 세상은 나 자신이 없으면 흘러가지 않는다

    • @trust52387
      @trust52387 4 роки тому +25

      Na Ya ㅋㅋㅋㅋㅋ 울엄마두요 누가 너만 보냐면서 ㅋㅋㅋㅋ

    • @penna2708
      @penna2708 4 роки тому +88

      저 역시도 가정에서 많은 트라우마를 얻은 케이스입니다.
      멋진모습으로 사회에서 봬어요 ^^
      트라우마도 영원히 지속되지않는다고 하더군요.
      조금씩 나아지면 되는거에요^^

  • @JJ-pz6xw
    @JJ-pz6xw 4 роки тому +455

    아싸면 어때. 세상 떠날 때 누구나 혼자가는데.
    인싸가 좋으면 인싸로 사는거고.
    아싸가 편하면 아싸로 사는거고.

    • @jaykim8461
      @jaykim8461 3 роки тому +5

      정답

    • @niconicnicole
      @niconicnicole 3 роки тому +15

      상상해봅시다 내가 죽는 순간을.. 내옆에 부모 배우자 자식 친구가 있다고 위로가 될까요? 내가 죽고 있는데? 저는 위로가 안될거같습니다. 인간은 철저히 혼자인거같습니다

    • @장제경
      @장제경 Місяць тому

      저도 아싸가 편하더라구요 ~~

  • @세상참다운
    @세상참다운 4 роки тому +319

    인간관계에서 결국엔 자기마음 보이면 상처만받으니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말하지않음

  • @monglee5144
    @monglee5144 4 роки тому +192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꼭 바꿀필요없어요 전 그게 오히려 더 스트레스었어요 그냥 온전히 나를 받아드리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 안하도록 뭐든 혼자할수있도록 연습했어요 그랬더니 오히려 몇몇사람들은 날 존경하는 눈으로바라보고 따르더라구요 정신과치료 효과 1도 없었습니다(오히려자살시도해서 자신만만하던원장을 난감하게했죠) 주위신경쓰지말고 그냥 내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했던거죠
    뭐 동영상은 집중안되고 댓글만 보게되네요 댓글중에 상처되는 이야기하시는분들이 있는데 본인이 앓아보지 않는이상 누구도 함부러 말하수없는거라생각합니다 그게 의사일 지라도요 본질에 벗어나는 답글일수 있지만 힘드신분들 모두 힘내시라고 이야기하고싶습니다

    • @kimminjongL
      @kimminjongL 4 роки тому +4

      불교같네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

    • @milkyway-p4m
      @milkyway-p4m 4 роки тому +2

      멋지네요.

    • @빠마머리앤-c8z
      @빠마머리앤-c8z 4 роки тому +17

      맞아요.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으면 정신과 치료 아무리 받아도 효과없어요.

    • @쫑이-b4z
      @쫑이-b4z 4 роки тому +2

      굿잡

    • @망고-i8o
      @망고-i8o 4 роки тому +17

      맞아요 뭐든 혼자할수있도록 연습하고 나자신을 받아들이는것 그게가장 중요한것같아요 회북중인데 깨닫는바입니다

  • @hlo2moretzc985
    @hlo2moretzc985 4 роки тому +470

    이 영상 특징
    1. 썸네일과 제목을 보고 내 얘긴가 하고 들어옴
    2. 영상 멈춰놓거나 소리작게해놓고 댓글만봄

  • @베르너팬톤
    @베르너팬톤 4 роки тому +585

    저는 의둔형 외톨이에 + 회피성 성격장애 둘다 가지고있는거 같네요
    만약에 의식주가 해결되고도 넘쳐나는 돈이있다면 모든 인간관계 끊고살수있는데 진짜 ㅜㅠ
    타인이랑 섞이기 싫다..

    • @rainee1210
      @rainee1210 4 роки тому +48

      베르너팬톤 괜찮아요. 처음엔 저도 소수만 그런줄 알았고 내가 그 소수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많아요 주위에 그런 사람들.. 물론 위로 받기에 너무 막연한 사실이지만 그러면서 살아가는게 죄 짓는것도 아닌데 너무 스스로를 옭아매고 살진 말아요. 사람과의 관계가 서툴고 힘든게 당연한거예요.언젠가는 우리도 무엇인가로부터 조금씩 치유 되는 계기가 올거예요.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해도 스스로를 너무 미워하고 몰아세우지 마세요.어려운건 어려운거예요.모든 사람의 성격이 다 틀리고 심지어 멘탈의 강약도 모두 틀린데 인간관계라고 다 같을까요..난 그냥 많이 수줍어하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그런거야 라고 스스로를 항상 위로해 주세요.내 자신을 아끼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그 모든게 절대로 비난을 받을 정당한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응원합니다!^^

    • @Chae-q9q
      @Chae-q9q 4 роки тому +3

      핵공감

  • @Angttoottoo
    @Angttoottoo 4 роки тому +478

    앞에서는 온화하게 웃어가며 친절하게 가식적으로 대하고 뒤로는 믿기지 않을만큼 소름끼칠 정도로 뒷담화 하고 요즘 사람들 너무 무섭다ㅠㅠ 다들 소시오패스ㆍ싸이코패스들 같다.ㅠ 사람들이 싫어진다.ㅠ

    • @iivoov7
      @iivoov7 4 роки тому +34

      친구가 서로 다 아는 언니를 다툼이 약간 있었는지 어쩌구 저쩌구 막 욕을 하더니 그 언니 오니깐 언니~~~♡하면서 웃으며 껴안는데... 완전 소오름. 절교했어요. ㅡㅡ;

    • @Angttoottoo
      @Angttoottoo 4 роки тому +23

      @@iivoov7 네...그런친구가 제일 무섭고 나중에 본인 등뒤에 칼 꽂을 친구랍니다. 절교 잘하셨어요. 저도 그런 부류에게 당한게 한두번이 아녔답니다.ㅠ

    • @lovewon91
      @lovewon91 4 роки тому +34

      재밌는 건.. 또 그런 사람들이 인기 많고 분위기를 이끌더라고요. 소시오패스들이 참 무서워요. 제 눈에는 사람 이간질하는 게 보이는데

    • @wlfkfakgk
      @wlfkfakgk 4 роки тому +11

      @@iivoov7 그런 사람이 모임에서 물 흐리고 이간질하는 부류인데, 회사 내에서도 암덩어리 입니다.. 절교 잘 하셨네요.. 댓글 읽는데 저도 소름돋았어요.

    • @레키-u8s
      @레키-u8s 4 роки тому +3

      맞아요... 데이고 나선 마음을 못열겠어요ㅠ

  • @luluggangdddagu6484
    @luluggangdddagu6484 4 роки тому +288

    회피성 성격장애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 사람을 정말 궁금해하고 알고싶은 것 보다는, 상대가 나를 좋아할까 싫어할까?(거부에 대한, 비난에 대한 두려움)이 주된 관심사다.

    • @HobitGoingHome
      @HobitGoingHome 4 роки тому +17

      다 부질없다, 너만 생각하고 살아. 너랑 같은 고민 한 사람들 셀수 없을걸. 나포함해서,,

    • @elise9259
      @elise9259 3 роки тому +1

      와 이거 완전 맞음

    • @학미-q7e
      @학미-q7e 3 роки тому +1

      공감합니당

    • @강아지-p9q
      @강아지-p9q 3 роки тому +12

      맞아요 너무 자아속에서 빠져사니까 의도치않지만 남한테 진정한관심이생기지않고 스스로에대한생각만하니까 이기적이되는것같아요

    • @오오-r4q
      @오오-r4q 3 роки тому +3

      성격장애란 말이 거북해요.
      성향이라해야 객관적이지 않을까요?

  • @모모-s1u
    @모모-s1u 4 роки тому +847

    나이먹을 수록 인간관계가 의미없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시기질투에...어휴. 그래서 20년지기 친구랑도 인연끊고 현타왔습니다. 친구고 뭐고 내가 잘 되는거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없고, 나한테 안 좋은 일 생기면 위로해 주는 척 우월감 쩔고....근황 얘기하다가 아파트 전세 대출없이 들어갔다고 했더니 질투 엄청나게 하더라구요. 좀 웃겼어요ㅋㅋㅋ 매매도 아니고 걍 전센데도 질투가 어마무시...ㅋㅋ 친구란것도 어릴 때나 친구지 변해가는 모습들 보면 정이 뚝뚝 떨어져요. 이혼한 제 앞에서 돈 잘 버는 남편자랑에...심지어 지 남편 아랫도리 물건 큰 것 까지 자랑질인데 진짜 못 봐주겠더라고요ㅋㅋㅋ 안물안궁인데ㅋㅋㅋㅋ 암튼 역겹단 표현이 딱 이에요. 회피형이라 부르든 말든 일단 혼자 지내니 마음의 평화가 찾아와서 좋아요. 별걸 다 자랑질 하는 이상한 인간들 안 봐서 좋구요ㅎㅎ

    • @koosungmi
      @koosungmi 4 роки тому +124

      정말 가깝다생각한 사람이 더 질투 쩔어요.너므 많은걸 알고있으니깐 그런것같애요.제주변에도 심술꾼이 많아서 손절하고나니 세상편함

    • @모모-s1u
      @모모-s1u 4 роки тому +55

      @K primary 한가지 추가로 더 얘기하자면 그 친구남편 그 큰 물건으로 바람폈다죠ㅋ 어쩌다 저까지 알게 됐는데 그건 또 창피한지 아니라고 딱 잡아떼더라구요. 들으려고해서 들은건 아니지만 남편이랑 전화통화로 여직원 사진이 어쩌고 외국출장 후 집에 3일간 안 들어왔네 어쩌네 싸우는거 다 들었는대도요ㅋ;;;

    • @miranda2649
      @miranda2649 4 роки тому +18

      아로미 쓰레기 노답 친구는 친구도 아님 ㅋㅋㅋㅋ 😂

    • @부러진지팡이
      @부러진지팡이 4 роки тому +3

      극공감

    • @연쇄삽입마-s1e
      @연쇄삽입마-s1e 4 роки тому +5

      빨갱이들이 그런 유형

  • @Shooting_bong
    @Shooting_bong 4 роки тому +796

    이것도 일부인가요?
    옷가게라던가 미용실 은행등
    누가 저를 알아보면 좀 가기 싫어져요 불편해짐ㅋㅋㅋㅋ

    • @wkfkqkqk
      @wkfkqkqk 4 роки тому +42

      입닫고빵먹어 저두그러는데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4 роки тому +125

      닉네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저도 화장품가게에서 아는 척하고 봐준다는 매장언니들 불편해요.

    • @Guardian_s2
      @Guardian_s2 4 роки тому +129

      어맛ㅋㅋㅋㅋ저도 카페에서 알아보기시작하면 다른곳으로 가요ㅠㅠ

    • @hyangzzang
      @hyangzzang 4 роки тому +55

      나만 그런거 아니라 안심ㅠ

    • @fun2tale
      @fun2tale 4 роки тому +128

      저도 있는데 그거는 정신질환이라기보다는 익명성을 보장받을 때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인간의 보편적 심리 같네요. 그걸 더 크게 느끼냐 작게 느끼냐 차이인듯

  • @bibittubi2
    @bibittubi2 4 роки тому +307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 당해 빚 4000 만원 생기고, 남자친구라 생각했던 사람이 알고보니 유부남에 날 성욕 충족 시키는 도구로만 여긴 것..심지어 성병까지 옮기고.. 친구도 결혼하니 연락 없고, 친구의 힘든 얘기 맨날 들어줘도 정작 내가 힘든 얘기할 때는 관심도 없고 집에 일있다며 핑계대며 빨리 가버리고..모임 가면 다들 그렇게 남 험담을 하고.. 회사 안에서는 하지 않은 말 했다고 거짓 소문이 돌고..
    제가 부족한 사람이라 그런지 제 주위 인간관계에서는 행복보다는 불행만 있는 것 같아요ㅎㅎ
    사람보다는 강아지가 훨씬 큰 행복감을 주네요..

    • @wkqduddj-f7v
      @wkqduddj-f7v 4 роки тому +49

      살다보면 이렇게 되는일도 없이 하는것마다 꼬이고 주변에 쓰레기들만 꼬이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꼭 힘내세요 빚 4천 많다면 많지만 적다면 적을수도 있는 금액이에요 분명히 탈출구가 생길겁니다

    • @눈사람-f3w
      @눈사람-f3w 4 роки тому +35

      토닥토닥
      님 잘못이 아녜요

    • @msh62845
      @msh62845 4 роки тому +25

      뭐라 할말이 없네요 진짜 인생 너무 힘들게 사셨습니다 그마음을 감히 헤아릴수 없네요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니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user-ph5bu7es3q
      @user-ph5bu7es3q 4 роки тому +31

      와 진짜 인류애 터질 만했다... 절대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 @열두척-c1t
      @열두척-c1t 4 роки тому +28

      내가 데리고 와서 입사한 친구가 내 험담을 하고 다녀 왕따 당해 정신적 충격과 맘고생. 고생해서 큰프로젝트 성사시켜도 성과는 윗사람이 가져가고, 남아서 혼자서 늦게까지 일해도 직원들은 고마운줄 모르고, 친구들 고민 다 들어줘도 난 고민털어 놓을데가 없고, 난 나와 달라도 상대방을 인정하는데 타인은 자기와 다르면 험담을 하고 ㅡ 내가 인생을 잘못산거라 생각하고, 단절하고 살고 있어요. 인복이 없다고 인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요. 호수에서 물놀이하고 유유자적하는 오리들을 보면 부러워요ㅠ 강아지를 키우면 좀 괜찮아 질까요...

  • @Piek7
    @Piek7 4 роки тому +276

    나는 직장에서 미안하다 고맙다 수고한다 고생한다는 말 달고 산다. 그 사람들이 날 괴롭히는걸 최대한 줄이려고. 친구들도 1년에 1번 본다. 그래야 오랜믄에 본 반가움이 너무 커서 그 시간동안만큼은 나를 시기, 질투 하지 않을테니.

    • @Chae-q9q
      @Chae-q9q 4 роки тому +8

      똑똑하신 분이네요.

    • @아기참새-b9q
      @아기참새-b9q 4 роки тому +7

      한 수 배워갑니다.

    • @쫑이-b4z
      @쫑이-b4z 4 роки тому +5

      현명

    • @brian556m
      @brian556m 4 роки тому +2

      클레버 하십니다, 한수배우고 갑니다

    • @열두척-c1t
      @열두척-c1t 4 роки тому +29

      저도 그랬었는데 밑에 직원들이 만만하게 보고 말을 안들어 실패했어요. 오히려 눈 부릎뜨고 야단치고, 군기잡고 해야 무서워하고, 어려워해야 일을 신경써서 하더라구요ㅡ그 이후로 직원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일을 그만두고 혼자서 하는일 하고 있어요. 잘해줘봐야 소용없다는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ㅠ

  • @80greengreen
    @80greengreen 4 роки тому +276

    흙수저인데 회피성성격장애라 죽도록 마음고생 하고 삽니다. 돈만 많으면 얼마든지 집에서 혼자 있을 수 있는데 생계때문에 일터로 뛰어들어 별별 인간들과 계속 부딪혀야하고. 이러다 스트레스로 자살할까봐 겁나요

    • @dvk1880
      @dvk1880 4 роки тому +9

      ㅇㅈ

    • @규진박-x9v
      @규진박-x9v 4 роки тому +36

      남자분이시면, 푸샵 턱걸이 하루에 한개씩 늘린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하십쇼
      1년만 지나면 남이 함부로 못대합니다.
      인간이 왜 간사한지 아세요?
      보복이 두려우면, 조심하게 됩니다 ㅋㅋㅋ
      운동 존나하세요 그냥

    • @HobitGoingHome
      @HobitGoingHome 4 роки тому +12

      죽지마 임마 나도살아

    • @jjoa7426
      @jjoa7426 4 роки тому +23

      스트레스엔 운동이 좋습니다 경험상

    • @Nike_mania
      @Nike_mania 4 роки тому +15

      와 이댓글 개 공감되네 ㄹㅇ
      나도 몇달전까지 몸도 마음도 갉아먹는 개졷같은 회사 억지로 다녔는데
      그 기간동안 ㄹㅇ 얼굴 꼴도 보기 싫은 인간들 수십 수백명을 매일같이 마주쳐야만 하는 그 시간이 ㄹㅇ 개같았음

  • @ppyororong_
    @ppyororong_ 4 роки тому +134

    내가 인간관계를 피하는 이유 = 귀찮음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에 쓸 에너지도 관심도 없음

  • @들꽃연가
    @들꽃연가 4 роки тому +318

    혼자가 좋아요..가식적인 관계 싫어요

    • @sookchoi3398
      @sookchoi3398 4 роки тому +7

      서로마음도 들여다보고 진심이어야되는데 그냥바뻐서 후다닥되는 사람들이 인싸라구 방송에서 떠들어대고ㅠㅠ 그냥 멀리하고싶다^^~아싸가 더 편하지^^~아싸도 아무나 하는줄아나요^^~인싸들은 정신병자들 같아ㅠㅠ

    • @KpopNmore
      @KpopNmore 3 роки тому +6

      저도 가식적인관계 싫어요 ㅜㅜ 언젠간 부질없어질거같아..

  • @QQ-rb8os
    @QQ-rb8os 4 роки тому +440

    전 혼자일때 제일 편해요.
    제가 친절하고 정이 많다보니 이용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바로 끊어버려요.
    이런걸 반복하다 보니 인간들이 하찮게 느껴집니다.
    혼자 있을때 진정한 행복을 느껴요.
    전혀 외롭지도 않아요. 인간관계를 해서 얻을것이 없다보니 안하고 싶은데
    제가 늘 베풀고 챙겨주는 입장이라서요.
    해야 하나요?

    • @wyj456
      @wyj456 4 роки тому +83

      헐 저랑 똑같아요 어릴 때는 순수한 마음으로 들어주고 그랬는데 결국 끝에는 이용해 먹으려고 하더라고요. 참으려 해도 나 자신이 너무 힘들어지고 이용해 먹으려는 그 심보가 너무 역겨워서 계속 손절하다 보니 저는 이 지경까지 됬나봐요.

    • @김해기-w2p
      @김해기-w2p 4 роки тому +55

      이기적인 인간들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상처받느니
      혼자가 편하다
      이해갑니다.

    • @김해기-w2p
      @김해기-w2p 4 роки тому +34

      이기적인 인간들하고는
      함께하고 싶지 않습니다.

    • @헤헴-w3c
      @헤헴-w3c 4 роки тому +62

      저두요 전 저한테 문제 있는 줄 알고 자책도 살짝 했는데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들이 그런 피해자들 귀신같이 알고 붙어서 괴롭힌다더라구요. 느낌 쎄하면 손절 바로 해야할것 같아요.

    • @serenin8206
      @serenin8206 4 роки тому +27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혼자일 때 하는 행동들로 인해 에너지가 차요..! 그렇지만 분명 사람들을 가끔 만나긴해야하더라고요.. 차는 에너지의 종류가 다른것 같은... 이용하려는 사람들 처내다보면 이게 약간 요령이 생기는 것 같기도하고.. 자신이랑 비슷한 사람들이랑 지내면 좋아요!

  • @jinsuk4450
    @jinsuk4450 3 роки тому +157

    나는 회피성인데 사람 엄청 원함. 근데 눈치를 겁나 봐서 내가 불안해짐. 대인관계 다 끊음. 근데 애정결핍이라 또 사람을 갈구하게됨. 그리고 악순환..ㅜ

    • @Cumulus-1p
      @Cumulus-1p 3 роки тому +6

      ㄹㅇ 나랑 존똑이네

    • @희희-b7f
      @희희-b7f 3 роки тому +8

      예전의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ㅠ저는 제 처지를 인정하고 포기를 반복하다보니 외로운것도 많이없어지고 그냥 이게 내팔잔가보다 하고 삽니다..사람도 거의 안만나고 그냥 마음이많이 편해요ㅠ

    • @Your_face_.
      @Your_face_. 2 роки тому

      님은 공포회피인듯

    • @럭키공주-q4d
      @럭키공주-q4d 11 місяців тому

      인정이라도하는게어딥니까.
      제 애인은 자신이그런지모름ㅠ
      계속피함ㅠ

    • @콩이의비밀친구
      @콩이의비밀친구 9 місяців тому

      와 저도...

  • @gagazen3722
    @gagazen3722 4 роки тому +238

    회피적 성격장애때문에 사는게 너무 감정소비가 심하고 힘들어요. 점점 혼자 있게 되고 진짜 관계에 대한 욕구는 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을거라는 두려움때문에 관계에 항상 실패 하는것 같아요. 휴..

    • @waithi4008
      @waithi4008 4 роки тому +2

      gaga zen 힘내요 .. 토닥토닥!

    • @jw980318
      @jw980318 4 роки тому +2

      Wait Hi 힘낸다고 되진 않더라구요

  • @유나-m7b3c
    @유나-m7b3c 5 років тому +668

    이런 성격 때문에 인간관계가
    힘듭니다 사람들 만나는게 너무
    괴롭고 싫고 직장생활도 고통입니다
    다 포기하고 싶은데 사람들 안만나고
    싶은데 돈 때문에 출근합니다

    • @소소-b2q
      @소소-b2q 5 років тому +19

      힘내세요

    • @parkjijiji5535
      @parkjijiji5535 5 років тому +27

      저두요ㅜㅜ

    • @lemontree821
      @lemontree821 5 років тому +34

      나는 가만히 있고
      상대가 말걸어주고 관심가져주기를 기다리고 기대에 안차면 또 우울합니다
      이거 병이겠죠?

    • @julianway03
      @julianway03 4 роки тому +36

      lemon tree 병이라기보다 욕심이 많은거예요 님 말을 바꾸어 말하면 상대가 내 맘대로 안해주면 우울하다는건데 애초에 사람은 내 마음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해줄 수 있는 존재가 아님 그리고 삶에서 자기가 주체가 아니라 남에게 기대하고 의존하고 수동적인 태도로 살아가면 외로워지고 도태될 수 밖에 없음 외로움과 고독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니 그게 좋다면 계속 남의 관심 갈구하면서 좀 외로워도 되고 그게 싫다면 자기마음을 바꾸면 되는거지 병명을 굳이 만들 필요는 없음.

    • @julianway03
      @julianway03 4 роки тому +13

      lemon tree 상대에게 기대를 한 만큼 우울해지는 것도 당연한거임 상대는 내 맘 같지 않거든요 그리고 아직 덜 힘들고 우울함 정도가 견딜만한거임 도저히 못살겠다 싶으면 없어지던지 살려면 스스로 상담받으러 뛰쳐나가든 내가 말걸 상대를 어떻게든 찾아다니게 되어있음

  • @도토잠보-y5w
    @도토잠보-y5w 4 роки тому +230

    대학4년 친구들이랑 부대끼며 끌려다닌 시간보다 집에서 은둔1년보낸시간이 더 행복했음 진심

    • @지니지니-y8e
      @지니지니-y8e 4 роки тому +6

      찌찌뽕!!!!

    • @디디-l6y
      @디디-l6y 3 роки тому +16

      ㅇㅈ..혼자있는게 제일 속편함

    • @이정현-s4w
      @이정현-s4w 3 роки тому +1

      와..공감

    • @이은정-h4h8z
      @이은정-h4h8z 2 роки тому +3

      사람한테 기대하고 의지했던 45년 살았던 시간 보다
      사람한테 배신당하고 혼자 내가 좋아하는거 찾아 시간보낸 1년이 날 많이 행복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걸 지금 알다니 지금은 혼자라도 외롭지 않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роки тому

      @@이은정-h4h8z 너무 길지만 않다면 혼자만의 시간도 정서에 도움이 되고 꼭 필요하기도 하더라고요.

  • @참새-v7x
    @참새-v7x 5 років тому +270

    진짜 내얘기하고 있는줄 알았어요
    혼자이고 싶은데 혼자이고 싶지않은 이 기분이 뭔지 설명이 되는것같아요.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던것같아 너무 좋았어요

  • @zzxxccvvbbnn
    @zzxxccvvbbnn 4 роки тому +306

    인간관계 맺는게 너무 귀찮고 버거워요. 지인들과의 카톡도 뭔가 해치워야할 과제같아요. 그래서 안읽씹도 하고 하는데.. 어릴때부터 막 많은 무리로 노는게 불편하고 그래서 성인되고나서는 친구랑 만날땐 일대일.. 최대 나포함 세명정도가 딱좋더라고요. 연애도 계속 하다가 감정소모가 너무 힘들어서 안하고있어요 ㅠㅠㅠ

    • @rainee1210
      @rainee1210 4 роки тому +57

      찌니 저랑 완전 같아요. 너무 피곤하죠. 말 많은 주위 사람들, 쓸데 없는 주제들로 자주 전화하고 메세지 하는 사람들.. 확인 안하고 답 안하면 나를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 참 피곤해요.노력은 하는데 다수의 사람들과 인간관계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아요.너무 과한 스트레스로 나를 괴롭히는 일들로부터 도망가고 싶은거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힘내요!

    • @zzxxccvvbbnn
      @zzxxccvvbbnn 4 роки тому +25

      Rainee 우왕 감사합니다! 🌸💕 요즘 저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원래 많았던건지 생기고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밥벌어먹기 힘든 세상에 다들 복잡한 인간관계에 목매지 않았으면 하네요.. 좋은일만 있으시길바라요💛

    • @Maha-sattva
      @Maha-sattva 4 роки тому +7

      헐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랑 똑같습니다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Chiikawa9
      @Chiikawa9 4 роки тому +2

      어릴 때부터 그래서.. 진짜 너무 힘들었네요 집에 돌아오면 핸드폰 멀리 두고 쉬고 싶은데
      학교에서 배운거 복습하랴 친구들 눈치보랴

    • @uuyeye3849
      @uuyeye3849 4 роки тому +7

      그래도 안읽씹은 정말 예의없는 것 같아요. 그냥 뭐 하러 간다~ 얘기라도 하세요. 그래서 이해 못하는 사람들 거의 없습니다

  • @blue-beer404coco9
    @blue-beer404coco9 4 роки тому +98

    옛날엔 밖에서 노는것좋아했는데 이제는 집순이됐음..혼자있는게 넘 편하고 내 개인적인 시간이 넘좋음 .너무 사람이 많이 있으면 불편함

  • @Lilac.Angela
    @Lilac.Angela 4 роки тому +518

    7:00 완벽한 관계 추구. 어색함, 말실수 등 두려워함
    7:58 **비난에 취약**
    10:32 예시
    12:00 짝사랑을 잘함, tv 영화 등의 상황에 몰입을 잘함, 가면을 통해 본모습을 숨김(알코올의존성높음), 회피적 행동
    15:26 인지왜곡. 거절-나에대한부정
    16:55 패턴
    18:20 원인(양육자, 성장환경 등)
    장점 19:25 섬세함. 깊은관계를 가짐.
    21:00 성격과 성격장애의 구분(진단)
    생각패턴에 문제, 정서기복심함, 대인관계문제, 충동적(?), 융통성없음, 일상에 지장. 23:15
    24:25 치료방법.

    • @쿠x용
      @쿠x용 4 роки тому +23

      아싸를 그냥 정신병자로 표현한것 같네.
      전문가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네..

    • @jw980318
      @jw980318 4 роки тому +14

      존나 다 나임;

    • @개미는뚠뚠-c3y
      @개미는뚠뚠-c3y 4 роки тому +9

      그냥 나다ㅋㅋㅋㅋㅋㅋㅠ

    • @이슬-u1i
      @이슬-u1i 4 роки тому +13

      왘.....누가 나를 좋아할까? 이거 혼자 엄청 생각하는데 저네요;

    • @심쿵지민
      @심쿵지민 4 роки тому +7

      ㄷㅏ 내 얘기 같냐 ㄷㄷㄷ

  • @jimmysoo1263
    @jimmysoo1263 4 роки тому +129

    가족 사이에서도 피함..

  • @보리봉봉-q1k
    @보리봉봉-q1k 4 роки тому +123

    가식, 뒷담화 , 질투,배신...지쳐요
    그렇지만 전
    진실된 사람 발견하면 다가갈 용기 있거든요
    문제는.. 저같이 상처 받은 사람들은
    안으로 꽁꽁 숨으니
    결국 서로 친구되기 힘들겠죠..ㅠ
    상처받으신 분들 모두 힘내세요

  • @jjgo659
    @jjgo659 4 роки тому +410

    저는 좀 다른경우같은데요 ... 내가 모임에서 한얘기들이 집에 와서 후회가 자주 되요 나에대한 쓸데없는 말을 제어못하고 해버리고 와서는 후회 하고 내가너무 부정적이었구나 감사가 없었구나 자책하고 반복이라 모임에 나가기가 겁나요 내가나를 들들 볶는거 같아요 ;;;

    • @monchhichi01
      @monchhichi01 4 роки тому +56

      저두요 절 좀 쉽게 봤음 해서 헛소리 계속했어요
      사실 난 이런 사람이 아닌데 다가오기 쉬운 스탈이 아니다보니 혼자 개오바ㅋㅋ
      몇번 이러다보니 부질없고 그냥 제가 지쳐서 말도 하기싫어졌어요

    • @김토순-i9v
      @김토순-i9v 4 роки тому +23

      아...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었다는게...ㅠㅠ

    • @냥냠-b6r
      @냥냠-b6r 4 роки тому +6

      저도ㅠ

    • @H_H99
      @H_H99 4 роки тому +73

      딱 저네요 대화 공백 못 견디고 혼자 TMI하면서 에너지 소진하고 집에 와서 후회하고 그냥 저는 진짜 필요한게 아닌 이상 모임 잘 안나가요 나가면 에너지만 뺏기고 그래서 혼자 있는 게 행복하고 좋아요

    • @kadashiankim
      @kadashiankim 4 роки тому +10

      H J 와 완벽히 내가 쓴글인줄..

  • @Book-nj5dn
    @Book-nj5dn 4 роки тому +190

    사람 만나서 기가 충전 되는 유형이 있고 반대로 기가 뺏기는 유형이 있습니다. 나는 후자인데 tv만 봐도 기가 딸려서 축 늘어져요.

    • @Kkk-cu4wl
      @Kkk-cu4wl 4 роки тому +20

      티비안봐요저도

    • @정미미-q7d
      @정미미-q7d 4 роки тому +10

      ㅇㅈ 기를받음 힐링되고 즐거운데
      기뺏는사람들은 만나고난후 스트레스받음
      그렇다고 인연끊고살수도없고ㅡㅡ

    • @칭칭쾌
      @칭칭쾌 4 роки тому +10

      저는 티비는 괜찮아요 근데 혼자보는게 좋아요

    • @i-ne3446
      @i-ne3446 4 роки тому +36

      TV보면 기빠져요. 이거 아직도 안샀냐.. 넌 이것도 모르냐..여지껏 이것도 안하고 뭐했냐.. 이거 해야된다. 대세를 따라라..
      어휴.. 쉬는게 쉬는게 아닌.

    • @yfantas6500
      @yfantas6500 3 роки тому

      티비만 봐도 그러는건 너무 심한.

  • @ttatmouse
    @ttatmouse 4 роки тому +122

    외로운거 힘들지만, 괴로운 것보다 외로운게 나아요........

  • @Radu-mw6nc
    @Radu-mw6nc 4 роки тому +374

    카페알바 듣는데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회피성 성격을 좀 치료하고 싶어 맨땅에 헤딩하듯 카페알바를 무작정 시작했다가 상처받고 우울감에 더 시달려 그만두고 거의 2년 동안 히키코모리 인생을 살았습니다. 회복하려다가 오히려 더 심해졌죠. 이제 나이도 있어 일도 해야하니 밖으로 다시 나가 사회를 경험하려고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과거 학창시절때 왕따였던 시기와 체면을 너무나도 중요시한 부모님, 너무 힘들때 오히려 질타했던 엄마 때문에 이런성격을 갖게 된거 같네요.

    • @0KeepGoing0
      @0KeepGoing0 4 роки тому +52

      그 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다시 시작하시면 이전과 같은 상황을 분명 마주하게 되실텐데 타인의 언행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셔도 되요.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나의 부족함이 드러났을 때 그에 대한 지적이 들어오면 그걸 나의 감정과 연결시키지 마시고 객관적 피드백으로 생각하고 개선방안에 집중하세요. 카페라고 한다면 '내가 주문을 잘못받았네? 메뉴를 좀 더 숙지해야겠다.' 이런식으로요. 하루하루 남의 시선이 아닌 나와의 대결에서 조금씩이라도 이겨나가면 분명 달라진 나를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자존감 회복하는 글과 영상 많이 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lovegaram8311
      @lovegaram8311 4 роки тому +24

      123라두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저도 카페 알바를 처음으로 했었는데 한달만에 그만 두었고. 정말로 내가 극도로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요. 학창시절. 부모님의 회피/도 똑같아요... 지금도 일복귀하는게 아니 다시 면접보는것자체가 무서워요

    • @penna2708
      @penna2708 4 роки тому +20

      우주에서 인간은 지구의 모래알보다도 작다고 하더군요.
      사회를 구성하는것은 사회성만 필요한것이 아닙니다.
      결코 당신이 틀린것이 아닙니다.당신의 재능은 누구도 알수없으며 그 가치를 맥일수도 없죠.

    • @joohwanjung1920
      @joohwanjung1920 4 роки тому +15

      저도 과거 괴롭힘 당했던 기억과 나르시시스트인 누나와 불안한 가정상황등과 인간관계에서 노력해보고 텔레마케팅까지 해보고 상처로 히키코모리가 되었었는데 읽는 순간 저랑 너무 비슷해보여서 좋아요 눌렀네요...

    • @ruk9257
      @ruk9257 4 роки тому +39

      진짜 부모역할 중요한거 ㄹㅇ...
      자식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받아주면 자식은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는데 남들과 다르면 질타하고 자존감 다 깎아먹음. 쉬부엉...

  • @귤귤-o8t
    @귤귤-o8t 5 років тому +462

    인간관계를 진짜 원하는데.. 두렵고 힘들어서 오는 힘듦과 외로움 정말 힘들어요
    나의 기질도 기질이지만.. 이렇게 만든 양육환경.. 너무 분노가 될 정도로 화가 나요.

    • @김옥순-q8e
      @김옥순-q8e 5 років тому +83

      이해합니다.
      저도 비슷한 양육환경을 가지고 자라서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으나 저는 그자체만 보지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그런생각을한다면 더 앞으로 나아기긴커녕 부모님탓만하게되겠죠. 물론 그렇게해도 선택은 당신몫이지만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다 완벽한 가정에서 자라지않는다 그들도 우리처럼 가정폭력을 당하며살았을수도있다 물론 다른 아이들은 어릴때 극단적으로 칼을든부모에게 칼에찔리진않았겠지만..
      아무튼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되면 남는건 저의몫이라고 생각하게되어 더욱나아갈수있게됩니다 적어도 여기서 멈출순없잖아요 그죠? ㅈ같은세상 덜힘들게살아야죠.
      .
      .
      .
      근데 씨발 왜 나만 ㅈ같은환경에서 자랐지?
      라는생각이 불현듯 들기도합니다만 지금은 아니니깐 집어치우고 그냥삽니다 ㅋㅋ

    • @츄츄-u8r
      @츄츄-u8r 4 роки тому +9

      저두 이해합니다 그 공허함 견딜 수 없죠

    • @JJ-vc1de
      @JJ-vc1de 4 роки тому +38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 학대받고 자랐고 성인이되어도 그부모의 신체적 학대는 사라져도 여전히 정신적 학대태도는 변하지않아 저를 매일 좌절시키죠 매일아침눈뜨면 증오심이느껴지며 삽니다 이미아이가 있고 나이 사십이넘어도 어릴때 받은상처, 사랑못받은 상처는 이렇게 성인이된 우리를 괴롭힙니다 나의 작은 아이가 아직 내안에 그래도 있네요 그 상처는 부모가 이세상을 뜰때야만 사라질거같네요

    • @이민경-f9v
      @이민경-f9v 4 роки тому +7

      결국 제아이에게 똑같은 고통 대물림준다는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파 남이 바뀌길 바랄바엔 제가 바꿔보기로 맘먹고 노력중입니다

    • @박현주-k3t1n
      @박현주-k3t1n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그런데 ㅜ

  • @김채원-n1m9p
    @김채원-n1m9p 4 роки тому +166

    대인관계를 유지하려고 할 때 정신 차리면 헛소리를 하고 있고 그 헛소리로 남들과 낄낄 대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져서 사람들과 말 할 때마다 괴롭습니다.

    • @niconicnicole
      @niconicnicole 3 роки тому +12

      ㅁㅈㅁㅈ 말을 위한 말을 하다보니 헛소리를 지껄이게됨

    • @강아지-p9q
      @강아지-p9q 3 роки тому +24

      그런거있음 내주관이랑 다른말인데 가끔 동조하려고 맞아맞아하면 먼가 기분별로임..

    • @user-yeouguseul
      @user-yeouguseul 3 роки тому +4

      저도 그 느낌이 너무 싫더라고요.

    • @왜-u7g
      @왜-u7g 3 роки тому +3

      저도 그래요. 내가 한 말이 싫어서 대화하기 싫어져요

    • @김양미-n4o
      @김양미-n4o 3 роки тому +6

      맞장구 쳐주는데 내가 공허헤지는 느낌. 공감인형 된 것 같아.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 @Kyle-qr5pu
    @Kyle-qr5pu 4 роки тому +201

    회피형 성격장애가 남들과의 대인관계를 병적으로 집착하는 이유는 애정결핍이있기때문이다.
    주변사람들에게 둘러쌓여 그 중심에 서면서 자신의 존재를 매순간 증명받으며 채워지지않을 관심과 사랑을 원하는 것이다.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은 이러한 소망을 이루어줄 구원자나 그 이외의 배신자로 바라보게 된다. 다시말해서, 주변사람들을 적 혹은 아군으로밖에 보지 못하는 이분법적인 관점으로 보게 되는것이다.
    때문에 새로운 사회에 들어갔을때 주변에 모든사람들에게 잘보이고싶고 그렇기에 눈치를 보게되고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주변 사람들의 반응 관찰한다.
    하지만 본인의 존재를 확인시켜줄만큼 자신을 필요이상으로 대해주는 사람은 존재할리가 없고 결국 그들을 '내 성의에 대한 배신자', '적'으로 간주하고 태도를 180도 돌려 차갑게 대한다.
    그러면서도 모순적이게도 본인이 더 상처를 받으며 인간관계에 대해 싫증이나기 시작하고 심해지면 인간본연에 대한 혐오로까지 번진다.
    그리고 결국 혼자되는것에 익숙해지며 인간들을 역겨워하는 사람으로 변하게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ㅡ인간이 자기중심적인것을 인정하라.
    당신이 사람들에 중심에 서서 존중받고싶어하는 것처럼 남들또한 강렬한 존재감을 가지고싶어한다. 그렇기에 당신의 슬픔도 외로움도 남들에겐 우선순위가 아니다. 이 생각을 통해서 자신의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자신의 처지를 보며 한탄하고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당연한 현상으로 바라보라.
    ㅡ혼자있는것에 익숙해져라
    회피장애의 고통은 원활한 인간관계라는 이상과 외로움이라는 현실사이에 격차가 클수록 점점 강해진다.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상을 낮추고 현실을 올리는 방법이 병행되어야하는데 이때 이상을 낮추는 것이 단기적으로 좋을 수있다. 남들과의 관계를 원하는 것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본인의 존재를 확인받고 싶어서이다. 다시말하면 자기자신이 스스로의 존재를 확인해줄수 없기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를 찾아내고 그 가치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된다면 남들에게 매달리지않고도 여유를 가진사람이 될수있다.

    • @user-zz2ck4rf1x
      @user-zz2ck4rf1x 4 роки тому +13

      제가 회피형 성격장애 기질이 있는거 같아서 어떤 노력을 해야는지 찾고 싶었는데 영상을 꼼꼼하게 못본건지 안나온건지 그런 내용이 안나오고 댓글에도 한탄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Kyle-qr5pu
      @Kyle-qr5pu 4 роки тому +17

      @@user-zz2ck4rf1x 저 또한 인간관계로 상처를 많이 받아왔기에 이를 극복하기위해서 이런저런 책이나 영상들을 찾아보았고 그것들을 토대로 깨달은점들을 그저 끄적여보았을 뿐입니다.
      저로써는.. 제 짧은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감사할 뿐이네요ㅎㅎ

    • @aa-un1km
      @aa-un1km 4 роки тому +4

      자기중심적인 걸 인정하기.. 지나가다가 댓글이 너무 좋아서 혹시.. 관련해서 무슨 책 보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 @Kyle-qr5pu
      @Kyle-qr5pu 4 роки тому +29

      사실 사람에따라서 가치관도 취향도 너무 달라서 어떤책이 가장 좋을지는 모르겠지만..일반적으로 '인간'의 심리적인 특성과 그 행동들에대한 통찰력을 원하신다면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베이직북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베이직북스)
      에릭 에릭슨 -인생의 아홉단계 (교양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괴테의 말 (삼호미디아)
      을 읽어보실 추천드리고 혹시 타인이 아닌 자신의 삶의 방향성과 목표를 잃고 허무주의에 빠졌을때 다시 일어나는법을 알고싶으시다면
      조던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
      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쁜일상속에서 치열하게 살면서 심적으로 지칠때는
      박노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시집)
      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것은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임으로 혹시 찾아보시다가 흥미로운 책이 있으시다면 꼭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 @aa-un1km
      @aa-un1km 4 роки тому +3

      JeongHun HWANG 추천 목록에서 맞는 책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CottenHead
    @CottenHead 4 роки тому +129

    인간관계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참 관심이 없다는 걸 아는 순간 현타가 오고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만나고 싶지가 않아지더라구요 너는 나한테 왜 관심 없냐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나 자신도 상대방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었다는 걸 안 순간 스스로도 많이 놀라고 참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고 만나야 하나? 생각이 들었어요

    • @도용용용왕
      @도용용용왕 4 роки тому +9

      저랑똑같은마음이시네요ㅜㅜ공감해요증말

    • @user-ph5bu7es3q
      @user-ph5bu7es3q 4 роки тому +8

      ㅇㅈ 관심이 아예 없거나 많거나... 지 얘기만 하는 거 좋아하거나
      진짜 나랑 닮은 좋은 사람 만나는 게 중요한 듯

    • @강아지-p9q
      @강아지-p9q 3 роки тому +3

      와ㅋㅋ진짜 맞아요 상대방한테만 맨날왜나한테관심이없지라고 무게두다가 나중에돌아보면 저도 상대한테딱히해준게없어서 이기심같아서 그냥 현타오기두해요ㅋㅋ

  • @이은서-w7h
    @이은서-w7h 4 роки тому +67

    솔직히 친구많았고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사람에게 받는 상처에 지쳐 더이상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게 되어서 정말 가까운 사람이었던 사람들까지 감당하기 힘들다

  • @감기조심하세요
    @감기조심하세요 4 роки тому +102

    술자리 가봤자 거기서 주목받고 유쾌한 사람은 정해져 있어요... 내가 왜 쟤네들을 빛내줘야해? 라는 생각이 들면서 모임에 나가기 싫더라구요...
    솔직히 나중에 결혼하고 애키우면 별로 만날 일도 없는 사람들이었던거 같아서 뭐 후회는 없네요...

    • @친절맨-u2o
      @친절맨-u2o 3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그냥 들러리일뿐이죠

    • @시아쓰
      @시아쓰 2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주연 받혀주는 조연들처럼

  • @user-junopark
    @user-junopark 4 роки тому +188

    영상 보고 할말이 많은데 쓰는것도 살짝 귀찮네요 ㅎㅎ 그냥 한마디만 할게요. 이 영상에서 말하는 회피성 성격? 자의든 타의든 이 성격으로 살아가는게 문제 있거나 전혀 잘못된거 아니구요. 충분히 정상적이고 피해야 할 인간 유형들 본능적으로 잘 피하면서 아주 잘 살고 계신거라고 생각합니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роки тому +1

      💗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роки тому

      @이름 이거야 말로 망상 즉, 전형적인 뇌피셜 아닌가?
      그리고 주변에 사람이 많다고 능력이 있다고 그 사람이 성공한 인생이고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라는 증거는 어디에?
      아무말이나 탁탁 배설하듯이 뱉어내고 타인의 마음을 도륙하고 희열 느끼는 당신같은 동물본성이 강한 자들 때문에 인간으로서 그 품격을 지키고 살아가는 분들이 힘들고 아픈겁니다.
      정신병원에는 정신병자들이 스스로 오지않고 정신병자들 때문에 마음이 아픈 사람들만 온다는 전문가들 말도 좀 수용하시고요.
      그리 타자공감도 없이 동물본성만 내세우고 모나게 살려거든 각자도생 생리로 살아가는 정글속에서 동물로 살아가시면 되겠네요.
      뭐하러 도덕을 배우고 양심을 지키며 모두의 노력의 합으로 살아가는 사회라는 공간에서 인간인척 하며 타인의 감정에 생채기나 내며 비열하게 살아갑니까?
      지금 이 사회는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발전과 성숙이 더딘겁니다.
      인간이면 단 하루를 살아도 인간의 품격은 지키고 삽시다.

  • @yimdaria2801
    @yimdaria2801 3 роки тому +85

    옛날엔 안 그랬는데 직장생활하면서 인류애상실을 겪은뒤로 인간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았다. 직장에서 친구만드는 기대는 져버린지 오래, 어렸을 적 친구도 상황이 점점 달라지니 관계 역시 조금 달라지는 것 같다. 어차피 인간은 혼자 태어나서 혼자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한 존재이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роки тому +2

      그래도 인간 존재에 대한 기본 신뢰는 저버리지 않고 내 마음 한구석에 지니고 살아가는게 나 자신의 건강한 마음을 위해서는 필요한것 같더라고요. ㅠㅠ

  • @chacha9468
    @chacha9468 4 роки тому +76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과 피하고싶은 마음 둘다 동시에 드는 이중적인 마음입니다.
    친구가 너무 좋지만 모든 친구랑 연락을 끊어버리기도 했구요

    • @wkqduddj-f7v
      @wkqduddj-f7v 4 роки тому +8

      저랑 너무 똑같으심... 사람들과 만나고 싶지만 만나고싶지가 않음... 혼자가 너무 편하고 좋크등요 ;ㅅ;

  • @danggundanggun1
    @danggundanggun1 4 роки тому +197

    저는 사실 본성이 우울한 사람이에요.
    말도 별로 없고 심지어 목소리도 작게 태어났네요.
    이걸 숨기기 위해 처음엔 밝고 명랑하고 쿨하고 많이 웃고 웃기고 먼저 다가가고 이런 인싸의 모습으로 대해요. 하지만 곧 우울이 찾아와요.
    특히 좋아하는 상대가 다른 사람이랑 더 친해지는 모습을 봐서 질투가 나거나 서운함이 들 때, 누군가가 우리사이를 질투하는 곤란한 상황이 생길 때 모든 걸 놓고 도망치고 싶어요.
    이런 복잡한 감정을 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회사는 어찌 다니고 있는데 인간관계도 골치 아프고 일도 잘 못해서 자주 그만두기 일쑤예요.
    차라리 카페 알바면 잠시 가면 쓰는거 어렵지 않아요.
    직장이 너무 힘들고 사회생활이 힘들고 어쩌다 친한 관계가 생기고 또 제가 너무 좋아하게 되면 뒷감당이 안됩니다. 그 관계도 망칠까봐 너무 겁이나요.
    눈치는 필요이상으로 빨라서 상대 눈빛에 제가 호감인지 비호감인지 너무 잘 알아채요. 처음부터 비호감이면 괜찮은데 사람들의 변하는 눈빛이 저를 두렵게 해요.
    처음의 제 가면쓴 매력을 보고 왔다가 매력이 다 떨어지면 다른사람에게로 가버릴까봐서요..
    이렇게 40년을 살았는데 상담도 했었는데 또 위기가 찾아와요. 저는 어떻게 더 살아가야 할까요.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 @수수한사람-e1w
      @수수한사람-e1w 4 роки тому +23

      어쩜 저랑 똑같으세요 타고나는것같아요

    • @브라이언-q9m
      @브라이언-q9m 4 роки тому +10

      저도 같습니다.정말 누군가
      정확히 방법을 알려주면 좋겠어요ㅠㅠ

    • @마틴-j5b
      @마틴-j5b 4 роки тому +7

      딱 저네요

    • @응원하고축복합니다
      @응원하고축복합니다 4 роки тому +22

      자존감이 낮아서 그럴거예요.
      자존감 높이고
      자기를 사랑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자존감에 관련된 책이랑
      영상들 보시고요.
      그러다보면 구름이 걷히듯
      우울이 걷히고
      좋은 기운이 넘치고
      좋은 에너지에 이끌려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모인답니다.
      자신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

    • @어느달
      @어느달 4 роки тому +22

      왜 없어요. 자신을 믿어주면되죠~
      맛난거 먹고. 운동도 하고 취미 생활도 가져봐요~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에게 대화하고 믿어주세요~ 소중한 너라고~
      널 믿는다고. ~^^

  • @무야호호호-c7m
    @무야호호호-c7m 4 роки тому +81

    나만 이런줄알았는데
    참 세상에 힘든 사람은 많나보다..ㅎ
    양육환경때문에 힘든데
    왜 내가 고쳐야해?
    진짜 진심 귀찮다

  • @dddiaaa
    @dddiaaa 4 роки тому +89

    양육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어릴적 저는 기질 자체가 엄청 예민하고
    부끄럼 많고 소극적 이었는데 그런모습이 엄마나
    아빠가 봤을 땐 무지 답답하고 걱정스럽고 불만이었는지
    매번 저의 성격을 인정해 주지 않고 타박하고 강압적으로
    싫은 일을 시키거나 , 시킨 걸 끝내 거부 했을때 저를 바라보는
    그 눈빛은.. 말로 설명 할 수가 없네요. 경멸의 눈빛 이었죠 ㅋ
    장점을 칭찬해 주기보단 단점만 들추어 동생과 비교하고,
    저를 탓하고 나무라고..ㅋ 저라는 사람은 부족하고 모자르구나
    어릴 때 부터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니까 매번 눈치의 연속..
    그래서 그런 제 모습을 바꿔 보고자 인간관계에 대해
    노력하고 집착하고 갈망했지만, 부질 없다는 사실을 알게됐죠~
    또 나 스스로 어떤 일을 시작 함에 앞서서 항상 주춤하게 되고,
    항상 불안이 반 자동적으로 따라오더라구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의심부터 하게 되고 날 믿지 못하는...
    절 계속 인정해 주지 않고 바꾸려고만 했던 부모님이
    지금까지도 너무 원망스럽고 미워요.
    이런 제 모습을 만들어 버린 가장 큰 원인제공자여서..ㅎ
    또 다른 마음으로는, 과연 날 있는그대로 수용해 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가왔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됐어 그냥 혼자가 편해. 라고 생각하는 제가 너무 안타깝네요
    부모님도 이해 못해준 저를.. 누가 날 이해해 줄 수 있을까 싶고
    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더라도, 의심부터 들고~
    의문 투성이 ㅋㅋ 나를..? 내가 그만큼 가치 있는 사람인가?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지금까지도 노력중이긴 하나..
    너무 힘들어요. 휴

    • @양서준-p6r
      @양서준-p6r 4 роки тому +1

      나의흑역사 떳당

    • @루루집사-m3u
      @루루집사-m3u 2 роки тому +5

      부모가 나르시시스트 같은데 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그런 피해자입니다.

    • @EB_07
      @EB_07 2 роки тому +3

      저의 어린시절을 보는것 같아서 놀랐어요..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роки тому +3

      언젠가 제가 쓴 글 같아요..... ㅠㅠ

    • @블루레몬-b1d
      @블루레몬-b1d Рік тому +2

      너~~~무 공감합니다 30년이상을 수치심 가득 살았네요ㅜㅜ

  • @oceanblue6615
    @oceanblue6615 5 років тому +188

    평소 침착한 편인데 작년부터 계속 분노가 치밀어서 왜이러나 싶었는데 우울증이 누적되서 터지는 거라는걸 선생님 영상보고 알았어요.. 힘들 때마다 보면서 버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jungwooyul
      @jungwooyul  5 років тому +16

      네 흔한 우울증 증상이에요. 힘내세요!

  • @kiimi5008
    @kiimi5008 4 роки тому +76

    자꾸 엄마를 탓하고싶지만, 더이상 누군가를 탓하거나 과거를 곱씹고싶지는 않아요.
    그런 생각들이 제 에너지를 너무 많이 갉아먹는것같아요

  • @dudutube7395
    @dudutube7395 4 роки тому +244

    완전 저예요.. 저는 회사를 오래다니고싶은데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고 느껴지거나 내가 여기에 피해준다는 생각이들면서 정말 그 상황을 못견디고 그만둬요.. 상처받은거 참다가 결국 도망쳐서 몇달간 또 집에만있다가 마음이 안정되고 회복되면 다시 일하고 반복되는거같아요 그러면 또 나 자신을 자책하게되고.. 자존감이 또 낮아지고.. 나를 지적하면 나는 정말 쓸모없고 잘하는게 없구나 이런식으로 생각들고 우울증으로 가고 집에만 있으면 마음이 편하니까 집에만있고싶고 사람만나는게 싫고 친구없는게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신경안써도되니까.. 어떻게 고칠까요 우울증약을 먹고있긴한데 제가 회피성 성격장애인거같아요ㅜㅜ 그전에는 나를 꾸며서 행동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럴 힘도없달까 체념한것같기두해요

    • @더마레-u7o
      @더마레-u7o 4 роки тому +25

      저랑정말 똑같아요.....1월부터백수생활하고있어요.. 하 넘답답한데 나가서 다시하려니 무섭고 또어느샌가 없는 힘까지 쥐어짜서 취업이되도 그만둘타이밍이오면(사람들과 지내기 힘든시간이꼭와요) 퇴사합니다.... 무한반복입니다 살기싫을때도많아요 저는....

    • @jin853
      @jin853 4 роки тому +9

      저도요ㆍㆍㆍ어쩜 꼭 저 같아서 짠해집니다 ㆍㆍ

    • @참새참새-t2s
      @참새참새-t2s 4 роки тому +4

      세월이 약입니다.. 좀 살다보면 편해집니다. 힘들어도 좋은 시간도 있잖아요? 즐기면서 산 정상까지 꼭 오르기 응원합니다.

    • @mek544
      @mek544 4 роки тому +14

      저는지금 29살인데 22살부터 그랬어요..2년쯤다니고 몇개월쉬고 1년쯤다니고 몇개월쉬고.. 회사도 도망치듯 나와서 전직장사람들 연락도 하나도안받고.. 면접보러 다니면서도 제자신을 후려치게되니까 경력인데도불구하고 신입월급으로 계속 일하고있네요.. ㅠ

    • @참새참새-t2s
      @참새참새-t2s 4 роки тому +7

      그렇다면 일단 그런 자신을 편하게 받아들이세요...그리고 곰곰히 차근차근 바로보세요. 왜 나는 이런 선택을 계속 해 온 것일까? 분명히 원인 이 있을 거예요.그리고 조금씩 극복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세월이 약이ㅖ요..20대면 그럴 수 있는 나이입니다. 충분히..그런 나이예요...작은 새가 홀로 둥지에 떨어진 환경이랄까? 힘내시고 그냥 약한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그대로 살아가면 좀 마음이 편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yellowocean4630
    @yellowocean4630 5 років тому +138

    아니 저 사찰하셨나요? 가면쓴다는 것 진짜 공감이네요ㅠㅠ 내 본모습을 알면 날 싫어할꺼야라든가 쓸데없이 남 눈치 너무 보고..
    솔직하지 못해요 미치겠어요ㅋㅋㅋ

    • @corporatedemocrat
      @corporatedemocrat 3 роки тому

      가면쓰고 직장생활하는건 일본인들 기질인데 ... 롯본기김교수 채널 보면요.. 전 가면은 안 쓰는데

  • @heyinya_11
    @heyinya_11 4 роки тому +54

    친구들 만나는게 참 귀찮고 불편하더라구요..
    애써 괜찮은척 하는것도 내 표정 내 감정을 숨기는거에 지친것 같아요

    • @mysweetfarm6598
      @mysweetfarm6598 3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저도 회피성향이 있어서 힘든데ㅠㅠ 해결해보려구요! 혹시 맘맞으시는 분끼리 온라인 상에서 집단상담을 해보면 낫지 않을까해서 모집 중이에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카톡아이디 lms6304 로 톡주세요~

  • @balppadack
    @balppadack 4 роки тому +106

    저도 그렇겠지만 다들 본인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주변사람들한테 질렸어요. 막상 열심히 응해주고 이해해줘도 고마움도 느끼지 않고 더더 요구하는 그 뻔뻔함에 질렸어요. 적정한 거리를 두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전 집에서 동생이랑 가족이랑 놀 때가 제일 편하고 좋아요. 제가 어떤 모습이든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굳이 노력하며 관계를 이어나가지 않아도 되서 편하고 즐거워요..!

    • @aesrtu9386
      @aesrtu9386 2 роки тому +1

      저도요 받기만 하는 사람들
      줘도줘도 한도끝도없이 무한정
      요구하는 사람들 다 질려서
      혼자가 편합니다..

  • @띠로리-j8p
    @띠로리-j8p 5 років тому +195

    딱 제 얘기에요 직장상사가한마디하면
    좌절스러울 정도로 하루종일 거기에만꽂혀있고
    의욕도없고 자꾸만 회피하고싶고 자존감ㄷ느 낮아져요 ㅜㅜ 직장 생활이 너무힘듭니다
    저를 싫어하고 저를 그만두게하려고그러나 자꾸이런생각만듭니다 누가한마디하면 견디질못해요 직장을3개월이상 버티기 힘듭니다

    • @백가은-p3q
      @백가은-p3q 4 роки тому +17

      예전 저도 그런 맘 마니들었었는데.... 다들 해주는 말일수 있는데 생각의 관점을 바꿔보세요 스스로 격리하는 것일수 있어요 물론 모든이가 날 좋아하지 않을수 있고 나또한 모든이를 좋아하지 못해요 긍정의 힘으로 여직 살아남고 있는데 가끔 저도 같은 맘이 들면 무척 괴롭고 자존감 낮아지려고 하지만 스스로 열심히 긍정의 불을 태우고 대범해지려고 노력하고 기도해요 늘 힘내세요 화이팅

    • @심쿵지민
      @심쿵지민 4 роки тому +5

      저두요 유년시절 좋은 말 한마디 못 들어보고 핀잔만 들어봐서 자존감이 낮아요 그래서 가족과도 불편하고 직장상사에게 안 좋은 말 들으면 그 생각만 하고 정말 돈이 왠수죠

    • @김톨이-h6o
      @김톨이-h6o 4 роки тому +7

      저도 그래요ㅠㅠ
      처음 취직하고 거의 3년은 한마디만 들어도 별의 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밤새 고민하고 내가 죄인이구나 자책 쩔고..
      그런데 직장은 꾸역꾸역 계속 다님..
      얼굴이 진짜 곧 죽을거 같은데 다녔어요..
      왜냐구요?
      전 당장 그만두면 집구할 보증금 없고
      생활비가 없거든요...ㅋ

    • @hyeoniiiiiiiii
      @hyeoniiiiiiiii 4 роки тому +2

      와 ,, 저에요. 평가하는 한마디라도 하면 진짜 기분 완점 구려지고 계속 그 때 기분과 말만 생각나고 짐이 다빠집니다..

    • @onestepahead2630
      @onestepahead2630 4 роки тому +2

      전 이를 극복한 케이스네요

  • @parabellum9275
    @parabellum9275 4 роки тому +96

    내 경우엔인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음
    그냥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의 개썅마이웨이를 선호할 뿐

  • @roruyou4512
    @roruyou4512 4 роки тому +42

    요즘시대는 남에게 나를 판단할 기회를 주고싶어서 환장하는것 같다. sns에 집착 하지 않고,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의 방식만 버려도 나의 세상이 바뀐다.
    남이 날 욕하든 칭찬을 하든 신경 안쓰는 연습도 요즘 세상에는 필요한 것 같다.
    생각이 많아질수록 병온다. 사람욕심 부리다가 정신병 종류별로 다 가질라. 걍 내 맘 편하게 사는게 장땡이고, 보약이다.

  • @김수연-k8b5w
    @김수연-k8b5w 4 роки тому +303

    인간은 처음에는 좋게 보이다가 알면 알수록 한계가 오더라구요 결국엔 진저리 나서 끊게 되네요 인간의 속성은 추악하고 더러워요

    • @Kkk-cu4wl
      @Kkk-cu4wl 4 роки тому +8

      맞아요

    • @최승민-l6l
      @최승민-l6l 4 роки тому +8

      공감합니다.

    • @또또-v7m
      @또또-v7m 4 роки тому +15

      아닐꺼야 했는데,,,,살아보니 격어보니,,, 인정하게 됩디다

    • @김수연-k8b5w
      @김수연-k8b5w 4 роки тому +26

      네~저도 인간으로 태어난게 싫네요~세상살이에 별 의미도 없구요~안태어난게 복인거같아요

    • @홍-l9c
      @홍-l9c 4 роки тому +2

      @난쨩 꼬투리 잡아놓고 행복하길바랄게요 이러고 있네

  • @mh0426a
    @mh0426a 4 роки тому +32

    딱 나네요 어렸을때 얘들한테 따돌림당하고 부모님도
    뭔가 잘못하면 같이 나가죽자하고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가 나보다 타인을 우위로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내가 다가가고 싶은 친구가 있어도 그저 바라만 보고
    중학교때 서로 끝까지 가자며 서로 가장친한다고
    말했던 친구도 다른 친구를 나보다 더 좋아하는 모습에 괴로워 결국에 내려놓고 성인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외로워서 누군가 옆에 있어주길 바라고 그래서 겨우 희망이 생기는가 싶으면 와장창깨지고 그러다보면 결국에는
    내가 부족해서 이상해서라고 책임을 나한테 돌리고
    사람 자체가 뭘해도 마찬가지라며 무기력해지는것 같아요 엄청 게을려지고 움직이기 싫어하고 살고싶은데
    죽음을 항상 생각하는것 같아요 내 인생을 리셋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 @user-jr9vc3ty3m
    @user-jr9vc3ty3m 4 роки тому +159

    저는 심리상담 받고 '연극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현재는 직장생활 하고 있고
    학창시절 때도 항상 인싸가 되고 싶어서 뭐든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이었거든요. 예를 들면 무슨 활동이 있거나 대표로 나가는 자리에 매번 나서기 좋아했어요. 선생님의 사랑도 독차지 하고 싶어했어요. 그치만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전전긍긍하며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어요. 실제로는 학창시절 친구 하나 남기지 못했어요.
    직장생활에 있어서도 비타민같은 사람을 입사 초기부터 자처했었어요.
    항상 밝게 이야기하고 힘든 것 하나 없어보이는 사람으로요.. 그치만 속마음으로는 그냥 다 싫다. 아무도 나에게 말 안 걸면 좋겠는데.
    너무 지친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직장에서 몸이 떠나니 마음이 너무 편합니다. 이 시국에 편하다는 표현은 옳지 못하지만.. 제 심리상태가 안정된 것 같아요. 비로소 혼자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 너무 심하고 귓속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떨칠 수가 없어요.
    평생 사회에서 직장생활하고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아야 된다고 생각하니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힘드네요.

    • @Sorazj
      @Sorazj 4 роки тому +1

      J 2 혹시 심리상담은 어디서 받나요ㅠㅠㅠ??

    • @user-jr9vc3ty3m
      @user-jr9vc3ty3m 4 роки тому +11

      @@Sorazj 저는 목동에 있는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이라는 곳에서 '김동철 심리학 박사'님께 받았어요~
      정우열 의사님처럼 정말 다정하시더라구요. 심리상담이라는 게..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Sorazj
      @Sorazj 4 роки тому +2

      답변 감사해요 ~ ㅎㅎ!! ☺️

    • @user-jr9vc3ty3m
      @user-jr9vc3ty3m 4 роки тому +2

      @@Sorazj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Sorazj
      @Sorazj 4 роки тому +1

      J 2 감사해요 ><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오😁

  • @syuan5507
    @syuan5507 5 років тому +164

    영상보니 정말 제 이야기네요.. 사람들과 어울리고 친해지는 방법을 몰라 대학생활이랑 알바도 제대로 못해보고 지났더니 취업준비를 해야 할 시기가 되니까 막막해져요.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된 것같아서 우울하네요ㅠㅠ

    • @jhk4997
      @jhk4997 4 роки тому +2

      힘내세요!

  • @hj7088
    @hj7088 4 роки тому +284

    상처받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상처주는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겁니다. 다들 힘내세요!

    • @wjddhrl
      @wjddhrl 3 роки тому +8

      좋은 말씀이네요.

    • @RIM-lt6vr
      @RIM-lt6vr 3 роки тому +19

      상처 받는 사람들도 문제죠 누가 들어도 그냥 물어보는 질문에 혼자서 과대망상 하고 오해하면 아무 이유 없이 물어본 입장에서 얼마나 뻥찌는데요.. 상처 받는 사람이든,주는 사람이든 서로 또이또이니깐 대화 나눠야 합니다

    • @aesrtu9386
      @aesrtu9386 2 роки тому +1

      그렇긴한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 @박기현-w8o
      @박기현-w8o 2 роки тому +10

      @@RIM-lt6vr 의도가 불순하지 않다고 해서 행동이 항상 정당화되는건 아니죠. 별 의미없이 물어봤다고 해도 개인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개입하거나 예의에 어긋나는 질문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명절날 친척들의 질문처럼요.

    • @재블리-l2t
      @재블리-l2t 2 роки тому +6

      @@RIM-lt6vr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인생이 살기싫어졌음.. 그냥 내가 연약한 마음가진게 문제인건가봐요

  • @user-yeouguseul
    @user-yeouguseul 4 роки тому +541

    혹시 저같은 사람 있나요? 직장에서 매일 보는 사람하고 인사하는것도 귀찮음. 인사를 매일 해야하다니...

    • @유리-z3i2m
      @유리-z3i2m 4 роки тому +51

      저요 저는 남이 좋지도 싫지도 않고 그냥 혼자인게 편해서 귀찮아요

    • @kikika355
      @kikika355 4 роки тому +45

      저요ㅠㅠ 매번 굳이 해야되나 싶어요. 너무 귀찮아요.

    • @유나-m7b3c
      @유나-m7b3c 4 роки тому +79

      저는 직장 사람들하고
      마주치는거 말하는것도
      역겨워요 걍 일만 하고
      갔으면 좋겠어요

    • @ahram1906
      @ahram1906 4 роки тому +7

      네 있어요 저요 30대 초반인 저요!!

    • @은이지-p2j
      @은이지-p2j 4 роки тому +10

      저도 귀찮아요ㅠㅠㅠㅠㅠㅠㅠ

  • @sksinfndkxk7
    @sksinfndkxk7 5 років тому +158

    연애가 인간관계의 연장선이다,,, 뼈 맞았습니다 ㅜㅜ 그래서 관계를 회피하다보니까 친구조차 없으니까 여자가 당연히 없는거군요,,,

    • @박현주-k3t1n
      @박현주-k3t1n 4 роки тому +4

      맞아요 ..
      저도 그래요..

    • @jhk4997
      @jhk4997 4 роки тому +7

      그렇죠 저도 학창시절 친구들 연락오면 부담스럽고 괜한 걱정에 친목도 안만들고 그런게 후회가 되긴 하더라구요 뭐 그래도 과거보다현재가 중요하고 현재보다 미래가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힘을 내 보자구요

    • @BORI_CHUNG
      @BORI_CHUNG 4 роки тому +8

      저는 무서워요. 친한친구랑 절교하면 죽을듯이 힘들어서 나중에 연애하다 헤어지면 자살할것같아서 도저히 시작도 못하겠어요...
      언젠간 마음이 좀 편안해지겠지하면서 기다리는중

    • @leewilliam8111
      @leewilliam8111 4 роки тому +12

      @@BORI_CHUNG 친한친구가 밥먹여주냐 인간관계도 외교라고 생각해 국제정치에는 도 눈물도 없는.정글이야 등뒤에도 칼꼽고 전쟁하고 살인하는게 세상임

    • @콩이의비밀친구
      @콩이의비밀친구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맞아요... 이성친구 잘 사귀는 사람들 못생기고 키작은경우도 많은데 단 한명도 빠짐없이 인간관계를 진짜 잘해요

  • @sinnetT
    @sinnetT 4 роки тому +136

    그냥 사람을 만나서 그닥 즐겁지가 않아요. 힘들일이 더 많음... 근데 가끔은 외로워서 한사람정도는 있어야 겠고...

    • @지니지니-y8e
      @지니지니-y8e 4 роки тому +11

      마쟈요!혼자가 편하고 좋으면서도 가끔 외로웁지요.ㅜㅜ

    • @LilyBaek7
      @LilyBaek7 3 роки тому

      전 싫던데요!!
      가끔은 딸아이 오는것도 싫어서 코로나 핑계로 위험하니 오지 말라고 해요!!
      나쁜 엄마네요!!!저는...ㅎ...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3 роки тому

      @@LilyBaek7 낳지 않았으면 핑계 안 대도 되었을텐데 이미 낳았으니 함께 행복하세요.

    • @LilyBaek7
      @LilyBaek7 3 роки тому

      @@picolrosancho8528 지금은 애들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핑계 댄거 아닌데요?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3 роки тому

      @@LilyBaek7 본인이 쓴글 안 보이세요? 농담이면 할말 없지만요.

  • @분홍소파
    @분홍소파 4 роки тому +37

    사람 골라서 친해지는 게 난 좋아. 좋은 사람만 좋아할래. 아직은 그렇습니다.

  • @janekim1216
    @janekim1216 5 років тому +132

    듣다가 소름돋아서 소리지를뻔 했어요.. 처음엔 나는 이정도까지는 아닌데 싶다가 좀 지나니까 정말 말씀하시는 심리 하나하나가 다 제가 가지고있던 생각들이라서 너무 놀랍고 제가 무의식적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서 골머리를 앓던 부분까지 다 분석해서 집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에요..

  • @윤새벽-u7k
    @윤새벽-u7k 4 роки тому +41

    집밖에 나가는 순간부터 기빨리는데
    전 사람에게 각자 지니고 있는 에너지를
    믿거든요..쉽게 피로하고 지나가는 차소리
    사람들 보는 것만으로도 기가 빨려요
    처음엔 기분탓,정신력이 약한가 싶었지만
    아마도 저 같은 분들은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적고
    체력도 약할거라 생각합니다.

    • @호소-c6w
      @호소-c6w 3 роки тому +3

      에너지는 너무 추상적이구요
      신경과민 , HSP , 편도체 과도활성화 이 정도가 맞겠네요
      외부 자극에 대한 역치가 너무 낮고 편도체가 불쾌감 불안 공포를 쉽게 느껴서
      자극(사람들 많은곳, 소리가 큰곳 , 북적거리는곳, 내게 스트레스주는 것들)에 쉽게 뇌가 피로감과 불쾌감, 불안을 느끼게 되는 것

    • @윤새벽-u7k
      @윤새벽-u7k 3 роки тому +1

      @@호소-c6w 그렇군요~~전문적이세요~고맙습니다🙂

  • @마음동화-h8o
    @마음동화-h8o 5 років тому +131

    맞아요.
    부모님이 나를 보던 시선, 태도를 쉽게 떨쳐버리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섬세하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jungwooyul
      @jungwooyul  5 років тому +11

      네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억지로 떨쳐내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게 오히려 틀을 벗어나는 방법인 것 같아요.

    • @ry-sv8tp
      @ry-sv8tp 5 років тому +7

      그냥 잊거나 부모님을 이해하거나 하는게 편할거같아요 ㅜㅜ

    • @꿈이-p5z
      @꿈이-p5z 2 роки тому +4

      부모님은 나를 싫어해서 그런게 아니라는걸,걱정해서 그런건데 표현이 서투른거라는걸 안다면 떨쳐버리기 쉬우실걸요 ^^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роки тому

      @@ry-sv8tp ㅠㅠ

  • @박수진-n3u7t
    @박수진-n3u7t 4 роки тому +29

    저는 사회성좋고 대인관계 원만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사람들만나는게 불편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착한어린이증후군 으로 살고있엇네요.
    나자신보다 남을맞추고 살다보니 점점 사람들만나는게 지치고 혼자가 편하더니 이젠 가족말고는 어울리는 사람이 없어요.가족들말고는 없지만 저는 지금이좋아요.

    • @hel814
      @hel814 4 роки тому +6

      박수진 저도 착한사람 증후군이 있어서 어느 순간 많이 지치더라구요......

  • @박정화-m3l
    @박정화-m3l 4 роки тому +40

    저도 혼자가 세상 편해요 외로운거? 못느껴요 이렇게 공유하는 유툽있어 댓글달고 나와같은분이 많은것같아 공유합니다

    • @무가당지나
      @무가당지나 4 роки тому +1

      나도 비트코인 물리고 본격 주식전업시작한지 2년째인데
      세상 이렇게 맘편할줄몰랐음
      돈은궁해졋지만 미니멀리즘과 간헐적단식 명상으로 이너피스까지 얻게됨
      간댕이부어서 해외선물손대서 금전적으로 더 힘들지만 ㅎㅎ

  • @해피목련
    @해피목련 4 роки тому +98

    내성적인 사람 중 성공한 사람 많아요.
    회사에서 관계 문제 없이 하고, 친구는 한둘이어도 된다.
    인사라고 친구가 많은것도 아님..

  • @박영미-f9y
    @박영미-f9y 5 років тому +101

    소심한 성격을 좋고 나쁨으로 나뉘지 않고 인정해주는것ᆢ
    감사합니다

  • @겨울아침-k4t
    @겨울아침-k4t 3 роки тому +30

    여기 나같은 사람 다 모였네,, 완전 위안 100% 받음.
    나만 사람들 만나면 불편한게 아니였군요.
    . 🤩

  • @sja6865
    @sja6865 4 роки тому +183

    아싸지만 인싸이고 싶지 않다 피곤하다

    • @리피나
      @리피나 4 роки тому +6

      아싸추구

    • @user-vd2xk2we9w
      @user-vd2xk2we9w 4 роки тому +6

      빨갱이들이나 아싸 인싸거리지 집단주의 전체주의에 빠져있는 병신같은 국민들

    • @sunwoo3246
      @sunwoo3246 4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그냥 신경끄고 각자 할것만하고 쓸데없이 간섭이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 @hailey1364
      @hailey1364 4 роки тому

      저도요 ㅋㅋㅋ 제가 관심있는 주제로 대화하는건 좋은데 사회생활 명목으로 입에발린 칭찬이나 안부인사, 연예인 이야기나 자기자랑 혹은 자기만 가장힘들다는 징징거림 이런거 듣고있기 싫음

  • @user-rb5uh4wesdf
    @user-rb5uh4wesdf 4 роки тому +121

    좀 지난 영상이지만.. 사람들에게 지칠수밖에 없음.. 다른나라 인간들은 모르겠는데 한국사람 태반은 똥군기에 꼰대습성.. 남 비교에 이간질. 편가르기가 너무심함.. 직장에서도 살아남으려면 한쪽 편에 껴서 다른쪽 사람들을 견제해야만 하는 일이 태반이다보니 먹고살기 위한 인간관계가 아니면 다 끊고싶지

    • @baintrigger1216
      @baintrigger1216 4 роки тому +6

      근데...다른나라도 똑같아요 ㄷㄷㄷ 없을거같죠?

    • @user-rb5uh4wesdf
      @user-rb5uh4wesdf 4 роки тому +18

      ㅣ없을것같진 않음 사람사는 동네니. 근데 내가 살아본게 아니라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않은것뿐임

    • @zrc247
      @zrc247 4 роки тому +5

      @@baintrigger1216 한국같은 서열문화는 시민의식 떨어지는 공산국가베트남정도 빼고없어요 한국나이문화는 민주주의 상호존중을 제대로못받아들인 갈라파고스된 미개한문화중 하납니다

  • @violettea6273
    @violettea6273 4 роки тому +43

    어릴 땐 안그래도 나이들면서 인간에 지치고 질리고 시기질투욕심덩어리들 만나다보니 그냥 혼자가 편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어느 누구에게도 제 사적이야기안해요 그냥 거리두고 인사만 하고 그게 편해지네요

  • @윰융-u2o
    @윰융-u2o 5 років тому +419

    아... 그랬군요..
    부모가 늘 자주 사소한것도 핀잔주고 살았기 때문에 비난받는게 일상이라..
    강박만 있는줄 알았는데.,
    그래서 제가 모든사람을 두려워하는거군요..
    잘못한것도 없는데 혼나기직전 강아지 처럼
    속으로 쫄아있는게..
    정말 그러고싶지않은데.. 어떻게 좋아질수있을까요?

    • @나행복-s2x
      @나행복-s2x 4 роки тому +61

      공감합니다.
      일관성없는 생모님께서..
      늘상? 제가?
      이나이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내생모가 나를
      언제나 무시하고,
      핀잔으로 일관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늘상?
      긴장하게되고...
      에너지가 박탈당하며..
      살고있습니다....ㅠㅠ

    • @joo5053
      @joo5053 4 роки тому +33

      @@나행복-s2x 저는 아빠라는 사람이 그래서 인연끊었어요. 가끔 생각나지만 잘지내고싶진않네요. 님도 많이 힘들면 거리를두는건어때요?

    • @pianoworship2950
      @pianoworship2950 4 роки тому +35

      님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치유됩니다... 음.. 그런데 그런 사람을 찾기가 힘든 것도 사실이죠... 가장 빠른 길은 애완동물.. 그 중에서도 강아지가 가장 주인에게 무조건적으로 지지를 보내는 존재라.. 여건이 되시면 애완견 추천해요.. ^^

    • @무정부주의
      @무정부주의 4 роки тому +19

      저는 어릴때부터 가정불화 학교왕따였는데 어짜피 지나간과거라 지금은사람들이랑
      적절한 거리두고 가식적으로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어짜피 자기속마음말하면 비난받거나 할테니

    • @sunypark8467
      @sunypark8467 4 роки тому +17

      부모에게 내인생을 맡기지 마세요

  • @나행복-s2x
    @나행복-s2x 4 роки тому +73

    제가 언제부턴가?
    회피성 성격장애로
    변화되어버렸네요.
    생모님께 늘 핀잔,
    타박,쿠사리만 받다보니?
    이렇게 되버렸는데?
    생모님은?
    전혀 책임감도 없고.
    저를?엄청잘키운걸로
    인지하고 계십니다.ㅠㅠ

    • @Y-raise
      @Y-raise 4 роки тому +11

      밝은빛좋은 진짜 어처구니 없죠? 자기는 너무 좋은 부모다 라고 자꾸 주입해서 의심 못할 시절엔 내가 진짜 병신인가 나에 대한 의심으로 살았네요.

    • @나행복-s2x
      @나행복-s2x 4 роки тому +1

      @@Y-raise
      공감합니다 ㅠㅠ

    • @byby4040able
      @byby4040able 4 роки тому +12

      저랑 너무 똑같아서 여기 글 남깁니다.
      30살 인생을 살면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부모의 잘못된 양육방식에 증오를 느끼고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때부터 부모 양쪽으로부터 강압적인 대화방식과 폭력으로 시작 했거든요.
      한쪽이 안그러면 그나마 숨이 트이겠는데 양쪽에서 그러니까 위 영상에서와 같이 성격장애가 형성 된거 같습니다.
      결국 나이먹어서 부모와 갈등이 잦아지고 있는말 없는말 다 꺼내다보니 사이가 멀어지게 됐습니다. 역시나 부모는 자기의 양육방식과 주입시킨 가치관에 대한 반성은 하나도 없습니다. 여전히 어릴적 아무것도 모르는 코흘리개로 여기다보니 마찰이 일어날수 밖에 없는데요.
      저와 비슷한 상황인가요? 제가 잘못된걸까요?
      여전히 저에게 맹비난합니다. 키워놨더니 이런식으로 돌아오냐고
      왜그럴까요? 제가 천하의 불효자식인건가요 갈등이 끝이 없습니다.

    • @나행복-s2x
      @나행복-s2x 4 роки тому +6

      @@byby4040able
      지금도 여전하십니다.
      거의 말을 안하고 살게됐어요.
      여전히 저의언행모든것을
      헐뜯습니다.
      자기반성은 전혀없는 생모님이십니다.
      항상 생모님만옳고
      잘났다고 하십니다.
      저를키우면서?
      ''너는 너밖에 모르냐?''
      하시며 저를헐뜯었지만?
      정작 저밖에 모르는분은?
      생모님이시라는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남의 얘기를 전혀 들어주실줄
      모르는생모님이십니다...
      말해모합니까?
      나 혼자서 삭이는일뿐입니다...ㅠㅠ
      생모님하고?
      말만섞으면?
      나는 기분이 넉다운됩니다.
      늙어버린 이나이까지도요.
      내인생은 망쳤습니다.
      죽어서 천국가는일만이
      나의 소망일뿐입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 @jhk4997
      @jhk4997 4 роки тому +1

      이해합니다..ㅠㅠ만 부모님 원망해봐야 무슨 소용이겠어요 이제부터라도 최대한 신경끄면서 자신이 하고싶은거 일궈나가야겠죠~ 원망은 하지마시길 ㅜ독이됩니다

  • @babylion9247
    @babylion9247 3 роки тому +44

    20살 때 잘 못 만난 친구새끼 하나 때문에 20대를 날려버린 느낌.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했는데 내 감정은 모두 가스라이팅 당함. 나한테 왜 그런 일이.. 3-4년 전 손절한게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 중 하나

  • @k승우
    @k승우 4 роки тому +23

    나도 투머치토커랑은 안어울리는지 말수가 많진않고 상처잘받아 마음담아두고 그렇다 살다보다 인싸인척 주위사람들한테 포장하면서 힘들게사느니 차라리 소심해도 친한친구 소규모로두면서 나답게 편하게사는게낫지 말이많다고 주위사람들이 100% 좋게 재밌게 본다는 보장없고 말수적고 말주변 부족해도 100% 싫어한단 보장없다 케바케 사바사 이지만 말많아서 이미지깎이고 손해보느니 조용한게 나은거다 원래 가만히있으면 중간은가니까
    특이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소심하고 낯가리는사람 치곤 주변사람들하고 완전 못어울리는거는 아닌지라 회피성 성격장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조언 감사합니다 선생님!! 과거에 연연말고 앞만보고 파이팅하겠습니다!!

  • @조재웅-m7f
    @조재웅-m7f 5 років тому +378

    회피성 성격장애 입니다 모든게 다 맞군요 하 가족이든 친구든 다 어색하고 소심하고 뭔가 잘못되면 기분상해서 포기하고 싶어지고 소심한데다 책한권 읽지도 않아서 지식1도 없는데 너무 힘듭니다.

    • @ry-sv8tp
      @ry-sv8tp 5 років тому +14

      주변사람들 엄청 피곤하겠네 지식이없음 당연히 대화할 주제도 없겠네 기본적인노력도 안하면서 힘들다고 징징.. 설마 사람들이 님눈치만보고 맞춰주길바라는건 아니죠?

    • @조재웅-m7f
      @조재웅-m7f 5 років тому +43

      @@ry-sv8tp 나한테는 진짜 노력한다 생각하는데 남들눈엔 그렇게 보인다 하시니 마음만 아프고 이런성격들은 모든걸 포기하고 자살할 생각 많이해요

    • @ry-sv8tp
      @ry-sv8tp 5 років тому +24

      @@조재웅-m7f 자기 감정에만 초점두지말고 사람들이랑 어울리고싶으면 거기에 맞는 공부를하세요 '죽고싶다,힘들다.' 이런 부정적인말 이 님 더 힘들게하고 듣는사람들도 기분 안좋아져요 님 아직 살고싶고,사람들이랑 잘 지내고 싶으니까 이런 영상 찾아서보는거잖아요 많이 힘들면 근처 정신과가서 약먹으면서 좀 조언도 듣고하세요.

    • @yesol3324
      @yesol3324 5 років тому +184

      @@ry-sv8tp 마지막에 해주신얘기는 좋은데 첫번째는 정말 좀그렇네요 남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정확한 정황도 모르고 비난하는건 정말 안좋아보이네요 제 경험상 그리고 인터넷에나온 글처럼 몇년도 아니고 정말 오랜기간 지속된성격 바로 바꾸기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그 오랜기간동안 정말 많은 상처를 받으면서 노력을 안하는사람이 어딨겠습니까 너무 힘든데 안고치고싶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남이 힘들다고 하는데 몇줄댓글로 사람을 판단하고 비난하는건 정말 안좋아보이네요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는거는 보통 다들 알잖아요

    • @ry-sv8tp
      @ry-sv8tp 5 років тому +37

      @@yesol3324 회피성성격장애다 이런성격은 이렇다 라고 일반화시키는게 싫어서 민감하게 반응했네요 고치기 힘들죠 저도 알기때문에 자포자기하는글을 보니 답답하고 안타깝고 화나기도해서 함부로 말을 했네요 그러면안되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미안합니다..

  • @히잉-b3x
    @히잉-b3x 4 роки тому +44

    대부분 나랑 맞네ㅋㅋㅋㅋ
    사회생활하면서 느낀건데 내가 뭐 잘해준다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달라서 잘해줘도 뒷담나오기 쉽고 한번 실수 하면 엄청 까대는 경우도 많음. 그냥 지들이 필요하면 찾게됨 그때만 해주면되고 굳이 해줄 필요 없음. 회사사람은 회사 업무로만 의사소통 하면됨 그 이외는 아예 닫고 사는게 스트레스 제일 덜받음 어차피 그만두면 생판 남인뎈ㅋㅋ 뭐하러 신경씀 이제 좀 편해짐 ㅎㅎ

  • @breadbread8524
    @breadbread8524 4 роки тому +50

    회피성성격장애인데 원무과에서 일하다가 원무부장이 불러놓고 넌 집에 있어야하는 사람인데 사회에 나왔다고해서 정말 충격받고 1년채우기 1개월전에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대학가서 새로운공부하는데 사회생활하는것보다 좋네요.

    • @유토피아-x9t
      @유토피아-x9t 4 роки тому +35

      아니 그런 미친놈이 있어요? 너는 태어나면 안되는존잰데 태어나서 이렇게 무례하게 막말하고 사람들한테 민폐만 끼치고 살잖아 해버리지 십벌 ㅡㅡ 진짜 개ㅅㄲ네요 그 원무부장

    • @최승민-l6l
      @최승민-l6l 4 роки тому +3

      뭐... 저도 시설 관리에 있었는데 그런 소리 들었죠... ;;

    • @행복희망-n4w
      @행복희망-n4w 4 роки тому +11

      나르시시스트들의 세상입니다 이 동영상에 정상인분들이 많아서 그렇지 다른 영상에선 오히려 뭐라할수도있을정도로 이나란는 나르시시스트들에게 점령되었습니다

    • @phk2492
      @phk2492 4 роки тому +15

      미친놈이,,그럼 지가 돈 벌어다 주든지,,저도 고딩때 친했던 친구가 너는 성격이 4차원같아서 사회나가서 직장생활하지 말고 연구활동이나 학자같은거 하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었는데 은근 돌려까인 것 같아 기분이 썩 좋진 않더군요,,ㅎ

    • @박쿨가이
      @박쿨가이 4 роки тому +4

      아가리를 찢어버리지

  • @손연경-y4j
    @손연경-y4j 5 років тому +61

    맞아요 맞아 대인관계가 너무힘들어요
    저도모르르게 피합니다
    전 우울증과 불명증만 있는걸알았는데 아니더군요ㅠㅠ 그리고 머리가자주아파요 비가오면더하고 힘들어요

  • @trblj813
    @trblj813 4 роки тому +26

    남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해서 아싸인게 아닌데... 그냥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커서 굳이 인간관계 유지하보다는 혼자 있는게 맘이 편한게 큽니다

  • @밍크목도리
    @밍크목도리 4 роки тому +24

    세상에 나를 완벽하게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없어요
    사람의 기대를 버리고 인연따라 만나세요 좋은사람도 나쁜사람도 없어요 상황만 있을뿐 그러니까 세상과 소통하세요 그리 나쁘지 않을거에요 기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