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논쟁, 진실을 말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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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 선배랑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구경 갔다.
    3번 번호표를 달고 나온 아가씨가 엄청 예쁜 것 같은데 옆에 선배는 7번 아가씨가 최고로 예쁘단다.
    그러면서 너는 예쁜 것도 제대로 못 본다면서 ‘또라이’라고 면박을 준다.
    미(美)에도 사람마다 기준이 틀릴텐데 어떤 사람은 코가 오똑해야 예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이마가 넓어야 예쁘다고 하던데, 옆에 선배는 자기가 예쁘게 보이는 사람이 무조건 예쁘고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힘이 약한 다른 사람의 선택이나 결정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마다 헤어 스타일이나 화장법, 입는 옷들 가령 한복이나 정장 아님 원피스나 수영복 등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모습이 많이 달라질텐데 무조건 자기의 말이 정답이며 곧 진리라고 자기의 말만 따르라고 고집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
    요즘 우리 지역에도 이단이 어쩌고 저쩌고 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으니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이미 죄값을 치뤘으니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구원을 받았다고 했다는데, 그것이 잘 못 됐다고 기성교회는 이 분들을 이단이라고 몰고 간단다.
    그럼 이 분들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그분들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의 희생이 우리를 죄인에서 구원하지도 못하고 영원토록 죄인으로 남게 한 아무 쓸모 없는 개죽음이라는 말인가?
    믿음에도 개인의 주관은 있을 수 있고 그 믿음을 강제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예수님의 아름다운 희생을 개죽음으로 만든 기존 기성교회의 논리보다 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 교회 목사님의 '우리를 죄에서 구원 받게 하기 위해 기꺼히 희생하신 그 분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그 말씀이 더 신뢰가 가는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인가?
    한때 힌두교에서 불교를 보고 이단이라 매도했던 시절이 있었고, 카톨릭에서 개신교를 이단으로 매도한 적이 있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타인의 믿음을 이단이라고 매도하기 전에 자신의 교리가 얼마나 더 설득력이 있는지를 먼저 따져 봤으면 좋겠다.
    각자 자신의 믿음에 따라 자신의 길을 가면 될 것을 굳이 타인의 믿음에 나쁜 선입견을 주려 하거나 타인의 종교에 대해 매도하며 싸우지 말라는 말이다.
    그게 당신들이 믿는 하나님이 원하는 평화(平和) 일테니...
    #김천대학교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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