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는 반대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분야가 달라서 다르게 이해되어질 수도 있지만....제가 알기로는 이론기반은 연역적인 추론방식이고, 근거기반은 귀납적인 추론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죽는다. 이것은 근거라기 보다 이론에 가깝죠. 예를 들어 나무는 초록색이다. 그래서 100개의 나무를 모아서 초록색인지를 검증하는 것이 이론이반의 접근방식이며, 근거기반은 100개의 나무를 조사해보고 나무는 초록색이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방식이죠. 따라서 기존에 나무는 초록색이다라는 것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100개를 조사했는데, 나무가 핑크색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Grounded theoty라는 qualitative method를 찾아보시면 귀납적인 추론방식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르게 이해되어지는 부분도 있는거 같고요~ 제가 알고 있는 것이 한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논문을 처음 쓰거나 쓰는 분들이 논문작성방식과 통계분석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비유와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제가 모댈을 모텔이라고 비유하면서 설명하는 것애 대해 통계학과 교수님들이 어처구니 없게 여기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이해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저는 그 방식으로 설명을 하곤 합니다. 다만, 이해가 되신 분들은 제대로 된 이론이나 원리를 파악할 필요가 있어서 저도 보다 아카데믹한 내용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올려주신 글은 어느 정도의 이해력이 생기신 분들이 그 다음 단계로 올라서는 데 있어서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물론 저도 포함해서요~
지방국립대 강사입니다. 연구실적에 때문에 고민이였습니다. 학술지 게재에 한 번 리젝트 당했는데 정교수님들은 바뻐신지 통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는데, 정말 많이배우고 있습니다. 서울에 올라갈 기회가 있음 찾아뵙고 소주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소장님~ 제 말씀 하시는 듯 합니다~^^ 명강의 감사드리며 소장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넵~~감사합니다^^~~
음.....저는 반대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분야가 달라서 다르게 이해되어질 수도 있지만....제가 알기로는 이론기반은 연역적인 추론방식이고, 근거기반은 귀납적인 추론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죽는다. 이것은 근거라기 보다 이론에 가깝죠. 예를 들어 나무는 초록색이다. 그래서 100개의 나무를 모아서 초록색인지를 검증하는 것이 이론이반의 접근방식이며, 근거기반은 100개의 나무를 조사해보고 나무는 초록색이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방식이죠. 따라서 기존에 나무는 초록색이다라는 것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100개를 조사했는데, 나무가 핑크색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Grounded theoty라는 qualitative method를 찾아보시면 귀납적인 추론방식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르게 이해되어지는 부분도 있는거 같고요~
제가 알고 있는 것이 한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논문을 처음 쓰거나 쓰는 분들이 논문작성방식과 통계분석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비유와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제가 모댈을 모텔이라고 비유하면서 설명하는 것애 대해 통계학과 교수님들이 어처구니 없게 여기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이해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저는 그 방식으로 설명을 하곤 합니다.
다만, 이해가 되신 분들은 제대로 된 이론이나 원리를 파악할 필요가 있어서 저도 보다 아카데믹한 내용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올려주신 글은 어느 정도의 이해력이 생기신 분들이 그 다음 단계로 올라서는 데 있어서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물론 저도 포함해서요~
근거기반은 귀납적 방법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