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피릿과 대중성 사이의 선택부터 민중가요로 시작해 정글의법칙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호불호는 제각각 다르겠지만 초반기의 날선.. 그리고 날것의 윤밴의 임팩트는 인상적이었죠. 특히 헤드뱅잉 같은건 다 하시면서 엄청 깔끔한 연주의 기타..실력 장난아니었음 ㄷ ㄷ ㄷ 그리고 엄청난 성량으로 마이크 다 씹어먹던 윤도현 (리허설포함 몇미터 앞에서 들은 무대가 여러번인데 진짜 목소리의 뻗어나가는 볼륨을 스피커에서는 레벨이 잡혀서 나오기때문에 ... ) 해랑이 님의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알것 같고 저도 이때의 윤밴을 더 좋아합니다..하지만 윤밴이 계속 같은 스탠스였다면 대중성을 얻기 힘들었거나 블랙리스트에 올라 지금은 볼수 없었을 지도 모르죠..ㅎ
저도 유병열 있을 때의 노래와 당시의 윤도현 창법을 더 좋아합니다. 락밴드로서는 옛날이 더 유니크하고 멋있는 게 팩트죠... 물론 저 스타일을 계속 고집했더라면 지금의 YB도 없었을 거고 그사이 명곡들도 전혀 없었을 테니 참 모르는 일임. 밴드 멤버들 본인에게는 지금이 훨씬 더 좋은 상황이고 그저 옛날 모습을 보며 그리운 사람들이 뭐라 하기엔 좀 그렇네요 지금은 과거의 임팩트는 없지만 (여전히 라이브 실력 쩝니다만 뉘앙스가 다름) 안정화된 길에 들어선 중년의 밴드 느낌임 저때가 정말 사기급 실력이었음. 데뷔한지 얼마나 됐다고 저런 노련함이 느껴지는지
윤밴 젊을 때다 와...추억 돋네
크. 이 촌쓰러운 한국땅에서~ 를 외치던 그때 락 스피릿을 진짜 잊을수가없다ㅠㅠㅠ
ㅋㅋㅋ너무 좋다
내가~~
락이나 메탈하면 사탄이니 마귀니 일부러 만드는 다른시선의 눈 그게 잘못됏거에요 후배가수 윤도현 그래서 제가 좋아해요 락 정신 소리도좋고 암튼 한국 보컬 멋잇어요
원곡 초월
오우 쌀아있네
솔직히 이때까지가 윤도현밴드 진짜 윤도현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사운드 괜찮았음.. 유병열 나가고 나서는 솔직히 아쉽죠...
뭔 솔직히야 저 이후로 히트곡이 몇갠데 락뽕맞아 유난 떨지마셈
락스피릿과 대중성 사이의 선택부터 민중가요로 시작해 정글의법칙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호불호는 제각각 다르겠지만 초반기의 날선.. 그리고 날것의 윤밴의 임팩트는 인상적이었죠. 특히 헤드뱅잉 같은건 다 하시면서 엄청 깔끔한 연주의 기타..실력 장난아니었음 ㄷ ㄷ ㄷ 그리고 엄청난 성량으로 마이크 다 씹어먹던 윤도현 (리허설포함 몇미터 앞에서 들은 무대가 여러번인데 진짜 목소리의 뻗어나가는 볼륨을 스피커에서는 레벨이 잡혀서 나오기때문에 ... ) 해랑이 님의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알것 같고 저도 이때의 윤밴을 더 좋아합니다..하지만 윤밴이 계속 같은 스탠스였다면 대중성을 얻기 힘들었거나 블랙리스트에 올라 지금은 볼수 없었을 지도 모르죠..ㅎ
저도 유병열 있을 때의 노래와 당시의 윤도현 창법을 더 좋아합니다. 락밴드로서는 옛날이 더 유니크하고 멋있는 게 팩트죠...
물론 저 스타일을 계속 고집했더라면 지금의 YB도 없었을 거고 그사이 명곡들도 전혀 없었을 테니 참 모르는 일임. 밴드 멤버들 본인에게는 지금이 훨씬 더 좋은 상황이고 그저 옛날 모습을 보며 그리운 사람들이 뭐라 하기엔 좀 그렇네요
지금은 과거의 임팩트는 없지만 (여전히 라이브 실력 쩝니다만 뉘앙스가 다름) 안정화된 길에 들어선 중년의 밴드 느낌임 저때가 정말 사기급 실력이었음. 데뷔한지 얼마나 됐다고 저런 노련함이 느껴지는지
락이란 쟝르는 현실비판 입니다 나쁜걸 나쁘다고 솔직히 말하는거애요 그래야 발전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