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 지방행정직. 거의 일주일에 5일 야근 1시넘어서오고 주말엔 카페가서 일들고와서 일합니다.😢 일 난이도도 생각보다 높고(부동산.법적.주민이해.정부정책.예산고려.규제.부서간협의.회의.수시 보고 등) 모든걸 만능이 되어야하고 담당자 책임이 매우크더라구요. 비오면 비상 눈오면 비상 행사지원 당직... 퇴근 전 당장 내일 보고지시 볼때마다 저는 안스럽더라구요.😢
얼마전 신규로 들어가서 폭설이 오는 바람에 가파른 언덕길 5시간을 제설하고 몇일뒤 지역통장과 기관 관련 할머니 할줌마 할부지들과 송년회 회식하면서 노래방 기계 번호 눌러주고 더러운 꼴 다 보고.. 까라면 까야 하는 이 조직에 들어오자마자 퇴사 할까말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지방직은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길 저 들어오기 바로 전 체육대회도 있었고 무슨 축제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냥 시민의 봉입니다 전 공기업도 겪고 왔는데 공무원처럼 이렇게 폐쇄적 조직은 첨 봅니다 그래도 돈 벌려면 해야죠 ㅠㅠ 결론은 큰 기대 없이 들어오시려면 들어오세요
9급 공무원 자체가 지금 2030들이 밤새공부하며 지원할만큼 고스펙을 필요로 하지않음 못버티고 퇴사하고 월급적다고 징징대도 시켜만주면 오히려 열심히 할사람 줄서있음 좋소가서 230받을래 아니면 9급 가서 200받는대신 매년 급여인상 계속되고 60까지 일할수 있는 공무원할래 하면 당연 후자임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평균수준 적나라하게 볼수있는 직업임. 물론 지옥의 초반을 버티면 점점 좋아지는 직업이기도 하지요
하 .. 그 초반이 10년이죠 ..
댓글들만 봐도 수준나옴 공뭔얘기만 나오면 시비걸고 트집잡을 생각만 하는것들이 그들한테 바라는건 또 거창하기도 한게 참 뻔뻔ㅉㅉ
어쩔수가없음 한번쯤 공시떨어진 사람덜이라 ...
워라벨 생각보다 안 지켜짐, 폭우 폭설 등 뭔 일 생기면 특히 남자는 무조건 현장 투입, 고인물들 자리 안 비킴, 폐쇄적이고 성과 여부 상관없는 조직 상태, 일 잘하는 사람이 일 많이 하는 시스템, 국평오를 입증하는 국민 수준 등 공무원이 절대 쉬운 직업은 아니지.
몸 편하다고?? ㅋㅋㅋ 그럴리가요 ㅋㅋㅋㅋ
공무원 봉급은 직무값을 반영 못한답니다...
근데 공무원 단점 국민들이 충분히 알았잖아 그치? 근데 전국민 80프로는 해당되는 중소기업 다니면 워라벨과 고액 연봉, 꿈과 희망, 비전이 펼쳐지나요? 중소보단 낫다고 본다 특히 나라가 휘청거릴수록 더욱더.
중소도 중소 나름이야 난중소인데 5천넘게 받는다 그건 전국민이 대부분 해당되는 중소가 아니라 그사람이 특별한 예외 케이스고 대한민국 국민.대다수가 다니는 중소는 주말 출근 불려나가고 야근 잦고 월급 200-250받는 그 중소다 ㅋㅋ 이상한 걸로 반박하지말고 힘빼지마시길
그리고 이미 개차반이라고 목소리가 많이 나오면 더 나빠질 건 없다 더 나아질 건 있어도 그러니 공뭔 하고 싶은 사람은 그냥 해라 그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고 했다
@@윤희준-r8n 구라치고있네 니가
좋소에서 세후 400을 받는다?
퇴직앞둔 부장님이거나 다니고있는
좋소에서 매출에 방대한 영향을
끼치지않고서야?ㅋㅋㅋ
어느 대한민국 좋소에서 세후400을 주디?
댓글로 업체명 까봐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해서 들어오는데.. 그런 사람들이 제일 많이 힘들어해요..... ㅋㅋㅋ
저희 신랑 지방행정직.
거의 일주일에 5일 야근 1시넘어서오고
주말엔 카페가서 일들고와서 일합니다.😢
일 난이도도 생각보다 높고(부동산.법적.주민이해.정부정책.예산고려.규제.부서간협의.회의.수시 보고 등)
모든걸 만능이 되어야하고 담당자 책임이 매우크더라구요.
비오면 비상 눈오면 비상 행사지원
당직... 퇴근 전 당장 내일 보고지시
볼때마다 저는 안스럽더라구요.😢
저도 공무원인데 평일 야근 1시까지 일하는게 아닐수도 있습니다ㅎㅎㅎ
@@레프트훅-o5o 주말에 일 들고오는거 보면 진행업무의 깊이도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있으면 몸이 편한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머리쓰는게 몸 쓰는 것 보다 더 힘들다고 합니다. 저희형도 현장에서 일하다가 사무직으로 승진하고 나서 사무직 하면서 살이 더 빠졌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현실과 이상은 천지 차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인거다.
에휴.. 몸편하고 안정적이다라..
현직입니다 와보세요
쉽긴 뭐가 쉬워. 편하긴 뭐가 편하고
부바부이긴하지만 재설 태풍이런 재난상황시 전직원 투입, 전보단 나아졌다곤하지만 수직구조는 변함없고 악성민원, 직장상사 갑질, 회식문화, 불필요한 자료작성과 보고 등등 스트레스 많많치 않아요.. 정신이 피폐해지면 몸도 아파요. 의원면직 많은건 이유가 있는겁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공무원 관련 영상 더 부탁드려요~~!!! ㅋㅋ
얼마전 신규로 들어가서 폭설이 오는 바람에 가파른 언덕길 5시간을 제설하고 몇일뒤 지역통장과 기관 관련 할머니 할줌마 할부지들과 송년회 회식하면서 노래방 기계 번호 눌러주고 더러운 꼴 다 보고.. 까라면 까야 하는 이 조직에 들어오자마자 퇴사 할까말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지방직은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길
저 들어오기 바로 전 체육대회도 있었고 무슨 축제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냥 시민의 봉입니다
전 공기업도 겪고 왔는데 공무원처럼 이렇게 폐쇄적 조직은 첨 봅니다
그래도 돈 벌려면 해야죠 ㅠㅠ
결론은 큰 기대 없이 들어오시려면 들어오세요
내 얘긴줄......힘냅시다 ㅠㅠ
다시 공기업으로 가셔요. 아님 사기업으로 가서 정신적으로 편하게 급여 높게 받고 일하셔요. 경력 쌓고 이직해서 편한곳 가시면 더 좋죠.
몸은 힘들고 정신은 더 힘들다 ㅋㅋ
원래 하기전까진 겉모습만 보고는 그럴수도 있는데 ㅋㅋㅋ 한번 해보세요 ㅋㅋ 해봐야 알지 절대모름.. 괜히 도전했다가 인생낭비니 어쩌니.. 할수도 있다는것만 알고 하시길...
세상에 꽁짜가 어디있나 ㅎㅎ 해보면 다어려운점 나오기마련...
직렬마다 차이는 있지만 몸은 편해보여도 머리가 아픈 직업이더군요
야근도 생각보다 많이 함
생각보다 잡업이 많음
초반에 시행착오 엄청 겪지만 적응만 한다면 할만하고요
소소한 삶에 만족한다면 메리트는 충분합니다
몸이 편하다고?저 이렇게 노가다인 일처음봄 고령이라 난임휴직들어왓는데 노가다일때문에 유산될까봐 휴직들어옴
오늘도 레전드 전화 상담하고 왔는데 국민수준 처참함 ㅋㅋㅋㅋㅋㅋ 이런애들에게 이정도 행정서비스 해주려면 공무원이 얼마나 갈리는지도 모름ㅋㅋㅋㅋㅋ
ㅋㅋㅋ 공무원 3년 ~ 5년을 버티는 사람이 없습니다... 야근은 밥먹듯이 합니다
미래 의 메리트 가 점점 떨어져서 퇴직자 많아짐....
공무원 힘들지만 중소기업보다 좋습니다
공무원 시험 응시자들 고인물 싸움입니다. 스타 빨무랑 비슷함.
몸 편하다? 직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남자소방관 준비하다가 들어온 사람도 못 버틸 정도입니다.해보면 쉽지 않다는 걸 아실 겁니다.여자에게나 좋지 남자에게는 별로인 직업입니다.
경찰 행정도 빡쎄나요??
지금 공무원 되면 연금은 제대로 받을수 있을까요? 연금 2~30년 뒤에 고갈된다던데
ㅋㅋㅋ연금 받는다고 인생 달라질까요? 그냥 늙어서 밥상에 고기 몇번 더 올라오냐 안올라오냐 차이일거같은데
국민연금은 더 함 ㅋㅋㅋ 지금 이걸로 환율방어중 ㅋㅋ
@@Hkdimsum-b4x은퇴하고 연금 타먹으면서 소일거리 하는거랑
그냥 일하는거랑 차이 좀 나죠 아무래도
7,9급 공무원은 인생의 마지막 직업의 보류죠. 바깥에서 할 게 없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그 외는 비추,
토목직 공무원은 공무원 중에서도 업무 난이도랑 업무량이 굉장한 편인가요?
지금 ㅈㅅ했다고 하는공먼들 보면 토목직이 많습니다;;
9급 공무원 자체가 지금 2030들이
밤새공부하며 지원할만큼 고스펙을 필요로 하지않음
못버티고 퇴사하고 월급적다고 징징대도
시켜만주면 오히려 열심히 할사람 줄서있음
좋소가서 230받을래
아니면 9급 가서 200받는대신
매년 급여인상 계속되고 60까지
일할수 있는 공무원할래 하면
당연 후자임
방사건토환은 거르자
건축 토목 환경은 알겠는데..
방사는 뭐죠?
@msn20779 방재안전직이요~
@@밥돌이-u3m 그럼 사는 뭔가요?
@@msn20779 사회복지직이요~
공무원 몸편한거 아닌데요 .. 왜 자꾸 공무원을 편한걸로 얘기하지 ?현직해보셧나요 ?
공무원 개꿀이지
@@초코촉-b1c 해보고서나 이야기해라. 사기업, 공무원 둘다 경험한 사람인데. 사기업이 공무원보다 10배는 편했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