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5살 청년입니다. 월급은 230만원 정도 받는 중소기업에 다닙니다. 현재 8000만원정도 모았는데, schd 직투로 1200만원, tlt채권에 1800만원, 한국 개별주식에 1800만원, 인도 etf에 3000만원 미국 테크7 etf에 100만원 S&P500 etf에 40만원 이런식으로 투자했습니다. 지수투자와 채권, schd가 횡보를 하는걸 보고 포모가 느껴집니다. 환상감자님께서 투자를 하시는 것을 보고 "사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지 뭐 ㅋㅋ" 이렇게 생각하고 투자를 해봤는데 너무 자꾸 잡생각이 드네요... 영상을 보면서 대단하시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존경스럽네요...
25살인데 그정도 모으신거면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저도 리스펙합니다. 포모가 괜히 포모가 아닙니다. 잡생각이 드는건 당연합니다. 저도 그러는데요뭐 ㅎㅎㅎ 다만, 버티는 훈련을 하거나 내 스타일을 찾아 이리저리 비중조절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1. 감정적인 매도,매수는 하지않는다. 2. 내 각각의 비중이 이정도일때는 고통스럽더라. 3. 그러면 현재 고통받고 있는 비중을 조금 줄이고, 미래성장성이 예상되는곳, 모멘텀이 있는 종목에 조금 더 비중을 증가시키세요. 4. 그리고 또 몇개월을 지켜보세요. 몇개월지켜보는 날을 점차증가시키면서 훈련하시고요. (처음엔 3개월째 비중조절을 했다면, 그 다음은 4개월,5개월 이런식으로 늘려가보세요.) 개인적으로는 6개월, 1년정도마다 리밸런싱하며 종목 변경하는것은 괜찮다고 봅니다. 5. 무조건 부업을 찾으세요. 주식생각을 최대한 하지 않고 시간이라는 친구의 힘을 빌리면서 동시에 내 몸값을 '현명하게' 높이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세요. 젊으시니 투자공부 하시면서 내 몸값을 높이는 방향이 최고의 투자입니다. (워렌버핏이 작년에 했던 말과 동일합니다.) 6. 돈이 많아질수록 비중조절이 편하고, 덩달아 포모에 당하는 횟수나 깊이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5번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환상감자 댓글 감사합니다. 감정적으로는 포모가 느껴지지만, 이성적으로는 지금의 포트폴리오가 최선인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 빅테크 주식이 너무 많이 올랐고(schd의 상대적 저평가), 금리인하를 기대하면서 채권에 비중을 많이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받는 월급을 미국 빅테크 기업이나(그럼에도 포모가 느껴져...), 잠재적 국가 성장률이 높은 인도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 됩니다. 이성과 감정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S&P500에 투자를 할지, 나스닥에 투자를 할지 고르라고 한다면 빅테크 위주로 너무 많이 오른 나스닥 보단 미국 시장에 골고루 포트폴리오 되어있는 S&P500에 비중을 높여야 되는 것 처럼 말이죠.
저는 부동산 사기전까진 저축만햇습니다. 지금은 다시 돌아간다면 아래순서대로할것같아요. 1. 대출상환(신용카드대출잇다면) 2. 미국투자(직투+isa) 3년만기로 빼야하니 isa. (노저축 투자100%) 다만 집매수를 2년내에 계획하고 있다면 100%저축이요. 3. 부동산 매수후에는 대출상환만 하거나 금리인하되면 금리인하청구권 혹은 대환대출로 2%대로 떨어뜨리고 투자요
비법이랄게 있나요. 수익률 욕심내지 않고 S&P 만큼혹은 그보다 1% 높은 수익 올리면 된다는 마음하에 몇가지 ETF 정해서 월급 나올때 마다 꼬박꼬박 불입하고 절대 매도하지 않는다가 제 비법입니다. 리밸런싱도 필요 없습니다. 어느 한쪽이 너무 비중이 높거나 낮으면 그 반대 ETF 를 좀 더 비중두어 사면 되니까요. 은퇴연금 (401-K, Roth IRA, HSA) 에 맥스로 넣고 있으며 1년 수익률은 계획한 대로 S&P 보다 약간 상회하고 금액으론 $20만불 정도 되네요.
오늘도 영상보며 찐,쌩초보지만 느끼고 공부하고 갑니다. x에 회원에 등록 했읍니다.그리고 카페에도 가입했읍니다. 주식주짜도 모르는 초보라 짧은시간( 한달도 안됨)이지만, 나름 공부를 해본 결과 를 까페에 질문 올려도 될런지요? 제대로 한건지 아닌건지 궁금합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읍니다.(부산)
이제 25살 청년입니다.
월급은 230만원 정도 받는 중소기업에 다닙니다.
현재 8000만원정도 모았는데,
schd 직투로 1200만원,
tlt채권에 1800만원,
한국 개별주식에 1800만원,
인도 etf에 3000만원
미국 테크7 etf에 100만원
S&P500 etf에 40만원
이런식으로 투자했습니다.
지수투자와 채권, schd가 횡보를 하는걸 보고 포모가 느껴집니다.
환상감자님께서 투자를 하시는 것을 보고 "사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지 뭐 ㅋㅋ" 이렇게 생각하고 투자를 해봤는데 너무 자꾸 잡생각이 드네요...
영상을 보면서 대단하시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존경스럽네요...
25살인데 그정도 모으신거면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저도 리스펙합니다.
포모가 괜히 포모가 아닙니다. 잡생각이 드는건 당연합니다. 저도 그러는데요뭐 ㅎㅎㅎ
다만, 버티는 훈련을 하거나 내 스타일을 찾아 이리저리 비중조절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1. 감정적인 매도,매수는 하지않는다.
2. 내 각각의 비중이 이정도일때는 고통스럽더라.
3. 그러면 현재 고통받고 있는 비중을 조금 줄이고, 미래성장성이 예상되는곳, 모멘텀이 있는 종목에 조금 더 비중을 증가시키세요.
4. 그리고 또 몇개월을 지켜보세요. 몇개월지켜보는 날을 점차증가시키면서 훈련하시고요. (처음엔 3개월째 비중조절을 했다면, 그 다음은 4개월,5개월 이런식으로 늘려가보세요.) 개인적으로는 6개월, 1년정도마다 리밸런싱하며 종목 변경하는것은 괜찮다고 봅니다.
5. 무조건 부업을 찾으세요. 주식생각을 최대한 하지 않고 시간이라는 친구의 힘을 빌리면서 동시에 내 몸값을 '현명하게' 높이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세요. 젊으시니 투자공부 하시면서 내 몸값을 높이는 방향이 최고의 투자입니다. (워렌버핏이 작년에 했던 말과 동일합니다.)
6. 돈이 많아질수록 비중조절이 편하고, 덩달아 포모에 당하는 횟수나 깊이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5번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환상감자 댓글 감사합니다.
감정적으로는 포모가 느껴지지만, 이성적으로는 지금의 포트폴리오가 최선인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 빅테크 주식이 너무 많이 올랐고(schd의 상대적 저평가), 금리인하를 기대하면서 채권에 비중을 많이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받는 월급을 미국 빅테크 기업이나(그럼에도 포모가 느껴져...),
잠재적 국가 성장률이 높은 인도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 됩니다.
이성과 감정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S&P500에 투자를 할지, 나스닥에 투자를 할지 고르라고 한다면 빅테크 위주로 너무 많이 오른 나스닥 보단 미국 시장에 골고루 포트폴리오 되어있는 S&P500에 비중을 높여야 되는 것 처럼 말이죠.
Schd 머가리 깨진지 오래됐어요 매도후애 다른거사세요
@@7mystique 포트폴리오에 조금은 남겨두고, 앞으로 매수는 76달러대에 들어가면 분할매수 하려고 합니다.. ㅎㅎ;; 무지성매수보다는 가격에 따라 포지션을 바꿔야 할 것 같더라고요.
매입가는 배당률 3.8%~이면 무조건 적극매수하려고 합니다.
@@이선주-i3q9f 화이팅입니다 님은 부자될 자격 있으세요
항상 차분하고 공감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운동 후 밥먹는데 감자형님 영상 뜨니 바로 시청완료!!🔥🔥
감자형님 질문 하나 하고싶습니다!
사회생활 3년차에 저축과 투자를 분할해서 하고 있는데요 현재 부동산을 위한 저축률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각자 하기나름이겠지만 감자형님은 부동산을 가지기 전에 어떤 비율로 투자하셨나요?
저는 부동산 사기전까진 저축만햇습니다. 지금은 다시 돌아간다면 아래순서대로할것같아요.
1. 대출상환(신용카드대출잇다면)
2. 미국투자(직투+isa) 3년만기로 빼야하니 isa. (노저축 투자100%) 다만 집매수를 2년내에 계획하고 있다면 100%저축이요.
3. 부동산 매수후에는 대출상환만 하거나 금리인하되면 금리인하청구권 혹은 대환대출로 2%대로 떨어뜨리고 투자요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여러분만의 장기투자하는 비법이 있나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초보분들 함께 주식 공부해가요 네이버까페 : cafe.naver.com/potatostock
덕분에 좋은 정보와 자신감을 얻고갑니다
1등 부자됩시다
저는 금투세시행이 단기적으로는. 주가를 끌어내릴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배당주투자에는 오히려 득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감자님도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정성, 시간이 있었겠지요?
그렇죠 ㅋㅋㅋㅋ 실패중에 얘기안한게 한무더기입니다. 제가 깨달은바는 성공과 실패는 손바닥과 손등의 관계로 따로 떼고 생각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포모 욕심 없습니다. 꾸준히 수량만 보고 SCHD 올인갑니다. 성향 차이입니다. 전 이게 제일 맘 편합니다.
비법이랄게 있나요. 수익률 욕심내지 않고 S&P 만큼혹은 그보다 1% 높은 수익 올리면 된다는 마음하에 몇가지 ETF 정해서 월급 나올때 마다 꼬박꼬박 불입하고 절대 매도하지 않는다가 제 비법입니다. 리밸런싱도 필요 없습니다. 어느 한쪽이 너무 비중이 높거나 낮으면 그 반대 ETF 를 좀 더 비중두어 사면 되니까요. 은퇴연금 (401-K, Roth IRA, HSA) 에 맥스로 넣고 있으며 1년 수익률은 계획한 대로 S&P 보다 약간 상회하고 금액으론 $20만불 정도 되네요.
하루 한 3번 보는것같아요.
합쳐서 3분?ㅋㅋ
스켈핑도 해보고 단타도 해보고 성장주도 해봤는데 결국은 우량주 장투가 답이지않나 싶어요
Sgov 같은거 달러 사고 팔때 가격 감안해도 시중 cma에 파킹 해놓은거 보다 이득인가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의견을 여쭤볼게 있는데요. 후보선수는 어느 범위 비중이 적정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대략 5-10%정도요.
-20%정도의 폭락장이온다면 신용대출을 쓸 생각하고요.
신용대출을 못한다면 20-30%의 후보선수비중을 가져가는게 멘탈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영상보며 찐,쌩초보지만 느끼고 공부하고 갑니다.
x에 회원에 등록 했읍니다.그리고 카페에도 가입했읍니다.
주식주짜도 모르는 초보라 짧은시간( 한달도 안됨)이지만,
나름 공부를 해본 결과 를 까페에 질문 올려도 될런지요? 제대로 한건지 아닌건지 궁금합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읍니다.(부산)
네네 카페에 올려주세요. 제가 아는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까페에 질문 올렸읍니다. 까페 닉네임은 '억인' 입니다. 무리한 질문인지 모르겠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부산)
채권중 shv는 어떻게 보시나요? 안그래도 요즘 현금비중을 늘려가려고 생각중이라 단기채권을 알아보는데 shv가 어떤가 궁금하네요.
만기가없고 살때만 열어보고 끝이요 splg자동매수걸고 안봅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가 아니라 해외직투를 권하시는건가요??
처음엔 isa, 연저펀, irp로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55세보다 조금 일찍 은퇴예정이라 많은 부분을 직투로 투자중입니다
금투세 실행 되면… 장투도 ㅈ댐… 팔지도 않았는데 금투세…
되도 않는소리 모가 좃되는지 세금 떼고 남으면 되지 세금까지 안내려고 하니 그러쥬 그건 욕심 ㅋ
금투세가 매도후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인데 왜 장투가 ㅈ되나요??
팔지도 않았는데 무슨 세금? 깔땐 까더라도 정확하게 알고 말해요
믿는 사람들 있을듯
@@리브나라 인정
나도 금투세 ㅈㄴ 싫어하고 반대하지만 팩트만 얘기하자고
괜히 없는말했다가 오히려 거짓선동한다고 반문당한다
ㅋㅋ머지 팔고나서 내는건데 ..뭔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