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한 소절 부르는데 거기서 그냥 끝이 났다고 본다. 진짜 좋아.. 곽진언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ㅜㅜㅜㅜ 잘 부르는 것을 넘어서서 아련하다.. 꼭 고음 지르고 그러는데 노래를 잘 하는건 아니지않나. 곽진언은 노래에 진심을 담아서 사람을 감동시키니까 특별한거다.
희한한게 당시 들었을때는 경연에 어울리지않게 너무 잔잔한 느낌이어서 그리 와닫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경연의 느낌이 아닌 음악 감상의 차원에서 들어보면 또 다른 감동이 밀려온다. 사골국물처럼 우러나야 제맛인건가 기교에만 치우친 몇몇가수들이 놓치고 있는 그걸 가지고 있는 드믄가수다
가요 거의 듣지 않지만 곽진언씨 노래는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계속 듣고싶은 묘한 매력 있는듯 원곡 들어본적 없어서 세개다 들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곽진언씨 곡이 자꾸 듣고싶고 듣기 편안했음 원곡이든 편곡이든 각자의 개성과 듣는자의 성향이 다를뿐, 자신의 취향과 다르다거나 어느가수 팬이라고해서 상대방 가수나 팬을 까는일은 본인 얼굴에 침뱉는 거고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얼굴에도 먹칠하는격임을 왜모를까
곽진언의 소격동이 아니었음 서태지나 아이유의 소격동을 들어볼 생각도 안했는데...고등학교때 나의 우상이던 서태지였는데 이러저런 이유로 잊어버리고 최근에 자주 보이는것도 그닥 반갑지 않았는데 이 노래 듣고 그옛날 나의 우상을 다시 꺼내보게 되었다. 나처럼 어정쩡한 일반인은 곽진언으로 인해 서태지의 진가를 알았으니 둘다 윈윈 아닌가?
노래가 연주와 다른 것은 노랫말..이야기가 있다는 것이다. 작금의 노래들이 생명력이 없이 일회성 소비로 흘러가는 것은 의미없이 반복되는 자극적 단어들로만 채워져 있을뿐이기때문이 아닐까? 말단신경을 자극하는 노래 아닌 노래에 지쳐서 옛노래들의 리메이크가 인기를 얻지 싶다. 곽진언의 노래는 이야기가 있어서 좋다. 그의 낮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차분하게 들려주는 노래는 차라리 이야기이다. 자작곡들뿐 아니라 기성곡을 자기만의 음색으로 다른 이야길 만들어내는 능력이 출중하다. 오랜만에 훌륭한 이야기꾼이 나온것 같다. 반갑다.
솔직히 이번 소격동은 서태지 버젼이 더 좋긴한데..관진언것 들으면 좀 왠지 모르게 소름돋는다.슈스케 최초인것 같다.자신의 스타일 바꾸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 그대로 밀고 나가는 사람은..곽진언 좋다.개인적으로 이런 곡들보다 곽진언이 작사작곡한 노래가 더 곽진언하고 어울리고 더 좋은듯,,,,
서태지씨의 소격동도 듣고 아이유의 소격동도 모두 들어봤습니다~ 모두 가수 개개인의 스타일대로 잘 불렀고 그 만의 듣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곽진언씨는 서태지식이 아닌 본인이 가장 잘 소화할수 있고 어울리는 편곡으로 잘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내노래가 아니면 어색한게 사실인데 곽진언씨 노래는 어색함없이 본인의 느낌대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그만의 의도가 있고 듣는 사람또한 그 사람만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모두 다르게 느끼고 기억합니다~ 본인만의 소격동을 부르는 진언씨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서 그 만의 느낌과 의도로 잘 불렀고~ 우리는 서로 다른 추억을 떠올리며 감동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지금껏 그 사랑을 마음껏 표현한 진언씨의 다음 무대도 정말 기대됩니다
곽진언씨 팬입니다~후회라는 곡 듣고 푹빠져서 ㅜㅜ 요즘 가요계에 화려한 퍼포먼스와 요란한 사운드는 있어도 이렇게 잔잔한 목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촉촉하게 젖게하는 사람은 보기 드물고 비주류음악가로 취급받는데 혜성처럼 등장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범수 심사위원의견처럼 저도 곽진언씨가 한국 가요계를 더 어쿠스틱한 진한 감성으로 이끌어가 주는 한 축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24살 답지 않아요 ㅠㅠ제가 더 누나지만 오빠라고 부르고 싶게 하는 저음 매력!♡
노래가 여러가지 방향 개개인의 시점에서 다르게 다가올 수 있는 노래같네요. 서른이 갓 넘은 제 입장에선 처음들은 곽진언의 버젼이 예전의 어련한 첫사랑의 생각이 눈앞에 그려지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좋아요. 원곡 및 누구의 버젼을 떠나서 이렇게 여러세대 및 팬층의 관심 및 사랑을 끌 수 있다는게 명곡아닐까요?
곽진언 - 소격동 나 그대와 둘이 걷던 그 좁은 골목계단을 홀로 걸어요 그 옛날의 짙은 향기가 내 옆을 스치죠 등 밑 처마 고드름과 참새소리 예쁜 이 마을에 살 거예요 소격동을 기억하나요 지금도 그대로 있죠 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잠들면 안돼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 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히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잠들면 안돼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 널 떠나는 날 사실 난 . . 널 떠나는 날 사실 난 널 떠나는 날 사실 난
![[11月의 무도] 조한이 형의 머쓱타드 오디션과 서태지 초호화 저택 공개 "토토가 비하인드" infinite challenge](http://i.ytimg.com/vi/veCc0JvHXik/mqdefault.jpg)
![[11月의 무도] 조한이 형의 머쓱타드 오디션과 서태지 초호화 저택 공개 "토토가 비하인드" infinite challenge](/img/tr.png)
![서태지 - 소격동 with 아이유 [COMEBACK CONCERT CHRISTMALO.WIN]](http://i.ytimg.com/vi/5oGgQ9wDVyA/mqdefault.jpg)
![Mnet [슈퍼스타K6] Ep.07 : 곽진언, 김필 - 걱정말아요 그대 (들국화)](/img/n.gif)
2023년에 듣는 사람있어요? 슈스케 중 가장 훌륭했던 무대라고 생각하는 곡.
ㅠㅠ 겨울이오면 몇년째 듣고있어요 .. 노래만 들으면 포근한 겨울이 생각나는 ㅠㅠ
읹·ㄱㅇ
2024
죽을 때까지 찾아 들을거 같은데요.
아주가끔. 듣게되죠@@frenzlee4822
아직도 찾아서 듣는 사람 나만 있냐 ... 너무 좋아서
여기요!^^
여기요ㅎ
여기요 진언임 노래 언능 듣고 싶네요
네 있습니다
1년에 2,3번 봅니다
여기요
처음에 한 소절 부르는데 거기서 그냥 끝이 났다고 본다. 진짜 좋아.. 곽진언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ㅜㅜㅜㅜ 잘 부르는 것을 넘어서서 아련하다.. 꼭 고음 지르고 그러는데 노래를 잘 하는건 아니지않나. 곽진언은 노래에 진심을 담아서 사람을 감동시키니까 특별한거다.
키야..이거딘짜..곽진언 인생 무대인듯 몇년이나 흘렀지만 가끔 생각나..
노래를 저렇게 이야기 들려주듯이 부르는 가수들이 요즘에 몇 없는 것 같은데.. 타고난 음악인인 것 같아요. 항상 무대마다 스토리가 있어서 참 좋고 그걸 곽진언씨 목소리로 들려줘서 더 좋아요
완전 빠져서 들었어요 ㅠㅠ♥♥
별로 딱히 어느 터지는 부분 없이도 이런 감동을 줄수있는 가수는 대한민국에 몇 안된다 진찌
곽진언 노래를 듣다보면 마치 시 한편을 읽게되는 느낌이 든다.
서정적이면서도 감성이 풍부한 중저음의 목소리와 노래의 가사의 조화는 일품이라 할수있다.
단 한사람이라도 곡을 듣고 눈물흘리고 공감한다면
그게 바로 명곡아닐까..
어째 여긴 노래 듣는 사람보다
곽진언 이라는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이 더 많은것 같다.
..
노래 잘듣고 갑니다.
Don't judge others, you're not perfect.
곽진언이 부른 소격동 진짜 좋네
저음에서 이런 감성이 묻어나는것은 오랜만이네
희한한게 당시 들었을때는 경연에 어울리지않게 너무 잔잔한 느낌이어서 그리 와닫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경연의 느낌이 아닌 음악 감상의 차원에서 들어보면 또 다른 감동이 밀려온다.
사골국물처럼 우러나야 제맛인건가
기교에만 치우친 몇몇가수들이 놓치고 있는 그걸 가지고 있는 드믄가수다
팩트 : 기본기가 안되면 기교는 부릴 엄두조차 못낸다.
팩트 : 곽진언보고 기교 부려보라고 돈을 줘도 기교 못 부린다. 왜냐? 실력이 안되기 때문에,,,ㅋ
@@이이-e3g 그럼 현재 본인이 인정하는 가수는 어떤사람인지?
난 서태지, 아이유 다 좋아한다. 서태지, 아이유의 소격동도 좋아하고. 근데 곽진언의 소격동도 참 좋다. 특히 마지막의 여운이 정말..
이렇게 잠잠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저 큰 무대를 채우기란 쉽지않은 일이죠.. 그것도 기타하나 들고요. 소격동 가사가 이렇게 좋은지 몰랏는데...
널 떠나는날 사실 난.. 널 떠나는날 사실 난...
여운을 남기는 가삿말 참..전율이 오네요
동감!!!
같은 느낌을 가진 분이 있군요^^
헐.. 이 음역으로 이런 감동과 여운을 주는 분위기의 노래는 생전 처음일정도로 감명 받았어요... 눈물이 났네요... 곽진언씨 낮은음역으로 탑에서 살아남기 힘드실것같았는데... 음악천재는 역시 이런것도 극복하시네요 곽진언씨 화이팅
아름답다...서태지 노래를 이렇게 잔잔하게 해석하니 더좋은듯
곽진언님 때문에 첨 듣는 소격동. 원곡도 찾아들었는데 전 원곡보다 훨씬 좋네요. 아침 출근길에 다시 또 듣습니다~
저는 너무 좋네요. 아름다운 노래예요.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곽진언씨의 음색과도 잘 어울리고, 표정도 참 좋아요.
저는 지금도술한잔하면 이노래 꼭 찾아듣고 눈물한잔합니다
좋은노래와 가사 그리고 곽진언씨무대 너무감동입니다
처음 소격동 들었을 때 잔잔하게 들으면 또 다를 것 같다고 자꾸 생각했었는데,
곽진언 씨 통해 듣게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너무 감동이고 처음 간주부터 눈물이 나네요
노래를 듣는 동안
가본적 없는 소격동에
와있는 느낌이었어요
서태지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진언씨 노래 듣고
서태지씨 노래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계속 응원합니다
가창력 쩔고 성량좋고 기교좋은 노래만이 사람을 끌리게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곽진언씨를 통해 알게되었다
가요 거의 듣지 않지만 곽진언씨 노래는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계속 듣고싶은 묘한 매력 있는듯
원곡 들어본적 없어서 세개다 들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곽진언씨 곡이 자꾸 듣고싶고 듣기 편안했음
원곡이든 편곡이든 각자의 개성과 듣는자의 성향이 다를뿐, 자신의 취향과 다르다거나 어느가수 팬이라고해서 상대방 가수나 팬을 까는일은 본인 얼굴에 침뱉는 거고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얼굴에도 먹칠하는격임을 왜모를까
장난아님....목소리가...기가막힌 가수 탄생했네요...내 영혼을 만져주는...~마치 가을들녘에 바람과 같이...
정말 전기 찌릿찌릿...최고입니다.^^
곽진언 노래는 몇번 들으면 가슴이 아리면서 눈물이 흐른다
이 노래도 소격동에 대한 그리움을 감히 서태지 보다 더 애절하게 담아냈다
소격동에 가서 그 곳을 추억 하고 싶어 지게 하는 그 무엇
자신의 살던 장소를 떠나보낸지 오래인데
다시 그 마을을 찾았을때의 떠오르는
추억과 변해버린 마을에 대한 씁쓸함을 잘 표현한 것 같네요...
저는 이런 느낌의 곡이 좋아서 좋게 들렸어요.
곽진언의 소격동이 아니었음 서태지나 아이유의 소격동을 들어볼 생각도 안했는데...고등학교때 나의 우상이던 서태지였는데 이러저런 이유로 잊어버리고 최근에 자주 보이는것도 그닥 반갑지 않았는데 이 노래 듣고 그옛날 나의 우상을 다시 꺼내보게 되었다. 나처럼 어정쩡한 일반인은 곽진언으로 인해 서태지의 진가를 알았으니 둘다 윈윈 아닌가?
원곡을 뛰어넘는 감동은 곽진언님의 진실함에서 나오는 듯...너무 아름답고 우아하다 눈내리는 영상이 절로 펼쳐진다
ㅇㅈㄹ 닥쳐라
와 진짜 초대박이다 이건ㅋㅋㅋ 가시나무보다도 좋네 ㅋㅋ
그리고 이거 별로라고 하시는분은 십중팔구 가사안듣고 멜로디만 들으셔서그럼. 가사들으면서 상상하면서 들으시면 전율이 일어납니다. 음악의 본질은 화려한 기술들이 아니라는걸 가르쳐주는 좋은예인듯
따뜻하고 부드러운 위로가 필요할때 항상 찾아듣는 가수.. 특히 이 노래는 예쁜 가삿말이랑 분위기가 너무 찰떡이라 생각날때마다 들으러 오는데 항상 좋네요 곽진언님 목소리 앞으로도 자주 듣고싶어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감성..
가사 전달 쩔어 ..
서태지도 아이유도 좋지만
비트, 반주 보다 이렇게 가삿말에 집중하게 되는 노래 좋네요
저는생각나면 꼭찾아들어요
너무감동이었어요
차분하고 여운이 남는 편곡이였습니다.. 서태지를 사랑했던 팬으로서 이 노래 가사에 더욱더 귀 기울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겨울만되면 생각나는가수..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정말 팬이 됐어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들 많이 불러주세요 기대할께요 파이팅~~
가을과 어울리는 목소리로 듣는 "소격동" 또다른 매력에 빠지네요. 잘 들었어요~^^
문득 생각한건데 곽진언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부르면 진짜 좋겠다
눈물터질거 같아서 들을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계속 울거같아서..
2021년도 있나요?
2022년 여기요
2022년 여기도 있어요
2023
2023년 1월
2023. 8
2024년에 듣네요~
다 좋구만 왜들 xx이야.. 다 각자의 색깔이 있어서 더 좋다.
서태지의 슬픈 음색도 좋고.. 아이유의 소녀감성, 곽진언의 옛추억을 회상시키는
보이스..
함꿈 HAMGGUM 서태지님은 슬프기보단 신나게 감성이 풍부한것 같아요~~ㅎㅎ
슬픈 음색, 소녀 감성, 옛추억 모든 것을 표현하는 유벙언
뀨
노래의 배경이 한편의 서사시처럼 내 눈앞에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가슴을 저리게 파고드는 울림으로 그냥 눈물이 주르르 흐르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가로 남아 감동을 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람들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이 있다. 김민기, 안치환을 좋아했던 난....
어제 이곡을 접하면서 울었다.
저음에서 마음으로 들려오는 목소리!
잘생긴 외모에 어찌 안빠져들수가 있을까? 간절함은 통한다죠^^*
곽진언* 이렇게 사람을 미치게 하면 어찌해요 ~흑!!
버스커 정류장 , 곽진언 소격동
슈스케 역사상 가장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깊게 남는 무대..
무슨말을 해야할지 그냥 좋아요 참 좋아요
소격동이란 주제로 아련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워하듯 잘 불러줘서 울컥했다.... 지난날을 소근대듯 불러서 아주 좋음!!
노래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나니 들을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서태지 소격동은 기계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곽진원 버전은 잔잔하게 좋다
아.. 마음을 울리네요
곽진언의 소격동은 잠시 나를 망각하게 해준다. 명상에 깊게 빠진 선승이 온전히 다른 시간속에 머무는 것처럼,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이 순간, 나 또한 소격동이라는 특별한 공간 속에 온전히 들어가
쓸쓸하지만 따뜻한 눈길을 거니는 것 같다.
원곡보다 리메이크 곡을 더 찾아듣게 만들다니 곽진언 당신은 대체...
날이 추워오기 시작할때면 수없이 듣는 소격동 넘 좋아요
노래가 연주와 다른 것은 노랫말..이야기가 있다는 것이다. 작금의 노래들이 생명력이 없이 일회성 소비로 흘러가는 것은 의미없이 반복되는 자극적 단어들로만 채워져 있을뿐이기때문이 아닐까? 말단신경을 자극하는 노래 아닌 노래에 지쳐서 옛노래들의 리메이크가 인기를 얻지 싶다. 곽진언의 노래는 이야기가 있어서 좋다. 그의 낮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차분하게 들려주는 노래는 차라리 이야기이다. 자작곡들뿐 아니라 기성곡을 자기만의 음색으로 다른 이야길 만들어내는 능력이 출중하다. 오랜만에 훌륭한 이야기꾼이 나온것 같다. 반갑다.
동감
퀄리티도제일높고 서태지미션도제일잘했는데 당연히 찬사받을만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감정전달을 너무 잘하시는것같음ㅠ 원곡의 재해석이 뛰어남
2018년도에도 들으러왓다. 삶이 고달플땐 들으며 힐링함..
고마워요~ 곽진언님^^
솔직히 이번 소격동은 서태지 버젼이 더 좋긴한데..관진언것 들으면 좀 왠지 모르게 소름돋는다.슈스케 최초인것 같다.자신의 스타일 바꾸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 그대로 밀고 나가는 사람은..곽진언 좋다.개인적으로 이런 곡들보다 곽진언이 작사작곡한 노래가 더 곽진언하고 어울리고 더 좋은듯,,,,
서태지씨의 소격동도 듣고 아이유의 소격동도 모두 들어봤습니다~ 모두 가수 개개인의 스타일대로 잘 불렀고 그 만의 듣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곽진언씨는 서태지식이 아닌 본인이 가장 잘 소화할수 있고 어울리는 편곡으로 잘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내노래가 아니면 어색한게 사실인데 곽진언씨 노래는 어색함없이 본인의 느낌대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그만의 의도가 있고 듣는 사람또한 그 사람만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모두 다르게 느끼고 기억합니다~
본인만의 소격동을 부르는 진언씨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서 그 만의 느낌과 의도로 잘 불렀고~ 우리는 서로 다른 추억을 떠올리며 감동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지금껏 그 사랑을 마음껏 표현한 진언씨의 다음 무대도 정말 기대됩니다
This song is very picturesque. I feel like I'm on the clouds. I fee so warm and cozy even though it's snowing. VERY BEAUTIFUL, INDEED!
가슴 따뜻해지는 노래. 감사합니다. :)
그때 라이브로 들었던 여운을 아직도 못 잊겠다
밤에 잠이안오고 마음이 몽글해지면 들으러 와요
2024년에 들으러 온 사람 나
나도
곽진언씨 팬입니다~후회라는 곡 듣고 푹빠져서 ㅜㅜ 요즘 가요계에 화려한 퍼포먼스와 요란한 사운드는 있어도 이렇게 잔잔한 목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촉촉하게 젖게하는 사람은 보기 드물고 비주류음악가로 취급받는데 혜성처럼 등장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범수 심사위원의견처럼 저도 곽진언씨가 한국 가요계를 더 어쿠스틱한 진한 감성으로 이끌어가 주는 한 축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24살 답지 않아요 ㅠㅠ제가 더 누나지만 오빠라고 부르고 싶게 하는 저음 매력!♡
노래가 여러가지 방향 개개인의 시점에서 다르게 다가올 수 있는 노래같네요. 서른이 갓 넘은 제 입장에선 처음들은 곽진언의 버젼이 예전의 어련한 첫사랑의 생각이 눈앞에 그려지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좋아요.
원곡 및 누구의 버젼을 떠나서 이렇게 여러세대 및 팬층의 관심 및 사랑을 끌 수 있다는게 명곡아닐까요?
2022. 11.05지금도 듣네요
노래에 감정이 살아있다 마음으로 와닿는다 이노래는 곽진언의 목소리가 좋아진다.. 울리구나 마음을
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힘내시고 더 좋은음악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꼭 우승하세요!!
중반부부터 울컥했습니다 정말 첼로소리와 곽진언 씨의 저음이 잘맞는것 같네요
고음과 화려한 기교없이도 대중에게 이런 파장을 불러올 수 있구나...아직 제대로는 안들었는데 어쨌든 대단한듯
역시 진언 오빠다 ㅠㅠㅠ항상 잘해줘서 고마워요 팬이에요 ㅠㅠㅠㅠ그리고 악플다시는분들 그냥 마음속으로만 생각하셧으면 좋겟네요.열심히 힘들게 노력햇는데 못햇다고 욕먹으면 기분 좋은 사람 잇나요?ㅋㅋㅋㅋㅋ
2022년 ~ 곽진언의 소격동이 원곡보다 더 좋음~^^
곽진언 노래 좋다 레전드 굿굿
지금 다시 들으니 ... 참 좋네요 ..
다른건 몰라도 곽진언씨 목소리는 진짜 매력있고 사람마음을 편하게 해주는듯해요
오래들어도 질리지않게 하는 목소리는 곽진언씨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싶음
처음 들었던 후회라는 곡부터 소격동까지 전 점점 곽진언씨의 목소리에 빠지는듯
처음엔 조금 밋밋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자꾸 듣다 보니 좋네요. 서태지 버젼 보다 훨씬 나아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자꾸 찾아 듣게 되네요. 소격동이 어딜지 궁금했는데 가보고 싶었는데 삼청동 옆에서 발견하고 이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었네요. 눈오는날 소격동을 다시
걷고싶게 하는 노래예요.
곽진언 님은 앨범 준비중인가요?
근황이 너무 궁금해요
보고싶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도 여전히 좋다
우연히 인터넷으로 곽진언씨 노래 듣고 원곡도 함께 들어봅니다. 노래 너무 좋네요...
노래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가사가 잘 들려서 좋아요~
I spent the whole morning listening to both the original version and the cover version. I have to say I love this version more than the original.
Same here
me, too
저음의 매력 멋있으시네요! 응원합니다~
2022년에도 찾음
Beautiful song,even if i dont understand the lyrics i loved it!
곽진언 all the way!
서태지의 노래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하고 곽지언은 남자의 마음을 노래 한 듯하네요. 대단하고 감동적인 편곡이네요.
와.... 숨죽이고 들었다...
몇 년이 지나도 가을만 되면 찾아오게 되는 명곡이다
편곡이 정말~~~~이렇게 포근한느낌이 들게 할수 있구나..소격동 원곡도 좋지만 곽진언표 소격동을 들으니 나도 그냥 고향 어린시절 생각이 나더라는...
난서태지도좋지만 곽진언 너무좋다 음악을 오랫동안 해온내가봐도 정말 음악적필이 충만한사람이다 곽진언 직접작곡한 곡을 들으면 곡들이 너무좋아서 음반내면 대박칠거같은데....곽진언 소격동좋다고했다고이유없이 욕하지 맙시다 아니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누구귀엔 좋을수도 있죠 곽진언이 노래가 별로라고치면 서태지도 노래잘해서 뜬건아니잖아요 둘다 아티스트죠!둘이 비교하는게 무의미하죠 물론저는 서태지팬이기도 합니다
곽진언노래듣고 서태지노래 다시.들어봤어요 이노래가 이렇게 좋은 노래였구나 싶네요 서태지씨 곽진언씨에게.고마워하셔야할듯 ~
갑자기 듣고싶어서 들어와봅니다
오랜만에 들어도 좋구나.
2022년도 있나요
난 아직 이 버전 소격동이 정말 좋다...
곽진언 1승 김필2승
존박 대 허각 느낌
감성은 김광석 이문세 느낌
정말 목소리가 감미롭다 집중시키는 능력 편곡능력
정말 대단하네요 노래 정말 잘들었습니다.
곽진언님 덕분에 소격동이란 노래를 알게됐고 그 때문에 소격동 원곡을 찾아봤다. 노래 틀자마자 꺼버렸다... 개인적으론 리메이크가 좋은듯
2021년9월 가을어느날 곽진언노래가 듣고파 다시 찾았는데 역시나 맘이 녹아내려 치유받고 갑니다
최고..
곽진언 - 소격동
나 그대와 둘이 걷던
그 좁은 골목계단을 홀로 걸어요
그 옛날의 짙은 향기가 내 옆을 스치죠
등 밑 처마 고드름과
참새소리 예쁜 이 마을에 살 거예요
소격동을 기억하나요
지금도 그대로 있죠
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잠들면 안돼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
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히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잠들면 안돼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
널 떠나는 날 사실 난 . .
널 떠나는 날 사실 난
널 떠나는 날 사실 난
역시서태지 역시곽진언
서태지 음악을 원래 잘 안듣는 편이지만 곽진언의 소격동을 듣고 서태지 음악이 궁금해지네요. 편곡된 노래를 듣고 원곡이 진짜 궁금해진다면 충분히 잘 소화 해냈다고 생각해요~ 매주 곽진언의 노래들이 기대되네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