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들의 반란.2022년한국소설작가상 수상작가.윤혜령 단편소설 [제사] 그녀가 딸이 아닌 며느리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시킨 사람은 시어머니가 아닌 손위 동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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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66

  • @voki5717
    @voki5717 Рік тому +3

    아름다운 예쁜 목소리로 낭독 해주셔서 감사히 잘 듣고 또 듣겠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긴시간 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Рік тому +2

      늘 다정하신 덕담 선물 덕분에 전 항상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ㅎㅎ
      기분좋은일 가득한 멋진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 @나인강-d9m
    @나인강-d9m 2 роки тому +4

    님아 님아 어쩜 그리도 고운 목소리를 갖엇소
    들을수록 묘한매력에
    빠져들어 이밤도 행복의
    미소를 지으며 감동에 빠져듭니다. 자려고 듣는건데
    자는것도 아깝네요
    그래도 님의소리들으며 꿈나라가렵니다.♡

  • @권인순-n7c
    @권인순-n7c 2 роки тому +2

    감사 합니다 요즘세태엔. 어른들이 좀변해야하는데. 고루한 생각을 그대로 갖고계시면 젊은 사람들이 힘들죠^^ 잘들었읍니다 몇십년 전 얘기 겠죠. 요즘은 웬만한 댁에선 다 줄이고 본가족외엔 제사 참석도 안하는걸로 압니다 모두 현명해 지셨죠 옛날얘기 같지만 우리세대의 얘기 라 재미 있었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김동연-i9f
    @김동연-i9f Рік тому +3

    편안함의 대가 클라우디님.
    없고 없는 없으니 없으니까 ~~.
    사는게 그럴진대...
    생각이 많아져 꿀잠은 포기.
    한번더 석션 케어하고
    두번째 탐 청 들어갑니다.
    제사를 향한 입장이 묘하게 닮아 다시 또 듣게 됩니다 .
    반면교사 하게 되네요
    늘 감사해요.

  • @선데이맘
    @선데이맘 3 роки тому +9

    6남매의 늦둥이 막내로 자라나 감히 맏며느리를 자청해 결혼한 저는 작품속 어머니처럼 큰시어머니 제사도 능력껏 할 수 있는 만큼 모시고 살면서 느낀것은 사랑하던 가족을 떠나보낸 남은 자들의 당연한 사랑과 예의라 여기고 그날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모여 조상을 생각하며 어제와 오늘,내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거라 깨달았습니다. 비록 형식을 간소화 하더라도 기본 정신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작품 선정과 낭독에 감사드립니다 .

  • @화실김-c3j
    @화실김-c3j Рік тому +3

    낭독이 넘 환타스틱입니다. 윤작가님도 대단하신분이구요. 맏며느리로서 생각할것이 많네요.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Рік тому

      그러게요.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은 맏며느리...복 많이 주셔야 하는데..ㅎ
      자주 뵈어요~고맙습니다 ~♡

  • @stephenkang
    @stephenkang 2 роки тому +3

    클라우디아님의 차분한 목소리가 작품의 내용과 잘 어울립니다 👍🙏♻️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성영희-z8p
    @성영희-z8p Рік тому +3

    그러네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네요
    1년에 명절포함 11번의 제사를 모셨던 시어머님 생각이 많이나네요
    그리 조상제사를 모시던 어머님이 정작 자신의 제사는 첫제를 끝으로 합제가 기일이 된 어머님
    변화하는 세상 따라는 가야겠지만 부모님들의 희생 된 삶은 잊지 않았음 좋겠네요 이밤도 클라우디아님의 맛깔난 음색으로 마무리하려합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Рік тому

      어머나! 어마어마하게 그리 제사를 모셔놓고서는... 에구~
      그럼요.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을 늘 기억해야죠.
      성영희님~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4월 되세요. 고맙습니다 ~^♡^

  • @이미은-u5i
    @이미은-u5i 3 роки тому +4

    후와~~~클라님 낭독 듣고파서 문기둥 붙잡고 손가락 빨며 기다렸더니 댓글 1등~~~~고맙습니다!!
    천상의 목소리^^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3 роки тому

      울컥감동!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과 함께 하는 좋은 책방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최서영-i7h
    @최서영-i7h 3 роки тому +11

    수고해주신덕에
    잘 들었습니다ㆍ
    감사합니다 ㆍ

  • @부라보캡틴
    @부라보캡틴 3 роки тому +3

    새벽녁에 생리작용 으로인하여 경청하니
    좋으네요 마누라는 청승뜬다고^^^^^요즘세대에 잊을수있는일이지요
    즐감하고감니다
    강건하세요🙏

  • @이름없는전설-o5c
    @이름없는전설-o5c 3 роки тому +7

    오늘도 좋은책.다정한 목소리 들음서 자네요~감사~^

  • @김진선-r4x
    @김진선-r4x 2 роки тому +4

    잘 들었습니다.
    제사를 지내느냐 마느냐로
    가족간에 갈등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서울 진관사에서 친정
    부모님 제를 올린답니다.
    진관사 입구에 한옥마을 단지가 예뻐요

  • @노혜도낼름이
    @노혜도낼름이 2 роки тому +1

    귀쫑긋합니다ㆍ

  • @kyoop6443
    @kyoop6443 3 роки тому +11

    한국의 제사는 한 사람의 희생으로
    치루는 것이기에 악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한말부터 신분제가 무너지면서
    전 국민이 제사를 지낸지 백여년
    밖에 안 됐는데 한국의 고유 풍습인양
    여기는 것도 어이가 없더군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3 роки тому

      아....신분제와 전국민....
      생각나눔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오늘 되세요 ~^^

  • @신경애-x5j
    @신경애-x5j 3 роки тому +4

    요즘시대의큰숙제중에
    하나인듯싶네요 세상이변화에따른겪어야하는일햇가족시대에
    시댁,친정에대한해석도달라지는시대에살고있네요마지막미경의
    생각이듯자식들이전처에자식들이아니였을까
    생각되네요
    많은생각을하게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3 роки тому

      답이 딱 떨어지는 숙제면 좋겠는데... 너무 큰 숙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네요...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주말 되세요 ~^^

  • @봄이-k5m
    @봄이-k5m 3 роки тому +6

    잘듣겠어요 저는 60대 초인데 자손없이 가신 다섯분의 제사를 모시는데
    마음이 편하고 좋답니다

    • @김本然聖
      @김本然聖 3 роки тому +1

      정말 훌륭하세요^^♥

    • @봄이-k5m
      @봄이-k5m 3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제사를 모시고
      모든게 잘되요 세상에는 보이는 복보다 보이지 않는 복이 많다더니~~넘친곳은 않지만 부족함이 없어요
      매사가 감사할 일이조
      행복하셔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3 роки тому +1

      봄이님~😊👍 항상 행복하세요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3 роки тому +1

      아름드리님~😍🥰😘

    • @봄이-k5m
      @봄이-k5m 3 роки тому +1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네 감사합니다 봄비 스며들듯 촉촉히 잠기는 님의 낭독이 참 좋아요 구순이 넘으신 부모님을 뵙고 알토랑같은 손자들 재롱에 취해있네요

  • @_fillmefeelyou5387
    @_fillmefeelyou5387 3 роки тому +2

    오늘도 잘 듣고 나갑니다.

  • @허소영-n4y
    @허소영-n4y 2 роки тому +3

    내가 며느리가 되고 동서들을 맞고 다시 내가 시어머니가 되어 두 며느리를 보고 부모님을 보내고... 인생은 모두 같은 챗바퀴 같네요 작가님이 내 또래가 아닌가 싶어 차 한잔 하고싶어요~
    혹시 치매 환자에 대한 소설을 준비하시면 연락주세요 12년차 베테랑 입니다. ㅎㅎ
    클라우드 님~
    클라우드님의 목소리가 저를 편안하게 해 주십니다.(애자 기다리고있어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2 роки тому

      😆 소영님~👍연중행사인 시댁에서 김장 담그기를 마치고 지금 집으로 돌아가는 고속도로 위랍니다~엄청 거북 운행 중..ㅠ
      도착하는 대로 편집 마무리해서 얼렁 업로드 해드릴께요~
      쪼매 기다려주세요 ~
      건강하고 평안한 저녁 시간 되시구요~고맙습니다 ♡

  • @민일홍-k4v
    @민일홍-k4v 2 роки тому

    주중도
    주말도 함께 합니나
    더운데 수고에 감사드리며들을거예요

    • @민일홍-k4v
      @민일홍-k4v Рік тому

      ㅎㅎ
      감사히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덕분에 ~~~~

  • @김本然聖
    @김本然聖 3 роки тому +3

    나의 집안 이야기가 작가의 이야기로 풀어졌네요~ 우리들 형제들의 행동이 참 잘 표현되었습니다-()- 저또한 그들 며느리중 하나인채로...클라우디아 선생님 음성으로 재미있는 소설 감상 잘 했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3 роки тому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낭독하고 편집을 하면서 저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건강. 그리고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주말 보내세요 ~^^

  • @조난심-s7e
    @조난심-s7e 3 роки тому +5

    제사라면 할 말이 너무 많아 이 좁은 공간에 쓰지 않으렵니다.
    #로버트가 부엌 일을 하는 요즘세상에, 자식에게 제사는 안 물려주려고요^^
    맏며느리 입장에서😢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3 роки тому

      맏며느리시군요~^^
      말씀 안하셔도 난심님의 마음을 알것같아요 ^^;;
      건강하고 평안한 오후 되세요 ~^^

  • @옥이-f4n
    @옥이-f4n 2 роки тому +4

    솔직히 제사 지내는건 힘들지 않습니다.
    제사보다 힘든건
    제사 모시러 집에 오는 친적들 뒷치닥거리 하는것이 더 힘든거 같아요.

  • @옥경장-o8p
    @옥경장-o8p 3 роки тому +3

    육남매 장남
    거기다 주손이라는 집안이네요
    물려받은 것 하나 없으면서 제사만 오롯이 물려주신 어른들이 원망스러울 때가 많지만
    저 하나 입다물고 있으면 집안이 편안하니까요
    동서들은 형님 형님 수고하시는 것 잘 알아요 입에 발린 말들을 합니다
    그나마 뺀질거리지 않으니까 고맙게 생각해야지요

    • @조난심-s7e
      @조난심-s7e 3 роки тому +1

      옥경님 저도 비슷한 입장이라, 혼자 입닫고 지내지만 제 자식에게 '제사'는 안 물려주겠어요

    • @옥경장-o8p
      @옥경장-o8p 3 роки тому +3

      @@조난심-s7e 당연하지요 며느리 둘 있지만 직장생활 하는 아이들에게 제사 참석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하마, 그 후로는 기억하고 싶으면 밥 한 그릇 떠놓든지 너희들 알아서 해라. 그랬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3 роки тому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원순희-c3i
    @원순희-c3i 3 роки тому +1

    살아서 잘 모시지는 않고 효를 빌미삼아 제사 모시는 것은 자신과 자손 잘 되길 바라는 이기적 마음이 있겠지요
    무덤도 명당을 찿고 크게 쓰는 것도 마찬가지지다.
    추도식으로 하려던 돌아가신 아버님 제사를 어머님이 우겨 제사지냈다 시어머니는 내게 제사 지냈는데 자신의 병을 고쳐주지 않는다고 밉다고 한다

  • @ncfyg283
    @ncfyg283 2 роки тому +2

    어머니가 생전에 제사를 없앴더라면 저 가족들의 갈등이 덜 했을듯. 화합을 죽은 귀신에 비는 것보다는 현실을 판단했으면 더 좋았을뻔. 글 속 어머니가 안타깝다기보다 미련하게 느껴지는.....그러나 그건 내 생각일뿐이고 그녀는 자신의 생각대로 살 권리가 있죠.

  • @K5자주포
    @K5자주포 3 роки тому +1

    🍒

  • @박수아-q7h
    @박수아-q7h 3 роки тому +1

    무조건... 이라는 조건

  • @종금정
    @종금정 Рік тому +1

    큰어머님이 삼남매 친모일듯요..

  • @길길-b2c
    @길길-b2c 3 роки тому +2

    너무 답답하네요 저희는 부모님 세대를 이해하며 따른다지만 조금 앞선 소설의 느낌이 멀지않은 미래 같아서

  • @ykkim9228
    @ykkim9228 3 роки тому +3

    오늘은 기분좋았던 날입니다 내가 박수쳐주던 윤후보가 공식 후보로 채택되어서, 오디오 북을
    늘어놓았는데 귀에 잘 들릴까 싶지만 하여간 내일은 밝은 태양이 떠오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