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기댈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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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ип 2024
  • 곁에 있을 때 잘해야지
    자신의 소홀함으로 인해
    이별을 맞이하고 뒤늦게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건 정말 이기적인 마음이다.
    애초에 있을 때 잘해야지.
    이미 상대방의 마음이 떠나 버린 뒤라면
    누굴 탓하겠는가.
    네 마음이 아프다고 울지 말고
    투정부리지도 마라.
    변해가는 너를 지켜보며
    아파했던 사람의 마음은 날이 밝아도
    언제나 새벽에 머물렀으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소중함을 져버린 사람은
    바보같이도 그걸 몰라,
    그 소중함이 네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었다는 것을.
    너의 마음 한구석을
    아프게 하는 결핍들은
    엄한 데서 행복을 찾으려 했던
    미련함의 결과물이야.
    우리가 느낄 수 있는 큰 행복은
    늘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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