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국내 게임에서 열린 한 유저의 장례식 1:52 수많은 성인들을 울린 지극히 평범한 게임 5:06 닉네임도 모르는 유저와 헤어질때 눈물이 나오는 게임 8:19 아들이 하는 게임을 따라 시작하신 아버지 12:28 모태솔로 개발자가 제작한 가장 슬픈 미연시 게임 14:20 서비스 종료 직전인 게임이 유저들에게 준비한 이벤트
테라의 마지막은 어느 게임에 마지막을 보더라도 두번다시는 없을 감동일거 같다. 한 사람의 플레이어로써 자신만의 장편소설을 써내려가면서 그 마지막의 종착점을 그 동안 그저 스쳐 지나가는 NPC라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마지막에 나를 위해 모여 인사를 해주고 고마웠다는 말을 하며 기억하겠다는 말은 그 어떤 말보다도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싶다. 나는 또 다른 세상에서 또 다른 인격체들과 소통하며 살았다는걸...
테라처럼 마무리 잘한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꺼다 아무리 과거에 운영을 잘 못 했어도 욕을 먹어도 마지막에 돈을 써가면서 유저들과 헤어지는게 슬프다고 하고 아쉬워하고 슬퍼하는 유저들에게 마지막 퀘스트를 만들어서 줘가며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건 찬사받아 마땅하다. 이런걸 해주는 게임이 잘 없다는걸 생각하면 더더욱..!!! 영상만 봤는데도 울컥하고 눈물날려 했다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테라를 했던 유저분들은 이 퀘스트가 영원히 기억날듯요... 헤어지기 싫었지만 그동안 고마웠다 테라 마지막 덕분에 잘 끝내고 간 게임이라는 명예를 얻고갔다. 바이바이... 테라.. 너를 기억할께..
다 좋았지만... 전 파판14의 효월의 종언 확장팩에서 울컥했습니다... 진짜 이건 스토리 보면서 진행한 사람들 아니면 모를거에요... 듣고, 느끼고, 생각하세요... 종말속에서 동포들이 전부 죽어가고, 희생하며, 수복된 세상의 생명들을 바쳐서 부활하려는 동포들에게 칼을 겨누면서까지 인간을 사랑함을 외치시고, 약 13000년 전에 들었던 우리 빛전의 모험 이야기를 되새기며 끝없는 고통과 절망을 딛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다가, 겨우 우리 빛전과 만났지만 남은 모든 힘을 다하여 마지막 시련을 내리시고 끝내, 영혼조차 남지 못하고 소멸해버리신 베네스님 떠올리면서 지금 댓글쓰는데도 눈물 납니다... '인간은 이제 괜찮아 베네스...' 창천은 왕이고 칠흑은 황제이며 효월은 신이였다...
이거 말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아직도 게임상에 추모하는 엔피씨도 있는걸로 기억하는 게임이 하나있습니다 SEAL 온라인이었던거같은데 옛날에 재미있게했던... 아마 도둑고양이?인가로 기억하는데 자이드마을 교회쪽에 아직도 남아있는걸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하나 또 기억하는게 라그나로크에서 어떤 상인분이었던거같습니다
0:00 국내 게임에서 열린 한 유저의 장례식
1:52 수많은 성인들을 울린 지극히 평범한 게임
5:06 닉네임도 모르는 유저와 헤어질때 눈물이 나오는 게임
8:19 아들이 하는 게임을 따라 시작하신 아버지
12:28 모태솔로 개발자가 제작한 가장 슬픈 미연시 게임
14:20 서비스 종료 직전인 게임이 유저들에게 준비한 이벤트
ㅠㅠ
ㅜㅜ
중간에 함정이... ㅋㅋㅋ
빛의 아버지 이야기의 마이디상의 경우는 2020년 말기에 암투병으로 아버지보다 먼저 세상을 별세하셨습니다 커다란 감동을 주고 별이 되신 마이디상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파판14 뒷이야기는 아버지가 아닌 아들이 암에
걸렸고 돌아가셨습니다.
테라의 마지막은 어느 게임에 마지막을 보더라도 두번다시는 없을 감동일거 같다.
한 사람의 플레이어로써 자신만의 장편소설을 써내려가면서 그 마지막의 종착점을 그 동안 그저 스쳐 지나가는 NPC라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마지막에 나를 위해 모여 인사를 해주고 고마웠다는 말을 하며 기억하겠다는 말은 그 어떤 말보다도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싶다. 나는 또 다른 세상에서 또 다른 인격체들과 소통하며 살았다는걸...
테라가 보여준 것이 온라인게임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모범사례.. 엔딩이 없는 온라인게임에 엔딩을 만들어줬다.. 블루홀이 얼마나 게임에 진심인지 알 수 있는 부분.
테라처럼 마무리 잘한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꺼다 아무리 과거에 운영을 잘 못 했어도 욕을 먹어도 마지막에 돈을 써가면서 유저들과 헤어지는게 슬프다고 하고 아쉬워하고 슬퍼하는 유저들에게 마지막 퀘스트를 만들어서 줘가며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건 찬사받아 마땅하다.
이런걸 해주는 게임이 잘 없다는걸 생각하면 더더욱..!!! 영상만 봤는데도 울컥하고 눈물날려 했다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테라를 했던 유저분들은 이 퀘스트가 영원히 기억날듯요...
헤어지기 싫었지만 그동안 고마웠다 테라 마지막 덕분에 잘 끝내고 간 게임이라는 명예를 얻고갔다. 바이바이... 테라.. 너를 기억할께..
테라는 진짜 마무리를 잘 한거 같다
보통 섭종해버리면 그냥 섭내려버리는데
비슷한 예로 듀랑고는 운영자가 주는 마지막 선물로 크래이티브 모드를 섭종 전까지 허용했었죠...
이번에 종료하는 카트도 머가 있었음 좋겠네요
테라에서 결국 눈물샘이 터졌다... 비록 내 인생에 함께한 게임은 아니지만 그저 말 뿐인 서버종료가 아닌 진심으로 유저를 배웅해준 것에서..이 게임을 더 빨리 알지 못했던 것을 후회한다
저도....
애초에 어렸을 때 컴터를 만질 수가 없어
존재자체를 몰랐던 게임이지만 이 영상 하나만으로 저도 눈시울이 붉어졌네요..ㅠㅜ
ㅠㅠ
테라 엔딩은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네...
테라 엔딩은 테라를 안했던 사람으로써 볼때마다 웅장해진다....
이런 엔딩을 준비할정도면 게임개발에 애착이 엄청났다고 생각되는데 어째서 서버종료를 하게 되었을까......
리니지2의 사건은 정확하게
혈원들끼리 현모를 했고
그 혈원중 한남자가 bi님에게
3년을 고백해서 bi님과 사귀였고
얼마지나지않아
3년간의 복수인지 bi님을 심하게때리고
얼굴이며 몸이며 멍이들어서 bi님은 부모님이 알게될까봐
혼자 모텔에서 2주간 살기도했고 그남자는 게임에서 만난
여자들을 현실에서 만나고 다니면서 바람도피고..
그때 bi님은 피씨방에서 게임하시다가
기란 문옆 작은섬에 캐릭을 세워놓고 집으로가서 떠나셨죠
제일 충격적인건 bi님 장례식날 bi님 캐릭터로 접속해서
자기 캐릭으로 아이템 싹 옴기고 기란에서 그아이템들
팔고있던 사이코패스생퀴
30섭 타르카이....우리섭이었는데...
게임이 서비스 종료되는날
내가 공유하던 세상이 사라진다는
감각은 익숙해지질 않네...
마이다씨랑 부대원들 저때 아버지 맞춰서 템도 저렙구간 거 끼고 그랬다고 함......달에 먼저 도착한 여행은 즐거우셨을까요, 마이다씨. 우주의 끝을 먼저 여행한 소감은요? 날달의 곁에서 안식과 행복을 누리기를.
진짜 테라 엔딩은 개발자들이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 엔딩이다....
테라의 엔딩은 너무나도 좋았다...
아직 어린나이인데 성인이 되는것이 두렵습니다 그래도 내신 잘챙겨서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합니다 4년 남았네요
여름방학은 단순한데 어른들한텐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겠네...
ㄹㅇ 저니는 마지막이 너무 아쉬움이 남음
누구인지 정말 궁금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모두 감동 ㅠㅠ
저마다 다른 목적과 목표를 갖고 뛰어드는 곳이지만, 결국 그 세계를 이어가는건 사람이기에 현실과 같이 희노애락이 존재하는 곳. 그 곳이 게임이지.
다 좋았지만... 전 파판14의 효월의 종언 확장팩에서 울컥했습니다...
진짜 이건 스토리 보면서 진행한 사람들 아니면 모를거에요...
듣고, 느끼고, 생각하세요...
종말속에서 동포들이 전부 죽어가고, 희생하며, 수복된 세상의 생명들을 바쳐서 부활하려는 동포들에게 칼을 겨누면서까지 인간을 사랑함을 외치시고,
약 13000년 전에 들었던
우리 빛전의 모험 이야기를 되새기며
끝없는 고통과 절망을 딛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다가,
겨우 우리 빛전과 만났지만 남은 모든 힘을 다하여 마지막 시련을 내리시고 끝내,
영혼조차 남지 못하고 소멸해버리신 베네스님 떠올리면서 지금 댓글쓰는데도 눈물 납니다...
'인간은 이제 괜찮아 베네스...'
창천은 왕이고 칠흑은 황제이며 효월은 신이였다...
모두 행복해지기를
0:14 요즘은 게임에서도 현실에서도 사람사귀는게 너무 힘든 것 같음 ㅠ
이때는 정말 다 주변사람이고 그랬는데
8:20 딱 뜨자마자 "빛의 아버지"인가
14:26 테라.. 잘가..
이거 말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아직도 게임상에 추모하는 엔피씨도 있는걸로 기억하는 게임이 하나있습니다
SEAL 온라인이었던거같은데 옛날에 재미있게했던... 아마 도둑고양이?인가로 기억하는데
자이드마을 교회쪽에 아직도 남아있는걸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하나 또 기억하는게 라그나로크에서 어떤 상인분이었던거같습니다
0:01 브금 제목 머야..궁금해
0:05 하켄크로이츠 뭐지?
13:17 내 입장에서 제일 슬픈 사연이었다..기억할게 RICE..
17:50 여기부터 브금 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5:06 핫소스가 왜 갑자기 떠오르짘ㅋㅋㅋㅋ
마지막 순간에도 앨린은 빤스만 입고있구나....
브금정보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로아 유저인데 로아는 섭종 평생 안 했으면 좋겠지만 ㅜㅜ 언젠간 한다면 테라처럼 이벤트 하나 하지 않을까 싶네요 벌써부터 그 생각에 울컥함 😂 로아야 오래 가자
다 괜찮다가 마지막 테라에서 눈물났다... 서비스종료한다고 저렇게 이벤트를준비했다는마음이
달빛이 머무는 꽃이없네
흑흑.. 너무 슬프단말야~ (˃̣̣̣̣︿˂̣̣̣̣ )
각각 이미 보면서 운적이 있기때문에 면역이.. 안된거같아..
모솔미연시 히로인은 사실 방구석이아니였을까
테라 망했다곤 들었는데
존엄사 ㄷㄷ
테라 진짜 낭만이 넘친다
모태솔로 개발자는 다시봐도 레전드ㅋㅋㅋㅋ
저는 게임 사연중에 라그나로크 상인 소녀 얘기가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1:14 누가 오른쪽 아래에 나치 넣어놨냐
그거 절 문양이에요
나치 문양은 회오리 위쪽 끝이 오른쪽으로 뻗어있고 절 문양은 왼쪽으로 뻗어있어요
ㅋㅋㅋㅋ
반동이다!
이거 맨첨에 나오는 노래 이름이 뭐더라 많이 들어봤는데...
0:04 여기 왜 나치 문양이 있죠?
모음집으로 보니깐 안타깝네...
앞부분 브금 뭐임
리니지2 30섭 타르카이 였던분들 댓글에 적읍시다 ㅠㅠ
나는 원한다 브금정보를
첫번째사연브금이랑 파이널판타지11분쯤브금먼지아시는분
14:21 개구리 오열 뭔뎈ㅋㅋ
파판14때 있던 일은 근황이 너무 슬픔
무슨일인가요
@@very_thanks 마이다 캐릭의 주인 아버지를
게임으로 이끌었던 아들이 암에 걸렸고
돌아가셨어요
와...테라 엔딩..
Bgm- times walk mastte
저도 까먹었는데 감사합니다!
와 댓글 안 봤으면 한참 헤맬 뻔 했네 고마워요!
저 안울었는데요? 제목 바꾸세요(?)
테라 좋아했는데 ㅠㅜ 아쉽다..
달빛이 머무는 꽃..
테라 섭종이 넘 맘아프더라
저니는 글렀어
로맨스....그게뭐죠...? ㅎㅎ....ㅎ....
ㅠㅡㅠ
광광 우럮따 ㅠㅠ 8ㅅ8
ㄷ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