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보고왔습니다. 팝콘 먹는 소리가 영화관 전체에 울릴 정도로 다들집중하고 있어서 먹지 못하고 들고 나올정도로 진중하고 몰입감 있는 영화 였습니다 다 아는 역사이야기에 쓸데없는 장면 없이 쭉 흘러가는 스토리에 어울리는 영상과 음악이 관객에게 묵직한 울림을 주는 영화 입니다 요즘 시국과 맞는 대사도 있어 입소문 타고 금방 천만영화 반열에 오를것 같네요
남편이 예매했고, 현빈배우가 나오는건만 알고 영화를 보러갔어요. 2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엄청났어요. 특히 조우진배우의 가스실에서의 고문당하는 장면 가슴을 후벼 파는듯이 아팠고,눈물이 났어요.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은 아무말 하지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밖을 나갈뿐입니다. 우리 가슴 아픈 역사의 장면들이 끊임없이 눈물이 났어요.
오늘 봤는데요. 영상미가 정말 뛰어나고 좋습니다. 독전 감독님과 같은 분일까? 찾아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안중근(현빈), 이동욱 이 주연? 조연? ... 박정민과 조우진이 주연 인가? 할 정도로 인물들 비중이 비슷비슷한... 대다수 출연진의 연기력이 돋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입니다.
지금 영화를 보고 왔는데… 실제 고증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스토리가 좀 불편했습니다. 만주에서 갑자기 모래사막이 나오는것도 너무 영상미를 위한 연출이 아닌가 합니다. 밀정에 대한 이야기나 일본군 지휘관을 풀어준것도 모두 허구인것이 그냥 소설로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증과는 상관없이 영상미와 분위기로 본다면 상관없을듯 합니다
일본군 포로를 풀어준 것은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대한의군 의병들이 초토화된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영화는 풀어준 포로 중 한 명을 장교 모리?로 설정해 안중근을 뒤쫓는 이야기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채가구에서 우덕순과 조도선이 실패하고 체포된 것도 사실이지만 영화는 그것을 밀정을 잡기 위한 함정으로 묘사했고, 하얼빈 러시아 통역을 유동하에서 공부인으로 바꾼 것 등이 다를 뿐입니다. 밀정 이야기를 넣은 것은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서이거나 훨씬 나중에 밀정으로 변절설이 있는 우덕순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진짜 제대로 만든 영화 한편 본 느낌이었어요.
예술적이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이 시국에 꼭 봐야 할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장면에서 눈물났음..너무 감동적이었고 마지막 나레이션 너무 뭉클..영화의 무게감이 압도되는 느낌
너무나 멋지고 안중근을 담담하게 다뤄서 좋았고 독립운동을 했던 수많은 독립투사 중의 한명이고 ㅇ"끝날때까지 독립운동은 끝나지 않는다." 를 보여줬습니다. 시의적절한 개봉이 대박이네요 2천만 가겠어요
저도 오늘 딸과 보고 왔어요
억지 감정 쥐어짜는 부분도 없는데, 저는 마지막 장면에서 감정에 북받쳐 자리에 한참 앉아 눈물을 닦았습니다
배우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과 의도에 그대로 놀아난 기분이네요
어제 보고왔는데 오랜만에 묵직한 영화 을 봐서 좋았씀 중간중간 웃긴대사 없어서 몰입감이 지렸습니다 또한 연기가 진심 미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리얼로 숨죽이면서 봤습니다
리볼버와 함께 극장에서 본 관객이 승리자로 남을 영화. 영화를 그냥 두 시간 오락거리로 볼 건지 두 시간 후 꼽씹는 작품으로 볼건지 선택하게될거.
현빈이동욱ㅈㅇㅅ박정민조우진 연기가 볼 만했고 이토히로부미가 얘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치열하고 간절한 독립을 향한 장면들을 진심 느끼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오늘 보고 옴
절대 과하지 않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았음
특히 전반적으로 어두운 영상 톤이 암울한고 긴박한 상황을 잘 표현함
영화 평을 보니 국뽕 신파 싫다면서
이렇게 만드니 정작 지루하다는 평이 많으니 감독들이 참 힘들겠다 싶습니다
@@pureviola 국뽕 신파가 없어서 지루한게 아닐텐데요
배경은 최대한 크고 넓게 확장하고 감정은 최대한 절제한 영화로 보였습니다
다소 단순한 전개가 좀 심심하긴 하더군요 하지만 요즘 시국에 딱 들어맞는 대사들이 있어 울림은 좀 있었습니다
보고왔음. 슴슴하긴 함. 그런데도 나는 눈물이 났음. 여전히 친일파들이 득실득실한 현실과 독립운동가분들의 헌신과 죽음이 대비되면서 가슴이 아팠음… 담백하지만 그래도 볼만하니 보세요. 역사를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길이니까.
@@abcdef2580-t1m 슴슴하다는 말 맞네요
맞습니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일본입니다. 북한과의 통일을 이룩하고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진짜 빙판위에서 절망하고 방황하는 장면 ,러시아의 고성같은 느낌의 건물 앞을 지나가는 나라잃은 젊은 청춘들의 쓸쓸한 모습등 한장면 한장면이 웅장하고, 서글픈 영웅이기보다는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이 참 많은 생각을하게했어요
순삭, 절제, 고급짐, 모두가 주연!!!
국뽕없이 건조담백했는데 마지막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안중근이야기지만 독립군들의 감정을 관객이 스스로 느껴보라는것같은 감독 의도가 있었던건 아닌지요
안중근 의사의 불안한 심리를 잘 연기하셨어요 현빈님😢
좀전에 보고왔습니다. 팝콘 먹는 소리가 영화관 전체에 울릴 정도로 다들집중하고 있어서 먹지 못하고 들고 나올정도로 진중하고 몰입감 있는 영화 였습니다
다 아는 역사이야기에 쓸데없는 장면 없이 쭉 흘러가는 스토리에 어울리는 영상과 음악이 관객에게 묵직한 울림을 주는 영화 입니다
요즘 시국과 맞는 대사도 있어 입소문 타고 금방 천만영화 반열에 오를것 같네요
슴슴한 우래옥 냉면을 먹은 느낌.
영화를 보는 내내 뭔가 아쉬웠는데, 보고 나선 묘하게 여운이 남는다.
남편이 예매했고,
현빈배우가 나오는건만 알고 영화를 보러갔어요.
2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엄청났어요.
특히 조우진배우의 가스실에서의 고문당하는 장면 가슴을 후벼 파는듯이 아팠고,눈물이 났어요.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은 아무말 하지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밖을 나갈뿐입니다.
우리 가슴 아픈 역사의 장면들이 끊임없이 눈물이 났어요.
오늘 봤는데요. 영상미가 정말 뛰어나고 좋습니다. 독전 감독님과 같은 분일까? 찾아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안중근(현빈), 이동욱 이 주연? 조연? ... 박정민과 조우진이 주연 인가? 할 정도로 인물들 비중이 비슷비슷한... 대다수 출연진의 연기력이 돋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입니다.
좋은영화였슴. 안중근의사가 이토를 죽이려한 동기부여도 있고 밀정과 독립군 내부갈등같은 요소가있어 극이 지루하지않았슴. 뭔가 스펙타클하고 액션빵빵터지는 연출을 원했다면 실망했겠지만 영상미가 압도적이라 눈이 즐거웠슴. 실제 역사상 안중근의사의 영웅성은 거사후 뤼순감옥과 재판과정에서 드러나는데 이부분을 뛰어넘긴게 개인적으로는 불만
저녁 7시40분에 롯데시네마에서 보러 갈 예정
2024년 CJ 영화들이 다 제 마음엔 썩 안들어서 기대했는데, 기대가 너무 컸나, 밍밍했습니다.
밀정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 우리 국민의 위대함을 담담하게 풀어내준 결말에 여운이 많이 남네요..그리고 과연 사살장면을 어떻게 담아줄지 기대반 걱정반이였는데 너무 개취😂😂😂
독립운동가들의 고뇌가 마음 아프더군요
극호입니다
저는 혜화동 지하소극장에서 연극을 본 느낌이었음. 뭔가 심플해서 좋았음
리뷰 궁금했는데 잘봤어요
한숨자고 왔습니다..
저두 방금 보고 왔는데 밀정 느낌났구요.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영화였어요~
기차씬은 밀정을 빼다박았는데 밀정만큼의 트릭이나 긴장감은 전혀 없더라구요ㅋㅋㅋ
저 방금 하얼빈 잘보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들 리뷰 많이 해주세요~!😊😊
그럴 만두하군~~화날 만두하군~
서브스턴스만큼이나 호불호가 갈릴 영화인가요?(미카엘)
많은 분들이 잘 알고있는 내용을 영화로 만들었으니 서브스턴스보단 호불호 덜 갈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뽕을 바르지 않아도 워낙 훌륭한 위인. 김창수는 미화를 넘어 왜곡을 해야했지요..
650만 이라더군요 손익
영화관도 따뜻하고 영화도 담백했습니다 그래서 잘자다가 나왔습니다....
대사전달력 미장센 연출 조명 뭐 기대되는건 하나도 없지만 릴리프랭키 배우 한분때문에 보러갈까 생각중..
저는 재미있게봄
저는 재밌게 봤어요~~~
안중근의사님 수감 생활을 영화화 하는게 더 흥행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이토 저격을 오프닝으로 하고 사형이후 교도관의 모습등
소재거리는 수감과 관련된게 더 많을듯
이따가 19시10분에 롯데씨네마 중랑에서 볼겁니다
사실적이게 보이려 다큐처럼 연출한듯.
차라리 안중근 의사 관련 다큐를 보는게 나을듯.. 나중에 ott 나와도 볼까 말까 임.. 무슨 연출을 이따위로..
이토 히로부미로 나온 배우
일본 영화 어느 가족의 찌질한 아저씨 역할을했던 배우?(미카엘)
애국심 빼면 진짜 지루하기 짝이 없었지....슴슴하다고들 많이 하시는데 슴슴한 느낌보다는 영화의 전체적인 톤이나 음악이나 비장하고 무게감 있는데 긴장감은 없고 스토리도 지루하고....진짜 애국심으로만 본 영화,
너무 액션을 위해서인지, 병력이 부족하고 미리 매복하고 있었음에도 총을 버리고 폭탄과 칼을 들고 백병전을 펼치는 것을 보고 아니 저게 뭔 병... 우리 조상들을 무슨 반자이 돌격 부대로 만들어 놨네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별로였다고 생각해요.
이거마저 실패하면 올해 한국영화계는 역대급 흉년 확정
OTT가 있는데 무슨소릴
밀정이 너무 갓갓이라 비교하기도 좀 민망할지경인데
음..일제시대 독립운동 배경이나 안중근 정도의 위인 이야기라면 국뽕이 차라리 있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 무지성 국뽕이 싫은거지 이런 핵심 역사적 사실에ㅜ관해서만큼은 있는게 좋을듯
역사는 국뽕이 아냐
@ ㄴㄴ 역사 “영화”라면 국뽕이 들어가 있는게 나아 더군다나 대중 상업영화라면
의자 던져서 사형 당한 사람인데 저정도면 국뽕 많이 채운거지
그치그치.....맞는말...
스스로 독립도 못했는데 뭔 국뽕? 솔직히 독립운동 했다는 이유로 많은 쓰레기들이 영웅시 되고 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지
개봉 아직 안했을텐데... 그래도 일단 보고 싶다... 궁금해,.. 내가 직접 판단해보고 싶어.
오늘했음
지금 영화를 보고 왔는데… 실제 고증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스토리가 좀 불편했습니다. 만주에서 갑자기 모래사막이 나오는것도 너무 영상미를 위한 연출이 아닌가 합니다. 밀정에 대한 이야기나 일본군 지휘관을 풀어준것도 모두 허구인것이 그냥 소설로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증과는 상관없이 영상미와 분위기로 본다면 상관없을듯 합니다
너무 고증과 사실에 가깝게 만들었으면 다큐가 될 수도.....영화이다 보니 극적인 장면도 무시를 할 수 없었을 듯...팩트는 안중근의사가 이토를 죽였다는 거
일본군 포로를 풀어준 것은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대한의군 의병들이 초토화된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영화는 풀어준 포로 중 한 명을 장교 모리?로 설정해 안중근을 뒤쫓는 이야기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채가구에서 우덕순과 조도선이 실패하고 체포된 것도 사실이지만 영화는 그것을 밀정을 잡기 위한 함정으로 묘사했고, 하얼빈 러시아 통역을 유동하에서 공부인으로 바꾼 것 등이 다를 뿐입니다. 밀정 이야기를 넣은 것은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서이거나 훨씬 나중에 밀정으로 변절설이 있는 우덕순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상업적인 영화는 아닙니다..평양냉면처럼 담백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만 보세요..밀정이나 암살보다 훨씬 재미없음
안중근을 소재로 이렇게 못 만들기도 쉽지 않다..돈 이 무지하게 아깝다는 생각뿐..
광고가 너무 심하네요. 전체적으로 지루하고 평이한 짜집기 영화였습니다 배역도 잘 안 어울리고. 심하게 밍밍하고 지루합니다.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손익분기점 어려울듯
이런게 잘된다니까..
베테랑2도 솔찍히 별로였음. .
1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지 ..,.
영화는 CGV....
보는내내 심심했음.
사람따라 지루하다 느낄듯.
후기도 보니 지루하다 많던데 굳이 영화관 가서 안봐도 될듯
담배 피우면서 시작해서 담배 피우면서 영화 끝..독립운동 하려면 담배는 필수로 두세보루쯤은 가지고 다녀야 할듯
지루함,ㅜ
일단 영웅을 감동적으로 본 일인으로서 일관되게 영웅을 비하하고 평가절하 하는게 동의가 안댐
동의하지마 그럼 ㅋㅋ 굳이 여기에 댓글남기는이유가 뭐야 영웅별로인사람들이 더 많아 ㅋ
뭘 평가 절하 했단거임? ㅋㅋ
역사는 팩트로 봐야된다
본 후 평점 10점 ㅡ 10점. 이유, ㅡ 겁나 웅장, 절제, 영상미, 봉오산 눈전투 사실성
배우들 출연료로 백억 정도는 쓴듯... 아마 현빈이 35억 이동욱이 20억...
떡대에 비해 목소리가 아쉬운
실망스러웠습니다.비추합니다
밀정보다 재미없음..
@@여름좋냐 ㅋㅋㅋㅋㅋ
오늘 개봉했고 내가 방금 보고왔는데 12시간 전 뭐고 타임머신 타고 보고왔나? 좋아요 5개는 뭐고
ㅁㅊ 것들 ㅋㅋㅋㅋㅋ
@@donnyluther 님 시사회라는게 있어요
@@donnyluther 님 사람이라면 생각이란걸 좀 할 필요가 있어요
알았어...그래도 볼꺼임...
그냥 제목으로 봐야할...
음... 오전에 봤는데 이건 뭐랄까...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가 영화자체는 재미가 없었슴 호불호가 갈릴꺼라는 말이 정답인듯한데 누구한텐 호일수 있으나 나처럼 암살을 잼있게 본사람이라면 엄청난 불호에 가까울수도... 솔직히 전투씬도 태극기휘날리며보단 약하고 스토리는 암살보다 훨씬 약하고 제일 중요한 대사가 먼말하는지 도통 모르겠고... 2시간중 1시간30분이 어두운 화면인것도 좀 그렇고... 딱 한가지 좋은건 국뽕 제외하고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이라던가 그때의 심정은 어느정도 그러수도 있었겠다라는 공감정도?? 결론은 영화자체는 재미가 없슴 영화는 영화데로 봐야하기때문에 흥행요소를 찻아야하는데 그 요소는 딱1가지 대한민국을 위해 피눈물나게 싸워주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그린작품 그거 하나 뭐 그거하나면 됫지 뭐.. 'ㅡ';; 대한독립만세!!!!!!! 영화는 개망 폭망은 아니겠지 어차피 현빈볼려고 보는사람 300만 잠깐나오는 이동욱 볼라고 보는사람 200만 애국심에 볼려는사람 300만 이것만해도 손익분기점은 통과
존나 지루함
예상관개수 3~4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