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디아나가 진짜 용이나 기린 같은 상상 속 동물이고 디아나가 가지고 있는 지팡이가 눈 감은 계몽의 지팡이면 디아나가 눈을 감고 있는 이유도 용안이나 특별한 눈이어서 그렇고 과거에 비해 매우 약한 상태처럼 묘사되는 것도 그렇고 이해되긴 함. 기린 중에서 암컷인 린은 이마에 뿔이 있는데 사슴과 중에 암컷 중 뿔 있는 종 중 하나가 고라니고 디아나가 뿔있는 털 달린 짐승이어서 디아나를 모욕하기 위해 란이 고라니라고 부른거면 진짜 디아나는 기린이 맞는 거 같음 거기다 란이 자신의 검이 디아나의 뿔 조차 베어버렸다고 하는데 사슴뿔도 어차피 뼈 정도의 강도 일텐데 그걸 베었다고 자신할 정도면 디아나의 뿔도 엄청 단단한 것이여야 하지 않을까 싶음 연회장에서도 사도들이 자꾸 자기가 무슨 수인인지 착각한다고 교주한테 자기가 무슨 수인인지 물어보는 걸 보고 대답하면 그게 맞을까요? 하는 느낌으로 음흉하게 웃는 거 보면 그냥 사슴은 절대로 아닌 거 같으니
여기서 이상한 점, 복원되었다는 책임에도 이상하게도 두 번째 보물인 '낯선 자의 활'과 세 번째 보물인 '영원한 불의 의지가 담긴 검'에 대한 설명은 없다. 검은 이프리트의 것이라고 작중 내외로 명백히 설명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활에 대한 설명은 없다. 그리고 활은 '엘리아스의 거주민이 아닌, 오래된 전승에 나오는 자'라고 서술되어 있다. 과연 '활'의 정체는 무엇일까? 교주가 들고 있는 코코가 그 '활'인 것일까? 아니면 엘리아스 외부의 '이방인'들인 그윈과 델리아의 고향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만약 후자라면, 그윈과 델리아의 고향 속 '영원한 얼음'으로 들어가 스스로 얼어붙은 자들 중 하나가 원주인인 것일까? 추후 트릭컬에 신규 엘다인으로 빙하 속에 갇힌 맘모스가 나온다는 뜻일까? 우리는 여전히 그 비밀을 알 수 없다...
주인될자의 수의 : 입으면 부하들이 기피하게 된다는걸 봤을때 사용자는 자기도 모르게 림개그를 하게 되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현 소유자 림으로 추정됨 눈감은 계몽의 지팡이 : 사용자를 볼품 없어 보이게 만든다는 점으로 봤을때 부쟉영은 지팡이의 부작용은 사용자를 엄청 약골로 보이게 만들거나 약골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으로 추정됨 하지만 디아나의 지팡이는 성물이 아니였고 그렇다는건 현재 다른 캐릭터들에게 있어서 약골로 보이면서 지팡이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제이드뿐이고 마침 제이드가 상징 성물이 없던 용족이라 은근 맞아떨어짐 이프리트의 검의 부작용은 사용자를 고압적으로 만들거나 자신보다 약한 이들에 대한 지배욕이 생긴다는 부작용으로 추정되고 (메인스때 이프리트가 말 안 듣는 하급 정령들을 소멸시키려고 했던 것 처럼) 낯선자의 활이 그 부작용을 중화시킬수 있어서? 실라랑 같이 있으면 성격이 유순해진다거나 이런식으로 우리가 평소에 보던 애들이 성물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성물을 모으지 못해서 성물이 가진 힘을 이끌어내지 못 하고 부작용을 달고 살고 있을거 같네요..
본래는 순수하게 세계수만 증오하고 있었는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령의 수의의 부작용 때문에 수인들을 삼켜버린 듯 함. 유령의 수의답게 성격을 바꾸는 무언가가 있었던건가..
1:08 엄청난 지성이 있는 티그... Proved
티그양 그녀는 도덕책..
그렇기보다는 티그의 잠재적인 지성은 높지만 어릴적에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던. 즉 후자처럼 보이나 전자가 될 수도 있는 상태일지도 모르겠네요.
@@hongmister 글쎄요.. 엄청나게 멍청하지 않으면 이라고 했으니 엄청나게 멍청해서 왕관의 무게를 버틸수 있었던게 아닐런지요
보물 리스트
왕관 : 에르핀(요정)
활 : ?(엘프?)
검 : 이프리트(정령)
수의 : 림(유령)
밧줄 : 벨리타(마녀)
지팡이 : 디아나(수인)
이방인의 활에서 이방인은 도대체 누구인가
늘 감상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흥미로운 "볼" 게임
교주 목소리까지 더빙해 주니까 라디오 최적화로 무족건 형님 영상으로 트릭컬 봅니다
제목이 고생하면 보시는분들이 편해지니까여!
근데 디아나가 진짜 용이나 기린 같은 상상 속 동물이고
디아나가 가지고 있는 지팡이가 눈 감은 계몽의 지팡이면
디아나가 눈을 감고 있는 이유도 용안이나 특별한 눈이어서 그렇고
과거에 비해 매우 약한 상태처럼 묘사되는 것도 그렇고 이해되긴 함.
기린 중에서 암컷인 린은 이마에 뿔이 있는데
사슴과 중에 암컷 중 뿔 있는 종 중 하나가 고라니고
디아나가 뿔있는 털 달린 짐승이어서 디아나를 모욕하기 위해
란이 고라니라고 부른거면 진짜 디아나는 기린이 맞는 거 같음
거기다 란이 자신의 검이 디아나의 뿔 조차 베어버렸다고 하는데
사슴뿔도 어차피 뼈 정도의 강도 일텐데 그걸 베었다고 자신할 정도면
디아나의 뿔도 엄청 단단한 것이여야 하지 않을까 싶음
연회장에서도 사도들이 자꾸 자기가 무슨 수인인지 착각한다고 교주한테
자기가 무슨 수인인지 물어보는 걸 보고 대답하면
그게 맞을까요? 하는 느낌으로 음흉하게 웃는 거 보면
그냥 사슴은 절대로 아닌 거 같으니
주변 사람들이 기피하는 영향=개그로 주변을 조지는 림
거의 림이라고생각하네요?
전 바로 든생각이 기피한다길래 셰이디같은 다보이는옷이라 그러거나 아예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입으면 본인제외 남한테만 저 망토(수의)빼고 헐거벗은모습으로 보여서 그런가? 햇는데 ㅋㅋ
여기서 이상한 점, 복원되었다는 책임에도 이상하게도 두 번째 보물인 '낯선 자의 활'과 세 번째 보물인 '영원한 불의 의지가 담긴 검'에 대한 설명은 없다.
검은 이프리트의 것이라고 작중 내외로 명백히 설명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활에 대한 설명은 없다. 그리고 활은 '엘리아스의 거주민이 아닌, 오래된 전승에 나오는 자'라고 서술되어 있다.
과연 '활'의 정체는 무엇일까? 교주가 들고 있는 코코가 그 '활'인 것일까? 아니면 엘리아스 외부의 '이방인'들인 그윈과 델리아의 고향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만약 후자라면, 그윈과 델리아의 고향 속 '영원한 얼음'으로 들어가 스스로 얼어붙은 자들 중 하나가 원주인인 것일까?
추후 트릭컬에 신규 엘다인으로 빙하 속에 갇힌 맘모스가 나온다는 뜻일까? 우리는 여전히 그 비밀을 알 수 없다...
떡밥이 풀리면서도 의문이 쌓이는 스토리네요 ㅠㅠ
그냥 나쁜 짓하는 세계수의 악몽이 설치고 다닌 거로 해줘
아니면 세계수 어떡함 이걸 잘라버리거나 태워버릴 수 없고
세계수 없으면 여기 있는 애들 전부 끝인데
세계수가 '나무들'로 복수형으로 표현되는게 의문이네요.
작은 묘목이 엘드르일려나...
세계수가 아닐 수 있어요
어쩌면 빅우드일지도
하나하나 설명을 들어보면 보물이 아니라 그냥 저주템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될자의 수의 : 입으면 부하들이 기피하게 된다는걸 봤을때
사용자는 자기도 모르게 림개그를 하게 되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현 소유자 림으로 추정됨
눈감은 계몽의 지팡이 : 사용자를 볼품 없어 보이게 만든다는 점으로 봤을때 부쟉영은 지팡이의 부작용은 사용자를 엄청 약골로 보이게 만들거나 약골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으로 추정됨 하지만
디아나의 지팡이는 성물이 아니였고 그렇다는건 현재 다른 캐릭터들에게 있어서 약골로 보이면서 지팡이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제이드뿐이고 마침 제이드가 상징 성물이 없던 용족이라 은근 맞아떨어짐
이프리트의 검의 부작용은 사용자를 고압적으로 만들거나 자신보다 약한 이들에 대한 지배욕이 생긴다는 부작용으로 추정되고 (메인스때 이프리트가 말 안 듣는 하급 정령들을 소멸시키려고 했던 것 처럼)
낯선자의 활이 그 부작용을 중화시킬수 있어서? 실라랑 같이 있으면 성격이 유순해진다거나
이런식으로 우리가 평소에 보던 애들이 성물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성물을 모으지 못해서 성물이 가진 힘을 이끌어내지 못 하고 부작용을 달고 살고 있을거 같네요..
지팡이 효과가 올바른 판단을 도와준다는건데 작중 제이드는 너무 호구던데...
@countojj 에르핀의 애도하는 희망의 왕관도 모두가 우러러보는 힘을 준다는데 괴력 말곤 뭣도 없고 요정들도 여왕을 깔보는 애들이 많아서 제이드도 좀 유식해지는 효과 밖에 없거나 본인들이 사용법을 모르거나 아직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았을지도...
그럼 결국 우로스도 세계수?의 꼭두각시였다는 걸까?
인형이 영춘이 비슷하게 생겼네요? 이것도 떡밥인가여?
충분히 가능성있다봅니다. 마지막에 작은 묘목이라고 하는데 의심이 가긴하죠
계몽의 지팡이가 디아나가 가진 지팡이인가?
나무들 이라는 존재들이 어쩌면 엘다인자매들처럼 세계수에서 태어난 존재들이 아닐까? 라는 망상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