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경험 짧은 전문직 여자들에게 | 개룡녀편 (제발 이거 보고 결혼하세요)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лип 2022
- #개룡녀 #결혼은숙제가아니다 #전문직여성
지난번 개룡남 편에 이은 개룡녀 편입니다. 공부 잘하는 여자는 결혼을 잘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사실입니다. 결혼을 포함한 우리의 인생은 내가 노력한만큼 점수가 나오는 곳이 아닙니다. 인생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때입니다. 결혼은 숙제가 아닙니다.
러닝타임 : 15분 23초
👉 아는변호사.com
www.xn--sh1by6qc8cl3fcuz.com/
👉 아류논어 구매 (휴유재)
www.xn--sh1by6qc8cl3fcuz.com/...
👉 아류논어 구매 (네이버 스토어)
smartstore.naver.com/knowlawy...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정기라이브
1.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강의 교육
네이버 카페 아는 변호사에서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예비군인학교, 아류논어 등
아변의 다양한 교육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cafe.naver.com/knowlawyer
2. 아변의 첫번째 인생 이야기 : 아 변 정 수
[공부, 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 (위즈덤하우스), 2020. 2. 20.발행
전국 서점에서 절찬리 판매중!!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21세기북스). 2021. 3. 8. 교보 인터넷 서점 예약판매
3. 생각의 힘, 아류논어
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서브노트
smartstore.naver.com/knowlawy...
나. 채널멤버십
채널에 가입하여 아류논어로 나를 세우세요.
서브노트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결혼고민] 결혼은 사기다 | 상대방에게 확신이 없는 당신에게 (ft.애들은 가라)](http://i.ytimg.com/vi/KmK3d01ytTg/mqdefault.jpg)
![[이혼후유쾌하게] 참 다행이다, 내 마지막 사랑이 전남편이 아니라서 | 삶은 계속된다](http://i.ytimg.com/vi/41YRn1g-dP8/mqdefault.jpg)
아류논어 구매 (네이버 스토어)
smartstore.naver.com/knowlawyer_joyfulspace?NaPm=ct%3Dl8bjaayv%7Cci%3Dcheckout%7Ctr%3Dds%7Ctrx%3D%7Chk%3D9d99654fe7d10b1a71f746649eef93322465508f
제 주변에 전문직 여성들이 하향결혼 했다가 돌싱된 분들 여럿 계세요. 결혼은 숙제가 아니라는 말을 뼈에 새길게요
헐... 제가 정말 맨날 숙제 같아서 넘 괴로웠는데,,,
수준안맞는 남자 만나서 인생 괴로울바엔 혼자 살아도 괜찮다고 이제는 초월했답니다...
아변님 이번 편 얘기는 뼈에 새겨야 된다 진짜. 스스로를 제대로 아는 건 개룡녀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생에서 실수할 가능성을 줄여주고, 보다 기회를 만들어서 흔히들 말하는 ‘좋은 사람’까지도 만날 수 있음
ㅊㅊㅊ
전문직 여자 인데요. 결혼할때 엄청 고민했어요. 전 집안이 좋지 않아서..
1.결혼할 수 있는 전문직은 개룡남 (집안 좋은 전문직은 힘들꺼라고 생각했어요.)
2. 집안 좋은 회사원 (대기업) 전무직보다 대기업이 선호도가 낮으니 이었습니다. 이외에는 잘나가는 사업가 였는데 선호도가 없어서 뺐습니다.
결국 제 선택은 2번째 였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안정적인 집안분위기, 제 직업을 인정해주고 좀 편한다고 해야하나.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지금은 직업도 중요하지만 집안을 꼭 봐야해요. 경제력, 인품 다 포함합니다.
냉철하게 보면 혼테크이긴 하네요.
어떻게 만니셨나요? 저는 제가 전문직인데 전문직 남자 너무 싫고 집안 좋은 대겹 좋아서 결정사 고민중이에요..
저도 2번추천드립니다
전문직 여자가 젤조심해야할것. 내가잘버니까 괜찮겟지라고 생각하며 하향혼하는것.
혼자살더라도 절대 하향혼은 안됨
근데 존잘+성격좋은 남자+성실하면 하향도 나쁘지 않은데요 ㅋㅋㅋㅋ 존잘이 희귀하니
성격 좋은거 확실하면 조금 하향도 괜찮은듯해요. 공부잘하고 부자인 사람보다 찐 자존감 높고 정힌 건강한 사람이 더 찾기 어려움요.
그니까요 여자가 왜 굳이 하향을 하나요.... 하향안해도 손해보고 할게 얼마나 많은데
아니요. 아무리 성격좋아도. 여자경제력은 임출육하면 무너져요. 절대절대안되고. 남자 본능상 잘난여자 견딜수있는남자가 1프로도안되요.... 그걸찾으실수있는분은 복받으신거지만 보편적인사례를 말합니다. 하향혼의 말로는 이혼이거나 보통 애낳고 여자의 억울함으로 남편무시로 이어져요.
@@peaceandlove629 자존감높고 정신건강한 이런사람이랑 결혼하는걸 하향혼이라고 부르지않아요... 일단 자존감 높고 정신건강한사람대체로 직업이 좋고 평탄하고 무난한삶을 살아온사람이많아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제 이야기를 하고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돈 없고 용기와 체력하나로 미쿡서 박사하고 현재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내일 모레면 50 인데 요즘들어 자꾸 시간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사랑, 친구, 인간관계 다 내려 놓으니 두마리 고양이만 남더군요....아변님과 따뜻한 커퓌마시며 수다 떨고 싶습니다....
컥... 어찌..
저두 다른 것 포기하고, 여기까지오니,
고양이 두마리만 남았네요..
저는 한마리 임보중이라 세마리.. 그래도 박사학위가 있으시네요ㅜㅜ
헐.. 저도.. 요즘보면 나중엔 냥이 한마리만 남을 것 같아요..
@@minakim0927 비슷한 연배로 하나만 더 키우시지요... 동종이 있어야 되고 외출하시면 혼자보단 둘이 나아용~
같은 여자로써 진짜 멋있는데요?
자신을 먼저 알고 세운다음 결혼해야 된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결혼은 숙제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가 주옥 같아요
결혼은 숙제가 아니라는 말 공감해요!👍
13:15~ 공부만 하느라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채로 나이가 들어버렸을 테니 전문직을 획득한 이후에는 자기가 누구인지 성찰하고 자신을 찾는 노력을 (결혼 이전에) 먼저 하라는 말씀 정말 좋네요!!👍 헛똑똑이란 건 정말 안타까워요... ㅠㅠ
이번 편 엄청 기다렸습니다! 늘 유익하고 현실적인 말씀들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42세인데요.
저도 명문대라는곳에 졸업했고요.
제가30세쯤 이런 개념을 책으로도 알려주고, 여기저기 온라인에도 많이나와요. 코칭?도 해줬었고 저는 많이 도움받았어요.
음, 아변님 말씀은 수치적으로 약간 솔직하고 현실적인부분에만 초점으로 말씀하시는데요.
연애라는것도 영업?이고 사회성이잖아요. 이걸 잘하는 사람이 결혼을 잘하는것 같아요. 학교다닐때 야간자율 학습 안하고 미팅하고 노래방 다닌친구들요. 그친구들이 잘하는것 같아요. 그친구들은 모여서 계속 사회성을 발달시켰잖아요.
전문직. 좋은직업의 친구들이 공부에 시간을 많이쏟다보니 이런 협상의 기술에 능숙하지 못해서, 아무래도 손해를 보는거 아닐까싶어요.
제가 개룡녀입니다 ㅎㅎ
매출 4천대 영어학원 원장이고 아버지 노시고
어머니 허리휘도록 일해서 공부시킨 ㅎ
20살 이후로 집안의 원조가 없었고
혼자 여기까지 왔어요
외적인 제 조건은 모르겠으나 동년배 남성들과
혹은 능력있는 남성들과 우호적인 관계였던
적이 없어요 조직생활할땐 그들을 이겨야 내가
더 많은 연봉을 가질수 있었으니까요 ㅎㅎ
여기까지 죽어라 왔으나 사실 잘 모르겠어요
인생의 방향성은 어디인지...지긋지긋한 가난은
벗어났으나 그 다음은 무엇인지 ㅎㅎ
그냥 열심히 학원에 뼈를 갈아넣어서
일적으로 성공했으나 잘 사는 인생인지 모르겠는데
아변님 말씀 공감되고 위로 되네요^^
대박 멋있으신데!! 짱이에용
멋진 분이시네요!
멋지세요
이분처럼 하는게 아니라면 함부로 인생 갈아넣는다는 말은 하면 안될것 같아요 정말 멋지시고 아름다우십니다!!
어떤 학원인지 모르지만 저도 거기 다녀보고 싶네요!!!
30대 초반에 파혼하고 지금 3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아변 님 영상 보면서 결혼에 대한 조급했던 마음을 진정 시키며 정신 차리게 됩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파혼했는데도 다시 결혼이 하고 싶으신가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파혼할 결혼 밀어부쳤으면 이혼으로 갔어요. 정말 진심 부럽네요~ 나도 관두고 싶은 순간 내면의 소리를 무시 말고 진작 스탑했다면.... 이혼까지는 건강은 안 잃었을텐데...
누가 보면 이혼했는 줄 알겠네
아변님은 지적인 매력이 ... ㄷㄷ
개룡녀인데요 전문직인것도 저의 장점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그렇게 생각하는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그나저나 스윙좋으시네요😁
있습니다. 제 주변에. 국립대 여교수인데 남편이 한량처럼 기타만 침. 장말 직업없이 기타만 침ㅋ
대학때 기타치는 모습에 반했다고 했음.
ㅎㅎㅎ
안타깝네요..
자기만 행복하다면야 뭐 ㅎㅎ ㅋㅋㅋ
전 개룡녀는 아니지만 찐 도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아변님의 진지하고 겸손한 태도가 특별히 감동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너무 뜨끔하네요😂😂😂 하...
연애는 그럭저럭하는데 결혼이 잘 안되는 현실...
그냥 젊을 때 비슷한 사람끼리 사랑해서 결혼하는게 제일 행복한듯...
그게 쉬우면 다 했겠죠?
아변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드려요
뼈때리는 조언 감사합니다
결혼적령기에 접어둔 딸을 둔 엄마다보니 관심가는 주제 짚어 주시네요 잘 참고 할께요
뒤에 쓰인 빼곡한 글씨, 옆에 앉은키만큼 쌓인 서류들.... 넘 멋있어요 언니
ㅋㅋ포퓰리즘
😍
아변님!!! 그 동안 영상을 꾸준히 봐 온 팬인데,
아변님의 외모가 떨어진다는 말은 말도 안 되는데요?!?!?? 늘 아름다우십니다! 🤗
좋은 강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력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변님의 영상이 간절합니다.
13:45 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관해서 자신에게 해볼 수 있는 질문들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아변님~
계룡녀는 아니지만 여자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계룡남만 했으면 아쉬웠을 것 같아요 선 댓글 후 시청 중입니다. 결혼과 결혼 생활에 대한 모던한 철학이 필요한 시대에.. 딱 적절하게 나타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들 보고 아직 결혼전에 이거 봐서 다행이다 생각중입니다.. 인간으로서도 여러모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변님~저번에 헛똑똑 40대 전문직 여성과 이번 내용이 팍팍 와 닿네요.
저는 호주 산지 20년 싱글녀인데
이번에 한국가서 6개월 선본 남자와 결혼할뻔했네요~저보고도 공부만 해서인지 다루기가 쉽다고하던뎅 ㅋ.
상대방 배려한답시고 착한여자 되서 40중반의 남자 알콜중독에 빚만 많은 남자에게 제 인생을 봉사할뻔했네요. 20년동안 아픈 부모(알콜중독)모시는 효자에다가~에고..
이제 정신차렸네요~:(
조상이 도우셨네요
헐
전 남자들 그 잔머리..너무 우습더군요. 세상에 다루기 쉬운 여잔 없어서 하는 말입니다. 아무리 얌전한 여자도 그 여자만의 개성? 그 여자만의 사는 방식이 있어서 그거 안 맞추거나 모르거나 자꾸 침범하면 못 살아요.
진짜 안 넘어가시기 잘했네요. 알코올중독남 생각보다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일주일에 3~4일 술 마시는 남자 사람 꽤 많아요. 나이 먹으면...ㅎㄷㄷ
@@user-bg1vr7sh4u 흠~그분은 일주일에 5일 먹는데 절대 알콜중독 아니라고 하던데요ㅋ. 일 안할땐 일주일 내내 마실때도 있구요. 그것도 새벽 4~5시까지 술 먹는데도요. 20대때 부터 그렇게 먹었는데 알콜중독이 아니라고 환자 취급했다고 기분 나쁘다고 싸움하고 ㅋ. 한달 월급을 술에다가 다 소비하는듯:( 결혼하면 바꾼다는데 제가 볼땐 영~아니더라구요.
@@user-yq7ez6yu3n 옴마.. 빼박 알코올 중독남이네요. 하늘이 도우셨어요. ㅎㅎ
놈팡이 아니라 전문직 중에도 알코올 중독남 있더라고요. 아무리 전문직, 돈 많은 남자라도 수면제에 의지해서 살거나 공황장애 등등(이런 사람 무시가 아니고 저는 감당 안 되더라고요 ;;;)
보이쉬한 매력이 너무 좋아요ㅎㅎ
늘 믿고보는 아변~~ 좋은방송 감사하고
늘 건강하세요 🙆🤭😁😊♥
참 ! 아변님은 미인이세요 ~~
맞아요! 미인💗
우리집에도 계룡녀 하나 있어서 실감납니다 연예할시간조차없을정도로 바빴는데도 나름예쁜편이라 언제든지 결혼할수있다며 늦게까지 돈벌어다 집에바치고 나름조건보고결혼했으나 폭망.홀시어머니한테 애도못낳는다는 근대적인 시집살이 하고 있다는데
연예경험 많은게 진짜 중요하다는거 절실하게 느껴요.꼴랑 연예 두번하고 저울질하다 고른게 공수표였음. 주변에서 너무 공주대접만 받아서 자기객관화도 안되있고. 지가고르면 괜찮을꺼라는 자만심까지 한몫한듯.결혼은 진짜 머리가좋고 직업 좋다고 되는건 아닌듯합니다.
전문직 개룡남은 아니지만 정말 가난하게 살았다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겁니다. 누구에게는 아름다운 학창시절, 대학시절이겠지만 누구에게는 배고프고 아픈 기억밖에 없을 겁니다.
누구나 알고있지만 누구도 입밖으로 내지 못한
속시원 말을 쌈박하게 내지르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여자1번 대다수는 남자2번과 결혼하기도 쉽진않죠. 하지만 그중 아는 뱐호사님처럼 자기를 돌아보고 깨달은 분은 남자1번보다 더 좋은 사람과 결혼할 수 있죠. 내편에서서 나를 지지해주는 남자. 겉으로 드러난 조건과 현재의 모습보다 내면과 앞으로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남자. 그리고 시랑만으론 결혼샐활할 수 없다는걸 알지만 사랑만으로도 결혼할 수 있는 남자. 만날 수 있어요. 단! 지금 눈에 씌워진 색안경을 벗고 자기에게 솔직해지고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고 보시면 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너무 씁쓸하네요 . 그 무엇보다도 오직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데..싶었는데 ㅠㅜ
공개되자마자 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저도 전문직인데 같은 전문직 남자중에 결혼못한 남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하긴 돌싱일수도 있겠지만.
전문직여자중에도 결혼안한 경우가 많거나 만혼(거의 40가까워서 결혼) 하더라고요.
오히려 대학동기들보니까 거의 전업주부더라고요. 공무원이나 자영업하는 몇몇빼고
맞는 말이지만, 너무 뼈 아프네요 ㅋㅋ;
아변님 같은 분을 27살에 알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충성하고 희생하고 싶은 남성을 아직 못 만났기에
그냥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삽니다.
이번 생 어차피 결혼이 숙제도 아닌데 마음 편하게
돈 많고 능력 있는 노처녀로 늙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충성하고 희생을 하신다면 함께 서로 하시거나,, 서로만을 마주보고 나아가기보단 같은 방향으로 나란히 보며 나아가실 수 있는 삶은 어떠실지 문득 생각나 답글달아요! 건승을 빌어요! :)
부럽다...
아니다...
부럽지 않다....
아니다 조금은
@@Rica-ks1ns 어떤게 조금이라도 부러우신 지 여쭤봐도 될까요?
@@kbs__ ㅋㅋㅋ 27인데 벌써 안거?ㅋㅋㅋ근데 저도 그전부터도 엇비슷하게 알았어도 막살었네요ㅎㅎ
글구 충성을 희생을 왜해요ㅋㅋㅋ 전문직은 못됐어도 나이드니까 그거 하난 알겠는데 충성 그거 하는거 아님니다. 나 자신을 챙겨주는 데 즐거움을 갖는 게 최곱니당.. 그걸 다 하고 흘러넘칠 때 봐 가며 남 주는거예요
나의 가치를 알고 그걸 믿고 나아가는 거 부터가 스스로 성공하는 인생이란거
아는변호사님 매력 쩌는데..
아변님 목소리만들어도 어지러운 머리속이 정리되고 심신안정이되는 효과까지 있어요 ᆢ 늘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ᆢ
마자요..힣
오 저도요
동감^^
혼테크, 덕분에 알았네요! 멋진 아변님~♡^^
나가리라뇨~ㅋ 아변님
이미 결혼을 하고 이 영상을 보니 정말 다 맞는말씀이네요
역시 통찰력이 엄청나시네요
전남친이 "너가 간호조무사면 안만났지"라고 한적이있어요(의사임) 전 너무너무 기분이나빴는데 친구들은 그게 왜 기분나쁜말이야?라고하더라구요 이거때문에 헤어진건아니었지만 전 아직 비지니스인 결혼보다 사랑을 꿈꾸는 헛똑똑이 인가봐요 ㅠㅠ 감사합니다 아변언니
의사라는것도 외모처럼 하나의 매력요소 입니다.
전혀 과민반응 아니죠. 네 가치는 직업이고 그거 아니면 너 만날 이유 없다고 대놓고 자존감 후려치는데.. 이해 안된다는 친구들도 이상하고요
그런 말을 대놓고 하는 남자 너무 별로에요... 직업이 매력 요소는 맞지만; 굳이 다른 직업 비하할 필요도 없고, 나라는 존재만으로는 매력 없다는 말 같기도 하고요. 진짜 싫다 ㅠㅠ
맞아요...보험으로 여겨져요. 그래서 최선을 다해 보험으로서 가치를 언제나 일깨워줍니다.
일단 저는 구제해주셨어요~ 전 의사 변호사까진 아니지만 공부 열심히 한걸로 먹고살고 서울 자가 아파트도 큰 대출없이 소유했는데. 최근 만나던 잘생긴 연하남 찼어요. 걔가 지돈 백퍼 써가며 날 왜만나겠어요ㅋㅋㅋㅋㅋㅋ 정신 빠짝 차립니다~ 이왕 연애만 할거면 더 어리고 잘생기고 키도 큰 남자만나서 돈좀써보죠 뭐ㅋㅋ
님이 원하는 남자들은 님을 먹버할겁니다 ㅎㅎ
저도 개천에서 황소개구리라고 난게 전데요 개룡녀님들 결혼하지 마세요 이나라에서 개룡녀에게 결혼은 오히려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나이 먹고보니 결혼안한게 최고의 선택이었더라구요 능력있으면 혼자 사는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외국인이랑 결혼하시던가요
와 멋지십니다~!! ^-^
못생겨서 결혼 못 하고 정신승리 하는거 같은데. 내가 아는 예쁜 착한 여의사는 서른 되기 전에 키 크고 비율좋은 미남 의사 만나서 아들 하나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음. 이쁘고 젊고 착하면 남편한테 대접 받고 살지.
펙트로 너무 때리시네 ㅋㅋ 얼굴 예쁘고 성격 좋은 전문직은 대부분 좋은 남편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삽니다 ㅁ
@@user-ht4mh7hp7i 본인이 아는 한 사람을 일반화 하는 오류..
그리고 얼굴도 못 본 사람을 못 생겨서 결혼 못 했다고 단정짓는 당신의 능지 수준.. 처참하네요..
@@user-ht4mh7hp7i 저 지금 외국인 남친있는데... 이쁘고 능력있고 착하면 무조건 한국남자 만나야 하나요? 더 좋은 선택권이 있는데 뭐하러 그래야하는지? 남자가 별로다 라는게 아니라 한국남자 혹은 한국시댁이 별로라는 거에요 능력있는 여자분들 적어도 동양권 만나시려면 중국인이나 일본인 만나세요 최소 나를 후려치는 시댁은 안만나요 대기업 다니는데 애들 다치거나 무슨 일있으면 엄마한테 전화하지 아빠한테 전화하는 모습 못봤는데요ㅎㅎ 적어도 유럽권은 그런일은 없습니다 여자분들 애가지고 싶으면 사유리처럼 그냥 좋은 집안 좋은 유전자 가진 정자 사서 애 낳으세요 정자은행가면 30만원도 안해요 결혼은 예전만큼의 가치 없습니다 능력있고 돈있으면 한국남자 만나지 말고 외국으로 눈돌리세요 지금도 남자들은 그러고 있잖아요?
명 변호시네요~~ 명답입니다~~
너무 현실적이어서 씁씁할 지경..
20대 후반이지만 전문직 하고싶어서 직장다니면서 공부하는 중입니다 공부만 했다고 순진한 사람이라는건 공부1도 안해본 사람들이 자위하는 말임 하나 진득하게해서 승부를 본 사람이라면 무언가의 임계점을 뚫었다는 얘긴데 처음 한두번이야 서툴러도 그에 대한 배움이 없겠음?? 요즘 20후반 30초반 언니들이 더 사람 간파잘하고 잘 만나고 잘 놀던데 또래 전문직인 오빠들도 결국 결혼은 본인이랑 비슷한 스탠스랑 하고싶어하는게 현실임 그러니까 인생을 걸고 투자합시다 하고싶은게 있다면!!
ㅠㅠ 13년전 이 영상을 봤어야했는데.. 완전 제 얘기 같았어요
구구절절 맞는말씀임.
전문직여성인데 요즘은 남자의사들도 같은직종 원합니다 그만큼 살기가어려워졌어요 쌍끌이를 제일좋아해요 정말외적으로떨어지는 전문직은 힘들긴해요
아변님 너무 이쁘세요 겸손이 지나치면 교만이 됩니다 😍
안꾸며서 그렇지
꾸미면 예쁠타입
저희 집 개룡녀께 꼭 알려드려야 겠네요 ㅜㅜ 결혼은 숙제가 아니다
저는 개룡녀 전문직이고 저랑 학벌 완전 똑같은(고등 대학 전문대학원까지) 집안 사정 훨씬 좋은 남편이랑 결혼 했어요
변호사님이 말씀하신 같은 전문직끼리 결혼했으니 성공한 결혼이라고 할수 있죠.그런데 남편이 끝없이 친정에 대해 인신공격하고 내가 너랑 결혼해준거를 고마워해라 내 동기 누구는 어마한 처가랑 결혼해서 뭐를 받는다 이런 이야기를 꾸준히 하는데,,이럴때마다 이혼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제가 제 주제 파악 못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제가 이혼 생각을 하는게 맞는건지,,,,객관적으로 생각을 못하겠어요
그럼 남편놈 새출발할 딴년 알아보라고해요 ㅋㅋㅋ위자료 왕창 주면 이혼해주겠다하고요
댁이 본인보다 배움의 끈이 못하고, 직업도 그냥저냥한 월급쟁이 남자랑 결혼해서 시집에서도 인정받고, 남편한테 지금듣고있는 안좋은 소리를 안 듣는 남편이랑은 또 결혼 싫어했을거 아녜요...아니에요? 그렇지 않다면 본인의 남자보는 기준이 성격은 하순위에 있던가 아님 남자 성품쪽은 보는 눈이 부족했던가 그거죠.
기왕지사 결혼했으니... 즉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남자 학벌, 집안, 직업은 일단 건졌으니, 그냥저냥한 결혼보다는 그게 좋으니까 했을텐데, 본인이 선택했으니 걍 사는게...
알고보면 단순한 이치인데 이런 여자들 보면 이해안감.
가스라이팅 당하지 마세요... 여자분도 사실 남자 직업 외모 포기하고 돈있는집가면 똑같이 받을수 있었던거잖아요
저라면이혼할꺼같아요 나를존중하지않는사람과 심지어 내가사랑하는가족을무시한다면 굳이살아야할까요 전문직이신데 혼자서 살수있는능력이되시지않을까요 가스라이팅당하시니까 판단이안되시는거같아요 빨리벗어나라고하고싶어요 남자분이 열등감심한거같은데
늙어서까지 그분을 사랑하실 자신이 있으시면...^^
고등학교 2학년 때 이 영상 봐서 다행이다... 저도 공부에 인생을 들이부었는데 대학 가자마자 남자 많이 만나봐야겠다는 생각부터 드네용....
여자는 남자경험 많을수록 안좋습니다 ~
@@user-gk8fe8tp7e알빠노~
파이팅. 대학 가서도 공부만 하면 인생 클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우와~ 딴데서 쉽게 듣기 힘든 현실적 얘기네요
좀 추가하자면 대학때 연애해서 하는 결혼이 아닌 한
집안 개선(특히 머리좋은 손주보려는)하려는 돈 좀 있는 집과 선을 보게 돼요
남자와 맞선이 아니고 시아버지가 적극 나서 면접하자는 곳도 있더라는ㅋ
혼테크라고 하기도 뭐한...그냥 자식낳으러 결혼하는듯한...
뭐 그렇더라구요
읽다보니 슬프네요.옛날 씨받이가 생각나서요.제발 그런 결혼은 하지 말기를~~~~
그래도 그게 차라리 여자 돈에 기생하고 살려고 애정없는 결혼한 남자보다는 낫지 않나요?
@@user-ji3vo7bh3c 그렇치요.님의 말에 완전 공감해요.
제가 결혼 39년차 인데 제 딸이 34살..연봉이 2억이 넘는데 전 결혼하라고 말 안하고 딸이 살고 싶은 삶을 살아라 말해요.지금은 제가 결혼 하던 시대랑 너무 틀리고 혼자 경제적으로 독립 가능하고 정신적으로 외롭지 않으면 가능하지요.딸은 절친들이 결혼.미혼들이 있지만 서로 잘 만나면서 지내요.
결혼......정말 어려운 과정임은 틀림이 없어요.시대가 변했어도 여자의 일생은 별로 변하지 않았지요.미국에서도 제가 많이 보면서 느낀 점이예요.
아는 계룡녀데 40대데 미혼이에요 문제가 집안식구부양 때문이에요 솔직히 계룡녀.계룡남들 결혼생활 힘든게 양가부양도 있어요 잘 따져보세요
요즘 이게 진짜 큰 문제더군요. 평범 부부들도. 부모가 80~90 넘어도 안 돌아가셔요. 즉 자식이 환갑 넘어서도 부양해야 하니 큰 문제죠.
제일 좋은 건 남자 여자 통틀어서 젊을 때는(50대 정도까지) 부모 신경 최대한 안 쓰고 살고. 그동안 자녀가 생활비 대주더라도 부모가 용돈이라도 벌고 자녀가 신경 안 쓰게 자기 삶 사는 거죠. 자녀 나이 50대 중반쯤 넘어서 부양 무게 지는 건 차라리 나은 것 같네요.
@@user-bg1vr7sh4u 문제는 개룡녀 부모들은 개룡녀들이 50대까지 부모에게 신경 안 쓰고 살게 두질 않죠...그냥 두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알아서 잘할텐데 개룡녀 부모들은 욕심으로 거위 배를 열어서 죽게 만듬....
외모가 떨어지는 분들은 등급이 1~2등급 낮다고 생각하면 원인 분석이 편하죠.
나 자신을 알아도.. 그걸 받아들이고 그대로 하는게 어려운것 같아요 ㅠㅡㅠ
공감 이빠이^^돈잘버는사람 그냥 잘사는사람 따로 있음ㅋㅋㅋㅋ
상대방이 왜
나랑 결혼하려고하지??? 생각해보아야합니다!!
연애경험 짧은 금수저 전문직 여성편도 해주시나요? 정말 전 혼자 살기 싫은데 이쪽 솔루션도 좀 제시해주세요. 물론 팔자탓이 크려니 생각하고 수긍하며 살고 있습니다만..ㅠ
저도 궁금합니다!
금수저면 맘대로살면 될거같은데 돈많은데 이혼하면 어떻고 결혼안하고 살면어떰 ㅋㅋㅋ개부럽네
금수저들은 금수저끼리 알아서 금수저 카테고리 끼리 서로 다 알고 있어서 때되면 다 집안 맞춰 하더만요. 전문직들도 의대나 로스쿨이나 같은 금수저들 많아서 금수저 인맥끼리 잘 하던데요. 금수저들은 보통수저 사람들이 조언한다고 될게 아니던데 집안 급맞아야되서.
@@user-oy6ru8po3m 글차나도 금수저 전문직끼리 결혼했다가 시집살이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시작되면 바로 이혼하더군요. 아이도 있는데. 그 시댁도 미쳤죠. 며느리가 비빌 언덕이 있고 본인도 능력 있는데 참고 살 거라 생각하다니.
맞아요. 다 ㅜㅜ
결혼은 진짜 숙제가 아니라는 것.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와우 샷감 나이스~
아변님말씀 잘듣고 결혼하셔 요 계룡녀 여러분 ㅎㅎㅎ 아변님말씀은 다맞아요 오래살아보니 ♡ 아변님 굿샷 페어웨이 시원하네요 어디골프장 이신지
남자가 잔머리 굴려서 돈 없는 여자는 혼테크 안 된다고 오로지 혼테크 목적으로 계룡녀 선택했다면 너무 타격이 클 것 같네요. 결혼용(혼테크용) 여자는 이 여자로 하고 연애용으로 바람피우고 딴짓하고 돌아다닌다면... ㅎㄷㄷ
이 경우에도 뭐... 결혼할 때는 사랑한다고 할 거 같네요. 그러나 진짜 속마음은 혼테크에 이만한 여자 못 만날 거 같으니까 한 거;;;
그래서 여자 전문직은 결혼 별로 안함
@@user-dj1vm9ze7s 전문직이 뭐예요? 교사는 미포함?
@@bv5385 당연하죠. (나쁜 의미 아님)
앞으로 여자가 한 100년 남자보다 훨씬 잘 버는 시대 오면 역전 가능성은 있다 봅니다.
@@user-oy6ru8po3m 고시출신이면 보통 한국에서 전문직으로 치지 않나요? 교사는 그래도 결혼 많이 하긴하네요
@카투사 2019년 12월 군번
교사 6급 별정직임
오,, 제 의료계 지인들도 의료인+법조인 또는 의료인+의료인인데, 보통 그렇게 하나봐요
음..근데 좀 확실히 해야할건 여자건 남자건 전문직이라고 돈 다 잘 버는건 아니더라구요..
전문직 계룡녀는 일단 커리어에서 성공이라도 했지 …난 비전문직에 박봉…외국인은 시댁문제는 없는데 일반적으로 술이랑 마약 많이 합니다 마약을 현재 안하더라도 예전에 한적있고 그래서 술 많이 먹음
요즘은 끼리끼리 만나더라구요 남자들도 여우가 많아서 상위급이 인기죠
후려치는 분들 있어서 답다는건데 ...저 지금 외국인 남친있는데... 이쁘고 능력있고 착하면 무조건 한국남자 만나야 하나요? 더 좋은 선택권이 있는데 뭐하러 그래야하는지? 외국인 만난다고 하면 한국남자 만나야지 왜 외국인을 만나냐 유학갔다온 여자 만나면 안된다 고나리 하는 사람 많은데 싹 무시하세요 능력되고 언어되면 무조건 서양남자 만나야 합니다 남자가 별로다 라는게 아니라 한국남자 혹은 한국시댁이 별로라는 거에요 능력있는 여자분들 적어도 동양권 만나시려면 중국인이나 일본인 만나세요 최소 나를 후려치는 시댁은 안만나요 대기업 다니는데 애들 다치거나 무슨 일있으면 엄마한테 전화하지 아빠한테 전화하는 모습 못봤는데요ㅎㅎ 적어도 유럽권은 그런일은 없습니다 여자분들 애가지고 싶으면 사유리처럼 그냥 좋은 집안 좋은 유전자 가진 정자 사서 애 낳으세요 정자은행가면 30만원도 안해요 결혼은 예전만큼의 가치 없습니다 능력있고 돈있으면 한국남자 만나지 말고 외국으로 눈돌리세요 지금도 남자들은 그러고 있잖아요?
나 자신을 알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뭘까요?
저같은경우는
남에게 아무것도 바라지않을때입니다
상대방에게 애정을 갈구 안할수록
나한테 매달리더라구요 아이러닉하게도.
그런데, 그것이 연출이거나 밀당이면
역효과나구요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관심,애정이 없어서
나오는 태도여야되요
관심이 없을뿐이지만
제가 기본적 배려,예의는 탑재했거든요
(싸가지없게 대하라는말이 아님)
어릴땐 애정결핍이었는데
차인적 여러번있었구요
지금은 나이들면서 무성욕,대인기피가 되니
이성들때문에 피곤하고 귀찮.
내 할일도 바쁜데..
진짜 제주변에 공부잘하는 친구들 다 결혼을 ... ㅠㅜ저는 전문직도 아닌데 왜못하는 걸까요? ㅎㅎ 아변님 진짜 제가 잘 못 생각하는건지.. 요즘은 직장좋은 여자를 만나려는 남자들도 많아요 ㅠㅠ 자꾸 상처받는건..뭐 어쩔수 없는 요즘 현실이지만 ...씁쓸하네요 ㅋㅋ 여자직장 교사아니면 안만나 간호사 아니면 안만나..이런 남자들도 보고 여자학벌 따지는 남자도 보고 ㅜ 이거에 관해서도 영상찍어주시면 안될까여 ??^^
저 다른 유튜브에서 본 건데 결혼은 대부분 부양자+양육자 간의 협업이라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직업과 열정은 부양자로서는 필요한 요건인데 양육자로서는 아니라고. 양육자한테 필요한 걸 생각해보자면 좋은 유전자(외모, 지능, 성품+젊은 나이), 여유로운 직업이나 일할 필요가 없는 집안이라 가정을 돌볼 시간도 많고 성격이 무던하고 상냥함 이런 부분들인데 공부 잘하는 거랑 관련있는 건 지능밖에 없잖아요. 한쪽은 맞춰줘야 잘 굴러가는데 공부 잘하는 사람은 남녀 둘다 에고가 강하고 열정도 많아서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주변 언니들봐도 공부 잘하고 일 욕심 많으면, 보통 통념상 말하는 경제력 좋은 남편보다 순둥하고 직업이나 집안 괜찮고 외모 괜찮은, 좋은 신붓감에 가까운 남자랑 결혼한 언니들이 오히려 더 결혼 잘 간 것 같아요. 근데 40~50대 남자 능력 기우는 커플들은 남자 쪽이 나중에 열등감 생기거나 기둥서방짓하는 경우도 많이 봐서 진짜진짜 잘 고르고 괜찮은 사람 만나야되는 거 같더라구요.
전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변님 의견은 어떠실지 궁금하네용
여자는 남자에게 육아,살림 분담을 원하고, 남자는 여자에게 생계 분담을 원하니깐요. 그런데 이런 사회적 시대상과는 달리 생물학적으로 여자는 내 새끼를 지켜줄 강한 남자를 선호하고, 남자는 좋은 유전자를 물려줄 어미(예쁘고 젊고 건강한)를 찾죠. 이 두가지가 결합하면 결국 남자든 여자든 잘생기고 예쁘고 능력있고 다정하고 등등 모든걸 다 갖춰야 하는 시대가 와버린겁니다. 그 와중에 능력(경제력)이 정말 월등한 남자와 외모가 정말 월등한 여자는 굳이 앞서 얘기한 사회적 니즈(남자의 반반살림, 여자의 생계분담)를 충족시키지 않아도 수요가 많죠. 결론적으로, 팔방미인이나 슈퍼맨이 아니면 결혼이 힘든 시기이고 댓님은 평범남녀에 해당하시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변님 영상에선 3번남과 4번녀, 4번남과 5번녀가 짝이 된다고 했지만 현실이 팍팍하기에 다들 한두칸씩 더 위를 바라보는거죠.
@@user-ji3vo7bh3c 열등감 생기는 경우는 남자들이 더 많지만 기둥서방짓은 반대 경우의 퐁퐁남-설거지녀 조합에서도 똑같이 나오죠. 아변님도 '매력'을 말씀하셨듯이, 내가 착하니(=매력이 없으니) 착한 상대를 잘 찾자 정도로는 근본 해결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눈파는 놈이 쓰레기는 맞지만, 그렇다고 우리도 무매력 상대를 억지로 참아가며 만날 필요는 없죠. 그래도 연애고 결혼인데요. 결국 개룡녀가 되면서 겪은 고난과 경험을 지적 매력이든 고고하고 도도한 매력이든 자신의 아우라로 승화시켜서 상대를 매료시킬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치즈맛치킨 제 생각은 조금 달라요. 제가 느끼기로 남녀관계의 오류가 생기는 건 관계맺는 방식에 혼동이 와서 그런 것 같아요. 시대가 변했지만 남자는 아직 존경을 바라고(극단적이고 부정적인 의미 아니고 소소한 거예요) 여자는 어지간한 남자들한테 굳이 존경을 주고 싶지 않아요. 시대가 바뀐지 아직 몇십년이라, 대다수의 남성들은 현실적으로 내가 가정을 전부 지탱할 수 없는 걸 알지만 최소한의 가장 대접을 원해요. 권위적인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와 자기 멋져 자기 고마워 자기가 최고야 이런 거요. 그러니까 본인보다 스펙이 살짝 떨어지는 여자를 픽하는 거고. 근데 여자들은 반대로 나도 경제력 분담을 같이하는데 본인보다 두세급간 이상의 스펙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은 자존심을 세우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여기서 일단 남녀 간의 차이가 생기는 것 같고..
개룡녀의 경우 이게 더 극단적으로 가더라구요. 주변에 개룡친구들 몇 있는데, 이 친구들 연애관계에서 문제점이 남자한테 전혀 의지하려고 하지를 않거나 남자친구한테 경쟁심리를 느껴요ㅋㅋㅋㅋ 그러다보면 스펙 비슷한 남자들이랑은 관계가 틀어지던가 본인이 마냥 헌신하는 방식이 되고, 거기에서 상처받고 나이 들수록 부모님 부양 문제까지 걱정되다보니 결혼 자체에 마음을 접거나 정말 뜬금없는 상대에게 홀리거나 하더라구요. 나한테 위협이 되거나 경쟁심리를 느끼게 하진 않지만 또 남자다운 의지가 되기도 하는.. 스펙은 한참 떨어지고 연애 잘하는 남자요. 물론 말씀처럼 개룡이 되기 위한 노력도 여성적 매력과 합쳐졌을 때 굉장히 매력적일 수 있고, 그걸 발전시키는 것도 필요하긴 하죠. 그치만 개인적으로는 문제의 근본이 내가 뭘 원하는지를 정확히 몰라서인 것 같아요.
너무 눈이 높으신거 아닐까요? 여자들도 남자 직장, 학벌 보는 분 많은데 애초에 자기랑 비슷한 수준 만나면 저런소리가 안나올것 같아서용
개룡녀인데 결혼 잘하려면 매력있고 이쁘기까지 해야하는구나.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이 보통 외모 빠지고 사회 경험 능력이 떨어지고 순진하고 몸만 어른이지 어린 아이 같은 같은 사
람들이 많습니다.
뭐 케바케라 외모와 매
력,인생 사회 경험,순
진하고 답답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솔도 보더라도 고학력 전문직 여성 진짜 학력과 직업 빼
고 외모,성격,매력,사회 지
적 능력 너무 떨어진 사람
들 많더라구요.
30대인데도 아이 같은
순진 감정 조절이 안되는
마인드 컨트롤 안되는 사람 이외로 많더라.그
래서 공부만 하면 안된
다는 거구나를 느꼈던 나솔 프로그램
그래도 잘할 사람은 잘하는것 같든데 ㅎㅎ결혼은 걍 내 팔자, 복...
충남 계룡시 인줄 알았어요. 맨날 밤새는 곳...
똑같은 전문진인 남자가 계룡녀와 결혼하려는 건 남자를 의심해봐야 하고, 조건이 훨씬 떨어지는 남자가 전문직 여자와 결혼하려고 하는 건 남자가 여자를 조건 없이 사랑하는 걸까요? ㅠㅠ 의대 다니던 동생이 길다가 번호 따인 이름 아예 첨 들어보는 스타트업 다니고 청년 주택 사는 남자랑 4년 만나다가 동생 의대 졸업하자마자 남자가 동거하고 결혼하자고 하고 있어서 가족으로서 속이 타네요 정말... 동생은 인턴 레지던트 안하고 바로 페닥하면서 돈벌겠다고 하고요. 남자가 빨리 돈벌게끔 그동안 가스라이팅 한거 아닌지까지도 의심될 정도에요....
서로 사랑하면됏죠.. 남신경쓰지마시고 본인연애사에 신경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아요~
@@user-ix6cy8ve3d 가족들이 얘기해봤자 잔소리로밖에 안들리고 더 반항심?만 커지더라구요
@@user-vk2yn1vd7c 가족이 남은 아니죠
남자 잘못 만난 거 같네요. 누구든 만날 때부터 분명히 속내 드러내는데 동생분이 못 알아먹어서 그래요. 요즘 남자들 중에 여자를 돈통으로 보는 사람 많아요. 여자야~ 너 돈 열심히 벌어야 해~ 라고 말해요. 참 한심하죠.
가스라이팅 일수도 있을듯.
여자1호는 잘생기고 마음이 따뜻하고 순진한 보통남자와 결혼한다~^^
개부럽다..결혼못해도1번되고싶다
연애는 사랑하면 할 수 있지만, 결혼은 생활을 함께 하는건데 사랑만으로 하진 않겠죠.
혼란하다 혼란해ㅋㅋㅋㅋ
저는 대가리꽃밭이라 저런 어르신들의 말, 세상물정을 늘 거부하며 살았었는데요, 평소 좋아하던 변호사님이 정말 전문적 경험치로 하는 말씀이니까 계속 끝까지 들었습니다. 아마 부모님이 말한거면 한마디도 안 들었을 겁니다ㅋㅋㅋ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물론
변호사님의 경험치는 변호사님께 수임료를 지불할 만한 경제력 있는 분들 이야기라 와 닿지 않은 건 있어요.
저는 용이되고 싶었을지도 모르지만 뭔가는 대단한 것이 되고 싶었고 지금은 대단할 게 없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자립형 생존이야말로 가장 큰 업적이라고 봐요.
저는 저런식으로 삶과 연애와 삶을 바라본 적이 없습니다. 결혼은 당연히 사랑해서 결혼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미혼인 상태로 가임기가 끝나가죠.
아직 순수한거냐 멍청한거냐 이런 말도 많이 듣고 살아요. 멍청했고 계속 멍청하고 싶은 맘도 있어요. 와 닿지 않은 건... 뭐랄까 흙수저애벌레기 때문이겠죠ㅎㅎ
소수 전문직들의 세계는 그러하군요ㅜㅜ
하지만 용이 되지 못한 그냥 그런 미혼들도 많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영상 마지막에 골프가 나오는 게 그런 의도는 아니시겠지만 "니 얘기 아니라고~ 용이 못 된 흙수저 애벌레
조용해~~ "
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지만요ㅋㅋㅋㅋㅋ
전문직 밝힌 적도 읪고 전문직들이 절 좋아한 적도 없지요.
그래서 막 와 닿진 않아도 공감가고 납득이 되는 측면이 있긴합니다.
흙수저 또한 그들만의 이용해먹는 리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전문직들이 애벌레를 보면 눈길조차 안 주죠. 그런데 인간적인 매력이 보이거나 잘해주거나 하면 외모평가질을 시작합니다. 가격후려치기를 하는거죠. 나중엔 나이로. 책임질 일 생기지 않고 버리는 걸 정당화하게요.ㅎㅎ
그리고 똑같은 애벌레들끼리도 그런 가스라이팅을 하고 버리는 것 같습니다.
인간본성이 어디가는 거 아니겠죠.
사자 호랑이 세계의 힘의 논리만 있는 게 아니고
미생물^^ 생태계도 이기적인 힘의 논리는 있긴 있다고 봅니다.
수임료 싸들고 갈 수 없는 수 많은 흙수저 지렁이들과 애벌레들은 이렇게 유튜브로나마 미래의 수임료를 아낍니다ㅋㅋㅋㅋ
앞으로 많이 갖고 싶지만 갖고나서 가진 티는 안 내고 사람을 만나야할까요?
아니면 나도 속물인 걸 인정 좀 하고 어느 정도 잃을 걸 예상하고 만나야할까요?
세상은 그럴지라도 나는 그저 자유롭게 나비가 될 순 없을까요?
트리나포올로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책이 계속 생각나요.
애벌레탑에서 벗어나서 혼자 고치가 되고 인고의시간을 지나 나비가 되기.
나비는 함께 날기 어렵겠죠.
혼자 날아야겠죠?
함께 하는건 애벌레들인거예요. 서로 의지해서 밟고 올라서야 하니까요.
나비가 되고 나면 외로울 시간이 없겠죠? 대신 이 꽃 저 꽃 자유롭게 만나러 다닐 수 있겠죠? 미련을 갖지 않는 태생으로 변할 수 있겠죠?
인생이랑 동화랑 헷갈리시는거 같음. 소설이랑 달리 애벌레는 나비가 되도 쌔가 빠지게 일해야하고 신데렐라가 왕자랑 결혼하고 나도 궁정에서 후계자도 낳고 백성들한테 이미지 관리도 해야하고 궁궐 안 하인들 관리도 하고 살아야함. 나비되서 꽃들 마다 가도 비어있는 꿀통이 반이라서 하루종일 꽃안에 꿀있는지 컨베이어 검수 직원처럼 하루종일 검사해야함.
그리고 애벌레가 나비되는법은 나비가 되고 싶다 주문외는게 아니고 열심히 이파리 뜯어먹어서 영양채우는거임. 애벌레의 삶에 충실한 개체가 나비가 되는건데 뭔가 반대로 알고 행동하는거 같아보이네
콩깍지가 씌였을땐 아무것도 안 보인다는게 함정임 ㅠㅠ
이제야 지난 날이 이해가 되는군요
이번 생은 그냥 패스 하렵니다.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야 한다.
20~30대 맛집, 여행 놀러다니고
나중에 결혼 할 사람 만났을 때
돈 없다고 징징징 거리지 말자
남자나 여자나 사람 잘봐야 한다.
ㄹㅇ요.ㅋㅋㅋ
여성분들 그냥 혼자 사시는게 낫지않나요?
과거에나 여성들이 능력이 없었으니 결혼을 해서 생계를 유지해야했지만
지금은 여성들 대다수가 자기 잎가림 잘하고 살잖아요
결혼한 아주머니들 죄다 남편욕에 인생타령에 곡소리를 내드만
뭐하러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혼자사세요
3-40 대까지는 능력 있고, 건강하고, 더구나 전문직 여성이라면 수입도 좋으니 그럭저럭 살 만 합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어서죠
주변 친구들은 결혼하고 자식 커가는 거 지켜볼 나이에 혼자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 싶네요…
@@yunic_aa 그럼 남자보는 눈을 낮추던가.
초혼은실수 이혼은필수..
걍 연애만하세요
능력되는데 뭐한다고 디급남자랑해서 고생합니까..
요즘 돈만있음 얼굴다 갈아엎고 즐기면서 살수있어요 ㅋ
얼굴 백날 다 갈아엎어 보십쇼. 노화는 못막습니다.
공부 잘한 녀가 순진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