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머니도 할아버지께서 아들만 공부시키는 바람에 혼자 공부해서 몰래 시험치고 서울대 합격했는데 남동생이 합격못해서 합격했단 얘기를 못하고 공장 취업하셔서 지금도 그 얘기하시면 울먹울먹 하십니다... 그뒤로도 몇번 더 시험쳐서 합격했는데 남동생이 자꾸 재수,삼수 하고 집안 어르신들은 이집 여자애들이 기가 세서 아들이 눌려서 공부를 못하는거다 욕해서 계속 공장다니면서 동생 용돈 벌어다 줬다고.... 진짜 슬픈 이야기입니다
저희 엄마도 원대 국민학교 졸업 후 공장 끌려갈 처지였는데 당시 선생들이 전교에서 5손가락 안에 드는 여자애들 중 돈없어서 중학교 못가는 애들 보내자고 없는 돈 털어서 엄마 중학교 입학했었고 그래서 꿈이 선생이어서 서울교대 붙었는데 당시 큰외삼촌 2년 장학금 받는거 끝나서 큰외삼촌 학비 대느라 일하고, 재수해서 가려니까 작은외삼촌이 재수...결국 못갔죠. 교대 갔으면 지금쯤 교장은 못해도 교감은 했을텐데....작은외삼촌도 그걸 아니깐 엄마에겐 알아서 기더라고요
게살버거 그는 이어 “우리와 경제수준이 비슷한 OECD 여러 나라들과 비교하면, 여성의 지위에 관한 한 우리나라가 거의 모든 면에서 꼴찌 수준이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 여성의 지위가 최소한 OECD 평균은 되도록 매년 성평등 지수들을 점검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남자들은 이런 이야기 들음 본능적으로 불편해 하며 싫어하죠. 왜냐면 기득권, 자기들 자리 위협하는 이야기 자체가 불편해 싫어하고 모른척 하거나 합리화시켜 옛날엔 다 그랬어로 일반화 하려 하죠. 세상을 변하게 하기 위한 에너진 부당함을 당해본 사람이 변화에 목말라 개혁을 하려고 하는겁니다. 기득권자들은 공감 못하는 변화죠. 가장 무서운건 귀신도 유령도 아니라 억압당해도 빠져나올 구멍없이 그렇게 살아내고 견뎌야 했던 시간입니다. 그래도 시대가 너무 좋아져서 할머니의 깊은 이야기를 젊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공감해서 더 좋아지게 할 수 있어 좋네요. 박막례 할머니 참 멋진 여자입니다. 건강하세요.
요양병원에서 일할 때 할머니분들 얘기 들어보면 진짜 다 인생에 대해서 막례할머니처럼 한이 많으시더라고요.. 아들 아니라고 어릴때부터 구박받고 집안일하고 농사일하고 밥은 제대로 못먹고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시고... 그러고 제대로 연애도 못해보고 본 적도 없는 사람이랑 열여섯,열일곱 나이에 결혼해서 시집살이하고 애는 줄줄이 낳고 기르고 시집에 아픈 사람이라도 있으면 온갖 병수발 다 들고.. 심지어 남편 얘기 들어보면 남편이 잘해준 것도 없고 바람폈거나 폭력적이거나 술먹고 노름하거나 네가지 다 했거나 이 중에 한 개는 꼭 있고 ... ㅜㅜ 막례할머니가 마지막에 무서운거 아무것도 없고 내 인생이 제일 무섭다고 하신 것도 너무 마음 아프네요 ㅜㅜ 지나간 세월 돌려서 다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ㅜㅜ 지금이라도 많이 경험하시고 행복해보이셔서 너무 좋아요!! 계속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외할머니도 아버지가 공부 못하시게 하셨죠... 다행인건 외할아버지는 직장도 다니셨고 외할머니랑도 아직까지 잘 지내시고 노인 일자리에도 꼬박 나가시며 건강하게 사신다는 거? 물론 나이드시며 수술도 하셨지만요. 외할머니도 막례할머니처럼 못 배운게 한이셨는데 삼촌이모 대학 보내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엄 마가 외할아버지랑 같이 벌어야했다고 저희 엄마 공부도 잘 했는데 대학 못보내고 회사 나가게 한게 아직도 마음에 짐이고 아픈 부분인 것 같더라고요. 저한테 이야기하시면서 눈물 훔치시는데 저도 마음이 아팟습니다. (엄마한테 잘해야지)
'글 배우면 시집가서 도망간다'는 말과 한국남성들의 여성차별 사상이 제일 끔찍하네요 정말... 애초에 '여자는 시집이나 잘가면 그만이다'라면서 그 시집가서 못 살면 도망가는 건 당연한거죠 할머니 말씀처럼요. 그런데 제대로 대우해주고 같이 잘 살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노예로 부려먹으면서 '도망가지 못하게' 할 방법만 생각해내고 억압하다니 이보다 끔찍한게 있을까요. 머슴이자 효녀라는 말도 너무 가슴 아픕니다. 저도 '가족인데도' 나를 억압한 사람에게 '가족이라고' 연민을 느끼게 되는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세상 좋아졌다지만 현재까지도 여성 차별과 억압은 짙게 남아있어서 할머니 말씀 하나하나에 이입하게 되네요. 멍청한 남자들은 초, 중, 고, 대학까지 여자들도 교육받을 수 있는데 무슨 차별이 있냐고 씨부리지만 현실은 '어느 대학'에 갈지도 여자라는 이유로 제한 당하는 경우가 많죠. 제 고등학교때 선생님도 성균관대에 합격했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안보내줘서 지방대 나오셨구요... ㅋㅋ 남자들 눈에 차별이 안보이는건 당연히 남자라서 차별 당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이 겪은 일에 특혜받은 남자들이 입 좀 털지 말기를. 박막례 할머니처럼 여자라는 이유로 공부 못 하고, 그놈의 '남자형제' 공부하는거 뒷바라지한 여자가 수두룩 빽빽이다 못해 대부분의 여자다. 살면서 여자친구 한번 못만나본 남자들도 엄마, 할머니 이야긴 들을 수 있을거 아냐 ㅋㅋ 그런데도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남자가 많다는걸 근거삼아 여자가 무능력하다고 지껄이는건 얼마나 멍청한건지. 여자 인생 갈아넣어서 공부한 주제에.
저희 어머니도 국민학교 졸업하고 공장 갈 운명(?)이었지만 당시 학교선생님들이 공부 잘하는 여자애들 딱 5명만이라도 중학교 보내자 해서 중학교갔고 거기서 전교1등할수밖에 없었고, 고등학교도 날고기는 애들 가는데에서 장학금 받고 다녔었죠...그나마 공부를 엄청 잘해서 꾸역꾸역 고등학교까지 다니셨습니다...
후반부에 할머니가 받은 차별이야기가 가슴에 와닿았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진 편이라 여성의 사회진출도 많아지고있죠 하지만 너무 배운 여성을 결혼시장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도 많고 시집에 가더라도 독박육아와 집안일 시집살이는 피할수가 없죠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래요 지금도 좋은 세상이라지만 지금 이세상을 살고 있는 제가 느끼는 차별도 아직 많답니다 여자라서 받는 차별 ,제 역량을 성별이라는 잣대로 미리 평가하는 것 그리고 제한을 두는 것 또한 너무 억울해요 하루빨리 진정한 성평등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모든사람을 성별로 보지않고 그 사람자체로만 보는 세상말이에요
ㅠㅠㅠ너무 서러워요 진짜ㅠㅠㅠ지금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뵈면 내가 더 싹싹하게 잘하는데 아무 이유없이 남동생 더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고...동생 없을땐 동생한테 전해주라며 같이 용돈 챙겨주시는데 둘이 있을땐 동생한테만 나몰래 쥐어주시는거나...같이 식사준비 거들어도 동생한테만 가서 쉬라고 손사래치시는거 등등 익숙해졌는데도 매번 가슴 한켠이 서늘하다....별 거 아니지만 늘 마음 한쪽 구석에 서러운 어린애가 사는 기분이랄까. 근데 이런 거 막상 받는 당사자는 잘 모름 받는 입장에선 별 거 아니니까ㅋㅋㅋㅋ남동생도 내가 얘기하니까 그때서야 괜히 내 눈치 좀 눈치보더라...할아버지랑 골프 채널 볼 동안 나는 가서 놀라는 얘기 한마디 못 듣고 자연스레 부엌에서 일하는 건 아직도 모르겠지. 남자들은 원래 눈치없어~식으로 귀엽게 말하지만 이런 식의 분위기 읽는 눈이 발달하기가 어려운 게 어릴때부터 이유없이 미묘하게 차별받는 상황에 놓여본적이 없으면 눈치를 키우게 될 기회도 이유도 별로 없는 듯하다는 생각도 해보게 됨...
정말 영상 중간부분부터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성차별은 예전과 성격이 달라졌을뿐이지 (과거에는 여성을 사람취급도안함 그냥 애낳는기계, 일꾼취급하는 남성중심의 사회, 지금사회는 임금격차, 성적대상화 등이 있음) 지금도 여전히 심각하지만 정말 막례할머니 인생에서의 성차별은 지금사회의 성차별과는 비교할수없을만큼 억울하고 너무 화가나는 것들인것 같아요 제 생각에 성차별문제는 여러 사회문제, 여러 차별중에서도 가장 고질적이고 오랜세월 이어졌으며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저 무력만이 힘이었던 과거에는 여성보다 신체능력이 좋은 남성들이 주도권을 잡았기 때문에(남성분들이 주장하는 역차별인 남성징병제에 대한 해답도 이것입니다 과거 군인의 직위가 높을시절엔 여성이 군인이된다는것은 꿈도꾸지못했고 공부를 하는것도 마찬가지였죠 같은 맥락. 제발 여자도 군대가라 하기전에 여성이 군대를 안가는것도 차별인것을 알아주시길) 그 사상 그대로 쭉 이어져서 21세기인 지금마저도 그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건 너무어려운일이죠 인식이 바뀌지않으니 민주주의 사회의 법 또한 바뀔리없구요. 여기서 말하는 법은 성폭력, 강간, 몰카같은 대부분 남성보단 여성을 대상으로한 성범죄들에 대한 처벌강화, 임금격차제재, 기업의 직원 남녀비율 불평등 제재, 임신복지 등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 처럼 여성들중 아무리 배우고 귀하게 자랐어도 자신이 차별받고 억압받는지도 모르고사는, 자신을 약자 취급하며 눈요깃거리취급하고 자신의 외모에만 집착하는데도 "내 주변 남자들은 나한테 잘해주는데?" 하면서 무엇이 차별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여성들이 엄청많아요 또 남성들의 대부분은 역차별을 외치며 공감하지못하고 존중하지못하죠 막례할머니는 따로 교육을 받진않으셨지만 경험을 통해서라도 생각이 깨어있으신거같아서 다행입니다 또 그런 차별을 받고도 부모님을 걱정하시고 70세나이가 넘도록 삶을 보람차게 보내시는모습 정말 보기좋아요 너무 본받고싶어요 제발 하루 빨리 성차별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막례할머니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황은주-c1o 그런 의미보단 과거 남성들이 가부장제 및 권력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남성만이 군대를 가도록 만들었다는 의미아닐까요? 남성이 가부장제의 수혜자인만큼 국방의 의무(징병)를 져야하는거죠 헌법에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지닌다고 명시되어있지만 모든 국민이라고 하면서 암묵적으로는 여성을 빼버리고 여성에게 혜택따위 주지않겠다는 의미로 알고있습니다
울컥하네요...ㅠㅠㅠㅠ 할머니 공부하셨으면 크게 잘하셨을 것 같은데, 세상모습에 따라 사람 재능도 쓰일 때가 있고 쓰이지 못할 때가 있죠... 울엄마도 내내 외삼촌 뒷바라지 하다가 결혼해서는 무능한 아빠때문에 하루하루 가난에 고생하셨는데 우리나라 여자들 보면 진짜 눈물납니다.. 세상이 좀 깨닫게 되길 ㅠㅠ
할머니! 저도 요즘 20대인데도 어릴 때 차별받고 컸어요.. 할머니 눈물 글썽이시는 거 보니까 저도 맴찢이네요.. 명절에 할아버지한테 절하면 전 첫짼데도 여자라고 용돈 2천원 주고 남동생은 남자라고 5천원주고... 문지방 똑같이 밟아도 전 여자라고 욕먹고 혼나고 남동생은 잔소리 1도 안듣고.. 남자는 주방에 들어오면 고추 떨어진다고 삼촌 큰아버지 남동생 등 모든 남자들은 명절날 누워서 티비만 보고 여자들은 주방에서 온갖 요리 설거지 일 다하고.. 저도 이런데 할머니 세대엔 어땠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좀 늦은 댓글이지만, 막례할머니 유라님이랑 같이 대학교 탐방 같은 거 가셔서 대학생처럼 대학교재 옆구리에 끼고 학교 교정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할무니 말씀하신 것처럼 훈훈한 소원 성취 ㅎㅎㅎ 아님 평생교육원이나 동네 문화센터에서 뭔가 배우시는 거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려도 재밌을 거 같아요!!! ^^ 할머니 이제는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이런건 막례할머니 시절 얘기인것만 같죠? 저희 엄마요. 사남매 집안에 둘째로 태어나서 첫째, 막내가 아들이였고. 현재 둘 다 대학나와서 첫째 외삼촌 공무원 막내 외삼촌 대기업임원이에요. 저희 엄마랑 이모요? 초졸에 공순이였어요. 저희 엄마 아직도 한번씩 공부 못한 서러움 얘기하세요. 초등학교때 일등도 하고 그랬었다며... 참고로 저는 20대입니다.
저희 할머니도 여자라고 글을 못 배웠어요.. 진짜 남아선호 정신병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 화나고 주먹으로 때리고 싶네요.. 저희 할머니도 늦은 나이에 한글 배우셔서 한 평생 일만 하시다가 70세의 늦은 나이에 겨우 한글 배우시고 삐뚤삐뚤하게 한글 가나다라 글씨 쓰신거랑 단어랑 짧은 문장들 적힌 노트가 아직도 우리집에 있어요.. 당장 저희 세대만 해도 남아선호 정신병때문에 멀쩡한 여자애들이 줄줄이 낙태당해서 지금 저희세대 여남 성비가 안맞는 상황이 발생했죠 ^^ 여자 개체수도 급격하게 줄었으니 여성들의 출산율 자체도 과거에 비해서 낮아지는게 당연하고 남자들 번식탈락 당하는게 당연한데 기득권 남자들은 여자들이 이기적이어서 자기 안만나준다고 광광대고 ㅋㅋㅋ지랄도 풍년이다 ㅋㅋㅋ 참 여러모로 생각하면 할 수록 환멸 나는 세상이에요.. 막례할머니랑 손녀분 항상 응원합니다 !!!!
GuMi Go 여자를 호적에 올리기 싫엇다는거 자체가 차별이고 전쟁때 남자가 적엇기 때문에 우대는 영 아닌듯 하네요 요즘에도 할머니 할아버지들,가부장적인 아버지에게 차별받는 자녀들이 꽤 잇지않나요? 아직도 남자우대 하는건 사회나가도 남자를 우대하는건 제 느낌일지 몰라도..^^여자는 3일에 한번 맞아야된다..? 여자는 조신하게;;? 그딴말이 아직도 넷상에선 종종 보이더라구요~
할머니 인스타그램을 보면 한글을 서툴게 올리시는 이유가 있엇군요.... 저는 남성이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가 남성중심적인 사회라 생각합니다. 할머니께서 젊은 시절 겪으셨을 귀신보다 무서운 여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또한 할머니같은 분들의 수고와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알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대학에서 이벤트식으로 막례할머니 수업 한번 같이 들을수있게 해주셨으면좋겠다..ㅠㅠ 차별받았던얘기너무 슬퍼요ㅠ 막례할머니 외에도 많은 할머니들이 차별받으셨겠죠. 저희할머니도 한평생 글씨모르고 ( 가르쳐드리려해도 나이먹어서 안배워도된다하셨었어요ㅠ) 사시다가 요근래 친한할머니와 같이 노년학교다니세요. 봉사활동하시는분들이 운영해주시는학교라 재밌게 다니고 계시답니다. 막례할머니도 유튜브를 계기로 하고싶으신일 다 해보셨으면하네요!!
ㅠㅠㅠㅠ 할무니 같은 분이 한 두분이 아니고 대다수였을거란 생각을 하니 더 슬프네요ㅠ여자라는 이유로 기회를 박탈당한 수많은 분들 중에 멋진 재능을 가진 분이 분명히 많이 계셨을텐데 말이죠... 생각해보면 참 이상해요 똑같은 자식이고 똑같은 사람인데 아들에게는 어떻게든 성공의 가능성을 찾아내려고 하면서 딸은 딸이란 이유로 가능성이 보여도 무시한다는게.... 씁쓸하네용ㅠㅠㅠㅠ
저 이제 곧 서른인데 저희엄마도 초등학교밖에 못 나오셨어요. 어려운 형편에 외삼촌 두명 고등학교까지 보내느라 어릴때부터 일해야 했거든요... 근데 아들들 지금도 고마운거 모릅니다. 그냥 당연히 그때는 다들 그렇게 살았지 하고 생각하고요... 외할머니 문제 생겼을때도 제일 나서서 책임지는 사람도 결국은 이모들이에요. 돌아가신 지금도 일은 안하고 이모들한테 돈 받아서 생활하는데 진짜 치가 떨립니다. 우리 엄마는 지금도 중학교 진학 못하게 한 할머니 원망하고 애증하는데....
일본이 어쩌구저쩌구 위안부할머니가 어쩌구저쩌구 하기전에 지금 자기 할머니 아내 딸 어머니 누나 여동생한테 잘해라. 과거 남자들이 여자들 사람취급 안해놓고서는 누구 욕할처지아니다. 자기나라 여자들을 소중히 못하는 사람이 남의 나라사람태도 왈가불가 못하지. 지금 남자들도 똑같아. 이렇게 노골적인건 없어졌다해도 베이스가 똑같음. 작은 시작으로 명절날이라도 좀 도와라
@@돈땃쥐미-f6n 과거의 차별에 현재의 사람들이 저항해왔으니깐 이정도까지 온건데 지금 좀 나아졌다고 그만해라 라고 하는게 맞는건가요?? 현재에도 여혐을 하는 집단이 존재하기때문에 저항하는 집단도 계속 존재한다고는 생각 못하시는건가요?? 평생 당할일없는 성별이라 이러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여성들은 또 과거로 회귀할까봐 계속 저항하고 일어나는겁니다.
그르게요. 울 막례쓰 아버지 살아계셨으면 틀니 해주고 왜 글 안 가르켜 주고 머슴 취급했어!! 하면서 틀니 줬다 뻈다 하는 복수라도 할 텐데..그것도 못하고 ㅜㅜ 인스타 보면 글 잘만 읽어지던데용?? 막례쓰 할머니 천재인가봐~이제는 여행도 다니고 싶은 만큼 다니시고 건강 꼭꼮 챙겨서 꽃길만 눈누냐냐 걸더다니세용~ 손녀분도 너무 무리해서 일하시지 마시고 즐기면서 사세용
지금 아프리카에 여자애들 학교 못가는거, 농담 아니고 40여년전까지만 해도 그랬습니다. 저희 엄마거든요. 공부를 무지막지하게 잘해서(서울대 버리고 한양대 2년 장학금 받은 큰외삼촌과 연세대 신방과나온 작은 외삼촌이 니 엄마에 비하면 우리는 바보천치다라고 했었음) 억지로 고등학교까진 나왔는데...중간 아니 어중간하게 잘했어도 공장갔을거예요....ㅠㅠ
플러그나비 어이없네ㅋㅋ 아직도 이슬람이나 아프리카쪽에서 행해지는 여성 성기절단 의식이 왜 행해지는지 앎? 여자가 성욕느끼면 남편버리고 바람나거나 꼬리칠까봐 그렇다고 함 심지어 질을 매꿔서 결혼 첫날밤에 남편이 매꾼 성기를 여는 식인데 신체적 아동폭력이나 우리나라 불과 두세대 전까지 여아 글 가르치면 도망간다고 교육 못받게 하는 인권침해랑 별반 여성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느껴지진 않는데?ㅎㅎ 물론 지금은 발전하고있지만 남아 선호사상에 여아는 자기 소유취급했던건 거기서 거기임
아버지가 공부를 안시켜서 못배운 한을 말씀하시는 모습이 저희 어머니랑 너무 겹쳐져서 찡하고 와닿았어요.저희 어머니도 할아버지가 여자라고 대학도 안보내셨고 공부도 제대로 가르쳐주시지않아서 저희 어머니가 지금도 많이 원망하고계시거든요...저희 어머니같고 할머니같은 막례쓰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막례 할무니 이야기 들을때마다 저희 외할머니 생각이 나서 계속 눈물이나요.. 우리 외할머니도 겨우겨우 초등학교 나와서 중학교는 꿈도 못 꾸시고 밭일 하시다가 결혼하셨는데 외할아버지는 저희 엄마 낳고 얼마 안되서 돌아가시는 바람에 혼자 저희 엄마를 기르셨거든요... 엄마가 결혼하고 나서도 맞벌이라 저희 형제들 다 업어키워주시고 숙제도 봐주시고 그러셨어요. 특히 수학 사칙연산을 진짜 잘하셔서 화투 패뜨기 주판도 수준급으로 하세요. 학교에서도 장학생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공부를 잘하셔서 꿈이 여군이셨는데 학력미달로 군에 지원을 못하셨거든요... 지금도 한이 되신듯 밤에 이야기를 하세요. 내가 조금 더 배웠으면 너네들 더 잘 입히고 잘 먹였을텐데..하고. 저희집이 잘 사는 게 아니라서 더 먹먹합니다. 막례 할머니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고 울 할머니도 나랑 오래오래 살자 사랑해ㅠㅠㅠ
할머니ㅠㅜㅜ 저희 할머니 께서도 집이 잘 사셨는데 할머니의 아버지께서 여자가 글 배워서 뭐 하냐고 그래서 글 안 배우셨는데 할머니 보니까 저희 집 할머니 생각이 너무 나요 저희 집 할머니는 한 평생 일만 하시다가 허리 아프셔서 지금 병원에 계시는데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고 마음이 찡 하게 아파 오네요ㅠㅠ 옛날에는 남여차별이 심한 게 진짜 다시 한 번 생각 해 봐도 이해가 안 가는 그런 날이네요ㅠㅜ
지금은 그래도 나아지고있지만 여자라서 못한다는게 아직도 많이 남아있음. 막례할머님 유년시절도 그렇고 여자니까 배워봤자 시집가면 끝이라고 학교 안보내는 사람들도 엄청많음 또 딸 낳았다고 구박받는 며느리도 있는데 여자들은 XX염색채 하나만 가지고있고 남자들이 XX, XY염색체 두개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구박하더라도 자기 아들을 구박해야함
지나온 자신이 인생이 제일 무섭다건 막례쓰.. 지금은 행복해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무서웠던 지난 일들은 이제 흐르는 물에 흘려보내듯 앞으로의 인생은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오늘 막례쓰 영상보고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당 항상 재밌는 영상 유라님과 할머님께 감사드려용 사랑합니다💞💞💞
외할머니가 막례쓰 할머니랑 동년배신데ㅎㅎ 전라도 영광 분이세요. 평소 말씀하시는 거나 사투리ㅋㅋ엄청 비슷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오늘 말씀하신 것도.. 여자는 팔자 세진다고 안가르친..그 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닮으셨구요.. 외할머니 뵙듯 반갑고 짠하고..그렇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뵙고 싶습니다♥
내인생 조졌어!! 하실때 유쾌하게 얘기하려거 애쓰시는 할머님 마음이 뭔가 안쓰럽기도하고 너무 귀여우시기도 하고.. 절대 망한인생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할머니!! 할머니 인생만큼 멋진 인생이 어디있다고😀 아름다운 손녀따님도 두시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할머님 말씀도 해주실수 있으시고 지금 인생 충분히 멋있으신데요 뭘😍
전부터 영상 꾸준히 보고 있다가 이번 영상이 유난히(?) 시사하는 바가 큰 거 같아서 댓글 남겨요. 할머니께서 지금까지 겼어온 차별에 담담히 말씀하시지만 그런 속상한 일들을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을 때까지 얼마나 많이 속상하셨을까요 ... 😢 중간에 생각에 잠겨있는 눈을 하시기도 하는 것 같고 ... 어딘지 마음이 좀 아파요 .. 😭 틀니 말씀하실 때는 무언가 찡하고 ... ㅠㅠ 마지막에 제일 무서운 건 본인 인생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여러 가지를 느끼게 됐네요ㅠㅠ 지금도 할머니께서는 배우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특히 아쉬워하시는 거 같아요 .. 보면서 계속 나중에라도 할머님과 함께 대학탐방이나 대학로 나들이 같은 걸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할머니가 대학생들이 책 들고 다니는 거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셨던 거 보면 대학이나 아니면 근처 대학로라도 방문하면 어떨까요...! 유라님과 할머님 두분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요 !!
너무 귀여우신 할머니 ㅠㅠ 매력이 너무 엄청나세요..💖👏 사회적으로 여자라서 차별 받고 교육 받는것 조차 제한이 됐다니.. 그럼에도 아버님 생각 해주시고 안타까워 하시는 모습이 참 마음도 고우시고 아름다우세요 ㅠㅠ 지금에서라도 배우시고 제 2의 전성기 누리시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오래오래 저희랑 함께해요😊
할머니♡ 인생의 전성기는 제일 늦게오는게 좋다는데... 비록 어릴적에 하고싶은것 못하셨지만 지금은 할머니께서 우리 구독자들의 최고 큰사람(?)이에요😘 인스타그램 멘트도 이상하지 않아요. 한글자 한글자 너무 즐겁고 좋아요♡♡♡ 앞으로는 할머니 인생에 무서운일따위 없도록 구독하고 열심히 좋아요 누를께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Denying Jung Hae-in's charm [Korea grandma]](http://i.ytimg.com/vi/FKumPM7rLiU/mqdefault.jpg)
![[여름특집] 강유미와 친구들이 직접 겪은 무서운 이야기! 소름 공포 주의!!](http://i.ytimg.com/vi/84899NO3e7k/mqdefault.jpg)
'글 배워서 도망간다'...이 말이 딱 뭣도 모르는 상태인 여자 하나 데려가지고 부려먹겠다는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말인 것 같네요. 이것이 진짜 공포....
맞아요 지금도 한국말 모르는 외국인 여자 상대로 매매혼 해서 똑같이 하잖아요..
옛날에 백인들이 그래서 흑인들 노예 삼았을때 글 못배우게 함
그래서 공산주의가 크면 안되는거여요
@@333-i6t 공산주의도.. 1퍼센트의 기득권층들을 위해 99퍼센트의 노동이 희생됨
자립만이 내 존엄을 지키는 길이죠. 결혼을 한 상태든 아니든 어디에 있든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서있는 걷는 힘. 다들 화이팅이예요
제 어머니도 할아버지께서 아들만 공부시키는 바람에 혼자 공부해서 몰래 시험치고 서울대 합격했는데 남동생이 합격못해서 합격했단 얘기를 못하고 공장 취업하셔서 지금도 그 얘기하시면 울먹울먹 하십니다... 그뒤로도 몇번 더 시험쳐서 합격했는데 남동생이 자꾸 재수,삼수 하고 집안 어르신들은 이집 여자애들이 기가 세서 아들이 눌려서 공부를 못하는거다 욕해서 계속 공장다니면서 동생 용돈 벌어다 줬다고.... 진짜 슬픈 이야기입니다
mama 와.....진짜 슬프다....
저희 엄마도 원대 국민학교 졸업 후 공장 끌려갈 처지였는데 당시 선생들이 전교에서 5손가락 안에 드는 여자애들 중 돈없어서 중학교 못가는 애들 보내자고 없는 돈 털어서 엄마 중학교 입학했었고 그래서 꿈이 선생이어서 서울교대 붙었는데 당시 큰외삼촌 2년 장학금 받는거 끝나서 큰외삼촌 학비 대느라 일하고, 재수해서 가려니까 작은외삼촌이 재수...결국 못갔죠. 교대 갔으면 지금쯤 교장은 못해도 교감은 했을텐데....작은외삼촌도 그걸 아니깐 엄마에겐 알아서 기더라고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 빡대가리인 것도 여자탓하네 찌질하게..
그놈의 6기가 세다9 진짜 빡치는 표현이죠. 야망 있고 자기 자신의 존엄성을 스스로 지키려는 여성을 후려치는 말.
진짜로 할머니 말씀대로 앞의 무서운 이야기보다 차별받으며 살아오셨던 과거가 더 무섭다 할머니 꼭 꽃길만 걸으세요
3센치 비발시 병신 할머니 꽃길만 걷게 해드리자고 빙시나ㅏ^p^뇌가 없니?
게살버거 자기가 모르면 없는 일이지~~~~~~
게살버거 유리천장이 오질나게 심해서 oecd국가중 최하위인 우리나라가 성평등 4위라니 우습네요.. 뉴스나 좀 보시길
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310&aid=0000057341
게살버거 그는 이어 “우리와 경제수준이 비슷한 OECD 여러 나라들과 비교하면, 여성의 지위에 관한 한 우리나라가 거의 모든 면에서 꼴찌 수준이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 여성의 지위가 최소한 OECD 평균은 되도록 매년 성평등 지수들을 점검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게살버거 님이 인권변호사로 오랫동안 활동한 문재인대통령보다 더 커리어가 좋으면 좀 인정할랍니다...... 뭘 어디서 찌끄래기같은거 보고와서 성평등 운운해;
할머니도 멋지시지만 이 손녀분 진짜 찐탱임... 보통사람이 지나칠수있는걸 컨텐츠로 만들어내는게;; 진짜 크리에이터라는 말이 이렇게 어울리는 유튜버는 첨봄
ㅇㅈㅠㅠ 유라님 진짜 짱이에요ㅠㅠ
그리구...할머니 보고싶어요ㅠ.....유라님 부럽다...
남자들은 이런 이야기 들음 본능적으로 불편해 하며 싫어하죠. 왜냐면 기득권, 자기들 자리 위협하는 이야기 자체가 불편해 싫어하고 모른척 하거나 합리화시켜 옛날엔 다 그랬어로 일반화 하려 하죠. 세상을 변하게 하기 위한 에너진 부당함을 당해본 사람이 변화에 목말라 개혁을 하려고 하는겁니다. 기득권자들은 공감 못하는 변화죠. 가장 무서운건 귀신도 유령도 아니라 억압당해도 빠져나올 구멍없이 그렇게 살아내고 견뎌야 했던 시간입니다. 그래도 시대가 너무 좋아져서 할머니의 깊은 이야기를 젊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공감해서 더 좋아지게 할 수 있어 좋네요. 박막례 할머니 참 멋진 여자입니다. 건강하세요.
그러니까요.. 가려질수 없는 불편한 사실인데 ㅠ 반성하려면 반성해야지 싫어하고, 부정하려고 당연하게 없는 사실처럼 여기고 싶어하는지
휴 우리엄마도 왜 아빠랑 결혼했냐고 여쭤보니 그때는 부모 말씀 순종해야지 안 그러면 큰 일 나는줄 알았다고 하셨음...
아뇨 저는 남자지만 저런대우는 부당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
딱 일본태도랑 비슷함. 과거 잘못 들추는거 싫어하고, 거짓이라 날조하고, 외면하고, 감추고, 작게 사과하는척 하고 지겨우니 그만하라하고. 언제까지 그얘기 할꺼냐며 화내기 시작하고.
남자 입장에서도 이런 얘기 들으면 화나요... 당연하죠 내가 남자라는 것 이전에 나의 어머니, 할머니가 당한 이야기들이니까요.
저는. 고향이 광주인 중년 여성입니다 박막례 할머니 말씀 들으니 돌아가신 우리 친정 엄마랑 대화하는것 갈아 그리움에 사무쳐 눈물이 납니다 막례할머니 건강하게 하시고 싶은거하시고 드시고 싶은거 드시며 건강히 오래사셔요
저는 28인데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세요.막례할무님이랑 4살차이에요 ㅎㅎ그래서 전 엄마보는것 같아서 늘 울면서 봐요 울것도아닌데
피어싱하는언니 웃겨서 우는거 아....니..죠 ? ㅋㄹㅋ
@@yongsoo7412 네 울일아닌데 감동적이고 재밌는데 저희부모님은 제가 못나서 못누리시나 하는 생각부터 별별 생각이 다들어서요 ㅎㅎㅎ
할머니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우스개 소리로 말씀하셔도 어릴때 얼마나 한이 맺히셨을까ㅠㅠㅠㅠ
얼마나 한이 되면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만 하면 화가 나실까 ~~그런 시대에 태어나신걸 어쩌겠어요 그치만 오늘날과 같은 대단한 일을 하시잖아요 넘 멋지세요 !
이래서 가부장제가 무서운거죠 여성의 노동력을 갈아 남성기득권에게 바치는... 할머니 영상보다가 쪼금 울었어요 이제는 그때보다 100배 1000배 유라언니랑 행복하셔요😁ㅎㅎ
그래서 중국 공산주의가 판치면 안돼요 ㅡ인간을 인간답게 취급하지 않잖아요
트럼프가 되어야 진정 민주주의로 계속 가는겁니다
@@333-i6t 뭐라는거죠... 가부장제랑 공산주의랑 뭔상관이야..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도 가부장제가 깊게 박힌 나라입니다
저희 엄마도 할아버지가 학교 못 가게 해서 맨날 교복 입고 지나가는 여학생들보며 하루 종일 울었다라는요ㅠㅠ 너무 맘아파요 지금 시대에 태어나셨음 하고 싶은 공부 맘껏했을텐데요..
지금 커다란 기업의 임원진 중에 남자만 있는걸 보면서 남자가 훌륭하기 때문에라고 말하지 마라.... 여자는 교육받는거조차 막혀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지금 이러겠냐. 심지어는 지금도 똑똑한 여자들 싫다는 말이 얼마나 많은데.....
여자는 책임감과 근속성이 약하기때문에 그 경향은 결코 변하지않음
@@Oi-sf7em ? 그럼 임신튀하는 남자들은 책임감이 있어서 튀는건가?ㅋ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은 책임감이 있어서 애 키우는건데 느그 엄마도 똑같지ㅋㅋ
예전부터 계속되는 남아선호사상 때문이지 뭔 책임감과 근속성ㅋㅋㅋㅋㅋ간만에 웃고간다ㅋㅋㅋ
요양병원에서 일할 때 할머니분들 얘기 들어보면 진짜 다 인생에 대해서 막례할머니처럼 한이 많으시더라고요.. 아들 아니라고 어릴때부터 구박받고 집안일하고 농사일하고 밥은 제대로 못먹고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시고... 그러고 제대로 연애도 못해보고 본 적도 없는 사람이랑 열여섯,열일곱 나이에 결혼해서 시집살이하고 애는 줄줄이 낳고 기르고 시집에 아픈 사람이라도 있으면 온갖 병수발 다 들고.. 심지어 남편 얘기 들어보면 남편이 잘해준 것도 없고 바람폈거나 폭력적이거나 술먹고 노름하거나 네가지 다 했거나 이 중에 한 개는 꼭 있고 ... ㅜㅜ 막례할머니가 마지막에 무서운거 아무것도 없고 내 인생이 제일 무섭다고 하신 것도 너무 마음 아프네요 ㅜㅜ 지나간 세월 돌려서 다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ㅜㅜ 지금이라도 많이 경험하시고 행복해보이셔서 너무 좋아요!! 계속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Joy Jang 우리할머니도 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장가서 생계책임지셨어요 ㅠㅠ
Joy Jang ㅠㅠ딱 흑인노예아닙니까 진짜 너무불쌍해...
저희 외할머니도 아버지가 공부 못하시게 하셨죠... 다행인건 외할아버지는 직장도 다니셨고 외할머니랑도 아직까지 잘 지내시고 노인 일자리에도 꼬박 나가시며 건강하게 사신다는 거? 물론 나이드시며 수술도 하셨지만요. 외할머니도 막례할머니처럼 못 배운게 한이셨는데 삼촌이모 대학 보내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엄 마가 외할아버지랑 같이 벌어야했다고 저희 엄마 공부도 잘 했는데 대학 못보내고 회사 나가게 한게 아직도 마음에 짐이고 아픈 부분인 것 같더라고요. 저한테 이야기하시면서 눈물 훔치시는데 저도 마음이 아팟습니다. (엄마한테 잘해야지)
'글 배우면 시집가서 도망간다'는 말과 한국남성들의 여성차별 사상이 제일 끔찍하네요 정말... 애초에 '여자는 시집이나 잘가면 그만이다'라면서 그 시집가서 못 살면 도망가는 건 당연한거죠 할머니 말씀처럼요. 그런데 제대로 대우해주고 같이 잘 살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노예로 부려먹으면서 '도망가지 못하게' 할 방법만 생각해내고 억압하다니 이보다 끔찍한게 있을까요. 머슴이자 효녀라는 말도 너무 가슴 아픕니다. 저도 '가족인데도' 나를 억압한 사람에게 '가족이라고' 연민을 느끼게 되는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세상 좋아졌다지만 현재까지도 여성 차별과 억압은 짙게 남아있어서 할머니 말씀 하나하나에 이입하게 되네요. 멍청한 남자들은 초, 중, 고, 대학까지 여자들도 교육받을 수 있는데 무슨 차별이 있냐고 씨부리지만 현실은 '어느 대학'에 갈지도 여자라는 이유로 제한 당하는 경우가 많죠. 제 고등학교때 선생님도 성균관대에 합격했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안보내줘서 지방대 나오셨구요... ㅋㅋ 남자들 눈에 차별이 안보이는건 당연히 남자라서 차별 당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이 겪은 일에 특혜받은 남자들이 입 좀 털지 말기를. 박막례 할머니처럼 여자라는 이유로 공부 못 하고, 그놈의 '남자형제' 공부하는거 뒷바라지한 여자가 수두룩 빽빽이다 못해 대부분의 여자다. 살면서 여자친구 한번 못만나본 남자들도 엄마, 할머니 이야긴 들을 수 있을거 아냐 ㅋㅋ 그런데도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남자가 많다는걸 근거삼아 여자가 무능력하다고 지껄이는건 얼마나 멍청한건지. 여자 인생 갈아넣어서 공부한 주제에.
위 대댓글을 보니 실제 여성의 차별이야기에 저런 질 떨어지는 말을 할수 있는게 실제 한국남성들의 위치라는 생각이드네요. 어떻게 저렇게 폭력적이고 이기적이고 오만 할 수 있는지.
@@김성민-e3f2w 더러운 새끼
@@김성민-e3f2w 아더러워
김성민 와아ㅏ 현생 어케 살지??저 정도면 병원 가봐야 하는 거 아닝가?
@@김성민-e3f2w 역시 못배운 한남 샛기들~^^걍 재기해~
옛 여성분들은 학업의 기회가 너무 좁았어서 맘이 아픔.. 저렇게 배우고싶은 분들도 많으셨을탠데
어린여자들이 공장에서 일하고 스폰지같은 빵만먹으면서 돈 본가에 다보내고 그돈으로 남자형제들 공부시켰죠...
저희 어머니도 국민학교 졸업하고 공장 갈 운명(?)이었지만 당시 학교선생님들이 공부 잘하는 여자애들 딱 5명만이라도 중학교 보내자 해서 중학교갔고 거기서 전교1등할수밖에 없었고, 고등학교도 날고기는 애들 가는데에서 장학금 받고 다녔었죠...그나마 공부를 엄청 잘해서 꾸역꾸역 고등학교까지 다니셨습니다...
진짜 뿌리 깊은 여혐 ㅠㅠ... 막례 할머님 너무 마음 아파요 ㅠㅠㅠ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당하고 ㅠㅠㅠㅠ
여혐이 아니고 남존여비가 더 정확한 표현이죠
여의如意 남존여비가 여혐임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y7ry1im4h 여자화장실엔 몰카가 판을 치는데 여혐이 없다구요?
끄지라 꼴페미
@@BUGdonttalk핸냄~~~~
후반부에 할머니가 받은 차별이야기가 가슴에 와닿았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진 편이라 여성의 사회진출도 많아지고있죠 하지만 너무 배운 여성을 결혼시장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도 많고 시집에 가더라도 독박육아와 집안일 시집살이는 피할수가 없죠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래요 지금도 좋은 세상이라지만 지금 이세상을 살고 있는 제가 느끼는 차별도 아직 많답니다 여자라서 받는 차별 ,제 역량을 성별이라는 잣대로 미리 평가하는 것 그리고 제한을 두는 것 또한 너무 억울해요 하루빨리 진정한 성평등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모든사람을 성별로 보지않고 그 사람자체로만 보는 세상말이에요
이민주 인정이요 배웠다해서 노예시집살이 안하는게아니죠..... 같이일해도 독박육아 독박살림 ㅋㅋㅋㅋㅋ좀 잘버는 여자들은 아예 결혼못하는게 현실
고등학생 때 성균관에서 대학교-대학원 졸업한 30대 초반 쌤이 소개팅 자리에서 학력 말하니 남자들이 꼬무룩해져서 어느순간부터 학력 말 안하게 됐다고, 학력이 너무 높으면 말하지 말라고 소개팅 꿀팁이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셨는데 지금도 문득문득 생각납니다.
ㅠㅠㅠ너무 서러워요 진짜ㅠㅠㅠ지금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뵈면 내가 더 싹싹하게 잘하는데 아무 이유없이 남동생 더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고...동생 없을땐 동생한테 전해주라며 같이 용돈 챙겨주시는데 둘이 있을땐 동생한테만 나몰래 쥐어주시는거나...같이 식사준비 거들어도 동생한테만 가서 쉬라고 손사래치시는거 등등 익숙해졌는데도 매번 가슴 한켠이 서늘하다....별 거 아니지만 늘 마음 한쪽 구석에 서러운 어린애가 사는 기분이랄까. 근데 이런 거 막상 받는 당사자는 잘 모름 받는 입장에선 별 거 아니니까ㅋㅋㅋㅋ남동생도 내가 얘기하니까 그때서야 괜히 내 눈치 좀 눈치보더라...할아버지랑 골프 채널 볼 동안 나는 가서 놀라는 얘기 한마디 못 듣고 자연스레 부엌에서 일하는 건 아직도 모르겠지. 남자들은 원래 눈치없어~식으로 귀엽게 말하지만 이런 식의 분위기 읽는 눈이 발달하기가 어려운 게 어릴때부터 이유없이 미묘하게 차별받는 상황에 놓여본적이 없으면 눈치를 키우게 될 기회도 이유도 별로 없는 듯하다는 생각도 해보게 됨...
자기보다 똑똑한 여자 싫은남자애들 많을걸? 손들어봐 라고 했던 교수님생각난다 ㅋㅋ공대인데 절반이상 남자애들이 손들었지
아망 네 그런애들이있다는거도 알지만 똑똑하다고 싫다고한다는 사람이 인ㅅ다는거에 놀랐어요 ㅋㅋ
@@user-ty7ry1im4h 어쩌라고ㅋㅋ 다짜고짜 반말하지마라
진짜 어이없다ㅋㅋ 공부 열심히 해서 그런 남자들 다 걸러야지
미친... 뭐가 자랑이라고... 토나온다.. 자기보다 똑똑한 남자는 싫지 않아?
여자도 똑같은데... 뭘 또 남자만 이러고있네
정말 영상 중간부분부터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성차별은 예전과 성격이 달라졌을뿐이지 (과거에는 여성을 사람취급도안함 그냥 애낳는기계, 일꾼취급하는 남성중심의 사회, 지금사회는 임금격차, 성적대상화 등이 있음) 지금도 여전히 심각하지만
정말 막례할머니 인생에서의 성차별은 지금사회의 성차별과는 비교할수없을만큼 억울하고 너무 화가나는 것들인것 같아요
제 생각에 성차별문제는 여러 사회문제, 여러 차별중에서도 가장 고질적이고 오랜세월 이어졌으며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저 무력만이 힘이었던 과거에는 여성보다 신체능력이 좋은 남성들이 주도권을 잡았기 때문에(남성분들이 주장하는 역차별인 남성징병제에 대한 해답도 이것입니다 과거 군인의 직위가 높을시절엔 여성이 군인이된다는것은 꿈도꾸지못했고 공부를 하는것도 마찬가지였죠 같은 맥락. 제발 여자도 군대가라 하기전에 여성이 군대를 안가는것도 차별인것을 알아주시길) 그 사상 그대로 쭉 이어져서 21세기인 지금마저도 그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건 너무어려운일이죠 인식이 바뀌지않으니 민주주의 사회의 법 또한 바뀔리없구요. 여기서 말하는 법은 성폭력, 강간, 몰카같은 대부분 남성보단 여성을 대상으로한 성범죄들에 대한 처벌강화, 임금격차제재, 기업의 직원 남녀비율 불평등 제재, 임신복지 등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 처럼 여성들중 아무리 배우고 귀하게 자랐어도 자신이 차별받고 억압받는지도 모르고사는, 자신을 약자 취급하며 눈요깃거리취급하고 자신의 외모에만 집착하는데도 "내 주변 남자들은 나한테 잘해주는데?" 하면서 무엇이 차별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여성들이 엄청많아요 또 남성들의 대부분은 역차별을 외치며 공감하지못하고 존중하지못하죠
막례할머니는 따로 교육을 받진않으셨지만 경험을 통해서라도 생각이 깨어있으신거같아서 다행입니다
또 그런 차별을 받고도 부모님을 걱정하시고 70세나이가 넘도록 삶을 보람차게 보내시는모습 정말 보기좋아요 너무 본받고싶어요
제발 하루 빨리 성차별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막례할머니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페미돼지 한명 잡았다.
@@김성민-e3f2w 님 남자죠?
@@황은주-c1o 그런 의미보단 과거 남성들이 가부장제 및 권력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남성만이 군대를 가도록 만들었다는 의미아닐까요? 남성이 가부장제의 수혜자인만큼 국방의 의무(징병)를 져야하는거죠 헌법에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지닌다고 명시되어있지만 모든 국민이라고 하면서 암묵적으로는 여성을 빼버리고 여성에게 혜택따위 주지않겠다는 의미로 알고있습니다
@@loud_6v615 그런 의미로 전달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가 너무 현재 시선으로만 본것 같네요
@@김성민-e3f2w 호로잡놈이 딴 데서는 개아리 틀어도 여는 들어오지도 말고 염병하지도 말아라. 어디 감히 막례할머니 영상에다가..
부모님이 차별하는게 제일 서글픈데ㅠㅠㅠㅠ맴찢...막례쓰 앞으로는 꽃길만 걸어요!! 🌸💕💕🌸편들이 막례쓰를 응원해요!!!
울컥하네요...ㅠㅠㅠㅠ 할머니 공부하셨으면 크게 잘하셨을 것 같은데, 세상모습에 따라 사람 재능도 쓰일 때가 있고 쓰이지 못할 때가 있죠... 울엄마도 내내 외삼촌 뒷바라지 하다가 결혼해서는 무능한 아빠때문에 하루하루 가난에 고생하셨는데 우리나라 여자들 보면 진짜 눈물납니다.. 세상이 좀 깨닫게 되길 ㅠㅠ
근데 정작 저렇게 아들아들해도 나중에 늙어서 효도는 딸이 다함
Dasha ? 그건 좀.... 딸도 좋은데 아들 아들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아들도 효도하는데
그게 바보같은거임ㅋㅋㅋㅋ 준것도없는 모부한테 왜 잘해줘야하노 받은것얼마없는것을 모부에게 다주고 이게 정상인인갘ㅋㅋㅋ 착한딸에서 탈출해야지
저만 야들야들이라구 봤나요..
도대체 뭔 개소린지 모르겠네 ㅋㅋㅋ
증거를 두셈, 아들들이 경제적으로 더 지원해줌
@@박민수-h3v 저 사람들은 우린 이랬다고 이야기하잖아. 전혀 상관없는 이상한 출처불명 자료 들고와서 남자가 더 피해받아 징징거리네 여자말고 사회한테 따져 별 지 뇌피셜 개소리를 늘어놓고 있어
울다웃고 울다가 또 웃었어요..담담한 목소리로 말씀하시지만 누구보다 속상하신 마음 이해합니다..오랫동안 그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착취되고 희생을 강요받아 온 분들이 비단 박막례할머님뿐이 아니겠지요..남녀불평등을 키우는 썩어빠진 유교사상이 하루빨리 대한민국에서 사라지길 바랄 뿐입니다..
할머니 잘 못배웠다고 하셨을때 지금 배울수있는 환경에 있는데도 하기싫어서 폰 만지작 거리는 제가 창피하네용...ㅎ 빨리 폰 놓고 공부하겠습니다!! 사랑해요 할머니❤
저도 반성 ㅠㅠ 할머니 사랑합니다
저도 주말이라고 어제오늘 탱탱놀았는데 ㅠㅠ 내일부터 진짜 열심히 해야겠어요 후회 안 하게 ㅠ
아이스핫초코 님 노래만 무섭죠ㅋ
さかぐちけんたろう 으악 ㅠㅠ엄청찔렸어요 하...
닉네임이 혹시 사카구치켄타로 맞나요???
할머니! 저도 요즘 20대인데도 어릴 때 차별받고 컸어요.. 할머니 눈물 글썽이시는 거 보니까 저도 맴찢이네요.. 명절에 할아버지한테 절하면 전 첫짼데도 여자라고 용돈 2천원 주고 남동생은 남자라고 5천원주고... 문지방 똑같이 밟아도 전 여자라고 욕먹고 혼나고 남동생은 잔소리 1도 안듣고.. 남자는 주방에 들어오면 고추 떨어진다고 삼촌 큰아버지 남동생 등 모든 남자들은 명절날 누워서 티비만 보고 여자들은 주방에서 온갖 요리 설거지 일 다하고.. 저도 이런데 할머니 세대엔 어땠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좀 늦은 댓글이지만, 막례할머니 유라님이랑 같이 대학교 탐방 같은 거 가셔서 대학생처럼 대학교재 옆구리에 끼고 학교 교정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할무니 말씀하신 것처럼 훈훈한 소원 성취 ㅎㅎㅎ 아님 평생교육원이나 동네 문화센터에서 뭔가 배우시는 거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려도 재밌을 거 같아요!!! ^^
할머니 이제는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정말 그러면 좋을것같아요
고추 떨어질까봐 걱정이면 미리 떼줍시다
아이고.. 할머니 어릴적 얼마나 서러우셨을까.. 속상하지.. 어릴적 저게 얼마나 서러운데.. 할머니.. ㅜㅜㅜㅜㅜㅜ 엄마ㅜㅜㅜㅜㅜ
그리고 경상도쪽은 아직도 좀 심한거같아요.. 여자애들끼리 컴퓨터동아리 신청서 냈더니 여자애들이 무슨 컴퓨터냐고 끝까지 허가 안해주시더라고요 ㅎㅎ... 미친놈 인생 망해라!!!!!!!!!
진짜 미치녿
미친놈 망해라!!!!
역시 믿거 쌍도남^^,,,
그 동네는 진짜......하아~
진짜 경상도는 하...
힉ㅋㄱㄲ어떡해ㄱㅋ ㄱㅋㄱㄱㄱㅋㄱ할모니 무션얘기 들으실때살짝 무서워하시는거ㅅ같아요 귀여우셔
갹으 ㅇㅈ
갹으 1
ㅇㅇ
이런건 막례할머니 시절 얘기인것만 같죠? 저희 엄마요. 사남매 집안에 둘째로 태어나서 첫째, 막내가 아들이였고. 현재 둘 다 대학나와서 첫째 외삼촌 공무원 막내 외삼촌 대기업임원이에요. 저희 엄마랑 이모요? 초졸에 공순이였어요. 저희 엄마 아직도 한번씩 공부 못한 서러움 얘기하세요. 초등학교때 일등도 하고 그랬었다며... 참고로 저는 20대입니다.
지금 30대인 사촌언니들도 가능성도 없는 막둥이 사촌오빠 대학보낼려고 공장 부터 들어갔어요.. 지금도 소득수준 낮은 집에서는 일어나고 있어요 ㅜ
그런사람 그쪽엄마말고도 많습니다. 그런사람이얼마나많은데 예전에공부못한사람도많이있어요
결론:현실이 더 무섭다.
저희 할머니도 여자라고 글을 못 배웠어요.. 진짜 남아선호 정신병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 화나고 주먹으로 때리고 싶네요.. 저희 할머니도 늦은 나이에 한글 배우셔서 한 평생 일만 하시다가 70세의 늦은 나이에 겨우 한글 배우시고 삐뚤삐뚤하게 한글 가나다라 글씨 쓰신거랑 단어랑 짧은 문장들 적힌 노트가 아직도 우리집에 있어요.. 당장 저희 세대만 해도 남아선호 정신병때문에 멀쩡한 여자애들이 줄줄이 낙태당해서 지금 저희세대 여남 성비가 안맞는 상황이 발생했죠 ^^ 여자 개체수도 급격하게 줄었으니 여성들의 출산율 자체도 과거에 비해서 낮아지는게 당연하고 남자들 번식탈락 당하는게 당연한데 기득권 남자들은 여자들이 이기적이어서 자기 안만나준다고 광광대고 ㅋㅋㅋ지랄도 풍년이다 ㅋㅋㅋ 참 여러모로 생각하면 할 수록 환멸 나는 세상이에요.. 막례할머니랑 손녀분 항상 응원합니다 !!!!
저희할머니도 저어릴적에 저에게 글자가르쳐달라고 하셔서 제가 글가르친기억이있네요.. 그때는 할머니 이것도몰라하면서 귀찮아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ㅠ
GuMi Go 전쟁 때문이 아니고 바로 몇년 전만 해도 성비불균형 있던데...
GuMi Go 여자를 호적에 올리기 싫엇다는거 자체가 차별이고 전쟁때 남자가 적엇기 때문에 우대는 영 아닌듯 하네요 요즘에도 할머니 할아버지들,가부장적인 아버지에게 차별받는 자녀들이 꽤 잇지않나요? 아직도 남자우대 하는건 사회나가도 남자를 우대하는건 제 느낌일지 몰라도..^^여자는 3일에 한번 맞아야된다..? 여자는 조신하게;;? 그딴말이 아직도 넷상에선 종종 보이더라구요~
good life no men 한남등판 ㅋㅋㅋㅋㅋㅋㅋㅋ푸핰
남아선호 정신병ㅋㅋㅋㅋㅋ 정답이다
정말 할머니 옛적에 남여차별 무섭네요 정말로요 .. ㅋㅋㅋㅋㅋㅋ모숨 ㅋㅋㅋ머슴인가요 ㅋㅋ
정말 막례할머니 효녀이셨네요 그 할머니 배우고 싶은거 있으시면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요 따님께서 도와주셔서 꼭 한 푸셨으면 좋겠어요 존경해요 할머니 (너무 귀여워어엇!)
할머니 인스타그램을 보면 한글을 서툴게 올리시는 이유가 있엇군요.... 저는 남성이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가 남성중심적인 사회라 생각합니다. 할머니께서 젊은 시절 겪으셨을 귀신보다 무서운 여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또한 할머니같은 분들의 수고와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알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아 어떡해 . . . 울지 말라고 하셨는데 눈물날것같아요 ㅠ ㅠ 저희 할머니도 살아계신데 항상 그말씀 하신것같은데 막례할머니랑 공통점이 많으셔서 생각도 많아진것같고 저희 할머니도 아버지 얘기 많이하는데 와닿는것같아요 ㅜㅠ 잘보고가요!
대학에서 이벤트식으로 막례할머니 수업 한번 같이 들을수있게 해주셨으면좋겠다..ㅠㅠ 차별받았던얘기너무 슬퍼요ㅠ 막례할머니 외에도 많은 할머니들이 차별받으셨겠죠. 저희할머니도 한평생 글씨모르고 ( 가르쳐드리려해도 나이먹어서 안배워도된다하셨었어요ㅠ) 사시다가 요근래 친한할머니와 같이 노년학교다니세요. 봉사활동하시는분들이 운영해주시는학교라 재밌게 다니고 계시답니다. 막례할머니도 유튜브를 계기로 하고싶으신일 다 해보셨으면하네요!!
할머니 맘씨가 어찌그리 고우세요 영상보면서 나 왜울고있니 ㅠㅠ 할머니 앞으로는 하고싶은거 배우고싶은거 다 하시면서 사세요 사랑합니다
우스갯소리처럼 말하셨지만 너무 가슴아프다 저이야기는 막례할머니만의 얘기가 아니다 저시절 수많은 여자들의 차별받고 억압받고 갈취당한 이야기이며 아직까지도 끝나지 않은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어르신들은 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왔겠죠 ㅠㅜㅜㅜㅜㅠㅠ
막례 할머님 정말 눈물 그렁그렁 하신거 너무 슬프네요...
이제부터라도 하고 싶은거 다 하시면서 누리고 즐기고 행복한 인생 사셨으면 좋겠어용♡♡♡♡
ᄋ ᄋ
ㅠㅠㅠㅠ 할무니 같은 분이 한 두분이 아니고 대다수였을거란 생각을 하니 더 슬프네요ㅠ여자라는 이유로 기회를 박탈당한 수많은 분들 중에 멋진 재능을 가진 분이 분명히 많이 계셨을텐데 말이죠... 생각해보면 참 이상해요 똑같은 자식이고 똑같은 사람인데 아들에게는 어떻게든 성공의 가능성을 찾아내려고 하면서 딸은 딸이란 이유로 가능성이 보여도 무시한다는게.... 씁쓸하네용ㅠㅠㅠㅠ
지금은 누구나 교육을 받지만 여성차별의 잔재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이 광범위하고 뿌리깊은 여성차별은 언제쯤 사라질지 감도 안오네요.. 할머니의 제2 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해요💕
저 이제 곧 서른인데 저희엄마도 초등학교밖에 못 나오셨어요. 어려운 형편에 외삼촌 두명 고등학교까지 보내느라 어릴때부터 일해야 했거든요... 근데 아들들 지금도 고마운거 모릅니다. 그냥 당연히 그때는 다들 그렇게 살았지 하고 생각하고요... 외할머니 문제 생겼을때도 제일 나서서 책임지는 사람도 결국은 이모들이에요. 돌아가신 지금도 일은 안하고 이모들한테 돈 받아서 생활하는데 진짜 치가 떨립니다. 우리 엄마는 지금도 중학교 진학 못하게 한 할머니 원망하고 애증하는데....
와 진짜....우리 작은외삼촌은 자기 대학학비 대느라 엄마 서울교대 못간거 알아서 만날때마다 빌빌대던데...작은외삼촌이천사였네요ㅡㅡ;;
차별 많이 당해온 딸들이 먼저 나서는 이 현실도 너무 싫어요 기브 앤 테이크라고 부모한테 그만큼 받았으면 노후는 아들들이 책임져야하는건데
@@juankimfully 그러니까요 받는건 아들들이 다받고 모시는건 딸들이 다하죠
우리 엄마는 대학 나오고 아빠는 여동생들 먹여살리느라 학교 못가셨는데 억울하다
@@동생놈바보 천사가 아니라 당연한거죠
할머니 인스타 글 다 이해해요ㅎㅎㅎㅎ 자주 올려주세요♡♡ 저희 할머니도 장녀라서 동생들 보내야 한다고 학교를 못 가신게 한이시라고 하셨는데 잠시 저희 할머니 생각이 나서 한참을 울었네요ㅠㅠㅠ
일본이 어쩌구저쩌구 위안부할머니가 어쩌구저쩌구 하기전에 지금 자기 할머니 아내 딸 어머니 누나 여동생한테 잘해라.
과거 남자들이 여자들 사람취급 안해놓고서는 누구 욕할처지아니다. 자기나라 여자들을 소중히 못하는 사람이 남의 나라사람태도 왈가불가 못하지.
지금 남자들도 똑같아. 이렇게 노골적인건 없어졌다해도 베이스가 똑같음.
작은 시작으로 명절날이라도 좀 도와라
할머니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수박이신가요 인트로에서 수박과의 조화가 🍉🍉🍉
소년들의사춘기 ㅋㄲ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
할머니 완전 레드벨벳 6번째 멤버로 손색없을정도로 빨간땡땡이 찰떡이에요❤️
성이름 ㅋㅋㅋ기분나빠하는게 웃기넼ㅋㄲㅋㅋㅋㅋㅋ
성이름 일상생활은 가능하신지 모르겠네요 별게 다 기분 나쁘시네 옆사람이 숨쉬는것도 혹시 불편하세요?
ㅋㅋㅋㅋㅋ 팩폭ㅋㅋ
알면 똑똑해지니까 남자한테 반항하니까 가르치지 말라고 하지ㅡㅡ지금도 남자들이 우리가 배우는거 두려워하잖아요
할머니 오늘 미니마우스같네요
역사 자체가 여자 갈아 만든 역사 조선시대부터 쭉 지금도 섬지역은 가부장제가 여전하다. 진정한 성평등은 꿈에서나 볼수있을듯
82년생 김지영 이란 책이 떠올랐어요 책의 주인공인 김지영 보다 한참 더 과거를 살았을 할머니는 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 여자란 이유만으로 억압받고 살았던 할머니를 충분히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뿌뿌뿌 이제 그책은.
'그 책'
'그 책'이 뭐? 뭐??? 말도 똑바로 못할거면 나대지나 말던가; 네가 겪은 일, 겪을 일 아니니까 그런 식으로 말해도 되는줄 알지?
어머, 님이 박막례 할머님과 동년배시면 이해할게요.
@@이름성-l1u 저는 그냥 그 책이라고만 했어요 화내지 마세요
어떻게 이런데서 까지 페미돼지 잡았다고 할 수 있지.. 누군가에게 실제로 존재했던 차별을 없애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서 없었던 이야기가 되나요
과거없애는 수준이 일본 교과서 조작수준이죠..
@@돈땃쥐미-f6n 쓸데없이 기니까 요약해드림
"솔직히 요즘 뭘 그렇게 차별받는지" = 난 차별받은적 없고 본적도 없는데 왜 차별이 있다고 함?
지금도 없지도 않음ㅋㅋㅋ 아직도 여아낙태하는데 없다고해도 과거의 끔찍한잏들이 다없어지낰ㅋㅋ 정작 지들이 더 돼지색히들
@@돈땃쥐미-f6n 과거의 차별에 현재의 사람들이 저항해왔으니깐 이정도까지 온건데 지금 좀 나아졌다고 그만해라 라고 하는게 맞는건가요?? 현재에도 여혐을 하는 집단이 존재하기때문에 저항하는 집단도 계속 존재한다고는 생각 못하시는건가요??
평생 당할일없는 성별이라 이러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여성들은 또 과거로 회귀할까봐 계속 저항하고 일어나는겁니다.
김억두 지금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 아닙니다. 형태와 정도만 달라졌을뿐 여전히 적나라하게 존재해요...
정말 옛날 분들은 조금 무서울 정도로 고지식 하신것 같아요...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할머니 친정엄마 장례식도 못가게 하셨대요 지금같으면 세상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그 시대에는 그래도 됐었다는게... 그래서 아직도 저희 할머니는 엄마얘기하시면서 서러워하세요 ㅜㅜ
소름돋아요 ㅠㅠ 그 한은 이제 어디가서 풀 수도 없는건데.. 교육이 정말 시급하긴 하네요...ㅠㅠ
너무슬퍼. 이제 잃는 여자는 한명도 없어야됨.
그르게요. 울 막례쓰 아버지 살아계셨으면 틀니 해주고 왜 글 안 가르켜 주고 머슴 취급했어!!
하면서 틀니 줬다 뻈다 하는 복수라도 할 텐데..그것도 못하고 ㅜㅜ 인스타 보면 글 잘만 읽어지던데용??
막례쓰 할머니 천재인가봐~이제는 여행도 다니고 싶은 만큼 다니시고 건강 꼭꼮 챙겨서 꽃길만 눈누냐냐 걸더다니세용~
손녀분도 너무 무리해서 일하시지 마시고 즐기면서 사세용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불과 한 두세대전이에요. 아동,여성인권 바닥인 이슬람하고 비슷하죠 정말.
지금 아프리카에 여자애들 학교 못가는거, 농담 아니고 40여년전까지만 해도 그랬습니다. 저희 엄마거든요. 공부를 무지막지하게 잘해서(서울대 버리고 한양대 2년 장학금 받은 큰외삼촌과 연세대 신방과나온 작은 외삼촌이 니 엄마에 비하면 우리는 바보천치다라고 했었음) 억지로 고등학교까진 나왔는데...중간 아니 어중간하게 잘했어도 공장갔을거예요....ㅠㅠ
무슨 이슬람이랑 비교를 하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이슬람은 오바다
@@illiillililililiil 정도가 다를뿐이지 취급은 비슷하죠?
플러그나비 어이없네ㅋㅋ 아직도 이슬람이나 아프리카쪽에서 행해지는 여성 성기절단 의식이 왜 행해지는지 앎? 여자가 성욕느끼면 남편버리고 바람나거나 꼬리칠까봐 그렇다고 함 심지어 질을 매꿔서 결혼 첫날밤에 남편이 매꾼 성기를 여는 식인데 신체적 아동폭력이나 우리나라 불과 두세대 전까지 여아 글 가르치면 도망간다고 교육 못받게 하는 인권침해랑 별반 여성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느껴지진 않는데?ㅎㅎ 물론 지금은 발전하고있지만 남아 선호사상에 여아는 자기 소유취급했던건 거기서 거기임
눈물이 계속나네요 ㅜ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도 비슷한 얘기 해주셨었거든요 ㅠ 딸이라 차별받으면서 산 얘기랑 시집가서 고생하신 얘기 .. 너무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계속 목이메어요ㅜ 막례 할머니 앞으로도 더더 행복한 꽃길만 걸으세요 사랑합니다 ~~!!
할머니 말씀대로 귀신보다 차별이 더 무서워요 ㅠㅠ 저희 엄마는 7남매 늦둥이신데대학을 못가신게 아직도 한이 남아있나봐요 엄마가 공부도 잘하는편이셨고 대학도 충분히 가실수있는 상황이었는데 형편이 안좋아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등록금을 못보태서 대학을 결국 못갔다네요 아직도 외할머니집가면 가끔 그런얘기를 하시는데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시데요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시기전까지 엄마한테 미안해했었데요 흠 쨍하네요 😣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막례쓰 울컥했다 웃었다만 반복했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게 살아오신 인생인 만큼 남은인생 하고싶은거 다 하고 건강하게 사세요 응원할게요!
빨리 여성들이 안전하게 살고 남녀차별도 없는 한국이 됬으면 좋겠어요 몰카도 찍히고 얼평 몸평이나 받고 직장도 찾기 힘들고 에효..
@뽀로로케로로 님은 한남인듯
본인이 인생 ㅈ망한걸 왜자꾸 사회탓하냐
이제 동네에서 젤루 큰사람 나왔네요 그건바로 막례쓰 할무니!! >< 인스타그램 잘보고있어요~ 저는 할머니가 오타 많이나더라도 할머니 특유의 말투가 들리는거같아서 너무 재밌고 좋아요. ㅎㅎ 이제 꽃길만 걸으세욤 !
아버지가 공부를 안시켜서 못배운 한을 말씀하시는 모습이 저희 어머니랑 너무 겹쳐져서 찡하고 와닿았어요.저희 어머니도 할아버지가 여자라고 대학도 안보내셨고 공부도 제대로 가르쳐주시지않아서 저희 어머니가 지금도 많이 원망하고계시거든요...저희 어머니같고 할머니같은 막례쓰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거의 무가 서서 운 이야기 수준.... ㅜㅜ 할머니 ㅜㅜㅜ
막례 할무니 이야기 들을때마다 저희 외할머니 생각이 나서 계속 눈물이나요.. 우리 외할머니도 겨우겨우 초등학교 나와서 중학교는 꿈도 못 꾸시고 밭일 하시다가 결혼하셨는데 외할아버지는 저희 엄마 낳고 얼마 안되서 돌아가시는 바람에 혼자 저희 엄마를 기르셨거든요... 엄마가 결혼하고 나서도 맞벌이라 저희 형제들 다 업어키워주시고 숙제도 봐주시고 그러셨어요. 특히 수학 사칙연산을 진짜 잘하셔서 화투 패뜨기 주판도 수준급으로 하세요. 학교에서도 장학생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공부를 잘하셔서 꿈이 여군이셨는데 학력미달로 군에 지원을 못하셨거든요... 지금도 한이 되신듯 밤에 이야기를 하세요. 내가 조금 더 배웠으면 너네들 더 잘 입히고 잘 먹였을텐데..하고. 저희집이 잘 사는 게 아니라서 더 먹먹합니다. 막례 할머니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고 울 할머니도 나랑 오래오래 살자 사랑해ㅠㅠㅠ
말을 재밌게하셔서 그러지 막례할머니 힘들게 살아온걸 잘 알게됐어요 할머니 늘 건강하시고 췤길만 걸으세요 슬프면서도 안타깝네용.. 전 배울수있는 환경인데도 놀구있는데 자책감드네욤 할머니 힘내시구 유라님도 힘내세욥
진짜 옛날 남자했던 꼬라지보면 남혐안생기는게 이상할정도지..
지금도 그게 그거임
그리고 지금은 페미들 하는 꼬라지보면 반페미 안하는게 이상할정도임
two days ㅎㅎㅎㅎ 힘내라
할머니 아버지란테 꼬라지 ㅎ 참도 좋은 댓글이다
@@haiing_ 뭔 개소리죠..? 굳이 이런영상에..ㅋㅋ
손녀분이 한 말이 더 무섭..
그니까 아는 얘기인데도 들을 때마다 무서워요 ㅠㅠ
박막례 할머니 Korea Grandma 헉 답글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너무좋아용♡♡♡♡♡♡ 꺍 세상 다 산 기분
그니까
손녀분 하신 말 보러갓는데 바로 그 쾅.쾅.쾅 부분 나와서ㅠㅠㅠㅠ 살려주세요
진짜ㅋㅋㅋㅋㅋ 무서워서 소리질렀어욬ㅋㅋ
차별진짜없어져야해.. 물론 옛날보다 많이 나아진편이지만 여성지위 진짜 심각하다...
할머니ㅠㅜㅜ 저희 할머니 께서도 집이 잘 사셨는데 할머니의 아버지께서 여자가 글 배워서 뭐 하냐고 그래서 글 안 배우셨는데 할머니 보니까 저희 집 할머니 생각이 너무 나요 저희 집 할머니는 한 평생 일만 하시다가 허리 아프셔서 지금 병원에 계시는데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고 마음이 찡 하게 아파 오네요ㅠㅠ 옛날에는 남여차별이 심한 게 진짜 다시 한 번 생각 해 봐도 이해가 안 가는 그런 날이네요ㅠㅜ
막례 할머니와 댓글의 수많은 할머니, 어머니들.... 안타깝고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많이 나요..
배울수있는 시대에 태어나서 배울수있으니까 열심히 배울께요 할머니!!!!
ㅜ..ㅜ 여성으로써의 삶이, 성차별을 당하는 삶이 더 무섭고 소름돋아요
할머니께서 너무 귀여우셔서 안무서울것같은데요ㅋㅋㅋㅋ
가부장제가 무서운게 저희 언니가 대학원 가는데 할머니가 무슨 여자가 대학원까지 가냐고 가지말고 시집이나 가라고... 참^^...
할머니 대단한 사람이세요. 항상 할머니보면서 느끼는거 깨닳음 많이 얻고 가요! 아마 배우셨으면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이 되셨을것 같아요!
댓글창 진짜 환장한다ㅋㅋㅋㅋㅋㄱ어디서 여자한테 줘처맞고 온놈들이냐 진짜무식한건지 알면서도 모른척하는건지
무서운 귀신얘기 아닙니다!! 박막례할머님의 과거 이야기 입니다!!! 1분 58초부터 3분 40초까지 무서운 이야기 잠깐나와요!
1:58 3:40 무서운 이야기
호정장 이걸 하필ㅈ지금보다니...
할머니 그 어느 많이 배운박사들보다 할머니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그러게요.. 인생만큼 무서운게 없네요ㅠㅠ 여자라고 가르치지도 않고... 옛날엔 정말 너무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아버지라고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안쓰럽기도 하고... 할머니의 마음이 전해져와서 안타까워요ㅠㅠ
지금은 그래도 나아지고있지만 여자라서 못한다는게 아직도 많이 남아있음.
막례할머님 유년시절도 그렇고 여자니까 배워봤자 시집가면 끝이라고 학교 안보내는 사람들도 엄청많음 또 딸 낳았다고 구박받는 며느리도 있는데 여자들은 XX염색채 하나만 가지고있고 남자들이 XX, XY염색체 두개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구박하더라도 자기 아들을 구박해야함
여자라서 못한다는게 뭐있나요? 걸캅스?ㅋㅋ
위에는 논리도 없고...맥락도 없고...
뒤에 저 두 빨간빛이 더 무서워요ㅋㅋ뀨ㅜㅠ
야옹야옹야옹이 인정
야옹야옹야옹이 ㅇㅈ
저거 시계아닌가융
야옹야옹야옹이 사실그거는 그 죽은 1등 여자애......였다는거죠.......하하하하하하하(소름)
음???ㅋㄱㅋㄱㅋㄱㅋ
나중에 할머니 대학교가서 수업 들으시면 좋을거 같네요ㅎㅎ 캠퍼스 로망 얘기하시면서 소원? 성취해드리기^^
지나온 자신이 인생이 제일 무섭다건 막례쓰.. 지금은 행복해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무서웠던 지난 일들은 이제 흐르는 물에 흘려보내듯 앞으로의 인생은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오늘 막례쓰 영상보고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당 항상 재밌는 영상 유라님과 할머님께 감사드려용 사랑합니다💞💞💞
어휴 눈물나..할머니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할머니는 당사자시니까 나보다 당연히 더 맘아프셨겠지, 오랜시간동안-하고 생각하니까 또 마음아프고 그래요. 앞으로 내내 행복하고 안녕하세요
외할머니가 막례쓰 할머니랑 동년배신데ㅎㅎ
전라도 영광 분이세요.
평소 말씀하시는 거나 사투리ㅋㅋ엄청 비슷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오늘 말씀하신 것도.. 여자는 팔자 세진다고 안가르친..그 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닮으셨구요..
외할머니 뵙듯 반갑고 짠하고..그렇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뵙고 싶습니다♥
아무리못배웠다해도할머니는저희에게최고에요꽃길만걸으세요
내인생 조졌어!! 하실때 유쾌하게 얘기하려거 애쓰시는 할머님 마음이 뭔가 안쓰럽기도하고 너무 귀여우시기도 하고.. 절대 망한인생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할머니!! 할머니 인생만큼 멋진 인생이 어디있다고😀 아름다운 손녀따님도 두시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할머님 말씀도 해주실수 있으시고 지금 인생 충분히 멋있으신데요 뭘😍
글 배우면 시집살이 못 견디고 도망간다는 것 자체가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 고생시킨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말 아닌가?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여자도 저한테 남자들이랑 똑같이 공부하라고 하셨는데 저 말이 너무 소름끼쳐요
할무니 제2의 인생 아름답게 펼쳐나가세용♥️
할머니ㅠㅠ 공부하셨음 진짜 큰일하셨을듯요ㅜㅜ 그 타고난 성공이 지금에 하시는듯요ㅠㅠ 눈물나요ㅜㅜ 행복하세요! 앞으론 더더 행복하세요.
마음을 울리는 무서운이야기인가요😭
전부터 영상 꾸준히 보고 있다가 이번 영상이 유난히(?) 시사하는 바가 큰 거 같아서 댓글 남겨요. 할머니께서 지금까지 겼어온 차별에 담담히 말씀하시지만 그런 속상한 일들을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을 때까지 얼마나 많이 속상하셨을까요 ... 😢 중간에 생각에 잠겨있는 눈을 하시기도 하는 것 같고 ... 어딘지 마음이 좀 아파요 .. 😭 틀니 말씀하실 때는 무언가 찡하고 ... ㅠㅠ 마지막에 제일 무서운 건 본인 인생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여러 가지를 느끼게 됐네요ㅠㅠ 지금도 할머니께서는 배우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특히 아쉬워하시는 거 같아요 .. 보면서 계속 나중에라도 할머님과 함께 대학탐방이나 대학로 나들이 같은 걸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할머니가 대학생들이 책 들고 다니는 거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셨던 거 보면 대학이나 아니면 근처 대학로라도 방문하면 어떨까요...! 유라님과 할머님 두분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요 !!
수박 움뇽움뇽움뇽 드시는 거 너무너무너무 귀여우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우신 할머니 ㅠㅠ 매력이 너무 엄청나세요..💖👏 사회적으로 여자라서 차별 받고 교육 받는것 조차 제한이 됐다니.. 그럼에도 아버님 생각 해주시고 안타까워 하시는 모습이 참 마음도 고우시고 아름다우세요 ㅠㅠ 지금에서라도 배우시고 제 2의 전성기 누리시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오래오래 저희랑 함께해요😊
할머니♡
인생의 전성기는 제일 늦게오는게 좋다는데...
비록 어릴적에 하고싶은것 못하셨지만
지금은 할머니께서 우리 구독자들의 최고 큰사람(?)이에요😘
인스타그램 멘트도 이상하지 않아요.
한글자 한글자 너무 즐겁고 좋아요♡♡♡
앞으로는 할머니 인생에 무서운일따위 없도록 구독하고 열심히 좋아요 누를께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막례할머니께서 겪으신 남녀차별에 맘이 아프네요. 무서운 얘기들으려 영상틀다가 마음만 아프고 왔어...
할머니ㅜㅜㅜㅜㅜ고생 많으셨어요ㅜㅜ
영상보면서
울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많이났어요😢
귀신도안무섭고
본인인생이 제일 무섭다는
할머니 말씀이 어찌나 마음이 아픈지ㅜㅜ
할머니 건강하시게 남은인생 멋지게 즐겁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막례할무니 영상 !!! 이런 컨텐츠도 좋은것같아요 뭔가 자기전에 할머니한테 옛날이야기 듣는거같구 !!
막례씈ㅋㅋㅋㅋㅋ아부지 사랑했다가 원망했다가 넘 귀여우세요 ❣️
언제나 응원해요 할머니 그리고 손녀분!! 💪🏻🙏🏻❤️
할머니 사랑해요.순수하고 정직하고 지금 너무 아름다우세요, 저 지금 울어요.항상 행복하세요.!
할머니 매력에 빠져부렀습니다ㅜ❤❤
정말 아동노동력착취에 여자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인간 취급 못받았던 시절을 살아오신 할머니 ㅠㅠ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을 키우고 살겠습니다. ㅜㅜ 우리나라 남자들 정말 얄미워요
이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님ㅋㅋ
송권률 왜 본론을 흐려요 말의 의미가 그게 아닌데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고 저 문제가 사라지나요? 진짜 너같은 사람이 문제인거에요..^^
우리 할모니도 막례할머니처럼 진짜 고생하고 사셨는데 너무 울할머니 생각나고 찡하고 눈물난다ㅜㅜㅜㅜ